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부터의 탈출 - 3부
2019.03.20 07:00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3부)
뒤를 돌아보니 쏟아지는 빗속으로 달려오는 윤희가 내눈에 가득히 투영되어진다 .
진한 곤색의 실크가운만을 걸쳐 입고 맨발로 흠뻑 비를 맞은체 밴발로 달려오고 있었다. 내몸은 항상 어떤일이 생
기면 항상 심장이 먼저 알고 반응을 한다.
"두근...두근...두근"
실망했던 내머릿속의 작은 상념들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고 마주보는 내눈에 빗속의 그녀가 보인다 입가에 작은
미소가 걸리고 두팔을 힘껏 벌린체 내품을 마음껏 개방했다 달려오며 힘껏 안기는 윤희의 애절한 마음에 동의라도
하듯이 꼬옥 끌어 안은 두팔에 힘이 들어간다.
"미워요 그냥 가시다니 흑흑흑.."
"한참을 기다렸는데 ..."
"당신을 이데로 보내 드릴수가 없어요 미안해요...그리고 사랑해요 재희씨 흑흑...끄윽...흑"
"진정해요 ...이데로 가기가 무척 아쉬웠어요 그리고 ..."
바람결에 바닥에 떨어진 우산이 데굴데굴 구르다 한강으로 날아가 버린다 . 지금 내품에는 작은 새한마리가 비에
흠뻑젖은 채로 오들오들 떨면서 응석부리듯이 칭얼데고 있다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대지만 내마음속엔 카리브해안
의 화창한 날씨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밝게 비춰온다 ...아쉬움... 허전함...약간의 비참했던 기억들이 봄눈녹듯이
사그라들어 버리고 윤희를 꼬옥 안은체로 집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작은 잔디로 덮힌 정원이 눈에 들어 온다 .
오솔길 처럼 S자로 살짝 비틀어진 자갈깔린 마당엔 옹기종기 심어진 나무들로 가득차 있었다 스테인드 그라스로 장
식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노란색의 인테리어가 포근하게 나를 반긴다.
"이렇게 살아요 혼자 사는집이라 썰렁하죠?"
"멋진걸요 제방은 여기에 비하면 ..크흠..창피하지만 난지도 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하하하"
"샤워부터 하셔야 하겠어요 이리 오세요"
윤희가 이끄는데로 욕실에 밀려 들어간 나는 샤워기를 틀고 따듯한 물로 마음속에 잇던 불안을 씼어내기라도 하듯
물을 뿌려본다 "똑똑...가벼운 노크 소리와 함께 윤희가 차한잔을 들고 들어 온다 . 욕실에서 마시는차...한두번
그랫던 기억이 있던가? 따스한 온수가 몸믈 부드럽게 적셔주고 부드러운 바디 크렌져의 거품이 온몸구석 구석을
개운하게 닦아내린다 비눗물을 제거하고 욕조에 몸을 담근후 윤희가 건넨 차를 마신다. 달콤한 향이난다
"코코아에요 비맞은 후라서 .."
"이리와요"
미소를 띄우고 젖은가운을 그데로 입은 윤희는 욕조 난간에 살짝 걸쳐 앉아서 내목에 두팔을 감아 온다 부드러운
입술이 뺨에 살짝 부딛히고, 살짝 벌어진 가운사이로 연분홍빗 유두가 하얀 복숭아 위에서 반짝인다.
"출렁" 내가 움직이자 욕조의 잔잔한 물이 한번 흔들리고 연희를 번쩍들어 욕조 안으로 살며시 끌어 들인다 갓난
아이를 안듯 조심스레 물속으로 들어온나는 어깨까지 푸욱..따스한 물속에 잠긴체 내몸에 포개어진 연희의 머리에
물을 조금씩 뿌려준다 ...작은 풀장을 연상 하게하는 욕조에 편안하게 누운 내위로 연희의 몸이 포개겨 있고 말없
이 한동안 그상태를 유지해본다 "...."
"재희씨"
"응"
"저 안이뻐요?"
"이뻐"
"그런데 왜 안들어 오시고 가셨어요?"
"그야 들어오라는....응?... 뭐라고?"
"왜 들어오시지 않고 가셨냐고요? 전 저를따라 들어 오신줄알고 혼자 한참 이야기 했잖아요. 먼저 샤워 할께요
하면서 가운을 내어드리고 여기 들어와서 씼고 있는데 아무말도 없으시길레 살짝 문을열어보니 아무도 없는 거에
요 세상에...처음부터 누군가 들어왔던 흔적이 전혀 없더라고요 ...대문앞에서 ... 재희씨한테 차라도 한잔 대접
할께요 하고 집안으로 모시고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 "주르륵..눈물이 흘러 내린다"
"하하...그런거였네...내가 그말을 못들었어...난..."
"재희씬 뭐요? 미워..."
"문앞을 향해서 걷는순간부터 이젠 헤어질 시간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 아무런 말도 들리지않고 오로지..
저여인과 이데로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구나 ...하는생각 뿐이었어 윤희와 만나서 그순간까지의 생각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고 하나도 잊어버리기 싫은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 내상상속에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금방 이옷
돌려 드릴께요" 하고 들어가는 뒷모습만 보였어 ... 너무도 차갑게 들어 가버리는 모습에 비참한 마음도 생기고
자존심도 상하고...여우에게 잠시 홀렸던 전설의 고향 주인공이라고 ...그리고 뒤돌아 가던중 이었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이데로 ...흐흑..."
코코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후~후~"불면서 마시는 따스한 욕조속에서의 차한잔 ... 내품엔 그녀가 있다 아직도 가운을 입은체로 ...젖은 가
운을 살짝 벗겨서 밖으로 내려 놓고 윤희의 귓볼을 입술로 물어뜯는다...담배 생각이 간절하다 ...이런 상황에서
욕망보다 편안한 느낌이 먼저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코아 잔 옆을보니 담배가 올려져 있는게 눈에 뜨인다
한개피를 꺼내서 불을 붙인다 후욱~~~알몸으로 욕조속에 엉켜있는 우리 몸주변으로 진하게 연기가 흩어지고 물속
에있는 한손은 연희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어주고 있었다 평화란 단어가 떠오르고 ...내게 업드린체 온몸을 맛긴
연희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새근새근.." 울다 지쳐서 잠이 들었다.
"두근...두근...쿵.. 쿵.."
심장에서 고동소리가 머리를 강하게 울려댄다 피우던 담배를 재털이에 비비고 윤희의 머리에 물을뿌린다 서서히 식
어가는 욕조의물 살며시 미소 띄우며 눈을뜬 윤희가 내품으로 파고들며 내목에 키스를 해온다 터질듯이 눌린 탱탱한
두개의 수밀도가 내가슴가득 느껴지고 내 골반엔 까칠한 음모가 미끄러지듯이 문질러온다 나의 심벌을 윤희의 허벅
지 부근에서 빈틈없이 눌려 비벼지고 한손은 어깨에 그리고 다른 한손은 동그랗고 하얀 히프의 언덕을 점령하고 있
다. 작은어깨에 손을 올리고 어느덕 내것이 되어버린 아름다운 여체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으음..아..." 작은 느낌이 내입술에서 흘러나오고 대답이라고 하듯이
"하아..하아.." 하는 윤희의 교성이 쏟아진다
"보고싶어 "
"네?"
"윤희를 전부 보고 싶어 일어나봐 "
"보여드리고 싶어요 ..."
출렁이는 욕조에서 떠오르는 물의 여신인듯 하나 하나 내눈에 투영되기 시작한다
검은빛머리는 어깨를넘어 흘러 내리고 ..하얀 눈자위에 까만 눈동자 ...커다란눈 빠알간입술 사슴처럼 긴목에서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동선의 어깨 터질듯 돌기된유두를 달래듯 살짝 흔들리는 가슴 매끄러고 하얀 뱃살 ...그아래
삼각주를 이루는 비소에 살짝 비치는 계곡 대리석같이 쭈욱뻗어내린 두다리 하얗고 긴 두팔이 부끄럽다는듯 가슴
과 비소를 살짝 가리운체 ...잠시 서있던 윤희는 샤워기를 틀로 물을 뿌린다 그리고 ...타올로 물기를 닦아 내더
더니 내게 작은 미소를 보낸다 ..
"바보~~~메롱 그만 나와요 ~~"
문을열고 뛰어나간 윤희의 행동에 순간 "또 당했군...너무 귀여워" 라는생각을 하면서 타올로 몸의 물기를 닦고
욕실 밖으로 나왔다 욕실앞에 잇는 가운을 보고 피식 웃음이 나온다 흰색 타올 여성용인지 무척짧다 무릎까지
밖에 내려가지 않는 어정쩡한 ...어디로 갔는지 윤희의 모습은 눈에 띄질않았고 난 욕실에서 담배와 재떨이를
가져와 피워물고 베란다 밖을 내다 본다. 오디오가 눈에 뜨이길레 무의식적으로 버튼을 누르자 음악이 흘러 나온
다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당신을~~~~~생~~각~~해~~요~~당신을 떠 나 버 린 ~~~그~밤에~
~ 나도모르게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다 어느덧 음악소리보다 커져버린 내목소리를 발견했지만 그냥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다. 난~~오늘도
이 비를맞으며 ~~하루를 그냥보내요~~오~~아름다운 ~~음악같은~~우리에 사랑의 이~야기들을~~흐르는 비
처럼 너~무 아프기~때문이죠~~~........
등뒤에서 두팔이 내허리를 감싸온다 난 손을뻗어 내품으로 끌어 당겨 윤희를 안아 본다 어느덧 살짝 화장을 했는
지 은은한 향기가 살며시 자극을 해오고 입술을통해서 전해지는 타액은 달콤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다
"쿵쿵쿵..."
심장이 격동한다 두근 거림보다는 강렬한 격랑이 온몸을 휘몰아오고
"하아...사랑해요 재희씨"
"널원해 윤희야 니 모든걸 다 가지고 싶어"
"전 이미 재희씨 여자에요 오래전부터..아흑...흐응..좋아요 ..좀더...."
탐닉한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하얀 윤희의 목덜미에 송곳이를 꼽고 신선한 피를 마시고 싶다 타는듯한 갈증
목에 이빨 자욱이 나도록 물어주며 빨아본다 혀끝에 다가오는 느낌에선 여전히 더욱 새로운 맛을 요구한다 잘근잘
근 씹어 내리듯 목에서 어깨로 이동하는데 부드럽지만 거추장 스러운 무엇인가가 입술에 닿는다 가운이다 ...순간
화가난다 점령하고 싶은 나의 욕망을 가로막는 작은 천쪼가리 양쪽 어깨위에 걸친 가운의 끝을잡고 힘껏 당겨 버
렸다 "찌~~~이~~익~~~쫘악~~~~툭..."
날카롭지만 듣기좋은 실크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달뜬 교성이 새어 나온다
"하악...재희씨 ...으응...나...아하.."
"흠...쭈읍...가슴좀 줘 "
"여기요 ..재희씨... 빨아... 주세요"
가슴에 얼굴을 묻고 어금니로 유두를 살짝살짝 씹어준다 두손으로 내머리를 잔뜩 모듬은 채 강하게 당기는 윤희
때문에 숨도 쉴수 없었지만 더욱더 솓아 오르는 뜨거움이 해결이 되질 않는다 .
왼손은 윤희의 어깨를 뒤에서 감싸며 꽉 노칠세라 내게 당겨 잡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남은 한쪽 가슴을 움켜쥐어
터트리려 하다 누르면서 손바닥으로 비벼대고 입으로는 유방을 가득 베어문체 아이처럼 빨아댄다 .
"흐윽...녹을것 같아요..아.아..온몸이 녹아 내려요 미워...저좀 어떻게 해주세요"
"터트려버리고 싶어 허억...윤희 심장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갖고 싶어요 재희씨..학학학...내 몸속에 담아서 항상 같이 있게 하고 싶어요 아흑..흐.으으으...응"
"유두가 맛있어 헉헉..오도독 거리는 소리가 느껴져 "
"흐윽..너무해..조아...재희씨..더 ...해줘요"
"음하...쭈웁...잘근잘근"
뜨거운 용암이 부글부글 내 심연으로 부터 솓구쳐 올라온다 온몸으로 안고 문지르며 가슴에서 허리로 히프로 움직
이던 내 오른손이 껴안은체로 엉덩이에서 계곡으로 스민다 검지 손가락을 타고 흘러 내리는 미끌거리는 애액이 내
손등으로 흐르고 엄지 손가락은 야누스를 자극한다 .부들부들 떨고 있는 윤희가 힘에 겨워 주저 앉아 버리려 하지
만 그러지 못하게 힘을줘 버티다가 앞으로 껴안은 채 윤희의 입술을 찾는다 .
"만져줘 윤희 손으로 그리고 입술로 "
"네. 만지고 시퍼요 하..느끼고 싶어요 "
피아노를 치듯 가늘고 긴 손가락이 귀두를 살며시 잡아온다 꿈틀거리는 용두에선 환희의 눈물이 흘러나오고 기대
하고 있었다는듯 뜨겁게 윤희의 손아귀를 받아 드린다 흘린 눈물을 위로 하기하도 하듯이 살며시 쓰다듬어 내리는
윤희의 손길은, 엄마처럼 ..누나처럼..때론 소꿉친구 계집 아이처럼 포근하다 다정하고 짓궂게 장난을친다.
윤희의 손끝에서 비오는날의 렙소디가 플륫을 불듯이 연주 된다. 촉촉하게 감겨오던 입술을 지나서 녹아내릴듯 핥
아주는 혀의 느낌. 치아의 딱딱한 감촉에 살짝 물려서 비명을 지르다가 사탕을 물듯 윤희의 뺨이 볼록거린다 상냥
하고다정한 눈빛으로 끊임없이 유혹하는 눈빛에 몽류병 환자처럼 어디론가 빠져 들어가는 내발길에 나스스로를
놓아 버린다 ...갈증 ..먹고싶다 윤희의 음수에 샤워하고 싶다 ...칭얼대는 윤희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키스를 퍼
붙는다 오른손 으로 둔덕을 덥고있는 음모를 움켜쥐어본다 중지 손가락에 걸리는 꽃잎이 활짝 열려 있고 한마디
즈음에 느껴지는 작은 크리토리스가 예민하게 나를 맞이한다 스르륵...늪처럼 깊은 계곡속으로 내 오른손 중지는
흔적도없이 스며 들어 가고 손바닥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음모의 숲이 까칠거리는 좋은기분 ...검지와 약지 손가락
은 양쪽 엉덩이로 향하고 중지가 도달한 지스팟 에선 오돌거리는 융기가 느껴진다 톡하고 건들여본다 .
"학..재희씨..하아..안되요 너무..하악.."
"윤희도 멈추지 말고 게속 만져줘..으흐...음"
"네 ...꼼지락 꼼지락..재..희씨.. 너, 넣고 싶어요 더이상은 아흑...."
"내가 들어가길 원해?"
"네 간절히 ..학..하아..내몸안으로 받아 들이고 싶어요"
"난 더 느끼고 싶어 흐음..허억.."
"저 이데로 터질것같아요..아...아잉...거긴...저 미처요 침대로가요 "
"네 ..레이디..모시겠습니다"
"고마워요 ..흐응.."
손가락을 빼면서 팔뚝을 가랑이 사이로 쭈욱 밀어 넣었다 계곡이 팔꿈치 안쪽까지 따라 들어왔고 내팔에 목마를
타는 자세가 된 윤희를 번쩍 들어 올렸다 놀란 윤희는 내목을 감싸 안았고 왼손으로 허리를 감은 난 윤희의 가슴
을 빨아 먹으면서 침실로 향했다. 노랑색 커튼이 드리워진 방안.. 커다란 곰인형과 쿳션이 놓인 침대와 가지런
하게 정리된 경대가 눈에 뜨인 방안에 들어서자 작은 미등이 부드럽게 우릴 반기고 아무도 들어온적이 없는듯한
신비한 속삭임이 내게 들려 오는듯하다.
침대에 살짝 내려놓자 미희는 수줍은듯 눈을감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침대위에 펼처진 눈부신 만찬에 갈증을
느낀 나는 가벼운 키스와 함께 목마름을 삭혀줄 무엇인가를 찾아서 온몸을 핥아댄다 냄새를 맡고 잘근잘근 물어
보기도 하면서..그때마나 "하아악...하악....흐응..아앙.." 하면서 울려나오는 비음에 미칠듯이 헤메던 나는 촉
촉히 젖어서 흘러 나오는 숲속을 찾았다 하얀 두개의 대리석 기둥사이에 가지런한 풀들이 자라있고 살짝 기둥을
밀어내자 세로로 벌어진 동굴 사이에서 내가 그리도 찾던 물이 흘러 나온다 "홀짝...혀끝으로 핥아내자 어디선지
"아흥...아.." 하는 비음이 들려오며 약간더 많아진 물이 흘러 나온다 양쪽으로 커튼처럼 펼처진 꽃잎이 음란한
향기를 내코끝에 쏘아대고 심술난 나는 꽃입을 입술로 물어 당긴다
"쭈우욱..."
"허억...재희씨..아흥..아잉.."
조금씩 많아지는 음수에 이젠 코끝까지 들이밀고 휘젓고 파헤치면서 더욱깊이 혀끝을 밀어 넣어 본다 저속에서
뭔가 더 나올것같은데 하는 기대감에 손가락을 넣어서 휘저어 댄다 검지와 중지 두개를 넣어서 번갈아 가며 지
스팟을 튕기며 두드리고 살살 원을 그리듯 돌려주니 작살맞은 능어인듯 푸드덕 거리는 윤희의 몸이 원색적으로
내게 다가오며 강하게 포옹해주고 싶어진다
"키스 해줘요 재희씨.."
"뽀...오...쪼오옥...사르륵...흐음..."
부드럽게 혀와 혀가 얼키면서 강렬하게 포옹하고 어느덧 내허리를 힘껏 감아버린 윤희의 비소에 내 남성이 상하로
부딛히고 있었다 ..
"찔꺼덕 칠척...쓰윽...스르륵..."
손으로 살짝 잡은 남근을 윤희의 갈라진 틈으로 밀어 넣었다 천천히 부드럽게 ...
"느껴져요 재희씨가 내몸안으로 들어 오는게 ...하아..."
"나도 부드러운 윤희 몸안이 느껴져"
"좋아요 ..너무 ..아하악..."
귀두가 완전히 들어갔다 안에서 움직이는 질벽이 기분좋게 조여온다 밀고 들어 간다. 길이 없던 처녀림을 헤치고
들어가는 탐험가처럼 계속 밀고 들어 가며 힘주어 윤희를 껴안아 주었다 그러면서도 밀어 올리던 힘을 멈추지 않
는다 이미 뿌리끝까지 들어갔는데도 양 어깨를 당기면서 계속 밀어 넣는다
"아아아....아..."
"숨을 쉴수가 없어요 재희씨 목까지 차오르는 것 같아요 토할듯 아하..."
천천히 빠져 나온다 거의 끝까지 그리고 살짝 걸려 있던 귀두가 다시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밀고 들어 간다 한번
들어왔다 빠져 나올때의 느낌으로 윤희는 천천히 나의 리듬에 따라 질구를 조여왔고 다시한번 천천히 움직인다
왕복하는시간이 거의 1분정도 걸리듯이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고 묵직하게...
"아음...재희씨 섹스는 너무 편안해요 부드럽고 충만해요 그리고 ...꺄아악~~~~~ "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밀어 붙어 준다 전차의 시동이 걸리듯이 부드럽던 나의 허리는 울타리를 무너 뜨리고 초원
을 질주하는 한마리 야생마가 되어 버린다 철저히 느끼고 싶다 이성도 버리고 감성도 전부 시궁창에 처박은체 오
로지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 살고 싶다
"윤희야 넌 내꺼야 헉헉.."
"난 재희씨꺼에요 아흑..하악..저 죽고 싶어요 이데로 아~~앙~~ "
"괘롭히고 짓밟고 싶어 창녀처럼 ...어흐응.."
"밟아 주세요 창녀가 될께요 아니 노예가 되겠어요 주인님.. 아흑.."
"지금 우리 뭐하는거지? 헉헉.."
"섹스 하고 있어요 주인님 아흑..."
"좀더 저속하게 야기 해줘..더럽게 허억..."
"안되요 ..부끄...아흥..거긴 ..좀더 ...미치겟어요 "
"보지가 터질것같아? "
"네..주인님 제 보지에서 뭔가 터저 나와요 더 해주세요 "
"어떻게 더해줘? 허억..헉"
"주인님 ...그걸로 ..아흥...꺄아악...오빠 미워...엉엉엉..."
"말제데로 안하면 더 괘롭힐꺼야 윤희 보지가 찢어져 버리도록..."
"네 찢어 져 버리도록...으흥.."
움찔움찔하는 질구의 수축과함께 아프도록 조이던 느낌이 순간 텅 빈공간처럼 넓게 열리고 부드러운 홍수가 범람
해버린다 허리를 감았던 두다리가 추욱 처지면서 늘어져 버린 연희는 눈물을 흘리면서 내품을 파고 든다 귀엽다..
질구속에선 여전히 굵은 핏대를 세우고 성이나 있는 내 남근이 움직이고 있지만 이미 완전히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윤희의 질속엔 여운만이 맴돌고 끝을 보지 못한 나는 다시금 서서히 달리기 시작했다 .
"질컥 ..질컥.."
"푸욱....슈우욱..."
"아흑..하아앙...아흑..오빠 ...너무 좋아요 ..주인님..."
"나도 윤희야 윤희 보지 누구꺼?"
"주인님꺼요 ..아~앙..또...흐으윽..안아줘요 "
부드럽게 꿈틀거리는 질속이 다시 살아 난다 누워있는 윤희를 당겨서 내 무릎에 앉게 하고 위아래로 움직이게 한
나는 윤희의 가슴을 빨아 준다.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을 넣은 윤희가 내게 가슴을 빨리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쥐어뜯듯이 움켜쥔다 머리카락이 전부 뽑힐듯한 느낌이지만 그또한 진한 쾌락으로 다가온다 . 난 흡혈귀처럼
뒤로 젓혀진 윤희의 목에 독아를 꼽았다 목적이 보이고 햐얀 옆언저리의 동맥이 눈에 들어 온다 꿈틀거리며 박동
하는 핏줄기 주변의 길고 하얀 목살...잘근 씹으면서 힘껏 빨아 준다 ..
"아아~~~악~~~ 오빠~~ 좋아 ~~~사랑해요 ..아앙..엉엉엉.."
울면서 신음하는 소리가 집안에 퍼져 나가고 밖에선 빗줄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움켜쥔 가슴에서 부드
러운 탄력이 뾰족한 유두의 느낌 과 함께 손끝으로 전해지고 한손으로 움켜쥐어 뒤로 당긴 버리채는 바닥을 향해
길게 늘어진다 질컥 거리는 성기의 마찰음이 애액때문에 더욱 크게 울려 버지고 짐승처럼 울부짖는 윤희는 내어깨
위로 손톱자욱을 남기며 할퀴어 대고 흔들리는 가슴이 눈앞에서 출렁이고 허리를 잡아 위아래로 들었다 내리는 내
두팔에 힘이 들어 간다 희열에 젖어 울어버리는 윤희의 눈물이 덜을따라 목젓으로 흐를때 난 긴혀를내밀어 흐르는
눈물을 빨아 먹는다
"재희씨...아악..내속에있는게 모두 빨려 나가는것 같아 아흑...도둑놈이야.."
"다내놔 몸안에 있는거 모두 훔쳐 갈테야 헉헉....으윽.."
"모두 가져가요..아앙..다드릴께요..주인님꺼 잖아요..흐응.."
"그래 내꺼야 모두 내놔..보지 속에 있는거 모두 쏟아내..헉헉.."
"아흑..저 또..으흐응..꺄아~~~~악..으음.."
"조금만 참아 나도 될것같아 ..으윽..헉헉.."
"저..저는...더..이상은 아흐응..흐응.."
축 늘어져 내어깨에 머리를 묻어버리는 윤희의 몸과 함께 내안에서 강렬한 불기둥이 윤희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
간다 "쭉쭉 주르륵.." 늘어진 윤희를 내위에 둔체 그데로 뒤로 누워 버렸다 쿳션을 찾아서 머리에 고인후 윤희의
몸안에 있는 성난 남성이 부드럽게 수그러 들고 있는 순간 상당히 많은 액체가 내 가랑이 사이로 흘러 내려간다
만족...이데로.. 이기분 그데로, 영원히 정지하고 싶다.
"흠칫" 윤희가 이상하다 살짝 흔들어 보는데 반응이 없다 "헉" 코끝에 손을대어보니 가늘게 숨을쉬는게 느껴진다
그제서야 안심한 나는 살짝 얇은 이불을 끌어당겨 윤희의 어깨를 감사준후 윤희를 꼬옥안아주며 윤희몸안의 나를
느끼며 나른한 눈을 살며시 감고 생각에 잠겼다. 깜빡 ...
깜깜해진 창밖이 눈에 비춰진다 "데체 얼마나 잠들었던거지?" 부모님 걱정 하시겠네...전화도 안드렸는데 윤희는
언제 내려 갔는지 내혀리를 껴안고 잠들어 있었다 .
"히..일어 났네요 ..재희씨 "
"나 많이 잤어요? "
"아뇨 한시간 반정도요"
"헉..벌써 11시네 ..전화좀 쓸께요 .폰을 두고와서 "
"여기요..머리맡에"
2236-**** "띠리링.........여보세요 부드러운 목소리.."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목소리다
"엄마, 아들!!"
"너 어디니? 운동하러 나간애가 연락도 없이 걱정했잖아 폰도 두고나가고 "
"네..친구 만나서 식사 했어요"
"친구누구 정민이 만났니? 전화 왔더만 너 운동갔다고 하니 찾으러 간다고 하더라 ..지금들어 올거니?"
"아뇨 좀있다가요 한남동에서 자고 가면 전화 다시 드릴께요"
"아니다 늦었는데 거기서 그냥 자라 너 목소리 들어보니 술한잔 한것같은데 실수하지 말고"
"아이참 ..아들이 실수하고 다닐 사람 인가요?"
"하긴 어디가서실수라도 해서 애라도 하나 낳아오면 엄마 좋겠는데 그자리에 아가씨 있으면 집에 데리고와서 같이
자도 엄마는 대환영 이에요"
"됬다 그래요 ..난 엄마 같은여자 아니면 장가 안가요"
"녀석도...아침 출근 늦지않게 일직와서 옷챙겨요"
"네..에..그럼 주무세요 "
딸깍 하고 전화가 끊어지자 내허리에 두팔을 감고 윤희가 말을건넨다
"엄마에요? 아니면 애인이에요? 질투나네.."
"질투는 ..엄마지.."
"너무 보기 좋아서 부러워요"
"남들도 그래 하하하..전화 한통 더하고 윤희야 커피랑 담배좀.."
"네 ..잠깐만요..어멋..고개 돌려욧..후다닥.."
011-***-**** 지금 당신이 전화한 이순간이 항상 그대가 꿈꾸던....느끼한멘트 음흉한 음악 ...
"여보세요 (이놈 목소리도 버터야 에라이..) "
"너어디야?"
"너야말로 어디야 임마 모르는 번호네 우리 동네냐?"
"그래 지금 어디야 JJ냐? 시끄러운것 보니 거기구만.."
"올레? 너없어서 짝수 모자른다"
"내가 대타냐 보나마나 폭탄제거 하라는 거겠지 안가 임마 그리고 나 데이트 중이야 끊어"
"야야 ~~~ 재희야 임마 잠깐"
"왜 불러? 나 바빠"
"누구냐? 승현이냐? 미영이냐?...누구야?"
"나 계들 관심 없는거 너두 알잖아 "
"그럼 누구야 임마 빨리 안밝히면 니네 집에 전화한다"
"치사한 자식아! 오늘 너랑 같이 잔다고 했는데 전화 해버리면 어떻게 하라고 그래?"
"그러니까 빨리 밝혀 "
"내일만나서 야기 하자 끊는다 "
"야야~~ 잠깐~~딸깍"
담배를 꺼내서 내입에 물려주는 윤희가 내품에 안겨오며 묻는다
"승현씨 미영씨가 누구에요? 애인?"
(큭..그게 들렸나? 귀도 밝아요...암튼..)
"아는 애들인데 관심없어 귀찮아"
"그래도 그쪽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러고 보니 ..윤희야 "
"네?"
"나 집에서 쫏겨 났다 "
"히히 그럼 인제 어떻게 해요?"
"친구 한테도 버림 받아서 갈데가 없어 나좀 처리 해줘라"
"안되욧...우리집이 뭐 노숙자 숙박시설인가요?"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럼 요앞 벤치에서 자야지 뭐 "
"나한테 이쁘게 보이면 생각좀 해볼께요"
"난 윤희가 너무 이쁜데 ....윤희는 아닌가봐 실망인걸?"
"저도 재희씨 이뻐요 ..헤헤헤"
"그런데 뭐좀 먹을것 없어 배고프다"
"없는데..어떻게 하죠?"
"그럼 나가서 먹고 오자 물론 난 오늘 빈털털이니까 윤희가 사주는거야 "
"나중에 이자까지 받을줄 알아요 흥..
뒤를 돌아보니 쏟아지는 빗속으로 달려오는 윤희가 내눈에 가득히 투영되어진다 .
진한 곤색의 실크가운만을 걸쳐 입고 맨발로 흠뻑 비를 맞은체 밴발로 달려오고 있었다. 내몸은 항상 어떤일이 생
기면 항상 심장이 먼저 알고 반응을 한다.
"두근...두근...두근"
실망했던 내머릿속의 작은 상념들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고 마주보는 내눈에 빗속의 그녀가 보인다 입가에 작은
미소가 걸리고 두팔을 힘껏 벌린체 내품을 마음껏 개방했다 달려오며 힘껏 안기는 윤희의 애절한 마음에 동의라도
하듯이 꼬옥 끌어 안은 두팔에 힘이 들어간다.
"미워요 그냥 가시다니 흑흑흑.."
"한참을 기다렸는데 ..."
"당신을 이데로 보내 드릴수가 없어요 미안해요...그리고 사랑해요 재희씨 흑흑...끄윽...흑"
"진정해요 ...이데로 가기가 무척 아쉬웠어요 그리고 ..."
바람결에 바닥에 떨어진 우산이 데굴데굴 구르다 한강으로 날아가 버린다 . 지금 내품에는 작은 새한마리가 비에
흠뻑젖은 채로 오들오들 떨면서 응석부리듯이 칭얼데고 있다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대지만 내마음속엔 카리브해안
의 화창한 날씨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밝게 비춰온다 ...아쉬움... 허전함...약간의 비참했던 기억들이 봄눈녹듯이
사그라들어 버리고 윤희를 꼬옥 안은체로 집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작은 잔디로 덮힌 정원이 눈에 들어 온다 .
오솔길 처럼 S자로 살짝 비틀어진 자갈깔린 마당엔 옹기종기 심어진 나무들로 가득차 있었다 스테인드 그라스로 장
식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노란색의 인테리어가 포근하게 나를 반긴다.
"이렇게 살아요 혼자 사는집이라 썰렁하죠?"
"멋진걸요 제방은 여기에 비하면 ..크흠..창피하지만 난지도 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하하하"
"샤워부터 하셔야 하겠어요 이리 오세요"
윤희가 이끄는데로 욕실에 밀려 들어간 나는 샤워기를 틀고 따듯한 물로 마음속에 잇던 불안을 씼어내기라도 하듯
물을 뿌려본다 "똑똑...가벼운 노크 소리와 함께 윤희가 차한잔을 들고 들어 온다 . 욕실에서 마시는차...한두번
그랫던 기억이 있던가? 따스한 온수가 몸믈 부드럽게 적셔주고 부드러운 바디 크렌져의 거품이 온몸구석 구석을
개운하게 닦아내린다 비눗물을 제거하고 욕조에 몸을 담근후 윤희가 건넨 차를 마신다. 달콤한 향이난다
"코코아에요 비맞은 후라서 .."
"이리와요"
미소를 띄우고 젖은가운을 그데로 입은 윤희는 욕조 난간에 살짝 걸쳐 앉아서 내목에 두팔을 감아 온다 부드러운
입술이 뺨에 살짝 부딛히고, 살짝 벌어진 가운사이로 연분홍빗 유두가 하얀 복숭아 위에서 반짝인다.
"출렁" 내가 움직이자 욕조의 잔잔한 물이 한번 흔들리고 연희를 번쩍들어 욕조 안으로 살며시 끌어 들인다 갓난
아이를 안듯 조심스레 물속으로 들어온나는 어깨까지 푸욱..따스한 물속에 잠긴체 내몸에 포개어진 연희의 머리에
물을 조금씩 뿌려준다 ...작은 풀장을 연상 하게하는 욕조에 편안하게 누운 내위로 연희의 몸이 포개겨 있고 말없
이 한동안 그상태를 유지해본다 "...."
"재희씨"
"응"
"저 안이뻐요?"
"이뻐"
"그런데 왜 안들어 오시고 가셨어요?"
"그야 들어오라는....응?... 뭐라고?"
"왜 들어오시지 않고 가셨냐고요? 전 저를따라 들어 오신줄알고 혼자 한참 이야기 했잖아요. 먼저 샤워 할께요
하면서 가운을 내어드리고 여기 들어와서 씼고 있는데 아무말도 없으시길레 살짝 문을열어보니 아무도 없는 거에
요 세상에...처음부터 누군가 들어왔던 흔적이 전혀 없더라고요 ...대문앞에서 ... 재희씨한테 차라도 한잔 대접
할께요 하고 집안으로 모시고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 "주르륵..눈물이 흘러 내린다"
"하하...그런거였네...내가 그말을 못들었어...난..."
"재희씬 뭐요? 미워..."
"문앞을 향해서 걷는순간부터 이젠 헤어질 시간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 아무런 말도 들리지않고 오로지..
저여인과 이데로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구나 ...하는생각 뿐이었어 윤희와 만나서 그순간까지의 생각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고 하나도 잊어버리기 싫은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 내상상속에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금방 이옷
돌려 드릴께요" 하고 들어가는 뒷모습만 보였어 ... 너무도 차갑게 들어 가버리는 모습에 비참한 마음도 생기고
자존심도 상하고...여우에게 잠시 홀렸던 전설의 고향 주인공이라고 ...그리고 뒤돌아 가던중 이었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이데로 ...흐흑..."
코코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후~후~"불면서 마시는 따스한 욕조속에서의 차한잔 ... 내품엔 그녀가 있다 아직도 가운을 입은체로 ...젖은 가
운을 살짝 벗겨서 밖으로 내려 놓고 윤희의 귓볼을 입술로 물어뜯는다...담배 생각이 간절하다 ...이런 상황에서
욕망보다 편안한 느낌이 먼저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코아 잔 옆을보니 담배가 올려져 있는게 눈에 뜨인다
한개피를 꺼내서 불을 붙인다 후욱~~~알몸으로 욕조속에 엉켜있는 우리 몸주변으로 진하게 연기가 흩어지고 물속
에있는 한손은 연희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어주고 있었다 평화란 단어가 떠오르고 ...내게 업드린체 온몸을 맛긴
연희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새근새근.." 울다 지쳐서 잠이 들었다.
"두근...두근...쿵.. 쿵.."
심장에서 고동소리가 머리를 강하게 울려댄다 피우던 담배를 재털이에 비비고 윤희의 머리에 물을뿌린다 서서히 식
어가는 욕조의물 살며시 미소 띄우며 눈을뜬 윤희가 내품으로 파고들며 내목에 키스를 해온다 터질듯이 눌린 탱탱한
두개의 수밀도가 내가슴가득 느껴지고 내 골반엔 까칠한 음모가 미끄러지듯이 문질러온다 나의 심벌을 윤희의 허벅
지 부근에서 빈틈없이 눌려 비벼지고 한손은 어깨에 그리고 다른 한손은 동그랗고 하얀 히프의 언덕을 점령하고 있
다. 작은어깨에 손을 올리고 어느덕 내것이 되어버린 아름다운 여체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으음..아..." 작은 느낌이 내입술에서 흘러나오고 대답이라고 하듯이
"하아..하아.." 하는 윤희의 교성이 쏟아진다
"보고싶어 "
"네?"
"윤희를 전부 보고 싶어 일어나봐 "
"보여드리고 싶어요 ..."
출렁이는 욕조에서 떠오르는 물의 여신인듯 하나 하나 내눈에 투영되기 시작한다
검은빛머리는 어깨를넘어 흘러 내리고 ..하얀 눈자위에 까만 눈동자 ...커다란눈 빠알간입술 사슴처럼 긴목에서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동선의 어깨 터질듯 돌기된유두를 달래듯 살짝 흔들리는 가슴 매끄러고 하얀 뱃살 ...그아래
삼각주를 이루는 비소에 살짝 비치는 계곡 대리석같이 쭈욱뻗어내린 두다리 하얗고 긴 두팔이 부끄럽다는듯 가슴
과 비소를 살짝 가리운체 ...잠시 서있던 윤희는 샤워기를 틀로 물을 뿌린다 그리고 ...타올로 물기를 닦아 내더
더니 내게 작은 미소를 보낸다 ..
"바보~~~메롱 그만 나와요 ~~"
문을열고 뛰어나간 윤희의 행동에 순간 "또 당했군...너무 귀여워" 라는생각을 하면서 타올로 몸의 물기를 닦고
욕실 밖으로 나왔다 욕실앞에 잇는 가운을 보고 피식 웃음이 나온다 흰색 타올 여성용인지 무척짧다 무릎까지
밖에 내려가지 않는 어정쩡한 ...어디로 갔는지 윤희의 모습은 눈에 띄질않았고 난 욕실에서 담배와 재떨이를
가져와 피워물고 베란다 밖을 내다 본다. 오디오가 눈에 뜨이길레 무의식적으로 버튼을 누르자 음악이 흘러 나온
다 ...비가~~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당신을~~~~~생~~각~~해~~요~~당신을 떠 나 버 린 ~~~그~밤에~
~ 나도모르게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다 어느덧 음악소리보다 커져버린 내목소리를 발견했지만 그냥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다. 난~~오늘도
이 비를맞으며 ~~하루를 그냥보내요~~오~~아름다운 ~~음악같은~~우리에 사랑의 이~야기들을~~흐르는 비
처럼 너~무 아프기~때문이죠~~~........
등뒤에서 두팔이 내허리를 감싸온다 난 손을뻗어 내품으로 끌어 당겨 윤희를 안아 본다 어느덧 살짝 화장을 했는
지 은은한 향기가 살며시 자극을 해오고 입술을통해서 전해지는 타액은 달콤함이 이루 말할수가 없다
"쿵쿵쿵..."
심장이 격동한다 두근 거림보다는 강렬한 격랑이 온몸을 휘몰아오고
"하아...사랑해요 재희씨"
"널원해 윤희야 니 모든걸 다 가지고 싶어"
"전 이미 재희씨 여자에요 오래전부터..아흑...흐응..좋아요 ..좀더...."
탐닉한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하얀 윤희의 목덜미에 송곳이를 꼽고 신선한 피를 마시고 싶다 타는듯한 갈증
목에 이빨 자욱이 나도록 물어주며 빨아본다 혀끝에 다가오는 느낌에선 여전히 더욱 새로운 맛을 요구한다 잘근잘
근 씹어 내리듯 목에서 어깨로 이동하는데 부드럽지만 거추장 스러운 무엇인가가 입술에 닿는다 가운이다 ...순간
화가난다 점령하고 싶은 나의 욕망을 가로막는 작은 천쪼가리 양쪽 어깨위에 걸친 가운의 끝을잡고 힘껏 당겨 버
렸다 "찌~~~이~~익~~~쫘악~~~~툭..."
날카롭지만 듣기좋은 실크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달뜬 교성이 새어 나온다
"하악...재희씨 ...으응...나...아하.."
"흠...쭈읍...가슴좀 줘 "
"여기요 ..재희씨... 빨아... 주세요"
가슴에 얼굴을 묻고 어금니로 유두를 살짝살짝 씹어준다 두손으로 내머리를 잔뜩 모듬은 채 강하게 당기는 윤희
때문에 숨도 쉴수 없었지만 더욱더 솓아 오르는 뜨거움이 해결이 되질 않는다 .
왼손은 윤희의 어깨를 뒤에서 감싸며 꽉 노칠세라 내게 당겨 잡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남은 한쪽 가슴을 움켜쥐어
터트리려 하다 누르면서 손바닥으로 비벼대고 입으로는 유방을 가득 베어문체 아이처럼 빨아댄다 .
"흐윽...녹을것 같아요..아.아..온몸이 녹아 내려요 미워...저좀 어떻게 해주세요"
"터트려버리고 싶어 허억...윤희 심장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갖고 싶어요 재희씨..학학학...내 몸속에 담아서 항상 같이 있게 하고 싶어요 아흑..흐.으으으...응"
"유두가 맛있어 헉헉..오도독 거리는 소리가 느껴져 "
"흐윽..너무해..조아...재희씨..더 ...해줘요"
"음하...쭈웁...잘근잘근"
뜨거운 용암이 부글부글 내 심연으로 부터 솓구쳐 올라온다 온몸으로 안고 문지르며 가슴에서 허리로 히프로 움직
이던 내 오른손이 껴안은체로 엉덩이에서 계곡으로 스민다 검지 손가락을 타고 흘러 내리는 미끌거리는 애액이 내
손등으로 흐르고 엄지 손가락은 야누스를 자극한다 .부들부들 떨고 있는 윤희가 힘에 겨워 주저 앉아 버리려 하지
만 그러지 못하게 힘을줘 버티다가 앞으로 껴안은 채 윤희의 입술을 찾는다 .
"만져줘 윤희 손으로 그리고 입술로 "
"네. 만지고 시퍼요 하..느끼고 싶어요 "
피아노를 치듯 가늘고 긴 손가락이 귀두를 살며시 잡아온다 꿈틀거리는 용두에선 환희의 눈물이 흘러나오고 기대
하고 있었다는듯 뜨겁게 윤희의 손아귀를 받아 드린다 흘린 눈물을 위로 하기하도 하듯이 살며시 쓰다듬어 내리는
윤희의 손길은, 엄마처럼 ..누나처럼..때론 소꿉친구 계집 아이처럼 포근하다 다정하고 짓궂게 장난을친다.
윤희의 손끝에서 비오는날의 렙소디가 플륫을 불듯이 연주 된다. 촉촉하게 감겨오던 입술을 지나서 녹아내릴듯 핥
아주는 혀의 느낌. 치아의 딱딱한 감촉에 살짝 물려서 비명을 지르다가 사탕을 물듯 윤희의 뺨이 볼록거린다 상냥
하고다정한 눈빛으로 끊임없이 유혹하는 눈빛에 몽류병 환자처럼 어디론가 빠져 들어가는 내발길에 나스스로를
놓아 버린다 ...갈증 ..먹고싶다 윤희의 음수에 샤워하고 싶다 ...칭얼대는 윤희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키스를 퍼
붙는다 오른손 으로 둔덕을 덥고있는 음모를 움켜쥐어본다 중지 손가락에 걸리는 꽃잎이 활짝 열려 있고 한마디
즈음에 느껴지는 작은 크리토리스가 예민하게 나를 맞이한다 스르륵...늪처럼 깊은 계곡속으로 내 오른손 중지는
흔적도없이 스며 들어 가고 손바닥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음모의 숲이 까칠거리는 좋은기분 ...검지와 약지 손가락
은 양쪽 엉덩이로 향하고 중지가 도달한 지스팟 에선 오돌거리는 융기가 느껴진다 톡하고 건들여본다 .
"학..재희씨..하아..안되요 너무..하악.."
"윤희도 멈추지 말고 게속 만져줘..으흐...음"
"네 ...꼼지락 꼼지락..재..희씨.. 너, 넣고 싶어요 더이상은 아흑...."
"내가 들어가길 원해?"
"네 간절히 ..학..하아..내몸안으로 받아 들이고 싶어요"
"난 더 느끼고 싶어 흐음..허억.."
"저 이데로 터질것같아요..아...아잉...거긴...저 미처요 침대로가요 "
"네 ..레이디..모시겠습니다"
"고마워요 ..흐응.."
손가락을 빼면서 팔뚝을 가랑이 사이로 쭈욱 밀어 넣었다 계곡이 팔꿈치 안쪽까지 따라 들어왔고 내팔에 목마를
타는 자세가 된 윤희를 번쩍 들어 올렸다 놀란 윤희는 내목을 감싸 안았고 왼손으로 허리를 감은 난 윤희의 가슴
을 빨아 먹으면서 침실로 향했다. 노랑색 커튼이 드리워진 방안.. 커다란 곰인형과 쿳션이 놓인 침대와 가지런
하게 정리된 경대가 눈에 뜨인 방안에 들어서자 작은 미등이 부드럽게 우릴 반기고 아무도 들어온적이 없는듯한
신비한 속삭임이 내게 들려 오는듯하다.
침대에 살짝 내려놓자 미희는 수줍은듯 눈을감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침대위에 펼처진 눈부신 만찬에 갈증을
느낀 나는 가벼운 키스와 함께 목마름을 삭혀줄 무엇인가를 찾아서 온몸을 핥아댄다 냄새를 맡고 잘근잘근 물어
보기도 하면서..그때마나 "하아악...하악....흐응..아앙.." 하면서 울려나오는 비음에 미칠듯이 헤메던 나는 촉
촉히 젖어서 흘러 나오는 숲속을 찾았다 하얀 두개의 대리석 기둥사이에 가지런한 풀들이 자라있고 살짝 기둥을
밀어내자 세로로 벌어진 동굴 사이에서 내가 그리도 찾던 물이 흘러 나온다 "홀짝...혀끝으로 핥아내자 어디선지
"아흥...아.." 하는 비음이 들려오며 약간더 많아진 물이 흘러 나온다 양쪽으로 커튼처럼 펼처진 꽃잎이 음란한
향기를 내코끝에 쏘아대고 심술난 나는 꽃입을 입술로 물어 당긴다
"쭈우욱..."
"허억...재희씨..아흥..아잉.."
조금씩 많아지는 음수에 이젠 코끝까지 들이밀고 휘젓고 파헤치면서 더욱깊이 혀끝을 밀어 넣어 본다 저속에서
뭔가 더 나올것같은데 하는 기대감에 손가락을 넣어서 휘저어 댄다 검지와 중지 두개를 넣어서 번갈아 가며 지
스팟을 튕기며 두드리고 살살 원을 그리듯 돌려주니 작살맞은 능어인듯 푸드덕 거리는 윤희의 몸이 원색적으로
내게 다가오며 강하게 포옹해주고 싶어진다
"키스 해줘요 재희씨.."
"뽀...오...쪼오옥...사르륵...흐음..."
부드럽게 혀와 혀가 얼키면서 강렬하게 포옹하고 어느덧 내허리를 힘껏 감아버린 윤희의 비소에 내 남성이 상하로
부딛히고 있었다 ..
"찔꺼덕 칠척...쓰윽...스르륵..."
손으로 살짝 잡은 남근을 윤희의 갈라진 틈으로 밀어 넣었다 천천히 부드럽게 ...
"느껴져요 재희씨가 내몸안으로 들어 오는게 ...하아..."
"나도 부드러운 윤희 몸안이 느껴져"
"좋아요 ..너무 ..아하악..."
귀두가 완전히 들어갔다 안에서 움직이는 질벽이 기분좋게 조여온다 밀고 들어 간다. 길이 없던 처녀림을 헤치고
들어가는 탐험가처럼 계속 밀고 들어 가며 힘주어 윤희를 껴안아 주었다 그러면서도 밀어 올리던 힘을 멈추지 않
는다 이미 뿌리끝까지 들어갔는데도 양 어깨를 당기면서 계속 밀어 넣는다
"아아아....아..."
"숨을 쉴수가 없어요 재희씨 목까지 차오르는 것 같아요 토할듯 아하..."
천천히 빠져 나온다 거의 끝까지 그리고 살짝 걸려 있던 귀두가 다시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밀고 들어 간다 한번
들어왔다 빠져 나올때의 느낌으로 윤희는 천천히 나의 리듬에 따라 질구를 조여왔고 다시한번 천천히 움직인다
왕복하는시간이 거의 1분정도 걸리듯이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고 묵직하게...
"아음...재희씨 섹스는 너무 편안해요 부드럽고 충만해요 그리고 ...꺄아악~~~~~ "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밀어 붙어 준다 전차의 시동이 걸리듯이 부드럽던 나의 허리는 울타리를 무너 뜨리고 초원
을 질주하는 한마리 야생마가 되어 버린다 철저히 느끼고 싶다 이성도 버리고 감성도 전부 시궁창에 처박은체 오
로지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 살고 싶다
"윤희야 넌 내꺼야 헉헉.."
"난 재희씨꺼에요 아흑..하악..저 죽고 싶어요 이데로 아~~앙~~ "
"괘롭히고 짓밟고 싶어 창녀처럼 ...어흐응.."
"밟아 주세요 창녀가 될께요 아니 노예가 되겠어요 주인님.. 아흑.."
"지금 우리 뭐하는거지? 헉헉.."
"섹스 하고 있어요 주인님 아흑..."
"좀더 저속하게 야기 해줘..더럽게 허억..."
"안되요 ..부끄...아흥..거긴 ..좀더 ...미치겟어요 "
"보지가 터질것같아? "
"네..주인님 제 보지에서 뭔가 터저 나와요 더 해주세요 "
"어떻게 더해줘? 허억..헉"
"주인님 ...그걸로 ..아흥...꺄아악...오빠 미워...엉엉엉..."
"말제데로 안하면 더 괘롭힐꺼야 윤희 보지가 찢어져 버리도록..."
"네 찢어 져 버리도록...으흥.."
움찔움찔하는 질구의 수축과함께 아프도록 조이던 느낌이 순간 텅 빈공간처럼 넓게 열리고 부드러운 홍수가 범람
해버린다 허리를 감았던 두다리가 추욱 처지면서 늘어져 버린 연희는 눈물을 흘리면서 내품을 파고 든다 귀엽다..
질구속에선 여전히 굵은 핏대를 세우고 성이나 있는 내 남근이 움직이고 있지만 이미 완전히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윤희의 질속엔 여운만이 맴돌고 끝을 보지 못한 나는 다시금 서서히 달리기 시작했다 .
"질컥 ..질컥.."
"푸욱....슈우욱..."
"아흑..하아앙...아흑..오빠 ...너무 좋아요 ..주인님..."
"나도 윤희야 윤희 보지 누구꺼?"
"주인님꺼요 ..아~앙..또...흐으윽..안아줘요 "
부드럽게 꿈틀거리는 질속이 다시 살아 난다 누워있는 윤희를 당겨서 내 무릎에 앉게 하고 위아래로 움직이게 한
나는 윤희의 가슴을 빨아 준다.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을 넣은 윤희가 내게 가슴을 빨리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쥐어뜯듯이 움켜쥔다 머리카락이 전부 뽑힐듯한 느낌이지만 그또한 진한 쾌락으로 다가온다 . 난 흡혈귀처럼
뒤로 젓혀진 윤희의 목에 독아를 꼽았다 목적이 보이고 햐얀 옆언저리의 동맥이 눈에 들어 온다 꿈틀거리며 박동
하는 핏줄기 주변의 길고 하얀 목살...잘근 씹으면서 힘껏 빨아 준다 ..
"아아~~~악~~~ 오빠~~ 좋아 ~~~사랑해요 ..아앙..엉엉엉.."
울면서 신음하는 소리가 집안에 퍼져 나가고 밖에선 빗줄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움켜쥔 가슴에서 부드
러운 탄력이 뾰족한 유두의 느낌 과 함께 손끝으로 전해지고 한손으로 움켜쥐어 뒤로 당긴 버리채는 바닥을 향해
길게 늘어진다 질컥 거리는 성기의 마찰음이 애액때문에 더욱 크게 울려 버지고 짐승처럼 울부짖는 윤희는 내어깨
위로 손톱자욱을 남기며 할퀴어 대고 흔들리는 가슴이 눈앞에서 출렁이고 허리를 잡아 위아래로 들었다 내리는 내
두팔에 힘이 들어 간다 희열에 젖어 울어버리는 윤희의 눈물이 덜을따라 목젓으로 흐를때 난 긴혀를내밀어 흐르는
눈물을 빨아 먹는다
"재희씨...아악..내속에있는게 모두 빨려 나가는것 같아 아흑...도둑놈이야.."
"다내놔 몸안에 있는거 모두 훔쳐 갈테야 헉헉....으윽.."
"모두 가져가요..아앙..다드릴께요..주인님꺼 잖아요..흐응.."
"그래 내꺼야 모두 내놔..보지 속에 있는거 모두 쏟아내..헉헉.."
"아흑..저 또..으흐응..꺄아~~~~악..으음.."
"조금만 참아 나도 될것같아 ..으윽..헉헉.."
"저..저는...더..이상은 아흐응..흐응.."
축 늘어져 내어깨에 머리를 묻어버리는 윤희의 몸과 함께 내안에서 강렬한 불기둥이 윤희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
간다 "쭉쭉 주르륵.." 늘어진 윤희를 내위에 둔체 그데로 뒤로 누워 버렸다 쿳션을 찾아서 머리에 고인후 윤희의
몸안에 있는 성난 남성이 부드럽게 수그러 들고 있는 순간 상당히 많은 액체가 내 가랑이 사이로 흘러 내려간다
만족...이데로.. 이기분 그데로, 영원히 정지하고 싶다.
"흠칫" 윤희가 이상하다 살짝 흔들어 보는데 반응이 없다 "헉" 코끝에 손을대어보니 가늘게 숨을쉬는게 느껴진다
그제서야 안심한 나는 살짝 얇은 이불을 끌어당겨 윤희의 어깨를 감사준후 윤희를 꼬옥안아주며 윤희몸안의 나를
느끼며 나른한 눈을 살며시 감고 생각에 잠겼다. 깜빡 ...
깜깜해진 창밖이 눈에 비춰진다 "데체 얼마나 잠들었던거지?" 부모님 걱정 하시겠네...전화도 안드렸는데 윤희는
언제 내려 갔는지 내혀리를 껴안고 잠들어 있었다 .
"히..일어 났네요 ..재희씨 "
"나 많이 잤어요? "
"아뇨 한시간 반정도요"
"헉..벌써 11시네 ..전화좀 쓸께요 .폰을 두고와서 "
"여기요..머리맡에"
2236-**** "띠리링.........여보세요 부드러운 목소리.."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목소리다
"엄마, 아들!!"
"너 어디니? 운동하러 나간애가 연락도 없이 걱정했잖아 폰도 두고나가고 "
"네..친구 만나서 식사 했어요"
"친구누구 정민이 만났니? 전화 왔더만 너 운동갔다고 하니 찾으러 간다고 하더라 ..지금들어 올거니?"
"아뇨 좀있다가요 한남동에서 자고 가면 전화 다시 드릴께요"
"아니다 늦었는데 거기서 그냥 자라 너 목소리 들어보니 술한잔 한것같은데 실수하지 말고"
"아이참 ..아들이 실수하고 다닐 사람 인가요?"
"하긴 어디가서실수라도 해서 애라도 하나 낳아오면 엄마 좋겠는데 그자리에 아가씨 있으면 집에 데리고와서 같이
자도 엄마는 대환영 이에요"
"됬다 그래요 ..난 엄마 같은여자 아니면 장가 안가요"
"녀석도...아침 출근 늦지않게 일직와서 옷챙겨요"
"네..에..그럼 주무세요 "
딸깍 하고 전화가 끊어지자 내허리에 두팔을 감고 윤희가 말을건넨다
"엄마에요? 아니면 애인이에요? 질투나네.."
"질투는 ..엄마지.."
"너무 보기 좋아서 부러워요"
"남들도 그래 하하하..전화 한통 더하고 윤희야 커피랑 담배좀.."
"네 ..잠깐만요..어멋..고개 돌려욧..후다닥.."
011-***-**** 지금 당신이 전화한 이순간이 항상 그대가 꿈꾸던....느끼한멘트 음흉한 음악 ...
"여보세요 (이놈 목소리도 버터야 에라이..) "
"너어디야?"
"너야말로 어디야 임마 모르는 번호네 우리 동네냐?"
"그래 지금 어디야 JJ냐? 시끄러운것 보니 거기구만.."
"올레? 너없어서 짝수 모자른다"
"내가 대타냐 보나마나 폭탄제거 하라는 거겠지 안가 임마 그리고 나 데이트 중이야 끊어"
"야야 ~~~ 재희야 임마 잠깐"
"왜 불러? 나 바빠"
"누구냐? 승현이냐? 미영이냐?...누구야?"
"나 계들 관심 없는거 너두 알잖아 "
"그럼 누구야 임마 빨리 안밝히면 니네 집에 전화한다"
"치사한 자식아! 오늘 너랑 같이 잔다고 했는데 전화 해버리면 어떻게 하라고 그래?"
"그러니까 빨리 밝혀 "
"내일만나서 야기 하자 끊는다 "
"야야~~ 잠깐~~딸깍"
담배를 꺼내서 내입에 물려주는 윤희가 내품에 안겨오며 묻는다
"승현씨 미영씨가 누구에요? 애인?"
(큭..그게 들렸나? 귀도 밝아요...암튼..)
"아는 애들인데 관심없어 귀찮아"
"그래도 그쪽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러고 보니 ..윤희야 "
"네?"
"나 집에서 쫏겨 났다 "
"히히 그럼 인제 어떻게 해요?"
"친구 한테도 버림 받아서 갈데가 없어 나좀 처리 해줘라"
"안되욧...우리집이 뭐 노숙자 숙박시설인가요?"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럼 요앞 벤치에서 자야지 뭐 "
"나한테 이쁘게 보이면 생각좀 해볼께요"
"난 윤희가 너무 이쁜데 ....윤희는 아닌가봐 실망인걸?"
"저도 재희씨 이뻐요 ..헤헤헤"
"그런데 뭐좀 먹을것 없어 배고프다"
"없는데..어떻게 하죠?"
"그럼 나가서 먹고 오자 물론 난 오늘 빈털털이니까 윤희가 사주는거야 "
"나중에 이자까지 받을줄 알아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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