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 하편



에피소드 1 - 3 ( 전화방 )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그저 야한 내용을 담았다뿐 원만한 작가 수준의 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 글을 계속 쓸만한 자신도 없지만 그저 펀안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보려 하기로 했다. 이왕 시작 한 것이니까..



전화방은 많은 사람이 가봤겠지만 늘 " 혹시나.. " 하는 마음으로 가서는 늘 똑같이



역시나 ~ " 하는 마음으로 돌아 오는 곳이 아닌가 싶다.



몇번을 갔는지도 기억이 없고, 몇 여자랑 통화 했는지도 모르겠고, 바람도 많이도



맞아 봤고 만나 본 여자도 몇 있기는 한데 기억에 남는 여자는 둘뿐이다.



한명은 앞서 얘기를 했고 한명은 워낙에 짧은 만남이라 딱히 적을 내용은 없지만



이 글 후반부에 적어 놓으려 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전화방에 한번 가보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은



적극적극 말리고 싶은 맘이란걸 알려 드리고 싶다.





의정부에 한 전화방.



30대 중반이라는 이 여자는 목소리가 조금 허스키한데 만나서 즐기고 싶나고해서



만나기로한 은행 앞으로 갔는데 .. 기겁을 하고 뒤도 안보고 도망가버렸다.



나이는 50 전후로 되어 보이고 머리는 샛노랗게 염색을 하고 얼굴엔 화장을 얼마나



짙게 했는지 페인트 수준이고 눈탱이는 시꺼멓고 입술은 쥐새끼 열마리는 족히 잡아



먹은 것같고 굵은 다리통을 망사스타킹으로 다 드러내 놓고 미티스커트를 입고 서



있는데 무슨 몬스터도 아니고 그냥 소름끼치는 모습을 잊으려 애쓰며 뛰었었다.





청량리 한 전화방



30대 초반이라는 이여자와 남편과의 부부 생활 얘기까지 하면서 성적인 얘기를



나누었고 가슴 크기까지 화제로 나누었다가 간만에 폰섹이나 하려고 대화를 이끌려



하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얘기가 그 여자에 입에서 들려 왔다.



" 우리 한번 만날래요? 만나서 서로 맘에 들면 더 가까워져 볼 수 있잖아요? "



나야 땡큐 감사지 머.. 만나기로 한 커피숍에서 그녀가 들어 왔고 이쁘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나름데로 괜찮은 분위기에 그녀. ㅎㅎㅎ 구시야 ~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약간에 어색함은 어렵지 않게 풀었을때쯤 대뜸 물었다.



" 전화통화 했을때보다 느낌이 별루인가요? 직접 보니깐 어때요? "



" ㅎ ㅎ ㅎ 나쁘지 않아요. 좋아요. 맘에 들어요. 저는 어떤데요? "



" 저도 맘에 듭니다. 아까 전화도 서로 좀 통한거 같고 맘에 드는데 진도 나가죠? "



" 진도요? 어떤 진도인가 ? 말씀해 보세요 "



" 조용한대 들어가서 쉬면서 누운 키가 누가 더 큰가 재볼래요? "



" ㅎㅎㅎ 말씀 재미있게 하시네요. 누운키라 .. 그런데 어쩌지요? 맘에 들어서



같이 가고는 싶은데 아르바이트를 가려고해요. 약속한거는 아니지만 시간이 되면



간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몇시간 안하고 10 만원 정도 벌 수 있는게 쉽지 않아서요. "



이 여자 말은 그렇게 했지만 돈 달라는 얘기를 고급스럽게 한거다.



순간 짜증이 확 나는게 돈 주고 여자랑 만날려면 이렇게 공들일 필요가 없이



그냥 가격만 맞고 외모가 마쁘지 않으면 데리고 모텔로가면 되는건데 이 여자는



혹시나 .. " 인줄 알고 공을 들였는데 확~ 짜증이 물밀듯이 몰려 왔다.



전화방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도 근처에 있다고해서 급하게 나왔더니 ..



96- 97 년도 정도만 해도 평범한 여자가 호기심에.. 또는 혹시나 .. 하는 마음에



전화방에 전화를 했는데 남자들은 어떻게는 만나서 여자랑 섹스를 할 욕심뿐이니



여자들의 전화는 줄어들고 잡지마다 전화방 풍속도니 뭐니해서 흥미롭게 다루고



아마 뉴스에서도 나와서 남자들은 늘어나는데 여자들 전화가 없으니 전화방에서



전화통화만하는 여자들을 고용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성매매의 일번지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열번에 전화를 받는다면 그중에 여덟이나 아홉은 똑 같다.



" 어떻게 오셨어요? 저는 한번 만나 볼려고 전화 했는데 .. 만나 보신적 있으세요?



만나서 여관에 가면 용돈 좀 주시나요? 다들 그렇게 만나는데요? "



30대 중반이 10 만원, 초반이 10 - 15 20대는 15 - 20 정도 부르는데



막상 만나고보면 나이를 세살에서 다섯살은 속이는게 다반사다.



특히 늦은 밤엔 더 하고.. 가정주부가 우유 값 벌려고 만나는게 아니라 벌떼촌에



과부들이 쉽게 돈 벌려고 전화를 해대는 것 같다.



전화방 첫 통화에 목소리 특이한 여자와 통화를 했는데 거의 끝나갈 무렵 다시



그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대본을 적었는지 막힘이 없다.



" 네 저는 32살이구요 약간 통통해서 글래머라는 소리 듣구요.. 그냥 가정주부인데



요새 살기가 다들 어렵잖아요. 그래서 아이들 간식비나 벌 수 있을까해서 고민하다



전화 한번 해 본거구요. 한 용돈 10 만원 정도 주시면 될거 같은데 어떠세요? "



읽는게 아니면 하도 전화를 해대서 입에 베인게 틀림 없다.



글래머라고 하는 여자는 다 살찐 여자고.. 아담하다고하면 작고 통통한 여자고



날씬하다고 해도 그건 지들 주위에 있는 여자들과 비교한 것이지 우리의 일반적인



날씬의 정의와는 다르며 .. 심지어 전화통화를 한 여자는 따로 있고 약속한 장소엔



다른 여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특히 노원역에 전화방에서 공능동이나 중화동,



태능입구라고 얘기하는 여자들이 몇몇이 그렇게 뭉쳐서 하는데 두번인가 속았다.



여자를 마다하는건 남자의 기본이 아니겠지만 그렇게 무슨 보도 사무실처럼 여럿이



움직이는걸 보니 .. 왠지 찝찝 했고.. 무슨 병이라도 옮으면 무슨 망신인가 ..





토요일 오후 .. 딱히 약속도 없고 뭐 할 것도 없어 퇴근을 망설이고 있는데



당직만 남고 퇴근하는 분위기였다.



뭐 .. 토요일 오후부터 술을 퍼댈일도 없고 .. 아무 약속도 없다고 사무실에 죽치고



있기도 좀 머하고 .. 차를 끌고 나오기는 했는데 딱히 갈 곳도 없었다.



전화방이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별 기대는 안하고 들어 가게 되었다.



늘 그렇듯이 " 용돈 좀 줄래요? " 그런 전화는 정중히 사절을 하고.. 통화중에



" 잠시만요 .. " 하고 통화를 멈추는 이들은 십중팔구 전화방에서 통화를 목적으로



고용된 여자들로 .. 남자가 기다리던지 말던지 지 볼일을 보는데 남자가 멍청하게



기다리는 동안 시간은 흐르고 여자는 통화량에 들어가니 약은 여자들이 그런 방법을



쓰는데 잠시 기다리다가 통화가 이어지지 않으면 그냥 끊는게 좋다.



얼마를 기다렸을까.. 아주 앳된 여자의 음성이 들려 온다.



" 목소리가 어린거 같은데 .. 몇살이에요? "



" 스무살이요. 너무 어려서 통화하기 싫어요? "



어린 영계를 좋아하는건 남자의 기본심리 아닌가 .. 전화방에서 한두살 연상의



여자와 통화를 하게 되어 얘기를 나누다가 만나자고 얘기하면 연상인데 괜찮겠냐고



물어 올땐 " 어린애들이 뭘 알겠어요. 조금 연륜이 있고 이해심이 있는 나이가



더 좋은거 아니겠어요 ? " 라고 얘기 하지만 그건 사탕발림이고 어린 여자애와



나이든 여자를 앞에 놓고 선택하라면 ..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가 ..



" 나야 괜찮지만 아가씨가 불편한건 아닌가요 ? "



" 저는 괜찮은데요? "



의정부에 살고 .. 심심해서 전화를 했는데 맛있는거 사달라고 한다.



비교적 의정부 지리를 잘 아는 편이라 신시가지에서 만났고 커피를 한잔 할까 ..



아니면 요기를 하면서 술을 간단히 할까? 물어 봤더니 .. 드라이브 좀 시켜 줄 수



있냐고 묻길래 장흥으로 차를 몰았다.



스무살을 만나 본 적이 없어서 스무살인지 .. 십대인지 .. 분간이 잘 안갔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였다.



송추길로 향해서 장흥유원지쪽으로 빠져서 예배골을 지나 양주쪽을 향하다가



중간에 기산저수지 옆으로 광탄으로 빠지는 샛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접어 들면



방가로 형태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즐비해 있다.



아직은 낮이라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인듯 한적한 방가로로 안내 되어 술과 음식을



주문하고 기본 음식에 소주를 한잔 마시는데 담배를 피운다길래 피우라 했다.



" 오빠 ~ 전화방에 왜 간거예요? "



" 어? 어 ~ 뭐 저녁 늦게 약속이 있어서 할 것도 없고해서 혹시나 하고 … 하하하 "



그렇게 멋적게 웃었는데 조금 쪽팔리다는 생각도 들었다.



젊디 젊은게 토요일 오후에 전화방에 꾸겨 앉아 있는게 모양새가 영 아니었다.



" 그러는 너는 어린 것 같은데 친구들이랑 안놀고 왜 전화방에 전화한거야? "



" 또래 친구들 만나면 짜증나요. 다들 돈도 없어서 그냥 무작정 걸어 다니기만하고



남자새끼들은 어떻게든 한번 할 생각 밖에 안해요. 지들을 좋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았는거나 사주면서 .. 선물이나 해 주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 "



" 하하하 맛있는거 사주고 선물도 하면은 안좋아해도 할 수 있는거야? "



" 머 ~ 싫지 않으면 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



음 .. 이런 것이 원조교제구나 .. 하면은 안돼는거라는건 머리속에 들어 있는



지식일뿐 그순간에는 별로 적용이 되질 않았다. 아니 안시킨게 맞다.



술을 한잔 주자 덥죽덥죽 잘도 먹는다.



" 우리 좀 솔직하자 .. 스무살 아니지? 유빈이도 본명이 아니지? "



" 이름은 은영이구요 .. 고2에요 .. "



조금은 기가 막혔다. 스무살 정도면 좀 꾸미고 나올뻔한데 ..



어설픈 눈화장에 간단히 입술만 바른 것이 조금은 수상적었었다.



돈 많은 애들처럼 치장을 하고 다니지는 못해도 늘 비여 있는 주머니로 돌아



다니는 것도 지겹고 고등학생이라 딱히 아르바이트 할 만한 곳도 없는데 반친구



한두명이 조금씩 변하는걸 느꼈고 나중에 원조교제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만 많았는데 .. 오늘 용기를 내서 한번 해 본거라고 했다.



거진말 같지는 않았고 손에 담배빵 같은 것도 없고 평범해 보였다.



얼마전 전화방에서 통화를 하게 된 22살 여자애가 있었는데 만나기로 했고



만나서 뭐하고 싶냐는 내 질문에 노래방에 가서 놀고 싶다고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사고가 나서 얼굴에 흉터가 있는데 괜찮느냐고 물으면서 다리나 가슴 같은데엔



깨끗하다는 말에 혹해서 만났는데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모자가 달린 잠바를 입고



택시에서 내리는게 아닌가 .. 거기에 야구모자까지 쓰고 반바지를 입은 다리나 몸매는



제법 괜찮았고 가슴도 풍만하게 느껴졌는데 자꾸 얼굴이 궁금했다,



노래방으로 가서 방을 잡고 계산을하고 화장실에 다녀 오니 혼자서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고 나도 노래를 찾아 예약을하고 맥주를 한잔 마신후 예약한 노래를



부르는데 아까부터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이 느껴진 것이 잡바 소매에 가스를



숨기고 계속 조금씩 들이 마시고 있었다.



그제서야 얼굴에 화상을 입은 얼굴을 보았고 그 화상이 뭔지도 깨닳게 되었고



순간 소름이 확 오르면서 정내미가 딱 떨어지는 것이었다.



상대는 술에 취한 여자애가 아니라 가스를 들이 마시고 있는 것이였기에 ..



노래가 끝나고 화장실을 가는 것처럼 나와 도망친 일이 한번 있었기에



은영이를 천천히 살피며 소주를 마시고 있었고 은영이는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친구 얘기며 남자 얘기며 원조교제한 친구들 얘기를



재미있게 재잘재잘 떠들었는데 .. 귀엽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에 신이 세상을 지배할때에 신에겐 두명에 부하가 있었는데



신이 인간세상을 가브리엘에게 맡기려하자 다른 부하가 반발을하고 신의 권능에



도전을 했고 신은 그를 어둠속에 던져 버렸는데 그가 악마 루시퍼라고 한다,



가브리엘이 데리고 다니는 하얀색의 천사들을 " 엔젤 " 이라고 불리우고 악마 루시퍼가



데리고 다니는 검은색의 천사를 " kis " 라고 불리는데 항상 인간을 놓고 엔젤과



키스가 싸우게 되었는데 엔젤의 말은 인내과 절제가 필요 했고 키스에 말에는



항상 달콤하다고 해서 유혹에 강한 음식인 쵸코렛을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하는데 항상 악마의 유혹은 쵸콜렛처럼 달콤하기만 했다.



이 애를 어떻게해야 하는가를 잠시 고민하는 내게 엔젤과 키스는 많은 얘기를



했고 .. 나는 .. 안타깝게도 늘 그렇듯이 악마가 이기고 말았다.



어느 정도 음식을 먹었는지 소주를 한잔 비우더니 은영이가 담배를 핀다.



" 내가 은영이가 원하는 만큼의 다를 해 줄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해 준다면



은영이는 뭘 해줄 수 있을까? "



" 음 .. 오빠가 원하는거는 최대한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 ? "



"어려서 뭘 해 줄 수 있을런지 모르겠는데? 내 옆에 와서 키스해 볼래? "



담배를 끄고 물을 한모금 마시고 은영이가 자리에 일어나 내 옆으로 다가오자



은영이를 내 무릅 위에 앉혔고 .. 그렇게 은영이가 위에서 입술을 포개 왔다.



어려서 그런가 상큼하고 싱그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의외로 키스는 좋은 느낌으로



시작 되어 조금씩 나를 흥분하게 만들자 은영이에 가슴에 손을 가져다 올려보니



크지는 않지만 탱탱한 가슴이 탐스럽게 그곳에 있어 ..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틈사이를 파고 들어가 이제 막 여물기 시작한 복숭아 같은 가슴을 밖으로



내어 한모금 먹어 보았더니 .. 역시 상큼하고 시큼한 맛이 입안에 가득 찼다.



티셔츠를 벗기고 브래지어를 푸르고 일으켜 세워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려



벗게하여 뽀송뽀송 이제 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보지에 혀 끝을 대어 보니



설익은 과일처럼 약간에 떫은 맛 같은것이 나는게 여간 상큼하지 않았다.



꽃잎을 벌려보니 어느 정도 성관계를 가진것 같이 겉모습과는 달리 붉게 물들어



있었고 .. 차라리 그게 다행이다 싶었다.



보지 안도 덜 여물었으면 관계가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



바지와 팬티를 벗고 은영이 손을 가져다 대니 조금은 어설프게 만지작 거리더니



입으로 쪽 ~ 쪽 ~ 빨기 시작 한다.



한손에는 은영이에 뽀톰한 가슴을 담고 만지작 거리고 있고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내 자지는 은영이 입안을 가득 메운채 그렇게 빨리고 있었던 것이다.



방석을 이어 붙여 은영이를 눕게하고 은영이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혀를 세워 콩알을 살살 비비고 보지 밑에서부터 콩알까지 혀를 끌어 대며 빨기



시작하자 은영이 입에서 가녀린 탄식이 들려 왔다 .



" 아 ~ "



여자의 신음 소리를 처음 들은건 아니지만 어린 여자의 신음소리를 들으니



보통때보다 더 흥분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 세지 않게 최대한 부드럽게 보지를



그렇게 빨았다. 막 익기 시작하는 과일이 다치지 않게 하는듯이 ..



음식점에 방가로였기 때문에 오랜시간 편안하게 섹스를 즐길 수는 없었다.



손가락 두개가 불편 없이 보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확인을하고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기 시작 했다.



귀두부분만 넣고 은영이 얼굴을 보니 조금 인상을 찡그리더니 내 허리를 끌어



당기기 시작 했고 귀두부분만 넣고 조금씩 조그씩 움직이기 시작하자



" 오빠 ~ 넣어줘요 .. 오빠꺼 더 깊이 넣어줘요 .. 어서 .. 어서 .. "



천천히 자지를 보지 깊숙히 완전히 집어 넣차 소리도 못내며 상체를 잠시 일으켜



입만 벙긋거리더니 다시 누우며 " 후 ~ " 하고 깊은 숨을 내쉰다.



성관계를 해 봤다고 하지만 어린 남자들이 거칠게 다뤘을 것은 뻔한 일이고



최대한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부드럽게만 움직였다.



" 아 퍼 ~ ? "



" 아 .. 니 .. 괜 .. 찮 .. 아 .. .. 조금만 .. 조금만 더 세게 해 줄래 ..요 .. ? "



조금은 힘을 주어 약간씩 찍듯이 자지를 집어 넣기 시작하자 거친 신음이 나왔다.



" 헉 ~ 헉 ~ 아~ 우. 우. 우 ~ ~ 아. 아. 아. 아아~ "



은영이에 얼굴을 계속 살피면서 자지를 박아 주었는데 .. 장소가 불편해서인지 ..



아니면 아직 덜 야문 보지가 작아 자지를 조여서인지 .. 어린 나이라는 상큼함



때문인지 사정을 하게 되었고 좃물이 폭발하기 직전에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고는



은영이 손을 끌어다가 함께 자지를 잡고 흔들어대니 평소보다도 강한 좃물이 은영이



젖가슴에 하이얀 세상을 만들어 놓았고 다시 눕는 은영이를 두고 한쪽 벽으로 내가



기대어 앉자 아직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떨고 있는 은영이 보지가 눈에 들어 왔다.



잠시 숨을 고르던 나는 휴지로 가슴에 좃물을 닥아 주었고 물수건으로 마저



깨끗이 닦아 주고 다시 한번 더 은영이 보지에 남아 있는 꿀물을 다 빨아 주고는



옷을 입고 벽에 등을 기댄 내 앞으로 은영이를 데리고와 내게 기대어 놓고



허리 옆으로 은영이 손을 만자작 거렸고 한손은 은영이의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니



은영이 내 손등을 살짝이 비벼 주었다.



은영이와 만남은 그리 길지 않았다.



은영이를 만나기로 한날 삐삐에 음성이 들어 왔는데 학교에 4만 얼마를 내야 하는데



돈이 없다며 학교로 가져다 줄 수 있느냐는 내용이 녹음이 되었고 난 은영이 삐삐에



" 2626 10 " 이라고 호출을 남겼다.



요새 사람들은 모르지만 삐삐를 사용했던 사람들은 번호 메시지를 기억할 것이다.



생각나는거 있으면 리플에 한번 남겨 주시길 기대한다.



2626 이륙이륙. 그러니깐 떠났다.. 출발 했다는 뜻이고 .. 뒤에 10 은 10분 후에



도착 한다는 뜻인데 학교 정문 앞에 도착하니 하교길이라 복잡 했지만 정문 앞에



기다리고 있던 은영이에게 5만원을 주자 마치 삼촌이나 큰오빠에게 돈을 받아 가는



것처럼 조금은 퉁명스럽게 가져 갔고 애들이 보고 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말과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정문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안나오면 가려고 했는데 금방 나와 차에 탔고



모텔에서 섹스를 하는데 좀처럼 기분이 내키지도 않고 이상하게 흥분도 잘 되지



않는 느낌이였다. 아무래도 교복 입은 모습이 계속 신경이 쓰였다.



추석을 몇일 앞둔 때였는데 돈 5만원하고 구두 상품권 10 만원짜리를 주고



한숨 자고 간다는 은영이를 두고 모텔을 빠져 나온게 은영이를 마지막으로 본거였다.



한동안 호출이 오지 않았고 보름이 좀 더 지나서 호출에 음성을 남겼는데



오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거 같다고 .. 자기도 챙피 했었다고 ..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나중에 시간 있으면 호출해 잘라는 내용이였다.



한동안 내가 추하다는 생각이 한동안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었다.





에피소드 1 끝





글 솜씨가 없어서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는데 ..



여러분들의 리플을 봐가며 글을 계속 쓸 것인지를 결정하려 합니다.



정작 쓰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먼저 에피소드 1 을 시작한 것은 반응을 좀



봐가며 쓸려고 한 것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중심으로 지루하지 않게 에피소드 형식을 빌린겁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기대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리플이 글을 쓰는 사람에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 ) ( _ _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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