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 방법 안내 (여성용) - 1부
2019.05.05 13:00
여성분들의 자위 방법에 대해 남성인 제가 글을 쓴다는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본격적인 글을 쓰기에 앞서 몇 가지를 먼저 말씀 드릴께요.
여성분들의 자위는 남성과 달리 심리적 동기가 좀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남성분들은 대개 성적인 욕망이 차 오르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은 월경 때문에 성적 욕구가 가득 차게 되서 하게 된다거나, 혹은 심리적으로 흥분 상태에 이를 때 자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남성에 비해 성적 욕구의 주기가 길고 또 해소보다는 채우기 위해 자위를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남성은 해소의 측면에서 자위를 합니다.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남성의 해소는 일상적인 현상이고 여성의 흥분 상태에서의 자위는 조금 더 특수한 상황에 가깝습니다.
물론 이 말은 일반론이기 때문에 모든 여성에게 들어맞는 것은 아닙니다.
또 남성은 특별한 심리적 자극 없이도 혼자서 성적 흥분을 끌어내기 쉽지만 여성은 외부의 자극 상황이 주어져야 자위가 쉽습니다. 즉 자위에 있어서도 남성보다는 수동적이고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이죠.
물론 남성도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그런 측면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성보다는 훨씬 더 단순한 자극만으로도 쉽게 자위를 할 수 있고 때로는 전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신체적 자극만 가지고 사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여성은 오르가즘을 위해서 자위를 하지만 남성은 사정을 위해 자극을 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네요.
즉 여성은 쾌감을 위해, 남성은 사정을 통한 심리적 해방감, 혹은 억압에 대한 탈출, 뭐 이런 것들이 엮여 있다는 것이죠.
제 얘기가 공감이 가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성의 자위 방법에 대한 얘기에 앞서 주로 어떤 자극법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성분들마다 애액의 분출 정도가 다르고 애액의 종류도 매우 다릅니다.
성적으로 흥분되었을 때 그 단계에 따라 나오는 액의 종류가 달라지죠.
전혀 신체적인 자극 없이 심리적으로 자극 되었을 때 아래부분이 마치 물이 흐르듯 줄줄 애액이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물론 매우 성적 감각이 발달해 있는 경우가 많고 또 오르가즘도 쉽게 도달합니다.
이처럼 물이 많이 나오는 여성분들의 특징은 성감이 매우 발달해 있고 지스팟 부분이 민감합니다.
윤활제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짧은 애무 만으로도 매끄러운 성교가 가능하고 오래 공을 들여서 애무해 주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는 의외로 자신의 그런 몸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아 성감을 억제하고 참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하체 부분에 물이 흐르는 것을 감추려고 하죠.
그러나 워낙 성감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섹스시에는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크게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하체에 말갛게 흐르는 물은 클리토리스 하단의 바르토린선에서 나오는 경우 보다는 질 속에서 물이 나옵니다. 정확하게 그 부분이 어디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개 클리 부분이 젖기도 전에 먼저 질 속에서부터 물이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지스팟 부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두번째 타입으로 질 속 반응은 없지만 클리토리스 아래 주변부위가 끈적하게 젖어 있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질 속의 반응은 없지만 클리 주변 부위가 미끈 거리는 물로 젖어 있게 됩니다.
또 질 속의 물은 지스팟 부근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야 나오기 시작하죠.
이런 분들은 대부분 클리 자극으로 오르가즘을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 안쪽의 감각이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지스팟 오르가즘을 이끌어 내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 자극이 필요합니다.
또 질 안에 뭔가를 넣어서 자극한다는 것에 심리적인 거부감도 많지요.
세번째 타입은 질 속의 물과 클리 부분의 물이 동시에 나오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시차를 두고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먼저 클리에서 물이 나오고 클리를 자극하다 보면 질 속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예외적으로 동시에 물이 흐르는 분들이 계시죠.
매우 성적인 감각이 발달해 있는 경우입니다.
특별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도 심리적인 요인만으로 올가즘에 이르기도 합니다.
제가 알던 어떤 여자분은 남자 성기를 보기만 해도 질에 물이 흐르면서 클리가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그리고 조금 자극을 가해주면 질 속에 있던 지스팟이 바깥으로 튀어 나옵니다.
그 지스팟 부분에 혀를 대고 자극해 주면 자지러지지요.
여성분들 중에서 신음 소리를 잘 참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계신데요,
심리적인 요인과 관련이 깊습니다.
대개 자신이 성적으로 발달해 있다는 것이 매우 부끄러운 일이고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교육 받은 경우는 신음 소리를 주로 삼켜 버리지요.
그렇지만 성감이 매우 발달해 있는 경우는 거의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시는 분들도 있죠.
이런 3가지 타입 외에도 성적으로 흥분 되어도 전혀 애액이 흐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적 흥분의 증거로 소음순이 부풀어 오르고 클리가 딱딱하게 굳어 오르는 데도,
클리 주변에 조금 미끈 거리는 애액이 나와 있을 뿐 전반적으로 매우 건조합니다.
이런 분들은 신체적인 조건에 의해서 성적 쾌감을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불감증을 호소하는 분들 대다수가 이렇게 애액이 없습니다.
애액이 없기 때문에 남성과의 섹스 시에도 고통이 따르지요.
콘돔을 끼우고서는 오래 하지 못합니다.
비록 윤활제를 발랐다고 해도 쉽게 올가즘에 못 이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오래동안 마찰 하다 보면 윤활제가 말라 버리고 질 안이 뻑뻑해져 점점 기분이 나빠지고 고통스러워 지죠.
이런 분들의 경우 다시 젤을 바르고 섹스를 이어가도 중간 중간 흥분이 끊기기 때문에 결국은 오르가즘을 느끼기 어려워 집니다.
바꿔 말하면 애액 자체가 부족한 것은 불감증과 상당히 관련이 많다는 것이죠.
이처럼 애액을 살펴 보면 성감이 어느 쪽으로 발달해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성감이 많은 곳을 자극받고 싶어 그쪽에 애액이 많이 흐르는 것이 당여하겠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 몸이 스스로 알아채는 거죠.
그러니 애액이 많이 흐르는 곳을 자극해 줘야 쉽게 올가즘에 오릅니다.
우선 애액이 없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올가즘에 오를까요?
이런 분들은 윤활제를 많이 발라서 자위를 하고 그 자위를 통해 올가즘을 스스로 느껴 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자주 올가즘을 겪다 보면 몸이 스스로 자극에 미리 반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애액도 더 쉽게 분출되죠.
전혀 올가즘의 경험이 없는 사람의 경우는 단 한번의 폭발적 오르가즘 경험이 몸에 많은 역할을 한다고 해야겠죠.
실제로 극도의 올가즘을 경험한 여성들은 그 이후로도 쉽게 오르가즘을 경험합니다.
우선 몸이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애액을 분출시키구요,
그러니 애액이 많아서 훨씬 더 매끄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죠.
뻑뻑한 자극으로 성감을 헤치는 일은 없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올가즘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 스스로라도 올가즘을 즐기도록 해야
남편이나 혹은 남친이랑 더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요.
각설하고...말이 너무 길었나요?
우선 아주 초보적인 자위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지스팟에 대한 탐구...^^" 프롤로그 편에서 자세한 얘기를 드린 바 있습니다만...
한번 더 적어 보도록 하죠.
대부분의 여성들이 클리토리스 자극을 통해서 올가즘을 경험합니다.
클리 자극에는 직접 자극하는 방법과 살 속에 묻힌 채 간접적으로 자극 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져서 자극하는 방식은 자극할 때는 쾌감이 있어서 잘 모르지만 올가즘이 오는 순간 쾌감은 순식간에 찌릿한 고통으로 바뀌어 집니다.
대개 남성분들이 여성을 손가락으로 자극해서 올가즘을 주는 경우 여성분이 올가즘 순간에 못 만지게 하죠?
그런데 그게 당연한 것으로들 생각합니다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성분에게 불필요한 세기로 강하게 자극이 이어졌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입니다.
끝까지 부드럽게 자극하여, 마치 깃털로 건드리듯이 살짝 살짝 어루만져 올가즘에 이른다면
극치감의 순간에도 그 부드러운 자극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서 올가즘이 옵니다.
그래서 아주 살살 만지면서 자극을 주면...
마치 고양이가 혀로 할듯이 그렇게 거의 닿는 듯 마는 듯 자극을 주면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 오르가즘을 아주 아주 길게 느낍니다.
또 길게 느낄 뿐 아니라 연속적으로 짤막한 오르가즘이 파도쳐 오기도 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참을성 있게 부드럽게, 끈질기게, 다양하게 자극하느냐 하는 데 있습니다.
성격 급한 남성분들은 참지 못하고 강하게 자극해 버리는데요...
그 결과 자기 여친에게 제대로 된 올가즘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여성분들이 혼자 자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흥분이 되고 더 높은 오르가즘으로 숨가쁘게 올라 가고 싶더라도
자극의 강도를 높이지 말고 계속 잔잔한 쾌감을 즐기시면
클리토리스가 더 많이 자극받을 수 있는 상태로 머무른 상태에서
낮으면서도 오래 끄는 올가즘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오르가즘이 100이라고 하면
한 80 정도의 오르가즘을 좀 길게 즐기시고
그 다음 감흥이 서서히 잦아들 때 또 다시 자극을 시작하시면
더 높은 오르가즘이 재차 밀려 옵니다.
그리고 또 잠시 텀을 두었다가 또 자극하면 이제는
100 이상의 오르가즘을 연속적으로 계속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멀티 오르가즘을 경험하시려면
클리 자극의 강도를 평소 매우 강하면서도 짤막했던 오르가즘을 이끌어 내던 자극보다는
훨씬 낮은 수즌의 자극으로 은근히 만져줘야 합니다.
만약 그런 자극이 너무 밋밋하다고 느끼신다면
강하게 자극할 때는 클리 윗부분을 문지르시거나
혹은 클리를 살 속에 묻히게 한 채 살 위를 포괄적으로 누른채 회전시켜 주십시오.
그러면 아주 쉽게 은근하면서도 오래 가는 오르가즘을 맛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번에는 이 부분에 대한 또 다른 자극법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우선 본격적인 글을 쓰기에 앞서 몇 가지를 먼저 말씀 드릴께요.
여성분들의 자위는 남성과 달리 심리적 동기가 좀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남성분들은 대개 성적인 욕망이 차 오르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은 월경 때문에 성적 욕구가 가득 차게 되서 하게 된다거나, 혹은 심리적으로 흥분 상태에 이를 때 자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남성에 비해 성적 욕구의 주기가 길고 또 해소보다는 채우기 위해 자위를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남성은 해소의 측면에서 자위를 합니다.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남성의 해소는 일상적인 현상이고 여성의 흥분 상태에서의 자위는 조금 더 특수한 상황에 가깝습니다.
물론 이 말은 일반론이기 때문에 모든 여성에게 들어맞는 것은 아닙니다.
또 남성은 특별한 심리적 자극 없이도 혼자서 성적 흥분을 끌어내기 쉽지만 여성은 외부의 자극 상황이 주어져야 자위가 쉽습니다. 즉 자위에 있어서도 남성보다는 수동적이고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이죠.
물론 남성도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그런 측면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성보다는 훨씬 더 단순한 자극만으로도 쉽게 자위를 할 수 있고 때로는 전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신체적 자극만 가지고 사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여성은 오르가즘을 위해서 자위를 하지만 남성은 사정을 위해 자극을 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네요.
즉 여성은 쾌감을 위해, 남성은 사정을 통한 심리적 해방감, 혹은 억압에 대한 탈출, 뭐 이런 것들이 엮여 있다는 것이죠.
제 얘기가 공감이 가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성의 자위 방법에 대한 얘기에 앞서 주로 어떤 자극법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성분들마다 애액의 분출 정도가 다르고 애액의 종류도 매우 다릅니다.
성적으로 흥분되었을 때 그 단계에 따라 나오는 액의 종류가 달라지죠.
전혀 신체적인 자극 없이 심리적으로 자극 되었을 때 아래부분이 마치 물이 흐르듯 줄줄 애액이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물론 매우 성적 감각이 발달해 있는 경우가 많고 또 오르가즘도 쉽게 도달합니다.
이처럼 물이 많이 나오는 여성분들의 특징은 성감이 매우 발달해 있고 지스팟 부분이 민감합니다.
윤활제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짧은 애무 만으로도 매끄러운 성교가 가능하고 오래 공을 들여서 애무해 주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는 의외로 자신의 그런 몸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아 성감을 억제하고 참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하체 부분에 물이 흐르는 것을 감추려고 하죠.
그러나 워낙 성감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섹스시에는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크게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하체에 말갛게 흐르는 물은 클리토리스 하단의 바르토린선에서 나오는 경우 보다는 질 속에서 물이 나옵니다. 정확하게 그 부분이 어디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개 클리 부분이 젖기도 전에 먼저 질 속에서부터 물이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지스팟 부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두번째 타입으로 질 속 반응은 없지만 클리토리스 아래 주변부위가 끈적하게 젖어 있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질 속의 반응은 없지만 클리 주변 부위가 미끈 거리는 물로 젖어 있게 됩니다.
또 질 속의 물은 지스팟 부근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져야 나오기 시작하죠.
이런 분들은 대부분 클리 자극으로 오르가즘을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 안쪽의 감각이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지스팟 오르가즘을 이끌어 내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 자극이 필요합니다.
또 질 안에 뭔가를 넣어서 자극한다는 것에 심리적인 거부감도 많지요.
세번째 타입은 질 속의 물과 클리 부분의 물이 동시에 나오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시차를 두고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먼저 클리에서 물이 나오고 클리를 자극하다 보면 질 속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예외적으로 동시에 물이 흐르는 분들이 계시죠.
매우 성적인 감각이 발달해 있는 경우입니다.
특별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도 심리적인 요인만으로 올가즘에 이르기도 합니다.
제가 알던 어떤 여자분은 남자 성기를 보기만 해도 질에 물이 흐르면서 클리가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그리고 조금 자극을 가해주면 질 속에 있던 지스팟이 바깥으로 튀어 나옵니다.
그 지스팟 부분에 혀를 대고 자극해 주면 자지러지지요.
여성분들 중에서 신음 소리를 잘 참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계신데요,
심리적인 요인과 관련이 깊습니다.
대개 자신이 성적으로 발달해 있다는 것이 매우 부끄러운 일이고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교육 받은 경우는 신음 소리를 주로 삼켜 버리지요.
그렇지만 성감이 매우 발달해 있는 경우는 거의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시는 분들도 있죠.
이런 3가지 타입 외에도 성적으로 흥분 되어도 전혀 애액이 흐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적 흥분의 증거로 소음순이 부풀어 오르고 클리가 딱딱하게 굳어 오르는 데도,
클리 주변에 조금 미끈 거리는 애액이 나와 있을 뿐 전반적으로 매우 건조합니다.
이런 분들은 신체적인 조건에 의해서 성적 쾌감을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불감증을 호소하는 분들 대다수가 이렇게 애액이 없습니다.
애액이 없기 때문에 남성과의 섹스 시에도 고통이 따르지요.
콘돔을 끼우고서는 오래 하지 못합니다.
비록 윤활제를 발랐다고 해도 쉽게 올가즘에 못 이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오래동안 마찰 하다 보면 윤활제가 말라 버리고 질 안이 뻑뻑해져 점점 기분이 나빠지고 고통스러워 지죠.
이런 분들의 경우 다시 젤을 바르고 섹스를 이어가도 중간 중간 흥분이 끊기기 때문에 결국은 오르가즘을 느끼기 어려워 집니다.
바꿔 말하면 애액 자체가 부족한 것은 불감증과 상당히 관련이 많다는 것이죠.
이처럼 애액을 살펴 보면 성감이 어느 쪽으로 발달해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성감이 많은 곳을 자극받고 싶어 그쪽에 애액이 많이 흐르는 것이 당여하겠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 몸이 스스로 알아채는 거죠.
그러니 애액이 많이 흐르는 곳을 자극해 줘야 쉽게 올가즘에 오릅니다.
우선 애액이 없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올가즘에 오를까요?
이런 분들은 윤활제를 많이 발라서 자위를 하고 그 자위를 통해 올가즘을 스스로 느껴 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자주 올가즘을 겪다 보면 몸이 스스로 자극에 미리 반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애액도 더 쉽게 분출되죠.
전혀 올가즘의 경험이 없는 사람의 경우는 단 한번의 폭발적 오르가즘 경험이 몸에 많은 역할을 한다고 해야겠죠.
실제로 극도의 올가즘을 경험한 여성들은 그 이후로도 쉽게 오르가즘을 경험합니다.
우선 몸이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애액을 분출시키구요,
그러니 애액이 많아서 훨씬 더 매끄럽게 자극을 받을 수 있죠.
뻑뻑한 자극으로 성감을 헤치는 일은 없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올가즘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 스스로라도 올가즘을 즐기도록 해야
남편이나 혹은 남친이랑 더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요.
각설하고...말이 너무 길었나요?
우선 아주 초보적인 자위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지스팟에 대한 탐구...^^" 프롤로그 편에서 자세한 얘기를 드린 바 있습니다만...
한번 더 적어 보도록 하죠.
대부분의 여성들이 클리토리스 자극을 통해서 올가즘을 경험합니다.
클리 자극에는 직접 자극하는 방법과 살 속에 묻힌 채 간접적으로 자극 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져서 자극하는 방식은 자극할 때는 쾌감이 있어서 잘 모르지만 올가즘이 오는 순간 쾌감은 순식간에 찌릿한 고통으로 바뀌어 집니다.
대개 남성분들이 여성을 손가락으로 자극해서 올가즘을 주는 경우 여성분이 올가즘 순간에 못 만지게 하죠?
그런데 그게 당연한 것으로들 생각합니다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성분에게 불필요한 세기로 강하게 자극이 이어졌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입니다.
끝까지 부드럽게 자극하여, 마치 깃털로 건드리듯이 살짝 살짝 어루만져 올가즘에 이른다면
극치감의 순간에도 그 부드러운 자극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서 올가즘이 옵니다.
그래서 아주 살살 만지면서 자극을 주면...
마치 고양이가 혀로 할듯이 그렇게 거의 닿는 듯 마는 듯 자극을 주면
온 몸을 부르르 떨면서 오르가즘을 아주 아주 길게 느낍니다.
또 길게 느낄 뿐 아니라 연속적으로 짤막한 오르가즘이 파도쳐 오기도 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참을성 있게 부드럽게, 끈질기게, 다양하게 자극하느냐 하는 데 있습니다.
성격 급한 남성분들은 참지 못하고 강하게 자극해 버리는데요...
그 결과 자기 여친에게 제대로 된 올가즘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여성분들이 혼자 자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흥분이 되고 더 높은 오르가즘으로 숨가쁘게 올라 가고 싶더라도
자극의 강도를 높이지 말고 계속 잔잔한 쾌감을 즐기시면
클리토리스가 더 많이 자극받을 수 있는 상태로 머무른 상태에서
낮으면서도 오래 끄는 올가즘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오르가즘이 100이라고 하면
한 80 정도의 오르가즘을 좀 길게 즐기시고
그 다음 감흥이 서서히 잦아들 때 또 다시 자극을 시작하시면
더 높은 오르가즘이 재차 밀려 옵니다.
그리고 또 잠시 텀을 두었다가 또 자극하면 이제는
100 이상의 오르가즘을 연속적으로 계속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멀티 오르가즘을 경험하시려면
클리 자극의 강도를 평소 매우 강하면서도 짤막했던 오르가즘을 이끌어 내던 자극보다는
훨씬 낮은 수즌의 자극으로 은근히 만져줘야 합니다.
만약 그런 자극이 너무 밋밋하다고 느끼신다면
강하게 자극할 때는 클리 윗부분을 문지르시거나
혹은 클리를 살 속에 묻히게 한 채 살 위를 포괄적으로 누른채 회전시켜 주십시오.
그러면 아주 쉽게 은근하면서도 오래 가는 오르가즘을 맛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번에는 이 부분에 대한 또 다른 자극법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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