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부부(출장안마,맛사지, ... - 1부
2019.04.05 22:00
출장 관계로 주로 해외나 지방을 떠돌아서 실로 오랜만에 간 눈 덮인 설악산이
새롭게 느껴졌다.
미리 준비한 멘소레담 과 마사지용크림, 그리고 서울에서 만들어 온 곡물과 계란 흰자를 이용한
맛사지 재료를 가방 속에 잘 챙겨 두었다.
그리고 한 번 잠이 들면 업어가도 모르는 잠의 마왕이라 핸드폰에 이어폰을 꽂아 둔 채 전화
오기만 기다렸다.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는 오질 않고 그렇다고 섣불리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냈다가 그 젊은친구가
곤란할 일을 당할 까봐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도무지 졸려 결딜 수가 없는 새벽 2시..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네..안마시술소 입니다."
미리 짠 사무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여기 D콘도 XXX실인데요. 안마 가능한가요?"
각본대로 잘도 둘러대고 있었다.
"네..맞습니다. 안마사 보내드릴까요?"
"네..보내주세요. 오래 기다려야 하나요?"
"아뇨..10분 이면 도착 합니다"
"네..가능하면 남자분으로 좀 보내주십시오"
"네..그러죠.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클럽을 통해 알았던 몇몇 부부와 그의 친구들에게 마사지를 해 준적은 있었지만
나름대로 은밀한(?)공간에서 하는 작업은 처음 인지라 괜스레 가슴이 콩당 거렸다.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 로비에 마련된 화장실에서 잠시 소변을 보고 미리 준비한
수건을 물에 적셔 중요부위를 깨끗히 닦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엘레베이트를 타고 방문앞에 도착해 선글래서를 끼고 문을 노크했다.
"안마사 입니다."
"네 어서오세요"
떨리는 젊은 목소리의 남편이 대답을 한다.
조명이 어두컴컴하게 졸고 있었지만 후끈한 방 분위기가 조금 전 끝낸 젊은 부부의 섹스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선글래서 너머로 보이는 남자는 웃통은 벗은 채 반바지 차림 이었다.
침대 위엔 그의 아내가 이불을 덮고 내 쪽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일단 두사람이 같이 있는 걸 내가 먼저 아는 척은 해서 안되기 때문에 내가 먼저
물어 보았다.
속으로 혹시 남자가 받으려고 한다면 나는 완전히 김새는 것이었다.
가끔 남자끼리의 스킨쉽을 동경 하는 봉남씨 같은 사람도 있으리란 생각에...
"자 자리에 누우세요."
"아..제가 받을 게 아니구요. 다른 사람이 받을 겁니다."
"아...네. 침대 까지 저를 좀 데려다 주세요."
일단 안마를 하는 사람은 성별이나 나이 이런 건 알 필요가 없었고
안마 받을 사람의 위치만 알려주거나 소리 나는 쪽으로 가는 것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안마를 받는 사람이 초보자지만 교과서에 충실하고자 하는 나의 치밀함이 있었다.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 하지만 이런 나의 연극이 그 남자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것이란
팬서비스 까지 고려한 나의 행동 이었다.
침대위에 올라가 이불 속에 손을 넣자 메리야스가 만져진다.
혹시나 하여 침대에 올라 가서는 눈을 감아 버렸다.
눈을 감았을 때에 살에 닿는 촉감은 쳐다보고 할 때 보다 훨신 더 손가락이 섬세해지고
손가락끝에서 뛰는 상대방의 맥박을 느낄 수가 있다.
사무적인 목소리를 내가 말을 한다.
"(내쪽으로) 등을 대고 누우세요."
여자가 이불 을 걷어내고 내게 등을 돌린다.
눈 부신 그녀의 몸이 드러났다.
곧게 뻗은 다리와 짤록한 허리위로 단단하고 야무진 가슴이 눈에 들어 온다.
그녀의 머리 부분을 더듬어 만지자 그녀가 화들짝 놀라면서 몸을 움추리는 것이 느껴진다.
그녀의 자세와 위치를 파악 하기 위한 듯한 행동으로 손바닥으로 등을 위에서 부터
아래로 주욱 훓었다.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무리 안마사지만 외관남자에게 벗은 몸을 맡긴다는 것이
특이한 여자라 할지라도 두려움이 느껴질 것이다.
천천히 목과 뒷머리를 아프지 않게 주물러 나갔다.
여자는 가끔 자라목 처럼 목을 움추리며 목줄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곤두섬을
닭살로 반응한다.
런닝과 팬티는 입고 있었지만 관광지에 온 아내 답게 아주 얇고 야한 속을 입고 있었다.
목덜미에 분포된 성감대를 천천히..아주 미세하고 섬세하게 맛사지 해 나갔다.
남편이 건너편 의자에 앉아 마른침을 삼키면서 쳐다 보고 있었다.
[email protected]
새롭게 느껴졌다.
미리 준비한 멘소레담 과 마사지용크림, 그리고 서울에서 만들어 온 곡물과 계란 흰자를 이용한
맛사지 재료를 가방 속에 잘 챙겨 두었다.
그리고 한 번 잠이 들면 업어가도 모르는 잠의 마왕이라 핸드폰에 이어폰을 꽂아 둔 채 전화
오기만 기다렸다.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는 오질 않고 그렇다고 섣불리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냈다가 그 젊은친구가
곤란할 일을 당할 까봐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도무지 졸려 결딜 수가 없는 새벽 2시..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네..안마시술소 입니다."
미리 짠 사무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여기 D콘도 XXX실인데요. 안마 가능한가요?"
각본대로 잘도 둘러대고 있었다.
"네..맞습니다. 안마사 보내드릴까요?"
"네..보내주세요. 오래 기다려야 하나요?"
"아뇨..10분 이면 도착 합니다"
"네..가능하면 남자분으로 좀 보내주십시오"
"네..그러죠.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클럽을 통해 알았던 몇몇 부부와 그의 친구들에게 마사지를 해 준적은 있었지만
나름대로 은밀한(?)공간에서 하는 작업은 처음 인지라 괜스레 가슴이 콩당 거렸다.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 로비에 마련된 화장실에서 잠시 소변을 보고 미리 준비한
수건을 물에 적셔 중요부위를 깨끗히 닦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엘레베이트를 타고 방문앞에 도착해 선글래서를 끼고 문을 노크했다.
"안마사 입니다."
"네 어서오세요"
떨리는 젊은 목소리의 남편이 대답을 한다.
조명이 어두컴컴하게 졸고 있었지만 후끈한 방 분위기가 조금 전 끝낸 젊은 부부의 섹스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선글래서 너머로 보이는 남자는 웃통은 벗은 채 반바지 차림 이었다.
침대 위엔 그의 아내가 이불을 덮고 내 쪽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일단 두사람이 같이 있는 걸 내가 먼저 아는 척은 해서 안되기 때문에 내가 먼저
물어 보았다.
속으로 혹시 남자가 받으려고 한다면 나는 완전히 김새는 것이었다.
가끔 남자끼리의 스킨쉽을 동경 하는 봉남씨 같은 사람도 있으리란 생각에...
"자 자리에 누우세요."
"아..제가 받을 게 아니구요. 다른 사람이 받을 겁니다."
"아...네. 침대 까지 저를 좀 데려다 주세요."
일단 안마를 하는 사람은 성별이나 나이 이런 건 알 필요가 없었고
안마 받을 사람의 위치만 알려주거나 소리 나는 쪽으로 가는 것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안마를 받는 사람이 초보자지만 교과서에 충실하고자 하는 나의 치밀함이 있었다.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 하지만 이런 나의 연극이 그 남자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것이란
팬서비스 까지 고려한 나의 행동 이었다.
침대위에 올라가 이불 속에 손을 넣자 메리야스가 만져진다.
혹시나 하여 침대에 올라 가서는 눈을 감아 버렸다.
눈을 감았을 때에 살에 닿는 촉감은 쳐다보고 할 때 보다 훨신 더 손가락이 섬세해지고
손가락끝에서 뛰는 상대방의 맥박을 느낄 수가 있다.
사무적인 목소리를 내가 말을 한다.
"(내쪽으로) 등을 대고 누우세요."
여자가 이불 을 걷어내고 내게 등을 돌린다.
눈 부신 그녀의 몸이 드러났다.
곧게 뻗은 다리와 짤록한 허리위로 단단하고 야무진 가슴이 눈에 들어 온다.
그녀의 머리 부분을 더듬어 만지자 그녀가 화들짝 놀라면서 몸을 움추리는 것이 느껴진다.
그녀의 자세와 위치를 파악 하기 위한 듯한 행동으로 손바닥으로 등을 위에서 부터
아래로 주욱 훓었다.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무리 안마사지만 외관남자에게 벗은 몸을 맡긴다는 것이
특이한 여자라 할지라도 두려움이 느껴질 것이다.
천천히 목과 뒷머리를 아프지 않게 주물러 나갔다.
여자는 가끔 자라목 처럼 목을 움추리며 목줄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곤두섬을
닭살로 반응한다.
런닝과 팬티는 입고 있었지만 관광지에 온 아내 답게 아주 얇고 야한 속을 입고 있었다.
목덜미에 분포된 성감대를 천천히..아주 미세하고 섬세하게 맛사지 해 나갔다.
남편이 건너편 의자에 앉아 마른침을 삼키면서 쳐다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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