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누나 - 단편

가정부 누나



1970년대 초만 해도 집에 가정부를 두는 집이 많았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남의 집살이 하는 여자애들이 많았다. 대부분이 어린애들 이었다. 월급이 따로 없고 그저 먹여주고 재워주고 명절때 옷 한 벌 해주는 것이 전부였다.

어린 내 눈에도 새로온 가정부 누나를 보면 정말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비쩍 마른 얼굴, 살결은 부석부석하고 얼굴에는 때국이 흐르고 잔뜩 풀이 죽어 있는 모습. 그러나 일년도 안되어 가무잡잡하던 얼굴이 훤해지고 포동포동 살이 올랐다. 목소리도 활기차고 농담도 하기 시작했다. 내가 10살때로 기억한다. 가정부 누나는 16살이었고 항상 할머니 방에서 잤다. 그런데 어느날 부모님과 할머니까지 집을 비우게 되었다. 그날밤 누나는 나에게 와서 자기는 시골에 살면서 산에서 나무하는(죽은 나무를 꺽거나 줍는 일) 일이 자주 있었고 나무를 하다 보면 산에서 남녀가 옷벗고 연애를 하는 것을 가끔 볼수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연애가 뭐하는 건데?” “아니 너 연애도 몰라?” “내가 어떻게 그런걸 알어?” "여자 거시기에다가 남자 고추를 넣는 거야" 나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전혀 이해할수 없었다. 산밑에서 한참 연애하고 있는 애들에게 산위에서 나무보따리를 굴려내리면 그 나무 덩어리에 맞아서 나뒹구는 모습을 보고 깔깔거리고 웃곤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나에게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우리 한번 해볼래?” “엉?” 나는 갑자기 심장이 뛰고 손에 땀이 났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말을 듣는 동안 내 고추가 뻣뻣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지 전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나도 해보고 싶었다. “그럼 한번 해봐!” “그럼 너 바지 벋어” 팬티까지 내리자 내 고추는 빳빳하게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시골에서 단칸방에 살다 보니 부모가 하는 것도 보지 않았나 싶다. 그 누나가 아랫도리를 다 벗고 내 위로 올라 왔다. 그리고 자기 보지를 내 고추에 대고 계속 찔러 댔다. 그런데 구멍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 동안을문지르니까 뭔가 미끈미끈한 액체가 누나의 보지에서 나왔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구멍에 넣을 수는 없었다. 아무리 숫처녀라도 지 보지 구멍이 어디 있는 줄도 모를 수가 있는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아뭏튼 그날 저녁은 실패했다. 다음날 오줌을 누는데 고추가 쓰렸다. 내가 최근에 시궁창에 오줌을 눈 일이 없는데 왜 고추가 쓰리지 하고 의아해 했었다. 어릴때 시궁창같은 더러운 곳에 오줌을 누면 고추가 붓고 아푼 경험을 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날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다음날 부터는 아무도 없을땐 누나 보지를 만지는 것이 나의 크나큰 기쁨이었다. 항상 헐렁한 팬티를 입고 있어서 치마속에 손을 넣으면 바로 보지를 만질수 있어서 좋았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으면 항상 끈적거리는 물이 묻어서 처음에는 싫었지만 손가락을 질속에 넣고 이리저리 움직일때의 그 촉감이 너무 좋았다. 나는 성적인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새로운 것을 안 뒤로는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시골에는 헛간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그곳은 대부분 농기구나 집안에서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두는 곳으로 출입구만 있고 문이 없어 창고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밤에는 누나를 헛간으로 불러 내어 벽에 세워 놓고 팬티를 내린 다음 마음껏 보지를 만지고 고추를 보지에 문지르곤 했다. 그러나 삽입은 할수 없었다. 어디에 있는 건지 아무리 찔러 대도 들어가는 곳이 없었다. 하루는 화장실에서 시도를 했다. 우리집 화장실은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변기 뚜껑을 닫으면 옆의 공간에 사람이 충분히 누을수 있었다. 내가 눕고 누나가 위에서 시도했다. 고추를 보지에 대고 아래 위로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에 갑자기 쑥 들어 갔다. 내가 너무 어려서 고추가 작았는지 무척 헐렁한 느낌이었다. “들어간 거야?” “들어간 것도 모르냐?”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둘다 섹스가 처음이라 피스톤운동을 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가만히 있자니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조금 있다가 뺐는데 고추에 끈적끈적한 것이 묻어 있었다. 물론 내것은 아니고 누나의 보짓물이 었던 것 같다. 수돗가에 가서 고추를 씻고 가만히 방에 들어 갔다. 그런데 다음날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점순이 팬티에 피가 묻었어요” “달거리 하는거 아냐” “약간 묻어 있는 걸보니 아닌 것 같은데요?” 내가 “얘? 무슨 말씀하세요?” “아니 똥구멍이 찢어 졌나?” 하시며 말꼬리를 돌리셨다. 아마도 내가 누나의 처녀막을 뚫었지 않았나 싶다. 어느 여름날 밤에 누나가 혼자 자는데 가만히 기어 들어가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캄캄한데서만 하다가 불빛에서 처음 누나의 보지를 자세히 볼수 있었다. 보지털이 겨우 세개 나 있었다. 거의 백보지라고 봐야 할것이다. 보지를 가만히 벌려 보았더니 보지속이 참 희한하게 생겼다. 그리고 이상한 냄새도 났다. 나도 팬티를 내리고 고추를 끄집어 내었다. 구멍의 위치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보지의 갈라진 부분에 대고 아래위로 움직이며 찔러 댔더니 어느 순간에 쑥 들어갔다. 그런데 피스톤운동을 할지 모르니 재미가 없어 다시 빼서 보지의 갈라진 부분에 문질러 대었다. 이게 훨씬 나았다. 고추끝이 근질근질한 것이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그때 문여는 소리가 났다. 얼른 팬티를 올리고 누나 옆에 누워 자는 척 했다. “이 녀석이 왜 여기서 자고 있어”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나는 어리기 때문에 전혀 의심을 사지 않았다. 우리집은 지하실에 연탄아궁이가 있어 가정부 누나는 자주 지하실을 드나들었다. 어느날 밤에 연탄을 갈으려고 지하실에 들어가는 누나를 따라 들어가 선채로 누나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렸다. 내 고추를 끄집어 내어 누나 보지에 대고 문지르다가 몇 번 찔렀더니 쑤욱 들어 갔다. 그리고 꼭 끌어 안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몸이 덜덜 떨리며 나도 모르게 몸이 저절로 앞뒤로 움직여지는 것이 었다. 섹스하는 것을 한번도 본일이 없는 내가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때의 그 덜덜 떨리는 쾌감은 지금은 절대로 느낄수 없는 아주 강렬한 느낌이었다.

그 당시는 좃물도 나오지 않는 때였다. 그날 이후로 매일 밤마다 지하실이나 헛간에서 박아대며 즐기는게 너무도 좋았다. 그런데 아마 할머니께서 눈치를 채신 것같았다. 가정부누나를 갑자기 고향으로 보내버리셨다. 그리고 다음에 온 누나는 뚱뚱하고 덩치가 엄청큰 여자였다. 감히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젖이 엄청나게 커서 어린애 머리통만 했다. “누나! 나 젖한번만 만져보면 안돼?” “아이 씨! 쪼그만 녀석이!” 씨도 안먹혔다. 사실은 젖에는 관심이 없었고 보지를 만지고 싶었지만 처음부터 보지얘기를 할 수는 없고 해서 젖을 얘기했는데 보지는 어림도 없을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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