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 2부
2019.04.28 04:00
중학교 3학년 부여로 1박2일 수학여행을 갔다. 관광버스는 계백장군이 보이는 길을 지나 어느 여관에 우리를 풀었다. 가을이라 하지만 아직 날씨는 더웠다. 창문도, 에어컨도 없는 방에 10여명씩 배정받았지만 이부자리는 택없이 부족했다. 선생님은 여관 정문 현관에 앉아 여관 밖 출입만 막았지 안에서는 자유롭게 놀도록 하였다. 목욕실에 가서 찬물 뒤집어 쓰고 나오면 잠시 시원하다 또 더워졌다. 잠을 잘 수 없어 잠옷 차림으로 시원한 밖으로 나오면 여관에서 일하는 아저씨가 안자냐 안자냐 하면서 자지를 만지려고 하였다. 친구들은 모두 킬킬거리며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며 도망다녔다. 내 것도 만지려고 해 나도 도망다녔다. 그 아저씨는 술 사달라고 하면 밖에 나가 술도 사다 주고 했다. 내게 와 술 사다 줄까 했지만 술 못 먹어요 하고 돌려 보냈다. 아저씨는 그 사이에 또 잠옷에 손을 넣으려어 자지를 만지려 했다. 한 친구는 나에게 와 저 아저씨가 자기 고추도 만졌다고 씨익 웃었다. 나도 그냥 웃어주었다. 전에 우표 아저씨와 경험이 있었지만 그래도 모두들 보는 앞에서 어찌 그럴까. 아마 친구는 그냥 장난으로 아는 듯 하였다.
밤에 자는데 무엇인가 이상했다. 더워서 이불을 안덮었는데 이불이 덮어져 있고 잠옷이 풀어졌고 팬티도 내려가 있었다. 자지를 누가 만지고 있었다. 놀랐지만 자는 척 하며 주위에 누가 있나 봤다. 방에는 친구 한 명이 저 멀리 자고 있었고 내 옆에는 그 여관 아저씨가 누워서 내 것을 만지고 있었다.
"자니?"
"아뇨."
벌떡 일어나야겠는데 그러기 싫었다. 기분도 이상했고 그냥 가만히 누워 있었다. 아저씨는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어둔 방 구석에 누가 자는 것 같이 보였겠지만. 아저씨 손이 내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넣는 것이 느껴졌다. 아저씨 수염이 내 배에 닿았으니까. 이빨로 약간 깨물자 자지는 화가 잔뜩 나 벌떡거렸다. 그리고 아저씨의 입이 열심히 움직이는 동안 난 옆으로 누워 아저씨의 손길이 끄는대로 자지를 내밀어 아저씨가 잘 빨 수 있도록 하였다. 내 몸은 머리와 발은 뒤로 배와 자지는 앞으로 쑥 나와 활처럼 모양을 이뤘겠지만 이불 속이라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베개에 파묻은 내 얼굴은 누가 오나 지켜보며 게속 자는 척 했지만 이빨로 입술을 깨물며 신음소리가 나가지 않게 했다. 그리고 절정의 순간, 난 아저씨 입에 그대로 쌌다. 아저씨의 억센 손이 내 엉덩이를 꽉 잡아당기며 입으로는 자지를 계속 빨았다. 맛있는 음식을 한입도 남김없이 먹으려는 듯 마지막 한방울까지 빨아먹은 아저씨는 이불 속에 내 손을 잡아당겨 자기 자지를 만지게 했다. 온통 미끈미끈했다. 나는 후다닥 손을 잡아뺐다. 잠시후 아저씨는 또 다른 방 누구를 찾으러 나갔다. 나는그냥 누워 작아진 자지를 만지다가 단잠에 빠져들었다.
아침 세수하고 씻으려는데 아저씨가 또 만지려고 했다.
"이리 올래?"
"어디요."
"이불 넣는 창고에."
"왜요."
"그냥."
"싫어요."
따라가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 어젯밤엔 잠결에 당했지만 맑은 정신에 그러면 안돼지. 이후 몇년간 그런 세계와 잊고 살았다. 어느날 내 발로 찾아가기 전까지.
밤에 자는데 무엇인가 이상했다. 더워서 이불을 안덮었는데 이불이 덮어져 있고 잠옷이 풀어졌고 팬티도 내려가 있었다. 자지를 누가 만지고 있었다. 놀랐지만 자는 척 하며 주위에 누가 있나 봤다. 방에는 친구 한 명이 저 멀리 자고 있었고 내 옆에는 그 여관 아저씨가 누워서 내 것을 만지고 있었다.
"자니?"
"아뇨."
벌떡 일어나야겠는데 그러기 싫었다. 기분도 이상했고 그냥 가만히 누워 있었다. 아저씨는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어둔 방 구석에 누가 자는 것 같이 보였겠지만. 아저씨 손이 내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넣는 것이 느껴졌다. 아저씨 수염이 내 배에 닿았으니까. 이빨로 약간 깨물자 자지는 화가 잔뜩 나 벌떡거렸다. 그리고 아저씨의 입이 열심히 움직이는 동안 난 옆으로 누워 아저씨의 손길이 끄는대로 자지를 내밀어 아저씨가 잘 빨 수 있도록 하였다. 내 몸은 머리와 발은 뒤로 배와 자지는 앞으로 쑥 나와 활처럼 모양을 이뤘겠지만 이불 속이라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베개에 파묻은 내 얼굴은 누가 오나 지켜보며 게속 자는 척 했지만 이빨로 입술을 깨물며 신음소리가 나가지 않게 했다. 그리고 절정의 순간, 난 아저씨 입에 그대로 쌌다. 아저씨의 억센 손이 내 엉덩이를 꽉 잡아당기며 입으로는 자지를 계속 빨았다. 맛있는 음식을 한입도 남김없이 먹으려는 듯 마지막 한방울까지 빨아먹은 아저씨는 이불 속에 내 손을 잡아당겨 자기 자지를 만지게 했다. 온통 미끈미끈했다. 나는 후다닥 손을 잡아뺐다. 잠시후 아저씨는 또 다른 방 누구를 찾으러 나갔다. 나는그냥 누워 작아진 자지를 만지다가 단잠에 빠져들었다.
아침 세수하고 씻으려는데 아저씨가 또 만지려고 했다.
"이리 올래?"
"어디요."
"이불 넣는 창고에."
"왜요."
"그냥."
"싫어요."
따라가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 어젯밤엔 잠결에 당했지만 맑은 정신에 그러면 안돼지. 이후 몇년간 그런 세계와 잊고 살았다. 어느날 내 발로 찾아가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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