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어설픈 그녀 둘) - 5부
2019.08.03 07:00
경쟁 그리고 욕망 --------------------------------------------------
현정이의 유방은 태우가 이전에 보았던 다른 여인들의 유방에 비해 조금은 작은 편이었지만,
그녀의 검고 마른 몸매에 걸맞게 적당히 균형잡힌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약간은 덜 성숙해 보이지만, 건강하다는 느낌이 옳았다.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않았을법한 앙증맞고 작고 동그란 유두가 쑥스러운 모습으로
양쪽 가슴에서 조화를 더하고 있었다.
태우는 자신도 모르게 침이 한가득 입안에 고이는 것도 모르고 그 모습을 올려다본다.
현정인 이제 마저 남은 청바지를 벗어버렸다. 거웃거웃한 그녀의 음모가 (역시 레이스로
수놓인) 그녀의 팬티전면으로 비친다.
태우의 손가락은 여전히 지은이의 음부를 부드럽게 비벼대고 있었고 한껏 자극받은 그녀의
대음순은 그런 태우의 손길에 활짝 꽃망울을 터뜨리듯 양쪽 음순을 벌린 채 한가득
음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현정인 마지막 남은 자신의 한꺼풀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벗어버렸다.
탄식이 절로 나올 만큼 그녀의 수풀은 울창하게 배꼽아래를 장식하고 있었다.
올려보는 태우의 시야에 자연스럽게 그녀의 비밀스런 비경이 들어왔다.
짙은 숲속 끝에 자리한 아주 작지만, 엄청나게 깊은 또 하나의 음탕한 계곡…
까만 그녀의 몸매에 어울리는 좀더 짙은 구릿빛의 탐스런 보지였다.
한참을 허전하게 현정이의 입술을 애타게 찾던 태우의 자지가 바짝 성을 내며
꿈틀댄다. 현정인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엎드리며 태우의 왼손을 다시 자신의 허벅지로
가져갔다. 그리고 자신은 태우의 기둥이 얼마나 단단해졌는지 확인하듯 꼬옥 움켜쥐며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태우의 귀두를 입안에 머금는다.
현정이의 오랄이 좀더 자극적으로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이전까지는 그저
태우의 귀두를 입에 물고 빨고 핥기만 하던 그녀의 머리가 크게 위아래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타액이 발라져 미끄러운 기둥을 그녀의 손이
부드럽게 마찰하면서 제대로 된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현정이의 손과 입술의 움직임에 따라 태우의 엉덩이가 따라서 올라갔다 내려오길
시작했다. 현정이의 입술에서 흘러내린 타액이 태우의 기둥을 타고 내려와 그녀의
손과 태우의 고환을 적셔갔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욱 큰 자극으로 느껴졌다.
태우는 가쁜 호흡을 고르면서 현정이의 손길을 즐겼다.
그리곤 왼손으론 현정이의 허벅지를 몇 번 쓰다듬고는 쉼없이 바로 그녀의 음부로
손을 가져갔다. 손가락에 전해지는 현정이의 뜨거운 보지…
태우의 손가락이 현정이의 보지를 양 옆으로 가르자 대음순에 막혀있던 그녀의
애액이 금방 태우의 손가락을 타고 흘렀다.
태우의 손가락이 현정이의 소음순과 젖어있는 얇은 점막을 가볍게 문지르자
현정인 더욱 뜨거운 숨결을 태우의 기둥에 쏟아냈다.
태우는 동시에 지은이의 음부에 집중해있던 오른손을 움직였다.
태우의 집게 손가락이 지은이의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세우며 가운데 중지를 이용하여
역시 지은이의 보지를 양쪽으로 갈랐다.
이미 지은이의 보지는 홍수처럼 거침없이 음액을 쏟아내고있었다.
태우의 중지가 자연스럽게 계곡을 타듯 미끄러지면서 지은이의 은밀한 구멍을
비집기 시작한다. 태우에게 의지하고 있던 지은이의 몸이 움찔한다.
조금 아픈지 지은이가 태우의 팔을 꽉 잡는다.
처녀림에의 입성임을 감안하지 못한 탓이다. 태우의 손가락이 지은이 보지의 안쪽
깊숙한 곳에서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너무 작은 지은이의 클리토리스…
비교하듯 오른손으론 현정이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크기는 현정이가 조금
더 큰편…지은이는 좀더 안쪽에 위치해있다. 두사람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어르고 달랜다. 그러자 부르르 몸을 떨던 현정이가 태우의 귀두에서 입술을
떼고 가만히 기둥을 쥔 채로 무너지듯 태우의 허벅지에 머리를 묻는다.
현정인 태우의 허벅지에서…지은인 태우의 가슴 위에서 그렇게 무너져있다.
지은이가 격하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참고 있던
봇물이 터지듯 현정이의 신음소리마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아…아…흐…오..오빠…그…그만…아…응…”
“아학…서…선배…너…무….이상해요…아…선배…좋…아…미…쳐…”
태우는 양손의 중지로 그녀들의 젖은 크리토리스를 어루만지면서 엄지로는
그녀들의 항문을 어지럽혔다. 그녀들 스스로 흘린 애액으로 항문이 매끄럽게
젖어 들었다.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동시에 공략당하고 있던 두 사람의 힢이
맥없이 아래로 꺼졌다.
태우가 그제서야 몸을 일으켰다. 그녀들은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똑 같은
모습으로 엎드린채 가쁘게 어깨를 들썩이고 있다.
태우는 먼저 몸집이 더 작은 지은이를 안아서 바로 뉘였다.
그리고 역시 현정이를 안아 지은이 옆에 조심조심 눕혔다.
작정한 것은 아니었는데…태우에겐 기대하지 않은 쪽으로 상황이 흘러버렸다.
비릿한 미소를 띄며 태우는 지은이의 블라우스 앞섶을 헤치고 왼손을 넣었다.
평소에도 지은인 현정이에 비해 키가 더 작은 대신 좀 더 글래머스러웠다.
역시 그런 태우의 기대에 부응하듯 한손에 움켜쥐기 힘든 지은이의 유방이
손바닥에 잡혔다. 탄력 있으면서도 매끄러운 그녀의 유방이 브래지어 위로
만져졌다. 지은이 그제서야 눈을 떴다.
촉촉히 젖은 그녀의 눈이 태우의 눈을 쳐다본다.
“오빠…저 목이 말라요. 물 마시고 싶어요. 갖다줄 수 있어요?”
“응? 어…어…알았어…그래…잠시만…”
태우가 몸을 일으키자 눈을 감고 숨을 고르던 현정이도 눈을 뜬다.
뜨겁게 타오르던 열기가 한풀 꺾이는 순간이었다.
태우가 걸음을 옮기자 한껏 부풀어있는 태우의 자지가 함께 덜렁거렸다.
그 모습을 본 현정이가 먼저 웃음을 터뜨린다.
뒤따라 지은이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다.
태우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컵 두개에 가득 채웠다.
그리고 양손에 들고 다시 방안으로 들어선다.
“어? 너 모~~야?”
지은이가 옷을 다 벗고 앉아있었다. 물론 그 옆엔 진작부터 옷을 벗고 있던
현정이가 쑥스러운 미소를 흘리고 있었다.
“응…그냥…오빠가 벗겨주는 것도 좋지만, 그냥…왠지 내가 벗고 싶었어.
나 스스로 오빠에게 나를 준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을 뿐이야.
그러지 않으면 이 순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지 않을 것 같구……”
태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자~~물 마셔”
태우가 그녀들에게 물을 가져다주기 위해 걸음을 떼자 다시 태우의 앞에서
늘어졌던 자지가 함께 덜렁거렸다.
현정이와 지은인 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지은인 한층 밝아진 모습이었다.
그녀들은 물을 마시면서도 내내 눈으론 태우의 자지를 응시했다.
먼저 물을 마신 현정이가 빈컵을 태우에게 건네며
“선배…선배꺼…보고 또 봐두 안질리네? 귀여워…”
“늠름해보이지않어?” 지은이가 역시 빈컵을 태우에게 내밀며 거든다.
“응…또 하나 있잖아.”
“모?” 지은이가 묻는다.
“맛있잖아. ㅋㅋㅋ”
“이런 기집애…모냐…너 너무 대담했어. 그리구 옷은 언제 벗었냐?”
태우가 슬쩍 끼어든다.
“아까…내가 지은이 너 보지 만질 때…”
그러자 그녀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며 태우를 쳐다본다.
“모? 선배…모라 그랬어?” 현정이 묻자…
지은이가 현정일 쳐다보며 되묻는다. “지금, 보지 라구 한거지?…”
“꺄~~이 짐승” 그녀 둘이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배게를 태우에게 던졌다.
태우가 팔로 얼굴을 가리며 배게를 막아냈다.
그러자 가깝게 있던 지은이가 태우의 늘어진 자지를 꼭 쥐면서 세게
잡아당겼다. “아…아야…아포” 태우가 엄살을 부렸다.
“그럼 이건 모야? 자지야? ㅋㅋㅋ”
“어머…얘” 이번엔 현정이가 지은이의 어깨를 치며 웃는다.
“모…좋아. 그래…자지, 보지…국어사전에도 나오는 단어잖어.
인정!!!” 지은이가 잡고 있는 자지에 더욱 힘을 가하며 말한다.
지은이의 손길로 인해 서서히 태우의 자지가 꿈틀거리며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다시 발기한다. 오늘 발기 여러 번 보는데?”
현정이가 장난스럽게 태우를 쳐다보며 말한다.
태우의 자지가 다시 검붉은 빛을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그녀들의 뜨거운 시선에도 기죽지 않고 용틀임하듯 끄덕이기 시작한다.
“오빠…이거 막 움직인다. 오빠가 움직이는거야?”
지은이가 신기한듯 손가락을 내밀어 톡톡 귀두를 건들여본다.
“아니…내가 움직일 수도 있는데…그냥 얘가 화나면 혼자서도 이렇게
잘 움직여”
“잉? 얘? 오빤 오빠 자지보구 얘 라고 해?”
“하하…지 맘대로 발기하고 지 맘대로 죽어버리고…그러니깐…얘 지…
얜 내 몸에 있지만, 내 의지대로 되는거 아냐.” 태우가 자랑스럽게
자지를 그녀들 앞으로 더 쭉 내밀며 말한다.
그녀들의 시선이 다시 태우의 기둥을 따라 움직인다.
“얘…너 그럼 앞으로 우리들 명령만 따라라 알았지?”
현정이가 태우의 기둥을 강아지 달래듯이 쓰다듬어준다.
그러자 더욱 분기탱천한 태우의 달아오른 자지가 묘하게도 이 때
위아래로 끄덕거렸다. 그냥 흥분에 겨워 그랬을 뿐이었다.
“어머…얘 봐. 진짜 알아 듣나봐. 귀여워…”
현정인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다는 듯 태우의 자지에 쪽하고
뽀뽀한다. 태우의 자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더욱 고개를 쳐든다.
지은이가 태우의 기둥을 손에 쥐고 태우를 쳐다보며 짐짓 진지한
눈빛으로 말을 꺼낸다.
“오빠…난 오빠가 좋아. 오늘 오빠가 하고싶은 대로 다 할거야.
아니…내가 더 하구싶어졌어. 그게 오빠여서 난 좋아.”
“선배…나두요…나두 선배가 좋아. 이건 사랑이라 말하기에도
그렇고 나두 몬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냥…본능이 이끄는대로
하고싶어.”
“오빠.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까 오빠 물 가지러 갔을 때 현정이랑
둘이 약속했어. 오늘만 둘이 함께 오빠를 사랑하기로…하지만,
앞으론 이런 일 없어. 오빠는 우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
근데…둘 다 싫으면 그만이야…우리 구질구질하게 오빠한테
책임 어쩌니 하는거 하기싫어. 그냥 우리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그것뿐이야. 그러니깐…오늘은 오빠 하구 싶은 대로 해…우리두…
우리 하고싶은대로 할꺼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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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써달라는 요청이 있군요.
저도 길게 쓰고싶은데...제가 글 솜씨가 없는건지...
이 정도 분량을 쓰는데두 무척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힘도 들구요.
모으고 모아서 한번에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해드릴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디게 글을 올릴수 밖에 없겠지요.
현정이의 유방은 태우가 이전에 보았던 다른 여인들의 유방에 비해 조금은 작은 편이었지만,
그녀의 검고 마른 몸매에 걸맞게 적당히 균형잡힌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
약간은 덜 성숙해 보이지만, 건강하다는 느낌이 옳았다.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않았을법한 앙증맞고 작고 동그란 유두가 쑥스러운 모습으로
양쪽 가슴에서 조화를 더하고 있었다.
태우는 자신도 모르게 침이 한가득 입안에 고이는 것도 모르고 그 모습을 올려다본다.
현정인 이제 마저 남은 청바지를 벗어버렸다. 거웃거웃한 그녀의 음모가 (역시 레이스로
수놓인) 그녀의 팬티전면으로 비친다.
태우의 손가락은 여전히 지은이의 음부를 부드럽게 비벼대고 있었고 한껏 자극받은 그녀의
대음순은 그런 태우의 손길에 활짝 꽃망울을 터뜨리듯 양쪽 음순을 벌린 채 한가득
음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현정인 마지막 남은 자신의 한꺼풀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벗어버렸다.
탄식이 절로 나올 만큼 그녀의 수풀은 울창하게 배꼽아래를 장식하고 있었다.
올려보는 태우의 시야에 자연스럽게 그녀의 비밀스런 비경이 들어왔다.
짙은 숲속 끝에 자리한 아주 작지만, 엄청나게 깊은 또 하나의 음탕한 계곡…
까만 그녀의 몸매에 어울리는 좀더 짙은 구릿빛의 탐스런 보지였다.
한참을 허전하게 현정이의 입술을 애타게 찾던 태우의 자지가 바짝 성을 내며
꿈틀댄다. 현정인 그 모습 그대로 다시 엎드리며 태우의 왼손을 다시 자신의 허벅지로
가져갔다. 그리고 자신은 태우의 기둥이 얼마나 단단해졌는지 확인하듯 꼬옥 움켜쥐며
아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태우의 귀두를 입안에 머금는다.
현정이의 오랄이 좀더 자극적으로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이전까지는 그저
태우의 귀두를 입에 물고 빨고 핥기만 하던 그녀의 머리가 크게 위아래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타액이 발라져 미끄러운 기둥을 그녀의 손이
부드럽게 마찰하면서 제대로 된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현정이의 손과 입술의 움직임에 따라 태우의 엉덩이가 따라서 올라갔다 내려오길
시작했다. 현정이의 입술에서 흘러내린 타액이 태우의 기둥을 타고 내려와 그녀의
손과 태우의 고환을 적셔갔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욱 큰 자극으로 느껴졌다.
태우는 가쁜 호흡을 고르면서 현정이의 손길을 즐겼다.
그리곤 왼손으론 현정이의 허벅지를 몇 번 쓰다듬고는 쉼없이 바로 그녀의 음부로
손을 가져갔다. 손가락에 전해지는 현정이의 뜨거운 보지…
태우의 손가락이 현정이의 보지를 양 옆으로 가르자 대음순에 막혀있던 그녀의
애액이 금방 태우의 손가락을 타고 흘렀다.
태우의 손가락이 현정이의 소음순과 젖어있는 얇은 점막을 가볍게 문지르자
현정인 더욱 뜨거운 숨결을 태우의 기둥에 쏟아냈다.
태우는 동시에 지은이의 음부에 집중해있던 오른손을 움직였다.
태우의 집게 손가락이 지은이의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세우며 가운데 중지를 이용하여
역시 지은이의 보지를 양쪽으로 갈랐다.
이미 지은이의 보지는 홍수처럼 거침없이 음액을 쏟아내고있었다.
태우의 중지가 자연스럽게 계곡을 타듯 미끄러지면서 지은이의 은밀한 구멍을
비집기 시작한다. 태우에게 의지하고 있던 지은이의 몸이 움찔한다.
조금 아픈지 지은이가 태우의 팔을 꽉 잡는다.
처녀림에의 입성임을 감안하지 못한 탓이다. 태우의 손가락이 지은이 보지의 안쪽
깊숙한 곳에서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너무 작은 지은이의 클리토리스…
비교하듯 오른손으론 현정이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크기는 현정이가 조금
더 큰편…지은이는 좀더 안쪽에 위치해있다. 두사람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어르고 달랜다. 그러자 부르르 몸을 떨던 현정이가 태우의 귀두에서 입술을
떼고 가만히 기둥을 쥔 채로 무너지듯 태우의 허벅지에 머리를 묻는다.
현정인 태우의 허벅지에서…지은인 태우의 가슴 위에서 그렇게 무너져있다.
지은이가 격하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참고 있던
봇물이 터지듯 현정이의 신음소리마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아…아…흐…오..오빠…그…그만…아…응…”
“아학…서…선배…너…무….이상해요…아…선배…좋…아…미…쳐…”
태우는 양손의 중지로 그녀들의 젖은 크리토리스를 어루만지면서 엄지로는
그녀들의 항문을 어지럽혔다. 그녀들 스스로 흘린 애액으로 항문이 매끄럽게
젖어 들었다.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동시에 공략당하고 있던 두 사람의 힢이
맥없이 아래로 꺼졌다.
태우가 그제서야 몸을 일으켰다. 그녀들은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똑 같은
모습으로 엎드린채 가쁘게 어깨를 들썩이고 있다.
태우는 먼저 몸집이 더 작은 지은이를 안아서 바로 뉘였다.
그리고 역시 현정이를 안아 지은이 옆에 조심조심 눕혔다.
작정한 것은 아니었는데…태우에겐 기대하지 않은 쪽으로 상황이 흘러버렸다.
비릿한 미소를 띄며 태우는 지은이의 블라우스 앞섶을 헤치고 왼손을 넣었다.
평소에도 지은인 현정이에 비해 키가 더 작은 대신 좀 더 글래머스러웠다.
역시 그런 태우의 기대에 부응하듯 한손에 움켜쥐기 힘든 지은이의 유방이
손바닥에 잡혔다. 탄력 있으면서도 매끄러운 그녀의 유방이 브래지어 위로
만져졌다. 지은이 그제서야 눈을 떴다.
촉촉히 젖은 그녀의 눈이 태우의 눈을 쳐다본다.
“오빠…저 목이 말라요. 물 마시고 싶어요. 갖다줄 수 있어요?”
“응? 어…어…알았어…그래…잠시만…”
태우가 몸을 일으키자 눈을 감고 숨을 고르던 현정이도 눈을 뜬다.
뜨겁게 타오르던 열기가 한풀 꺾이는 순간이었다.
태우가 걸음을 옮기자 한껏 부풀어있는 태우의 자지가 함께 덜렁거렸다.
그 모습을 본 현정이가 먼저 웃음을 터뜨린다.
뒤따라 지은이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다.
태우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컵 두개에 가득 채웠다.
그리고 양손에 들고 다시 방안으로 들어선다.
“어? 너 모~~야?”
지은이가 옷을 다 벗고 앉아있었다. 물론 그 옆엔 진작부터 옷을 벗고 있던
현정이가 쑥스러운 미소를 흘리고 있었다.
“응…그냥…오빠가 벗겨주는 것도 좋지만, 그냥…왠지 내가 벗고 싶었어.
나 스스로 오빠에게 나를 준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을 뿐이야.
그러지 않으면 이 순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지 않을 것 같구……”
태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자~~물 마셔”
태우가 그녀들에게 물을 가져다주기 위해 걸음을 떼자 다시 태우의 앞에서
늘어졌던 자지가 함께 덜렁거렸다.
현정이와 지은인 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지은인 한층 밝아진 모습이었다.
그녀들은 물을 마시면서도 내내 눈으론 태우의 자지를 응시했다.
먼저 물을 마신 현정이가 빈컵을 태우에게 건네며
“선배…선배꺼…보고 또 봐두 안질리네? 귀여워…”
“늠름해보이지않어?” 지은이가 역시 빈컵을 태우에게 내밀며 거든다.
“응…또 하나 있잖아.”
“모?” 지은이가 묻는다.
“맛있잖아. ㅋㅋㅋ”
“이런 기집애…모냐…너 너무 대담했어. 그리구 옷은 언제 벗었냐?”
태우가 슬쩍 끼어든다.
“아까…내가 지은이 너 보지 만질 때…”
그러자 그녀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며 태우를 쳐다본다.
“모? 선배…모라 그랬어?” 현정이 묻자…
지은이가 현정일 쳐다보며 되묻는다. “지금, 보지 라구 한거지?…”
“꺄~~이 짐승” 그녀 둘이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배게를 태우에게 던졌다.
태우가 팔로 얼굴을 가리며 배게를 막아냈다.
그러자 가깝게 있던 지은이가 태우의 늘어진 자지를 꼭 쥐면서 세게
잡아당겼다. “아…아야…아포” 태우가 엄살을 부렸다.
“그럼 이건 모야? 자지야? ㅋㅋㅋ”
“어머…얘” 이번엔 현정이가 지은이의 어깨를 치며 웃는다.
“모…좋아. 그래…자지, 보지…국어사전에도 나오는 단어잖어.
인정!!!” 지은이가 잡고 있는 자지에 더욱 힘을 가하며 말한다.
지은이의 손길로 인해 서서히 태우의 자지가 꿈틀거리며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다시 발기한다. 오늘 발기 여러 번 보는데?”
현정이가 장난스럽게 태우를 쳐다보며 말한다.
태우의 자지가 다시 검붉은 빛을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그녀들의 뜨거운 시선에도 기죽지 않고 용틀임하듯 끄덕이기 시작한다.
“오빠…이거 막 움직인다. 오빠가 움직이는거야?”
지은이가 신기한듯 손가락을 내밀어 톡톡 귀두를 건들여본다.
“아니…내가 움직일 수도 있는데…그냥 얘가 화나면 혼자서도 이렇게
잘 움직여”
“잉? 얘? 오빤 오빠 자지보구 얘 라고 해?”
“하하…지 맘대로 발기하고 지 맘대로 죽어버리고…그러니깐…얘 지…
얜 내 몸에 있지만, 내 의지대로 되는거 아냐.” 태우가 자랑스럽게
자지를 그녀들 앞으로 더 쭉 내밀며 말한다.
그녀들의 시선이 다시 태우의 기둥을 따라 움직인다.
“얘…너 그럼 앞으로 우리들 명령만 따라라 알았지?”
현정이가 태우의 기둥을 강아지 달래듯이 쓰다듬어준다.
그러자 더욱 분기탱천한 태우의 달아오른 자지가 묘하게도 이 때
위아래로 끄덕거렸다. 그냥 흥분에 겨워 그랬을 뿐이었다.
“어머…얘 봐. 진짜 알아 듣나봐. 귀여워…”
현정인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다는 듯 태우의 자지에 쪽하고
뽀뽀한다. 태우의 자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더욱 고개를 쳐든다.
지은이가 태우의 기둥을 손에 쥐고 태우를 쳐다보며 짐짓 진지한
눈빛으로 말을 꺼낸다.
“오빠…난 오빠가 좋아. 오늘 오빠가 하고싶은 대로 다 할거야.
아니…내가 더 하구싶어졌어. 그게 오빠여서 난 좋아.”
“선배…나두요…나두 선배가 좋아. 이건 사랑이라 말하기에도
그렇고 나두 몬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냥…본능이 이끄는대로
하고싶어.”
“오빠.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까 오빠 물 가지러 갔을 때 현정이랑
둘이 약속했어. 오늘만 둘이 함께 오빠를 사랑하기로…하지만,
앞으론 이런 일 없어. 오빠는 우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
근데…둘 다 싫으면 그만이야…우리 구질구질하게 오빠한테
책임 어쩌니 하는거 하기싫어. 그냥 우리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그것뿐이야. 그러니깐…오늘은 오빠 하구 싶은 대로 해…우리두…
우리 하고싶은대로 할꺼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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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써달라는 요청이 있군요.
저도 길게 쓰고싶은데...제가 글 솜씨가 없는건지...
이 정도 분량을 쓰는데두 무척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힘도 들구요.
모으고 모아서 한번에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해드릴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디게 글을 올릴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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