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엄마의 고백 - 단편

기러기 엄마의 고백 - 단편


아아,,으응..음
아,너무좋아,
내 몸이 너를 기다려…
뜨거운 나의 욕망이 또 다시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이 욕정을 위하여 서슴없이 난 발을 그에게 내밀었고
그 남자는 정성껏 따스한 물로
정성껏 내 발을 씻겨주고 있습니다.
아.. 남자의 손길이 내 발가락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맛사지를 한다지만 실은 내 뜨거운 욕정을 자극하는것입니다.
아아….
너무나도 부드럽고 자극적인 손 놀림
이 남자는 마국 백인남자 ,
한국에서는 헐리우드 영화에서만 볼수있는, 여자들의의 감탄을 자아내는 배우같이 잘생긴 남자입니다.

그는 1m 90이 넘는 큰키에 눈부신 금발을 길게 길러 뒤로 꽉 묶었으며
하얀 티셔츠속에 그의 딱 부러진 어깨는 어느여자가 보아도 한번쯤은 그 큰 허벅지에 감기고 싶은 욕망이 불끈 솟아날것입니다.

이렇게 멋진 배우보다 더 미끈하게 생긴 금발의 남자,찰리가
집요한 손길로 더욱더 내 몸 구석 구석 연결된 성감의 신경줄을
자극적으로 잡아당기기에 내 몸중앙에 파뭍힌
음부가 옴찔 옴찔거립니다.

아아,,으음,, 찰리,..
아 , 그렇게 멈추지 말고….더욱더 나를 자극시켜줘…
그는 내가 흘린 신음소리에 반응을 보이며 더우더 적극적으로 내 발을 애무해줍니다.
아마도 그는 더욱더 집요하게 나를 자극하여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모습으로
그의 앞에서 온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의 고통에 쓰러질때까지
나를 밀어붙일것입니다.

아아…너무 좋아,
시원하고, 짜릿해!
내 몸을 더욱 뜨겁게 달가줘… 아아,,,
오늘은 정말 하고 싶어서
찰리를 기다렸단말야,,,

이제 그는 내 엄지 발가락을 입속깊히 넣어 빨고 있는 모양입니다.
ㅡ그가 입속에서
내 발가락 하나를 자극시킬뿐인데 ,음액이 벌써 흥건히 흘러내리는 것 갔습니다.
아마도 그는 내 발을 맛사지한다음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를 음미하고
혼미해져 비틀거리는 내 몸속를 비집고 흐르는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흘러내린 음액을 즐기며
나를 야비할정도로 희롱할것입니다.

이러진 않았는데,….
올해 나이로 36살인 저는
원래 나는 동물적인 욕구를 표현하는 섹스를 경멸하던 여자였습니다.
냉정하고,도도하게 그리고 최고만을 지향하던 엘리트라고 자부한 여자였기에…

남들이 대학내내 미팅이다 연애다 놀러다녔지만
전 그 흔한 나이트 클럽이 욕망의 산실이라고 생각하여 한번 가지 않았습니다.
간혹 남자들이 길에서 졸졸 따라온적도 있었지만
나는 그들을 속물로 치부하여 대답조차하지않고 냉정히 돌아서는 모습에
따라오는 남자은 무안을 당했는데, 저는 변했습니다.
하기사 태산도 변한다는데,…
내 자신도 소스라칠정도로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지나가는 남자마저, 내 성욕의 상대로 육혹을 내가 먼저 하기도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성욕의 상대가 없어
허기진 내 욕구를 달래지 못한 날은 마치 우울증 걸린 사람같이
초점없는 눈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나는 섹스 중독자인 것 같습니다.

지난주 난 욕구를 달래지못해
몇칠동안 정신이 멍했었습니다,그런데 오늘 찰리가…

아,,아,,점점 그의 뜨거운 입김이 다가옵니다.
인두질 하듯, 키스마크를 내어가며 점점 하복부 중앙을 향해 다가오는 느낌 때문에
내 음부가 벌렁거립니다.

그 시간을 기다리며
속으로 간절히 구걸하며
어서,그의 혀가 내 음부를 자극시켜주며 게걸스럽게 빨아주기만 재촉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는 내 종아리를 차가운 혀느낌으로 스물스물 자극만 시킬뿐입니다.
그것도 아주 천천히, 내가 참을수 없는 인내를 시험하듯이
그리고 마침내 흥분하여 비명처럼 애걸하는 순간을 기다리며 애무하고 있는것입니다.

저는 더욱더 애타오르며 신음으로 그를 부릅니다.

어서, 어서,내 가슴도 빨아주고
그리고 유두도 자근자근씹어줘,,짜릿하게…
얼마나 너의 몸이 그리웠는데
그 큰 몸으로 나를 눌러줘…제발
제발 그만..
그만 애태우고…

이렇게 온몸을 비틀면서 신음을 더욱 깊게 흘리니,
더욱더 혀의 놀림이 빨라지면서 나를 쾌락의 어둠속으로 잡아당김니다.
완전히 나는 그의 농익은 자극에 겨워
두다리를 그의 앞에서 완전히 벌리고 그의 도전을 받을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나는 남자의 자극을 애타게 기다리는 욕망의 화신으로
변해있습니다.

여대를 졸업하고 25살이 되던 해
나는 29살인 남편과 중매결혼을 하였습니다.
정중하면서 예의가 바른 남자 ,그리고 사시에 합격하여 유능한 변호사로 장래가 촉망되는 남자라
그는 내가 바라고 지향하는 상류사회에서 살아갈수 있게 지켜줄수있는 남자라 생각하여
망설임없이 청혼을 받아들인것입니다.
사랑없는 결혼, 일사천리로 해치웟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데이트가 있었지만,
결혼전까지 사랑한다는 말 하나 없었던 그가,
신혼여행을 가서
침대시트위에 떨어진 빨간 피 한방울 ,숫처녀의 흔적을 보고나서야 , 그는 나를 사랑한다고 꼭 안아주웠습니다
순간, 그를 사랑대신 존경하던 내 마음은 없어지고
그 역시 속물로 생각하였습니다.
내면보다,순결을보는 남자 ,
자존심보다는 흔적을 원하는 남자로 어느새 각인되어 나는 사랑없이 그를 늘 받아들였습니다.
어쩌면 나도 속물중 하나였습니다.
순결을 지킨 것은 사랑보다는 조건을 위한것이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제외한 우리는 모든 것이 평온했습니다.
능력을 인정받은 그의 수입은 점점늘어갔고,이에 맞추워 우리는 상류사회모습으로 살아갈면서
불편함 없이 조용하게 살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단 한가지 그의 업무 때문에 많은 날을 늦게 들어왔고
때로는 늦은 밤 취한모습으로 내게 다가와 섹스를 요구햇습니다.
그는 늘 섹스를 일방적이고 그의 욕망에 따라 표출하였스며
나 자신은 저속적인 행위같아 별 반응이 없었으며
그가 내 배위에서 짐승처럼 헉헉 거리는 모습이 때로는 너무 추악한 행위로 보엿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 행위를 끝낸다음 내 자존심은 무척 구겨졌고 수치스럽기도 했습니다.
전 섹스는 단지 종복보전을 위한 행위라고 생각하지 쾌락의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래서 아마도
그와 잠자리를 하는동안 한번도 뜨거워진적이 없었고 ,
다만 나는 수동적으로 그 행위가 끝나기를 바라며 ,눈을감고 책의 귀절만 상기하였습니다.
동물은 죽었다, 단지 냉철한 이성만을 가진 초인만이 살아있다라고…

이러던 내가 지금은 남자의 혀끝에 놀아나고
남자의 성기에 의해 헤메이고 있습니다.

어느새 찰리가
흠벅 젖어있는 내 팬티를 보고 나를 희롱합니다.
와우,…흠뻑 젖었잔어.
와우,이 음탕한 벌어진 구멍 좀바…
벌렁거리며, 박아달라고 하잔어..
누가 더러운년 아니할까바,음탐하게 흘리네..
그래 널 흠뻑 젖은 화냥년으로 만들어줄께…
온갖 더러운 말로 나를 짓밟으며 내 음부를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수치스러운 욕이였는데
이제는 어느새 그에게 길들여졌는지 그가 더럽고 저속한 표현으로 나를 학대할때마다
내 몸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그가 더 자극적이고 쉽게 침범할수있도록 두 다리를 더 크게 벌여줍니다.
찰리 부탁이야
어서 내 몸을 좀 어떻해줘..
나를 화냥년으로 생각해도 좋으니깐
너 마음대로 유린해바..
내 음탕한 음부에서 음액이 줄줄 쏟아지게 해줘...
아아,,,부탁해 더 세게 좀 빨아줘..
아아,너의 그 단단한 물건으로 나를 박아줘….
애걸합니다.

그는 내 애걸을 즐기며 나를 애태우며 내 음부 주위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할터되면서
마치 내가 그의 훈련된 개처럼 복종을 하면 마지 못한듯이 음핵을 톡톡 건들어 줍니다.
아,아,, 그럴떄마다 온 몸이 짜릿짜릿 경련이 일어납니다.
아쉬움에 더욱 애타게 그의 혀를 애원하지만 그는 결코 서두름 없이 내가 애걸할때만
음핵을 잠시 지져줍니다.

아아..미치겠어 찰리 애만 태우지 말고
시원하게 박아달란 말야…
부탁야, 좀더 세게 빨아줘..
내 몸 구석구석 마음껏 빨 아먹으란 말야… 제발.
응? 내가 얼마나 이 시간을 기다렸는데
너의 그 큰 물건을 내 몸속안에 까득쳐 넣고 싶단말야…
이렇게 애걸하는데도
아주 천천히 마지못한듯이 빠는척 하다가 물러섭니다.

이럴때는 정말 나는 그가 시키면 모든걸 할수 있는
그의 개가 되고 싶고 그의 정액받이가 되어 복종하고 싶습니다.
이런 내모습을
그는 즐기는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치욕에 벌써 자결이라도 했을것입니다.
술취한 남편이 그의 욕망의 찟거리를 내 몸속에 배출했을때마다
나는 역겨워 화장실로 달려가 토각질을 무수히 했었는데…
그행위가 역겹고 나를 항상 짖눌러
나는 돌파구를 찾아,아이의 장래를 위한답시고 이제 6살이된 아들하나를 데리고
미국유학을 온것입니다.
비록 이 문제로 남편과 많은 마찰이 있었지만
끝내 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서구식교욱을 받게 하고자 나의 고집을 관철시켰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처음도착 하여 모든역겨움과 업압으로부터 해방된 기분은 캘리포니아의 날씨처럼 청명하고
야자수의 늘어진 가지처럼 팔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겉눈으로 본 캘리포니아는 너무 이색적이고
활기찬 거리라 내 마음에 너무들어 나는 헐리우드에 살아야 할 운명이라고 좋아햇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영화속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우아하고 품위있게 살아가야지 햇습니다.
어쩌면 고향으로 돌아온 안도의 느낌마져들었습니다.

엘에이 헐리우드
그 거리를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 영화의 거리였고, 영화배우의 거리였습니다.
그 거리속에서 난 영화배우처럼 걸어다니며 좋아햇습니다.
좋아하며 흥겹게 다니는 나를보는 많은 남자들의 시선이 있었지만 동물,속물로 치부하고..

그 동물들중인 하나가 아니 영화속 주인공 같은 찰리가
오늘은 동물보다 더 추한 모습으로 나를 유린하는데
변해버린 나는 그 모든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드디어 그가 내 팬티를 걷어내고, 내 엉덩이를 화채그릇 마냥 떠 받아들고
그 진득한 음액을 빨아들입니다.
흥분에 겨워 숨마저 들이킬수 없어 난 헐떡거립니다.
학~ 학~
물밖에 튀여나온 물고기마냥 그의 두손안에서 퍼뜩 거립니다.
아아..미치겠어.
바로 이 느낌이야..
얼마나 기다렸는데..
아….너무 좋아, 그래 바로 이렇게 ..더더 해줘…
더 찐하게..응, 나를 먹어줘….
나를 갈기 갈기 짖어 먹어달란말야…
이렇게 신음을 흘리니 찰리는 더욱더 밀도있게 나를 흡입합니다.
아아,,
음부속에서 미쳐 흘러내리지 못한 음액들이 줄줄 그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그 쏟아져 내리는 음액에 뒤엉켜있는 내 음순과 음핵을 조그만 과일조각처럼
잘근잘근 씹어주니 그에게 더욱더 흥분이 애타오릅니다.
오오 찰리 너무 좋아,
그래 그렇게 잘근잘근 씹어먹어.
이 육체를 너 마음대로 빨아먹어바..
아아,,너무 좋아
나를 창녀로 생각해도 좋고
나를 음탕한 개로 취급해도 좋으니
제발 나를 질질 싸게 해줘….
원색적 표현으로 애걸하고 또 애걸하였습니다.

그는
그래 쌍년아,
너 는 화냥년이야,
아주 더럽게 내 물거만 보면 벌렁벌렁 거리는 추잡한 요부야..
내 물건만 보면 벌렁 벌렁 거리지?
그래 ,,,내가 너 음부를 씹어줄께…하면서
그는 음액에 뒤 범범인 침을 흘려가며 나를 더욱더 흥분시켰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온 몸이 벌벌떠는 와중에도 나는 더욱더 다리를 벌렸습니다.
그 벌어 진 다리속에 벌려있는 내 음부속에 그는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
마구 흔들며 비비며 희롱하였습니다.
그래 더 세게 찢어지게 비벼줘..
더 깊숙히 깊숙히 너 손가락을 넣어바…어서, 마주 비벼줘
아아..너무 좋아,
찰리,,아,,찰리…
나 줄줄 싸는 것 같어..
너 입속에 질질 싸고 싶은데….
이젠 내 몸을 너 마음껏 가지고 놀아바…응..
이제는 그의 다른 한손이 애널까지 점령하여 두 구멍다 꽉차게 흔들어줍니다
흥분이 더욱더 세게 달아올라 눈이 캄캄해지며 혼미해지지만
한번 올라탄 흥분은 더욱세게 솟구쳐오릅니다.
때로는 그가 너무 세게 흔들어 정말 찢어져가는 통증이 따랐지만 그 고통마저 커다란 쾌락입니다.

그와 이렇게 즐길떄
섹스중 가끔 따르는 육체적 고통도 있지만 지금은 그 행위중에는 강도높은 쾌감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육체적 고통이 한때는 나를 절망케 하였습니다.
미국으로 건너오고 처음 몇 달간 콧 노래를 부르며
가벼운 기분으로 마냥 길거리를 배회하며 , 캘리포니아의 자유를 마음껏 포옹하며 살면서
아무두려움도 없었던 나는 어느 날 저녁
쇼핑하고 돌아오는 길에
주차장에서 차의 시동을 걸 때 시꺼먼 남자하나가 갑자기 내 차를 타더니 권총으로 위협하여
어디론가 끌려갔습니다.

사람하나 없는 들판
어둠조차 막혀버린 구석에서 난 강간을 당한것입니다.
그는 덜덜떨고 있는 나에게 권총을 머리에 대고 역겨운 입냄세가 나는 입으로 키스를 하고 내 젖가슴을 할튼후에
그는 엄청난 크기의 페니스를 음액하나 흐르지 않은 내 음부에 쳐박고 그는 질퍽거렸습니다.
그때까지 섹스를 경멸하던 나였기에
그의 큰 물건이 밀고 들어올때는 찢어지는 통증이 너무나 처절한 큰 아픔이였습니다.
그 아픔속에서 헤메이고 있는 나에게
그는 수십번 아니 수백번 휘젖는 행위를 하였고 마침내 내가 기절했을었때는 허연 정액을 내 온몸에 뿌리고는
가방을 탈취해 도망갔습니다.
절망속에서
그 날 밤새 내내
아니 그후로도 수 많은 날을 그 컴컴한 흔적을 물로 앁고 또 앁어내면서 엉엉 울엇습니다.
남편에게는 한 마디 못하고..

이렇게 망가진 나는 초라해지고 모든 것을이 두려워 그 이후로는 외출을 하지못햇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을
숨기는라 더욱더 말이 없어지고 타인과 접촉도 하지않앗습니다.
단지 식량구입과 아이학교빼고는..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아이의 학교 때문에 동분서주하여 입학을 시키고
매일같이 아들의 등하교를 차에태워 다녔습니다.
학교가는 일외에는 외출을 삼가하여
캘리포니아에는 더 이상 밝은 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 생활이 전부인 나는
어느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려고 차앞에 섯는데
타이어가 펑크가나서 납작하게 주저앉아있었습니다.
시간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아이와 난 발만 동동구르는데
백인 젊은 남자 그것도 아주 잘생긴 남자가 다가와서
친절하게도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나서 타이어 교체까지 해준것입니다.

처음보는 남자라 두려움에 마음을 닫고 뒤로 주춤했지만
그는 가끔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나면
늘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때로는 뭐 도와줄일이 없냐고,언제든 청하라고…

그러던중 한번은
거실에 커다란 액자를 걸어야 하기에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기꺼이 그는 응하여 대못을 박아 액자를 멋지게 걸어주웟습니다.
그리고 그가 빨간 포도주를 들고와 우리는 축복하듯 건배하였고
술은 입에도 데지 않았던 나는 술에 취해 그의 우람한 가슴에 뭍혔던것입니다.
그때의 상황기억은 잘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가 포도주에 약을 탔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그들 받아들인 나는 영화속 한장면으로 치부했지만
그는 늘 밝은미소로 꽃과함께 다가왔습니다.
영화처럼 늘 그다 대쉬해와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여러 번 되듯이
이제는 모든게 그에게 익숙해져 …

오늘도 그는 우람한 가슴을 실룩 거리며 음탕한 내 몸한가운데를 못질 하듯 시원하게 박아줄것입니다.
입으로 그렇게 나를 애태우며
나의 체액을 모두 할터먹은 그는 비장한 모습으로
속에 아무것도 걸치않은 나의 빨간 원피스를 걷어 내었습니다.

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 몸으로 그의 앞에 널부러져있고
그는 그 큰 허벅지를 자랑하듯 바지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얀 팬티우에 툭 튀여 나온 그의 물건은 너무나 거대해 보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숨이 콱 막힙니다.
가끔 샤워하고 나오는 남편의 물건을 흘끔 보기는 했지만 두배이상은 큰듯하게
툭 팬티위가 불거져 나와있습니다.

그는 그 큰 물건을 더욱더 발기시켜 자랑하듯 흔들며
내 얼굴 가까이 들여대며 빨아보라고 강요할것입니다.
아니 강요하기이전에 내가 달려들어 그 큰 물건을 쥐여잡고
그 안에서 요동치는 허연 정액을 빨아먹을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흥분에 겨워 더욱더 나는 달아오를것이며 질질 싸데질 할것입니다.

이러한 행위에 이제 나는 익숙해졌습니다.
남자들의 물건을 내 입속에 가득넣어 섹섹 거리는 모습이..
특히 찰리의 물건은 두 손으로 감싸쥐고도 귀두가 밖으로 나올정도로 길어 더욱더 나를 숨넘어가게 하지만
많은 남자를 경험난 나는 남자들 물건마다 다 제각기 다른 형태로
나를 유혹하고 나를 만족 시켜준다는 것을.

길고 가는 물건이 있다면
짧고 굵은 물건도 있었으며
작고 가는 물건과 찰리처럼 커다란 물건으로 다양합니다.

그 다양함을 알게해준-
얼마전 젊은 남미 남자 하나와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내가 잘 다니던 식당웨이터였으며
가끔 가는 나를 잘 알아보고 늘 친절히 대해줫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봉지 가득히 물건을 사고 낑낑거리며 집을 향하는데
그는 나를 한눈에 알아보고는
달려와 극구 사양에도 불구하고 우리집까지 들어다주웠고
고마움에 단지 시원한 음료한잔 준다는 것이
그가 달려들어, 어쩌면 내가 유혹했는지
우리는 진한 정사를 한번에 해치웠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남미남자답게 정열적으로 달려들엇습니다.
안돼! 안돼..페르난도 이러면 안된단 말야…
제발 부탁이니 그냥 돌아가줘…

아줌마, 난 아줌마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너무 먹고 싶었단 말야,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리고 상상해왔는데
제발 미안하지만
한번만 받아줘요..
꿈속에서도
그리고 나 혼자 자위를 할때도
늘 난 아줌마를 상상한단 말야..
오늘 이렇게 아줌마를 먹지 못한다면
난 아줌마도 죽여버리고
나도 죽을거야…
아,,,
아..
아..페르난도 이러면 안되는데….
아 아줌마 내가 상상했던것보다 더 황홀해…
아,,페르난도 너도..
귀엽고 순수하게,느껴지는 남자지만
용맹한 투사처럼 나에게 달려들어 내 모든 옷을 찢어버리고는
나를 엎드리게 해놓고는 곧장 삽입하여
한숨도 쉼없이 박음질을 하여 나도 그도 단번에 절정에 올라 사정을 한것입니다.
애무없는 섹스
기교없는 행위도 단백한 음식처럼 참 좋았습니다.
아주 단단한 물건을 가진 아이,
그리 크거나 길진 않으나 나무막대처럼 아주 단단한 물건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내 몸속에 진득한 정액을 사정한 후에
헉헉 거리며 널부러진 내 모습을 보고
한 마디없이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순진한 아이,였습니다.
이렇게 곤잘레스를 알고
가끔은 그가 연락을 해와 재미삼아 그와 정사를 하곤했습니다.

이렇게 익숙해진 남미 남자 곤잘레스가
어느날 마루화나,대마초를 태우길래 나도 호기심으로 피워보았습니다.
처음하는 마루화나라 숨막혔지만
아 ,그때는 쏟아지는 별들 과 나를 깊게 잠들게하는 커다란 종소리의 환각에 젖어 참으로 격한 섹스를
서너시간 지속햇습니다.
그리고 그를 만날때마다 나는 환각속에서 그와 늘 섹스를 했고
곤잘레스는 ,그것도 부족한지 ,아니 내 끝없는 욕망에 질렸는지 친구 두세명을 불러내어
나를 그들속에 몰아넣고 갖은 형태의 욕망을 풀어나갔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남자들의 각 다른형태가 내 입속에 내음부속에 들낙날락할때마다
얼마나 다른느낌인가를..
그 다른 물건들을 음미하고자
네명이 줄서 있는 그들 아래에서 난 무릎을 꿇고 그들의 물건을 전부 빨아준적도 있습니다

두 손으로는 그들의 물건을 꼭쥔채 말입니다.
참으로 누가 보기에도
일반 주부같으면 생각지도 못한 행위를 저는 얼굴하나 변하지 않고
수치심은 커녕, 욕구에 만족감에 취해 더욱더 그들의 요구에 충실했고
특히 나의 모든구녕속에서 그들의 물건이 제각기 나를 자극시킬때는
나는 절정의 순간에 여러 번 까무라쳣습니다.

나는 오늘도 찰리의 커다란 물건을 입속에 깊숙히 넣고는
서너명의 남자의 물건을 쥔 상상을 하며 더욱더 찰리의 물건을 애무해줍니다.
마치 두 남자의 물건을 양손에 쥔것처럼 흔들며 입속 깊속히 넣어가며
페르난도에게 뒤에서 박아달라는 몸짖으로..
이렇게 흥분에 겨워 더욱더 짙은 상상속으로 치닷는데

찰리가 서서히 그의 물건을 내입에서 빼고는 본격적으로 내 몸 깊숙히 망치질 하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도 흥분에 한껏 고조되었는지 더욱더 단단해진 물건을 집어들어
나를 침대우에 누워 놓고는
내 배위로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1m90이 넘는 거구인 그가 1m60이 조금 넘는 나에비해 몸무게가 두배이상 나가는데
나는 그의 몸무게로 인하여 짖눌림이 너무나 좋습니다.
숨이 탁탁 막히고 꼼짝 달삭 하지못해도 그 배아래에서 그의 체중이 실린 박음징에는
피가 팍팍튀여오르는 쾌락에 혼절합니다.
특히 그의 커다란 물건이 내 몸속 깊숙히 박혀 자궁까지 밀어올려쳐주면
끔직하게 내몸이 찢어가는 기분이 드는데도 너무 짜릿하게 흥분합니다.
그의 섹스는 너무 훌륭합니다.
혼자산다는그가
어디서 그런 섹스를 배웠는지 질과 양에서 하나 부족한게 없습니다.
포르노 배우같습니다.

찰리.. 너무좋아
찢어질것같아..
더 깊숙히 박아줘..
아아,,,음,,,
그래 그렇게 더 세게..
난 요구하듯 두손으로 그의 엉덩이를 꽉쥐고는 내 몸쪽으로 잡아당기며 신음합니다.
그는 경주말 처럼 내 배우에서 달립니다.
하지만 결코 게으르게 요령을 핀다거나
지루한 모습으로 달려드는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말처럼 달려들어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 오르가즘을 느껴 축 늘어지면
또 다른 체위로 바꿔가며
채찍하듯 내 몸을 박아줍니다.

나는 그가 요구하는 체위마다 따라합니다.
10가지더 더바뀌는 체위..
각 체위때마다 오르가즘에 나를 흠뻑 젖게 해주고는 그는 그 큰 물건을 더욱 확대하며 사정하여
내 몸속에 그 진득한 사정을 합니다.

수많은 남자들과 섹스를 하다보니
남자들 마다 좋아하는 체위가 있는듯 합니다.
뜨거운 모래속에 담근질 한 아랍남자들은 말타기 비슷한 체위를 좋아했고
이탈리아 남자들은 마주 않아 서로 깊숙히 삽입하며 중얼 거리는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 남자,
그리고 흑인까지…
여러 체위를 구사합니다.

특히 얼마전 알게된 흑인 남자 스미스는
옆으로 나를 뉘여놓고 뒤에서 공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잇! 아…
좋아??
여자는 한국여자가 최고야..
박고 있으면 아주 곽꽉 물어준단 말야..
어때, 내 페니스가 너 음부속에 꽉차들어가지…
더욱더 콱콱 조여바..
아…

그 큰 검은 물건을 길게 늘여넣으며
특히 그 큰 손으로 나의 음핵을 조물락 만져주면서 커다란 거울에 비쳐진 삽입의 순간을
지켜보라합니다.
또한 애널속에 그 큰자지를 번들거리게 집어 넣고는
내 음부를 적나라하게 벌려 거울속에 그 모습을 즐깁니다.
굵고 단단한 물건을 가진 흑인남자입니다.

그도 가끔 여자가 생각나면
구걸 하듯 나를쫒아다니며 플리즈,, 한번만 합니다
어디서 한번만을 배웠는지…

흑인 남자 스미스와 백인남자 찰리는
둘다 큰 물건을 가졋습니다.
그둘은 생김새는 달르지만 같은 체구의 거구라서 그런지
작고 아담한 나를 행위의 마지막 순간에 가서는
내 두다리를 벌려 공중에 번쩍 안아 그네태우듯 흔들면서 삽입하는걸 좋아합니다
나도 허공에 매달려 의지해 반항의 힘을 줄수 없는 공간에서 공략당하여 점점흥분할때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가며 흐느낍니다.
아마도 이 둘은 이 소리를 듣고 싶어 늘 마지막 순간에는 나를 허공에 태워 공략하는가 봅니다.

섹스라면 거부반을을으킨 나를 겁나게 나를 강간한 씨꺼만 남자였는데..
이제는 두려움 없이 그들과 찐한 정사를 벌일뿐 아니라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남자들의 바지 앞을 제일 먼저 보며 그들이 나를 겁탈하는 순간을 상상합니다.

찰리가 마지막 순간으로 치닷고 있는가 봅니다.
허공에 번쩍 나를 들고는 들었나 내렸다 하면서
내 벌어진 음부를 자신의 물건끝에 넣다 뺏다 하는걸 보면
그는 헉헉 거립니다.
나도 아무것도 기댈수 없는 허공우에서 비명을 더욱 세게 지릅니다..
아아,좋아,
미치게 너무 좋아..헉헉,,,,
살려줘,,나…숨넘어갈 것 같아…아악악…
너무 좋아 찰리 찰리 더 깊게 박아줘..
아니 더 높으 들었다가… 내려줘..
우 ,우 헉 이렇게
응 그렇게..
아아악…헉..
아아,,더 세게 더 더,,,,나 쌀라고 그래,,,
그의 어깨를 감싼 내 날카로운 손톰이 그의 등작을 뻘건하게 글거내리고 있습니다.
좋아,,
그렇게 좋아..
말해바,,,
박아달라고..
더 세게 넣어달라고…
찢어지게…
해달라고,,,

그의 가슴에 매달려 아이처럼 졸라봅니다.
아니 애걸하며 나를 절정에 몰아주기를 애걸합니다.

그는 더욱더 힘차고 빠르게 내 몸을 허공에 흔들면서 그 큰 물건을 더욱 깊숙히 삽입하여
나는 마지막 순간을 참지못하고 절정에 부르르 떨며 그의 등에 발간 피를 흘리게 합니다
이 순간 그는 커다란 용트림을 하면서 내 음부안에 뜨거운 정액을 가득 쏟아냈습니다.

아아,,뜨끈히 흐르는 찰리의 정액
그 뜨거운 정액을 가득 내 음부 속에 담고 널부러져
나는 숨이 헐떡이며 다리사이로 흘러내리는 그 미끈한 느낌을 만져 봅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흐르다니…
몇칠만에 맛보는 오르가즘이라 아직도 커다란 소용돌이가 내 몸을 감싸 절로 들썩이게 합니다.

아마도 이런 절정,오르가니즘,진작 남편한테 느꼈으면 이렇게 멀리 오지 않아도 되었고
이렇게 멀리 서로의 감정이 떨어져 있지않을텐데
이렇게 남자를 쫒는 내 마음이 너무 변해
다시는 그에게 돌아갈수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일주일전에 남편이 미국 에 방문을 왔습니다.
아마도 아이하고 내가 보고 싶어서 온 것 같습니다.
그는 예전보다 더 친근하게 아이에게 다가갔으며
나에게도 더욱더 다정다감하고 자상하게 대해주웠습니다.

하지만 돌아선 내마음이
그 모습이 더욱더 비굴하게 보이며 그가 내집에 있다는 것이 너무 거추장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신경질내고 괜한 트집잡아 싸우기도 했고
그를 몰아세우며 비난하였습니다.
그리고 끝내 해서는 안될 이혼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분노를 참아가면
나를 달래보았지만 나는 끝내 냉정히 모든 것을 거부하며 그에게 돌아서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밤 잠자는 아이옆에서 그는 밤새 눈물을 흘리고
조금더 서로 생각해보고, 내 요구를 들어주겠다고하며 돌아섰습니다.
아마도 마지막으로 그런 결정을 내린건
아이의 모습이였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두해가까이 살면서 한인들과 접촉이 없던터라
늘 아이는 영어만 배웠습니다.
영어를 고집한 내성격도 한몫을 했지만
학교에서도 영어를 하고 하교후 우리 아이를 돌바주며 모자라는 영어를 가르쳐주는 보모와 함께만 지내느라
아이는 쉽게 한국어를 잊어버리고 너무나 빠르게 영어를 배웠던것입니다.
아빠앞에서 영어만 하는 아이
아빠 안녕
아빠 미워,
간단한 몇마디의 한국말만 할줄 아는 아이에 충격을 받았나 봅니다.

그날 그가 떠난 마지막날에
문앞에서 아빠 안녕 한 마디에 그렇게 서럽게 울던 그를 나는 냉정히 돌아서 문을 닫은것입니다.
비록 그가 매달 수입에 반이상을 보내주웠을망정.

나는 남편이 떠난 그 날 밤으로
또 다시 남자의 육체가 그리워졌습니다.
그가 있는 일주일 동안 굶주려 몹시 허기졌으니깐…
그날 로 이렇게 그가 떠난 몇시간후에
찰리는 내 아파트로 찾아와 나와 정사를 벌인것입니다.

내 몸속에 사정하고 누워있는 찰리의 축 늘어져 있는 물건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의 옆에 앉아
신기하듯 발가락으로 그의 물건을 톡톡 건드려 가며, 장난칩니다.
장난치며 한번더 시도를 은근히 요구하지만
하지만 그는 사정후 피곤이 몰려와서 그런지 그런 나를 귀찮아 하면서
주섬주섬 옷을 입더니 내 지갑에서 백불짜리 서너장을 빼내어 나갑니다.
얼마전까지도 그리 충직하던 찰리인데
이제는 정사후 마음대로 내 돈을 챙겨가는것입니다.
그래도 한번 더 안아주기를 바랬는데
한번더 나를 흥분시켜주기를 바랬는데 그가 매정히 돌아간것입니다.

아마도 세상은 우리의 섹스처럼 한번 절정에 오르면 한번은 이렇게 축 늘어지는것인데….
허탈함 속에서
그리고 아쉬움속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에 아직도 누워있는데
젊은 남미남자인 페르난도가 전화를 했습니다.
어서오라고..재미난 일 준비해놓았다고..
난 지체없이 아직도 다 배설치 못한 욕망을 배설하고자 그에게 달려갓습니다.
낡고 어둠침침한 그의 아파트로..
싸구려 아파트에 낡은 가구만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초라해보이지만
난 개의치 않고
그의 곁으로 다가가
그가 건네준 마루화나를 가슴깊숙히 피워 뭅니다

아.. 또다시 별이 쏟아지고
종소리가 반복되어 다가옵니다.
그리고 몇 명의 남자들 목소리…
오늘따라 유난히 마루화나에 깊게 취해 흐느적 거리며,몇 명의 남자들의 행위를 모두 받아주워습니다.
그들은 돌아가면서
때로는 한꺼번에 달려들어
나를 유린하다가
한명이 질퍽거리게 내 음부안에 사정해놓으면
그 미끈 미끈한 느낌속에 다른 남자의 물건을 깊숙히 삽입한채
나는 셀수 없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비명속에 나는 까무라쳣습니다.

아…아,, 페르난도 더 세게 박아바..
너 그 단단한 물건으로..
헉 헉..호세이 넌 더 깊숙히 박고
산토..아아악.. 그래 그 밑에서 빨아먹어바…
아,,너무 좋아,곤잘레스,,넌 최고야…그래 그렇게 부드럽게 돌려줘….
이렇게 환각속에서 난 그들 하나하나를 받어주웠고, 그들 사정이 모두끝나니 저녁이엿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오후부터 저녁까지 찐한 정사를 하고나니
답답한 마음이 확 풀렸습니다.
아니 남편에 대한 경멸과 짜증도 없어졌습니다.
참으로 개운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떠난후 나는 일주일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내가 아는 모든 남자와 섹스를 지독히 나누웠습니다.
아랍인을 만나 노예처럼 학대받으면서 좋아했고
프랑스인을 만나 귀족 부인의 대접을 받아가면 좋아했고
일본일을 만나 짐승처럼 굴며 좋아했습니다.

모든게 좋았습니다.
이제 다시는 남편에 대한 미련과 죄책감이 없어 좋았고
이제 다시는 몰래 숨어서 즐기지 않아도 좋았고
어쩌면 흑인 남자 스미스와 백인남자 찰리 의 거대한 두 남자의 물건을 동시에 삽입할수 있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렇게 흥에 겨워
태양은 결코 지지않고 잠시 가리워진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흑백 합장영화를 찍는 날
스미스와 찰리의 묘한 대조를 즐기고 싶은 나는
교묘히 그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궁리를 만들었고
그들을 만나러 나갑니다.

그런데 주차장 건너에서 나를 향해 다가오는 남자..
체구가
페르난도인가?
아니면 일본인
혹 남편…심정으로 그를 지켜보는데
그 남자가 내게 다가와 갑자기 총을 꺼내 내 머리에 발사를 했습니다.
탕!
갑자기 환각처럼
내 머리속에서 붉은핏방울이 솟구치며
나는 쓰러져가며
남편과 신혼 첫날 침대시트에 남긴 빨간 흔적을 보았고
찰리가 건네준 빨간 포도주를 보았고
수많은 남자들과 정사를 벌일 때 입고나간 내 빨간 원피스가 하늘에 펄럭이는 것을 보고
나는 쓰러졌습니다.
………………………………………….
<<엘에이 기러기 엄마 어둠속에서 강도에 피살!>>
이렇게 한인동포신문에 기사가 나간 여자가 실은 제 안사람입니다.

비록 중매이지만
첫눈에 보아도 그녀는 깔끔했으며
냉철하면서 무척 이지적이였습니다.
몇변의 데이트를 하면서 난 그녀의 성격이 차가운 면도 있지만
그 냉정한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그녀가 좋았습니다.
좋으면 좋다
할 것은 꼭해야 한다
하는 군더더기 없는 그녀의 성격은 자신에게 붙은 군더더기 살마저 보지 못하는 약간의 결백증 같은
냉철한 성격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리 기대한건 아니지만,
첫날 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 녀의 성격처럼 흔적을 남겨준 그녀가 고맙고
마지막 그녀의 남자가 되리라 마음을 먹고 나는 청혼을 하여 결혼을 했습니다.

비록 결혼하기에 짧은 시일이였지만
그녀는 매사에 철처히 준비를 했고
그녀의 완벽함 때문에 모자람 없이 결혼을 했습니다.
난 완벽한 그녀와 결혼한 것을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위해
더욱더 사회에서 노력을 했고 남들이 잘 나가는 변호사로 인정할만큼 나는 그녀를 위해 자부심있게 살았습니다.
게다가 얼마후 나를 닮은 아들을 하나 낳아주웠습니다.
그렇게 완벽한 여자에게서 내 씨를 본다는 것이
어느누구에게도 말 못할 자랑이엿습니다.

이렇게 집사람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살았는데
단 한가지 그녀의 완벽주의자 성격 때문에, 결백스러움에 성적인 욕구를 참아야 햇습니다.

그녀는 부부간의 섹스마저
자신을 이성이 아닌 감정속에 헤메이게 만드는것이라고
아니쾌락의 구렁텅이라고 생각하고 회피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간혹
술기운에 힘을 빌어
난 조르는 아이처럼 그녀의 배위에 올라가 욕구를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욕구의 해결방법은 늘 아쉬움만 더해갔고
불만이 점점 쌓여갔습니다.

이렇게 욕구에 시달리다 보니
작은 자극에도 내 몸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전까지는 유혹에 강하다는 자부심마저 가졌는데..

그러다 보니 동료들과 술한잔하고
친구들하고 술한잔 하다보니
가끔은 젊은 여자애들하고 지내기도 했고
우연히 늦게까지 시집을 가지 않은 여자를 만나 외로운 대화도 나누다 보니 가끔 그녀와 섹스도 했습니다.
변호사인 내가
도더적 문제도 있지만
범법행위를 한것입니다.
양심에 가책이 되기도 했고 집사람에게 못할짓을 한다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아내가 아이를 유학보내자고 해서…
반대를 무릅쓰고 그녀가 진행을 해서
영어를 배워서 나쁠건 없지 하는 마음으로 승락을 했습니다.

혹시 그 이유가 집사람이 내가 바람핀 사실을 눈치챈건지해서 그녀와도 정리를 했고
혹시 내가 너무 업무에만 열중해서 그런가하고 업무를 줄여 일찍 퇴근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처가집에 소홀히 하던 생각도 들어 부지런히 처가집에도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그녀의 고집을 막을수 없었고
아들과 집사람은 미국으로 간것입니다.

그리고 집사람은 맑게 갠 기분으로 매일같이 아들과 함께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의 밝은 마음을 보니
그리고 아들의 늘어나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들어보니
모든게 다 기우였고 조금더 일찍 보내지못한걸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가족이 내 곁에 있지 않았지만
나는 가장으로써, 즐거운 마음으로 더욱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 덕분에 수임료가 일억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반이 넘는 액수를 항상 보내주웠습니다.
내가 없는 외지에서 고생이 안쓰럽고,혹 모자라 궁하게 고생하지 않을까하여
이제는 환율문제 때문에 더욱더 많은 돈을 부쳐야 합니다.
거의 다 송금 하는라 몇푼 안남는 작은 액수이지만 전 저축을 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들이 돌아올 그날을 고대하면서..

이렇게 쉽없이 사는 와중에도 늘 기뻐사는데
듣기만 해도 즐겁고 기쁜 집사람과 아들의전화가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다니느라 피곤하겠지…
현지적응하는라 힘들겠지…
갈수록 더 보는게 많고 들리는게 많으니 늘 힘에 부칠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어느날부터 동료들이,친구들이 이건 아니다 하는 위로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몇가지 실패의 사례도 듣고 주위에서 충고를 드다보니
어느새 나도 느낌이 달렀습니다.
동물적 감각으로
직감으로
미국을 몇번 들낙 날락 하니
예전과 모든게 같은데
집사람의 태도가 점점 더 돌변해가며
날카로워지는며, 짜증도 내었습니다.
..
어느날, 그녀가 쇼핑을 나간시간에 그녀를돕고자 방청소를 하다가 소파아래에서
남자와이셔츠 단추 두개를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혹시나 내 셔츠단추인가 몇번 확인했지만
분명 내 셔츠 단추가 아니였습니다.

의심은 더욱더 큰 의심을 불러오는가 봅니다.
이제껏 내가 감지못한 남자의 흔적을 아이와 집사람 단둘이 사는 아파트에서 감지할수 있었고
이에분노했지만, 차라리 확인보다는 이 상태로 돌아것을 결정해
집사람에게 귀국을 종용햇습니다.
그녀는 차갑게 거부했습니다.
그녀는 결코 귀국의 의사가 없었습니다.

또 한가지 나를 절망케 하는 것은 내 아들이 점점 한국말을 잊어버리고
영어로만 대화를 나눈다는것입니다.
이제는 쉬운 몇마디는 통하지만 좀더 복잡해지면 아빠와 아들 둘다 서로이해를 못한다는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가까이 가고 싶어도 늘 아이는 뒤로 물러서는 것입니다.
마치 아빠없는 아이처럼..
그 후로 모든게 엄청난 고통이였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자 ,,
나는 법조계에 종사하는 변호사라 남보다 쉽게
집사람에 대한 행적을 쉽게 알수가 있었습니다.
은밀히 비밀을 보장하는 동포가 운영하는 흥신소를 알기에 의뢰를 하고
매주 건네 받는 그녀에 대한 소식은 나를 경악케 했으며
절망속에서도 한빛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내 집사람이 벌거벗은 모습으로
백인 남자,흑인 남자,아랍인 ,유럽인,아시안인..그리고 남미인
수많은 사람들과 정을 통하고
중독에 걸린사람처럼 헤메이고 있다는 사실,
심지어 환각에 취한듯 하며 서너명의 남자들과 정사를 벌이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난 분노하고 또 분노하고
정말 하고 또 절망하면서 알코올로 잊으려 했습니다.
술취해 잠든 날은 차라리 영원히 눈이 떠지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눈은 또 다시 떠지고
그러면 또 다시 분도속에서 헤메이고 있는데
집사람은 끝내 먼저이혼을 요구해왔습니다.
이혼하면 거주하는곳이 미국이라 아이의 양육권 마져 불분명하였습니다.

아마도 내가 분노하여 책상을 두드리고 벽을 두드린 힘을 모두 합한다면
거대한암석도 모래처럼 만들었을것입니다.

마지막 결심을 하고자
집사람의 아파트를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더 이상은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난 흥신소남자를 만나
그가 설명한 ,정체를 알수 없는 남미남자가 일을 해줄것이고
말재주가 뛰어난 보험쟁이가 수고할것이라 하여
수고비만 건넷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후
딱 오일이 지난 후에 우리집사람은 정체를 알수 없는 남미남자에게 강도살해를 당한것입니다.
끔직하게 그녀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지금 나는 ,
비슷한 상황에 빠진 의뢰인을 만나러 갑니다.
의뢰인의 아내는 미국에서 미국인과 동거를 한답니다
공공연히 소문났지만
그녀에 대한 증거는 없고
그녀가 놓은 덧에 걸린그는 다른여자와 벌거벗은 사진이 증거로 제출되었답니다
이대로 재판을 진행한다면
그는 틀림없이 패소할것이고
그는 패소 한다면
재산도 뺏기고 아이들의 양육권도 뺏길것입니다.

그 분노를 알기에
나는 오늘 그를 만나면
소송의 절차를 의논하기보다는 엘에이 흥신소의 명함을 건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아마도 그는 내가 손에 들고 있는 보험증서 두개를 쥘것입니다.
미국 보험회사 사망금 100만불
한국 보험회사 사망금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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