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길들이기 - 2부
2019.03.23 04:40
창작
강제로 길들이기 2부
본 야설은 납치, 강간, 윤간, 성고문 수준의 SM 등 비윤리적이고 중범죄에 해당하며 매우 잔인하고 하드코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읽으시지 말 것을 미리 권고 드립니다.
위 안내문은 상투적인 머릿말이 아니며, 본 야설의 실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아래 내용을 읽으시지 말 것을 거듭 권고 드립니다.
- 2부 - 이어지는 악몽 (또다른 희생자)
선뜩한 느낌에 미영이 눈을 떳을때 그녀는 여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로 욕실 바닥에 눕혀져 있었다.
3명의 남자들이 낄낄거리며 미지근한 샤워기와 대야에 받아놓은 물로 미영의 몸을 씻기고 있었다.
"킥킥. 일어났어? 깨끗이 씻고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해야지!"
한 사내가 징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미영에게 말했다.
"결국 집에는 돌려보내 주나 보구나"
한결 마음이 놓이면서 미영은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여전히 몸에 힘이 없었다.
자궁속에 무언가 불쾌한 것이 가득 들어차 뻑뻑한 것이 느껴졌다.
조금만 다리를 움직이면 다리 사이가 불로 지지는 듯 아팠다.
"자 팔다리는 다 씻었고 이제 가장 중요한데를 씻어야지. 킬킬."
두 사내가 누워있는 미영의 양다리를 위로 들면서 한껏 벌리고 미영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활짝 벌렸다.
몇시간 전만 해도 누가 옷틈새를 기웃거리는 눈치만 보여도 비명을 질렀을 미영이지만 지금은 발가벗겨진 채로 양다리가 활짝 벌려지고 가장 부끄러운 곳조차 무참히 벌려진 상태에서도 몸을 가릴 엄두조차 내지 못할 만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굴복된 상태였다.
사내들이 샤워기를 들이대자 미영은 "후우욱....." 소리를 내며 몸을 활처럼 뒤로 휘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팠다.
속까지 활짝 벌려진 미영의 국부는 무참할 정도로 퉁퉁 붓고 충혈돼 있었다.
자두 모양으로 퉁퉁 부은 질구멍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사내들의 정액이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었는데 더욱 비참한 것은 부은 정도는 덜했지만 그 아래쪽의 항문구멍에서도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키키키. 정액은 다 뱉아내고 가야지. 보지야."
외설스런 말을 하며 오른쪽의 사내가 미영의 아랫배를 쥐어짜듯 아래로 쓸어내리자 뭉클하고 놀랄만큼 많은 양의 정액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왔다.
"흐흐흑...흑흑."
그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던 미영이 소중한 것을 잃은 상실감으로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잠시후 힘없이 쓰러질 것 같은 미영의 몸을 사내들이 부축해 일으키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어느 방으로 데려갔다.
제법 넓고 여러개의 큰 형광등이 달려 환한 방이었다.
여러대의 카메라 및 비디오 카메라를 든 남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가야지?"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리자 알몸의 미영이 울면서 애원했다.
"안돼요! 흐흑. 제발 사진만은 찍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신고하거나 다른데 말하지 않을께요. 제발요."
그러자 리더가 몸을 옆으로 돌려 어느 탁자에 쌓여있는 서너개의 비디오 테이프 중 한개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이미 비디오는 충분히 찍었어. 아까 너를 돌림빵할때 비디오 촬영도 같이 했거든. 사진만 몇장 더 찍으면 돼. 키킥."
미영은 눈앞이 노래지는 기분이었다.
"이젠 끝장이다. 끝장이야"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거기에 리더가 달래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걱정하지마. 여기서 찍힌 비디오테이프나 사진은 네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한 단 한장도 밖으로 나가지 않을테니까. 우리도 경찰이 우리를 쫓아다니길 바라지 않거든.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리더의 설득력있는 말에 울면서도 조금 안심이 된 미영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네가 경찰서에 가서 입이라도 뻥긋 하는 날에는 이 사진도 비디오테이프도 네가 사는 동네, 직장, 이사가도 쫓아다니면서 악착같이 뿌려줄거야. 넌 인생 끝나는 거지. 우리가 경찰에 잡혀봤자 몇년 감방 살면 그뿐이야. 하지만 너는 10명에게 돌림빵당한 처녀 교사로 유명해질걸. 그렇지?"
사실이라고 생각한 미영이 울면서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자, 입막음용 촬영이야. 시키는대로 빨리빨리 움직여. 마음 바뀌기 전에..... 우선 저쪽으로 서."
시키는 대로 허겁지겁 미영은 벽쪽으로 걸어갔다.
걸음을 옮길때마다 국부에 찌르는 듯한 고통이 와서 엉거주춤한 걸음이었다.
리더가 눈짓하자 선글라스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두 남자가 미영의 양쪽으로 다가와 미영의 양손을 머리 위에 올리게 하고 양다리를 좀더 벌리도록 했다.
그리고 터지는 카메라 후래쉬들이 정면 모습, 옆모습, 뒷모습의 미영의 알몸을 비췄다.
이어 사내들은 미영을 뒤로 돌아서서 허리를 굽히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위로 내밀게 하자 미영의 부끄러운 곳이 카메라에 가득히 잡혔다.
이어 선채로 한 사내가 뒤쪽에서 미영의 양유방을 감싸듯 애무하는 장면, 미영과 한사내가 알몸으로 서서 포옹하는 장면, 미영이 무릎을 꿇은 채로 한 사내의 그것을 입에 문 장면, 개처럼 엎드려진 미영의 입과 국부에 두사내가 앞뒤에서 그것을 갖다대는 장면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낡은 쇼파를 가져온 두 남자는 미영을 거기에 앉게 하고 미영의 양다리를 찢어질듯 활짝 벌리게 했다.
너무나 수치스러워 포르노사이트들에서조차 동양여자들은 좀처럼 취하지 않는 포즈이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영의 모습이 그 장면을 좀더 외설적으로 보이게했다.
거기에 사내들은 미영에게 그 상태에서 자기손으로 국부를 활짝 벌려 속을 보이게 하는 잔인한 일을 시킨 뒤에야 촬영을 끝냈다.
한사내가 미영의 벗겨졌던 옷들을 가져왔다.
그나마 속옷들은 뺀 겉옷들 만이었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자 부어오른 젖꼭지와 다리 사이에 옷이 스치며 저절로 신음소리가 나왔다.
거기에 리더의 청천벽력같은 말이 떨어졌다.
"키키킥. 몸매도 좋고 얼굴도 반반하고 고분고분한데 이대로 한번에 끝내면 서운하지. 2주일에 한번씩은 나와서 봉사좀 해야겠다."
"아..안돼요. 안돼요.. 흐흐으흑."
미영이 왈칵 울움을 터뜨렸다.
"겨우 2주일에 한번씩이야. 매일 불러줄수도 있어. 안 놔주고 여기서 갖고 놀아줄 수도 있고. 그렇게 해줄까?"
이미 미영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일단 이 자리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 미영은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명심해! 어설프게 이사가거나 직장을 옮겨서 도망가거나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지마. 네 인생 종치게 될테니까. 결혼하게 되면 그만둘게. 남편이 끼어들면 일이 복잡해지니까. 그때까지는 2주에 한번씩 불러내면 무조건 나와. 알아듣니?"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미영은 흐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이 지옥같은 곳에서는 벗어냐야 했다.
그들은 치밀하게도 미영의 두눈을 가리고 입에 다시 파스를 붙인 다음 미영을 승용차에 태워 집앞에 내려놓았다.
어느새 먼동이 트려하고 있었다.
미영은 눈을 가린 헝겊과 파스를 떼며 허둥지둥 집 대문을 열고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러는 와중에도 이런 모습으로 내리는 걸 본 사람은 없을까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걸 어쩔 수 없었다.
그뒤 미영은 병가를 전화로 신청해서 일요일까지 4일을 앓아 누웠다.
약을 사다 국부에 바르고 항생제를 사먹었지만 산부인과에는 갈수 없었다.
리더의 말이 아니라도 "10명에게 돌림빵당한 순결한 처녀교사" 이런 자극적인 제목으로 싸구려신문 기사에 오르는 것만은 목숨을 걸고라도 막아야했다.
그리고 2주일후 토요일 미영은 벌벌 떨며 전화기를 바라봤지만 아무 연락도 오지않았다.
그 다음주에도 다다음주에도 다다다음주에도 마찬가지였다.
"잊어버린건가?"
어떤 문제가 섹스와 결합하면 여자는 때때로 바보천치가 된다.
아무리 지적이고 똑똑한 여자라도 그점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미영또한 그 점에서는 마찬가지여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기대를 하면서 아무 대책도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거의 2달 가까이 흘렀을 어느 토요일 저녁, 마침내 전화가 왔다.
"..... 2대의 차가 간다. 먼저차가 도착해서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하고 너를 태우고, 3분안에 멀찌감치서 뒤따라가는 차에서 문제없다는 전화를 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한 걸로 알지. 그럼 우리중 몇명은 감옥에 가고 나머지는 도망치고 너는 화냥년으로 인생종치는 거야......"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준 치밀한 계획은 미영의 상대가 얼마나 무서운 놈들인지를 실감나게 해서 미영은 전화오면 신고해볼까 하던 안일한 생각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잠시후 미영의 하숙집앞에 흰색 승용차 한대가 조용히 섰다.
뒷자리에서 2명의 남자가 내리자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순순히 뒷자리에 올랐다.
양쪽에 앉은 사내들은 미영의 입에 파스를 붙이고 머리를 다리 사이에 처박게해서 가는길을 보지 못하게 했다. 이번에는 수갑은 채우지않았다.
"이렇게 또 당하는건가. 10명에게 돌림빵을 또 당하다 죽으면 어떻게 해"
미영은 절망적인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도착했을 때의 상황은 예상과는 또 달랐다.
거기에는 또한명의 여자가 막 잡혀와있었다!
"이름은?" "흐윽. 김지선이요."
"나이는?"
"훌쩍훌쩍. 스물세살이요."
"직업은?"
"흑흑. 회사원이요. aa전자 비서실이에요."
"섹스는 몇번이나 해봤어?"
"흐으으윽. 저 처녀에요. 제발 돌려보내 주세요. 저희집은 돈 많아요. 달라는대로 얼마든지 드릴게요. 당장 드릴 수 있어요."
보라색 계열의 정장옷과 미니스커트, 세트인 것 같은 옷차림과 분위기에서 귀하게 자란 티가 났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유처럼 새하얀 피부와 크고 둥근 눈동자, 작은 폭포처럼 길게 늘어뜨린 풍성한 머리채를 가진 미스코리아에게도 질것 같지 않은 미인이었다.
키가 160이나 될까 말까 아주 작은 걸 제외하면 말이다.
입술은 새빨갛게 칠하고 눈가의 아이섀도우며 다른 화장도 진한게 단순한 공주병환자가 아니라 실제로 공주같은, 아마 밖에서라면 꽤나 건방떨었을 것같은 느낌을 주었다.
대체로 여자들의 피부는 남자보다는 조금 희다.
그러나 드물게 우유처럼, 오히려 백인보다도 새하얗고 티없는 피부를 가진 여자도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그런 여자는 매우 드물다는 것과 그 드문 여자가 또 예쁜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는 점이다.
아마 이 아가씨도 자기 외모를 믿고 항상 무엇보다 외모를 신경써 치장하며 많은 시시한 남자들을 무시하고 언젠가 왕자님께 비싸게 팔릴 꿈을 품고 있었으리라. 미영도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와 괜찮은 얼굴을 갖고 있었지만 이 아가씨는 정말 예뻤다.
강간범들도 이 여자를 쉽게 먹기는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깨물거나 서툰짓 하지 말라는 위협을 한후 다들 기대에 부푼 눈으로 빙 둘러섰다.
끌려가면 당장 발가벗겨져서 끔찍한 돌림빵을 당할 줄 알았던 미영은 다소 어이없게도 팔을 뒤로 수갑이 채워진채로 발목을 구석의 어느 쇼파에 단단히 묶인채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다.
자기와 같은 꼴을 이제부터 숫처녀의 몸으로 당하게 될 나이도 어린 아가씨를 미영은 동정했지만, 한편으로 재벌사 비서실에 다닌다는 이 귀티나는 아가씨가 자기보다 몇레벨 높은 상류층에 속함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아마 밖에서 점심을 한끼 먹어도 미영이 동료 교사들과 국수나 사먹고 있을때 이 아가씨는 양식을 깨작거리고 있었으리라.
그런 점에서 이제부터 깡패들이 이 아가씨를 자기에게 한 이상으로 아주 심하게 망가트려 놨으면 좋겠다는, 그러면 오늘은 별일 안당할 수도 있겠다는 가학적인 기대감도 전혀 없지는 않았다.
빙둘러선 원 가운데서 떨고 있는 아가씨를 향해 리더가 다가갔다.
"아주 예쁜 공주님이군. 우선 가볍게 입술 돌림부터 할까?"
그러더니 바들바들 떨고있는 아가씨의 등뒤로 팔을 감아 품에 안더니 꼬옥 진한 입맞춤을 했다.
아가씨는 왈칵 울음을 터뜨리며 잠시 고개를 틀어 피하려 했지만 겁을 먹었는지 그이상 꼼짝하지 못했다.
리더는 두번세번 진한 키스를 하며 포옹하고 있는 손으로는 아가씨의 등과 부드러워 보이는 엉덩이를 옷위로 쓰다듬었다.
"흑흑. 우웁우웁. 제발. 우웁.흐흐흐흑....."
아가씨는 울면서 애원했지만 팔을 뒤로 돌려 수갑을 채워진 상태에서 피할수가 없었다.
잠시후 리더가 아가씨를 다른 남자들 쪽으로 밀어버리자 또 다른 남자가 아가씨를 포옹하고 엉덩이를 치마위로 쓰다듬으며 진한 키스를 했다.
남자가 혀를 입속으로 집어넣으려 하자 아가씨는 울음을 터뜨리며 입을 오무리려 했지만 옆에 있는 남자가 뭐라고 위협하자 울면서 입을 벌렸다.
그 틈으로 남자의 혀가 깊숙히 들어가 키스조차 처음 해보는 것같은 처녀의 입을 유린했다. 그 옆의 사내가 이어받아 우선 뽁소리가 날정도로 진하게 아가씨의 목에 키스했다.
"아아아악....."
혐오감섞인 비명을 지르는 걸 보면서 미영은 아가씨가 너무 가엾어졌다.
곧 목에 키스하는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꼴을 당하게 될텐데.
10명이 돌아가면서 아가씨와 키스하고 옷위로 가벼운 추행하기를 마치자 아가씨는 다시 리더쪽으로 밀어졌다.
세심하게 칠해져있던 입술 루즈가 온통 뭉개지고 가득 흘러내린 눈물로 눈주위 화장도 지워졌지만, 단정하게 꾸며진 모습 이상으로 여전히 투명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리더는 아가씨를 꼬옥 포옹하더니 아가씨를 미니스커트 자락을 위로 올려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아아아아악....."
팬티 모습이 활짝 드러나자 아가씨가 수치심으로 비명을 질렀다.
작고 귀여운 아가씨에 어울리는 비교적 작은 하지만 모양좋은 엉덩이 윤곽이 보였다.
삼각팬티 밑으로 훤히 드러난 허벅지는 우유보다도 희고 고와보였다.
리더는 한손으로 여전히 치마자락을 허리까지 올린 상태로 오른손으로 아가씨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아아악. 안돼요. 안돼요. 제발 돈은 달라는 대로 드릴게요. 그만하세요. 아아..."
그리고 울면서 애원하는 아가씨를 무시하고 팬티를 쓰윽 허벅지까지 내렸다.
새하얗고 모양좋은 엉덩이가 드러났다.
허벅지에 팬티가 걸린채로 새하얀 엉덩이를 드러내고 울면서 애원하는 아가씨의 모습은 같은 여자인 미영이 보기에도 섹시했다.
잠시후 리더가 눈짓하자 네명의 사내가 다가와 아가씨를 붙잡고 중앙의 테이블로 끌고 가 수갑을 풀어주고 양손목, 발목을 꽉 붙잡았다.
미영이 당한 그대로였다.
리더가 몸부림치며 울고 있는 아가씨에게 접근하더니 뒤집혀있는 미니스커트를 풀러 벗겨내리고 팬티도 벗겼다.
양발목을 잡고 있던 두사내들은 하이힐을 벗기더니 방안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라도 아가씨의 양발목을 잡아찢듯이 양옆으로 사정없이 활짝 벌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수치심에 의한 찢어질듯한 비명이 방안 가득 울려퍼졌다.
약간 도톰한 둔덕에 예상외로 음모가 풍성했다.
하긴 아가씨의 치렁치렁한 머리채를 보면 짐작가는 일이기도 했다.
그 아래로 드러난 성기의 갈라진 틈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깨끗했고, 잡아당겨지는 바람에 약간 벌어져 그 안의 핑크빛 속살을 얼핏 보이고 있긴 했지만 잘 다물어져 있었다.
처녀냐고 일부러 물어볼 필요조차 없을 만큼 깨끗한 모습이었다.
미녀는 성기조차도 아름다운건가.
이 아가씨의 경우는 확실히 그랬다.
우선 발가벗겨진 하반신 전체가 우유처럼 새하얗고 티하나 없어보였다.
작지만 발육상태가 좋아보이는 엉덩이에 그 아래의 다리는 새하얗고 날씬해서 마치 조각같았다.
비록 양쪽으로 M자 모양으로 활짝 벌려져서 다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는 좋지않은 자세였지만 말이다.
리더가 손가락으로 아가씨의 성기를 양쪽으로 벌려 그안의 핑크빛 속살을 활짝 드러나게 만들자 아가씨는 숨을 허억 하고 들이켰다.
잠시 모두가 아가씨의 아름다운 핑크빛 속살과 작고 귀여운 크리토리스, 소변구멍과 성기구멍, 항문구멍까지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성기를 양손 엄지와 검지로 활짝 벌리고 있던 리더는 손을 떼고, 윗도리로 손을 가져갔다.
정장을 벗겨내고 그안의 고급스런 브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겨내자 아가씨는 완전한 나신을 드러내었다.
유방은 예상대로 간장종지만한 작은 유방이었지만 우유보다도 새하얗고 한없이 부드러워 보이는 좋은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위의 작고 귀여운 핑크빛 유두를 보면 어떤 남자라도 간장종지보다는 이쪽을 만지고 싶어하리라.
감탄하는 표정으로 감상하듯 유방을 쓰다듬어본후 리더는 옷을 벗고 테이블위로 올라가 양손은 만세부르듯 위로 올려지고 다리는 M자 모양으로 활짝 벌려진 아가씨의 위에 엎드렸다.
그리고 불끈 성이 난 자신의 그것을 애무도 없이 아가씨의 질속에 삽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공포에 질린 아가씨가 엉엉 울면서 뭐라고 애원하는 가운데 아가씨의 질구멍속으로 천천히 리더의 그것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천천히 부드럽게 리더가 펌프질하듯 가볍게 허리를 흔들때마다 리더의 그것이 조금씩조금씩 깊이 파고들어갔다.
마침내 리더의 그것이 아가씨의 질속에 뿌리까지 파고들어갔다.
강제로 열린 질구멍에서 붉은 애혈이 새나오기 시작했다.
이십삼년간 고이 지켜온 몸을 마침내 더럽히는 순간인 것이다.
아가씨의 허리는 활처럼 뒤로 휘어 도망치려는듯 보였고 눈은 치켜떠져서 마치 뒤집히려는 것처럼 보였다.
얼굴은 창백해졌고 입은 딱 벌려진 채로 "아아..아아...아아아...."하고 작은 신음소리를 끊임없이 내고 있었다.
리더의 몸이 점차 세게 위아래로 펌프질을 시작하자 아가씨의 몸이 따라서 흔들렸다.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로 리더의 그것이 아가씨의 성기를 드나들며 더럽히고 있는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
둘러선 사내들은 낄낄거리며 그 장면을 놓칠새라 더렵혀지고 있는 아가씨의 보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중 두어명은 어느새 비디오카메라를 꺼내서 한장면이라도 놓칠새라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다.
비디오카메라가 리더의 그것이 한창 들어갔다 나왔다하고 있는 아가씨의 그곳을 바짝 비추는 것을 보고 미영의 볼이 붉어졌다.
자기가 당하던 때의 모습이 떠오른 것이다.
잠시후 리더의 몸이 부르르 떨리더니 왈칵 아가씨의 자궁속에 삽입한 채로 사정해 버렸다.
그러자 아가씨는 "흐으으으으윽"하고 길게 신음소리를 내더니 기절했다.
리더는 마치 포르노작품이라도 찍는 것처럼 비디오카메라를 의식하고 있었다.
고의로 자기의 그것이 아가씨의 질을 출입하는 모습을 잘 찍을 수 있게 포즈를 잡았었고, 테이블에서 내려오더니 손가락으로 아가씨의 국부를 벌려 애혈과 정액, 아가씨 자신의 성기로부터 나온 애액이 범벅이 된 아가씨의 분홍속살을 활짝 드러나게 했다.
남자들중 한명이 컵에 물을 따라와 아가씨의 얼굴에 살짝 끼얹자 "으음" 소리를 내며 다시 정신이 돌아왔다. 악몽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었다.
또한명의 사내가 아가씨의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동정어린 눈으로 보고 있던 미영의 가슴이 철렁했다.
둘러서있던 남자들중 한명이 자기쪽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구경만 하니까 심심하지? 재미 좀 볼까? 키킥."
그러더니 곧바로 미영의 바지단추를 풀르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하아악...."
미영은 순간적으로 다리를 옴추리려 했으나 양손이 뒤로 묶인 상태에서 반항해봐야 심한 꼴만 당할 거라고 생각하고 동작을 멈췄다.
"으음...으음....으으으으음..."
남자의 손이 보지를 쓰다듬는 혐오스런 자극에 미영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간지럼을 당하는 것과 비슷한 조건 반사일 뿐, 도저히 좋아질 수는 없는 느낌이었다.
계속되는 강한 자극에 미영의 몸이 반응해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를 더럽히기 시작했다. 그러자 킬킬거리던 남자가 동료들에게 뭐라고 말했다.
그러자 몇명이 옆방으로 테이블을 하나 더 가져다 아가씨가 한창 강간을 당하고 있는 옆에 갔다 놓았다.
몸을 뒤틀며 신음하던 미영은 무슨 일을 당할지 짐작하고 눈물을 흘렸다.
잠시후 몇명의 사내가 쇼파다리에 묶인 미영의 한쪽발을 풀고 수갑도 풀더니 빈 테이블쪽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미영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벗기고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겨내리자 미영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못한 알몸이 되었다.
한창 강간당하고 있는 아가씨처럼 새하얀 피부는 아니었지만 5센치 정도 더 큰 키에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하고 잘빠진 몸매, 제법 큰 가슴과 엉덩이에 잘록한 허리와 날씬한 다리, 목언저리까지 오는 단정한 단발머리와 반반한 얼굴, 미영또한 제법 아름다운 아가씨였다.
잠시후 미영도 아가씨 바로 옆의 빈 테이블에 눕혀졌다.
미영의 경우는 양손목, 발목을 남자들이 꽉 붙잡지는 않았지만 역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손은 만세부르듯 위로 똑바로 올릴 것을 강요당했다.
옆의 아가씨는 여전히 손목, 발목을 꼼짝달싹 할 수 없이 꽉 붙잡힌 상태로 다리는 활짝 벌려져서 한창 3번째 남자가 펌프질하듯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있었다.
남자가 혀를 길게 빼서 아가씨의 핑크빛 유두를 핧을때마다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와중의 아가씨의 몸이 꿈틀꿈틀 반응했다.
미영의 몸위에도 조금전까지 미영의 보지를 추행하던 남자가 올라왔다.
그리고 먼저 미영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으며 진하게 딥키스했다.
왼손은 민감한 미영의 유두를 쓰다듬고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가 이미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미영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이 크리토리스를 작은 원을 그리듯 자극하기 시작하자 미영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몸은 저절로 뒤로 휘어졌다.
그리고 질안쪽으로부터 다량의 애액이 분비되기 시작했다.
그렇다. 강간당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미영의 몸은 분명히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이미 새하얀 피부를 가진 어리고 순결한 아가씨가 눈앞에서 발가벗겨지고 다리를 활짝 벌리운채 울면서 강간당하는 자극적인 모습을 보기 시작했을때부터 미영의 몸 또한 비슷한 종류의 자극을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숫처녀가 아닌 여자에 있어서 강간은 상황에 따라 심한 정신적 충격을 줄 수도 있는건 맞지만 전혀 쾌락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여기서 강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뻔뻔한 강간범들이 등장하고 강간의 신고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남자가 자기의 그것을 미영의 질에 삽입하자 미영의 눈동자가 커졌다.
잠시후 규칙적인 피스톤 운동에 따라 미영의 몸도 따라서 흔들렸다.
다리는 스스로 활짝 벌린 상태였고 입에서는 "으음...으으음...."하고 신음소리가 새나오며 어느새 허리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옆에서는 아가씨가 벌써 3번째 물이 얼굴에 끼얹어져 기절에서 깨어나며 태어나서 다섯번째의 사내를 맞이하고 있었다.
"새하얗고 아주 예쁜 보지구나. 안쪽 색깔도 예쁘고. 어디 손가락이 몇개나 들어가나 볼까?"
그 사내의 목소리에 미영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잔인한 변태사내인 것이다.
잠시후 거듭되는 충격으로 풀린채 방심상태에 있던 아가씨의 눈동자가 놀라움과 고통으로 커지며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가 방안에 가득 찼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활짝 벌려진 아가씨의 다리사이를 왼손 검지와 엄지로 벌려 분홍 속살을 드러나게 한 사내는 엄지를 제외한 오른손 손가락 네개를 아가씨의 질속에 집어넣고 힘을 줘 움직이고 있었다.
아가씨는 어린애처럼 엉엉 울면서 사내에게 애원했다.
"흐흑.. 아아아아아아악. 제..제발... 그만하세요. 으아아악.... 제발 그만하세요. 흐흐흑.."
사내가 손을 빼고 아가씨의 얼굴에 얼굴을 가까이 하며 뭐라고 말하자 아가씨는 울면서 허겁지겁 사내의 입술에 자기쪽에서 키스했다.
자기의 처지도 잊고 아가씨를 보고 있던 미영은 고개를 돌렸다.
결국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혀라도 깨물고 죽을 만큼 독하지 못한 이상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 이런 고통과 길들임을 견뎌낼 수 있는 여자는 없었다.
몸위의 사내가 움직임을 빨리 하자 미영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수치심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옆의 아가씨는 울면서 자기쪽에서 사내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어 딥키스한 채로 시키는 대로 양다리는 사내의 허리를 꼭 감고 팔로는 사내의 목을 끌어안은 채로 찰싹 사내에게 몸을 붙이고 있었다.
잠시후 남자의 그것이 미영의 자궁속에 정액을 분출했다.
이물질이 자궁속을 채우는 불쾌한 느낌에 미영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핧아."
이제는 힘을 잃은 그것을 남자가 입에 갖다대자 미영은 순순히 복종해 그것을 입에 넣고 혀로 핧았다.
옆의 아가씨는 엎드려진 자세로 새하얗고 작은 엉덩이를 높이 들리우고 6번째 사내를 맞이하고 있었다.
엉덩이를 받치고 있는 사내의 손이 미끄러질때마다 몸이 인형처럼 축축 늘어지려고 했다.
어린애 처럼 꼬옥 닫힌 조개 모습이던 보지는 끊임없이 사내들에 의해 벌려지고 안이 부어오른 끝에 저절로 열려 그안의 속살을 보이고 있었다.
연한 선분홍색이던 속살도 데이기라도 한것처럼 새빨갛게 충혈돼있었고 짐승같은 사내의 그것이 출입하고 있는 질구멍은 아예 활짝 팽창해 열려있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도도하고 고귀한 공주님같던 인상의 얼굴은 온통 눈물 범벅인 상태로 눈은 먼데라도 보듯 촛점없이 풀려있었고 반쯤 열린 입술 사이로 "아아아...아아아......"하는 신음소리가 끊임없이 새나왔다.
눈처럼 새하얀 허벅지는 질에서 흘러내린 사내들의 정액과 처녀의 선혈, 애액으로 뒤범벅이 돼있었다.
미영의 몸위로 오늘의 두번째 남자가 올라왔다.
애무도 전혀 없이 자기의 그것을 푸욱 질속에 삽입하자 미영의 두눈이 고통으로 커졌다.
조금전의 섹스에서 어느 정도 쾌락까지 느꼈던 미영이었지만 연속으로 사내의 그것이 들어오자 꽤 아팠다.
"어쩔 수 없는 일이야"
미영의 두눈에서 주르르 눈물이 흘러내렸다.
악몽은 아직도 끝날 줄을 모르고 있었다.
강제로 길들이기 2부
본 야설은 납치, 강간, 윤간, 성고문 수준의 SM 등 비윤리적이고 중범죄에 해당하며 매우 잔인하고 하드코어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읽으시지 말 것을 미리 권고 드립니다.
위 안내문은 상투적인 머릿말이 아니며, 본 야설의 실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향의 글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아래 내용을 읽으시지 말 것을 거듭 권고 드립니다.
- 2부 - 이어지는 악몽 (또다른 희생자)
선뜩한 느낌에 미영이 눈을 떳을때 그녀는 여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로 욕실 바닥에 눕혀져 있었다.
3명의 남자들이 낄낄거리며 미지근한 샤워기와 대야에 받아놓은 물로 미영의 몸을 씻기고 있었다.
"킥킥. 일어났어? 깨끗이 씻고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해야지!"
한 사내가 징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미영에게 말했다.
"결국 집에는 돌려보내 주나 보구나"
한결 마음이 놓이면서 미영은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여전히 몸에 힘이 없었다.
자궁속에 무언가 불쾌한 것이 가득 들어차 뻑뻑한 것이 느껴졌다.
조금만 다리를 움직이면 다리 사이가 불로 지지는 듯 아팠다.
"자 팔다리는 다 씻었고 이제 가장 중요한데를 씻어야지. 킬킬."
두 사내가 누워있는 미영의 양다리를 위로 들면서 한껏 벌리고 미영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활짝 벌렸다.
몇시간 전만 해도 누가 옷틈새를 기웃거리는 눈치만 보여도 비명을 질렀을 미영이지만 지금은 발가벗겨진 채로 양다리가 활짝 벌려지고 가장 부끄러운 곳조차 무참히 벌려진 상태에서도 몸을 가릴 엄두조차 내지 못할 만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굴복된 상태였다.
사내들이 샤워기를 들이대자 미영은 "후우욱....." 소리를 내며 몸을 활처럼 뒤로 휘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팠다.
속까지 활짝 벌려진 미영의 국부는 무참할 정도로 퉁퉁 붓고 충혈돼 있었다.
자두 모양으로 퉁퉁 부은 질구멍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사내들의 정액이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었는데 더욱 비참한 것은 부은 정도는 덜했지만 그 아래쪽의 항문구멍에서도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키키키. 정액은 다 뱉아내고 가야지. 보지야."
외설스런 말을 하며 오른쪽의 사내가 미영의 아랫배를 쥐어짜듯 아래로 쓸어내리자 뭉클하고 놀랄만큼 많은 양의 정액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왔다.
"흐흐흑...흑흑."
그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던 미영이 소중한 것을 잃은 상실감으로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잠시후 힘없이 쓰러질 것 같은 미영의 몸을 사내들이 부축해 일으키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어느 방으로 데려갔다.
제법 넓고 여러개의 큰 형광등이 달려 환한 방이었다.
여러대의 카메라 및 비디오 카메라를 든 남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가야지?"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리자 알몸의 미영이 울면서 애원했다.
"안돼요! 흐흑. 제발 사진만은 찍지 말아주세요. 절대로 신고하거나 다른데 말하지 않을께요. 제발요."
그러자 리더가 몸을 옆으로 돌려 어느 탁자에 쌓여있는 서너개의 비디오 테이프 중 한개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이미 비디오는 충분히 찍었어. 아까 너를 돌림빵할때 비디오 촬영도 같이 했거든. 사진만 몇장 더 찍으면 돼. 키킥."
미영은 눈앞이 노래지는 기분이었다.
"이젠 끝장이다. 끝장이야"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거기에 리더가 달래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걱정하지마. 여기서 찍힌 비디오테이프나 사진은 네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한 단 한장도 밖으로 나가지 않을테니까. 우리도 경찰이 우리를 쫓아다니길 바라지 않거든.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리더의 설득력있는 말에 울면서도 조금 안심이 된 미영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네가 경찰서에 가서 입이라도 뻥긋 하는 날에는 이 사진도 비디오테이프도 네가 사는 동네, 직장, 이사가도 쫓아다니면서 악착같이 뿌려줄거야. 넌 인생 끝나는 거지. 우리가 경찰에 잡혀봤자 몇년 감방 살면 그뿐이야. 하지만 너는 10명에게 돌림빵당한 처녀 교사로 유명해질걸. 그렇지?"
사실이라고 생각한 미영이 울면서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자, 입막음용 촬영이야. 시키는대로 빨리빨리 움직여. 마음 바뀌기 전에..... 우선 저쪽으로 서."
시키는 대로 허겁지겁 미영은 벽쪽으로 걸어갔다.
걸음을 옮길때마다 국부에 찌르는 듯한 고통이 와서 엉거주춤한 걸음이었다.
리더가 눈짓하자 선글라스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두 남자가 미영의 양쪽으로 다가와 미영의 양손을 머리 위에 올리게 하고 양다리를 좀더 벌리도록 했다.
그리고 터지는 카메라 후래쉬들이 정면 모습, 옆모습, 뒷모습의 미영의 알몸을 비췄다.
이어 사내들은 미영을 뒤로 돌아서서 허리를 굽히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위로 내밀게 하자 미영의 부끄러운 곳이 카메라에 가득히 잡혔다.
이어 선채로 한 사내가 뒤쪽에서 미영의 양유방을 감싸듯 애무하는 장면, 미영과 한사내가 알몸으로 서서 포옹하는 장면, 미영이 무릎을 꿇은 채로 한 사내의 그것을 입에 문 장면, 개처럼 엎드려진 미영의 입과 국부에 두사내가 앞뒤에서 그것을 갖다대는 장면 등이 이어졌다.
이어서 낡은 쇼파를 가져온 두 남자는 미영을 거기에 앉게 하고 미영의 양다리를 찢어질듯 활짝 벌리게 했다.
너무나 수치스러워 포르노사이트들에서조차 동양여자들은 좀처럼 취하지 않는 포즈이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미영의 모습이 그 장면을 좀더 외설적으로 보이게했다.
거기에 사내들은 미영에게 그 상태에서 자기손으로 국부를 활짝 벌려 속을 보이게 하는 잔인한 일을 시킨 뒤에야 촬영을 끝냈다.
한사내가 미영의 벗겨졌던 옷들을 가져왔다.
그나마 속옷들은 뺀 겉옷들 만이었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자 부어오른 젖꼭지와 다리 사이에 옷이 스치며 저절로 신음소리가 나왔다.
거기에 리더의 청천벽력같은 말이 떨어졌다.
"키키킥. 몸매도 좋고 얼굴도 반반하고 고분고분한데 이대로 한번에 끝내면 서운하지. 2주일에 한번씩은 나와서 봉사좀 해야겠다."
"아..안돼요. 안돼요.. 흐흐으흑."
미영이 왈칵 울움을 터뜨렸다.
"겨우 2주일에 한번씩이야. 매일 불러줄수도 있어. 안 놔주고 여기서 갖고 놀아줄 수도 있고. 그렇게 해줄까?"
이미 미영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일단 이 자리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 미영은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명심해! 어설프게 이사가거나 직장을 옮겨서 도망가거나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지마. 네 인생 종치게 될테니까. 결혼하게 되면 그만둘게. 남편이 끼어들면 일이 복잡해지니까. 그때까지는 2주에 한번씩 불러내면 무조건 나와. 알아듣니?"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미영은 흐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이 지옥같은 곳에서는 벗어냐야 했다.
그들은 치밀하게도 미영의 두눈을 가리고 입에 다시 파스를 붙인 다음 미영을 승용차에 태워 집앞에 내려놓았다.
어느새 먼동이 트려하고 있었다.
미영은 눈을 가린 헝겊과 파스를 떼며 허둥지둥 집 대문을 열고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러는 와중에도 이런 모습으로 내리는 걸 본 사람은 없을까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걸 어쩔 수 없었다.
그뒤 미영은 병가를 전화로 신청해서 일요일까지 4일을 앓아 누웠다.
약을 사다 국부에 바르고 항생제를 사먹었지만 산부인과에는 갈수 없었다.
리더의 말이 아니라도 "10명에게 돌림빵당한 순결한 처녀교사" 이런 자극적인 제목으로 싸구려신문 기사에 오르는 것만은 목숨을 걸고라도 막아야했다.
그리고 2주일후 토요일 미영은 벌벌 떨며 전화기를 바라봤지만 아무 연락도 오지않았다.
그 다음주에도 다다음주에도 다다다음주에도 마찬가지였다.
"잊어버린건가?"
어떤 문제가 섹스와 결합하면 여자는 때때로 바보천치가 된다.
아무리 지적이고 똑똑한 여자라도 그점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미영또한 그 점에서는 마찬가지여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기대를 하면서 아무 대책도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거의 2달 가까이 흘렀을 어느 토요일 저녁, 마침내 전화가 왔다.
"..... 2대의 차가 간다. 먼저차가 도착해서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하고 너를 태우고, 3분안에 멀찌감치서 뒤따라가는 차에서 문제없다는 전화를 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한 걸로 알지. 그럼 우리중 몇명은 감옥에 가고 나머지는 도망치고 너는 화냥년으로 인생종치는 거야......"
리더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준 치밀한 계획은 미영의 상대가 얼마나 무서운 놈들인지를 실감나게 해서 미영은 전화오면 신고해볼까 하던 안일한 생각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잠시후 미영의 하숙집앞에 흰색 승용차 한대가 조용히 섰다.
뒷자리에서 2명의 남자가 내리자 미영은 눈물을 흘리며 순순히 뒷자리에 올랐다.
양쪽에 앉은 사내들은 미영의 입에 파스를 붙이고 머리를 다리 사이에 처박게해서 가는길을 보지 못하게 했다. 이번에는 수갑은 채우지않았다.
"이렇게 또 당하는건가. 10명에게 돌림빵을 또 당하다 죽으면 어떻게 해"
미영은 절망적인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도착했을 때의 상황은 예상과는 또 달랐다.
거기에는 또한명의 여자가 막 잡혀와있었다!
"이름은?" "흐윽. 김지선이요."
"나이는?"
"훌쩍훌쩍. 스물세살이요."
"직업은?"
"흑흑. 회사원이요. aa전자 비서실이에요."
"섹스는 몇번이나 해봤어?"
"흐으으윽. 저 처녀에요. 제발 돌려보내 주세요. 저희집은 돈 많아요. 달라는대로 얼마든지 드릴게요. 당장 드릴 수 있어요."
보라색 계열의 정장옷과 미니스커트, 세트인 것 같은 옷차림과 분위기에서 귀하게 자란 티가 났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유처럼 새하얀 피부와 크고 둥근 눈동자, 작은 폭포처럼 길게 늘어뜨린 풍성한 머리채를 가진 미스코리아에게도 질것 같지 않은 미인이었다.
키가 160이나 될까 말까 아주 작은 걸 제외하면 말이다.
입술은 새빨갛게 칠하고 눈가의 아이섀도우며 다른 화장도 진한게 단순한 공주병환자가 아니라 실제로 공주같은, 아마 밖에서라면 꽤나 건방떨었을 것같은 느낌을 주었다.
대체로 여자들의 피부는 남자보다는 조금 희다.
그러나 드물게 우유처럼, 오히려 백인보다도 새하얗고 티없는 피부를 가진 여자도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그런 여자는 매우 드물다는 것과 그 드문 여자가 또 예쁜 경우는 더더욱 드물다는 점이다.
아마 이 아가씨도 자기 외모를 믿고 항상 무엇보다 외모를 신경써 치장하며 많은 시시한 남자들을 무시하고 언젠가 왕자님께 비싸게 팔릴 꿈을 품고 있었으리라. 미영도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와 괜찮은 얼굴을 갖고 있었지만 이 아가씨는 정말 예뻤다.
강간범들도 이 여자를 쉽게 먹기는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깨물거나 서툰짓 하지 말라는 위협을 한후 다들 기대에 부푼 눈으로 빙 둘러섰다.
끌려가면 당장 발가벗겨져서 끔찍한 돌림빵을 당할 줄 알았던 미영은 다소 어이없게도 팔을 뒤로 수갑이 채워진채로 발목을 구석의 어느 쇼파에 단단히 묶인채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다.
자기와 같은 꼴을 이제부터 숫처녀의 몸으로 당하게 될 나이도 어린 아가씨를 미영은 동정했지만, 한편으로 재벌사 비서실에 다닌다는 이 귀티나는 아가씨가 자기보다 몇레벨 높은 상류층에 속함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아마 밖에서 점심을 한끼 먹어도 미영이 동료 교사들과 국수나 사먹고 있을때 이 아가씨는 양식을 깨작거리고 있었으리라.
그런 점에서 이제부터 깡패들이 이 아가씨를 자기에게 한 이상으로 아주 심하게 망가트려 놨으면 좋겠다는, 그러면 오늘은 별일 안당할 수도 있겠다는 가학적인 기대감도 전혀 없지는 않았다.
빙둘러선 원 가운데서 떨고 있는 아가씨를 향해 리더가 다가갔다.
"아주 예쁜 공주님이군. 우선 가볍게 입술 돌림부터 할까?"
그러더니 바들바들 떨고있는 아가씨의 등뒤로 팔을 감아 품에 안더니 꼬옥 진한 입맞춤을 했다.
아가씨는 왈칵 울음을 터뜨리며 잠시 고개를 틀어 피하려 했지만 겁을 먹었는지 그이상 꼼짝하지 못했다.
리더는 두번세번 진한 키스를 하며 포옹하고 있는 손으로는 아가씨의 등과 부드러워 보이는 엉덩이를 옷위로 쓰다듬었다.
"흑흑. 우웁우웁. 제발. 우웁.흐흐흐흑....."
아가씨는 울면서 애원했지만 팔을 뒤로 돌려 수갑을 채워진 상태에서 피할수가 없었다.
잠시후 리더가 아가씨를 다른 남자들 쪽으로 밀어버리자 또 다른 남자가 아가씨를 포옹하고 엉덩이를 치마위로 쓰다듬으며 진한 키스를 했다.
남자가 혀를 입속으로 집어넣으려 하자 아가씨는 울음을 터뜨리며 입을 오무리려 했지만 옆에 있는 남자가 뭐라고 위협하자 울면서 입을 벌렸다.
그 틈으로 남자의 혀가 깊숙히 들어가 키스조차 처음 해보는 것같은 처녀의 입을 유린했다. 그 옆의 사내가 이어받아 우선 뽁소리가 날정도로 진하게 아가씨의 목에 키스했다.
"아아아악....."
혐오감섞인 비명을 지르는 걸 보면서 미영은 아가씨가 너무 가엾어졌다.
곧 목에 키스하는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꼴을 당하게 될텐데.
10명이 돌아가면서 아가씨와 키스하고 옷위로 가벼운 추행하기를 마치자 아가씨는 다시 리더쪽으로 밀어졌다.
세심하게 칠해져있던 입술 루즈가 온통 뭉개지고 가득 흘러내린 눈물로 눈주위 화장도 지워졌지만, 단정하게 꾸며진 모습 이상으로 여전히 투명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리더는 아가씨를 꼬옥 포옹하더니 아가씨를 미니스커트 자락을 위로 올려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아아아아악....."
팬티 모습이 활짝 드러나자 아가씨가 수치심으로 비명을 질렀다.
작고 귀여운 아가씨에 어울리는 비교적 작은 하지만 모양좋은 엉덩이 윤곽이 보였다.
삼각팬티 밑으로 훤히 드러난 허벅지는 우유보다도 희고 고와보였다.
리더는 한손으로 여전히 치마자락을 허리까지 올린 상태로 오른손으로 아가씨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아아악. 안돼요. 안돼요. 제발 돈은 달라는 대로 드릴게요. 그만하세요. 아아..."
그리고 울면서 애원하는 아가씨를 무시하고 팬티를 쓰윽 허벅지까지 내렸다.
새하얗고 모양좋은 엉덩이가 드러났다.
허벅지에 팬티가 걸린채로 새하얀 엉덩이를 드러내고 울면서 애원하는 아가씨의 모습은 같은 여자인 미영이 보기에도 섹시했다.
잠시후 리더가 눈짓하자 네명의 사내가 다가와 아가씨를 붙잡고 중앙의 테이블로 끌고 가 수갑을 풀어주고 양손목, 발목을 꽉 붙잡았다.
미영이 당한 그대로였다.
리더가 몸부림치며 울고 있는 아가씨에게 접근하더니 뒤집혀있는 미니스커트를 풀러 벗겨내리고 팬티도 벗겼다.
양발목을 잡고 있던 두사내들은 하이힐을 벗기더니 방안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라도 아가씨의 양발목을 잡아찢듯이 양옆으로 사정없이 활짝 벌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수치심에 의한 찢어질듯한 비명이 방안 가득 울려퍼졌다.
약간 도톰한 둔덕에 예상외로 음모가 풍성했다.
하긴 아가씨의 치렁치렁한 머리채를 보면 짐작가는 일이기도 했다.
그 아래로 드러난 성기의 갈라진 틈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깨끗했고, 잡아당겨지는 바람에 약간 벌어져 그 안의 핑크빛 속살을 얼핏 보이고 있긴 했지만 잘 다물어져 있었다.
처녀냐고 일부러 물어볼 필요조차 없을 만큼 깨끗한 모습이었다.
미녀는 성기조차도 아름다운건가.
이 아가씨의 경우는 확실히 그랬다.
우선 발가벗겨진 하반신 전체가 우유처럼 새하얗고 티하나 없어보였다.
작지만 발육상태가 좋아보이는 엉덩이에 그 아래의 다리는 새하얗고 날씬해서 마치 조각같았다.
비록 양쪽으로 M자 모양으로 활짝 벌려져서 다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는 좋지않은 자세였지만 말이다.
리더가 손가락으로 아가씨의 성기를 양쪽으로 벌려 그안의 핑크빛 속살을 활짝 드러나게 만들자 아가씨는 숨을 허억 하고 들이켰다.
잠시 모두가 아가씨의 아름다운 핑크빛 속살과 작고 귀여운 크리토리스, 소변구멍과 성기구멍, 항문구멍까지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성기를 양손 엄지와 검지로 활짝 벌리고 있던 리더는 손을 떼고, 윗도리로 손을 가져갔다.
정장을 벗겨내고 그안의 고급스런 브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겨내자 아가씨는 완전한 나신을 드러내었다.
유방은 예상대로 간장종지만한 작은 유방이었지만 우유보다도 새하얗고 한없이 부드러워 보이는 좋은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위의 작고 귀여운 핑크빛 유두를 보면 어떤 남자라도 간장종지보다는 이쪽을 만지고 싶어하리라.
감탄하는 표정으로 감상하듯 유방을 쓰다듬어본후 리더는 옷을 벗고 테이블위로 올라가 양손은 만세부르듯 위로 올려지고 다리는 M자 모양으로 활짝 벌려진 아가씨의 위에 엎드렸다.
그리고 불끈 성이 난 자신의 그것을 애무도 없이 아가씨의 질속에 삽입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공포에 질린 아가씨가 엉엉 울면서 뭐라고 애원하는 가운데 아가씨의 질구멍속으로 천천히 리더의 그것이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천천히 부드럽게 리더가 펌프질하듯 가볍게 허리를 흔들때마다 리더의 그것이 조금씩조금씩 깊이 파고들어갔다.
마침내 리더의 그것이 아가씨의 질속에 뿌리까지 파고들어갔다.
강제로 열린 질구멍에서 붉은 애혈이 새나오기 시작했다.
이십삼년간 고이 지켜온 몸을 마침내 더럽히는 순간인 것이다.
아가씨의 허리는 활처럼 뒤로 휘어 도망치려는듯 보였고 눈은 치켜떠져서 마치 뒤집히려는 것처럼 보였다.
얼굴은 창백해졌고 입은 딱 벌려진 채로 "아아..아아...아아아...."하고 작은 신음소리를 끊임없이 내고 있었다.
리더의 몸이 점차 세게 위아래로 펌프질을 시작하자 아가씨의 몸이 따라서 흔들렸다.
활짝 벌려진 다리 사이로 리더의 그것이 아가씨의 성기를 드나들며 더럽히고 있는 모습이 뚜렷이 보였다.
둘러선 사내들은 낄낄거리며 그 장면을 놓칠새라 더렵혀지고 있는 아가씨의 보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중 두어명은 어느새 비디오카메라를 꺼내서 한장면이라도 놓칠새라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다.
비디오카메라가 리더의 그것이 한창 들어갔다 나왔다하고 있는 아가씨의 그곳을 바짝 비추는 것을 보고 미영의 볼이 붉어졌다.
자기가 당하던 때의 모습이 떠오른 것이다.
잠시후 리더의 몸이 부르르 떨리더니 왈칵 아가씨의 자궁속에 삽입한 채로 사정해 버렸다.
그러자 아가씨는 "흐으으으으윽"하고 길게 신음소리를 내더니 기절했다.
리더는 마치 포르노작품이라도 찍는 것처럼 비디오카메라를 의식하고 있었다.
고의로 자기의 그것이 아가씨의 질을 출입하는 모습을 잘 찍을 수 있게 포즈를 잡았었고, 테이블에서 내려오더니 손가락으로 아가씨의 국부를 벌려 애혈과 정액, 아가씨 자신의 성기로부터 나온 애액이 범벅이 된 아가씨의 분홍속살을 활짝 드러나게 했다.
남자들중 한명이 컵에 물을 따라와 아가씨의 얼굴에 살짝 끼얹자 "으음" 소리를 내며 다시 정신이 돌아왔다. 악몽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었다.
또한명의 사내가 아가씨의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동정어린 눈으로 보고 있던 미영의 가슴이 철렁했다.
둘러서있던 남자들중 한명이 자기쪽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구경만 하니까 심심하지? 재미 좀 볼까? 키킥."
그러더니 곧바로 미영의 바지단추를 풀르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하아악...."
미영은 순간적으로 다리를 옴추리려 했으나 양손이 뒤로 묶인 상태에서 반항해봐야 심한 꼴만 당할 거라고 생각하고 동작을 멈췄다.
"으음...으음....으으으으음..."
남자의 손이 보지를 쓰다듬는 혐오스런 자극에 미영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간지럼을 당하는 것과 비슷한 조건 반사일 뿐, 도저히 좋아질 수는 없는 느낌이었다.
계속되는 강한 자극에 미영의 몸이 반응해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를 더럽히기 시작했다. 그러자 킬킬거리던 남자가 동료들에게 뭐라고 말했다.
그러자 몇명이 옆방으로 테이블을 하나 더 가져다 아가씨가 한창 강간을 당하고 있는 옆에 갔다 놓았다.
몸을 뒤틀며 신음하던 미영은 무슨 일을 당할지 짐작하고 눈물을 흘렸다.
잠시후 몇명의 사내가 쇼파다리에 묶인 미영의 한쪽발을 풀고 수갑도 풀더니 빈 테이블쪽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미영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벗기고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겨내리자 미영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못한 알몸이 되었다.
한창 강간당하고 있는 아가씨처럼 새하얀 피부는 아니었지만 5센치 정도 더 큰 키에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하고 잘빠진 몸매, 제법 큰 가슴과 엉덩이에 잘록한 허리와 날씬한 다리, 목언저리까지 오는 단정한 단발머리와 반반한 얼굴, 미영또한 제법 아름다운 아가씨였다.
잠시후 미영도 아가씨 바로 옆의 빈 테이블에 눕혀졌다.
미영의 경우는 양손목, 발목을 남자들이 꽉 붙잡지는 않았지만 역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손은 만세부르듯 위로 똑바로 올릴 것을 강요당했다.
옆의 아가씨는 여전히 손목, 발목을 꼼짝달싹 할 수 없이 꽉 붙잡힌 상태로 다리는 활짝 벌려져서 한창 3번째 남자가 펌프질하듯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있었다.
남자가 혀를 길게 빼서 아가씨의 핑크빛 유두를 핧을때마다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와중의 아가씨의 몸이 꿈틀꿈틀 반응했다.
미영의 몸위에도 조금전까지 미영의 보지를 추행하던 남자가 올라왔다.
그리고 먼저 미영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으며 진하게 딥키스했다.
왼손은 민감한 미영의 유두를 쓰다듬고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가 이미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미영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이 크리토리스를 작은 원을 그리듯 자극하기 시작하자 미영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몸은 저절로 뒤로 휘어졌다.
그리고 질안쪽으로부터 다량의 애액이 분비되기 시작했다.
그렇다. 강간당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미영의 몸은 분명히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이미 새하얀 피부를 가진 어리고 순결한 아가씨가 눈앞에서 발가벗겨지고 다리를 활짝 벌리운채 울면서 강간당하는 자극적인 모습을 보기 시작했을때부터 미영의 몸 또한 비슷한 종류의 자극을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숫처녀가 아닌 여자에 있어서 강간은 상황에 따라 심한 정신적 충격을 줄 수도 있는건 맞지만 전혀 쾌락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여기서 강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뻔뻔한 강간범들이 등장하고 강간의 신고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남자가 자기의 그것을 미영의 질에 삽입하자 미영의 눈동자가 커졌다.
잠시후 규칙적인 피스톤 운동에 따라 미영의 몸도 따라서 흔들렸다.
다리는 스스로 활짝 벌린 상태였고 입에서는 "으음...으으음...."하고 신음소리가 새나오며 어느새 허리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옆에서는 아가씨가 벌써 3번째 물이 얼굴에 끼얹어져 기절에서 깨어나며 태어나서 다섯번째의 사내를 맞이하고 있었다.
"새하얗고 아주 예쁜 보지구나. 안쪽 색깔도 예쁘고. 어디 손가락이 몇개나 들어가나 볼까?"
그 사내의 목소리에 미영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잔인한 변태사내인 것이다.
잠시후 거듭되는 충격으로 풀린채 방심상태에 있던 아가씨의 눈동자가 놀라움과 고통으로 커지며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가 방안에 가득 찼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활짝 벌려진 아가씨의 다리사이를 왼손 검지와 엄지로 벌려 분홍 속살을 드러나게 한 사내는 엄지를 제외한 오른손 손가락 네개를 아가씨의 질속에 집어넣고 힘을 줘 움직이고 있었다.
아가씨는 어린애처럼 엉엉 울면서 사내에게 애원했다.
"흐흑.. 아아아아아아악. 제..제발... 그만하세요. 으아아악.... 제발 그만하세요. 흐흐흑.."
사내가 손을 빼고 아가씨의 얼굴에 얼굴을 가까이 하며 뭐라고 말하자 아가씨는 울면서 허겁지겁 사내의 입술에 자기쪽에서 키스했다.
자기의 처지도 잊고 아가씨를 보고 있던 미영은 고개를 돌렸다.
결국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혀라도 깨물고 죽을 만큼 독하지 못한 이상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 이런 고통과 길들임을 견뎌낼 수 있는 여자는 없었다.
몸위의 사내가 움직임을 빨리 하자 미영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수치심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옆의 아가씨는 울면서 자기쪽에서 사내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어 딥키스한 채로 시키는 대로 양다리는 사내의 허리를 꼭 감고 팔로는 사내의 목을 끌어안은 채로 찰싹 사내에게 몸을 붙이고 있었다.
잠시후 남자의 그것이 미영의 자궁속에 정액을 분출했다.
이물질이 자궁속을 채우는 불쾌한 느낌에 미영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핧아."
이제는 힘을 잃은 그것을 남자가 입에 갖다대자 미영은 순순히 복종해 그것을 입에 넣고 혀로 핧았다.
옆의 아가씨는 엎드려진 자세로 새하얗고 작은 엉덩이를 높이 들리우고 6번째 사내를 맞이하고 있었다.
엉덩이를 받치고 있는 사내의 손이 미끄러질때마다 몸이 인형처럼 축축 늘어지려고 했다.
어린애 처럼 꼬옥 닫힌 조개 모습이던 보지는 끊임없이 사내들에 의해 벌려지고 안이 부어오른 끝에 저절로 열려 그안의 속살을 보이고 있었다.
연한 선분홍색이던 속살도 데이기라도 한것처럼 새빨갛게 충혈돼있었고 짐승같은 사내의 그것이 출입하고 있는 질구멍은 아예 활짝 팽창해 열려있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도도하고 고귀한 공주님같던 인상의 얼굴은 온통 눈물 범벅인 상태로 눈은 먼데라도 보듯 촛점없이 풀려있었고 반쯤 열린 입술 사이로 "아아아...아아아......"하는 신음소리가 끊임없이 새나왔다.
눈처럼 새하얀 허벅지는 질에서 흘러내린 사내들의 정액과 처녀의 선혈, 애액으로 뒤범벅이 돼있었다.
미영의 몸위로 오늘의 두번째 남자가 올라왔다.
애무도 전혀 없이 자기의 그것을 푸욱 질속에 삽입하자 미영의 두눈이 고통으로 커졌다.
조금전의 섹스에서 어느 정도 쾌락까지 느꼈던 미영이었지만 연속으로 사내의 그것이 들어오자 꽤 아팠다.
"어쩔 수 없는 일이야"
미영의 두눈에서 주르르 눈물이 흘러내렸다.
악몽은 아직도 끝날 줄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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