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쓰 풋풋한 첫경험 - 1부

시경쓰 풋풋한 첫경험(1)

헛,,

사람들은 웃을지 모른다.

첫경험이 오랄섹스였다는 나의 경험을 듣는다면 말이다.

아니 웃음보다는 황당해할지도..(-_-)乃



하하;;

하지만, 사실이다..(-_-)o0o

그대들이 욕하든 부러워하든 시경이의 첫경험은 오랄도 시작된 거시여따..후후;;



때는 바야흐로~ 1993년, 날씨 허벌나게 좋은 가을, 장소는 K도시..^^

중3을 마치기 직전인 여름, 시경이는 바닷가의 K도시로 전학을 간다..

학업에 충실했던 시경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일명 범생이로 통하는 놈이다.

당시 착하고 순진했던 시경이,, 당시 무쟈게 왕성하게 분비되던 남성호르몬을

주체하지 못해서 1류^^* 에로비됴나 1류 에로잡지, 또는 1류 스포츠신문 등을

통해서 남성으로의 야성(Shooting, 사정, 찍찍이, DDR, 딸딸이)을 푸는 시절을

보내곤 했었다.



여성과의 직접적인 접촉(Sex)은 상상도 못한체 말이다.

아니 말조차도, 아니 눈빛조차도 차마 마주치기 힘겨웠떤 시절이었던 것이다!



고입연합고사를 몇달 앞둔 그 당시,

범생이었떤 시경이는 학교에서의 자율학습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면제를

받아서 하숙집에 일찍 오곤 했었는데 당시 같은 반이었던 한 아이를 자주

마주치게 되었다. 그 아이는 미술공부를 하던 아이로 몸도 좀 아프다는

핑계 등으로 나처럼 학교를 조기하교하는 부류에 속했던 아이였다.

키는 작았으나 눈이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로 기억된다. 평소에는 얌전했으나

내가 그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그 아이의 하는 말에 가만히 귀 기울여줄때는

정말이지 생기발랄하게 말을 이어갔던 아이였다.



그러던 중, 자연히 말을 걸어보았고 서로의 대화가 진행되며 사는 곳이나

부모님 얘기 등 평범했지만 당시에는 결코 냉랭치 않았던 얘기들을 나누게

되었다.



이름은 선진..

얌전했지만 청순해보이고 솔직한 그녀에게 내 마음은 점점 끌리게 되었고,

수업이 끝나고 시내에 나가서 데이트를 하거나 간혹 비어있는 그녀의 집에

놀러 가기도 하고 조용한 교회에 몰래 들어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진이는 내가 하숙하는 집을 알게 되었고,

그 다음 날, 나의 초대로(-_-*) 나의 방에 놀러오게 되었다.



외지에 나가서 공부한다며 아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으셨던 부모님을

생각하면 예나 지금이나 마음 한 구석이 찔리는 건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남자라고 꼴리는 걸 어찌하리요....("-^)V



정말이지 순진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에게 추앙받던 시경이의 방에

놀러오게 된 선진이는, 내가 공부하는 방법도 물어보고 자신이 공부하는

스터디그룹에 들어오라는 말도 했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선진이는 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졸라 대었다..



시경아, 나 니가 공부하는 모습 보구 싶어..



어엉? 그으래..?? 응,,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공부하징..^^*



시경아..



응?...



.... 멋있다....



어..? 그래..? 고... 마워.... 너두 이뻐... 하핫..



시경아..



응..? 왜...



미안해....



응?? 왜 그래..... 선진아... 뭐가..!?



아,, 아니야...



어... 그래...



시경아....



응...? 왜 선진아...



정말 미안해....



어.... 아니,, 뭐가 선진아... 뭐가 미안한데... 말해봐..응?



시경아... 말해도 되니..?



어,,, 말해... 무슨 일인데...



어, 실은 나 지금 나쁜 생각했어...



어..? 왜... 무슨 생각을 했는데..... 말해봐... 괜찮아...



나,,, 실은,,, 정말 미안한데... 너랑 키스....하는 생각했어.... 미안해.. 정말...



어,,,, 그래... 그랬구나...



미안해...



어,, 아냐... 그랬구나..... 괜찮아..... 괜찮아....



의자에 앉아있는 내 옆에서 나를 수줍게만 바라보던 선진이를 향해 나는

내려앉았고,,, 오른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감싸고 내 입술을 그녀의 촉촉해진

입술에 가만히 다가갔다...



처음이라서 정말이지 서툴렀지만, 그녀의 입술을 부끄럽게.. 조심스레..

맛보았으며,, 음미해 갔다..



그녀의 입술을 음미하며 나의 가슴은 터질듯이 뛰어올랐고 그녀를 눕히고

위에서 그녀를 안은체로 길었지만 짧게만 느껴진 시간동안 그녀의 통통한 입술과

사랑스럽기만한 타액을 정신없이 빨아대었다.



아,,,, 시경아.... 챙피해...



허억.. 선진아..... 너 정말 이뻐.... 뭐가 챙피해...



아하... 시경아,,, 나 너 정말 좋아해...



선진아,,, 나두 너가 넘 좋아...



난 그녀의 하얀 블라우스를 조심스럽게 그리고 거침없이 벗겨나갔다.



시경아,,, 미안해...



아하... 머가.. 선진아.. 머가 미안한데...



아니.. 내가 나쁜 생각해서..



에이.. 머가 .. 나도 널 좋아하고.. 너도 나 좋아한건데.. 말해줘서 고마워..



그녀의 하얗디 하얀 블라우스를 벗기자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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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구요..

지금까지 항상 감사히 글만 읽다가(누구나 그렇겠지만..)

막상 올릴려구 하니까 여러가지로 힘이 드네요..

하지만 첫경험부터 스물여섯 지금까지의 경험을 꼬옥 꾸준히

올리기를 약속드립니다..



저의 글에 대한 평가 부탁합니다..

 





[이 게시물은 밤에남자님에 의해 2018-01-21 03:03:02 야설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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