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부부(출장안마,맛사지, ... - 11부

생긴 모습이나 말솜씨,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 등, 뭐하나 부족 한게 없을 거

같은 그들 부부를 보면서 이 세상엔 이론만으로 풀 수 없는 우주 같은 내면을 지닌

사람 들이 참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보통 이상의 지적 수준을 가진 분이란 걸

예전 부터 느끼고 있었지만 길거리나 직장 주위에서 만나기 힘든 보통 이상의

분들임에 틀림이 없단 생각을 했다.



간간히 사용하는 영어의 발음에서도 그 기품을 알 수 있었지만

동물적으로 변해 가는 그들을 바라 보면서 나는 형언 할 수 없는 흥분감에 사로 잡혔다.

그리고 속도조절장치 없는 자동차 처럼 그 끝을 분간할 수 없는 끝감정이 나를

더욱 고도의 흥분 상태로 만들어 갔다.



아릿다운 그녀위에서 왕복 운동을 하다가 가끔씩 상하 운동을 했다.

남편이 질투의 단계를 넘어서 분노와 질투, 그리고 정신적인 흥분감까지 합쳐져

방안의 분위기를 더욱 오묘하게 만든다.



내 목을 끓어 안고 있는 아내의 손을 때어내 자기손에 잡고

자신의 아내에게 키스를 퍼부을 때 그녀남편의 절망감을 느낄 수 있었다.

털이 무성한 보지를 아무것도 모르는 한 사내에게 온전히 맡긴 채

남편과의 키스에 열중을 하는 그녀의 내부가 어떤색으로 빛날까를 생각해 보았다.

틀림없이 남편과의 키스 보다는 나의 물건에 부딪치는 자신의 은밀하고 젖은 구멍을

떠올렸으리란 생각을 한다.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음을 느낀 건

요동치는 그녀의 골반에서였다.

정신없이 그녀의 골반이 나의 상하운동에 맞추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남편과의 키스하는 입술 사이로 묘한 신음을 토해낸다.

"읍, 스읍, 읍읍 으흑~~"

남편에게 보란 듯이 엉거주춤하게 둘 자리가 없었던 내 손을 아래로 내리자

남편이 외면을 하는 듯 한다.



머릿맡에 앉아 내 행동을 완벽하게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내 성난 물건을 잡고

그녀의 질입구를 문지르자 그녀는 허물어지는 소리를 낸다.



"아하하하학~하악~"



그 와중에도 남편은 아내의 얼굴에 애무만 계속 한다.

남편에게 보란 듯이 한 손으로 내 물건을 쥐고 그녀의 질입구에 귀두 끝부분만

조금 넣은 채 흔들기 시작 했다.

위에서 보았을 때 몸시도 궁금할 정도로...

남편은 생각 할 것이다.

모르는 남자의 시커먼 자지가 틀림없이 아내의 예쁜 꽃잎 속을 헤집고 있을 거라고...



하지만 난 서두르지 않았다.

그녀가 스스로 손이 내려와 자기의 구멍 속으로 인도해 주길 바랐지만

그녀는 여전히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남편의 목을 감싸고 있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순간이 엄습해 왔다.

질 입구에서 깔짝거리던 성난 기둥을

슬그머니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미끄덩 하게 쭈르륵 밀려 들어가자

아내가 잡자기 단발마 비명을 지른다.



"꺄악"



혹시라도 남편이 고개를 들까봐 조심스레 허리를 움직이자

그녀는 온전히 내 자지를 받아 들였다.

그리고 말미잘 또는 멍게처럼 내 자지를 빨아 드렸다.

다시 한번 내 자지를 슬그머니 빼내어 힘차게 밀어 넣자



그녀가 자지러진다.

나는 힘차게 그녀 속을 달렸다.



"아흑아흑 학학 하악~~아흥아흥 까윽"



힘없이 올라가 남편의 뒷머리를 잡고 있는 그녀의 팔이

내 목덜미를 꼭 껴안았다.

나에게 온몸을 빼앗긴 아내에게 남편이 더 이상 머물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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