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의 추억 - 3부
2018.04.14 20:50
강간의 추억강간의 추억[3]
막상 배설이란 극히 짧은 쾌감의 물결이 지나가자
눈앞에 보이는 현실들이 꼭 꿈결만같고
머리와 몸이 따로 분리된듯이 가상현실만 같은
아니 어쩌면 현실이 아니길 바라는 기대라고 해야옳을지도 모를
묘한 뉘앙스가 주위공기에 실려 그렇지않아도
짖궂게 으르렁 거리는 천둥번개와 그에 동반되는 빗줄기에
난 엄청난 혼란에 빠져들었다
"내가...내가 ....도데체 무슨 짓을 한거지?
그러나,
젊음이란 의미는 자성의 시간을 많이 주지 못했다
독서실과 학원 도장을 오락가락하던 내게 있어
본능을 억누르기엔 너무 젊었고
나에게 엄습해오는 현실의 모든 가해요소들에 대한 불만은
이십이란 나이의 혈기로 다스리기엔 너무 버겨웠다
배설에대한 허망함이 그리 길지 않게 간것은
고통속에 허위적대는 이십대 중후반의 농염한 육체
게다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이따금씩 뇌성이 칠때마다 확연히 드러나는
신비의 질곡은 나를 또다시 흥분의 도가니로 휘몰아쳐갔다
그나마 도장에서 학생부 사범질이라도 할때는
도장의 매트리스를 침대삼아 깔고 자다가도
무쇠처럼 단단해지는 내 거대한 육봉을 나름대로 추스리며
용두질을 쳐대다가 싸구려 화장지로 정액을 닦아내면
그나마 조금은 젊은 욕망을 잠재울수도 있었을뿐더러
그래도 직성이 풀리지 않으면
십팔반 무기를 세워놓은 다이에서
봉이든 창이든 아니면 도 든 검이든 청룡도든 비틀어쥐고
빗물이 샐때마다 양동이를 받쳐 빗물을 받아내야만 하는
허름한 도장안을 한껏 누비며
뻗쳐오르는 혈기를 발산할 수라도 있었지...
한달 가까이 독서실에서 청소하는걸로 독서실비를 대신하며
자리를 지키는동안 내 중심부에는
이상한 독소같은 것이 중독된듯이
하루 왠종일 고통스러운 독기운이 귀두에서 시작하여
아랫배 전체를 불로 지지는듯한 고통을 받아왔다
그건 마치 먹이를 찾아 초원의 구석구석을 헤매다가
신록을 발견한 한마리 숫사자처럼
엄청난 허기를 느끼며 뜯어먹다 남은 먹잇감을 내려다 보고 잇다
지금의 난 같은 먹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좀더 큰 포만감을
느낄만한 방법을 찾고 잇는 야수의 본능 그것이엇다
흥분이 밀려들면서
아까 잠시 느꼈던 자괴감이라든지 죄책감이 점점 무뎌져만 갔다
아니 아까보다 오히려 확연히 많은 쾌락의 요소들이 눈에 들어 오기시작햇다
마치 오랜 경기를 치룬 축구선수가 코치로 전환하여
벤치에 앉은것처럼 아까 보이지 않았던
멀티적 도구로 변해버린 여자를 다시 능멸하기위해
눈자위를 휘번덕거리고 잇다
입장을 바꿔 여자 입장에서 선다면
죽음의 늪에서 천신만고끝에 허위적대다가 가까스로 지면을
밟았는가 싶엇는데
다시 악어들이 우글거리는 늪에 빠진 느낌일 수밖에...
"흑흑....말만 잘들으면 보내준다고 햇자나요...흡.흡...
"이제 가도 되죠??제발 보내주세요..
그녀도 한동안 자포자기한 상태로 널부러져 잇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자 정신이 돌아 오는 모양이었지만
막상 현실을 직시해보니
꿈에라도 나타날까 두려운
나체 괴인이 자신을 아직도 내려다 보고 잇는것이 아닌가
게다가 우중충한 날씨또한 그녀로서는 견디기 힘든
공포가 가중되어
뇌성번개가 칠때마다
이미 콩알만해진 가슴이 파열될것만 같은
엄청난 공포에 직면하게 되엇다
나는 이미 어느정도의 허기를 한번의 정액방출로 채운 상태라서
이제는 서두루지 않고 그녀의 공포마저도 희열을 느끼며
쾌락의 요소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하루에도 스무번이 넘도록 여성들의 보지를 핥고 빨고
손가락으로 쑤시고하는 상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던 나엿다
게다가
그런 욕구를 채울수 있는 상황이 되자
그보다 더 기발한 상상력이 피어오르기까지 하니
아무래도 그녀가 오늘 아까의 봉변으론 무사하기 힘들것 같다
사정직후에도 반정도 밖에 수그러 들지 않앗던 나의 거대한 자지가
다시금 고개를 쳐들면서 엄청난 갈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배설후의 허무감이 두려워 그녀을 피를 바싹 말리면서
계속 그녀의 전신을 훑듯이 내려다보기만하엿다
"살려준다고 햇자나요
"저 이제 가도 되...되죠?
"그럼 갈께요
그녀가 옷을 주섬주섬 정신없이 줏어들더니
들어온 통로와는 오히려 반대쪽으로 가고 있었다
반대쪽으로 몇미터만 더가면 절벽이다
그녀가 길을 잘못든것을 깨닫고
다시 방향을 바꿔 최대한 날 우회해가기위해
걸음을 재촉하지만
장소가 원래 협소한데다가
개나리줄기가 얼기설기 얼켜있어서
결국은 내 옆을 지나가야만 햇다
"그럼...안녕히 계세요
그녀의 행동은 강간이 두려운 차원은 이미 지난것 같다
어쩌면 삶에대한 본능적 의지만이 살아남아 반사적으로 행동하는것 같앗다
"누가 가랫어?
이 한마디에 그녀가 순간 몸이 굳어지며 발이 땅에 붙어 버렷다
"보자 보자 하니까 형편없구만
"사...살려주세요
그녀가 꿇어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애처롭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제가 잘못햇어요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그녀가 엉거주춤 꿇어 앉았던 자세에서
다시 무릎을 꿇는 자세로 바꾸면서 애원은 계속되엇다
"흑흑 제가 정신이 없어서 아무렇게 나 앉았나봐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빌께요
나로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자
자신없는 움직임으로 다시 슬그머니 빗물과 흙탕물에
엉망이 되어버린 빽 그리고
베이지색 스커트와 브라우스를 주워들면서
언덕 위쪽을 바라보았다
"손에 들은거 당장 내려놓지 못해!!!!
이미 나는 안하무인격이었으며
갈수록 대담해져서 이제는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채
제법 큰소리로 호통을 쳐댔다
시계를 보니 한시반
그녀를 납치해온 시각이 열두시가 채못되엇을때이므로
그녀를 발견한 시간으로부터 추산해볼때
한 시간 사십여분이 지났다
막상 그녀의 보지에 내 거대한 자지가 머문시간은
어림잡아 이삼십분....
나머진 갖가지 폭행과 실랑이 몸싸움 ....
아직 나의 손엔 지문 남기는것을 염려해 준비햇던
위생장갑이 끼워져 있었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을것 같았다
그래서 손에 끼웠던 위생장갑을 벗으려니
살에 달라붙은데다가 땀이 공간을 메꾼탓인지
잘벗겨지지 않앗다
사방이 어두운데다가 중앙시장에서 오천원에 구입한
창이 넓고 긴 모자가 얼굴에 짙은 그늘을 드리워
내 인상착의를 몽타쥬하기도 수월친 않을것이다
다만 걱정되는건 내 유별나게 큰 자지가 가장 큰 특징이긴하지만
동네 불량배를 모두 찾아다니며 탐문자지 할 수도 없을터...
이정도 앞뒤를 재보자 모든것이 아직은 완벽 그 자체다
그녀가 걱정하는 살인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눈을 정면으로 보는것은 피햇다
그녀의 애초로운 눈빛을 보면 왠지 측은해져서
마음이 약해지는데다가
그녀또한 나의 눈빛에서 무엇인가 희망의 실마리를 찾으려 하기때문에
가능한한 내 시선을 그녀와 마주치지않고
그녀의 큰유방무게때문에
약간 처진 가슴과 보지 부분에 시선을 묶어놓았다
"음...그렇게 간절히 원하니까
안죽일수도 있어.
물론 오십대 오십의 확률이지만마랴
오십대오십의 확률을 어떻게 바뀌는지는 너의 행동여하에 달렸지
아아, ...물론 판단은 내가 하는것이지만 마랴...
"내...내....뭐든 말씀만 하세요
뭐든 다 들어드릴게요
나는 그녀에게 공포의 실감을 배가 시키기 위해서
아까 진달래 밑둥에 아놓았던
쇠톱칼을 다시 빼어들고 손톱을 다듬는척햇다
"아앗...제제발 죽이지만 말아요
"전 이렇게 죽고 싶지는 않아요
그녀가 필사적으로 나의 왼쪽 장단지를 양팔로 감싸안더니
물에 빠진 사람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성능 노루잡이 덧처럼 들러붙었다
"셋까지 세지...
셋 다셀때까지 물러서지 않으면
일단 너의 얼굴부터 도려주지...
그러면서 그녀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녀의 머리는 납치전까지만 해도
단정하게 머리끈으로 묶었는데
이미 머리끈은 어디로 팅겼는지 알 수가 없으나
그때문에 머리가 어깨아래 두뼘정도 치렁치렁 늘어져잇었다
자세히 보니 밝은 갈색 브릿지가 몇가닥 들어가있는 생머리엿다
그녀가 무릎걸음으로 급히 내게서 물러낫다
"뭐든 시키세요
"제발 뭐든 시켜보세요
난 그런 처절한 여인의 절규를 내려다보며
잠시 뜸을 들인뒤
칼자루를 고쳐잡았다
칼끝이 엄지쪽에 있었는데
아랫쪽으로 던져 잡았다
좀더 공격적인 자세이며
폭력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칼쥔상태로 정상참작이 진행된다
정당방위냐 과잉방어냐를 칼쥐는 자세로도 그 죄의 높낮이를
판단하는 법진행방식이 옳은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내가 생각해보아도
좀더 공격적인 파지법인것만큼은 틀림없다
이미 공포에 질려 눈빛이 뽀얗게 흐려병?그녀가
더욱 기겁을했다
정말 무슨 명령이든 하기만 하면
모두 할것만 같앗다
"내가 말이야....
아까 너의 태도 때문에 상당히 불유쾌햇거덩....
"제가 잘못햇어요
뭔지 말씀만 하시면 다 들어 드릴게요...흑흑...
"난 널 기쁘게 해줄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에너지 낭비를 했걸랑....
그런데 너는 그런 나의 노력을 깔아 뭉겠어...
"엉엉...제가 나쁜년에여 살려만 주세요
제..제발!!!!
"엄마...엄마 한테 돌아갈 수 있게만 해주세요...
헉...엄마 그랫다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내게도 엄마란 단어는
굉장한 혼란을 가져다 주었다
없는 살림에 그나마 자식 남들만큼은 가르켜 보겟다고
눈뜨면 밭댕이에 가서 살다시피하다가
새벽녁까지 무슨 바느질인지 손한번 쉬지않고 놀리시던
어머니 생각을 하자
순간적으로 마음에 동요가 왓다
그렇지만 마음이 약해진 나를 들키지 않기 위해
오히려 허장성세를 부리며 윽발질렀다
"씨발년
" 야 이 씨발년아 그토록 엄마가 중요한 년이
"수컷들하고 놀아나다 그 늦은 시간에 산등성이를 타냐
이거 순전히 돌아버린년 아냐?
"엉엉...제...제가 잘못했어요
"오늘 중학교때 은사님께 사은혜하기위해....
"닥쳐 !!씨발년아
그녀는 차라리 통곡에 가까운 어조로 이젠 엉엉 흐느껴 울기 시작햇다
"닥치지 못해!!!
지금부터 울음소리가 입밖에 한마디만 나와도
여기서 끝내버린다...
"난 우는 년들이 젤루 싫어...앙~~~~
"누군 이짓 좋아서 하는줄알아?
네년 즐겁게 해줄려고 시작햇는데
나두 지친단 말이야
그래서 이쯤해서 네년을 묻을까 하는데....
"내내...내....울지 않을게요
"지금부터 재경인 울지 않는다..
"자 봐봐요 울지않죠 그쵸 그쵸???
"시끄러워 이년아"
지금부터 내가 뭐든 물어보면
그즉시 대답하고
시키면 뭐든지 실시한다 알겟나?
난 고교시절 교련선생의 말투를 흉내내며 말끝을 잘랐다
"예 아...알았어요
"아까 좋았냐?
"예 좋았어요 정말에요
"얼만큼 좋았는데?
"많이 좋았어요 아니 하늘땅만큼 좋았어요
"헉! 이년이 말장난하네
"좋은년이 그정도 표현밖에 못해이년아?
"
"하하하..아뭏든 좋앗다니 마음이 놓이는군
난또 그런줄도 모르고 서운햇자나...
"네 정말 좋았~어~요...
"그럼 아까 좋았다는 증거대봐
"어..어떻게...요?
"이런 씨발년이 정말...
삶에 대한 본능은 엄청난 것이엇다
그녀가 갑자기 엉덩이를 뒤로 쿵찌면서 주저않더니
양손으로 엉덩이를 지나 보지의 대음순을
나눠지더니
보지를 쫙 벌렸다
"이..이만큼 좋았어요
그녀는 성의를 보여주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정말 강한 힘으로 양쪽 보지의 대음순을 잡아 당겼다
비록 사방이 어둠속이라지만
이미 어둠에 적응되어진 내눈은
그녀가 활짝 벌린 보지를 관찰할수가 잇었다
"네년 보지가 그렇게 대단한줄알아?
"내가 아까부터 그토록 힘겹게 널위해준것이
겨우 그 보짓구멍정도밖에 안대?
그러자 그녀가 더 힘을 주어 당겻다
최소한 그녀가 가진 팔힘의 전부를 보지 벌리는데 투자하는것만큼은
틀림없는것 같았다
그녀의 보지가 벌려지는 힘에 의해 항문까지 활짝 드러났는데
비록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상체를 숙이고 쳐다보니
미세하게나마 항문이 열려 있는것이 보엿다
"
:헉...윽 으으~~~
순간 그녀가 보지를 벌렸던 손을 놓지며
처연한 비명을 토해냈다
"이 씨팔년 뭐야?
벌써 살기가 싫어 진거야?
"으으~~~~~~~윽....그,,,그게 아니고요....크으윽
다...다리에 쥐가 나요...
"이런 병신같은년 육갑떠내
"다리 오무려 씨발년아
그리고 무릎 접엇다 폈다해
그러자 내가 시키는대로 고통을 참으며 다리를 움직였다
"그러니까 오바하지마 시발년아
"네년이 거짓말 하니까 벌받는거 아니야...
그녀가 넓적다리를 주먹으로 치기도 하고 다리를 구부렷다 ?다하는동안
발기된 내자지는 더욱 통증을 유발할정도로 닳아 올랐다
"야야..지친다
간단히 끝내자
충분히 네년이 감동한거 알았으니
마지막으로 함더하자
"내...어..어서 해주세요
"근데 말이야
"나 솔직히 내 액기스를 네년 보짓속에 쏟아붓긴 아깝거덩
그 아까운 정액 액기스가 네년 오줌 한방이면
다 쓸려나올꺼 아니야
"그래서 말인데...
내가 사정할때 전부 마셔
알았나?
"......
알았냐구 씨발년아
"아..알았어요
"만약 마시다가 한 방울이라도 흘리는걸 보는 순간
더이상의 협상은 기대않는게 좋을거야
그녀가 이번엔 대답대신 비장한 각오라도 한듯
고개를 조금 큰움직임으로 끄떡이며
내게 신뢰를 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일단 이리와서 빨아봐라
"얼마나 감동했는지 네년 혓바닥을 보면 감별 할 수가 있어
그녀가 더이상 내 다음말을 기다리지 않고 내게 다가와
양손으로 내자지를 감싸않은뒤
입을 찢어지도록 벌리더니
귀두를 입안에 넣었다
난 극도로 흥분한 나머지 오줌을 한타임 지리고 말았다
"큭 웩....
그녀가 비유가 뒤집어지는 재채기를 햇지만 귀두를 뽑진 않았을뿐더러
입안에 오줌도 담고 있었다
내가 어떻게 처리할까 고심하기도 전에
그녀가 귀두를 입에서 뽑았다
그러면서 오줌을 볼에넣은채 이상한 발음으로 내게 물었다
"이..이것도 마실까요?
"그건 네년 알아서해
"꿀~~~꺽~~~
그녀가 나의 헛물과 오줌이 뒤섞인 배설물을 아주 맛있는
수정과 마시듯 마셔버렷다
게다가 내게 보이기 위해서인지
입주위에 묻은 이물질도 혀로 샅샅이 핥아 먹었다
그러더니 다시 내 자지를 입에 애써 품고 제딴에는
열심히 혀로 돌리고 난리쳤지만
내성에 차진 않았다
"그정도면 耭?합격"
복창해 합격!!!
합격!!!그녀가 비록 처참햇지만 처음으로 합격이란 단어를
연발하며 웃었다
그것을 지켜보자니 아무리 목숨을 구걸하기 위한 행동이라하더라도
난 감동하지 않을 수없엇다
"자 이제 보지 벌리고 누워봐
그녀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체없이 훌러덩 뒤로 누었다
"등에 돌이 배겨서 아프냐?
"아..아니에요 안아파요 하나투 안아파요
그말을 하면서 비로소 등짝에 통증을 느끼는지 미간이 살짝 찌프려병?br />
처음으로 진정한 보호 본능이 일었다
난 이제 더이상 이 애처로운 여자를 괴롭히고 싶지않아
진흙탕에 파묻히다시피 방치해잇는 그녀의 스커트를 등에 깔아준뒤
마지막 단계에 돌입햇다
온순한 양처럼 순종하는 자세로 돌변 할 수밖에 없는 이 가녀린 여인또한
지나가다가 돌발적으로 미친개에게 물린셈이지만
난 최후의 순간까지만이라도 잔인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햇다
"씨발년...좃나게 밝히는 년이었자나...
알았다 조금만 참아 곧 내자지를 네 보지에 넣어줄게
뭘 넣어준다고?
".....
"씨발년 혹시 너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 아니야?
"자...자지를 내 버...버지에 넣어줘요 빨리...
그녀가 마지막말은 차마 이을수 없었는지 말끝이 흐려봐嗤?br />
이번에는 나도 개의치않았다
다만 아까처럼 나의 거대한 자지가 땅에 쓸리지 않게 하려고
자지의 기둥을 잡고 잘 조준한다음 그녀의 질구에 갖다 대엇다
그녀가 진정원하는 행위가 아니라하더라도
억지로라도 호응해주는척을 하자 아까보단 훨씬
손쉬운 자세에서 보지진입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길이 덜든보지가 감당하기엔 싸이즈가 너무나
언발란스하기때문에
그녀의 어금니 사이로 고통에찬 신음을 토해냇다
"크으으~~~~~~아하..
"아아...좋아요 너무 좋아
그녀가 마치 국어책 읽는듯한 어조로 신음을 만들어 냇다
그녀가 죽고싶은 모멸감을 억지로 참고 호응해주는척한다는 사실은 알앗지만
난 이번에도 무시해버렷다
"씨발년 그렇게도 좋으냐?
"네...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 헉!!!
그녀가 좋다고 앵무새처럼 떠벌이긴 하지만
그건 차라리 비명이었다
슬픈곡조의 가요원곡을 발랄한 댄스가사를 붙여서 부르는 노래같앗다
난 은근히 전해져오는 무릎의 통증을 참기가 힘들어
나의 체중의 일부를 그녀에게 싣고 그녀의 큰유방이 출렁거리는 가슴에
상체를 엎엇다
무릎이 편해병?br />
그러자 그녀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의 허리에 두 손이 얹어졌다
그녀의 경험유무를 떠나서 하나의 본능으로서
이미 남자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정도의 연륜이 있는것은 사실 아닌가....
아까 질펀하게 사정해버린 정액이 윤활제가 되어
찌꺼덕 거리면서 보짓발이 받는것 같아 아까보단 훨씬 안정된 쾌감이
자지뿌리까지 전해졌다
사정이 입박해지자 내입에선 전혀 준비되지않은 말들이 튀어나왓다
"우~~~~~~씨팔년 보지 좃나게 들러붙네
"너 내 애기 갖고 싶지? 말안해도 ..헉 다안다..헉.헉
"어서 대답해 썅년아?
그녀는 말만으로도 너무나 섬칫한지 금방 사지에 경련이 일며
잠시 몸이 경직되엇지만
금방 현실을 직감햇는지 뜨문 뜨문 대답했다
"그러믄여...꼭 자기 애 낳을거에요
"아 씨발 벌써 P아지려고 하네 으으으허헉
"어서 내 버..버지에 싸주세요
"근데..그러면 자...자기 정액 제가 못마실텐데...
"괜찮아 씨발년아 정 먹고 싶으면 또 싸줄게
"으...으아악 나..나온다
아까보단 양이 줄었지만 대여섯번이나 쿨럭거리며
정액이 찔끔찔끔 그녀의 질깊은곳에 쏟아지고 있었다
등줄기로 쏟아지던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기 시작햇지만
난 그자세에서 아직도 뼈가 부드러워지지않은 자지를
그녀의 보지깊은곳에 박아 놓은채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아..아직 멀었어요......
"조용히해 씨발년아
한번 더 될거 같애
"네,,,,,,.............
난 흐느적 거리는 자지를 조금씩 움직거리기 시작햇다
마치 아랫배가 무엇인가의흡인력에 의해서
빠져나가는것만 같은 참기힘든 느낌이 밀려들었지만
지걱거리는 정액을 윤활유삼아 다시 넣었다 뺏다를
느린속도로 반복하기 시작햇다
그녀가 나의 다음행동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고 나서 아까 매운 맛을 보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나마 조금 부드러워진 지금의 나를 유지 시키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는것도 같앗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왓는지
자지 밑둥에 힘이 느껴지기 시작하는걸로 보아
다시 발기가 시작된것 같앗다
이번엔 반드시 그녀의 입에 사정해야겟다고
아이러니한 결심을 두어번 굳히고 다시금 펌푸질을 시작햇다
이제 더이상 그녀는 교과서적인 신음을 토하진 않았지만
두번의 사정으로 인하여 많이 부드러워진 자지가 움직일때마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약간 보지에 트릭을 주는것이 느껴병?br />
"그러지 말고 씨발년아 너두 한 번 좋아해바라...씨발~
이제 더이상 그녀가 아까와 같은 공포를 보이진 않았다
나의 으름장이 사실 많이 약해진건 사실이엇으니까
그렇지만 능동적으로 반응하는것도 아니엇다
"씨발년 디게 무딘년이네
사실 그 상황에서 오르가즘이라던지 액시타시라던지 쾌락을
추구할 수 잇는여자가 과연 지구상에 몇이나 될까?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 내 배밑에서 온갖 수모를 감수하며
받아들이고 있는 이 여인에 대해서 평하라면
상당히 순발력이 좋은편이고 침착한 여자축에 든다는 것이다
일반여자같은 경우 공포가 극대화되면
패닉상태가 되어 죽을줄 모르고 발버둥치거나
여자특유의 반사적인 본능이 작용하여 위험을 초래할것이기 때문이다
"씨발년아 아까처럼 엎드려봐
"아까 개처럼 하는데 디게 좋드라
그녀가 손을 짚고 상체를 세운후에
몸을 뒤집었지만
아까처럼 단순히 땅에 등을 댄상태에서 배를 댄 상태로 자세를 바꾸는것이 아니라
옆으로 밀려난 스커트를 끌어다 무릎밑에 깔면서
양팔을 뻗어 약간 머릿쪽으로 경사진 땅을 짚고 무릎을 세워
삽입하기 수월한 자세를 취해주었다
나보다 일곱살이나 많은 스물일곱의 농염해지기 시작하는 여인이엇지만
어쩐지 귀여웠다
아깐 보지못했던 허리 곡선이 눈에 들어왔다
골반이 그다지 넓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허리가 잘룩해서인지
엉덩이가 엄청 커보엿다
보지에서는 진득한 액체가 빗물에도 씻기지않고
대롱대롱 매달려잇는 정액이 보였다
처음에 보앗던 보지하고 조금 달라진거 같은데
주위가 온통 벌겋고 마치 입술을 까뒤집은것처럼
안쪽 질구가 까뒤집혀서 구멍이 훨씬 커진것처럼 보이는데
특별한 외상이나 상처는 없어 보엿다
자지가 뻐근하게 아파왔다
그리고 많이 무뎌진거 같다
처음 강제로 삽입할때 느꼈던 짜릿한 맛이 많이 감쇄해있었지만
가슴에선 아까보다 더 강렬한 화력으로 불꽃이 타올랐다
이번에도 삽입이 용이하진 않았다
등을 대고 누운상태에서는
다리를 최대한 벌렷기때문에
허벅지 근육이 보지를 양쪽에서 땡겨주는 역할을 한터라
용이햇는데
다리를 모은상태에서 하려니 보지구멍이 좁혀진 탓인지
대가리가 잘들어가지 않앗다
답답해진 내가 손가락을 넣어 휘저으니
그녀의 체액과 뒤섞인 정액이 손가락에 질펀하게 묻어나왔다
두어번정도 같은 방법으로 액체를 귀두에 퍼발랐다
팽팽하게 줄다리기하듯이 하나의 관문같은 지점을 쑥빠지듯이
거대한 대가리가 통과하자 자지 전체가 시원해지며
뿌리를 조금 남기고 그녀의 보지에 진입햇다
아무래 대가리가 크다손치더라도
일단 보지의 입구가 허용해주면 그때부턴 오히려
움직임이 수월해진다
자칫 피스톤운동에 리듬이 깨져 보지에서 빠지는경우가 있는데
나처럼 귀두가 크고 음각부분의 홈이 깊은 자지는
일단 한번 들어가게되면
특별한 의도없이는 잘 빠지지않는다
어쩌다 흥분한나머지 길게 뺄때에도
보지의 입구를 지탱하는 보지근육이 자지 홈에 걸려 보지 속살이 딸려나오며
귀두를 감싸고 놓아주지 않는다
물론 그때 여자가 고통을 감수는 해야겟지만....
자극이 강해서인지 또다시 신호가 왔다
연속적인 사정으로 이미 많이 무뎌져 있기 때문에
이번엔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약간 밀면서 자지를
뽑아내었다
뽑혀나올때 그녀 보지의 입구쪽 질에서 "쭈각"하는 소리가
비교적 큰소리를 내며 일순간 전기가 오르기 시작하던 자지가
더 큰 자극을 받아 난 몸서리를 잠시 치느라
자지를 한손으로 잡은채 멈춰있었는데
그때 그녀가 양팔을 받치고 엎드린 상태에서 뒤를 돌아보앗다
"어서 주둥이 이리대바바..에이 썅
그녀가 급히 몸을 틀어 입을 크게 벌리고 첫번째 정액줄기는 눈쪽으로 튀면서
놓쳤지만
두번째부턴 그녀의 구강으로 모두 집어 넣을수가 있었다
그녀는 귀두를 빨지는 않고 정액을 전부 구강안에 놓치지 않고 받았다
"우~~씨발...씨발년아 빨아야 좃속에 남은 좃물이 다나오지....
그녀가 퍼뜩 정신이 드는지 입안에 고인 정액을 꿀떡 삼키고
자지를 열심히 빨았다
나는 중풍걸린 사람처럼 한손으론 그녀의 얼굴을 밀어내며
한손으로 자지 중심을 잡고 몸서리를 쳤다
"우우우우~~~~~~~죽여주내 씨발
그녀가 아무리 빨아도 더이상 아무것도 나올것이 없을때쯤되어서야
난 자리에서 풀썩 주저앉았다
그렇게 잠시같앗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긴시간동안 서로가 말없이 앉아 있엇다
그녀도 아까와같이 더이상 살려달라느니 가도 되냐느니 하는
말은 하지않았다
어느순간 정신이 안정이 되자 내가 목소리를깔며 말문을 열었다
"고생많았다 ...이제가봐.....
"정말 가도 돼요?..
그녀가 미심쩍어 하긴해도 아까보다 공포감이 훨씬 감쇄된
조금 안정된 말투로 다시 확인햇다
"그래 씨팔년아 빨리 사라져
"조금만 더 지체하면 정말 죽여버린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사라져
그녀는 변덕이 죽끓듯하는 내마음이 언제 또 야수로 변해
생명을 위협할지 모른다고 생각했는지 잽싸게 스커트와 브라우스를 챙겨들고
알몸으로 뛰어올라가다말고
치마를 대충걸치는데 후크를 찾아보다가 후크가 어디로 날아갔는지
튿어지고 없는것을 알자 잽싸게 브라우스를 되는대로 걸쳤다
빽을 챙기는것은 일반여자들의 본능인듯
오른쪽 겨드랑이에 끼고 화급히 뛰어올라갔다
난 그상태로 등돌리고 앉아잇다가
나도 산을 내려가야겟다는 생각이 들자 몸을 일으켜 언덕위쪽을 바라보앗다
앗!!!
그런데 이미 줄행랑을 쳤어야할 그녀가 풀어진 자세로 앉아 흐느껴 울고 있었다
"씨팔년 끝까지 속썩이네
난 더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녀가 쪼그리고 앉아 울고 잇는 곁을 지나
일반 길을 택하지 않고
산속에 잇는 샛길을 이용하여
독서실 반대편인 창신동쪽으로 내려왓다
동대문쪽으로 한바퀴 돌아 독서실에 돌아와보니 새벽 네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왠지 뒷맛이 개운치 않앗지만
죽음보다 깊은 잠을 책상밑 독서실 바닥에서 받아들여야햇다
"이걸로 끝내자...아니 딱 한 번만 더할까?
그래 딱한번만 제대로 더해보고 공부만 열심히하자
이틀이 지나자 난 운동을 핑게삼아 그 공원에 갔다
줄넘기를 하는척하면서
그 문제의 장소를 힐끔거려보앗지만
평소와 그 어떤 동태도 느껴지지 않았다
먼젓번 강간 사건이 있었을때는
공원 전체에 경찰이 깔려 있었으며
신원조예를 하는가하면
쌍절곤을 들고 공원에 온 학생이 파출소에 연행된일도 있었다
그런 징후로 볼때 신고한거 같지가 않았다
난 그 범죄의 현장에서 내려와
아직 대부분이 기와집으로 남아잇는 숭인동 골목을 걷고 있었다
바로 그때 아주 낮은 창안으로
노란 티셔쓰를 입은 눈이 약간 작지만 꽤나 고혹적으로 보이는
한 여자를 발견햇다
속옷을 방구석끼리 연결한 빨랫줄에
브레지어와 팬티를 널고 잇었다
금방 머리를 감았는지
머릿채에 물기가 남아있었다
순간적으로 섬광같은 영감이 스쳐지나가면서
그녀는 나의 표적이 되엇다
대문을 보니 빗장을 질른 나무대문....
송곳을 우겨넣어 빗장을 조금씩 이동하면 쉽게 열릴수잇는 대문형태를
하고 있었다
결코 범죄는 먼곳에서 일어 나지 않는다
결국 요즘도 잡히는 범인들을 보면 거의가 같은 동네에서 저질렀다
난 그녀를 표적으로 삼아 이번을 마지막으로 공부나 열심히 하기로햇다
흥분된 가슴으로 독서실에 와보니
침통한 표정을 한 독서실 기도형이 내게 편지봉투를 하나 전해주며
어깨를 토닥이며 흘려지나간다
봉투를 열어보기전에 그것이 뭔지를 알앗다
부고엿다
아무 이상없으시던 어머님의 사망소식이엇다
어쩌면 내게 내려질 천벌이 어머니에게 대신 내려병쩝層?모르는일이다
난 그길로 상주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으며
그후에 크게 뉘우치고 내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십오년을 살아왔다
다행히 평범하지만 중산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 공원 한가운데에 내가 서잇다
정말 오랫만에 찾아온 공원이다
그러나 난 지금 이순간에도 내 진정한 마음을 알 수가 없다
내가 이자리에 선것이 과연 속죄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그 날로 돌아가 다시 한번 그 엄청난 범죄를 자행하고싶은 젊음을
그리워하는건지는............
<완결>
막상 배설이란 극히 짧은 쾌감의 물결이 지나가자
눈앞에 보이는 현실들이 꼭 꿈결만같고
머리와 몸이 따로 분리된듯이 가상현실만 같은
아니 어쩌면 현실이 아니길 바라는 기대라고 해야옳을지도 모를
묘한 뉘앙스가 주위공기에 실려 그렇지않아도
짖궂게 으르렁 거리는 천둥번개와 그에 동반되는 빗줄기에
난 엄청난 혼란에 빠져들었다
"내가...내가 ....도데체 무슨 짓을 한거지?
그러나,
젊음이란 의미는 자성의 시간을 많이 주지 못했다
독서실과 학원 도장을 오락가락하던 내게 있어
본능을 억누르기엔 너무 젊었고
나에게 엄습해오는 현실의 모든 가해요소들에 대한 불만은
이십이란 나이의 혈기로 다스리기엔 너무 버겨웠다
배설에대한 허망함이 그리 길지 않게 간것은
고통속에 허위적대는 이십대 중후반의 농염한 육체
게다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이따금씩 뇌성이 칠때마다 확연히 드러나는
신비의 질곡은 나를 또다시 흥분의 도가니로 휘몰아쳐갔다
그나마 도장에서 학생부 사범질이라도 할때는
도장의 매트리스를 침대삼아 깔고 자다가도
무쇠처럼 단단해지는 내 거대한 육봉을 나름대로 추스리며
용두질을 쳐대다가 싸구려 화장지로 정액을 닦아내면
그나마 조금은 젊은 욕망을 잠재울수도 있었을뿐더러
그래도 직성이 풀리지 않으면
십팔반 무기를 세워놓은 다이에서
봉이든 창이든 아니면 도 든 검이든 청룡도든 비틀어쥐고
빗물이 샐때마다 양동이를 받쳐 빗물을 받아내야만 하는
허름한 도장안을 한껏 누비며
뻗쳐오르는 혈기를 발산할 수라도 있었지...
한달 가까이 독서실에서 청소하는걸로 독서실비를 대신하며
자리를 지키는동안 내 중심부에는
이상한 독소같은 것이 중독된듯이
하루 왠종일 고통스러운 독기운이 귀두에서 시작하여
아랫배 전체를 불로 지지는듯한 고통을 받아왔다
그건 마치 먹이를 찾아 초원의 구석구석을 헤매다가
신록을 발견한 한마리 숫사자처럼
엄청난 허기를 느끼며 뜯어먹다 남은 먹잇감을 내려다 보고 잇다
지금의 난 같은 먹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좀더 큰 포만감을
느낄만한 방법을 찾고 잇는 야수의 본능 그것이엇다
흥분이 밀려들면서
아까 잠시 느꼈던 자괴감이라든지 죄책감이 점점 무뎌져만 갔다
아니 아까보다 오히려 확연히 많은 쾌락의 요소들이 눈에 들어 오기시작햇다
마치 오랜 경기를 치룬 축구선수가 코치로 전환하여
벤치에 앉은것처럼 아까 보이지 않았던
멀티적 도구로 변해버린 여자를 다시 능멸하기위해
눈자위를 휘번덕거리고 잇다
입장을 바꿔 여자 입장에서 선다면
죽음의 늪에서 천신만고끝에 허위적대다가 가까스로 지면을
밟았는가 싶엇는데
다시 악어들이 우글거리는 늪에 빠진 느낌일 수밖에...
"흑흑....말만 잘들으면 보내준다고 햇자나요...흡.흡...
"이제 가도 되죠??제발 보내주세요..
그녀도 한동안 자포자기한 상태로 널부러져 잇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자 정신이 돌아 오는 모양이었지만
막상 현실을 직시해보니
꿈에라도 나타날까 두려운
나체 괴인이 자신을 아직도 내려다 보고 잇는것이 아닌가
게다가 우중충한 날씨또한 그녀로서는 견디기 힘든
공포가 가중되어
뇌성번개가 칠때마다
이미 콩알만해진 가슴이 파열될것만 같은
엄청난 공포에 직면하게 되엇다
나는 이미 어느정도의 허기를 한번의 정액방출로 채운 상태라서
이제는 서두루지 않고 그녀의 공포마저도 희열을 느끼며
쾌락의 요소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하루에도 스무번이 넘도록 여성들의 보지를 핥고 빨고
손가락으로 쑤시고하는 상상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던 나엿다
게다가
그런 욕구를 채울수 있는 상황이 되자
그보다 더 기발한 상상력이 피어오르기까지 하니
아무래도 그녀가 오늘 아까의 봉변으론 무사하기 힘들것 같다
사정직후에도 반정도 밖에 수그러 들지 않앗던 나의 거대한 자지가
다시금 고개를 쳐들면서 엄청난 갈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배설후의 허무감이 두려워 그녀을 피를 바싹 말리면서
계속 그녀의 전신을 훑듯이 내려다보기만하엿다
"살려준다고 햇자나요
"저 이제 가도 되...되죠?
"그럼 갈께요
그녀가 옷을 주섬주섬 정신없이 줏어들더니
들어온 통로와는 오히려 반대쪽으로 가고 있었다
반대쪽으로 몇미터만 더가면 절벽이다
그녀가 길을 잘못든것을 깨닫고
다시 방향을 바꿔 최대한 날 우회해가기위해
걸음을 재촉하지만
장소가 원래 협소한데다가
개나리줄기가 얼기설기 얼켜있어서
결국은 내 옆을 지나가야만 햇다
"그럼...안녕히 계세요
그녀의 행동은 강간이 두려운 차원은 이미 지난것 같다
어쩌면 삶에대한 본능적 의지만이 살아남아 반사적으로 행동하는것 같앗다
"누가 가랫어?
이 한마디에 그녀가 순간 몸이 굳어지며 발이 땅에 붙어 버렷다
"보자 보자 하니까 형편없구만
"사...살려주세요
그녀가 꿇어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애처롭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제가 잘못햇어요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그녀가 엉거주춤 꿇어 앉았던 자세에서
다시 무릎을 꿇는 자세로 바꾸면서 애원은 계속되엇다
"흑흑 제가 정신이 없어서 아무렇게 나 앉았나봐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빌께요
나로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자
자신없는 움직임으로 다시 슬그머니 빗물과 흙탕물에
엉망이 되어버린 빽 그리고
베이지색 스커트와 브라우스를 주워들면서
언덕 위쪽을 바라보았다
"손에 들은거 당장 내려놓지 못해!!!!
이미 나는 안하무인격이었으며
갈수록 대담해져서 이제는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채
제법 큰소리로 호통을 쳐댔다
시계를 보니 한시반
그녀를 납치해온 시각이 열두시가 채못되엇을때이므로
그녀를 발견한 시간으로부터 추산해볼때
한 시간 사십여분이 지났다
막상 그녀의 보지에 내 거대한 자지가 머문시간은
어림잡아 이삼십분....
나머진 갖가지 폭행과 실랑이 몸싸움 ....
아직 나의 손엔 지문 남기는것을 염려해 준비햇던
위생장갑이 끼워져 있었지만
그럴 필요까진 없을것 같았다
그래서 손에 끼웠던 위생장갑을 벗으려니
살에 달라붙은데다가 땀이 공간을 메꾼탓인지
잘벗겨지지 않앗다
사방이 어두운데다가 중앙시장에서 오천원에 구입한
창이 넓고 긴 모자가 얼굴에 짙은 그늘을 드리워
내 인상착의를 몽타쥬하기도 수월친 않을것이다
다만 걱정되는건 내 유별나게 큰 자지가 가장 큰 특징이긴하지만
동네 불량배를 모두 찾아다니며 탐문자지 할 수도 없을터...
이정도 앞뒤를 재보자 모든것이 아직은 완벽 그 자체다
그녀가 걱정하는 살인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눈을 정면으로 보는것은 피햇다
그녀의 애초로운 눈빛을 보면 왠지 측은해져서
마음이 약해지는데다가
그녀또한 나의 눈빛에서 무엇인가 희망의 실마리를 찾으려 하기때문에
가능한한 내 시선을 그녀와 마주치지않고
그녀의 큰유방무게때문에
약간 처진 가슴과 보지 부분에 시선을 묶어놓았다
"음...그렇게 간절히 원하니까
안죽일수도 있어.
물론 오십대 오십의 확률이지만마랴
오십대오십의 확률을 어떻게 바뀌는지는 너의 행동여하에 달렸지
아아, ...물론 판단은 내가 하는것이지만 마랴...
"내...내....뭐든 말씀만 하세요
뭐든 다 들어드릴게요
나는 그녀에게 공포의 실감을 배가 시키기 위해서
아까 진달래 밑둥에 아놓았던
쇠톱칼을 다시 빼어들고 손톱을 다듬는척햇다
"아앗...제제발 죽이지만 말아요
"전 이렇게 죽고 싶지는 않아요
그녀가 필사적으로 나의 왼쪽 장단지를 양팔로 감싸안더니
물에 빠진 사람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성능 노루잡이 덧처럼 들러붙었다
"셋까지 세지...
셋 다셀때까지 물러서지 않으면
일단 너의 얼굴부터 도려주지...
그러면서 그녀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녀의 머리는 납치전까지만 해도
단정하게 머리끈으로 묶었는데
이미 머리끈은 어디로 팅겼는지 알 수가 없으나
그때문에 머리가 어깨아래 두뼘정도 치렁치렁 늘어져잇었다
자세히 보니 밝은 갈색 브릿지가 몇가닥 들어가있는 생머리엿다
그녀가 무릎걸음으로 급히 내게서 물러낫다
"뭐든 시키세요
"제발 뭐든 시켜보세요
난 그런 처절한 여인의 절규를 내려다보며
잠시 뜸을 들인뒤
칼자루를 고쳐잡았다
칼끝이 엄지쪽에 있었는데
아랫쪽으로 던져 잡았다
좀더 공격적인 자세이며
폭력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칼쥔상태로 정상참작이 진행된다
정당방위냐 과잉방어냐를 칼쥐는 자세로도 그 죄의 높낮이를
판단하는 법진행방식이 옳은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내가 생각해보아도
좀더 공격적인 파지법인것만큼은 틀림없다
이미 공포에 질려 눈빛이 뽀얗게 흐려병?그녀가
더욱 기겁을했다
정말 무슨 명령이든 하기만 하면
모두 할것만 같앗다
"내가 말이야....
아까 너의 태도 때문에 상당히 불유쾌햇거덩....
"제가 잘못햇어요
뭔지 말씀만 하시면 다 들어 드릴게요...흑흑...
"난 널 기쁘게 해줄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에너지 낭비를 했걸랑....
그런데 너는 그런 나의 노력을 깔아 뭉겠어...
"엉엉...제가 나쁜년에여 살려만 주세요
제..제발!!!!
"엄마...엄마 한테 돌아갈 수 있게만 해주세요...
헉...엄마 그랫다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내게도 엄마란 단어는
굉장한 혼란을 가져다 주었다
없는 살림에 그나마 자식 남들만큼은 가르켜 보겟다고
눈뜨면 밭댕이에 가서 살다시피하다가
새벽녁까지 무슨 바느질인지 손한번 쉬지않고 놀리시던
어머니 생각을 하자
순간적으로 마음에 동요가 왓다
그렇지만 마음이 약해진 나를 들키지 않기 위해
오히려 허장성세를 부리며 윽발질렀다
"씨발년
" 야 이 씨발년아 그토록 엄마가 중요한 년이
"수컷들하고 놀아나다 그 늦은 시간에 산등성이를 타냐
이거 순전히 돌아버린년 아냐?
"엉엉...제...제가 잘못했어요
"오늘 중학교때 은사님께 사은혜하기위해....
"닥쳐 !!씨발년아
그녀는 차라리 통곡에 가까운 어조로 이젠 엉엉 흐느껴 울기 시작햇다
"닥치지 못해!!!
지금부터 울음소리가 입밖에 한마디만 나와도
여기서 끝내버린다...
"난 우는 년들이 젤루 싫어...앙~~~~
"누군 이짓 좋아서 하는줄알아?
네년 즐겁게 해줄려고 시작햇는데
나두 지친단 말이야
그래서 이쯤해서 네년을 묻을까 하는데....
"내내...내....울지 않을게요
"지금부터 재경인 울지 않는다..
"자 봐봐요 울지않죠 그쵸 그쵸???
"시끄러워 이년아"
지금부터 내가 뭐든 물어보면
그즉시 대답하고
시키면 뭐든지 실시한다 알겟나?
난 고교시절 교련선생의 말투를 흉내내며 말끝을 잘랐다
"예 아...알았어요
"아까 좋았냐?
"예 좋았어요 정말에요
"얼만큼 좋았는데?
"많이 좋았어요 아니 하늘땅만큼 좋았어요
"헉! 이년이 말장난하네
"좋은년이 그정도 표현밖에 못해이년아?
"
"하하하..아뭏든 좋앗다니 마음이 놓이는군
난또 그런줄도 모르고 서운햇자나...
"네 정말 좋았~어~요...
"그럼 아까 좋았다는 증거대봐
"어..어떻게...요?
"이런 씨발년이 정말...
삶에 대한 본능은 엄청난 것이엇다
그녀가 갑자기 엉덩이를 뒤로 쿵찌면서 주저않더니
양손으로 엉덩이를 지나 보지의 대음순을
나눠지더니
보지를 쫙 벌렸다
"이..이만큼 좋았어요
그녀는 성의를 보여주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정말 강한 힘으로 양쪽 보지의 대음순을 잡아 당겼다
비록 사방이 어둠속이라지만
이미 어둠에 적응되어진 내눈은
그녀가 활짝 벌린 보지를 관찰할수가 잇었다
"네년 보지가 그렇게 대단한줄알아?
"내가 아까부터 그토록 힘겹게 널위해준것이
겨우 그 보짓구멍정도밖에 안대?
그러자 그녀가 더 힘을 주어 당겻다
최소한 그녀가 가진 팔힘의 전부를 보지 벌리는데 투자하는것만큼은
틀림없는것 같았다
그녀의 보지가 벌려지는 힘에 의해 항문까지 활짝 드러났는데
비록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상체를 숙이고 쳐다보니
미세하게나마 항문이 열려 있는것이 보엿다
"
:헉...윽 으으~~~
순간 그녀가 보지를 벌렸던 손을 놓지며
처연한 비명을 토해냈다
"이 씨팔년 뭐야?
벌써 살기가 싫어 진거야?
"으으~~~~~~~윽....그,,,그게 아니고요....크으윽
다...다리에 쥐가 나요...
"이런 병신같은년 육갑떠내
"다리 오무려 씨발년아
그리고 무릎 접엇다 폈다해
그러자 내가 시키는대로 고통을 참으며 다리를 움직였다
"그러니까 오바하지마 시발년아
"네년이 거짓말 하니까 벌받는거 아니야...
그녀가 넓적다리를 주먹으로 치기도 하고 다리를 구부렷다 ?다하는동안
발기된 내자지는 더욱 통증을 유발할정도로 닳아 올랐다
"야야..지친다
간단히 끝내자
충분히 네년이 감동한거 알았으니
마지막으로 함더하자
"내...어..어서 해주세요
"근데 말이야
"나 솔직히 내 액기스를 네년 보짓속에 쏟아붓긴 아깝거덩
그 아까운 정액 액기스가 네년 오줌 한방이면
다 쓸려나올꺼 아니야
"그래서 말인데...
내가 사정할때 전부 마셔
알았나?
"......
알았냐구 씨발년아
"아..알았어요
"만약 마시다가 한 방울이라도 흘리는걸 보는 순간
더이상의 협상은 기대않는게 좋을거야
그녀가 이번엔 대답대신 비장한 각오라도 한듯
고개를 조금 큰움직임으로 끄떡이며
내게 신뢰를 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일단 이리와서 빨아봐라
"얼마나 감동했는지 네년 혓바닥을 보면 감별 할 수가 있어
그녀가 더이상 내 다음말을 기다리지 않고 내게 다가와
양손으로 내자지를 감싸않은뒤
입을 찢어지도록 벌리더니
귀두를 입안에 넣었다
난 극도로 흥분한 나머지 오줌을 한타임 지리고 말았다
"큭 웩....
그녀가 비유가 뒤집어지는 재채기를 햇지만 귀두를 뽑진 않았을뿐더러
입안에 오줌도 담고 있었다
내가 어떻게 처리할까 고심하기도 전에
그녀가 귀두를 입에서 뽑았다
그러면서 오줌을 볼에넣은채 이상한 발음으로 내게 물었다
"이..이것도 마실까요?
"그건 네년 알아서해
"꿀~~~꺽~~~
그녀가 나의 헛물과 오줌이 뒤섞인 배설물을 아주 맛있는
수정과 마시듯 마셔버렷다
게다가 내게 보이기 위해서인지
입주위에 묻은 이물질도 혀로 샅샅이 핥아 먹었다
그러더니 다시 내 자지를 입에 애써 품고 제딴에는
열심히 혀로 돌리고 난리쳤지만
내성에 차진 않았다
"그정도면 耭?합격"
복창해 합격!!!
합격!!!그녀가 비록 처참햇지만 처음으로 합격이란 단어를
연발하며 웃었다
그것을 지켜보자니 아무리 목숨을 구걸하기 위한 행동이라하더라도
난 감동하지 않을 수없엇다
"자 이제 보지 벌리고 누워봐
그녀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체없이 훌러덩 뒤로 누었다
"등에 돌이 배겨서 아프냐?
"아..아니에요 안아파요 하나투 안아파요
그말을 하면서 비로소 등짝에 통증을 느끼는지 미간이 살짝 찌프려병?br />
처음으로 진정한 보호 본능이 일었다
난 이제 더이상 이 애처로운 여자를 괴롭히고 싶지않아
진흙탕에 파묻히다시피 방치해잇는 그녀의 스커트를 등에 깔아준뒤
마지막 단계에 돌입햇다
온순한 양처럼 순종하는 자세로 돌변 할 수밖에 없는 이 가녀린 여인또한
지나가다가 돌발적으로 미친개에게 물린셈이지만
난 최후의 순간까지만이라도 잔인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햇다
"씨발년...좃나게 밝히는 년이었자나...
알았다 조금만 참아 곧 내자지를 네 보지에 넣어줄게
뭘 넣어준다고?
".....
"씨발년 혹시 너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 아니야?
"자...자지를 내 버...버지에 넣어줘요 빨리...
그녀가 마지막말은 차마 이을수 없었는지 말끝이 흐려봐嗤?br />
이번에는 나도 개의치않았다
다만 아까처럼 나의 거대한 자지가 땅에 쓸리지 않게 하려고
자지의 기둥을 잡고 잘 조준한다음 그녀의 질구에 갖다 대엇다
그녀가 진정원하는 행위가 아니라하더라도
억지로라도 호응해주는척을 하자 아까보단 훨씬
손쉬운 자세에서 보지진입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길이 덜든보지가 감당하기엔 싸이즈가 너무나
언발란스하기때문에
그녀의 어금니 사이로 고통에찬 신음을 토해냇다
"크으으~~~~~~아하..
"아아...좋아요 너무 좋아
그녀가 마치 국어책 읽는듯한 어조로 신음을 만들어 냇다
그녀가 죽고싶은 모멸감을 억지로 참고 호응해주는척한다는 사실은 알앗지만
난 이번에도 무시해버렷다
"씨발년 그렇게도 좋으냐?
"네...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 헉!!!
그녀가 좋다고 앵무새처럼 떠벌이긴 하지만
그건 차라리 비명이었다
슬픈곡조의 가요원곡을 발랄한 댄스가사를 붙여서 부르는 노래같앗다
난 은근히 전해져오는 무릎의 통증을 참기가 힘들어
나의 체중의 일부를 그녀에게 싣고 그녀의 큰유방이 출렁거리는 가슴에
상체를 엎엇다
무릎이 편해병?br />
그러자 그녀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의 허리에 두 손이 얹어졌다
그녀의 경험유무를 떠나서 하나의 본능으로서
이미 남자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정도의 연륜이 있는것은 사실 아닌가....
아까 질펀하게 사정해버린 정액이 윤활제가 되어
찌꺼덕 거리면서 보짓발이 받는것 같아 아까보단 훨씬 안정된 쾌감이
자지뿌리까지 전해졌다
사정이 입박해지자 내입에선 전혀 준비되지않은 말들이 튀어나왓다
"우~~~~~~씨팔년 보지 좃나게 들러붙네
"너 내 애기 갖고 싶지? 말안해도 ..헉 다안다..헉.헉
"어서 대답해 썅년아?
그녀는 말만으로도 너무나 섬칫한지 금방 사지에 경련이 일며
잠시 몸이 경직되엇지만
금방 현실을 직감햇는지 뜨문 뜨문 대답했다
"그러믄여...꼭 자기 애 낳을거에요
"아 씨발 벌써 P아지려고 하네 으으으허헉
"어서 내 버..버지에 싸주세요
"근데..그러면 자...자기 정액 제가 못마실텐데...
"괜찮아 씨발년아 정 먹고 싶으면 또 싸줄게
"으...으아악 나..나온다
아까보단 양이 줄었지만 대여섯번이나 쿨럭거리며
정액이 찔끔찔끔 그녀의 질깊은곳에 쏟아지고 있었다
등줄기로 쏟아지던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기 시작햇지만
난 그자세에서 아직도 뼈가 부드러워지지않은 자지를
그녀의 보지깊은곳에 박아 놓은채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아..아직 멀었어요......
"조용히해 씨발년아
한번 더 될거 같애
"네,,,,,,.............
난 흐느적 거리는 자지를 조금씩 움직거리기 시작햇다
마치 아랫배가 무엇인가의흡인력에 의해서
빠져나가는것만 같은 참기힘든 느낌이 밀려들었지만
지걱거리는 정액을 윤활유삼아 다시 넣었다 뺏다를
느린속도로 반복하기 시작햇다
그녀가 나의 다음행동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고 나서 아까 매운 맛을 보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나마 조금 부드러워진 지금의 나를 유지 시키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는것도 같앗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왓는지
자지 밑둥에 힘이 느껴지기 시작하는걸로 보아
다시 발기가 시작된것 같앗다
이번엔 반드시 그녀의 입에 사정해야겟다고
아이러니한 결심을 두어번 굳히고 다시금 펌푸질을 시작햇다
이제 더이상 그녀는 교과서적인 신음을 토하진 않았지만
두번의 사정으로 인하여 많이 부드러워진 자지가 움직일때마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약간 보지에 트릭을 주는것이 느껴병?br />
"그러지 말고 씨발년아 너두 한 번 좋아해바라...씨발~
이제 더이상 그녀가 아까와 같은 공포를 보이진 않았다
나의 으름장이 사실 많이 약해진건 사실이엇으니까
그렇지만 능동적으로 반응하는것도 아니엇다
"씨발년 디게 무딘년이네
사실 그 상황에서 오르가즘이라던지 액시타시라던지 쾌락을
추구할 수 잇는여자가 과연 지구상에 몇이나 될까?
다만 확실한 것은 지금 내 배밑에서 온갖 수모를 감수하며
받아들이고 있는 이 여인에 대해서 평하라면
상당히 순발력이 좋은편이고 침착한 여자축에 든다는 것이다
일반여자같은 경우 공포가 극대화되면
패닉상태가 되어 죽을줄 모르고 발버둥치거나
여자특유의 반사적인 본능이 작용하여 위험을 초래할것이기 때문이다
"씨발년아 아까처럼 엎드려봐
"아까 개처럼 하는데 디게 좋드라
그녀가 손을 짚고 상체를 세운후에
몸을 뒤집었지만
아까처럼 단순히 땅에 등을 댄상태에서 배를 댄 상태로 자세를 바꾸는것이 아니라
옆으로 밀려난 스커트를 끌어다 무릎밑에 깔면서
양팔을 뻗어 약간 머릿쪽으로 경사진 땅을 짚고 무릎을 세워
삽입하기 수월한 자세를 취해주었다
나보다 일곱살이나 많은 스물일곱의 농염해지기 시작하는 여인이엇지만
어쩐지 귀여웠다
아깐 보지못했던 허리 곡선이 눈에 들어왔다
골반이 그다지 넓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허리가 잘룩해서인지
엉덩이가 엄청 커보엿다
보지에서는 진득한 액체가 빗물에도 씻기지않고
대롱대롱 매달려잇는 정액이 보였다
처음에 보앗던 보지하고 조금 달라진거 같은데
주위가 온통 벌겋고 마치 입술을 까뒤집은것처럼
안쪽 질구가 까뒤집혀서 구멍이 훨씬 커진것처럼 보이는데
특별한 외상이나 상처는 없어 보엿다
자지가 뻐근하게 아파왔다
그리고 많이 무뎌진거 같다
처음 강제로 삽입할때 느꼈던 짜릿한 맛이 많이 감쇄해있었지만
가슴에선 아까보다 더 강렬한 화력으로 불꽃이 타올랐다
이번에도 삽입이 용이하진 않았다
등을 대고 누운상태에서는
다리를 최대한 벌렷기때문에
허벅지 근육이 보지를 양쪽에서 땡겨주는 역할을 한터라
용이햇는데
다리를 모은상태에서 하려니 보지구멍이 좁혀진 탓인지
대가리가 잘들어가지 않앗다
답답해진 내가 손가락을 넣어 휘저으니
그녀의 체액과 뒤섞인 정액이 손가락에 질펀하게 묻어나왔다
두어번정도 같은 방법으로 액체를 귀두에 퍼발랐다
팽팽하게 줄다리기하듯이 하나의 관문같은 지점을 쑥빠지듯이
거대한 대가리가 통과하자 자지 전체가 시원해지며
뿌리를 조금 남기고 그녀의 보지에 진입햇다
아무래 대가리가 크다손치더라도
일단 보지의 입구가 허용해주면 그때부턴 오히려
움직임이 수월해진다
자칫 피스톤운동에 리듬이 깨져 보지에서 빠지는경우가 있는데
나처럼 귀두가 크고 음각부분의 홈이 깊은 자지는
일단 한번 들어가게되면
특별한 의도없이는 잘 빠지지않는다
어쩌다 흥분한나머지 길게 뺄때에도
보지의 입구를 지탱하는 보지근육이 자지 홈에 걸려 보지 속살이 딸려나오며
귀두를 감싸고 놓아주지 않는다
물론 그때 여자가 고통을 감수는 해야겟지만....
자극이 강해서인지 또다시 신호가 왔다
연속적인 사정으로 이미 많이 무뎌져 있기 때문에
이번엔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약간 밀면서 자지를
뽑아내었다
뽑혀나올때 그녀 보지의 입구쪽 질에서 "쭈각"하는 소리가
비교적 큰소리를 내며 일순간 전기가 오르기 시작하던 자지가
더 큰 자극을 받아 난 몸서리를 잠시 치느라
자지를 한손으로 잡은채 멈춰있었는데
그때 그녀가 양팔을 받치고 엎드린 상태에서 뒤를 돌아보앗다
"어서 주둥이 이리대바바..에이 썅
그녀가 급히 몸을 틀어 입을 크게 벌리고 첫번째 정액줄기는 눈쪽으로 튀면서
놓쳤지만
두번째부턴 그녀의 구강으로 모두 집어 넣을수가 있었다
그녀는 귀두를 빨지는 않고 정액을 전부 구강안에 놓치지 않고 받았다
"우~~씨발...씨발년아 빨아야 좃속에 남은 좃물이 다나오지....
그녀가 퍼뜩 정신이 드는지 입안에 고인 정액을 꿀떡 삼키고
자지를 열심히 빨았다
나는 중풍걸린 사람처럼 한손으론 그녀의 얼굴을 밀어내며
한손으로 자지 중심을 잡고 몸서리를 쳤다
"우우우우~~~~~~~죽여주내 씨발
그녀가 아무리 빨아도 더이상 아무것도 나올것이 없을때쯤되어서야
난 자리에서 풀썩 주저앉았다
그렇게 잠시같앗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긴시간동안 서로가 말없이 앉아 있엇다
그녀도 아까와같이 더이상 살려달라느니 가도 되냐느니 하는
말은 하지않았다
어느순간 정신이 안정이 되자 내가 목소리를깔며 말문을 열었다
"고생많았다 ...이제가봐.....
"정말 가도 돼요?..
그녀가 미심쩍어 하긴해도 아까보다 공포감이 훨씬 감쇄된
조금 안정된 말투로 다시 확인햇다
"그래 씨팔년아 빨리 사라져
"조금만 더 지체하면 정말 죽여버린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사라져
그녀는 변덕이 죽끓듯하는 내마음이 언제 또 야수로 변해
생명을 위협할지 모른다고 생각했는지 잽싸게 스커트와 브라우스를 챙겨들고
알몸으로 뛰어올라가다말고
치마를 대충걸치는데 후크를 찾아보다가 후크가 어디로 날아갔는지
튿어지고 없는것을 알자 잽싸게 브라우스를 되는대로 걸쳤다
빽을 챙기는것은 일반여자들의 본능인듯
오른쪽 겨드랑이에 끼고 화급히 뛰어올라갔다
난 그상태로 등돌리고 앉아잇다가
나도 산을 내려가야겟다는 생각이 들자 몸을 일으켜 언덕위쪽을 바라보앗다
앗!!!
그런데 이미 줄행랑을 쳤어야할 그녀가 풀어진 자세로 앉아 흐느껴 울고 있었다
"씨팔년 끝까지 속썩이네
난 더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녀가 쪼그리고 앉아 울고 잇는 곁을 지나
일반 길을 택하지 않고
산속에 잇는 샛길을 이용하여
독서실 반대편인 창신동쪽으로 내려왓다
동대문쪽으로 한바퀴 돌아 독서실에 돌아와보니 새벽 네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왠지 뒷맛이 개운치 않앗지만
죽음보다 깊은 잠을 책상밑 독서실 바닥에서 받아들여야햇다
"이걸로 끝내자...아니 딱 한 번만 더할까?
그래 딱한번만 제대로 더해보고 공부만 열심히하자
이틀이 지나자 난 운동을 핑게삼아 그 공원에 갔다
줄넘기를 하는척하면서
그 문제의 장소를 힐끔거려보앗지만
평소와 그 어떤 동태도 느껴지지 않았다
먼젓번 강간 사건이 있었을때는
공원 전체에 경찰이 깔려 있었으며
신원조예를 하는가하면
쌍절곤을 들고 공원에 온 학생이 파출소에 연행된일도 있었다
그런 징후로 볼때 신고한거 같지가 않았다
난 그 범죄의 현장에서 내려와
아직 대부분이 기와집으로 남아잇는 숭인동 골목을 걷고 있었다
바로 그때 아주 낮은 창안으로
노란 티셔쓰를 입은 눈이 약간 작지만 꽤나 고혹적으로 보이는
한 여자를 발견햇다
속옷을 방구석끼리 연결한 빨랫줄에
브레지어와 팬티를 널고 잇었다
금방 머리를 감았는지
머릿채에 물기가 남아있었다
순간적으로 섬광같은 영감이 스쳐지나가면서
그녀는 나의 표적이 되엇다
대문을 보니 빗장을 질른 나무대문....
송곳을 우겨넣어 빗장을 조금씩 이동하면 쉽게 열릴수잇는 대문형태를
하고 있었다
결코 범죄는 먼곳에서 일어 나지 않는다
결국 요즘도 잡히는 범인들을 보면 거의가 같은 동네에서 저질렀다
난 그녀를 표적으로 삼아 이번을 마지막으로 공부나 열심히 하기로햇다
흥분된 가슴으로 독서실에 와보니
침통한 표정을 한 독서실 기도형이 내게 편지봉투를 하나 전해주며
어깨를 토닥이며 흘려지나간다
봉투를 열어보기전에 그것이 뭔지를 알앗다
부고엿다
아무 이상없으시던 어머님의 사망소식이엇다
어쩌면 내게 내려질 천벌이 어머니에게 대신 내려병쩝層?모르는일이다
난 그길로 상주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으며
그후에 크게 뉘우치고 내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십오년을 살아왔다
다행히 평범하지만 중산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 공원 한가운데에 내가 서잇다
정말 오랫만에 찾아온 공원이다
그러나 난 지금 이순간에도 내 진정한 마음을 알 수가 없다
내가 이자리에 선것이 과연 속죄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그 날로 돌아가 다시 한번 그 엄청난 범죄를 자행하고싶은 젊음을
그리워하는건지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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