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 - 2부 3장

이은하의 "봄비"를 듣고 싶은 오전입니다....^^

재밌게들 읽으시고 오늘 하루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참참참....

오늘 알게 되었는데요.....

"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마지막회가 사라졌더라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제겐 그 글이 없습니다....ㅜㅜ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음란한 여자........." 마지막회 갖고 계시는 분은 제게 "쪽지"를 남겨주세요.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려주신 "김작가"님 고맙습니다......^^









그날 밤.

오랜만에 남편의 품에 안길 수 있었던 난, 여느 때와는 달리 뭔가에 대한 기대로 남편의 손길과

혀 놀림에 온 신경을 집중시켰지만, 이내 짧은 애무를 마친 남편의 물건이 음부속살에 들어와 몇 번

들락거리지도 않고 빠져나감과 동시에 내 아랫배에 사정을 했기에 너무도 아쉽고 허무하기까지

했는데, 그런 내 속을 알리 없었던 남편은 씻고 오자마자 잠들어 버렸고, 난 그런 남편을 보면서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껴야만 했는데, 사실 그 순간 밀려든 두려움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그 두려움의 정체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난, 두려움 자체를 부정하려 애를 써댔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 두려움의 정체가 그 모습을 더욱 뚜렷이 했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아버님이었기에 난 더더욱 당혹감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사흘 후.

“...아가야.......... 아범이 오늘도 늦는다는구나........ 매일 그렇게 무슨 일이 많은지 원.........”

남편에 대한 애정 어린 걱정스러움 뒤에 느껴진, 아버님의 말씀 뒤에 짧게 묻어난 그 어떤 묘한

설레임을 그 순간 내 육감은 놓치지 않고 감지해 냈는데, 그런 내 육감에 나 역시 묘한 설레임을

느끼고 말았다.

“...그러게 말이에요 아버님.......... 하지만 아범 하는 일이 그러니 어쩔 수 없죠 뭐........”

“...그러다 몸 축나면 자기만 손해인데.... 쯧쯧쯧.... 아가야... 너라도 아범 건강 잘 챙겨줘라 알았지....??”

“...네에 아버님......... 너무 걱정 마세요..... 제가 알아서 잘 챙길께요........”

“...그래....... 그래 알았다........ 그럼 먼저 자거라..........”

“...네에..........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이렇게 말하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밀려드는 묘한 설레임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닫힌 방문에

등을 기댄 채 서있던 난, 안방 화장실로 들어가 뜨거운 물로 샤워를 시작 했는데, 아버님께 직접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아니 그래서도 안돼는 일이지만, 그래도 왠지 음부속살을 깨끗이 씻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여느 때와는 달리 한쪽 다리를 변기에 올린 후 한쪽 손으로 음부속살을 조금 벌려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던 물을 음부속살에 뿌려대기 시작했다.

“...흐음.........!!!”

그리고 그 순간, 뜻하지 않았던 짜릿함에 몸서리를 치며 짧은 심음소리마저 내뱉고만 난,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가 음핵과 음부속살을 자극해 짜릿함을 느끼게 된 것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문질러댈 때와는 또 다른 색다름에 한 순간 적응해버리고만 난, 물줄기를

음핵에 집중시키며 눈을 지그시 감고 그 짜릿함을 음미하기 시작했는데, 그런 내 뇌리엔 오늘 밤

내 침실로 오실지도 모르는 아버님의 그 빳빳한 물건으로 온통 가득 메워지고 있었다.

“...흐으응....... 흐으으응........ 하아아앙............”

하지만 물줄기만으로는 그 짜릿함의 정점에 도달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 난, 음핵을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문질러댐과 동시에 그 음핵에 물줄기를 뿌려대며, 이번엔 아버님의 물건이 오이 대신

내 음부속살에 박혀드는 걸 상상하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짜릿함의 고갯마루를 넘기 시작한 난,

그 전율에 몸을 가늘게 떨어대기 시작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런 상상을 해버린 내 자신이 두려워

몸을 떨어대기도 했다.

그렇게 샤워를 마친 후, 문득 떠오른, 내 음부두덩에 얼굴을 가까이 들이미셨던 아버님을 떠올린 난,

평소엔 잘 사용하지 않던 향수를 집어 들어 음부두덩에 조금 바른 후, 먼저처럼 개중에 제일

야한 팬티를 골라 입었다.

그리곤 평소에 입던 짧은 원피스 잠옷으로 그런 내 음탕함을 위장한 채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내일이라도 당장 나가서 좀 더 야한 팬티를 사야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방이 너무 어두워

아버님이 내 몸을 잘 보실 수 없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안방 화장실에 불을 켠 후, 화장실 문을 조금 열어두었는데,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에

생각보다 더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는 사실에 괜히 흡족해진 난, 침대에 다시 누웠다.

하지만 화장실 문틈으로 새어나온 불빛이 공교롭게도 내 둔부에 그대로 와 닿고 있다는 사실에,

그렇게 되면 아버님께 내 음부두덩이 너무 적나라하게 노출 되고 만다는 사실에 화장실 불을

끄려고 일어났지만, 이내 내 속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자라나고 있던 음탕함이 그런 날 그대로

침대에 눌러 앉히고 말았다.

그리고 오히려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 음부두덩을 내려다보고 계시는 아버님을 상상하게 만들어

날 더욱 설레고 흥분되게 만들었는데, 그런 내 자신이 그 순간 나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그건 분명 내 자신이었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할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은 채, 이젠 부끄럽다는 생각보다 설레는

맘으로 아버님을 기다리던 난, 이제나저제나 오실까 기다리던 아버님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차츰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안달이 나 침대에서 일어나 방안을 서성이기까지 했는데,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거실 저편에서 들려온, 방문 열리는 소리를 듣는 순간 침대에

급히 몸을 누이곤 이내 자는 척 두 눈을 꼭 감았다.

그리곤 온 신경을 곤두세운 채 아버님이 침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기만을 기다렸고, 침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온 몸의 솜털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는 걸 느끼고 말았지만, 이내 내 곁으로

다가서는 아버님의 발소리가 들려오지 않았기에 실눈을 뜬 채 문 쪽을 바라다 봤다.

하지만 아버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그 순간 난 다시 안달이 나기 시작했는데, 잠시 후 문이

좀 더 열리며 그 모습을 드러낸 아버님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몰래 내쉴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방안을 한 참 살피시던 아버님이 조심스럽게 침실로 들어와 주저하듯 내 곁으로

다가섰는데, 아마도 여느 때와는 달리 환한 방안 분위기에 망설이셨던 것 같았다.

하지만 이내 내가 잠들어 있다고 확신을 하신 듯 이미 드러나 있던 내 한쪽 다리를 눈으로 음미하시기

시작하셨고, 난 그런 아버님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른 후 몸을 뒤척이는 척 이불을 차내며 다른

한쪽 다리마저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다시 먼저처럼 한쪽 다리 무릎을 세웠고, 그 순간 허벅지를 미끄러진 잠옷이 아랫배에

모아지자 다시 다른 쪽 다리를 좀 벌려 음부두덩을 아예 아버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말았는데,

화장실 문틈으로 새어나오고 있던 불빛에 그대로 노출된 내 음부두덩을 아버님은 넋을 놓으신 채

한참동안 뚫어져라 바라다보고 계셨기에, 난 부끄러움을 그 순간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달아올랐던 나였기에 더 이상의 부끄럼대신 알 수 없는 떨림으로

그런 아버님의 시선을 음부두덩 전체로 받아낼 수 있었는데, 그 순간 불이 붙은 듯 음부두덩이

후끈거리기까지 했기에 난 음탕함의 달콤한 유혹에 더 깊이 빠져들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한쪽

손을 뻗어, 마치 사타구니가 가려워서 그러는 것처럼 허벅지와 음부두덩 사이를 긁는 척하면서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살짝살짝 건드려대기까지 했는데, 그렇게 몇 번 긁적이던 난 한쪽 손을

그대로 음부두덩에 걸쳐 놓았다.

그러자 그런 내 모습에 흥분하신 아버님이 당신의 물건을 꺼내들기가 무섭게 움켜쥐시곤 훑어대기

시작하셨는데, 화장실에서 새어나오고 있던 불빛이 아버님의 물건 끝을 비추고 있었기에 난 그런

아버님의 물건 끝에서 뿜어져 나오던 허연 정액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또 다시 아버님은 내 침실을 급히 빠져나가셨고, 난 아쉬운 맘으로 그런 아버님의

뒷모습을 바라다 봐야만 했다.





나흘 후.

그날도 늦을 거라는 남편의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내 가슴은 또 다시 뭔가에 대한 설레임으로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아버님........ 아범이 오늘 늦는다네요..........”

“...그러냐...........??”

“...네에........ 그러니까 먼저 주무세요......... 저도 태민이 재우고 잘께요...........”

“...그래라 그럼.......... 흠... 흠........ 그럼 나 먼저 자마............”

“...네에 아버님........ 안녕히 주무세요.........”

이렇게 말한 난, 아들이 잠들기만을 기다렸고, 그렇게 잠든 아들을 누여놓자마자 안방 화장실로 가

샤워를 급히 마친 후, 음부속살이 닿는 부분만 면 처리가 되어 있던, 그래서 음부두덩에 난 털들과

그 밑에 음부속살 일부도 비춰 보이는, 전날 사다두었던 팬티를 입고 아버님을 기다렸다.

물론 잠옷을 입고 화장실 불을 켜둔 채, 화장실 문을 조금 열어둔 채로.

그리고 이번엔 밝은 침실 분위기에 놀라시지 않고 들어오신 아버님께, 이젠 일정부분 정해진

순서대로 음부두덩을 드러내 보여드리면서 짜릿함을 만끽했고, 아버님 역시 그런 내 움직임에

맞춰 당신의 손이 닿지 않게 들어나 있던 내 음부두덩을 어루만지시면서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셨는데,

그 순간, 이젠 그런 상황을 즐기는데 별 거리낌이 없어진 난, 음부두덩에 닿을 듯, 닿을 듯 닿지 않는

안타까운 아버님의 손끝 움직임에 취한 나머지 안달이 나고 말았는데, 그런 다급함이 나로 하여금

몸을 뒤척이는 척하며 엉덩이를 조금 들어 올리는 돌발행동을 하게 했고, 그런 뜻하지 않았던

내 움직임에 놀라신 아버님은 그 순간 손을 급히 빼신다고 빼셨지만, 결국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음부두덩을 팬티 위로 잠시나마 만지시게 되셨는데, 공교롭게도 그런 아버님의 손끝이 스친

부분이 내 음핵이었기에, 그렇잖아도 온 몸을 전율시키고 있었던 난, 그 순간 어떻게 표현하기

힘든 짜릿함에 하마터면 앓는 소리를 내뱉을 뻔했다.







이틀 후.

아버님의 외출을 틈타 난 아버님의 방을 찾았다.

그리곤 익숙한 동작으로 비디오테이프를 플레이어에 넣어 포도밭 장면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사내아이의 엄마가 일하던 두 남자의 물건을 번갈아가면서 빨다대는 장면, 그런 두 남자가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상체를 숙인 그녀의 음부속살을 번갈아가면서 뒤로 박아대는 장면, 한 남자가

바닥에 옷을 깔고 앉자 그 남자 위에 다리를 벌려 걸터앉은 여자가 엉덩이를 들썩이고, 그렇게

한동안 들썩여대던 여자가 밑에 남자를 따라 그의 물건을 음부속살에서 빼내지 않고 상체를 숙이자

다른 남자가 그녀의 항문에 물건을 박아 넣고 두 남자가 동시에 움직이던 장면, 다시 처음 장면처럼

물건을 스스로 훑어대고 있는 두 남자의 다리 사이에서 그런 두 남자의 물건 끝을 혀끝으로

자극해대던 그녀가 한순간 시작된 두 남자의 사정을 얼굴과 온 몸으로 받아내는 장면을 보면서

난 끊임없이 내 음부속살과 음핵을 문질러댔고, 또 미리 준비해온 오이로 내 음부속살을 쑤셔대면서

끝없는 쾌락에 앓는 소리를 질러대기까지 했다.







이틀 후.

늦는다는 남편의 전화에 그날도 내 침실을 방문하실 게 확실한 아버님을 위해 난 또 다시 몸단장을

하고 누워 아버님을 기다렸고, 아버님은 그런 내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고 내 침실을 방문하셔서

늠름한 물건을 맘껏 훑어대셨다.







사흘 후.

아버님의 외출에 또 다시 아버님 방을 찾은 난, 비디오테이프를 처음으로 되감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면이 밝아지기 전까지 그 테이프의 내용을 다 봤다고 여겼던 난, 화면이 밝아지면서

나타난 새로운 인물들에 호기심을 품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섬뜩함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일본 사람들이 나오던 비디오의 내용이 다름 아닌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서로

관계를 갖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 섬뜩함에도 불구하고 난 화면 속으로 급격히 빨려들 수밖에 없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화면 속 내용이 바로 내가 처한 상황 그 자체였기 때문이었기에 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과거 어느 때의 시골이 배경인 그 문제의 장면들을 응시했다.

등장인물은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전부인 비디오의 내용은, 남편이 전쟁에 나갔다 전사하자 며느리가

밤마다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자위를 하게 되고, 시아버지는 그런 며느리를 훔쳐보며 자위를

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자위를 하던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그 장면을 들키게 되고,

의도적으로 들킨 시아버지는 그런 며느리를 나무라다가, 잘못했다고 비는 며느리에게 용서를

조건으로 자신의 물건을 빨게 하는데, 결국 시아버지는 그런 며느리의 음부속살에 자신의 물건을

박아대고, 그렇게 시작된 둘의 관계가 시어머니에게 들켜, 며느리가 쫓겨난다는 내용이었는데,

갖가지 자세로 며느리의 음부속살을 능욕해대는 시아버지를 보면서 난 어느 순간부터 등장인물들을

나와 아버님으로 상상하면서 음핵을 문질러댔고, 젖가슴까지 주물러댔는데, 시아버지가 엎드려 있던

며느리를 뒤로 박아대는 장면을 보면서는 나도 바닥에 엎드려 음핵을 문질러대다가 급기야는

오이로 음부속살을 쑤셔대며, 어느 순간 그 오이를 아버님의 물건으로 착각한 채 짜릿한 전율에

앓는 소리를 질러대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온 몸의 기운이 빠져나가자 그대로 바닥에 무너져 내린 난, 숨을 헐떡이면서 뭔지

모를, 뇌리에 떠오른 것들을 구체화 시키려 애를 써대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후

내 뇌리를 떠돌고 있던 것들을 구체화 시키고 말았는데, 그건 다름 아닌, 앞으로 기회를 봐서

내가 자위하는 모습을 화면 속에서처럼 아버님께 보여드려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런 생각만으로 내 몸이 다시 급격히 뜨거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난, 불과 한달 남짓밖에

안된 시간 동안에 내 자신이 이토록 급격하게 변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진작부터 알았어야할 것들에 대해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그래서 지금 급격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들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뇌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순간 울린, 친구 분들과 함께 집으로 오고 계시다는 아버님의 전화에 놀라 아버님 방을

급히 정리하고 나온 난, 얼마 지나지 않아 들이닥친 아버님과 친구 분들을 맞았다.







그날 밤.

남편이 지방출장을 떠났기에 난 아들이 잠들기만을 기다렸다가 이내 잠든 아들을 누이고 샤워를

마친 난, 평소와 다름없이 침실 분위기를 만든 후 침대에 누워 아까 낮에 생각했었던, 아버님께

자위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줄 건지 말건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해댔다.

하지만 아까 낮에 생각과는 달리, 도무지 그런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없었던 난,

망사팬티를 입는 것으로 결론을 낸 후 아버님을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나타나시지 않는 아버님 때문에 애를 태우며 안절부절 하고 있을 때쯤 들려온,

방문 열리는 소리에 벅차오르는 가슴을 끌어안은 채 침대에 누워 두 눈을 감았다.

그리고 이제나 저제나 침실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던 난, 거실 화장실 변기 물내려가는 소리를

듣는 순간 밀려든 아쉬움에 몸을 일으키려다 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침대에 누워 아버님의

동태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거실 저편에서 들려온, 방문 닫히는 소리에 아쉬움의

한숨을 길게 뱉어내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 밀려드는 아쉬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난, 아버님의

방문을 기대하는 동안 달아오른 몸뚱이로는 잠들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주방으로 가서

아버님의 물건과 굵기가 비슷해 보이는 오이를 집어 들어 침실로 돌아왔다.

그리곤 안방 화장실로 가, 차디찬 오이를 뜨거운 물에 씻기 시작했고, 그렇게 오이를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 놓은 채 팬티를 벗어 이미 뜨거워진 음부속살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져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 누워 젖가슴과 음부두덩을 어루만져대며, 내 음부두덩을 차마 만지시지

못한 채 그 윤곽만을 따라 손을 움직이시며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시던 아버님의 모습과 낮에

보았던, 시아버지를 올라타 엉덩이를 들썩이던 며느리의 음부속살을 들락거리던 시아버지의 물건,

그리고 그 물건이 엎드려 있던 며느리의 음부속살을 뒤로 거칠게 박아대던 모습을 두 눈을 감은 채

떠올렸고, 그렇게 난 찬기가 가신 오이를 음부속살에 넣어 쑤셔대며, 오이의 돌기들이 음부소살

주름진 벽을 긁어댈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옅은 앓는 소리를 뱉어내고 말았다.

그리고 급기야는 꿈틀거리는 욕망을 이기지 못해 침대에 엎드려 오이로 음부속살을 쑤셔대며

목구멍을 비집고 올라오는 신음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비개에 얼굴을 묻고 맘껏 앓는 소리를

질러댔는데, 그러다 문득, 그 순간 왜 그런 생각을 떠올렸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혹시라도 아버님이

그런 날 훔쳐보고 계시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걸 느낌과 동시에

식은땀을 흘리며 침실 문 쪽을 향해있던 엉덩이 사이로 시선을 던졌다.

‘...허어억......!!! 부.....분명.......... 문을 다.....닫았었는데..........’

그리고 그 순간, 분명 닫혀있었다고 생각했던 침실 문이 조금 열려져있는 장면에 난 당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내 이유야 어쨌건 그 순간 당황해서는 안 된다는, 거의 본능적인 생각에 따라 굳어졌던

손에 힘을 줘 오이로 다시 음부속살을 쑤셔대며 침실 문 쪽을 주시했는데, 그 순간 아버님이

보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수치심을 느껴야 했지만, 그와 동시에 뭔지 모를 짜릿함도 같이

느껴졌기에, 그리고 차츰 수치스럽다는 생각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면서, 차라리 아버님이 그런

내 모습을 보고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을 본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았던 난,

화장실에서 새어나오고 있는 불빛이 내 둔부를 그대로 강타하고 있었기에, 만약 아버님이 훔쳐보고

계시다면 오이가 들어가 박힌 내 음부속살이 너무도 적나라하게, 그 모습을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있을 거란 생각으로 급격한 욕망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채, 토해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더 이상

삼키려 애를 쓰는 대신 음탕한 신음소리를 주저 없이 뱉어내려 했지만, 그 순간 스친, 혹시라도

아버님이 밖에 계시지 않는다면, 그래서 내가 뱉어대는 신음소리에 놀라 달려오시기라도 하면,

그땐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 것이란 생각에, 그리고 행여나 아버님이 밖에 계신 다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음탕한 신음소리를 들려드리는 것보단, 애써 신음소리를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왠지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본능적인 생각에 그 순간 이를 악물며 비개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

하지만, 아버님이 보고 계셨다면, 이미 보여드릴 것, 못 보여드릴 것 다 보여드렸다는 생각에,

그래서 더 이상 감출 것도 없다는 생각에, 그리고 무엇보다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내 자신의 뜨거운

욕망이 내 영혼마저 그 순간 장악하고 있었기에, 음부속살에 박혀있던 오이를 더욱 격렬하게

움직여대며, 그런 나의 음탕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혹시라도 밖에 계실지도 모르는 아버님이

더 잘 볼 수 있게 엉덩이를 더욱 뒤로 내밀어댔다.

그리고 그렇게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난, 아버님께 그런 나의 치부를 보여드리고 있다고 하는

극한 흥분과 음부속살 주름진 벽을 끊임없이 긁어대는 오이 돌기의 자극에 지금까지 느꼈었던

그 어떤 짜릿함보다 더 강렬한 전율에 온 몸을 떨어댈 수밖에 없었지만, 그 순간에도 내 본능은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소리를 입 밖으로 토해내는 것만은 허락지 않았기에, 난 결국 비개에 얼굴을

더욱 깊이 묻은 채 삭으라들 듯 삭으라들지 않고 계속해 여진을 일으켜대는 짜릿함의 리듬에 맞춰

앓는 소리를 힘겹게 토해댔다.

그리고 그렇게 그대로 침대에 무너져 내린 난, 숨을 헐떡이며 나른한 몸뚱이 때문에 한동안 꼼짝도

하지 않은 채, 행여나 그런 날 아버님이 보고 계시다면, 수치스런 몸뚱이는 지금 당장 어쩔 수 없다 해도

부끄러운 얼굴만은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기에, 아니 그럴 용기가 없었기에, 이미 비개에 묻고

있던 얼굴을 더 깊이 묻어버렸다.







이틀 후.

이미 어느 정도 뻔뻔해져 있던 난, 아버님을 평소와 다름없이 대했고, 아버님 역시 그런 날 평소처럼

편안하게 대하셨는데, 그래도 내 속에 있던 선입견 때문이었을까, 나를 대하시는 아버님의 눈빛에서

뭔지 모를 게 묻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런 아버님이 외출하시자, 난 득달같이 아버님의 방에 들어가 아버님의 일기장을 스스럼없이

펴들고 읽기 시작했는데, 일기장을 통해 내 예상이 맞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난, 그 순간 밀려들기

시작한 수치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아버님이 기록해 놓으신, 엊그저께 일기의 내용을 몇 번이고

읽으면서 치밀어 오르기 시작한, 내 속에서 꿈틀거리며 고개를 쳐든 욕망에 어쩔 수 없이 음부두덩을

움켜쥐고 말았고, 그렇게 또 한번 부끄러운 줄도 모른 채 음부속살과 음핵을 팬티 속으로 문질러대며

내 속에서 꿈틀대던 욕망에게 짜릿한 쾌락을 선물하고 말았다.



‘...오늘 만큼은 정말 참으려 했는데.... 더 이상은 정말 안 된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앞으로

며느리 얼굴을 어떻게 봐야 좋을지..... 미친 게 분명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짓을.....

처음부터 김가 말을 듣지나 말 것을..... 하긴... 처음엔 정말 좋았었지.... 며느리라고는 하지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이고..... 또 젊디젊은 나이에 걸맞게 포동포동하고 깨끗한..... 그러면서도

어디 하나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몸매를 외면하기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래도 그냥 적당히 끝냈어야 했어....... 그러다가 정 참을 수 없을 때...... 그럴 때나

가끔 찾았어야 했는데......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는지 원...... 하지만....... 하지만...... 언젠가부터

보고 싶었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며느리 보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도 사실 아닌가.....

물론 보지 말았어야 했지만..... 그래도 이젠 후회한 들 소용없는 것...... 지금 다시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내 자지가 이렇게 또 벌떡 일어서는 걸 보면...... 앞으로도 며느리를 찾겠지.....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젠 며느리를 멀리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겠지만........ 행여나 며느리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땐 어찌해야 좋을꼬...... 며느리가 이런 날 절대 용서치 않겠지.....? 그래, 그럴 수밖에 없을 거야....... 아무리 사내 맛을 안다고는 하나..... 그래서 남여사이의

일을 이해할 수 있다고는 하나....... 그래도 이런 날 이해할 수는 없겠지..... 늙은이가 추태를 부렸다

생각하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나 역시 어쩔 수 없는 걸....... 그 살찐 보지 살과

반지르르하게 윤기를 머금은 보지 털, 그리고 선홍색 보지 속살까지...... 더군다나 아범을 대신해

오이로 그 보지 속살을 쑤셔대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예뻤어.... 보지 털이 다 비치는

팬티로 감싸였던 보지두덩도 참 아름다웠지만....... 그나저나 보지를 오이로 쑤셔댈 생각은 어떻게

한 것일까....? 그런 사실을 아범도 알까.....? 아범이랑은 자주 하는 걸까....? 그리고 아범이랑

잘 맞는 걸까.....? 하긴..... 그러니까 살 맞대고 살겠지....... 그리고 아범이 잘 해주니까.... 그래서

사내 맛을 아니까 아범이 없을 때 오이로라도 그 맛을 대신 했겠지...... 그러고 보면 좋을 때야.....

나도 그런 시절이 있긴 있었던 거 같은데...... 그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하군..... 그나저나 사정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놈은 왜 또 고개를 쳐들어서 날 힘들게 하는 것일까....? 하긴 그동안은

팬티로 가려진 며느리 보지두덩을 보다가 오늘 기어코 그 보지 속살을 봤으니..... 더군다나 그 살찐

보지 살에 들락날락거리던 오이를 봤으니 이해 될 만도 하지.... 지금쯤 며느리는 잠들었을까....?

하긴 그렇게 몸부림을 쳐댔으니 지쳐 잠들었겠지....... 그러고 보면,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드는 며느리가 고맙기도 하네....... 참, 기왕에 일이 이렇게 된 거...... 며느리

보지를 보면서 한 번 더 해볼까.....? 어쩌면 팬티도 입지 않고 자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며느리 보지나 한 번 더 보면서 내 자지를 달래고 자야겠다..... 그나저나

며느리가 이런 날, 이 시애비의 추태를 영원히 몰라야 할 텐데......’



더군다나 내 음부속살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지’라고 써 놓으신 아버님의 일기장을 읽는다는 게

내겐 더 없이 흥분이 되었고, 엊그저께 밤에 자위를 마친 후 팬티도 입지 않고 잠든 내 방에

또 찾아오셔서, 그런 내 음부속살을 보시면서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셨다고 하는, 아니 그랬을

것이란 추측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마지막 내용에 난 더욱 이성을 잃은 채, 무방비로 노출되었을

내 음부속살을 보시면서 당신의 물건을 훑어대셨을 아버님을 상상하며 더욱 거칠게 내 음핵을

문질러대며 끝없는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나흘 후.

아버님의 일기를 읽은 후, 전에 써놓았었던 일기까지 대략 읽으면서 아버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난, 그런 아버님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시아버지가 아닌 한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하기도 했는데, 그런 아버님을

위해서 앞으로도 뭔가를 계속해 드리고 싶었던 난, 차마 팬티를 입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게

당장은 너무도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었기에, 좀 더 야한 팬티를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속옷가게를 찾았지만, 차마 점원 앞에서 낯부끄러운 팬티를 살 용기를 낼 수 없어 그냥

집으로 돌아온 후, 어떻게 하면 그런 야한 팬티를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문득 인터넷을

떠올렸고, 그렇게 찾아 들어간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너무도 야한 팬티들을

주문하면서 다른 몇 가지 속옷들도 같이 주문했는데, 그렇게 택배로 도착한 팬티와 속옷들을

보면서, 앞으로 하나하나 입은 모습을 아버님께 보여드릴 생각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날 보았다.

그리고 밤이 되어, 그날도 늦겠다는 남편의 전화에 내 가슴은 그 순간부터 설레이기 시작했다.

“...아버님........ 아범이 오늘도 늦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어느 순간부터 아버님과 나만의 암호가 되어버린 말로 아버님께 신호 아닌 신호를

보낸 후, 샤워를 마치자마자 그날 도착한 팬티들 중에 음부속살이 닿는 부분까지 모두 망사로

처리된 팬티를 골라 입고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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