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아저씨의 인생역전 외전 - 24부
2019.05.11 02:40
45세 아저씨의 인생역전 외.전입니다.
이번에도 강간 비슷한 내용이 들어갑니다.
꺼려지시는 분들은 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역시 본편에서 짧게나마 설명이 될 예정이니까요.
그럼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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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폭풍
1 / 김홍진 시점.
오늘은 좀 자야한다는 생각에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려 했지만.
잠들지 못한다.
어제 밤에도 여자를 불러 수도 없이 떡을 친 후에야 지쳐서 잠이 들었다.
나는 한숨을 내쉬고는 침대에서 일어나 통화 버튼을 누른다.
긴 통화 연결음 후에, 한 여자가 받는다.
나는 그년보고 여기로 오라고 하지만, 그년은 거부한다. 너무 늦었다고.
하지만 내가 다시 동영상으로 협박하자 그년은 알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나는 일어나 냉장고에서 차가운 물을 꺼내 마신다.
지금 내가 묵고 있는 곳은 호텔로 내일 까지는 집에 들어가기 힘들어서 이곳에서 지내기로 했다.
내일은 집에 들어가야 하겠지만 말이다.
집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삭제하고, 또 김판석 수위실에 가서도 동영상을 삭제해야 했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를 꽉 물었다.
잠시 후-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나는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아까 전화를 했던 그년이 있었다.
"서, 선배님..."
"들어와 쌍년아!"
나는 그년의 팔을 잡고 집 안으로 끌어 당기자 마자 그년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년이 놀라며 다리를 오므렸다.
"씨발년아! 다리 안벌려!"
내 말에 놀라며 다리를 벌린다.
나는 미소지으며 그년의 보지를 만지작 거린다.
"씨발년- 내가 왜 니 선배야 씨발년아!"
라고 말하며 나는 그년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과격하게 쑤신다.
"흐으으윽! 죄, 죄송해요! 아파요!"
"씨발년, 아퍼? 씨발 아프긴 뭐가 아퍼 씨발 개 같은 년이!"
그렇게 말하며 나는 거칠게 보지에 손가락을 쑤시다가 그년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방안으로 들어가 침대에 그년을 던졌다.
그리고 그년 위에 올라타 그년의 옷을 벗겨 버리고는 가슴을 꽉 쥐었다.
그리 크지 않은 가슴이라 만지는 감촉은 별로 없었다.
"씨발년- 빨통도 없네! 뒤돌아 씨발년아!"
그 말에 그년이 뒤로 돌았다.
이년은 빨통은 작지만 엉덩이는 풍만했다. 나는 그년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리치기 시작했다.
"끄으으윽! 아아아악! 아, 아파요!"
"씨발년! 씨발! 씨발!"
나는 그렇게 말하며 엉덩이를 내리친다.
그리고 멈추고는 그년의 보지에 자지를 바로 박는다.
물이 나오지 않아서 야간은 뻑뻑한게, 기분 나뻤다.
"씨발년! 물도 말라붙었네! 씨발년!"
그리고 나는 다시 엉더이을 때리면서 그년 보지에 삽입한다.
그년과 섹스 후- 간신히 잠에 빠져 들 수 있었다.
내일은 집으로 돌아가서 동영상을 지우고 해야 겠지만...
2 / 김창렬 시점
"형님. 저 이동구라는 놈 뒤를 언제까지 봐 주실 겁니까?"
이동구가 나가자 부하 녀석이 나에게 물었다.
나는 피식 웃엇다.
"킥킥킥. 그래도 돈 많은 놈이니까 대우 좀 해줘야 하지 않겠냐?"
나는 그렇게 말하며 부하녀석 앞에서 담배를 문다. 녀석이 불을 붙여준다.
"후우~ 덕뿐에 너희도 현역 여대생 원 없이 따먹고 있잖아."
"킥킥킥. 그건 좋은데요. 저 자식이랑 너무 연관되면 후에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 말에 나는 피식 웃었다.
"야 적당히 먹고 버리면 되지 뭘 그러냐. 킥킥킥. 우리 이런 것 하는 것 한두번 아니잖아."
그리고 이어서 말했다.
"그리고- 저 년들로 그 자식 협박하기도 좋고 마야. 킥킥킥."
그 말에 부하도 웃었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문득, 지연이라는 년 말고 다른 년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야, 그 남은 두년도 아직도 돌려먹고 있냐?"
"지금은 조금 쉬고있는데요?"
나는 그 말에 그 두 년 잘 씻기고 나한테 보내라고 말했다.
"알겠습니다 형님."
그리고 나는 지연이라는 그년이 기다리고 있는 방이 아닌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내 앞에 두 년이 들어왔다.
비슷하게 생긴 두년은 공포에 질린 듯 보였다.
서지연과 다르게 팔, 다리가 길고 모델급 몸매는 아니었지만 나름 잘 빠진 몸매들이었고, 무엇보다 서지연보다 큰 가슴이 매력적이었다.
"야. 니가 언니냐?"
"예..."
그년이 대답했다.
나는 그년에게 다가가, 옆에 있던 민들래라는 아이의 싸대기를 갈겼다.
"꺄아아아아악!"
"왜, 왜이러세요!"
언니인 년이 그렇게 외치며 막아섰지만 다시 동생을 때렸다.
"씨발. 잘 들어. 이제부터 너희들이 실수할 때마다 상대방을 때릴 꺼야. 알았어?!"
그렇게 말하고 나는 언니년의 얼굴을 잡고 말했다.
"내가 말하거나 질문하면 웃어. 그딴 띄꺼운 표정 짖지 말고. 알았어!"
그 말에 그년이 웃으며 말했다.
"아, 알겠습니다."
"그래. 좋아 씨발."
나는 그렇게 말하고 침대에 앉아서 두 년의 몸매를 감상했다.
당연히 두 년 모두 옷 따위는 입고 있지 않았고, 부끄러운 듯 가슴과 보지를 가리려 했지만 내가 눈을 치켜뜨자 바로 내렸다.
"뒤 돌아봐."
그년들이 뒤로 돌았다.
펑퍼짐한 엉덩이가 들어왔다. 딱 보기에 언니쪽이 가슴은 더 크고 육덕졌지만, 힙이 딸렸으며, 동생 쪽이 힙이나 몸이 더 탄력있어 보였다.
"동생년 일로와."
"... 아, 알겠습니다."
동생년이 나에게 다가오는데, 언니년이 말했다.
"저, 저기.."
"뭐?"
"제, 제가 해드릴께요... 동생은 동생은 제발 건드리지 마세요."
그 말에 나는 크게 웃었다.
옆방에 있는 년도 그렇고 킥킥킥. 하여간 웃기는 년들이었다.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날 무조건 만족시켜야 해. 알았어? 먼저 기절하거나 절정에 오르면 안된다. 알았냐?!"
"아, 알겠습니다."
"어, 언니."
"괜찮아..."
그리고 언니년이 나에게 다가온다.
그러자 나는 침대에 앉아서 말한다.
"어허, 기어와."
"아, 알겠습니다."
그년이 기어서 다가온다. 나는 킥킥 웃으며 내 발을 내밀었다.
"핥아."
그 말에 그년이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문득 재미있는 생각이 나서 침대 옆에 있던 가루약을 물에 타서 건내주었다.
"마셔."
"이. 이건..."
나는 킥킥 거리며 웃었다.
"안 마시면 니 동생년 따먹는다? 졸라 해서 보지 너덜너덜하게 해줘?"
그 말에 그년은 어쩔 수 없이 물을 마신다.
그리고-
내가 말한다.
"아, 그리고 절정에 오르면 내가 동생 따먹을 꺼니까 그렇게 알아. 알았냐?"
"아.... 알았어... 요..."
그년은 그걸 먹고 다시 내 발을 핥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년은 지금 물을 마셨지만 그리 이상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그렇겠지.
그리고 한 20분. 그년이 발가락을 빠는 모습이 보이는데,
순간 덜렁거리는 그년의 가슴을 왼발을 들어 유두를 꼬집는다.
"흐으윽!"
그리고 나는 그 소리에 직감했다.
약효가 돌기 시작한 모양이었다.
"왜 그래? 느낀거야?"
"아, 아니에... 아니에요..."
그렇게 말한 언니년은 이미 눈에 띄게 몸을 움찔 거리고 있었다.
"킥킥킥. 그럼 자 엉덩이 들고, 엎드려."
그 말에 그년이 엉덩이를 들고 내 앞에 엎드린다.
나는 내 앞에 있는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찰싹 때려본다.
"흐으으으응!"
"킥킥킥."
고통이 아닌 쾌감의 신음이 터져 나온다.
어쩔 수 없겠지.
나는 천천히 들어난 그년 보지를 어루만진다.
이년도 상당히 돌림빵을 많이 당해서 보지가 탱탱 부어 있었지만, 약의 효과로 그년은 고통보다는 쾌감을 더 느낀다.
"흐으으옹~ 하아아앙~"
언니가 흐느끼는 모습을 보는 동생은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왜 갈 것 같아?"
내가 묻자 언니가 고개를 흔든다.
"아, 아니에요... 안 갔어 하아아아아앙!"
내가 보지에 이어 항문도 만지작 거리자 그년이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든다.
그리고 마침내 보지에서 엄청난 양의 애액이 쏟아져 나온다
"하아아아앙- 하아아아앙!"
"씨발년 킥킥킥. 갔구만. 갔어."
그년은 앞으로 넘어지고도 엉덩이를 부들부들 떤다.
아직 약효가 많이 남아있었다.
"킥킥킥. 동생도 못 지켰네."
"흐으으응- 미, 미안해... 하아앙- 민들래야... 미안... 하아앙-"
나는 일어나서 동생년을 끌어 당겨 가슴을 꽉 움켜 쥐었다.
"으으윽!"
"자, 너도 한잔 마셔 킥킥킥."
하고 나는 물을 그년 입에 강제로 집어 넣는다.
그리고 잠시 두 년의 발정나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예상대로 두 여자가 발정나서 몸을 비비기 시작했다.
"흐아아앙- 이상해- 하아앙- 이상해 언니..."
"하아앙- 나도... 하아앙- 나도 이상해..."
두 여자가 발정난걸 확인한 나는 당당하게 침대 위에 섰다.
그리고 자지를 꺼내 흔들었다.
"자, 빨아봐 이년들아. 킥킥킥."
그 말에 두 여자는 어쩔 줄 몰라한다.
"죽고 싶어? 씨발?"
그 말에 결국 두 여자가 나에게 다가와 서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킥킥킥."
좆에서 느껴지는 언니라는 년과 동생이라는 년. 두 자매의 혀놀림을 느끼며 나는 그년들을 말 잘듣는 개새끼들에게 하듯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웃으며 그년들을 바라보았다.
언니 년은 약을 먹은지 꽤 시간이 지난 상태여서 엄청 흥분한 모양이었다.
그년은 벌써부터 한 손을 내려 자신의 보지를 마구 쑤시고 있었다.
"킥킥킥. 씨발년 존나 꼴리나 보내."
나는 그렇게 말하며 언니 년을 침대에 올리고 말했다.
"개새끼 처럼 엎드려 봐. 킥킥킥! 그럼 내가 아주 보지를 죽여 줄태니까."
"하아- 하아- 하아앙!"
그년은 흥분했는지 얼른 자세를 잡는다.
나는 킥킥거리며 동생년에게 말했다.
"씨발년 넌 뭐하냐. 너는 여기와서 내 똥꼬나 빨아봐. 아니면 안 넣어준다?"
내 말에 그년도 흥분했는지 얼른 와서 자기 언니 강간하려는 내 똥꼬를 핥아준다.
"킥킥킥. 명장면이네 명장면이야. 킥킥킥. 언니년 강간하고 동생년에게 똥까시 받고."
나는 그렇게 말하며 개처럼 엎드린 언니년의 보지를 슬쩍 만진다.
"흐아아아앙!"
"씨발년 아주 흥건하고만. 킥킥킥. 자 씨발년아 엉덩이 흔들어 봐. 그래야 박아줄꺼 아냐."
그 말에 언니년이 엉덩이를 흔든다.
"박아주세요! 하아앙- 박아주세요!"
이년은 이미 약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양이었다.
나는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천천히 그년 보지에 자지를 집어 넣는다.
흥건하게 젖은 보지에 자지가 금세 들어간다.
"하아아아아아아앙!"
언니 년이 좋아 죽겠는 듯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나는 언니년의 보지에 깊숙히 자지를 박으며 동생년에게는 내 똥꼬를 열심히 빨라고 시킨다.
잠시 후에는 반대로 동생년 보지에 박으며 언니년 혀놀림을 똥꼬로 느끼겠지. 킥킥킥.
3 / 형우 시점
"그럼 지금 2일째 행방불명 상태라는 거죠?"
"예."
김 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우선 그녀들을 먼저 찾아야 겠습니다. 혹시 일이 꼬인다면 인질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 하지만 어디서..."
김 철은 잠깐만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나에게 지연의 폰 번호를 아냐고 물었다.
나는 당연히 안다고 이야기하고는 알려주었고,
김철은 잠시 실례하겠다고 하고 나갔다.
우리는 어정쩡 하게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민구가 찬우 형에게 물었다.
"저... 저 사람은?"
"... 수빈이 알지? 저번에 강간 당할뻔 했던 애. 그 애 할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야."
찬우 형은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목소리를 죽여서 말햇다.
"능력, 재력, 권력 다 있는 사람이니까 기다려 보자. 아마 왠만한 흥신소 보다 빨리 파악할 거야."
그리고 우리는 잠시 기다렸다.
그리고 잠시후-
그가 돌아와 우리에게 말했다.
"xxx빌딩이라고 유성쪽에 있는 빌딩에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정확할 겁니다. 이동구의 아버지가 그쪽에 있는 조폭들과 연관되어 있거든요."
"조폭이요!"
민구가 깜짝 놀랐다.
나 역시 놀라서 물었다.
"그, 그럼 어떻게..."
"저희가 처리하죠. 뭐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빨리 처리하는게 더 일을 쉽게 풀 방법이 될 지도 몰라요."
"저, 저도 같이 갈께요!"
내 말에 그가 약간 놀란 것 같았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제 여자친구가 있어요."
김철은 묘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약간은 다시 봤다는 시선? 그런 느낌이 느껴졌다.
"좋습니다."
그가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는 찬우와 민구에게는 다른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마도 제 생각이지만, 이동구나 김홍진이 거기에 함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이야기 해 주었다.
"조폭들이 무슨 탁아소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들도 자신들이 비지니스 하는 장소에 그런 애들이 있다는 걸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저라도 그럴 것 같으니까요. 그러니 아마도 두 남자는 서로 집에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했으니, 그들이 일본 여행에서 돌아오는 내일이나 오늘 밤. 아마도 집에 들릴 지 모릅니다."
그는 그렇게 말하고 민구와 찬우에게 각각 그 자식들 집에서 대기해 달라고 했다.
"이번 일은 길게 끌고 갈 일이 아닙니다. 최대 3일 안에 결판을 봐야 하는 일입니다. 이동구와 김홍진만 잡으면... 그래요. 김판석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길게 끌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동구, 김홍진도 아마도 내일이나 모래. 그들 하드에 있는 동영상을 겁나서 지우려 할 것 같습니다. 녀석들이 2일 안에 분명 집에 들어온다는 이야기죠. 그러니. 꼭 그곳에서 지켜봐 주고 있으셔야 합니다."
민구와 찬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쉽지만, 제가 대리고 온 인원이 몇명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조폭들으 치는 것에 동원할 수 밖에 없군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최대한 녀석들을 발견하더라도 나서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구와 찬우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가시죠. 형우씨."
"아, 예."
그렇게 우리는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시간은 벌써 밤 10시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 여자애들이... 위험하겠죠?"
나는 차안에서 물었다.
김철이 나를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하면 그럴 것 같습니다."
나는 어금니를 꽉 물었다.
지연이 걱정되서 미칠 지경이었다.
그런 내 모습을 김철이 바라보았다.
"애들은 몇명이지?"
김철이 운전사에게 물었다.
"15명 입니다. 저랑 형님 포함하면 17명이고요."
"그래."
김철은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걱정이 되었다.
고작 17명으로...
하지만 내 걱정은 곧 상관 없음이 밝혀졌다.
4/ 김 철 시점
단숨에 위로 올라간다.
앞쪽을 가로막는 남자 두 명의 명치와 인중에 각각 주먹을 먹이자 녀석들이 뒤로 나자빠 진다.
그리고 그 자식들을 그대로 내비 두고 단숨에 20층으로 올라간다.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조폭 2명을 쓰러트리고,
단숨에 20층을 제압한다.
그리고 20층에 있는 방문을 하나씩 열어보는데, 순간 마지막 전 방에서 뭔가 인기척이 느껴진다.
뒤에 있는 형우씨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문 손잡이를 잡다가 바로 열면서 몸을 숙인다.
"씨발!"
예상대로 덩치 큰 녀석이 칼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미 대비하고 있어 몸을 숙인 그 상태 그대로 녀석의 발을 건다.
녀석이 기우뚱 하며 넘어지고, 나는 녀석의 칼을 발로 차 버린다.
그리고 순간, 나는 안쪽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딱 보기에도 자매처럼 보이는 여자 둘이 있다.
얼굴은 붉게 상기 되어 있었고,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약을 썼구나.
나는 그 생각을 하면서 녀석을 다시 바라보았다.
녀석은 일어나 있었고, 죽일 듯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형우씨."
"예?!"
"마지막 방에 아마도 지연양이 있을 겁니다. 확인해 주세요. 이 놈은 제가 처리하죠."
"아, 알겠어요!"
하고 형우씨가 뛰어간다. 그 모습을 본 덩치 큰 녀석이 피식 웃는다.
"씨발- 날 혼자 처리한다고?"
"... 그래."
"하- 씨발 너 대전에 김창렬이라고 안들어 봤냐? 이런 씨-"
나는 녀석이 말이 끝나기 전에 녀석의 얼굴을 발로 걷어 찬다.
녀석은 순간 피하기는 했지만, 코가 깨진다.
"큭!"
"말이 많군. 주둥이로 싸우냐?"
"이런 쪼그만한 놈이!"
녀석이 달려든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옆으로 몸을 날리며 녀석의 배에 주먹을 꽂아 넣는다.
"크억!"
녀석은 순간 비명을 지르고는 나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쉽게 끝날 녀석 같지 않다.
그때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
순간 뒤를 돌아보니 형우씨가 한 남자랑 뒹굴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싸움을 일찍 끝내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내 앞에 있는 녀석에게 먼저 달려들었다.
나는 순식간에 달려들어 녀석의 얼굴에 펀치를 날렸다.
하지만 역시나 반격하는 놈을 보건데, 나름 운동도 하고 덩치에 더불어 맷집도 상당한 놈이었다.
길게 끌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는 바로 행동에 나섰다.
녀석이 주먹을 날리는 순간 주먹을 잡고 관절 부분을 내려 친다.
"크악!"
그 자식이 고통에 일그러진 순간 몸을 날려 녀석의 턱을 발로 후려친다,
퍼억!
하는 소리가 울리고 녀석이 땅에 꼬꾸라진다.
쿵!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바로 녀석의 머리를 발로 걷어 차서 벽에 박는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녀석의 동공이 풀린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형우씨와 싸우던 녀석은 기겁하며 내가 다가가자 물러선다.
"괜찮습니까?"
내가 형우씨에게 묻자 형우씨가 고맙다고 말하며 얼른 안으로 들어간다.
안에서는 형우씨의 여인이라는 지연양이 보였다.
"괜찮아- 진짜 이제 괜찮아."
"흑! 무, 무서웠어. 흐응-!"
훌쩍이는 그녀를 보고 나는 약간 미소지었다.
형식씨와 지연씨를 나두고 아까 녀석이 있던 방 안으로 들어가 본다.
그곳에는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두 여자가 보였다.
"괜찮습니까?"
내가 묻자 여자 중에 언니처럼 보이는 사람이 말했다.
"... 괘, 괜찮아요.."
말하기 힘겨워 보인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녀들에게 침대 시트를 덮혀주고 밖으로 나온다.
그녀들은 여전히 몸을 떤다.
밑에 층에서는 애들이 어느정도 상황을 정리한 뒤였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여인들을 차에 태웠다.
지연씨와 형우씨도 우리가 타고온 차가 아니라 내가 준비한 큰 차에 두 자매와 나와 함께 타서 먼저 이동한다.
"일이 복잡해지기 전에 저희는 먼저 이동하죠."
"... 저, 수빈씨 할아버지란 분께 피해가..."
형우씨의 말을 일축한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도 상대 조직이 한 것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렇게 보이도록 꾸미기도 할꺼고요."
그 말에 형우씨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언니로 보이는 여자가 말한다.
"하, 한명 대려갔어요."
"예?"
그 말에 내가 놀라서 뒤를 돌아보자 언니가 말한다.
"수, 수진이라는 애를 대려갔어요... 이동구가요..."
그 말에 나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젠장."
나는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했다.
나는 차를 타고 가다가 전화를 걸었다.
"나다. 지금 차나 오토바이 아무거나 좋으니까 하나 서부터미널로 가져와. 빨리!"
그리고 나는 차에서 내려 형우씨에게 차를 운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어, 어쩌시려고요?"
"일단, 형우씨는 제가 네비 찍어논 곳으로 가세요. 거기에 저희가 아는 의사가 있습니다. 상처를 치료하세요. 특히 뒤에 두 아가씨는... 미약을 먹었다고 말하세요."
"아, 알겠어요, 그런데 왜?"
"제 실수입니다. 아마도."
그렇게만 말하고나는 형우씨를 재촉해 출발시켰다.
그리고 전화를 걸었다.
아까 전에 만났던 민구 씨라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젠장!"
나는 그렇게 말하고 초조하게 기다렸다.
약 10분 뒤, 오토바이 하나가 도착했다.
"형님!"
오토바이에서 부하녀석이 날 불렀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오토바이에 올라탔다.
"나는 이동구 쪽으로 가본다. 너희는 김홍진 쪽으로 움직여. 아마도... 양쪽 모두 위험할 꺼야."
그렇게 말하고 나는 오토바이를 운전해서 이동한다.
그리고 초조하게 이동구네 집을 감시하고 있을 민구씨를 걱정한다.
"젠장."
5 / 민구 시점.
확실하다.
이동구는 한 여자와 함께 걸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누군지 나는 알 수 있었다.
수진이었다. 다솜이의 베프라는 그녀였다.
지금 이동구는 아파트에서 나왔다.
아마도 집이 비어있었던 모양인지, 집에서 그녀와 한판 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나오더니 그녀에게 다시 전화해 보라고 말했고. 그녀는 약간은 꺼려지는 얼굴로 전화를 거부했으나 다시 이동구는 비디오로 협박했다.
수진이는 어쩔 수 없이 전화를 걸었다.
나는 그들이 이야기 하는 주차장 뒤쪽에서 그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수진이가 전화하는 목소리는 쩌렁쩌렁하게 지하주차장에 울리고 있었다.
"어... 다솜아... 응... 그, 그래 거기서 만나자. 어... 그 4차선 있는데. 응. 둔산동인데-"
그리고 그녀가 설명하는 곳이 어딘지 나는 알 수 있었다.
"응. 나 거기 오피스텔 장만했어. 어.. 그래. 와."
"온다냐?"
"예."
"킥킥킥. 좋아 그럼 가자."
나는 알 수 있었다.
나와 형우가 설치한 카메라가 있는 바로 그곳이었다.
녀석들이 틈만나면 여자들을 불렀던 바로 그곳.
나는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나는 그녀석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나는 점점 정신이 없었다.
그녀를 지켜야 했다.
그녀를-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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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입니다.
요 몇일 ** 상태가 좋지 않아서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본래 2일 사이클에 저번 편 올리고 바로 다음에 한번 더 올리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외전은 상당히 시점 변화가 심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어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전 글은 본편에서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잠시 후, 본편도 올라온다는 이야기이니... 본편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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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편도 올라오니 본편도 즐겨주세요.
작성자는 댓글과 추천을 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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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잠시 후 본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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