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강간 - 3부
2018.04.14 20:49
심야강간
심야강간
(전편에서 계속)
시계를 보니 약 4시 40분이다.
적어도 6시 30분까지는 나가야 하는데.
마지막 사회 선생님인 손지영(가명) 선생님은, 금방 보이질 않았다.
난 그 선생님을 떠올리며 피식 웃음을 지었다.
사실 난 손지영 선생님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날 무척 예뻐해주셨고, 나 역시 그런 선생님을 무척 좋아했다.
얼굴도 조그맣고, 키도 160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손지영 선생님.
키만 작을 뿐 얼굴도 완벽했고, 성격도 좋은데다 목소리도 예뻤다.
하얀 피부에 눈코입이 선명한 동양 미인형인데다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아 많은 남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는 선생님인데.
거기다가 나이도 어려 이제 겨우 22살이었다.
선생님의 예쁜 얼굴을 생각하니, 몇번 사정한 것도 잊고 벌써부터 자지가 꼴리는듯 했다.
어차피 얼마 뒤면 한국은 안녕이야. 선생님과 끝장을 봐야지.
난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여자 탈의실 문을 열었다.
신기하게도 여자 탈의실에 왠 침대가 하나 있었고, 거기엔 내가 그토록 찾던 손지영 선생님이 계셨다.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에 있었군.
난 가만히 탈의실 문을 닫고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갔다.
선생님은 늦은 시각이라서인지 잠을 자고 있었다.
블라우스만 입은 채 잠이 든 모습은, 수수한면과 섹시함이 동시에 느껴졌었다.
비록 가슴은 전유미 선생님보다는 작지만, 다리도 무척 예쁘고 몸매도 좋으니까.
누워서 조용히 자는 선생님을 보며 난 가만히 내 윗도리를 벗었다.
마음의 준비는 끝났어..
사각팬티만 입은 채 난 선생님의 옆에 앉아 가만히 선생님의 옷을 벗겼다.
사모하는 사람과의 섹스는 정말 긴장되었다.
조심스럽게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고, 선생님의 비교적 짧은 치마마저 벗겨놓았다.
혹시 추울까봐 창문도 꼭꼭 닫고, 커튼도 쳤었다.
선생님의 얼굴이 잘 안 보이긴 했으나, 난 브래지어마저 풀고 선생님의 몸 위에 엎드렸다.
그리고.. 천천히 선생님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처음부터 딥키스를 하지는 않았다. 천천히 아랫입술을 빨며, 고개를 틀어 자세가 나올 수 있게 노력했다.
내 가슴살갗에 손지영 선생님의 유방이 닿자 내 자지는 팬티를 뚫고 나올 것처럼 거세어졌다.
그리고 내 자지는 선생님의 팬티 위로 조금씩 자극을 주고 있었다.
발가벗게 된 것도 모르는지 선생님은 잠에 곯아 떨어져있었고, 나의 입맞춤이 효과가 있었는지 조금 입술을 벌렸다.
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빛이 나는 선생님의 입술 사이로 내 혀를 넣으며 진한 키스를 시작했다.
공격적인 나의 키스는 선생님을 깨웠고, 선생님과 키스를 하며 달아오른 나는 선생님의 어깨를 잡아 눌렀다.
손지영 선생님은 자신이 발가벗었다는 것과 왠 남자가 옷을 벗은채 자신과 키스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소리를 질렀다.
"우웁!! 웁!! 우우웅!!"
하지만 난 그런 선생님을 강하게 눌렀고, 선생님은 고개를 피하며 키스를 거부했지만 내가 한 수 위였다.
선생님의 입술뿐만이 아니라 이 사이사이도 정성스레 핥으며, 잇몸도 찌르며 혀까지 자극하는 나의 기술에
선생님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잠깐씩 내뱉았고, 슬슬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는듯 했다.
선생님이 몸을 뒤틀때마다 느껴지는 유방살에 난 더욱 흥분하며 선생님과 키스를 했다.
손지영 선생님은 숨을 거칠게 쉬며 키스를 받았고, 나는 내 살과 선생님의 살이 맞닿아 비벼지는것에 더욱 흥분감을 배로 느낄 수 있었다.
거기다가 이 선생님은 내가 평소 사모하던 선생님이 아닌가.
"아앙.. 웁.. 으응.. 응...."
얼마 지나지 않아 손지영 선생님은 나의 혀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반항해봐야 내 힘이 워낙 세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눈치챈것 같았다.
그러자 나는 좀 더 적극적으로 선생님의 입술을 공략할 수 있었다.
혀를 서로 꼬아 쩝쩝 소리를 내며 입술끼리 마주할 수 있게 하였고, 난 가늘게 실눈을 뜨며 선생님의 얼굴을 코앞에서 감상했다.
선생님 역시 실눈을 뜬채 나와의 키스에 임했으나 어두워서인지 날 알아보지는 못했다.
말랑말랑한 혀가 입안의 여러곳을 찌르니 솔직히 좀 힘이 들었다.
선생님과의 키스는 좋앗지만 너무 힘이 들어 난 혀를 빼 그냥 입만 맞추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순간 방심한 틈을 타 나를 밀쳐냈고, 난 입술을 떼고 말았다.
그런데 선생님은 비명을 지르는대신 나에게 앙칼진 목소리로 물었다.
"너 누구야!?"
비명을 지를 것이라 생각한 나는 기절을 시키기 위해 펀치를 날리려다 우뚝 멈추었다.
선생님은 내 얼굴을 잡고 자신의 얼굴 위로 당겼다.
예쁜 선생님의 두 눈동자에 내 얼굴이 비춰지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너.."
선생님은 심한 충격을 받았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난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는 생각에 선생님의 두 팔을 양옆으로 벌리게 한 뒤 다시 키스를 했다.
입술을 먹으며, 혀로 선생님 입안을 청소해주며.
그런데.. 선생님은 의외로 반항을 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나의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키스를 더욱 농도짙게 하고 있었다.
난 조금 놀라서 눈을 떴고, 선생님은 눈을 감은채 혀를 내 입속으로 넣었다.
이렇게 되자 당황하는 사람은 내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선생님의 키스를 받은 나는 질세라 열심히 키스했고,
우리 두사람은 열심히 입술을 포개며 더욱 흥분을 이어갔다.
선생님은 키스하며 계속 신음소리를 냈다.
"응.. 쭙.. 쮸웁... 쩝.. 앙.. 으응.."
"헉... 으윽.. 응.. 쩝.. 쩝........ 쩝.."
선생님의 적극적인 키스는, 비록 한송이 선생님만큼은 아니었지만 날 무척 흥분시켜주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사이처럼 우리는 그렇게 키스를 했고, 몇분이 지나 선생님이 자신의 혀를 빼려고 했다.
난 그 혀를 다시 흡입하여 선생님의 혀액을 빨다가 놔 주었다.
선생님은 내 이름을 부르며 말했다.
"너 선생님하고 이러는 이유가 뭐니?"
"....나 선생님 좋아해요. 정말로요."
"......"
"그런데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이러실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말끝을 흐리자 선생님은 날 가만히 쳐다보셨다.
"...꿈 속에서, 너와 사정을 하는 꿈을 꾸었는데.. 설마 진짜로 너와 키스를 하다니.."
"..네?"
"방금 전까지 꿈속에서.. 너와 성관계를 맺었었단다..."
충격을 받은 나는 멍하니 선생님을 보았다. 선생님은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사실 나도 널 이성으로 느낀 적이 꽤 있단다. 네 사진을 보며 자위한 적도 있어."
"저, 정말이예요 선생님?"
"....이렇게 몰래 하지 않고, 당당하게 고백하지 그랬니."
선생님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는 몰랐으나, 난 무척 기뻤다.
아직 어린 나이인 나를 이성으로 봐 주었다니.
그것도, 내가 사랑을 느낀 사람이 말이다.
선생님은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듯이 나를 끌어당겨 입을 맞춰 주었다.
난 선생님의 키스를 받아들여 혀를 섞고 입술을 비벼대었다.
신음소리와 입술이 포개어지고 어겨지는 소리가 탈의실을 가득 매웠고,
우리 두 사람은 더 이상 키스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는 상황까지 되었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리는 팬티마저 다 벗고, 완전한 알몸이 되어 침대에 눕게 되었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모두 벗은 여체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만큼 아름답거나 한거 같지는 않아 조금 실망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여자가 내가 무척 사모하는 손지영 선생님이라는 사실이었다.
난 손지영 선생님에게 가 허벅지부터 허리, 가슴으로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
선생님은 나를 끌어당기며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처음으로 나의 생자지를 잡히자, 난 금방이라도 좆물을 뿌릴 것만 같았다.
선생님과 나는 서로 당겨 포개어 안은뒤, 서로의 타액을 나눠주고 있었다.
우선 난 선생님이 달아오를 때까지 입을 맞춘 뒤, 가슴에 입을 맞추었다.
선생님의 가슴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무척 귀여웠었다.
내가 가슴을 핥고 빨며 혀로 젖꼭지를 자극하자, 선생님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만지며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악.. 조.. 좋아... 으음... 흐응.."
난 웃으며 선생님을 바라보았고, 선생님은 자신의 입속에 손가락 두개를 넣더니 다시 보지로 가져가 스스로 쑤셔대었다.
난 열심히 가슴을 공략했고, 선생님은 더욱 신음소리를 야하게 내며 나를 자극시켰다.
결국 내 혀는 선생님의 가슴 모두를 공략했고, 더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선생님이 나에게 말했다.
"어, 어서 내 그곳을.... 하아.. 하아.."
고개를 끄덕인 나는 일단 선생님의 보지 앞으로 가, 혀를 대 보았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이 조금 불쾌할 정도였지만, 손지영 선생님의 보지라 생각하니 꾹 참았다.
선생님은 나의 혀가 보지를 자극하자 아악 소리를 내며 침대 이불을 꽉 잡았다.
혀를 낼름거리며 보지의 이리저리에 나의 침을 충분히 바르고,
보지구멍 사이에 내 침을 묻힌 손가락 몇개를 집어넣었다.
선생님의 보지는 핥고 빨수록 더 기분이 좋았다.
선생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있는 내 모습을 제3자의 모습에서 본다 상상하니 더욱 짜릿했다.
그 상상력은 나에게 더 큰 용기를 주어, 선생님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난 보지를 공략했다.
선생님은 맘에 든다는 듯이 고개를 뒤로 젖힌채 내 이름을 계속 불러대었다.
보짓물과 내 침이 만나 이제 보지는 매끈해졌다.
난 조금 부담감을 가지고 내 자지에 침을 묻혔고, 선생님은 자신의 침을 손바닥에 바르더니
내 자지를 조물락거려 주었다.
"후후.. 물건이 조금... 큰것 같네.."
내 것이 크다는 소리를 듣자 난 기분이 좋아졌고, 선생님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에게 삽입해줄것을 요구했다.
나는 허리를 밑으로 내려 선생님의 보지구멍에 내 자지의 끄트머리를 댔고, 선생님과 난 긴장감에 침을 꿀꺽 삼켰다.
난 살살 보지사이를 파고들어가며 자지를 넣었고, 선생님은 날 끌어안던 팔을 더욱 강하게 죄어왔다.
마침내 내 자지는 선생님의 몸속 깊은곳으로 찔러넣게 되었다.
그 안속은 정말 따뜻했고, 무언가 쿵쿵거리며 뛰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선생님을 느끼는 것이었다.
선생님도 내가 모두 삽입한 것을 아는지, 조심스럽게 나에게 말했다.
"잘했... 어.."
"...."
"이.. 이제... 흔들... 어... 어헉.."
내가 조금만 허리를 움직였는데도 선생님의 반응은 굉장했다.
난 허리를 앞뒤좌우로 흔들며 선생님의 몸 위에서 움직였고, 날 껴안은 선생님은 기묘한 신음소리들을 내며 날 받아들이고 있었다.
"으헉.. 헉.. 헉.. 앙.. 악.. 악... 헉.."
나역시 그런 신음소리와 함께 내 자지를 받아들인 보지의 쾌감 때문에 극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발가벗은 상태로 선생님의 입에 입술을 맞추려 했으나, 몸을 자꾸 흔드는 바람에 쉬운 것이 아니었다.
결국 난 키스를 포기하고 삽입운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상위 체위로 선생님을 따먹던 나는 선생님이 쾌감에 몸을 흔들며 날 강하게 끌어안자,
나역시 선생님을 꽉 끌어안은채 속도를 높였다.
내 피스톤 운동이 빨라질수록 선생님의 신음소리는 훨씬 거칠어졌고, 나중에는 비명까지 지르며 즐기게 되었다.
"아악!! 악!! 헉.. 헉.. 악 악 .... 꺄악...!! 꺅!!"
선생님의 보지는 정말 좋은 느낌이었다. 선생님의 얼굴 옆으로 잔뜩 가까이 댄 나는 선생님이 비명을 지를때마다
더욱 몸이 뜨거워지는것을 느꼈고, 계속 빠르게 선생님의 보지를 파고들었다.
"헉.. 헉.. 응.. 으윽.. 아악.. 아아악... 앙... 하악.. 윽... 으웅..."
선생님의 신음소리와 나의 헉헉거림은 뒤섞여, 방을 뜨겁게 하고 있었다.
새벽공기가 찬데도 발가벗었는데 이렇게 땀이 나다니..
계속 그렇게 있던 우리 둘은 선생님의 제안에 잠시 쉬게 되었다.
"나.. 네 무릎 위에 올라앉아서 하고 싶어."
난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고, 우리는 정상위 체위에서 자세를 바꾸었다.
내가 침대에 다리를 내리고 앉았고, 선생님은 내 무릎 위에 앉으며 내 자지는 더욱 깊숙히 보지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악.. 이.. 이거야.. 자... 이제 어서...."
"네.. 으윽.."
"나... 나 오늘 죽여버린다는 생각으로.. 해.. 응...? 허억...!!"
선생님의 엉덩이를 잡고 흔드는데 선생님의 몸이 심하게 흔들렸다.
난 선생님께 내 등을 잡으라고 했고, 선생님은 날 꼭 끌어안았다.
선생님의 키가 작아서인지 선생님과 난 얼굴이 마주쳤고,
몸이 흔들리고 있는데도 입을 억지로 맞추었다.
정말 사랑스러웠다. 키스도, 삽입도 멈추고 싶지 않았다.
난 갈수록 속도를 빨리 했고, 내 무릎 위에서 들썩들썩 거리며 내 자지를 삼키는 선생님은
신음소리를 끊으며 숨을 쉬고 있었다.
"허억... 어헉.. 으헉.. 헉... 아.. 악.. 악... 악..."
우리는 그렇게 섹스를 계속했고, 얼마쯤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자 난 자지에서 좆물이 나올 것이란 것을 느꼈다.
"선생님... 나... 싸도.. 되요...?"
"으윽.. 응... 으응.. 아.... 싸.. 싸도 돼... 나.. 괜찮으니까.. 싸도 돼.. 멈추면.. 죽여버릴꺼야.. 아악..."
난 선생님의 말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삽입을 했고, 결국 선생님의 긴 비명과 나의 기합소리와 함께 내 좆물은 선생님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악!!"
"으흡!!"
...그리고 난 뒤로 발라당 누웠고, 선생님은 내 몸 위로 쓰러져버렸다.
내 자지는 여전히 선생님 보지 안에서 분출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보지는 자신의 씹물과 내 좆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난 선생님을 불러 계속해 입을 맞추었다.
이대로 끝날 순 없었다.
내 생에 첫경험. 그 주인공이 나의 사랑하는 손지영 선생님이었는데,
여기서 끝내다니..
난 혀를 돌리며 선생님의 입술을 건드렸고, 선생님 역시 나의 혀를 빨며 우리는 2차를 향해 쉬지않고 달렸다.
내 자지는 선생님의 보지 안에서 다시 불끈거렸고, 우리는 그날 6시 30분까지 3번의 섹스를 한 뒤 헤어졌다.
선생님은 생리가 끝난지 얼마 안 되었다며 임신은 안 한다고 날 안심시켰고,
난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손지영 선생님과 캐나다로 가기 전까지 수시로 만나 섹스를 즐겼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난 한송이 선생님을 몰래 만나 키스를 하며 다시한번 입술을 빼앗았고,
한송이 선생님과는 끝끝내 섹스는 하지 않았다.
나의 최고의 키스파트너, 빨간 립스틱을 모두 빨아먹어버린 상대.
그 이상으로까지 남기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손지영 선생님과는 다음날 밤, 선생님의 자취집에서 밤새 섹스를 즐겼다.
물론 친구집에서 파티를 한다는 구라를 까 부모님을 안심시킨 뒤에..
선생님은 내 무릎 위에 타서 섹스하는것을 즐겼고, 나는 아무래도 좋았었다.
내가 떠나는 날이 되자, 아쉬운 작별을 하며 손지영 선생님은 집에서 눈물로 나를 배웅했다.
그리고 난.. 캐나다로 떠났다.....
참고로 전유미 선생님은 가는 날 공항에서 우연히 만났었다.
친척을 마중나왔다고 했었나..
난 기다리는 동안 할 것도 없다싶어 전유미 선생님을 협박해 한번더 덮쳐 완벽한 복수를 끝냈다.
비행기 안에서 난 한국에서의 일은 다 잊기로 했다.
새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 뿐...
그리고....
이제....
심야강간
(전편에서 계속)
시계를 보니 약 4시 40분이다.
적어도 6시 30분까지는 나가야 하는데.
마지막 사회 선생님인 손지영(가명) 선생님은, 금방 보이질 않았다.
난 그 선생님을 떠올리며 피식 웃음을 지었다.
사실 난 손지영 선생님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날 무척 예뻐해주셨고, 나 역시 그런 선생님을 무척 좋아했다.
얼굴도 조그맣고, 키도 160도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손지영 선생님.
키만 작을 뿐 얼굴도 완벽했고, 성격도 좋은데다 목소리도 예뻤다.
하얀 피부에 눈코입이 선명한 동양 미인형인데다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아 많은 남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는 선생님인데.
거기다가 나이도 어려 이제 겨우 22살이었다.
선생님의 예쁜 얼굴을 생각하니, 몇번 사정한 것도 잊고 벌써부터 자지가 꼴리는듯 했다.
어차피 얼마 뒤면 한국은 안녕이야. 선생님과 끝장을 봐야지.
난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여자 탈의실 문을 열었다.
신기하게도 여자 탈의실에 왠 침대가 하나 있었고, 거기엔 내가 그토록 찾던 손지영 선생님이 계셨다.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에 있었군.
난 가만히 탈의실 문을 닫고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갔다.
선생님은 늦은 시각이라서인지 잠을 자고 있었다.
블라우스만 입은 채 잠이 든 모습은, 수수한면과 섹시함이 동시에 느껴졌었다.
비록 가슴은 전유미 선생님보다는 작지만, 다리도 무척 예쁘고 몸매도 좋으니까.
누워서 조용히 자는 선생님을 보며 난 가만히 내 윗도리를 벗었다.
마음의 준비는 끝났어..
사각팬티만 입은 채 난 선생님의 옆에 앉아 가만히 선생님의 옷을 벗겼다.
사모하는 사람과의 섹스는 정말 긴장되었다.
조심스럽게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고, 선생님의 비교적 짧은 치마마저 벗겨놓았다.
혹시 추울까봐 창문도 꼭꼭 닫고, 커튼도 쳤었다.
선생님의 얼굴이 잘 안 보이긴 했으나, 난 브래지어마저 풀고 선생님의 몸 위에 엎드렸다.
그리고.. 천천히 선생님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처음부터 딥키스를 하지는 않았다. 천천히 아랫입술을 빨며, 고개를 틀어 자세가 나올 수 있게 노력했다.
내 가슴살갗에 손지영 선생님의 유방이 닿자 내 자지는 팬티를 뚫고 나올 것처럼 거세어졌다.
그리고 내 자지는 선생님의 팬티 위로 조금씩 자극을 주고 있었다.
발가벗게 된 것도 모르는지 선생님은 잠에 곯아 떨어져있었고, 나의 입맞춤이 효과가 있었는지 조금 입술을 벌렸다.
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빛이 나는 선생님의 입술 사이로 내 혀를 넣으며 진한 키스를 시작했다.
공격적인 나의 키스는 선생님을 깨웠고, 선생님과 키스를 하며 달아오른 나는 선생님의 어깨를 잡아 눌렀다.
손지영 선생님은 자신이 발가벗었다는 것과 왠 남자가 옷을 벗은채 자신과 키스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소리를 질렀다.
"우웁!! 웁!! 우우웅!!"
하지만 난 그런 선생님을 강하게 눌렀고, 선생님은 고개를 피하며 키스를 거부했지만 내가 한 수 위였다.
선생님의 입술뿐만이 아니라 이 사이사이도 정성스레 핥으며, 잇몸도 찌르며 혀까지 자극하는 나의 기술에
선생님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잠깐씩 내뱉았고, 슬슬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는듯 했다.
선생님이 몸을 뒤틀때마다 느껴지는 유방살에 난 더욱 흥분하며 선생님과 키스를 했다.
손지영 선생님은 숨을 거칠게 쉬며 키스를 받았고, 나는 내 살과 선생님의 살이 맞닿아 비벼지는것에 더욱 흥분감을 배로 느낄 수 있었다.
거기다가 이 선생님은 내가 평소 사모하던 선생님이 아닌가.
"아앙.. 웁.. 으응.. 응...."
얼마 지나지 않아 손지영 선생님은 나의 혀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반항해봐야 내 힘이 워낙 세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눈치챈것 같았다.
그러자 나는 좀 더 적극적으로 선생님의 입술을 공략할 수 있었다.
혀를 서로 꼬아 쩝쩝 소리를 내며 입술끼리 마주할 수 있게 하였고, 난 가늘게 실눈을 뜨며 선생님의 얼굴을 코앞에서 감상했다.
선생님 역시 실눈을 뜬채 나와의 키스에 임했으나 어두워서인지 날 알아보지는 못했다.
말랑말랑한 혀가 입안의 여러곳을 찌르니 솔직히 좀 힘이 들었다.
선생님과의 키스는 좋앗지만 너무 힘이 들어 난 혀를 빼 그냥 입만 맞추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순간 방심한 틈을 타 나를 밀쳐냈고, 난 입술을 떼고 말았다.
그런데 선생님은 비명을 지르는대신 나에게 앙칼진 목소리로 물었다.
"너 누구야!?"
비명을 지를 것이라 생각한 나는 기절을 시키기 위해 펀치를 날리려다 우뚝 멈추었다.
선생님은 내 얼굴을 잡고 자신의 얼굴 위로 당겼다.
예쁜 선생님의 두 눈동자에 내 얼굴이 비춰지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너.."
선생님은 심한 충격을 받았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난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는 생각에 선생님의 두 팔을 양옆으로 벌리게 한 뒤 다시 키스를 했다.
입술을 먹으며, 혀로 선생님 입안을 청소해주며.
그런데.. 선생님은 의외로 반항을 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나의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키스를 더욱 농도짙게 하고 있었다.
난 조금 놀라서 눈을 떴고, 선생님은 눈을 감은채 혀를 내 입속으로 넣었다.
이렇게 되자 당황하는 사람은 내가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선생님의 키스를 받은 나는 질세라 열심히 키스했고,
우리 두사람은 열심히 입술을 포개며 더욱 흥분을 이어갔다.
선생님은 키스하며 계속 신음소리를 냈다.
"응.. 쭙.. 쮸웁... 쩝.. 앙.. 으응.."
"헉... 으윽.. 응.. 쩝.. 쩝........ 쩝.."
선생님의 적극적인 키스는, 비록 한송이 선생님만큼은 아니었지만 날 무척 흥분시켜주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사이처럼 우리는 그렇게 키스를 했고, 몇분이 지나 선생님이 자신의 혀를 빼려고 했다.
난 그 혀를 다시 흡입하여 선생님의 혀액을 빨다가 놔 주었다.
선생님은 내 이름을 부르며 말했다.
"너 선생님하고 이러는 이유가 뭐니?"
"....나 선생님 좋아해요. 정말로요."
"......"
"그런데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이러실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말끝을 흐리자 선생님은 날 가만히 쳐다보셨다.
"...꿈 속에서, 너와 사정을 하는 꿈을 꾸었는데.. 설마 진짜로 너와 키스를 하다니.."
"..네?"
"방금 전까지 꿈속에서.. 너와 성관계를 맺었었단다..."
충격을 받은 나는 멍하니 선생님을 보았다. 선생님은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사실 나도 널 이성으로 느낀 적이 꽤 있단다. 네 사진을 보며 자위한 적도 있어."
"저, 정말이예요 선생님?"
"....이렇게 몰래 하지 않고, 당당하게 고백하지 그랬니."
선생님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는 몰랐으나, 난 무척 기뻤다.
아직 어린 나이인 나를 이성으로 봐 주었다니.
그것도, 내가 사랑을 느낀 사람이 말이다.
선생님은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듯이 나를 끌어당겨 입을 맞춰 주었다.
난 선생님의 키스를 받아들여 혀를 섞고 입술을 비벼대었다.
신음소리와 입술이 포개어지고 어겨지는 소리가 탈의실을 가득 매웠고,
우리 두 사람은 더 이상 키스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는 상황까지 되었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리는 팬티마저 다 벗고, 완전한 알몸이 되어 침대에 눕게 되었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모두 벗은 여체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만큼 아름답거나 한거 같지는 않아 조금 실망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여자가 내가 무척 사모하는 손지영 선생님이라는 사실이었다.
난 손지영 선생님에게 가 허벅지부터 허리, 가슴으로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
선생님은 나를 끌어당기며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처음으로 나의 생자지를 잡히자, 난 금방이라도 좆물을 뿌릴 것만 같았다.
선생님과 나는 서로 당겨 포개어 안은뒤, 서로의 타액을 나눠주고 있었다.
우선 난 선생님이 달아오를 때까지 입을 맞춘 뒤, 가슴에 입을 맞추었다.
선생님의 가슴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무척 귀여웠었다.
내가 가슴을 핥고 빨며 혀로 젖꼭지를 자극하자, 선생님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만지며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악.. 조.. 좋아... 으음... 흐응.."
난 웃으며 선생님을 바라보았고, 선생님은 자신의 입속에 손가락 두개를 넣더니 다시 보지로 가져가 스스로 쑤셔대었다.
난 열심히 가슴을 공략했고, 선생님은 더욱 신음소리를 야하게 내며 나를 자극시켰다.
결국 내 혀는 선생님의 가슴 모두를 공략했고, 더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선생님이 나에게 말했다.
"어, 어서 내 그곳을.... 하아.. 하아.."
고개를 끄덕인 나는 일단 선생님의 보지 앞으로 가, 혀를 대 보았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이 조금 불쾌할 정도였지만, 손지영 선생님의 보지라 생각하니 꾹 참았다.
선생님은 나의 혀가 보지를 자극하자 아악 소리를 내며 침대 이불을 꽉 잡았다.
혀를 낼름거리며 보지의 이리저리에 나의 침을 충분히 바르고,
보지구멍 사이에 내 침을 묻힌 손가락 몇개를 집어넣었다.
선생님의 보지는 핥고 빨수록 더 기분이 좋았다.
선생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있는 내 모습을 제3자의 모습에서 본다 상상하니 더욱 짜릿했다.
그 상상력은 나에게 더 큰 용기를 주어, 선생님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난 보지를 공략했다.
선생님은 맘에 든다는 듯이 고개를 뒤로 젖힌채 내 이름을 계속 불러대었다.
보짓물과 내 침이 만나 이제 보지는 매끈해졌다.
난 조금 부담감을 가지고 내 자지에 침을 묻혔고, 선생님은 자신의 침을 손바닥에 바르더니
내 자지를 조물락거려 주었다.
"후후.. 물건이 조금... 큰것 같네.."
내 것이 크다는 소리를 듣자 난 기분이 좋아졌고, 선생님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에게 삽입해줄것을 요구했다.
나는 허리를 밑으로 내려 선생님의 보지구멍에 내 자지의 끄트머리를 댔고, 선생님과 난 긴장감에 침을 꿀꺽 삼켰다.
난 살살 보지사이를 파고들어가며 자지를 넣었고, 선생님은 날 끌어안던 팔을 더욱 강하게 죄어왔다.
마침내 내 자지는 선생님의 몸속 깊은곳으로 찔러넣게 되었다.
그 안속은 정말 따뜻했고, 무언가 쿵쿵거리며 뛰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선생님을 느끼는 것이었다.
선생님도 내가 모두 삽입한 것을 아는지, 조심스럽게 나에게 말했다.
"잘했... 어.."
"...."
"이.. 이제... 흔들... 어... 어헉.."
내가 조금만 허리를 움직였는데도 선생님의 반응은 굉장했다.
난 허리를 앞뒤좌우로 흔들며 선생님의 몸 위에서 움직였고, 날 껴안은 선생님은 기묘한 신음소리들을 내며 날 받아들이고 있었다.
"으헉.. 헉.. 헉.. 앙.. 악.. 악... 헉.."
나역시 그런 신음소리와 함께 내 자지를 받아들인 보지의 쾌감 때문에 극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발가벗은 상태로 선생님의 입에 입술을 맞추려 했으나, 몸을 자꾸 흔드는 바람에 쉬운 것이 아니었다.
결국 난 키스를 포기하고 삽입운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상위 체위로 선생님을 따먹던 나는 선생님이 쾌감에 몸을 흔들며 날 강하게 끌어안자,
나역시 선생님을 꽉 끌어안은채 속도를 높였다.
내 피스톤 운동이 빨라질수록 선생님의 신음소리는 훨씬 거칠어졌고, 나중에는 비명까지 지르며 즐기게 되었다.
"아악!! 악!! 헉.. 헉.. 악 악 .... 꺄악...!! 꺅!!"
선생님의 보지는 정말 좋은 느낌이었다. 선생님의 얼굴 옆으로 잔뜩 가까이 댄 나는 선생님이 비명을 지를때마다
더욱 몸이 뜨거워지는것을 느꼈고, 계속 빠르게 선생님의 보지를 파고들었다.
"헉.. 헉.. 응.. 으윽.. 아악.. 아아악... 앙... 하악.. 윽... 으웅..."
선생님의 신음소리와 나의 헉헉거림은 뒤섞여, 방을 뜨겁게 하고 있었다.
새벽공기가 찬데도 발가벗었는데 이렇게 땀이 나다니..
계속 그렇게 있던 우리 둘은 선생님의 제안에 잠시 쉬게 되었다.
"나.. 네 무릎 위에 올라앉아서 하고 싶어."
난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고, 우리는 정상위 체위에서 자세를 바꾸었다.
내가 침대에 다리를 내리고 앉았고, 선생님은 내 무릎 위에 앉으며 내 자지는 더욱 깊숙히 보지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악.. 이.. 이거야.. 자... 이제 어서...."
"네.. 으윽.."
"나... 나 오늘 죽여버린다는 생각으로.. 해.. 응...? 허억...!!"
선생님의 엉덩이를 잡고 흔드는데 선생님의 몸이 심하게 흔들렸다.
난 선생님께 내 등을 잡으라고 했고, 선생님은 날 꼭 끌어안았다.
선생님의 키가 작아서인지 선생님과 난 얼굴이 마주쳤고,
몸이 흔들리고 있는데도 입을 억지로 맞추었다.
정말 사랑스러웠다. 키스도, 삽입도 멈추고 싶지 않았다.
난 갈수록 속도를 빨리 했고, 내 무릎 위에서 들썩들썩 거리며 내 자지를 삼키는 선생님은
신음소리를 끊으며 숨을 쉬고 있었다.
"허억... 어헉.. 으헉.. 헉... 아.. 악.. 악... 악..."
우리는 그렇게 섹스를 계속했고, 얼마쯤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자 난 자지에서 좆물이 나올 것이란 것을 느꼈다.
"선생님... 나... 싸도.. 되요...?"
"으윽.. 응... 으응.. 아.... 싸.. 싸도 돼... 나.. 괜찮으니까.. 싸도 돼.. 멈추면.. 죽여버릴꺼야.. 아악..."
난 선생님의 말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삽입을 했고, 결국 선생님의 긴 비명과 나의 기합소리와 함께 내 좆물은 선생님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악!!"
"으흡!!"
...그리고 난 뒤로 발라당 누웠고, 선생님은 내 몸 위로 쓰러져버렸다.
내 자지는 여전히 선생님 보지 안에서 분출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보지는 자신의 씹물과 내 좆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난 선생님을 불러 계속해 입을 맞추었다.
이대로 끝날 순 없었다.
내 생에 첫경험. 그 주인공이 나의 사랑하는 손지영 선생님이었는데,
여기서 끝내다니..
난 혀를 돌리며 선생님의 입술을 건드렸고, 선생님 역시 나의 혀를 빨며 우리는 2차를 향해 쉬지않고 달렸다.
내 자지는 선생님의 보지 안에서 다시 불끈거렸고, 우리는 그날 6시 30분까지 3번의 섹스를 한 뒤 헤어졌다.
선생님은 생리가 끝난지 얼마 안 되었다며 임신은 안 한다고 날 안심시켰고,
난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손지영 선생님과 캐나다로 가기 전까지 수시로 만나 섹스를 즐겼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난 한송이 선생님을 몰래 만나 키스를 하며 다시한번 입술을 빼앗았고,
한송이 선생님과는 끝끝내 섹스는 하지 않았다.
나의 최고의 키스파트너, 빨간 립스틱을 모두 빨아먹어버린 상대.
그 이상으로까지 남기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손지영 선생님과는 다음날 밤, 선생님의 자취집에서 밤새 섹스를 즐겼다.
물론 친구집에서 파티를 한다는 구라를 까 부모님을 안심시킨 뒤에..
선생님은 내 무릎 위에 타서 섹스하는것을 즐겼고, 나는 아무래도 좋았었다.
내가 떠나는 날이 되자, 아쉬운 작별을 하며 손지영 선생님은 집에서 눈물로 나를 배웅했다.
그리고 난.. 캐나다로 떠났다.....
참고로 전유미 선생님은 가는 날 공항에서 우연히 만났었다.
친척을 마중나왔다고 했었나..
난 기다리는 동안 할 것도 없다싶어 전유미 선생님을 협박해 한번더 덮쳐 완벽한 복수를 끝냈다.
비행기 안에서 난 한국에서의 일은 다 잊기로 했다.
새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 뿐...
그리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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