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reversible (돌이킬수없는) - 프롤로그
2019.03.29 10:40
원작은 "구미강간" 입니다. 오래전 너무 재미있게 읽어.
한국의 설정에 맞게 바꿔보았습니다.
제1화
검은색 밴이 대치동의 고급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온다.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생방송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유아는 손목시계를 보며 가볍게 한숨을 짓는다.
"... 오늘도 이시간이네......"
"수고했어. 푸욱쉬고 내일 보자고."
메니져는 형식상의 인사를 하고 돌아간다.
어깨넘어로 늘어진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하늘 거리듯 흩날린다.
시계바늘은 새벽 3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계절은 초여름.
계절에 맞지 않게 심야의 바람은 약간의 추위를 느낄 정도로 서늘하게
유아의 뺨을 스쳐 드리운다.
장마가 오려는지 하늘은 검은 먹구름을 겹겹이 드리운채
한점의 달빛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런 밤이였다.
웃는 얼굴이외의 표정은 상상하기가 어렵다.
청순이라는 향기가 날것같은 귀여운 미모가
진한 어둠속에서 더욱 빝을 내고 있다.
내일도 이른 아침부터 스케줄이 빡빡하게 차있다.
아무리 스스로 바라고 원하던 일이더라도 이렇게
무리한 스케줄이 계속된다면 견디기 어려울것같다.
하지만 그런 사치스러운 고민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적당히 투덜 되고는 싶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야 조금더 노력해야지"
그렇게 자기최면을 걸며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며 걸음을 옮긴다.
유아는 금년이 데뷔 2년째 이다.
누구말대로 일어나보니 스타가 되었더라 라듯이 몇개월전 갑자기 스타가 되어버렸다.
말그대로 그녀에게 있어 작년은 큰 비약의 해였다.
데뷔 초에는 소규모의 기획사에 소속되어있어 대규모적 PR이나 지상파 방송국 연결은
꿈과 같았고 일부 매니아들만 알고 있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작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르게 되면서 운명이 바뀌어 버렸다.
드라마 주제가로서는 유례없는 앨범으로 50만장이 넘게 팔려버렸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10대 소녀는
이제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의 스타가 된것이다.
유아를 대려가기 위해 여러 대형 기획사에서도 경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지금은 언제라도 TV를 틀면 그녀의 모습을 볼수있을 정도의
인기 연예인으로 성장하였다.
누가 보더라도 유아의 미래는 장미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그녀 자신도 그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유아가 살고 있는 곳은 그 가격에 걸맞게 넓은 대형 주차장을 가지고 있었고
집으로 올라가기 위해 타야하는 엘레베이터까지는 어느정도 걸어야 했다.
밤이 깊어서인지 정적만이 맴돌았다.
그곳에서 유아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무서운 함정이 기다리고 있으리라고는
그녀는 상상하지 못했다. 여느때 처럼 주차장을 걷고 있는 유아는 문득 불온한
인기척을 느꼈다.
"유아? 유아씨 맞죠?"
라고 남자에게 이름이 불려지고
유아는 뒤돌아볼 시간도 없이 뒤에서 덮쳐온 손에
그녀의 입술은 덮히고 말았다.
"아---- 웁----- 우!!!"
메마른 신음은 두툼한 손바닥 속에서 우물거리듯 사그라들었다.
저항을 시도해 보았지만 약간의 몸부림만 가능할뿐 자신의 몸 어디하나
제대로 움직일수없었다.
곧 남자의 팔에 힘이 가해지고 미약했던 몸부림마져 없어져 버렸다.
"조용히해! 귀여운 공주님"
잠시 어두워졌던 눈이 보이면서 유아는 상황을 파악할수있었다.
괴한은 두사람이 였다.
앞에 보이는 한사람, 그리고 자기를 뒤에서 붙잡고 있는 한사람.
앞의 남자의 손에는 칼날의 길이가 꽤 길어보이는 시퍼런 칼이 들려있었고,
이내 뒤의 사내도 칼로 그녀의 목을 눌러대고 있었다.
"살려주세요...."
"숨소리만 내도 죽여버리겠어.... 아니지... 그 귀여운 얼굴에 길게 그어줄까?"
낮지만 위압감이 있는 소리에 유아는 침묵을 강요당했다.
옆으로 찢어진 남자의 눈속에서 살기를 느낀 유아는 오싹한 전율을 느껴야만 했다.
"상황파악이 된다면 지금은 우리말을 듣는게 좋을꺼야. 너로써도 조용한게 좋을껄?
다치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시키는데로해."
유아는 따를수밖에 없었다.
억센 체격의 두남자가 그녀의 양면에서 칼을 드리대고 있는데
10대의 가녀린 소녀가 저항같은것은 생각할수도없었다.
"모처럼 스타를 만났는데 대화라도 즐겨볼까?"
남자는 냉소를 떠 올렸다.
"조용히 따라와!"
뒤에 남자에게 안긴모양으로 유아는
주차장의 후미진 자리로 옮겨졌다.
그곳은 주차장에서의 사각의 장소였고
큰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하더라도
누구도 모를것 같은 장소였다.
이것만으로도 두명의 괴한들은 충분히 유아의 스케쥴과 주차장의 구조를
조사한것같았다.
차디찬 콘크리트의 노면위에 내팽겨치듯 그녀는 던져졌다.
"입술맛좀 볼까? 유아 아가씨?"
찢어진눈의 남자가 유아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자신의 얼굴로 끌어당겼다.
입맛을 다시던 찢어진 눈의 남자는 성난 개처럼 유아의 얼굴을 핥았다
유아는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굳게 닫았다.
"우음....으...음..."
"이년봐라? 누구마음대로 입술을 다물어?"
찢어진 눈의 남자는 유아의 머리채를 쥐어 흔들다가 바닥으로 그녀의 몸을 밀쳐냈다.
"니가 진짜로 죽고 싶은게로구나? 입벌려!"
유아는 말없이 고개만 저으며 눈물을 흘렸다.
"니년이 따끔한 맛을 봐야지 정신을 차리겠구나!"
찢어진 눈의 남자는 왼손으로 유아의 머리채를 잡고 오른손으로 사정없이 그녀의 뺨을
후려쳤다.
유아는 겁에 질려 눈물만 흘릴뿐 아무소리도 낼 수 없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런 대접을 받은건 처음이였다.
불과 몇 시간전까지 TV쇼에서 스타대접을 받던 유아는 정체모를 괴한들에 의해서
처절하게 무너지고 있었다.
"어이~ 살살 하라고 전 국민의 우상한테 그러면 쓰나~"
지켜보고 있던 뚱뚱한체격의 남자가 찢어진눈의 남자의 손을 막으며 입을 열었다.
"우리 유아공주님이 말만 잘들으면 험한일은 없을꺼야. 자 입 벌려"
유아는 포기한듯 입을 벌렸다.
"그래, 그래야지...."
찢어진 눈의 남자의 긴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많은 양의 타액이 비릿한 냄새와 함께 그녀의 입술을 엄습했다.
유아는 뱉어내고 싶었지만 남자의 혀가 입속에 있어
그것을 삼킬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유아의 가슴을 터뜨릴듯이 움켜 잡으며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치마속 팬티위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래도 유아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겁에질린 강아지처럼.
공포심이 유아를 순종하게 만들었다.
"이럴순없어.... 이런곳에서..... 안돼...."
그녀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괴한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올빽으로 넘긴머리에 찢어진 눈매 날카로운 얼굴
또 다른 한사람은 비만의 체격에 수염이 더부룩있었고
얼굴에는 여드름자국 투성이였다.
그둘은 자신을 보는 유아의 눈동자와는 상관없이
매우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유아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하하 유아양. 내가 천국으로 보내주지. 맛을 보면 너도 다시는 잊지 못할거야"
이번엔 비만의 남자가 유아의 손을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이끌었다.
"싫어......."
하지만 비만의 남자의 억센 힘에 그곳을 쥐고 말았다.
굵고 딱딱했다. 바지위로 느껴지는 비만의 남자의 성기는
오싹할정도의 열기가 느껴졌다.
"무서워.... 이렇게 크고 딱딱한것이 터질듯이 맥박을 뛰고....."
남자의 육체를 모르는 유아가 아니였다.
손바닥에 전해오는 열기만으로 유아는 허리근처가 무겁게 열을 띄는것을 느꼈다.
그런 유아의 마음의 소리를 그들은 유아의 표정에서 약삭빠르게 읽고 있었다.
"어어 이것봐라? 겨우 좆을 쥔것뿐인데 야릇한 표정을 하고"
"처음이 아닌것 같은데? 마음에 들어? 하고 싶나보지?"
"이렇게 큰 좆으로 니껄 쑤셔줬으면 하면서 팬티를 적시고 있는것 같은데?"
괴한들이 야유하듯 비아냥거렸다.
"그말이 맞는걸? 이년말이야 벌써 젖어들었어."
찢어진 눈의 남자가 그녀의 팬티위를 애무하며 얘기했다.
그는 유아의 다른한손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그래 이것도 세게 쥐어보라고. 그래 그렇게. 두개의 좆을 동시에 애무하라고
이건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는 짓거리를 유아님께서 하고 계시네"
"하지마세요... 이런짓......"
항의섞인 말을 하면서도 유아는 그들의 성기를 비비기 시작했다.
"하하~ 잘하는데? 그 상태로 계속해.... 흐흐흐 국민 여동생에게 애무받으니깐
금방이라도 쌀 것 같군. 아랫쪽 부랄도 만져달라고~ 유아에게 줄려고 일부러
일주일동안 채워 넣었단 말이야. 그 덕택에 부랄이 탱탱하다고"
"맞아. 내 물건도 마찬가지지. 우리가 어떻게 할건지 알려줄까?
여기서 너를 홀딱 벗겨버리고 우리 좆물을 너의 얼굴에 뿌려주는거지"
"일주일 동안 모은거라 니 얼굴을 덮고도 남을껄?"
"청순파 10대 우상 남자의 좆물을 뒤집어 쓰고 희열에 떨다! 어때? 너도 기대되지?"
괴한들은 유아의 뺨을 쓰다듬으며 비웃듯 얘기한다.
"어떻게 이런... 왜이러세요... 네?"
흐느끼며 말을 꺼낸 유아의 소리를 차단하듯
"흐흐흐. 우린 너의 팬이거든"
"인기 급상승중인 아이돌 유아의 팬~"
"맞아 그러니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유아양이 우리에게 봉사해야 하는거야"
"... 돈이라면 다드릴께요. 제발... 이렇게는...."
그런말은 결국 쓸데 없는 말인지 유아는 알수 있었다.
그렇지만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유아는 메달리고 있었다.
"돈? 흐흐 돈은 문제가 아니야."
"하하하 돈이 많긴 많은가 보지? 그렇게 주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아!
고맙게 받게 지만 그건 나중일이야"
찢어진 눈의 남자는 유아를 비웃었다.
그들의 목적은 하나.......
유아를....
온국만의 우상인 유아를 강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주 철저히....
왜 그녀는 이와 같이 당해야만 하는 것인가?
그것은.....
한국의 설정에 맞게 바꿔보았습니다.
제1화
검은색 밴이 대치동의 고급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온다.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생방송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유아는 손목시계를 보며 가볍게 한숨을 짓는다.
"... 오늘도 이시간이네......"
"수고했어. 푸욱쉬고 내일 보자고."
메니져는 형식상의 인사를 하고 돌아간다.
어깨넘어로 늘어진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하늘 거리듯 흩날린다.
시계바늘은 새벽 3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계절은 초여름.
계절에 맞지 않게 심야의 바람은 약간의 추위를 느낄 정도로 서늘하게
유아의 뺨을 스쳐 드리운다.
장마가 오려는지 하늘은 검은 먹구름을 겹겹이 드리운채
한점의 달빛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런 밤이였다.
웃는 얼굴이외의 표정은 상상하기가 어렵다.
청순이라는 향기가 날것같은 귀여운 미모가
진한 어둠속에서 더욱 빝을 내고 있다.
내일도 이른 아침부터 스케줄이 빡빡하게 차있다.
아무리 스스로 바라고 원하던 일이더라도 이렇게
무리한 스케줄이 계속된다면 견디기 어려울것같다.
하지만 그런 사치스러운 고민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적당히 투덜 되고는 싶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야 조금더 노력해야지"
그렇게 자기최면을 걸며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며 걸음을 옮긴다.
유아는 금년이 데뷔 2년째 이다.
누구말대로 일어나보니 스타가 되었더라 라듯이 몇개월전 갑자기 스타가 되어버렸다.
말그대로 그녀에게 있어 작년은 큰 비약의 해였다.
데뷔 초에는 소규모의 기획사에 소속되어있어 대규모적 PR이나 지상파 방송국 연결은
꿈과 같았고 일부 매니아들만 알고 있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작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르게 되면서 운명이 바뀌어 버렸다.
드라마 주제가로서는 유례없는 앨범으로 50만장이 넘게 팔려버렸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10대 소녀는
이제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의 스타가 된것이다.
유아를 대려가기 위해 여러 대형 기획사에서도 경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지금은 언제라도 TV를 틀면 그녀의 모습을 볼수있을 정도의
인기 연예인으로 성장하였다.
누가 보더라도 유아의 미래는 장미빛으로 빛나고 있었고
그녀 자신도 그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유아가 살고 있는 곳은 그 가격에 걸맞게 넓은 대형 주차장을 가지고 있었고
집으로 올라가기 위해 타야하는 엘레베이터까지는 어느정도 걸어야 했다.
밤이 깊어서인지 정적만이 맴돌았다.
그곳에서 유아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무서운 함정이 기다리고 있으리라고는
그녀는 상상하지 못했다. 여느때 처럼 주차장을 걷고 있는 유아는 문득 불온한
인기척을 느꼈다.
"유아? 유아씨 맞죠?"
라고 남자에게 이름이 불려지고
유아는 뒤돌아볼 시간도 없이 뒤에서 덮쳐온 손에
그녀의 입술은 덮히고 말았다.
"아---- 웁----- 우!!!"
메마른 신음은 두툼한 손바닥 속에서 우물거리듯 사그라들었다.
저항을 시도해 보았지만 약간의 몸부림만 가능할뿐 자신의 몸 어디하나
제대로 움직일수없었다.
곧 남자의 팔에 힘이 가해지고 미약했던 몸부림마져 없어져 버렸다.
"조용히해! 귀여운 공주님"
잠시 어두워졌던 눈이 보이면서 유아는 상황을 파악할수있었다.
괴한은 두사람이 였다.
앞에 보이는 한사람, 그리고 자기를 뒤에서 붙잡고 있는 한사람.
앞의 남자의 손에는 칼날의 길이가 꽤 길어보이는 시퍼런 칼이 들려있었고,
이내 뒤의 사내도 칼로 그녀의 목을 눌러대고 있었다.
"살려주세요...."
"숨소리만 내도 죽여버리겠어.... 아니지... 그 귀여운 얼굴에 길게 그어줄까?"
낮지만 위압감이 있는 소리에 유아는 침묵을 강요당했다.
옆으로 찢어진 남자의 눈속에서 살기를 느낀 유아는 오싹한 전율을 느껴야만 했다.
"상황파악이 된다면 지금은 우리말을 듣는게 좋을꺼야. 너로써도 조용한게 좋을껄?
다치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시키는데로해."
유아는 따를수밖에 없었다.
억센 체격의 두남자가 그녀의 양면에서 칼을 드리대고 있는데
10대의 가녀린 소녀가 저항같은것은 생각할수도없었다.
"모처럼 스타를 만났는데 대화라도 즐겨볼까?"
남자는 냉소를 떠 올렸다.
"조용히 따라와!"
뒤에 남자에게 안긴모양으로 유아는
주차장의 후미진 자리로 옮겨졌다.
그곳은 주차장에서의 사각의 장소였고
큰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하더라도
누구도 모를것 같은 장소였다.
이것만으로도 두명의 괴한들은 충분히 유아의 스케쥴과 주차장의 구조를
조사한것같았다.
차디찬 콘크리트의 노면위에 내팽겨치듯 그녀는 던져졌다.
"입술맛좀 볼까? 유아 아가씨?"
찢어진눈의 남자가 유아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자신의 얼굴로 끌어당겼다.
입맛을 다시던 찢어진 눈의 남자는 성난 개처럼 유아의 얼굴을 핥았다
유아는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굳게 닫았다.
"우음....으...음..."
"이년봐라? 누구마음대로 입술을 다물어?"
찢어진 눈의 남자는 유아의 머리채를 쥐어 흔들다가 바닥으로 그녀의 몸을 밀쳐냈다.
"니가 진짜로 죽고 싶은게로구나? 입벌려!"
유아는 말없이 고개만 저으며 눈물을 흘렸다.
"니년이 따끔한 맛을 봐야지 정신을 차리겠구나!"
찢어진 눈의 남자는 왼손으로 유아의 머리채를 잡고 오른손으로 사정없이 그녀의 뺨을
후려쳤다.
유아는 겁에 질려 눈물만 흘릴뿐 아무소리도 낼 수 없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런 대접을 받은건 처음이였다.
불과 몇 시간전까지 TV쇼에서 스타대접을 받던 유아는 정체모를 괴한들에 의해서
처절하게 무너지고 있었다.
"어이~ 살살 하라고 전 국민의 우상한테 그러면 쓰나~"
지켜보고 있던 뚱뚱한체격의 남자가 찢어진눈의 남자의 손을 막으며 입을 열었다.
"우리 유아공주님이 말만 잘들으면 험한일은 없을꺼야. 자 입 벌려"
유아는 포기한듯 입을 벌렸다.
"그래, 그래야지...."
찢어진 눈의 남자의 긴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많은 양의 타액이 비릿한 냄새와 함께 그녀의 입술을 엄습했다.
유아는 뱉어내고 싶었지만 남자의 혀가 입속에 있어
그것을 삼킬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유아의 가슴을 터뜨릴듯이 움켜 잡으며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치마속 팬티위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래도 유아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겁에질린 강아지처럼.
공포심이 유아를 순종하게 만들었다.
"이럴순없어.... 이런곳에서..... 안돼...."
그녀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괴한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올빽으로 넘긴머리에 찢어진 눈매 날카로운 얼굴
또 다른 한사람은 비만의 체격에 수염이 더부룩있었고
얼굴에는 여드름자국 투성이였다.
그둘은 자신을 보는 유아의 눈동자와는 상관없이
매우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유아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하하 유아양. 내가 천국으로 보내주지. 맛을 보면 너도 다시는 잊지 못할거야"
이번엔 비만의 남자가 유아의 손을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이끌었다.
"싫어......."
하지만 비만의 남자의 억센 힘에 그곳을 쥐고 말았다.
굵고 딱딱했다. 바지위로 느껴지는 비만의 남자의 성기는
오싹할정도의 열기가 느껴졌다.
"무서워.... 이렇게 크고 딱딱한것이 터질듯이 맥박을 뛰고....."
남자의 육체를 모르는 유아가 아니였다.
손바닥에 전해오는 열기만으로 유아는 허리근처가 무겁게 열을 띄는것을 느꼈다.
그런 유아의 마음의 소리를 그들은 유아의 표정에서 약삭빠르게 읽고 있었다.
"어어 이것봐라? 겨우 좆을 쥔것뿐인데 야릇한 표정을 하고"
"처음이 아닌것 같은데? 마음에 들어? 하고 싶나보지?"
"이렇게 큰 좆으로 니껄 쑤셔줬으면 하면서 팬티를 적시고 있는것 같은데?"
괴한들이 야유하듯 비아냥거렸다.
"그말이 맞는걸? 이년말이야 벌써 젖어들었어."
찢어진 눈의 남자가 그녀의 팬티위를 애무하며 얘기했다.
그는 유아의 다른한손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그래 이것도 세게 쥐어보라고. 그래 그렇게. 두개의 좆을 동시에 애무하라고
이건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는 짓거리를 유아님께서 하고 계시네"
"하지마세요... 이런짓......"
항의섞인 말을 하면서도 유아는 그들의 성기를 비비기 시작했다.
"하하~ 잘하는데? 그 상태로 계속해.... 흐흐흐 국민 여동생에게 애무받으니깐
금방이라도 쌀 것 같군. 아랫쪽 부랄도 만져달라고~ 유아에게 줄려고 일부러
일주일동안 채워 넣었단 말이야. 그 덕택에 부랄이 탱탱하다고"
"맞아. 내 물건도 마찬가지지. 우리가 어떻게 할건지 알려줄까?
여기서 너를 홀딱 벗겨버리고 우리 좆물을 너의 얼굴에 뿌려주는거지"
"일주일 동안 모은거라 니 얼굴을 덮고도 남을껄?"
"청순파 10대 우상 남자의 좆물을 뒤집어 쓰고 희열에 떨다! 어때? 너도 기대되지?"
괴한들은 유아의 뺨을 쓰다듬으며 비웃듯 얘기한다.
"어떻게 이런... 왜이러세요... 네?"
흐느끼며 말을 꺼낸 유아의 소리를 차단하듯
"흐흐흐. 우린 너의 팬이거든"
"인기 급상승중인 아이돌 유아의 팬~"
"맞아 그러니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유아양이 우리에게 봉사해야 하는거야"
"... 돈이라면 다드릴께요. 제발... 이렇게는...."
그런말은 결국 쓸데 없는 말인지 유아는 알수 있었다.
그렇지만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유아는 메달리고 있었다.
"돈? 흐흐 돈은 문제가 아니야."
"하하하 돈이 많긴 많은가 보지? 그렇게 주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아!
고맙게 받게 지만 그건 나중일이야"
찢어진 눈의 남자는 유아를 비웃었다.
그들의 목적은 하나.......
유아를....
온국만의 우상인 유아를 강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주 철저히....
왜 그녀는 이와 같이 당해야만 하는 것인가?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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