속 내어머니 후편 - 20부



20 - 부 엄마의 고민(??)



엄마도 잠시 서 계신 채로 내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시더니 한동안 움직이지를 않고 있었어 … !!



대장 … !!

그런데 한 가지 … !? 나는 아까부터 … ??

아니 … !!??

며칠 전부터 엄마의 몸에서 약간 이상한 변화가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었어 … ??



내가 지금 엄마의 아랫배 밑 치구(恥丘) 둔덕의 숲 속을 헤매고 …

물이 흐르는 계곡에다 내 얼굴을 묻고 핥아 주고는 있지만 … !!??

이 계곡으로부터 반 뼘도 안 되는 윗쪽 있는 엄마의 아랫배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변화가 생긴 걸 느끼고 있는 거야 … !!??



확실하게 표는 안 나지만 내가 손으로 아랫배를 쓸어 줄 때마다 배꼽 밑의 일대가 눈에 보일 듯 말 듯 볼록하게 불러져 있는 거야 … !!??

아래 계곡에 있던 내 얼굴이 조금 위쪽으로 움직이면서 … !!

내 혀와 입술 그리고 코끝으로 …

지금 말한 그 아랫배 부분을 천천히 덧 그리 듯 기어 다니면서 볼록해진 그 일대를 진찰해 보고 있는 거지 … !!



아까부터 물통에 발을 들여 넣고 서신 채로 …

내 머리가 자기의 하초(下焦) 일대를 헤매고 있을 때 … !??

엄마는 내 뒤통수를 지그시 눌러서 내 얼굴 앞쪽이 자신의 아랫배를 더욱 세 게 눌러지도록 해주며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나의 애무를 즐기시고 있던 엄마도 … !!??



그런 때에 내 혀와 입술이 자기의 아랫배를 더듬고 있자 갑자기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이 몸 전체를 경직시키고 있었어.

〈 - 아아… 드디어 이 아이가 내 배의 이상을 눈치 챘구나… ! 아아 어떻게 하지… !? 사실대로 말을 해야 되나… ??? 어떡하지… !? - 〉



그런데 … !!?? 사실 … !!??

엄마는 요근래에 와서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혼자만의 비밀을 갖고 있는 것이 있어 … !!!



그 동안 엄마는 산에서 내려오신 후… !!

지난 3 년 동안 아빠와는 물론 다른 그 어떤 남자와도 전혀 몸을 섞는 관계를 갖지 않고 살아오셨던 거야 … !!

산에서 그 불한당 놈들에게 본의는 아니었지만 … !?

시달림을 당하는 동안 … !?

자기 자신이 생각보다도 너무나 엄청난 성적(性的)으로 강한 욕망(慾望)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고 …

그 엄청난 욕구를 채워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 … !!!



그래서 남편인「동훈」이 아빠가 자기를 어설프게 덧들려 놓기라도 한다면 … !?

자기의 잠재된 본능이 재발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조심하려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던 거야 … !!

그리고 그 산에서 본의 아니게 불한당 놈들에게 더럽혀진 자신의 몸이 다시 청결하게 갖추어질 때까지 …

아니 그 불길한 사기(邪氣)가 다 없어질 때까지 …

평생이 걸리더라도 정결하게 몸을 가꾸어 보려고 결심을 하셨던 거지 … !!



그렇게 더럽고 망령스러운 사기(邪氣)를 몸에 지니고서 남편을 다시 받아드린다는 사실이 자신의 양심상 도저히 용납되질 않고 있었던 거지 …



그리고 또 만일에 자기의 그 유별나게 밝히는 자기의 성본능(性本能)이 재발이라도 되게 된다 면 … !???

병환 중인 남편의 어설픈 정력(精力)가지고는 도저히 자기를 만족시켜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 !!??

자칫 잘못 하면 자기도 모르는 그 어떤 망령에 휩싸여서 돌이킬 수 없는 타락의 구렁텅이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던 거야 …



아니 … 아니 … ?? 또 어떠면 … ??

또 그때 그 산 속의 동굴 안에서 사랑하는 아들인「동훈(東勳)」이에게 약속했던 말들을 지켜야만 될 것 같기도 해서 … !!??

그러니까 … !?

실질적인 암굴생활의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는 … 바로 그날 … !!??

그러니까「동훈」이가 직접 살인(殺人)을 하던 날 …

그리고 우리가 탈출하기 직전에 둘이서 정신없이 격렬한 섹스를 하고 있던 중인 무아무중(無我霧中)중에 지껄였던 … !!?? 말 … !!??

〈 앞으로 나는「동훈」이 너만을 위하여 내 정조(貞操)를 지키겠다고 했던… !!??? 〉



그 약속 말이야 … !!!??

그 약속을 지켜야만 도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셨던 거야 … !!



그래서 일체 남편에게도 틈을 보여주질 않았기도 했던 거지 … !!??



그랬었는데 … !!??

지난 늦가을 쯤 해서 … !?

공주에서 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어서 … !?

혹시 못 일어날지도 모를 병환 중의 남편에게 병 수발을 들어주면서 그동안 미진했던 부자(父子)간의 정리(情理)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집으로 불렀던 일이 있었지 않았는가 … !?



그랬었는데 … !!??

엉뚱하게도 …

그때에 이 아이에게『겁탈(劫奪)』을 당하고 마는 불상사가 일어났던 것이지… !?

아니 … !!?? 이 아이를 보자 …

옛날 산 속의 동굴에서 맛보았던 … !!?? 아이 녀석의 그 엄청난 정력(精力)과 아이답지 않게 커다란 육봉(肉棒)에 대한 욕구 때문에 … !?

자기 자신이 먼저 추파를 던졌는지도 모를… !!??

오래간만의 교접(?)을 하고 나서 … !?



그 후에도 … !! 거의 열흘 동안에 … !!??

밤마다 수십 번씩이나 이 아이의 정액(精液)을 자기의『자궁(子宮)』으로 받아들이면서 마치 그 어떤 마(魔)의 주술(呪術)에 빠진 여자처럼 … !!??



세상에 여자라면 … !?

당연히 단도리를 했어야만 할 아주 기초적인『대비(避妊)』도 하지 않았던 것 아닌가 말이야 … !?



그 후 삼 개월이 채 못 되었을 쯤 해서 깨닫게 된 날벼락이지만 … ????

자기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을 말이야 … !!

그 때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었지 … !!



사실 엄마는 그 일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번민(煩悶)을 했었는지 몰라 … !!??



원래 엄마는 임신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되면 다른 여자들 보다 훨씬 심하게 입덧을 하시는 편인 거야 … !!

삼 개월도 되기 전이었는데 … 엄마 특유의 그 심한 입덧은 이미 시작되었고 … !!??

그 바람에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된 거지 … !!



아니 사실은 엄마가 첫 입덧을 하던 날도 … !?

엄마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시는 바로 그 자리에 마침 큰시누이가 같이 있었던 거야 … 글쎄 … !!??

같이 점심을 먹고 있을 때에 …

갑자기 난데없이 헛구역질을 웩 웩 - ! 거리고 있으려니까 … !!



- 어머나 … 언니 … !! 입덧 하는 구나 … ?? 축하해 … !! -

대뜸 그 자리에 있던 큰 시누이가 눈치를 채고 그렇게 말을 하며 자기의 등을 토닥거려 주는 바람에 … !!??

사실 큰 시누이도 아이를 낳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

자기의 입덧하는 기미를 보고 즉시 알게 된 것인 거지 … !??



미처 엄마 자신도 … 그 헛구역질이 입덧의 시초라는 생각을 할 사이도 없이 ...

큰 시누이가 먼저 알아차린 것이고 … !!

그리고 큰 시누이는 그 즉시 다른 식구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이 사실을 밝히고 말았던 거지 …



엄마도 … 혹시나 … ??

하는 육감이 퍼뜩 들면서 … !!??

그 자리에서 재빨리 아니라고 부인(否認)을 못했던 것이 너무나도 후회가 되기도 했던 것이었던 거지 …



그렇게 되고 보니까 … 우리 집안의 전 식구들은 … !!

그러지 않아도 손(孫)이 귀한 집안이라 … 며느리가 아들 하나라도 더 낳아주길 고대하고 있던 참에 … !!??



당연히 집안의 모든 사람들은 병환 중에 계신 아빠와의 사이에서 어렵사리 생긴 유복자(遺腹子) 일 꺼 라고 들 단정하시며 … !!??

엄마를 위로하기도 하고 시아버님은 손수 한약방에 가셔서 보약(補藥)도 지어다 먹이시며 제발 아들 하나만 더 낳으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지 … !!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엄마는 … !?

이미 아이를 여럿이나 낳아 보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

즉시 이것이 누구의 아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던 것이지 … !!??



어머나 … !!?? 세상에 … 만상에 … !!??

이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말이야 … ??

도대체 자기 자신이 임신(姙娠)이라니 … ???

아니 … 하늘을 보지도 않았는데 … ?? 별을 따는 수도 있단 말인가 … ??

어떻게 남편하고 잠자리를 해본지가 3 년이 넘었는데 … ??

유복자(遺腹子)라니 … ??



그러고 보니까 … 그 하늘 이라는 것은 … ??

서너 달 전에 … ?? 아들이라고 하는 하늘을 보긴 했었는데 … !!??

아니 … 설마 … ?? 설마 … ??

아이고 부처님 … !! 신령님 … !! 하느님 … !!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 ??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인 거지 … !!??



자아 … !!??

지금 자기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는 누구란 말인가… ?



내가 낳으니까 분명히 내 아기이기는 하겠지만 … !?

정작 그 애비는 누구란 말인가 … ???

「동훈」이에게는 무어라고 부르라고 해야 되는 것일까 … ???

정말 이 세상에 다시없는 불륜의 씨앗이고 ... 죄악의 씨앗이 아닌 가… 말이야… !???



그래서 엄마는 혼자서 낙태(落胎)를 시켜 보려고 대전 시내의 여러 산부인과에 가 보기도 했지만 … !?

대전 시내에서는 … !!??

만나는 의사들마다 엄마와 우리 집안의 내력을 다 아는 때문에 …

어쩌면 유복자(遺腹子)가 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축하를 해주는 통에 …

도저히 낙태(落胎)라는 이야기는 입도 뻥긋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던 거지 … !!



어떻게든지 낙태를 하려면 서울이나 다른 도시로 가서 해야만 되는데 … !?

이미 집안 내는 물론 신도안의 시아버님께서도 아시고 …

너무나 좋아하시는데 … !?

도저히 엄마의 용기로는 낙태수술을 받으러 서울로 간다는 그 어떤 구실도 찾을 수가 없었던 거지 …



그래서 이미 마산 요양소에 입원 중인 남편이 아실 까 봐 … !???

전혀 내색도 못하시고 입덧을 심하게 하시는 거의 한 달 동안은 ...

아빠가 계신 마산 근처에는 얼씬도 안 하셨던 거였지 … !!



엄마는 혼자서만 뼈를 깎는 듯한 고민을 하면서 ...

어떻게든지 배속의 아이를 없애 버리려고 고민을 해 오셨던 거야 … !!

일부러 높은 곳에서 떨어져보기도 했고 … !!??

잘못 먹으면 하혈(下血)이 되면서 낙태하는 수가 있다고 하는 특수한 음식들을 일부러 남모르게 먹어보기도 했던 것이지 …

그러나 모진 것이 생명(生命)이라 … !!

그렇게나 엄마가 고민을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노력을 해보아도 죽어라고 배속에 든 아기는 끄떡도 안하고 …

오히려 더욱 더 잘 자라고만 있는 것이지 … !!



이렇게 되고 보니까 이제는 아무도 모르게 낙태를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고 만 것은 물론 이 아이를 아주 잘 길러야만 되게 되고 만 것이야 ...

자연 유산(流産)이라도 된다면 모를까 … ??

병원에서 인위적으로 아이를 뗀 다는 건 이제는 전혀 명분이 없어져 버리고 만 것이야.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이미 단념을 하고 운명에다 맡기기로 하시고 체념 상태에 있었던 것인 거야 … !!



이 죄악의 씨앗을 없애 버리려면 … !?

엄마인 자기 자신과 함께 이 세상을 하직(下直)하는 도리밖에 없는 것이지 … !!??

그런데 그런 일이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질 수 있겠는가 … ?



그런데 그 무엇보다도 엄마가 후회스러운 것은 … !!??

원래 엄마 자신은 임신(姙娠)이 잘되는 체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는데 … !!??

어쩌자고 … ??

생각을 할수록 자기 자신의 것 잡을 수 없는 육욕의 본능이 후회스럽고 미운거지 … ??



또 엄마는 일찍이 임신을 조절하는 방법을 ...

어려서부터 ... 또 처녀 때인 일본에서부터도 성교육(性敎育)을 받으실 때에 ...

일본의 작은 어머님으로부터 잘 받아 왔었기 때문에 …



평상시에도 남편과 밤에 잠자리를 하실 때에도 항상 임신 조절(調節)을 해 오시고 있던 분이셨었지 … !!

그래서 언제나 자기 자신의 달거리(?) 날짜와 건강상태를 체-크 해가며 조절을 해오시는 것이 습관이 되었었던 것이지.



그리고 엄마가 삼년 전에 빨치산들에게 납치를 당했을 때에는 … ??

마침 막내딸인「동연(東燕)」이를 낳고난 뒤에 한 달도 채 안되었을 때였었기 때문에 …

여자의 생리(生理)도 다시 시작하지 않았던 시기였었고 …



또 여자는 아이를 낳고 나서 젖을 먹이는 몇 달 동안이나 혹은 일 년 동안은 … 좀처럼 회임(懷妊)이 안 되는 법이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

엄마는 임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었었지만 … !!??



엄마는 그 빨치산의 암자에서 그렇게나 많은 불한당 놈들로부터 능욕(凌辱)을 당하는 것과 같은 성생활을 해오는 동안에도 임신(姙娠)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었기 때문에 …

얼마나 다행으로 여겨 오신 것이 아니었었지 … !!!



그러나 … !?

지난 가을에는 … !? 무슨 귀신에라도 씌워졌었는지 ... !???

엄마는 너무나 방심(放心)을 했던 것이었었지 … !!?



그 열흘 동안 … !!

엄마가 불현듯 그 임신에 대한 생각이 안 들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 !!??

설마 … !! 하는 생각 때문에 방심을 했던 것이었는데 … ???



남편이 돌아가시기 며칠 전쯤 요양원에서 가망이 없으니까 집으로 모시고 가라는 통지를 받고 난 뒤에도 얼마나 고민을 했었는지… !!??



- … !? -

- 엄마… ! 고모가 그러시는데 엄마가 아기를 배었다고 하던데… !? 정말이구나 … !! 엄마 배가 볼록해 졌는걸… !?? -



나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 저 단순히 엄마가 내 동생을 밴 걸로 만 생각하는 것이야 … !



엄마가 고민하시는 그런 사실은 상상도 못하고 … !!??

옛날 엄마가 지금의 내 막내 여동생인「동연(東燕)」이를 배었을 때 좋아했던 것처럼 ...

그 저 좋기만 했던 거야 … !!



- … !? -

덜컹… !!!

엄마는 갑자기 전류에라도 휩싸인 것처럼 몸을 경직(硬直)시키고 한동안 말씀을 안 하시고 있었어 … !!



- 야 아… !! 신난다… 엄마… !! 이번에는 꼭 남동생을 낳아야 만 돼… !! 아 아… 엄마의 이 뱃속에 내 동생이 있단 말이지… ? 어디 … ?? 언제 낳는 거지… ? -



나는 진심으로 좋아하며 엄마 아랫배의 위와 아래에다 내 입술로 마구 비비고 빨아 주다가 ...

손으로 쓸어 주기도 하고 …

옴폭 패인 배꼽 구멍을 내 혀끝으로 후벼 파듯 한참 동안 호부작 거리고 있었어 … !!



- 아아… 아이… !!! 간지럽다… 얘… ! 그것보다도… 군-짱… ! 어때… ? 엄마가 아기를 배었다는 사실이… ?? 기분이 어때… ? -

한동안 엄마는 내가 자기의 배를 쓸어 가며 기쁜 듯이 애무해 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가 무슨 생각이 들으셨는지 나에게 말을 걸어오시는 거였어 … !!??



- 으응… ?? 그냥 그래… !? -

왜 그랬는지는 몰라도 나는 그 저 시무룩하게 대답을 하는 거였어.



이것은 그 저 엄마의 자격지심이 전해 주는 상상일 뿐 이었겠지 만 … ??

〈 - 이미 자기의 여자가 되어 버린 엄마가 비록 자기 아빠의 아이라고 할망정 … 다른 남자의 씨를 배었기 때문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는 표정이 아닐까 … ?? - 〉 라고… !



그러나 나는 더 급한 것이 있었어.

통속의 물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거야 …



더 이상 물속에 있을 수가 없어서 나는 엄마의 손을 잡고 통 밖으로 나왔어.



그리고는 다시 아까 엄마가 나한테 해주던 것처럼 …

쑤세미와 비누를 들고 다시 엄마의 몸에 비누칠을 듬뿍해주면서 어깨와 목덜미 그리고 커다란 유방과 앞 가슴팍을 문지르면서 …

팔 밑의 겨드랑이와 아랫배는 물론 허벅지 쪽 까지 …



마지막에는 내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엄마의 커다란 발을 하나씩 들어서 내 무릎 위에 올려놓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맛-싸지 해주듯 문질러주고 있었어 … !!



엄마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성감대(性感帶)를 용케도 찾아서 자극해주는 나의 부드럽고 정성어린 맛-싸지에 …



조금 전까지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운 현실을 고민하시던 엄마는 …

어느 사이에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마시는 것 같았어 … !!??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관능의 흥분을 지긋이 음미하시며 …

엄마는 나한테 들려져 있는 쪽의 발을 슬그머니 나의 사타구니 밑으로 밀어주시며 …

기다란 발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서 …

내『거대』의 밑둥치와 그 아래에 축 쳐진『불알-주머니』를 간 지려 주시고 있는 거야.



엄마의 발은 크기도 했지만 발가락들이 길기도 했어 …



기다란 엄지와 검지 발가락을 벌리고 마치 손가락으로 잡아주듯이 ...

내『거대(巨大)』의 밑둥치와 물컹물컹한『불알-주머니』를 골고루 만져 주기도 하시다가 손가락으로 꼬집듯 발가락을 집께처럼 벌려서 꼬집기까지 하시는 거야 … !!



나는 너무나 기발한 엄마의 발가락 애무방식에 그만 내가 먼저 허물어지고 말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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