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갚아? 그럼 벗어야지 - 15부

미란이가 벨리댄스로 배사장을 한참 홀리고 있을즈음 나의 사정은 그리 좋지 않았다. 돈을 꾼

녀석이 족제비처럼 이리 저리 옮겨다니며 몇시간째 나와 영만이형 패거리의 약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을 보니 미란이가 면접을 보기로 한 시간은 이미 지나 있었다. 다행히 아직은

미란이에게 구조신호가 없었지만 언제 배사장이 미란이의 옷을 벗겨낼지 모를 일이어서 나의

애간장은 탈데로 타고 있었다.



"흐이구...이노무 자식. 잡히기만 해 봐. 아주 다리몽둥이를 아작을 낼테니까."



영만이형은 온 몸을 뒤덮은 땀을 닦아내며 이를 아드득 갈고 있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돈을 꾼

족제비같은 놈은 이제 반은 죽은 신세였다. 우리는 수소문을 해 놈이 있을거라는 당구장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만약 거기서도 허탕을 친다면 미란이를 도우러 가는일이 어려워지므로 나의 발걸음은 절로

빨라졌다.



"저기...저기 있다. 저 놈!!!!"



당구장을 들어서 빠르게 안을 살피던 영만이형은 빨간 티를 입은 사내를 발견하고 냅다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 사내는 낮빛이 하애지는가 싶더니 옆에 있던 큐대를 무기처럼 흔들며 다가오는 패거리를

멈칫하게 만들었다.



"야!! 그 장난감 놔라. 정말 전치 8주 진단 받기 싫으면..."

"쓰발!! 저리 안가!!"

"아이구....저 놈이"



사내는 마치 기계체조 선수처럼 빠르고 유연하게 달려드는 덩치들을 피해 달아나고 있었다. 그리고

카운터 앞에서 큰 덩치를 펼치며 기다리던 영만이형의 주먹까지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내가 선

출입문 쪽으로 내달렸다.



"도일아!! 그 놈 잡아!! 도망 못 가게 잡아!!"



헛방질을 한 영만이형은 씩씩거리며 마지막 보루인 나에게 소리를 쳤고 나는 사납게 큐대를 휘두르며

달려오는 사내를 바라보았다. 주먹도 제대로 쓸줄 모르는 내가 어찌 이 상황을 감당해야 할지 답이

없었지만 여기서 내가 뚫리면 또 저 놈을 쫒아 시간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함께

배사장의 밑에 깔려 고통스러워 하는 미란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야앗!!!!"

"크윽!!!!!아아아~~~"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을까? 나도 모르게 뻗은 발끝은 정확히 놈의 명치를 파고 들었고 사내는 그대로

앞으로 꼬꾸라졌다. 그리고 영만이형 패거리들은 우루루 몰려들며 사내를 거칠게 포박했다.



"오우!! 도일이 대단한데...싸움에는 잼병이라고 하더니..."

"형...영만이 형. 나 먼저 갈께. 우리 애기는 나중에 하자."



나는 영만이형의 공치사를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얼른 몸을 틀어 당구장을 빠져 나왔다. 그리고

배사장이 운영하는 운수회사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시계를 보니 미란이가 면접을 시작한지 20분이

지난 시간이었다.



"미란아!!! 조금만....조금만 더 시간을 끌어. 나...지금 간다."



배사장의 사무실에서는 무르익을데로 무르익은 춤사위가 한창이었다. 이제 배사장은 익숙하게

미란이의 허리를 손에 끼고 손가락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사타구니는 요염하게 일렁이는

그녀의 엉덩이 가운데쪽을 음탕하게 비벼대고 있었다. 미란이가 평범한 팬티를 입지 않은듯 둥그런

두개의 엉덩이 사이의 깊은 협곡은 뚜렷하게 배사장의 육봉 끝에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배사장의 욕정은 그의 육봉을 단단한 물건으로 변신시키고 있었다.



"끄으응..끄응...."



뻗쳐오르는 육봉의 궐기가 고통스러운듯 배사장은 신음소리까지 내며 더욱 사타구니를 위아래로

들썩거리고 있었다. 미란이는 엉덩이 사이를 타고 넘나드는 물건의 감촉이 흉물스럽게 느껴졌지만

가까스로 참으며 여전히 배사장을 향해 유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사장님....너무 멋지시다. 여느 젊은 애들보다 훨 나은것 같아요."

"허허....그래? 내가 소시적에는 좀 논다고 했지."



배사장은 아무리 주물럭거리고 침범해도 개의치않는 장래의 비서 미란이의 행동에 흡족할 따름이었다.

그리고 맘속으로만 소원했던 그녀의 조개를 따먹는 일을 지금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정도

개방적인 아이라면 조개를 따먹어도 별 탈이 없을듯 했다. 만약 앙탈을 부린다던가 나중에 딴소리를

해도 돈 몇십만원 쥐어주고 비서로 채용하겠다고 하면 될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주저없이 행동으로 이어졌다.



"흐으....성비서....."

"어머....사장님...저 비서 된거예요? 면접 합격이에요?"

"흐으흐으....그래. 미란씨는 이제 내 비서야. 앞으로도 내 말 잘 들어야 해."

"그럼요. 사장님....그럼 이제 면접이 끝났으니 춤 그만 출께요. 너무 힘들어요."



미란이는 배사장의 애를 타게 하기위해 슬쩍 그의 사타구니에서 엉덩이를 떠었다. 그러자 득달같이

배사장의 손이 허리춤을 꽈악 끌어안는 것이었다.



"아냐...아냐...아직 면접이 끝난게 아냐. 흐으흐으..."

"그럼.....어머....어머..."



배사장은 얼른 허리를 감았던 손을 아래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렸다. 그리고 통통하게 무르익은

미란이의 두덩을 쥐어버렸다.



"흐으흐으...성비서. 내가 마누라 외국으로 보내고 혼자 된지 오래거든... 오늘 내 사정 좀 봐 주라."

"어머머....사장님....왜 이러세요."

"흐으...성비서...가만이 있어."



미란은 일부러 배사장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가려는듯 몸을 뒤틀었지만 그의 손은 그녀의 벌어진

다리가랑이 사이로 더욱 깊숙이 박히고 있었다. 그리고 말캉거리는 그녀의 밑두덩을 손가락으로

집적이며 미란이의 귀에 더운 숨결을 가득 풍기는 것이었다. 더러운 냅새가 역겨웠지만 미란은 좀

더 일을 진전시켜야했다.



"이러지 마요. 아아...아아....점잖은 사장님이 이러시면 어째요."

"어허...점잖긴 누가 점잖다고 그래. 흐으으...이 조개 말캉거리는것 좀 봐. 아이구...미치겠네."



미란이가 다소 소극적으로 몸을 피하자 배사장은 아예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그녀의 팬티를

잡아버렸다. 그리고 손가락 끝을 세워 그녀의 조개구멍을 파고 들었다. 그런 그의 행동에 미란이는

허락도 저항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아앙...아앙...이러면 안돼요. 아앙....."

"흐으흐으....성비서...비서라는게 이런 일도 하는거야."



배사장의 손가락은 팬티를 밀치며 속살에까지 닿고 있었고 귓가를 때리는 그의 숨소리는 점차

거칠어지고 있었다.



"내가 성비서가 원하는건 뭐든 해줄께...집도 사주고...흐으흐으...차도 사주고....흐으흐으..."

"아이이잉....사장님."

"아이구 이쁜것....흐으흐으..."



미란이의 교태가득한 콧소리에 그는 끝까지 가겠다는 심산인지 자기 두 손에 들어온 미란이의 몸을

소파쪽으로 밀고 있었다. 그리고 밀리던 미란이의 발 뒤꿈치가 소파 밑단에 닿자 그녀를 소파로

밀어버렸다.



"어맛~~~"

"흐으...이제 본게임에 들어 가는거야. 성비서...."

"아흐....창피하게....처음 만나고서..."

"이런걸 첫눈에 삘이 꽃쳤다고 하는거지. 흐흐흐"



배사장은 소파에 누운채 더욱 드러나는 미란이의 육감적인 몸매를 둘러보며 그녀의 위로 오르려했다.



"아이잉....사장님도 그 답답한 옷 좀 벗어요. 나 더워..."

"어이구,,,,이런 센스쟁이. 알았다. 알았어."



배사장은 말을 잘 듣는 유치원생처럼 냉큼 넥타이와 와이셔츠를 푸르고 있었다. 그리고 미란이는 이제

때가 되었다고 확신하고 얼른 응접테이블 위에 올려 놓은 핸드폰을 잡아 배사장 몰래 통화버튼을

눌렀다. 그것은 도일이 핸드폰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버튼이었고 그것이 도일이와 자기가 미리 짠 구조의

신호였다.



"이제 5분이면 도일이가 올꺼야. 조금만 참으면 돼.....조금만...."



그런 사실도 모르는 배사장은 사각팬티 하나만 남겨놓고 입었던 옷을 다 벗고 그녀의 앞에 섰다. 삼국지에

나오는 동탁처럼 투욱 튀어나온 뱃살은 보기에도 역겨웠지만 도일이만 온다면 이 지옥을 빠져나갈수

있을거라는 희망은 그녀에게 인내심을 갖게 했다.



"흐으흐으....흐으흐으...이제 준비가 다 되었으니 올라간다."



더 이상 참을수 없다는듯 배사장은 뱃살을 흔들어대며 소파위에 누운 미란이의 몸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가슴아래로 말린 나시티의 끝단을 잡더니 위로 올리는것이었다.



"아아..사장님...천천히요."

"안돼. 내 물건에 지금 불 붙었어. 터질것 같아."



미란이는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벌기위해 달려드는 그를 피했지만 그녀만큼 절박한 배사장은 물러서지

않았다. 이내 미란이의 나시티는 실밥 튿어지는 소리와 함께 벗겨졌고 농염한 그녀의 반신이 조명아래

드러났다.



"하으으...이 싱싱한 살결....흐으으.....정말 미치겠다."



배사장은 앞뒤 안가리고 벗겨진 미란이의 몸위로 얼굴을 들여밀고 낼름낼름 살결을 탐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무거운 배사장을 밀칠 힘이 없는 미란이는 버둥거리며 애타는 신음만 흘릴뿐이었다.



"도일이는 왜 이리 안오는거야. 하아하아....도일아..도일아..."



그 순간 나는 숨을 헐떡거리며 사거리에 서 있었다. 이미 미란이에게 구조신호가 온지 5분이 넘고 있었고

나의 속은 탈데로 타고 있었다. 이제 사거리만 건너면 그녀와 배사장이 있는 회사였다. 하지만 무심한

신호등은 보행신호로 바뀌지 않고 시간만 흐르게 하고 있었다.



"미란아....조금만...조금만.....내가 간다...내가 간다. 에이잇~~"



배사장에게 고초를 당하고 있을 미란이를 생각하니 더 이상 신호등만 바라볼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냅다 달리는 차들 사이로 뛰어나갔다.



"끼이익!!! 끼익!!!"



달려오던 차들이 튀어나오는 나의 질주에 급정거를 하고 난리가 났지만 나는 그저 앞만 보고 뛰었다.

조금만 더 지체하면 정말...미란이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누구도 장담못할 시간들이 흐르고 있었다.



"아악....사장님....이거 놔."

"허어....왜 그래. 성비서...지금까지 잘 하고서....왜 앙탈이야?"



손으로 거칠게 미란이의 젖가슴을 쥔 배사장은 젖몽우리가 빨갛게 달아오르도록 그녀의 유두를

빨아당기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두 다리를 억지로 벌리게 하고 사각팬티까지 벗으려 하고 있었다.

미란이는 10분이 다 되어도 오지 않는 도일이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거칠게 자기 몸을 능욕하려하는

배사장의 손을 피하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점점 거세어지는 배사장의 욕정 앞에 그녀는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흐으...흐으....할짝할짝...흐으흐으....할짝할짝...."

"아아...사장님....아아...그만....아아....."

"이렇게 앙탈을 부리니 더 매력적인데....하기사 순종적인 여자보다는 성비서처럼 펄떡거리는 여자가

더 맛이 좋지. 흐으으"



아직까지 도일이가 오지 않는걸로 보아 일이 어디에서 부턴가 꼬인게 틀림없었다. 하지만 미란이는 이

구렁텅이에서 빠져나갈 방법이 없었다. 배사장의 몸을 밀치고 흔들어 보았지만 그의 벌거벗은 육봉은

그녀의 다리가랑이 사이에 닿아 털구멍을 찾고 있었다.



"아아....이렇게 당해버리는거야? 아아....도일아....나 좀 살려줘."



수없이 안타깝게 마음속으로 도일이를 되뇌이는 순간 미란이의 머리속은 하얗게 변해버렸다. 배사장의

육봉이 털구멍을 찾아 그대로 진격해버린 것이다. 속살점을 뚫고 들어온 그의 육봉질에 미란이의 몸은

반사적으로 꺽였고 배사장은 그녀를 끌어 안으며 자세를 잡고 있었다.



"크으으....조개 맛도 아주 일품이야. 아주 쫀득하고 찰진게말야."

"하아...하아...."



하마같은 배사장의 엉덩이는 털구멍의 박힌 육봉을 위아래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 요동을 막으려

미란이는 조갯살에 힘을 꽈악 주었지만 쪼여대는 그 느낌이 더 좋은듯 배사장의 펌푸질은 더욱

격해지고 있었다.



"흐으으으....그리 물어주니 더 짜릿한 걸,,,흐흐.....이런 기분 처음이야. 성비서..."

"아앙.....아아...안돼....안돼.....아아아아~~~~"



배사장의 육봉은 격하게 구멍을 파고 들어가 질벽을 압박했고 그의 혀는 잠시도 미란이의 젖가슴을

가만두지 않고 흔들려갔다. 기력이 다 떨어져버린 미란이는 이제 간헐적으로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는것 이외에는 할수없는 배사장의 노리개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배사장은 오래간만에 맛보는

제대로 된 영계맛에 흥분이 절정에까지 오른듯 얼굴이 벌겋게 무르익고 잇었다.



"콰앙!!!! 미란아!!!"



내가 부술듯 문을 박차고 사장실로 뛰어 들어간것은 그때였다. 그리고 힘을 잃어 흐느적거리는

미란이 위에 벌거벗은 배사장을 본 순간, 그리고 그의 사타구니가 그녀의 아랫도리와 겹쳐있음을

확인한 순간 나의 피는 역류를 했다.



"뭐....뭐야?"

"에라이!!!! 나쁜 XX야!!!"



나는 그대로 배사장을 미란이에게서 떨어지게 하고 그를 발길질을 날렸다. 한대 두대 세대... 연이어

돌아가는 나의 발길에 배사장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버렸다.



"미란아...괜찮아? 괜찮아?"



미란이는 내가 왔음을 확인하고 긴장이 다 풀리는듯 다시 소파에 쓰러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정신이 없는 배사장을 향해 몇차례의 발길질을 퍼부었다. 한참 미란이를 향해 욕정을 불태우던

배사장은 내 샌드백이 되어 있었고 그는 결국 나의 앞에 무릅을 꿇었다.



"비서를 채용한다고 하고서 사장이라는 놈이 겁탈을 해? 딸같은 어린 애한테?"

"여보게...누군지는 모르지만 그건 오해야. 저 아가씨가 먼저 나를 꼬신거라고..."

"에라이...그게 할 소리야?"



다시 한번 그의 복부를 가격한 발길질에 그는 사장실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고 있었다.



"너 같은 놈은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야 돼. 회사에 사장이라는 작자의 만행을 다 퍼뜨리고...."

"여보게.....제발.....내 말 좀 들어봐."

"아니지. 너 같은 쓰레기는 콩밥을 먹어야지. 일어나!!! 우리 같이 경찰서 가자. 경찰서 가서 그

잘난 말 좀 해 봐."



나는 바닥을 기는 그를 일으켜세워 끌어당겼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닭은 배사장은 다시

내 앞에 무릅을 꿇었다.



"제발 그것만은.... 내가 자네가 시키는것은 무어라도 할테니.....제발 그것만은....."



30분뒤 나는 미란이를 부축하고 그곳을 빠져 나왔다. 배사장에게 합의금으로 받은 돈때문에

주머니는 두둑했지만 옆에서 휘청이는 미란이를 보기 안스러웠다.



"미안해. 미란아. 늦게 가서 너 힘들게 해서....빨리 가려고 했는데.."

"아냐. 도일아. 말 하지 마. 니가 온것만으로 난 고마워. 넌 우리 모녀때문에 온갖 힘든 일을 다

하고 있잖아."

"미란아....."



미란이는 안스러워하는 나를 위로하려는듯 빙긋 웃음을 보여주었다. 수치스러웠을텐데...힘들었을텐데...

그녀는 나에게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오가는 길 한가운데에서 그녀를 꼬옥 끌어 안아주었다.





이 글을 쓰며 지금까지 단편 위주로 글을 써 오던 저로서는 **에서 장편을 쓰시는 작가님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됩니다. 원래 3부정도로 예정했던 설정을 15부까지 이어오니 웬지 글이

억지스러워 진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일단 뽑은 칼.... 제대로 마무리는 하도록 하겠읍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고... 좋은 소재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알려주시길.....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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