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보다 엄마한테 걸렸어요. - 1부

유월 말인데 벌써 밤에 더워서 잠을 자기가 힘들었다.

나는 열한 시쯤에 침대에 누웠지만 더위때문에 깊은 잠을 못자고 이리저리 뒤척거리다가 새벽 두시에 다시 잠이 깼다.

그간의 경험에 의하면 이렇게 중간에 깨버리면 다시 잠들때까지 두세시간은 족히 걸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나는 투덜거리며 일어나 주방에 가서 물을 한 잔 마셨다.

다행히도 기말고사가 이미 끝나고 종강을 하였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지만 중간에 잠을 깬 것이 썩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주방에서 물잔을 들고 오며 잠이 다시 올 때까지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책상위에 물잔을 놓고 컴퓨터를 켜고는 **에 들아가서 새로 올라온 야설을 읽고는 북마크해둔 근친상간 사이트들로 들어가 엄마와 아들이 사랑을 나누는 그림과 야설을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일학년때 아버지가 지방출장에서 돌아오시다 술처먹은 재벌집 개새끼의 BMW에 받혀서 돌아가시고 엄마가 나를 혼자 키웠다.

내가 서울시내 대학의 의예과 입학이 결정되고나서 아버지에게 말씀드리려고 산소에 다녀온 날, 엄마는 그동안의 긴장이 풀려서인지 집에 들어서면서 쓰러져서 일주일동안 몸살을 아주 심하게 앓았다.

평소에 자식앞에서 맨발조차 드러내지 않으며 단아하고 현숙한 모습만을 보이던 엄마를 일주일동안 간호하면서 엄마도 남자의 손길을 기다리는 뜨거운 몸을 가진 여자라는 점을 알게되었다.

일주일만에 겨우 몸을 추스릴 정도로 회복한 엄마가 창백한 얼굴로 나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는 것을 보며 내가 엄마를 엄마가 아니라 여자로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를 생각하며 자지가 꼿꼿이 서는 나 자신을 보며 혹시나 내 머리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하는 고민에 휩싸였다.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어서 걱정끝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대다수의 아들이 엄마를 여자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많은 수의 엄마도 아들에게서 남자를 본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엄마와 아들사이의 감정이 행동으로 옮겨지지는 않고 아들에게 여자가 생기면서 엄마에게 향하던 마음이 여자에게 옮겨지면서 엄마에 대한 남자로서의 사랑이 잊혀진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것을 알고 나서야 최소한 내가 비정상은 아니라는 점에서 안심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후 여섯 달 동안 나에게 엄마를 대신할 여자가 없었고, 따라서 엄마를 향한 내 마음이 잊혀질 기회가 없었다는 점이고,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인터넷을 뒤지는 중에 **를 비롯한 모자상간에 관한 사진과 야설이 많은 사이트들을 몇 개 알게 된 것이다.



나는 시간만 나면 컴퓨터앞에 앉아서 아들이 엄마와 사랑을 나누는 사진을 보고 야설을 읽으며 사진의 아들이 나라고 상상을 하고 야설에서 아들의 자지를 받으며 쾌감에 떠는 엄마가 우리 엄마라고 상상을 하면서 벌떡 선 자지를 문질러 좆물을 싸곤 했다.

엄마가 집에 없을 때에는 안방 욕실과 세탁실에서 엄마가 벗어놓은 팬티를 몰래 가져다가 엄마 보지가 닿았던 부분을 빨고 자지에 비비며 엄마 보지를 빨고 엄마 보지에 자지를 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는 했다.



엄마가 안방에서 주무시는 새벽 두시에 나는 **에 들어가서 새로 올라온 야설을 읽으면서 외국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과 야설을 하나하나 감상하기 시작했다.

엄마와 아들이 뜨겁게 키스하는 사진, 아들이 엄마의 보지와 유방을 빠는 사진, 엄마가 아들의 자지를 빠는 사진, 아들이 여러가지 자세로 엄마 보지에 자지를 넣는 사진…



내가 야설을 읽으며 주의깊게 보았던 것은 엄마와 아들 중 누가 먼저 접근하나, 누가 어떻게 말을 꺼내나, 첫 경험은 어떤 상황에서 하게되나,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나 등이었고, 나는 소설을 읽으며 그런 상황이 나에게 닥쳤다는 상상을 하며 좆물을 쌌다.

문제는 소설을 읽을 때는 그럴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나와 엄마사이에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더구나 영문야설은 재미도 있고 종류도 많았지만 많은 경우에 우리와는 관습과 생활이 틀려서 나와는 큰 관련이 없었다.

그리고 간혹가다 나에게도 있을 수 있는 일을 묘사한 야설이 있어도, 내가 그 상황에서 엄마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모자상간 사진과 야설을 보면서 머리속으로 상상만 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고 있었다.



이날밤에도 역시 엄마와 아들이 애무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는 사진과 야설을 보면서 빳빳하게 선 자지를 문질러 좆물을 싸려는 순간 갑자기 내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성훈아, 안자고 뭐하니?…너가 보고있는 게 뭐니?”



나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연히도 깜짝 놀랐고 곧바로 들켜다는 생각에 자지가 쪼그라들며 바짝 얼어붙었다.

단축키로 브라우저를 끌 시간도 없이 현행범으로 붙잡혔기 때문에 어찌 할 도리가 없이 하늘에 운명을 맡기는 수 밖에 없었다.

속으로는 엄마가 내가 보고있던 것이 모자상간 사진과 야설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엄마가 이번 기회에 엄마를 여자로 보는 내 마음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다.



엄마가 다 알고 있다는 말투로 다시 물었다.

“엄마가 뭘 보고있느냐고 묻지 않니?”

“으으음…저……성인물이에요….”

나는 창피함으로 빨개진 채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그래?…왜 이런 것을……어머나! 젊은 남자랑 나이가 많은 여자들이잖아?”

“…네…”

“성훈아! 너 이런 걸 자주 보니?”

“…네…”

“MILF?? 밀프라는 단어가 무슨 뜻이니?”

“……”

“맙소사! 엄마와 아들?”

엄마는 마우스를 움직여 다른 브라우저를 열어 보고는 더욱 놀랐다.

“Incest? 근친상간???!!!”

나는 그때서야 영문과를 나온 엄마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담담히 말했다.

“네. 여기는 모자상간 사진만 따로 모아놓은 곳이에요…”

“성훈아, 너…너 이런 거 보는 걸 좋아하니?”



엄마가 연 브라우져에는 아들이 소파에 앉아 다리를 벌린 엄마의 보지를 빠는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어머!어머!…이거 다 가짜지? 어떻게, 어머나, 아들이 엄마에게 이럴 수 있니?”

엄마는 충격으로 말을 더듬었다.



나는 엄마의 목소리에서 역겨움이나 거부감보다는 놀라움에 감추어진 호기심을 더 느끼고 조금은 용기를 내어 대답했다.

“아마 대부분은 진짜 엄마 아들이 아닐 거에요. 그래도 완벽하게 가짜는 아니에요.”

그러면서 나는 엄마에게 중년의 백인 여자가 다리를 벌린 채 식탁에 업드려서 뒷치기 자세로 내 나이 또래의 남자에게서 자지를 받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보지에 깊숙이 박힌 자지를 보며 엄마는 다시 놀라움으로 숨을 삼켰다.

엄마는 내 어깨에 기댄 채 사진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얇은 잠옷을 입은 엄마의 유방이 내 어깨와 목덜미를 누르며 가쁜 숨을 들이쉬는 엄마의 체온이 전해졌다.

엄마에게 다른 사진들을 계속 보여주면서 나에게 기댄 엄마의 몸은 흥분으로 뜨거워 졌고 엄마의 숨결이 더욱 거칠어져 갔고 내 자지도 다시 힘을 받으며 딱딱하게 부풀어 올랐다.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엄마가 갑자기 아주 심각한 목소리로 물었다.

“너 설마 엄마랑 이런 짓을 하는 것을 상상했던 건 아니지?”

나는 엄마의 몸에서 나는 향기에서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했던 흥분한 여자냄새를 느끼며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으흠…저……글쎄요…”

“너 이런 사진을 보며 흥분했었니?”



엄마가 내 방에 오기 전에 나는 이미 야사를 보며 내 자지를 엄마보지에 넣는 상상으로 잔뜩 흥분해 있었는데다가 엄마가 내 바로 옆에서 발정한 보지냄새를 내뿜고 있으니 더이상 참을 수 가 없었다.

내 자지는 이미 쇠막대기같이 빳빳이 서서 겉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대답했다.

“네…”

“너 정말로 이런 사진을 보는 걸 좋아하니?”

“네.”

“왜 이런 걸 보니?”

나는 잠시 망설이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솔직히 대답하기로 했다.

“…엄마랑 이런 걸 하고 싶어서요…”

엄마는 잠시동안 아무 말이 없더니 나지막히 물었다.

“…지금도 그러니?”

“……네…”



엄마는 내 뒤에 더욱 바짝 기대면서 내 머리를 유방으로 누르며 말했다.

“다른 사진도 좀 보자구나.”



나는 엄마에게 하드와 시디에 저장해 둔 사진과 동영상, 소설을 보여줬다.

엄마와 아들이 다양한 자세로 사랑을 나누는 사진을 보며 엄마는 더욱 흥분해 가쁜 숨을 들이 마시며 몸을 조금씩 떨기 시작했다.

엄마에게 일본의 모자상간 동영상을 보여주자 내 목덜미를 누르는 엄마의 유방이 뜨거워 지면서 거친 숨을 짧게 내뿜었다.

아들의 자지를 받으며 흐느끼는 비명을 내지르는 엄마의 얼굴과 보지가 모니터를 가득 채우자 엄마는 너무나 놀랐는지 내 어깨를 꼭 잡으며 잠시동안 숨을 멈추었다.



“너 정말로 엄마와 이런 걸 하고 싶었니?”

“네…”

“얼마나 오래동안 이런 생각을 했니?”

“… 꽤 됐어요.”

엄마는 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늦었다. 그만 자거라.”

나는 방문을 닫고 나가는 엄마의 엉덩이가 살랑거리는 것을 보며 대답했다.

“네.”

엄마가 나가고 나니 엄마에게 모자상간 사진을 보다 들켰는 데도 엄마가 야단을 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안도감이 들면서 내 방에 남아있는 엄마 향기가 머리를 가득 채우며 자지가 벌떡거렸다.

내 목을 누르던 엄마의 유방을 빨며 엄마에게 보여준 동영상에서처럼 엄마 보지에 내 자지를 넣고 좆물을 싸는 상상을 하며 자지를 주무르자 좆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모니터와 키보드에 떨어졌다.



다음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니 새벽의 일이 생각이 나면서 걱정이 되었다.

샤워를 하고 주방에 가니 다행히도 엄마가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종강했다고 너무 게을러졌다는 잔소리를 하시며 아침을 차려주셨다.

나는 엄마와 한 집에 있는 게 불편해서 최대한 빨리 밥을 먹고는 학교 도서관으로 도망쳐오려고 했다.

가방에 책을 대충 쑤셔넣고 나오려는 데 엄마가 내 방에 와서 부끄러운 듯이 머뭇거리며 물었다.

“…으음…저…성훈아……새벽에 보던 그…”

나는 책상위의 컴퓨터를 켜고는 야설과 야사, 야동 시디와 디렉터리를 데스크탑에 올려놓고 엄마에게 어떻게 여는 지를 가르쳐 드렸다.



집에서 빠져나와 전철역으로 가면서 생각해보니 이와 비슷한 상황을 묘사한 야설이 몇 개 있었다.

어떤 것은 그 자리에서 엄마와 함께 소설과 사진을 보다가 둘이 흥분해서 사랑을 나누는 내용이고, 어떤 것은 아들몰래 또는 아들의 도움으로 근친상간 야설에 접하게 되고 야설을 읽으면서 엄마도 아들을 사랑한다고 여겼던 마음이 사실은 아들을 남자로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빨리 끝내는 것보다는 천천히 깊은 관계로 넘어가는 소설이 더 재미있었고 더 사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도서관에 와서 구석의 조용한 자리에 앉아 그동안 읽은 모자상간 야설의 내용을 되새겼다.

많은 야설에서 엄마와 아들이 서로에게 끌리는 첫 단계가 아들이 엄마에게 꽃이나 초컬렛등 작지만 여자가 좋아하는 것을 선물하며 엄마의 집안일을 도아주는 것이었다.



생각해 보니 나는 엄마 생일이 일월 말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 데 정확한 날짜가 언제이고 음력생일인지 양력생일인지도 모르고 있었고, 엄마 나이가 서른 아홉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 데 이 나이가 만나이인지 아니면 우리나이인지가 확실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까지 엄마를 생각하며 좆물을 쌀 줄만 알았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도 알려고 하지 않은 나를 탓하며, 저녁때 집에 들어갈 때 엄마에게 장미꽃을 한 송이 선물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우선 엄마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앞으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고 양말과 속옷을 침대옆에 홀라당 벗어놓지 말고 빨래통에 던져 두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장미꽃을 건네주자 엄마가 ‘어머 얘가 뭔일이야?’하는 표정으로 꽃을 받았다.

엄마가 꽃병에 물을 받고 꽃을 담는 동안 내 방에 가니 방안은 언제나처럼 깨끗이 정리가 되어있었지만 엄마의 보지냄새가 짙게 남아있었다.

엄마는 내가 없는 동안 하루 종일 내 컴퓨터에서 야설과 야동을 본 것이 분명했다.

나는 방문을 닫고 엄마가 야사를 보며 보지와 유방을 어루만졌을 의자에 앉아 엄마의 보지를 생각하며 자지를 주물러 좆물을 쌌다.

그리고는 엄마가 모자상간 야설과 야동을 모두 없애라고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저녁먹을 때 까지 내가 모아둔 야설과 야동을 시디로 옮겼다.

엄마와 마주앉아 아주 어색한 저녁을 먹고나니 엄마가 다시 부끄러운듯이 머뭇거리며 말했다.

“…으흠…성훈아, 저… 엄마가 보던 거 조금 더 볼 수 있겠니?”

나는 엄마가 내 방의 컴퓨터에서 야설을 보면 서로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엄마에게 방금 구운 시디를 주었다.

엄마는 설겆이를 끝내고는 곧바로 안방문을 닫고 들어가 안방의 컴퓨터로 내가 준 시디를 돌렸다.



한 시간 쯤 후, 나는 최소한 엄마가 꾸짖지는 않을거라고 안도하며 내 방에서 야동을 보고 있는 데, 갑자기 안방에서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내가 부리나케 안방에 달려가니 엄마가 놀라서 부르르 떠는 손으로 모니터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이…이게 뭐니?”

나는 엄마의 손끝을 따라 모니터를 보고는 아차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자상간 야사에 나오는 여자들이 대부분 못생기고 뚱뚱하고 나이가 많아서 엄마와 너무 틀려서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예쁘고 몸매가 좋은 여자가 나오는 사진을 다운로드받아서 엄마가 졸업선물로 준 디카로 찍어둔 엄마와 내 사진을 포토샵으로 합성한 사진을 몇 개 만들었었다.

그리고 모니터에는 엄마가 환하게 웃으면서 깨끗하게 면도한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 있는 사진이 떠있었다.



“엄마 죄송해요…엄마처럼 예쁜 여자의 사진을 구할 수 없어서 몇 개 합성해 봤어요…”

내 말을 들은 엄마는 놀라움이 약간 가라앉은 목소리로 물었다.

“…합성이 뭐니?’

엄마에게 사진에 필요한 부분을 오려붙이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며 엄마만큼 예쁘고 몸매가 좋은 여자 사진으로 만들었다고 하자 화가 많이 사그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그..그렇더라도 어떻게 엄마 얼굴을……..다른 것도 좀 있니?...”

엄마는 엄마가 스커트를 걷고 스타킹에 짖눌린 보지를 보여주는 사진, 엄마가 소파에 누워 속치마를 올리고 발갛게 부풀어 오른 보지를 매만지며 유방을 애무하는 사진, 엄마가 나를 등지고 내 무릎에 앉아서 보지에 내 자지를 넣는 사진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나는 “어머!어머!”를 연발하는 엄마가 나를 신경쓰지 않고 사진을 감상하게 조용히 안방문을 닫으며 나왔다.



열두시가 다되어서 안방에서 가냘픈 신음소리가 났다.

나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채고는 발소리가 나지않게 아주 조용히 안방앞으로 가서 문너머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아하…아아앙…으으으응…”

엄마는 자위를 하면서 흥분을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당장이라도 안방에 들어가 엄마보지에 엄마의 손가락대신에 내 자지를 넣고 싶은 생각을 참으며 자지를 주물렀다.



다음날 일어나니 엄마가 보지를 문지르며 내는 신음소리를 들어서인지 어색함이 많이 가셨다.

평소보다 많이 늦게 일어난 엄마가 황급히 준비한 아침을 먹고는, 집에 있으면서 엄마가 설겆이와 집안 청소하는 것을 도왔다.

엄마는 내가 엄마옆에 붙어있는 이유를 대강 눈치채었는지 얼굴을 밝갛게 물들이며 아주 거북해 했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학교에 가라고 쫓아내지도 않았다.

엄마를 도우는 건지 엄마의 몸매를 감상하는 건지 모르게 아침을 보내고 나니 엄마는 나에게 점심을 차려주고는 점심약속이 있다면서 외출하였다.



엄마의 몸매를 잘 살려주는 선홍색 블라우스와 검은 색 짧은 스커트에 검은 색 얇은 스타킹을 입은 엄마가 하이힐을 신으려고 몸을 굽히자 엄마의 엉덩이가 내 눈을 가득채우며 자지가 꿈틀거렸다.

엄마를 배웅하고 나는 십분정도 기다리다가 조용히 안방에 들어갔다.

엄마에게 내가 엄마를 여자로 사랑한다는 것을 들킨 후에 처음으로 안방에 들어가니 평소와 다르게 낯선 느낌이 들었다.

화장대 의자에 걸쳐져 있는 엄마의 잠옷을 들고 엄마가 어젯밤에 보지를 만졌던 침대에 누워 엄마가 입었던 잠옷을 들자 엄마향기가 온몸을 감싸며 머리가 멍해졌다.

나는 엄마 잠옷으로 자지를 문지르다가 안방화장실로 가서 엄마가 벗어놓은 팬티를 찾았다.

돌돌말린 엄마의 분홍색 면팬티를 펼쳐들자 엄마의 보지향기가 확 풍겨오며 자지가 미친듯이 꿈틀거렸다.

나는 바지를 내리고 엄마의 보지가 닿았던 부분을 빨며 엄마의 보지를 빠는 상상을 하면서 자지를 주물러 좆물을 쌌다.

화장실 바닥에 점점이 떨어진 허연 좆물을 휴지로 닦고 나서야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



나는 안방의 컴퓨터를 켜고는 엄마가 어제밤에 야설을 배열된 순서대로 처음부터 하나씩 읽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엄마를 위해 하드를 청소하고 바이러스와 애드웨어를 검사하고는 안방에서 나왔다.



네 시쯤에 돌아오는 길에 장을 봐온 엄마와 물건을 대강 정리하고는 엄마가 좋아하는 냉녹차를 타서 소파에 앉았다.

“엄마 누구 만나신거에요?”

“음.. 정혜가 드디어 결혼한다고 해서 정혜랑 정혜 신랑될 사람이랑 같이 점심먹었어..”

정혜 이모는 엄마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인 엄마와 가장 친한 친구였다.

아버지가 계셨을 때, 아버지 친구를 몇 번 소개시켜 주었는 데 결혼할 마음에 없다고 하더니 마침내 결혼을 하기로 하였다.

“네…, 근데 엄마 오늘 입은 옷이 참 잘 어울려요.”

“호호호.. 그렇니… 엄마는 옷이 좀 끼인다고 생각했는 데…”

“아뇨, 엄마한테 딱 맞아요…… 엄마 잠깐만요.”

나는 내 방에서 카메라를 가져와 엄마가 소파에 앉아있는 것을 찍기 시작했다.

“얘 성훈아, 뭐하는 거야?”

“엄마 움직이지 마세요, 엄마가 너무 예뻐서 몇 장 찍으려고요.”

“안돼, 안돼, 너 이걸로 또 합성하려는 거지?”

“엄마 합성안할께요, 걱정마시고 움직이지 마세요.”

엄마는 친구가 결혼하기로 하여 기분이 좋은 지 더 이상 말이 없이 내가 요구하는 데로 포즈를 잡아주며 사진을 찍게 했다.

메모리가 다 찰 때 까지 한 시간 쯤 엄마의 우아하고 정숙한 모습을 사진에 담자, 엄마도 피곤했는 지 “이제 그만, 엄마도 저녁 준비해야지…”하면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사진을 하드에 옮겨 놓고는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계속 찍었다.

“성훈아 그만해, 엄마가 쌀씻는 게 뭐가 예쁘다고 사진을 찍는 거야?”

“엄마는 어떤 모습도 다 예뻐요. 저 쳐다보지 마시고 계속하세요.”

“얘가 얘가 늙은 엄마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그리고는 엄마는 내가 사진을 찍게 놔두고는 저녁을 준비했다.

나는 엄마와 마주앉아서 저녁을 먹고는 거실에서 엄마와 함께 앉아 차를 마시며 티브를 보다가 사진을 정리하려고 내 방에 왔다.



잠시 후, 티브가 꺼지고 엄마가 안방에 들어가는 소리가 나더니 엄마가 나를 불렀다.

“성훈아, 이리 좀 와보렴.”

“네.”

안방에 가자 엄마가 컴퓨터 화면을 가리키며 물었다.

“이게 뭐니?”

모니터에는 컴퓨터를 켜면서 메신저가 떠있었다.

“채팅하는 거에요.”

“채팅이…”

“서로 문자를 보내면서 대화하는 거요. 제가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드릴께요.”

내 메신저 주소를 등록하고는 내 방에 와서 엄마 컴퓨터의 메신저 주소로 연결하였다.

[엄마, 제 글 보여요?]

안방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

[엄마, 그 아래칸에 타이핑하는 거에요]

[그러니? 이렇게?]

[네, 그렇게요]

[으음 이게 채팅이구나. 그런데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얘기하지 채팅을 하는 거니?]

[이게 의외로 재미있고 편해요]

[그러니?]

[네]

엄마에게서 대답이 없어 나는 계속해서 사진을 정리하고는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다.

[엄마 오늘 찍은 사진을 다 정리했어요. 보고싶으세요?]

[그래, 네 방에 갈께.]

잠시후 야설을 읽고 있어서 흥분하였는 지 화장품 향기사이로 보지냄새를 풍기며 볼이 발갛게 상기된 엄마가 내 방에 왔다.

엄마를 의자에 앉히고 엄마뒤에 서서 사진을 보여 주면서 힐끗 내려다보자 옷깃사이로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엄마의 젖꼭지가 보였다.

“어머, 이 옷이 의외로 야하네?”

“그게 아니라 엄마가 예뻐서 그래요.”

“호호호…얘는…”



사진을 다 본 엄마는 그만 자야겠다면서 안방문을 닫고 들어갔다.

문을 닫고 방안을 가득 채운 엄마향기를 들이 마시자 자지가 좆물을 싸고 싶어 꿈틀거렸다.

엄마가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무릎을 모으고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사진을 보면서 자지를 주무르자 엄마 보지에 내 자지를 넣고 엄마 보지를 내 좆물로 가득 채우고싶어서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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