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 중편





에피소드 중편 ( 전화방 )





날씨도 화창한 날 오후 2시. 아침부터 일을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들뜬 마음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바람을 맞을 확률도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전에도 두어번 전화방에서 대화를 잘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번번히 바람을 맞아



기대를 안하려고 애를 썼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것을 알기에..



외근을 하기 위해 점심도 먹지 않고 일을 정리하고 종로3가로 향하였다.



키 170, 생머리,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 분홍색 가방. 이름은 수진이..



전철역쪽에서 단성사로 오는 수진이를 보고 알아 왔고 수진이도 날 알아 봤다.



기대는 많이 했지만 바람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심혜진만큼이나



이쁘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이쁜 얼굴에 큰키에.. 겉으로 보기엔 가슴이 그리 풍만한



것같지는 않았는데 그게 문제될리 없다. 솔직히 맘에 들었다.



" 수진이 점심은 먹었어? "



" 아니요. 수업 끝내고 바로 오는라 밥도 못 먹었어요. "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면서 소주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뭐가 먹고



싶냐는 내 질문에 웃으며 걸어오면서 맡은 돼지갈비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게



갑자기 먹고 싶다는 말에 조금 전에 지나쳐온 곳으로 갔고 소주를 곁들여 그렇게



점심을 먹으며 서로의 어색함과 긴장을 풀려고 애를 썼다.



그리 시설이 좋은 모텔은 아니지만 어디 멀리 이동 할 수도 없는 것이기에..



방으로 들어서자 수진이 가방을 한쪽에 놓고 다가가서 입을 맞추려 했다.



" 아이~ 오빠.. " " 왜? 네가 거부하면 지금 더 어색해 질 수 있어.. "



천천히 입을 맞추는데 수진이 키가 큰 덕분에 품는 맛은 없었지만 고개를 딱들고



키스를 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았고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키스를 나눈후에 ..



" 오빠 얘기 잘 들어. 아까도 잠시 얘기 했지만 우린 오늘 처음 만나게 아니라



연인사이라고 생각하고 오빠가 하자는데로 해야 우리 어색하지 않아. 알았지? "



고개를 끄덕이는 수진이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고 티셔츠를 벗겨 주고 청바지를



벗겨 준다음 나도 셔츠와 바지를 벗고 고개를 숙인 수진이에게 다시 입을 살짝



맞추고는 브래지어를 끌러 벗겨 주었다.



키가 커서 그런지 가슴이 풍만하지는 않았지만 아담하고 상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살짝 젖꼬지에 입을 맞추고 팬티를 내려서 벗도록한 뒤에 나도 런닝셔츠를 벗고



팬티는 수진이가 벗겨 주도록 했는데.. 내 팬티를 살며시 내리는 순간 마름침이



저절로 삼켜지는게 오랜만에 느껴보는 긴장감이었다.



샤워를 하면서 서로 비누칠을 해 주고 조금은 장난도 쳐가며 여기까지 따라온



용기가 있으면서도 유난히 수줍어하는 수진이를 편하게 해 주고 싶었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로 들어와서 팔벼개를 해주고 누운뒤 나는 담배 한대를 물고



수진이 손을 내 젖가슴에 올려 놓자 천천히 쓰다듬기 시작했다.



쑥스러워서인지 원래 말수가 적은 것인지 점심 먹으면서도 질문에 단답 아니면



그냥 쑥스럽게 웃기만 했는데 키는 크지만 귀엽게 느껴졌다.



팔벼개를 풀고 키스를 하기 시작 했다. 처음엔 부드럽게 붙였다 띄였다를 반복하고



입술을 부드럽게 빨고는 조금씩 강하게 입안을 휘젖고 다니면서 한손으로 수진이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 주기 시작하자 수진이는 조금씩 몸을 들썩이기 시작 했다.



입술에서 턱으로 천천히 입술과 혀로 스치듯 비비면서 부드럽게 빨아 주었고



목을 타고 귀로 향하고 거칠지 않게 최대한 부드럽게 애무를 시작 했다.



가슴으로 와 혀를 세워 젖꼭지를 약올리듯 툭툭 건들여 보면서 밑에서 위로 혀를



끌어 올리듯 빨고 입술만을 이용해 젖무덤을 빨아 올리고 혀로 젖꼭지를 빨아주자



수진이는 고개를 젖는가하면 거칠게 숨을 들이 마시기도 했다.



빨던 가슴을 한손에 넘기고 다른 가슴으로 입을 이동하여 젖꼭지를 입술로 살살



빨았고 이로 살짝 잡아 당겼다가 때기를 반복하자 드디어 수진이의 입에서 탄식음이



들여 왔다. " 아 ~ " " 좋아? " 수진이는 고개만 끄덕였다.



가슴에 머물던 입과 혀가 배로 이동하고 옆구리로 이동하면서 부드럽게 할타주자



다리를 오무리면서 신음을 최대한 아끼는 것처럼 " 음 ~ 음 ~ " 소리가 들렸다.



아랫배로 이동을 하고 한쪽 다리 허벅지를 할트면서 무릅을 빨아주자 " 아~ " 하고



깊은 신음 소리가 나오기 시작을 했고 발가락까지 가려다가 거부감을 줄 것 같아서



그냥 반대쪽 허벅지로 이동해서 빨기 시작하고 무릅을 빨아 준다음 천천히 수진이



보지를 향해 이동을 했고 .. 털을 잠시 스다듬어 준다음 살짝 꽃잎을 벌리고



혀를 뾰족히 세운후에 수진이 꽃잎이 젖어 있음을 확인을 하고 혀를 이용해 젖은



꿀물을 끌어 올리듯 올려서 클리토리스 콩알에 발라 준 다음 천천히 콩알을 약올리듯



혀로 비벼주자 수진이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 했다.



혀를 세워서 누르기도 하고 혀를 빨리 움직여 할타주기도 하고 입술로 쪽~쪽~



빨아주자 수진이는 몸을 비틀면서 조금 더 강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 했다.



" 아~ 오빠.. 아 .. "



혀를 빼서 보지 밑에서부터 콩알까지 끌어 올리듯 할타주기를 반복하자 수진이는



" 아 ~ 으 ~ 아 잉 ~ 아 아 아 ~ "



점점 더 강한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 했고 혀를 세우고 보지 안에 천천히 집어 넣자



" 아 ~ " 하는 깊은 탄성이 들려 왔고.. 그 소리는 마치 내 혀를 응원하는 소리처럼



들려져 조금 더 강하게 보지를 빨아 주기 시작 했다.



그렇게 보지를 잠시 빨아주자 몸을 비틀던 수진이가 상체를 들어 일어나며



" 오빠 ~ 그만해요. 오빠 . 응? "



" 왜 싫어? 아퍼? " " 아니요. 좋았는데 막 이상해서 .. "



내가 다시 수진이 어깨를 잡고 키스를 했고 키스를 하면서 내가 누우며 수진이의



상체를 옆으로 일으키게 하였다.



내가 한 것처럼 날 애무하도록 하자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나름데로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내 가슴을 빨고 쓰다듬기 시작 했다.



그렇게 움직이자 잠시 내 자지에 이르기 직전에 머뭇거리더니 나를 보면서..



" 그냥.. 빨면 돼요? "



그 질문이 얼마나 귀엽게 보였는지 모른다.



" 목욕탕 불 키고 올래? " " 왜요? " " 가르쳐 주게 .. "



목욕탕에 불을 키고오자 귀두를 중심으로 수진이 손가락으로 만지게 하며 얘기했다.



" 여기가 귀두야.. 여기를 반복 자극해서 남자가 사정하게 되어 있는데 젖꼭지랑은



달라서 약하니깐 이가 안닿도록 하는게 좋고.. 여기가 불알이야. 고환이라고 하는데



남자의 정자를 만들어 내는 공장이지.. 남자 성기는.. 수진이 손가락 하나 줘봐..



이렇게.. 이렇.. 할타 주고.. 이렇게 .. 이렇게 .. 빨아 주고 .. 고환도 혀에 침을



많이 뭍혀서 빨아주면 최고에 성감대야. 한번해봐. "



자세를 고쳐 잡은 수진이가 가르켜 준데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 했다.



" 근데 오빤껀 왜 이렇게 굵어요? "



" 내가 조금 굵은 편이야. 남자마다 다 달라. 길이가 긴 사람도 있고 .. "



나름데로 정성껏 자지를 빨아주는 덕분에 자지가 따듯한게 기분이 좋았다.



수진이는 가르쳐 준데로 자지를 빨고 불알도 침을 많이 뭍혀서 빨아 주었다.



어느 정도 수진이가 빨아주자 나는 몸을 일으키고 수진이를 업드려 눕게하고



수진이 등 위로 올라타 수진이 뺨에 뽀뽀를 하고 목을 애무하기 시작 했다.



수진이는 " 음 .. 음 .. " 소리를 내기 시작 했고 나는 천천히 수진이 어깨를



애무하면서 천천히 등으로 이동하고 엉덩이를 애무하고 허벅지를 애무하면서



허벅지 안쪽을 빨아 주자 " 아~ " 하는 탄성이 나오기 시작 했다.



항문에 침을 발라 혀를 대자



" 오빠 ~ 거기를 왜해요 .. "



" 여기도 성감대야 가만히 있어봐 .. "



" 아 ~ 옵 빠 .. ~ 아 잉 ~ .. "



혀로 항문을 빨면서 손으로는 콩알을 비벼 주었고 보지에서부터 항문까지 혀를



끌어 올리듯 할타 주었고 수진이의 신음은 계속 되었다.



다시 수진이를 바로 눕게하고 다시 수진이에 보지를 빨아 주었다.



콩알을 빨면서 한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애무를 계속 하였고 보지를 손으로



만져보니 충분히 아주 충분히 젖어 있었다.



젖가슴에 입을 잠시 맞춘후 자지를 보지 앞에 놓고 살짝 천천히 넣기 시작 했다.



귀두부분만 천천히 넣자 수진이는 상체가 조금 들썩이더니 내 허리를 꽉 잡는다.



귀두부분만 넣은 후에 미약하게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니 허리를 잡은 손에



힘이 가해지면서 나를 더욱 강하게 끌어 안기 시작 했다.



자지를 천천히 깊숙히 집어 넣자 " 읍 ~ " 하는 탄성과 함께 상체를 잠시



들썩이더니 더욱 허리를 강하게 끌어 당겼고 나는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 아 ~ 읍 ~ 아 ~ 으 응 ~ 아 ~ 읍 ~ "



" 어때? 좋아? 아프진 않아? "



수진이는 아프지 않다며 고개를 저으며 허리를 더욱 움켜 잡아 당겼다.



" 아 ~ 음 .. 아 ~ 헉 ~ 헉 ~ 헉 ~ "



수진이의 신음 소리가 점점 격해지기 시작 하자 자지를 최대한 깊숙히 집어 놓고



짧지만 강하게 찍어 눌러대듯 움직였더니. 더욱 큰 신음 소리를 내었다.



" 아 아 ~ 아 ~ 읍 ~ 읍 ~ 흐 응 ~ 읍 ~ 읍 ~ "



충분히 보지가 벌려졌고 물도 분비 되었기에 나는 자지를 빼고 밖에서부터



보지 깊은 곳까지 박기 시작 했고 수진이는 더욱 더 강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 옵빠 ~ 나 ~ 나 .. 이상해 ~ 미치겠어 ~ 읍 ~ 옵빠 .. ~ "



수진이가 절정에 다다른 걸 느끼자 갑자기 나도 절정으로 이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 거칠게 왕복운동을 해 대자 허리를 잡았던 손이 내 목을 꽉 잡으며



상체를 조금 일으켜서 내 귀에 신음소리를 강하게 내 뱉자 나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말았다.



" 아 ~ ~ ~ ~ 아~ 아~ 아 ~ ~ ~ "



" 큭 ~ 으 ~ 으 ~ 으~~~~~~~~~ "



보지안에 모든 걸 쏟아내듯 좃물을 발사 했고 마지막 나오는 좃물에 약간의



떨림을 느낀후 수진이 위에 어퍼지듯 눕자 거친 숨을 쉬면서 움직이는 젖가슴이



눈 앞에서 어지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수진이에 입을 맞추자 뜨겁게 달아 오른 뺨이 느껴지고 이마엔 땀방울이 맺혔다.



" 어때? 좋았어? "



수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 네 ~ "



" 전화로 자위 할때다 좋았어? 아니면 지금이 좋았어? "



" 그만 물어 보세요. 창피하게 왜 자꾸 물어 봐요 ~ "





위에 내용이 전화방에서 만난 최고의 여자였다.



하지만 지금의 전화방은 ?



아무 기대도 하지 마라. 지금의 전화방에 대해서는 3부에서 얘기하고



수진이와의 그 다음 얘기는 다른 에피소드에서 이어 얘기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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