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이의 성 - 외숙모와 누나 - 5부
2018.04.14 19:55
미라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넋을 놓고 있었다. 아무리 욕정에 눈이 멀었다고 어린 조카 앞에서 팬티를 벗고 가랑이를 벌리고 조카의 자지를 잡고 자기 보지에 삽입시켜 흔들어 달라고 했다는 것은 스스로 용서가 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조카가 자기 몸에다 정액을 쏟아 내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 자위를 했다는 것은 미치지 않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동이었다.
미라는 영민이를 며칠 동안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영민이도 시험기간 내내 외숙모의 모습이 떠나지 않아 기말고사를 망쳤다. 여자 보지를 적나라하게 본 것도 처음이고, 여자 보지에 자기 손가락과 자지를 삽입한 것도 처음인데, 거기다가 외숙모의 자위하는 모습은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영민이와 외숙모가 마주칠 때는 서로 의식을 해서 말을 아낄뿐더러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미라는 며칠 동안 혼란에 빠졌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영민이와 적당한 선에서 즐기자는 생각과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윤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용납이 되지 않음으로 더 이상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수시로 바뀌면서 갈등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 영민이는 온순해서 외숙모의 적나라한 모습을 봤다고 달라 들거나 하지 않았다.
그 일이 있은 후 2주일이 지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임에도 영숙이는 고 3이라 일주일만 쉬고 계속 수업을 받았다. 일주일 쉬는 동안에도 영숙이는 학교 도서관이나 은미네서 공부를 계속해 항상 낮에는 집에 없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전처럼은 아직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외숙모와 조카라는 틀을 유지하며 지냈다. 영민이는 그 전과 달라져서 외숙모의 모습을 훔쳐보거나 누나 팬티를 몰래 냄새 맡는 것을 하지 않고 잘 견뎌 냈다.
영민이가 방학을 하고 이튿날은 토요일이었다. 미라는 동창들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모든 것이 귀찮아 나가기 싫었으나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가게 되었다. 또한 오래간만에 머리도 식힐 겸 해서 나간다고 한 것이었다. 그 때까지도 영민이 문제는 미라에게 떠나지 않았다.
평상시보다 일찍 저녁을 먹고 과자와 빵 등을 사다 주고 영민이 보고 지영이 좀 보라고 하고 외출을 했다. 영민이 문제도 있고, 영민이와 그런 일이 있은 후에는 몸이 뜨거워져도 참았던 미라는 스트레스가 쌓여 친구들을 만나며 다른 때보다 술을 더 마시고 친구들이 왜 그러냐고 할 정도로 많이 떠들었다. 다른 친구들은 1차 끝내고 집에 들어가고 가을에 결혼을 하는 친구와 둘이서 단란주점에 가서 노래 부르며 신나게 놀았다. 친구가 말릴 정도로 미라는 단란주점에서 맥주를 많이 마셨다.
친구의 걱정을 뒤로 하고 미라는 거의 12시가 다 되어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다. 집에 도착해 대문 틈으로 안을 보니 자기 방에 불이 꺼져 있고 부엌문도 열려 있었다. 미라는 많이 취해 있었다. 단란주점에서는 노느라 잘 몰랐는데, 집에 도착하니 술기운이 많이 올라와 정신을 차리려고 대문 옆 댓돌에 앉았다. 밤이 되니 바람이 더위를 약간 식혀 주었다. 연속적으로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 되었다.
미라는 정신이 좀 들면서 참았던 욕정이 휘감아 왔다. 술로 인해 미라는 이미 단란주점에서부터 숨어 있던 마음속의 욕구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미라의 마음 밑바탕에는 윤리적인 포장을 쐬어 스스로 부정하고자 했던 영민이와의 관계를 계속 갖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미라는 한참 성욕이 강한 나이다. 그런데 미라에게는 성욕을 풀 수 있는 상대가 없다. 그런 미라에게 은밀하면서 조바심을 내며 점점 흥분이 되는 쾌감의 맛은 마치 마약과 같아서 그만 두기가 힘이 드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상대가 아직 어린 조카라는 것은 일탈의 묘미를 더욱 강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다만 윤리적인 도덕성 때문에 하면 안 된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는 것뿐이었다.
미라는 하체를 손바닥으로 만져 보았다. 더운 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던 미라 하체는 청바지 위인데도 손바닥에 촉촉한 감촉이 전해졌다. 땀과 꽉 낀 청바지와의 마찰로 분비된 분비물로 하체는 습해져 있었다. 더군다나 1차 술집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오줌을 누고 닦지 않았고 그 이 후에도 세 번 오줌을 누었지만 술이 취해 귀찮아서 닦지 않아 팬티에 묻은 오줌 등으로 팬티가 젖어 있을 정도였다.
손을 가랑이 사이로 내렸다. 그 곳은 더 축축했다. 영민이가 저번처럼 혹시 자는 척 하고 자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치자 미라는 주마등처럼 지난 번 일이 떠오르고 그 때 숨 가빴던 흥분과 쾌감이 미라의 참고 있었던 욕정을 다시금 피어오르게 했다. 술기운이 힘을 실어 주었다.
가랑이 사이에 대고 있던 손바닥을 밀착하여 문질렀다. 다리가 비비 꼬였다. 거의 20일 동안 성적 욕구를 풀지 않았다. 물론 주기적으로 성욕을 풀지 못하면 안 되는 정도의 화냥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이상 성욕이 강한 미라로서는 많이 절제한 것이었다.
미라가 앉아 있는 곳은 대문 바로 옆 구선 진 곳이다. 그래서 밤에는 일부러 가까이 다가가 의식을 하고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곳이다. 미라는 청바지 호크를 풀었다. 주위를 한번 들려보고 다리를 뻗어 자크를 내렸다.
그 행동만으로 미라 호흡은 빨라지기 시작했다. 몰래 길거리에서 바지 자크를 내렸다는 자체만으로도 미라는 들뜨기 시작한 것이다. 벌어진 바지 안으로 손을 넣었다. 손에 전해지는 팬티의 감촉은 젖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손을 안으로 더 넣고 가랑이 사이에 대자 가랑이 사이의 팬티는 푹 젖어 있었다. 젖은 팬티 하단 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다.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가랑이 사이 사타구니는 엉망이었다.
“아.........하..........”
주위를 다시 들려보고 다리를 벌렸다. 손가락을 소음순 안으로 밀어 넣어 위 아래로 흩자 온몸으로 짜릿한 쾌감이 몰려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했다.
미라는 더욱 과감한 행동을 했다. 댓돌과 약간 떨어진 벽에 등을 대 뒤로 비스듬히 기대고 엉덩이를 들어 청바지 엉덩이 쪽을 밑으로 약간 내리고 다리를 구부려 세워 앉아서 다리를 벌렸다. 바지 안은 넓어져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아............항.........”
중지를 질 안으로 서서히 넣자 젖어 있어서 미끄러지듯 안으로 들어갔다. 엄지로 음핵을 터치하며 동시에 질 안을 후비자 쾌감이 몰려왔다. 미라는 구부린 발로 몸을 지탱하고 엉덩이를 들며 신음을 토했다.
질 안을 휘젓는 소리가 약하게 귀에 들렸다.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휘젓기 시작하는데, 무슨 소리가 난 것 같아 미라는 놀라 후다닥 손을 바지에서 빼고 댓돌에 앉아 움직이지 않았다. 대문에서 전방으로 한 30여 미터 지점에서 소리가 난 것 같아 얼른 일어나 밑으로 내려간 청바지를 끌어 올려 입었다.
그 곳에서는 전방이 잘 보이지 않아 대문 쪽으로 나와 보자 아무도 없었다. 아마 30여 미터 전방에 있는 옆 골목 안에 사는 사람이 지나가는 소리 같았다. 미라는 놀라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술은 많이 깼지만, 아직 몸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질 안에 넣었던 손가락은 물기가 잔뜩 묻었다. 코에 대고 냄새를 맡자 비릿한 냄새가 났다. 손가락을 바지위에 문질러 닦았다.
열쇠로 대문을 열고 마당으로 들어섰다. 집 안은 고요했다. 안방에도 불이 꺼져 있는 것을 보자 영숙이가 들어오지 않은 것 같았다. 아침에 은미네서 공부하면 못 들어올지 모른다고 말을 하고 전화한다고 했는데, 전화가 왔는지는 외출을 해서 미라는 모른다.
마당으로 들어서자 맥주를 마셔서 요의가 또 왔다. 마당 하수구로 가 오줌을 누는데, 오줌이 세면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고요한 집 안의 정적을 깼다.
안방 문 앞에 영숙이 신발이 없었다. 그래도 몰라 문을 열고 안을 보자 아무도 없었다. 미라는 자기네 부엌으로 들어갔다. 방문도 열려 있었다. 방 안은 취침 등이 커져 있어서 안을 분간할 수 있었다. 지영이는 안쪽 창문 건너편 벽 앞에서 자고 영민이는 요도 깔지 않고 텔레비전 앞에 텔레비전을 등 뒤로 하고 모로 누워 있었다.
시간은 1시가 넘었다. 미라는 잠시 문 앞에 서서 자는 영민이를 보며 자고 있는지 아니면 자는 척 하고 있는지 분간을 하려고 했지만, 알 수 가 없었다. 미라는 이미 대문 앞에서 잠깐 자위를 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영민이 문제에 대해 마음을 굳혔다.
잠시 쉼 호흡을 했다. 이미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었음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결정을 한 것은 아니었다.
방으로 들어가 불을 켰다. 밝은 형광등이 들어오자 눈이 부셔 잠시 동공을 조절하고 지영이 옆에 가 쭈그려 앉았다. 방 안은 후덥지근했다. 요즘 지영이가 땀띠가 나 신경을 쓰는 터라 자는데 불편하지 않나 살펴보기 위해서다. 지영이를 다독여 주고 일어났다. 방안이 후덥지근해 선풍기를 틀려고 영민이 얼굴 앞으로 왔다. 선풍기는 텔레비전 옆 영민이 머리 뒤쪽에 있다. 선풍기를 틀려면 영민이 머리 위나 발밑으로 돌아가거나 영민이 몸을 넘어 가야 했다. 그냥 영민이 얼굴 앞에 다가가 허리를 숙여 선풍기를 틀었다.
장롱 앞에서 티를 벗었다. 티는 땀으로 젖어 있었다. 상체의 피부도 땀으로 끈적댔다. 브라자만 찬 채, 영민이를 돌아다 봤다. 영민이는 그대로 꿈쩍도 하지 않았다. 잠시 망설이다가 미라는 영민이가 자지 않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 과감하게 영민이 쪽으로 몸을 돌려 브라자를 풀기 위해 브라자를 돌려 등 뒤의 브라자 끈을 앞으로 오게 해 호크를 풀었다. 이내 브라자에 갇혀 있던 젖통이 튀어 나왔다.
미라는 몸이 뜨거워지고 마음이 들뜨기 시작했다. 청바지 호크를 풀고 자크를 내렸다. 조카 앞에서 스스로 노출을 하는 행동들이 용서할 수 없는 혐오스러운 행동임을 잘 알면서도 이런 행동에 발동이 걸리면 몸을 달구게 해주는 묘한 쾌감으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행동을 제어하지 못했다.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 모양 점점 과감해져 나중에는 변태나 하는 행동들도 서슴없이 했다. 청바지를 벗으며 미라의 가슴은 빨라지기 시작했다.
팬티만 입은 채, 영민이를 내려다보았다. 예상대로 자는 척하며 자신의 행동을 훔쳐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영민이 바지가 불록하게 부풀어져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묘한 쾌감이 밀려와 마리의 행동을 더 음탕한 행동으로 하게 꿈 만들었다.
팬티 하단은 겉으로 봐도 젖어 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상단의 흰색과 대비되게 희색으로 얼룩져 있었다. 영민이 얼굴과 미라가 서있는 곳의 거리는 불과 30센티도 되지 않았다. 그 곳에서 영민이 얼굴과 마주보고 옷을 벗은 것이다.
팬티를 잡고 끌어내리며 고개를 숙였다. 팬티는 발목까지 내려갔다. 팬티를 발목에서 빼내려고 다리를 움직이자 음부에서 특유의 냄새가 미라 코에 풍겼다.
서랍장은 영민이가 누워 있는 머리 위에 있다. 더군다나 미라 속옷은 서랍장 하단에 있었다. 서랍장과 영민이 머리의 간격은 20센티도 되지 않아 미라는 영민이 얼굴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서랍장 손잡이가 중앙에 있음으로 손잡이를 잡기 위해 왼팔로 영민이 머리 위 방바닥을 짚어 몸을 지탱하고 상체를 영민이 머리 위로 기우렸다.
“끄응.........”
몸을 기우리는 바람에 몸을 지탱하려고 다리를 벌릴 수밖에 없었다. 막 서랍장 손잡이를 잡는데 하복부에 뭔가 닿는 것 같아 하복부를 내려다보자 자기 가랑이 사이가 영민이 얼굴과 닿아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미라는 호흡이 빨라지며 단발마의 신음을 토했다. 아주 잠시 손잡이를 잡은 채,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그대로 음부로 영민이 얼굴을 비비고 싶은 욕망이 끓어올라 미칠 지경에 까지 다 달았는데, 영민이가 몸을 움직이는 바람에 미라는 화들짝 놀라 얼른 서랍장을 열고 몸을 일으켰다.
영민이는 몸을 돌려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웠다. 바르게 눕자 영민이 바지 가운데가 천정을 향해 산처럼 불록 솟아올라 있었다. 미라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냄새나는 보지가 자기 얼굴에 밀착되었으니 영민이도 놀랬을 것이었다. 미라는 창피하기보다는 몸이 저려오는 쾌감이 몸을 감쌌다. 미라는 모르는 척 상체를 기우려 팬티와 슬립을 꺼내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 부엌으로 나갔다.
영민이는 지영이를 재우고 더워서 샤워를 하고 11시부터 방 불을 끄고 누웠다. 영숙이로 부터 은미네서 자고 온다는 전화를 받은 영민이는 외숙모와의 일을 기대하며 끈기를 가지고 기다렸다. 12시 넘어서 외숙모가 대문에 들어서는 소리를 듣고 영민이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외숙모가 방에 들어오는데, 술 냄새가 많이 났다. 눈을 살짝 뜨다가 감으며 외숙모 행동을 몰래 보고 있었다. 그런데 외숙모는 자기 얼굴과 마주보고 옷을 벗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영민이 심장은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상의를 벗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청바지를 벗는 모습과 팬티를 벗는 모습을 보면서 자지는 잔뜩 발기하기 시작했다. 팬티를 내리려고 엎드리는 바람에 아래로 쳐진 젖통을 보고 상의를 벗은 줄 알았다.
영민이는 가빠오는 숨을 죽여 가며 외숙모 모습을 보는데, 잠깐 눈을 감은 사이 갑자기 그 전에 외숙모가 입었던 반바지에서 나던 냄새보다 더 강하고 역한 냄새가 나 눈을 떠보니 자기 얼굴 앞에 외숙모 가랑이가 다가왔다.
시커먼 음모 밑에 거무스레하고 약간 벌어진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외숙모 가랑이는 영민이 코에 닿았다. 하마터면 재채기를 할 뻔했다. 외숙모 보지에서는 참기 힘든 역한 냄새가 확 풍겼다. 그래서 고개를 돌리고 몸을 틀어 바른 자세로 바꾸었다. 외숙모가 부엌으로 나가는 소리가 나고 물소리가 났으나 영민이는 방에 불도 켜 있고 방문도 활짝 열려 있어서 속으로 자기 방으로 가라는 소리를 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계속 자는 척을 했다.
미라는 방 불도 끄지 않았고 부엌으로 나가 방문도 닫지 않았다. 큰 물통에 물을 틀어 놓고 맥주를 많이 마셔서 또 요의가 와 쭈그리고 앉아 오줌을 누었다. 몸을 씻고 방으로 들어 왔다. 술은 어느 정도 깼다. 미라는 옷을 입지 않고 화장대 앞에 서서 앉은뱅이 화장대라서 자신의 하체만 비치는 거울을 바라다보며 손바닥으로 음모를 쓰다듬다가 다리를 벌리고 중지를 가랑이 사이로 넣었다. 안에는 방금 씻었는데도 새로운 애액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미라는 윤리적인 사술이 풀어지고 꾸물꾸물 밀려오는 욕정으로 사리판단도 흐려져 있었다. 오르지 뜨거워지는 몸에 따라 마치 자기 혼자 방에 있는 사람처럼 행동을 했다.
“아...아...항”
다리를 벌리고 엉거주춤 서서 허리를 숙여 중지를 질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미 애액이 고여 있어서 손가락은 질 안으로 밀려들어 갔다. 엄지로 음핵을 문지르며 질 안의 손가락을 몇 번 휘젓자 온몸에 짜릿한 쾌감이 몰려와 신음을 내 쉬었다. 바로 옆에 영민이가 누어있다는 사실에 미라의 쾌감은 배가 됐다. 고개를 돌려 영민이를 보자 영민이 얼굴은 당황한 표정으로 바뀌고 눈을 질금 감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영민이는 자기 모습을 올려다 본 것이 틀림없었다.
영민이는 화장대 앞에서 발가벗고 자기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흥분하는 외숙모 모습을 실눈을 뜨고 보며 흥분이 되어 참을 수 없을 정도에 까지 이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외숙모가 돌아보는 바람에 흠칫 놀라 눈을 감았다. 영민이 자지는 건드리면 사정이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해져 있었다.
미라는 자세를 풀고 영민이를 내려다보았다. 영민이 얼굴은 잔뜩 일구려져 있고 자지가 스스로 움직거리는지 바지의 볼록한 부분이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영민이가 지금 상당히 흥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슬립을 걸치고 잠시 팬티를 입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다가 팬티를 입고 장롱에서 더블 홑 요를 꺼냈다.
“영민아, 방바닥에서 자면 어떻게 해 잠깐 일어나봐. 요 깔자.”
“응....응...”
미라는 영민이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영민이는 자는 척을 하는 것이라 마치 잠 치레 하는 것처럼 응, 응 하면서 뭉그적거리며 몸을 뒤척여 미라 쪽으로 돌렸다. 외숙모가 자기 얼굴 앞에 쭈그려 앉아 있어서 분홍색 팬티를 입은 가랑이 사이가 눈에 들어 왔다. 그 곳에서는 아까와 달리 비누냄새가 났다.
“어서 요 깔자.”
미라는 일어나지 않고 자기 쪽으로 향해 돌아눕는 영민이 허벅지를 잡고 다시 깨우려고 손을 그 쪽으로 가져가다 발기한 영민이 자지 끝을 바지 위로 건드렸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손을 옮기려다 손등에 닿은 것이다. 영민이는 순간 몸을 움찔거렸다.
허벅지를 잡고 흔들자 영민이는 마치 억지로 일어나는 것처럼 일어나며 손등으로 눈을 비볐다.
영민이는 더 이상 버티면 안 될 것 같아 일어나 앉으며 외숙모 눈을 피했다. 그리고 텔레비전 쪽으로 바짝 다가앉았다. 일어나 엎드려 요를 까는 외숙모 모습을 곁눈으로 훔쳐보는데, 탐스럽고 뽀얀 젖통이 슬립 밖으로 삐져나왔다. 검붉은 색을 띠고 있는 젖꼭지가 도드라지게 튀어 나와 있었다.
“자 여기에 누워 자.”
“저..........네.”
외숙모의 말소리에 영민이는 뒤 돌아보았다. 넓은 요 하나만 깔려 있고 아까보다 방 중앙 쪽으로 옮겨진 위치에 영민이가 베고 있던 베개를 놓고 그 곳에 누우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화장대와 서랍장이 붙어 있는 곳에서 화장대 쪽으로 더 치우친 위치였다. 영민이는 가라고 하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방 중앙 쪽으로 향하여 모르 누웠다.
미라는 영민이가 눕자 다리를 구부려 세워 가슴에 붙이고 화장대 앞에 앉았다. 미라 엉덩이 옆과 영민이가 베고 있는 베개 끝이 닿았다. 영민이 눈에 외숙모 엉덩이 옆모습이 그대로 들어 왔다. 향긋한 비누 내움이 풍겼다.
미라는 요를 일부러 텔레비전과 많이 떨어지게 깔았다. 미라는 화장대 앞에 앉아서 별 할 일이 없었으나 로션을 얼굴에 바른 후 이것저것 하는 척하며 거울로 영민이 누운 모습을 관찰했다. 영민이 바지 중앙은 여전히 불록 튀어 나왔다.
아까 방 불을 켜놓은 채 영민이가 자는 척 하며 자기를 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옷을 벗고 엉망이 된 가랑이를 영민이 얼굴에 비비고 싶은 때부터 이미 미라는 조카에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며 스릴과 희열에 마음이 들떠 있고 그 맛에 취해 갔다.
2시를 알리는 시계소리가 났다. 한 20여분 정도 지났다. 미라는 점점 사리판단이 흐려지고 욕정에 물들어 갔다. 엉덩이를 들어 쭈그리고 엉덩이 쪽 팬티를 내려 엉덩이 밑 허벅지가 시작되는 곳에 걸쳐 놓고 막 앉으려는데, 지영이가 잠에서 깨려는지 잠 치레를 하는 소리가 났다.
지영이 쪽을 쳐다보았다. 지영이는 눈을 비비며 엄마를 찾았다. 미라는 팬티가 내려가 있음으로 몸을 지영이 쪽을 돌려 엎드려 무릎걸음으로 지영이에게 갔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화장대 앞에서 팬티를 벗는 모습을 실눈을 뜨고 다 보았다. 그리고 지영이가 깨는 소리에 팬티를 올리지 않고 엉덩이 바로 밑에 걸쳐진 채, 기어갔음으로 뒷모습을 다 보았다. 영민이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뇌쇄적인 모습이었다. 귀두에서 겉물이 얼마나 흘렀는지 자지기둥을 타고 흘러 내려 팬티 안은 끈적대고 거북했다. 당장 사정을 하고 싶어 미칠 지경에 이른 것이다.
엎드린 채, 미라는 지영이 배를 토닥이며 잠을 다시 재우자 지영이는 잠시 투정을 부리다 다시 잠이 들었다. 영민이는 참을 수밖에 없었다. 자기가 외숙모를 훔쳐봤다는 것을 들키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지영이를 재우고 미라는 일어나 섰다. 팬티 앞쪽도 딸려 내려가 팬티는 허벅지 상단에 걸쳐 있었다. 미라는 팬티가 내려가지 않게 잡고 화장대 앞으로 왔다. 이미 미라도 흥분이 고조되어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있었다. 자기 모습을 영민이가 몰래 보고 있다는 사실이 흥분을 고조시킨 것이었다.
아까 화장대 앞에서 팬티를 벗은 것은 팬티를 다 벗지 않고 허벅지에 걸쳐 놓고 화장대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위를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아까처럼 화장대 앞에 앉았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팬티를 잡고 얼굴 바로 앞 화장대에 와서 앉자 흥분이 최고조로 높아져 가슴이 마구 뛰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미라는 그대로 뒤로 벌러덩 누었다. 엉덩이가 화장대 바로 앞에 있음으로 다리를 벌려 뻗어 화장대 양 모서리 위에 발을 대고 치켜 올렸다. 그리고 오른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손바닥으로 보지 전체를 밀착하여 눌렀다. 애액이 이미 질 밖으로 흘러서 손바닥에 전해졌다. 미라의 행동은 제어가 되지 않았다. 이미 욕정의 사술에 칭칭 얽매여 있었다.
미라는 누운 채, 상체와 엉덩이를 머리 쪽으로 엉거주춤 움직였다. 그러자 미라 엉덩이 옆이 영민이 가슴 상단과 같은 위치가 되었다. 화장대에 뻗쳐 있는 발을 떼고 구부려 세우고 엉덩이 밑에 걸쳐져 있는 팬티 양 쪽을 잡고 무릎까지 내린 다음 왼발을 들어 올려 팬티를 다리에서 빼냈다. 오른발 발목에 걸쳐진 팬티를 마저 발목에서 빼내 벗었다. 영민이는 그런 외숙모 모습을 다 보고 있었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격해졌다.
미라는 팬티를 벗고 몸을 영민이 쪽으로 바짝 다가가 영민이 몸과 닿자 왼발을 활짝 벌리고 위로 뻗어 화장대 상단에 대고 오른발은 영민이 몸 위로 올려놓고 가랑이를 쫙 벌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영민이 얼굴 쪽으로 밀착시켰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팬티를 벗고 가랑이를 벌려 자기 얼굴에 엉덩이를 밀착시키자 폭발했다. 외숙모 오른발이 자기 왼팔 위에 걸쳐져 누르고 있어 왼팔을 빼냈다. 외숙모 보지에서는 아까 나던 비누냄새는 희미해지고 보지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풍겼다. 약간 벌어진 표피 사이로 반짝거리는 액체들이 머금어 있고 표피에도 번들거렸다.
“아..........흥.........”
영민이는 몸을 돌려 외숙모 쪽으로 더 밀착시키고 왼손을 외숙모 가랑이 사이에 대고 먼저 경험이 있어서 머뭇거리지 않고 엄지와 중지로 표피를 벌렸다. 그러자 선분홍색을 띤 속살이 나타나고 그 곳도 반짝거리는 액체들이 흥건했다. 중지를 그 안으로 넣고 속살에 밀착시켜 아래로 흩자 외숙모는 엉덩이를 들썩대며 신음을 토해냈다.
곧 중지가 질 입구에 닿고 그 안으로 손가락을 넣자 질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중지는 질 안으로 밀려들어 갔다.
“악............하.....”
미라는 영민이의 손 애무를 받고 쾌감에 몸을 떨었다. 고개를 영민이 쪽으로 돌려 눈앞에 볼록 솟아 난 자지를 바지위로 감아쥐자 영민이도 진저리를 치며 신음을 토했다.
“아..............흥..............빠.....빨............리”
영민이는 외숙모 손이 자지를 바지 위이지만 잡자 쾌감에 떨며 질 안에 있는 손가락으로 질 안을 후비듯 휘젓자 음탕한 마찰음이 났다. 외숙모는 영민이의 손놀림에 따라 엉덩이를 들썩이며 신음과 함께 고통스런 목소리로 떨면서 빨리 해달라고 했다.
영민이는 더욱 빠르게 휘저었다. 손가락이 휘젓는 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질에서는 애액이 손가락 옆으로 삐져나왔다.
미라는 영민이 쪽으로 몸을 돌려 옆으로 영민이와 마주 누운 모습으로 하고 바지 호크와 자크를 내려 손을 팬티 안으로 넣어 자지를 잡았다. 자지기둥은 겉물이 흘러 찐득거리는 액체가 손바닥에 전해졌다.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잡고 아래로 끌어 내리려고 하자 영민이도 자기 엉덩이를 들어 영민이 팬티와 바지는 동시에 무릎까지 내려갔다. 밖으로 튀어 나온 자지는 불게 충렬 되어 있었다. 그리고 시금털털한 자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미라를 더욱 흥분시켰다.
“억..........나........나와.............헉”
자지는 민감해질 대로 해졌다. 미라가 자지를 꽉 쥐고 몇 번 흩자 영민이는 쾌감이 몰려와 절정에 다 달아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엉덩이를 쳐들었다. 그리고 외숙모 질을 더욱 빠르고 거칠게 휘저었다.
“윽............아........파.....”
미라는 흩던 것을 멈추고 귀두의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귀두 전체를 꽉 쥐었다. 그러자 영민이는 귀두의 통증에 진저리를 쳤다. 미라는 영민이 사정을 멈추게 하기 위해 귀두를 막은 것이다. 영민이는 사정하고픈 절정의 쾌감이 갑자기 곤두박질치며 마치 오줌을 누다가 만 것처럼 하체가 불편했다.
“핥아 줘.....응..”
미라는 한 손은 영민이 귀두를 잡고 다른 손을 자기 가랑이 사이로 뻗어 영민이 머리를 잡고 가랑이 사이로 당기며 숨넘어가는 소리로 핥아 달라고 했다.
“아.....흥.......더.....더.........”
영민이는 자동인형처럼 질 안의 손가락을 빼고 상체를 엎드린 자세로 바꿔 얼굴을 외숙모 가랑이 사이에 대고 갈라진 표피 안에 혀를 넣고 핥았다. 그러자 외숙모는 가랑이를 영민이 얼굴에 더욱 밀착시키며 입안에서 끌어 오르는 소리로 횡설수설 했다. 외숙모 가랑이에서는 더욱 강한 냄새가 풍기고 혀에는 약간 떨떨한 맛이 났다.
“윽.................으.”
영민이는 귀두가 갑자기 뜨거운 것에 감싸이는 것 같더니 쾌감이 급상승했다. 피가 하체에 몰리며 몸이 붕 뜨면서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곧 정액을 뿜어내며 엉덩이를 움찔움찔 거렸다.
미라는 자기 보지를 영민이 입으로 애무 받으며 쾌감이 급상승하여 영민이 자지를 입술로 물고 귀두를 입술로 강하게 빨았다. 그러자 영민이는 곧 엄청난 정액을 뿜어냈다. 입 천정으로 뿜어진 정액이 코에까지 뿜은 것처럼 강한 정액냄새가 코를 강타했다. 너무 강해 토할 것 같아 곧 입술을 뗐다. 영민이 자지는 계속 껄떡대며 미라 얼굴에 정액을 뿜어냈다. 입 안은 마치 소태 씹은 것처럼 썼다. 미라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약간의 정액을 목으로 넘겼다. 영민이 정액을 먹은 첫 여자가 되고 싶어서 억지로 넘긴 것이었다. 그리고 곧 입을 벌려 입 안에 남아 있는 정액을 혀로 밀어 냈다. 미라 입술을 타고 정액은 턱으로 흐르며 늘어졌다.
더군다나 조카가 자기 몸에다 정액을 쏟아 내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 자위를 했다는 것은 미치지 않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동이었다.
미라는 영민이를 며칠 동안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영민이도 시험기간 내내 외숙모의 모습이 떠나지 않아 기말고사를 망쳤다. 여자 보지를 적나라하게 본 것도 처음이고, 여자 보지에 자기 손가락과 자지를 삽입한 것도 처음인데, 거기다가 외숙모의 자위하는 모습은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영민이와 외숙모가 마주칠 때는 서로 의식을 해서 말을 아낄뿐더러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미라는 며칠 동안 혼란에 빠졌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영민이와 적당한 선에서 즐기자는 생각과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윤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용납이 되지 않음으로 더 이상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수시로 바뀌면서 갈등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 영민이는 온순해서 외숙모의 적나라한 모습을 봤다고 달라 들거나 하지 않았다.
그 일이 있은 후 2주일이 지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임에도 영숙이는 고 3이라 일주일만 쉬고 계속 수업을 받았다. 일주일 쉬는 동안에도 영숙이는 학교 도서관이나 은미네서 공부를 계속해 항상 낮에는 집에 없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전처럼은 아직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외숙모와 조카라는 틀을 유지하며 지냈다. 영민이는 그 전과 달라져서 외숙모의 모습을 훔쳐보거나 누나 팬티를 몰래 냄새 맡는 것을 하지 않고 잘 견뎌 냈다.
영민이가 방학을 하고 이튿날은 토요일이었다. 미라는 동창들 모임에 나가게 되었다. 모든 것이 귀찮아 나가기 싫었으나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가게 되었다. 또한 오래간만에 머리도 식힐 겸 해서 나간다고 한 것이었다. 그 때까지도 영민이 문제는 미라에게 떠나지 않았다.
평상시보다 일찍 저녁을 먹고 과자와 빵 등을 사다 주고 영민이 보고 지영이 좀 보라고 하고 외출을 했다. 영민이 문제도 있고, 영민이와 그런 일이 있은 후에는 몸이 뜨거워져도 참았던 미라는 스트레스가 쌓여 친구들을 만나며 다른 때보다 술을 더 마시고 친구들이 왜 그러냐고 할 정도로 많이 떠들었다. 다른 친구들은 1차 끝내고 집에 들어가고 가을에 결혼을 하는 친구와 둘이서 단란주점에 가서 노래 부르며 신나게 놀았다. 친구가 말릴 정도로 미라는 단란주점에서 맥주를 많이 마셨다.
친구의 걱정을 뒤로 하고 미라는 거의 12시가 다 되어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다. 집에 도착해 대문 틈으로 안을 보니 자기 방에 불이 꺼져 있고 부엌문도 열려 있었다. 미라는 많이 취해 있었다. 단란주점에서는 노느라 잘 몰랐는데, 집에 도착하니 술기운이 많이 올라와 정신을 차리려고 대문 옆 댓돌에 앉았다. 밤이 되니 바람이 더위를 약간 식혀 주었다. 연속적으로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 되었다.
미라는 정신이 좀 들면서 참았던 욕정이 휘감아 왔다. 술로 인해 미라는 이미 단란주점에서부터 숨어 있던 마음속의 욕구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미라의 마음 밑바탕에는 윤리적인 포장을 쐬어 스스로 부정하고자 했던 영민이와의 관계를 계속 갖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미라는 한참 성욕이 강한 나이다. 그런데 미라에게는 성욕을 풀 수 있는 상대가 없다. 그런 미라에게 은밀하면서 조바심을 내며 점점 흥분이 되는 쾌감의 맛은 마치 마약과 같아서 그만 두기가 힘이 드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상대가 아직 어린 조카라는 것은 일탈의 묘미를 더욱 강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다만 윤리적인 도덕성 때문에 하면 안 된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는 것뿐이었다.
미라는 하체를 손바닥으로 만져 보았다. 더운 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던 미라 하체는 청바지 위인데도 손바닥에 촉촉한 감촉이 전해졌다. 땀과 꽉 낀 청바지와의 마찰로 분비된 분비물로 하체는 습해져 있었다. 더군다나 1차 술집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오줌을 누고 닦지 않았고 그 이 후에도 세 번 오줌을 누었지만 술이 취해 귀찮아서 닦지 않아 팬티에 묻은 오줌 등으로 팬티가 젖어 있을 정도였다.
손을 가랑이 사이로 내렸다. 그 곳은 더 축축했다. 영민이가 저번처럼 혹시 자는 척 하고 자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치자 미라는 주마등처럼 지난 번 일이 떠오르고 그 때 숨 가빴던 흥분과 쾌감이 미라의 참고 있었던 욕정을 다시금 피어오르게 했다. 술기운이 힘을 실어 주었다.
가랑이 사이에 대고 있던 손바닥을 밀착하여 문질렀다. 다리가 비비 꼬였다. 거의 20일 동안 성적 욕구를 풀지 않았다. 물론 주기적으로 성욕을 풀지 못하면 안 되는 정도의 화냥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이상 성욕이 강한 미라로서는 많이 절제한 것이었다.
미라가 앉아 있는 곳은 대문 바로 옆 구선 진 곳이다. 그래서 밤에는 일부러 가까이 다가가 의식을 하고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곳이다. 미라는 청바지 호크를 풀었다. 주위를 한번 들려보고 다리를 뻗어 자크를 내렸다.
그 행동만으로 미라 호흡은 빨라지기 시작했다. 몰래 길거리에서 바지 자크를 내렸다는 자체만으로도 미라는 들뜨기 시작한 것이다. 벌어진 바지 안으로 손을 넣었다. 손에 전해지는 팬티의 감촉은 젖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손을 안으로 더 넣고 가랑이 사이에 대자 가랑이 사이의 팬티는 푹 젖어 있었다. 젖은 팬티 하단 사이로 손가락을 넣었다.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가랑이 사이 사타구니는 엉망이었다.
“아.........하..........”
주위를 다시 들려보고 다리를 벌렸다. 손가락을 소음순 안으로 밀어 넣어 위 아래로 흩자 온몸으로 짜릿한 쾌감이 몰려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했다.
미라는 더욱 과감한 행동을 했다. 댓돌과 약간 떨어진 벽에 등을 대 뒤로 비스듬히 기대고 엉덩이를 들어 청바지 엉덩이 쪽을 밑으로 약간 내리고 다리를 구부려 세워 앉아서 다리를 벌렸다. 바지 안은 넓어져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아............항.........”
중지를 질 안으로 서서히 넣자 젖어 있어서 미끄러지듯 안으로 들어갔다. 엄지로 음핵을 터치하며 동시에 질 안을 후비자 쾌감이 몰려왔다. 미라는 구부린 발로 몸을 지탱하고 엉덩이를 들며 신음을 토했다.
질 안을 휘젓는 소리가 약하게 귀에 들렸다.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휘젓기 시작하는데, 무슨 소리가 난 것 같아 미라는 놀라 후다닥 손을 바지에서 빼고 댓돌에 앉아 움직이지 않았다. 대문에서 전방으로 한 30여 미터 지점에서 소리가 난 것 같아 얼른 일어나 밑으로 내려간 청바지를 끌어 올려 입었다.
그 곳에서는 전방이 잘 보이지 않아 대문 쪽으로 나와 보자 아무도 없었다. 아마 30여 미터 전방에 있는 옆 골목 안에 사는 사람이 지나가는 소리 같았다. 미라는 놀라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술은 많이 깼지만, 아직 몸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질 안에 넣었던 손가락은 물기가 잔뜩 묻었다. 코에 대고 냄새를 맡자 비릿한 냄새가 났다. 손가락을 바지위에 문질러 닦았다.
열쇠로 대문을 열고 마당으로 들어섰다. 집 안은 고요했다. 안방에도 불이 꺼져 있는 것을 보자 영숙이가 들어오지 않은 것 같았다. 아침에 은미네서 공부하면 못 들어올지 모른다고 말을 하고 전화한다고 했는데, 전화가 왔는지는 외출을 해서 미라는 모른다.
마당으로 들어서자 맥주를 마셔서 요의가 또 왔다. 마당 하수구로 가 오줌을 누는데, 오줌이 세면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고요한 집 안의 정적을 깼다.
안방 문 앞에 영숙이 신발이 없었다. 그래도 몰라 문을 열고 안을 보자 아무도 없었다. 미라는 자기네 부엌으로 들어갔다. 방문도 열려 있었다. 방 안은 취침 등이 커져 있어서 안을 분간할 수 있었다. 지영이는 안쪽 창문 건너편 벽 앞에서 자고 영민이는 요도 깔지 않고 텔레비전 앞에 텔레비전을 등 뒤로 하고 모로 누워 있었다.
시간은 1시가 넘었다. 미라는 잠시 문 앞에 서서 자는 영민이를 보며 자고 있는지 아니면 자는 척 하고 있는지 분간을 하려고 했지만, 알 수 가 없었다. 미라는 이미 대문 앞에서 잠깐 자위를 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영민이 문제에 대해 마음을 굳혔다.
잠시 쉼 호흡을 했다. 이미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었음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결정을 한 것은 아니었다.
방으로 들어가 불을 켰다. 밝은 형광등이 들어오자 눈이 부셔 잠시 동공을 조절하고 지영이 옆에 가 쭈그려 앉았다. 방 안은 후덥지근했다. 요즘 지영이가 땀띠가 나 신경을 쓰는 터라 자는데 불편하지 않나 살펴보기 위해서다. 지영이를 다독여 주고 일어났다. 방안이 후덥지근해 선풍기를 틀려고 영민이 얼굴 앞으로 왔다. 선풍기는 텔레비전 옆 영민이 머리 뒤쪽에 있다. 선풍기를 틀려면 영민이 머리 위나 발밑으로 돌아가거나 영민이 몸을 넘어 가야 했다. 그냥 영민이 얼굴 앞에 다가가 허리를 숙여 선풍기를 틀었다.
장롱 앞에서 티를 벗었다. 티는 땀으로 젖어 있었다. 상체의 피부도 땀으로 끈적댔다. 브라자만 찬 채, 영민이를 돌아다 봤다. 영민이는 그대로 꿈쩍도 하지 않았다. 잠시 망설이다가 미라는 영민이가 자지 않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 과감하게 영민이 쪽으로 몸을 돌려 브라자를 풀기 위해 브라자를 돌려 등 뒤의 브라자 끈을 앞으로 오게 해 호크를 풀었다. 이내 브라자에 갇혀 있던 젖통이 튀어 나왔다.
미라는 몸이 뜨거워지고 마음이 들뜨기 시작했다. 청바지 호크를 풀고 자크를 내렸다. 조카 앞에서 스스로 노출을 하는 행동들이 용서할 수 없는 혐오스러운 행동임을 잘 알면서도 이런 행동에 발동이 걸리면 몸을 달구게 해주는 묘한 쾌감으로 판단력이 흐려지고 행동을 제어하지 못했다.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 모양 점점 과감해져 나중에는 변태나 하는 행동들도 서슴없이 했다. 청바지를 벗으며 미라의 가슴은 빨라지기 시작했다.
팬티만 입은 채, 영민이를 내려다보았다. 예상대로 자는 척하며 자신의 행동을 훔쳐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영민이 바지가 불록하게 부풀어져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묘한 쾌감이 밀려와 마리의 행동을 더 음탕한 행동으로 하게 꿈 만들었다.
팬티 하단은 겉으로 봐도 젖어 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상단의 흰색과 대비되게 희색으로 얼룩져 있었다. 영민이 얼굴과 미라가 서있는 곳의 거리는 불과 30센티도 되지 않았다. 그 곳에서 영민이 얼굴과 마주보고 옷을 벗은 것이다.
팬티를 잡고 끌어내리며 고개를 숙였다. 팬티는 발목까지 내려갔다. 팬티를 발목에서 빼내려고 다리를 움직이자 음부에서 특유의 냄새가 미라 코에 풍겼다.
서랍장은 영민이가 누워 있는 머리 위에 있다. 더군다나 미라 속옷은 서랍장 하단에 있었다. 서랍장과 영민이 머리의 간격은 20센티도 되지 않아 미라는 영민이 얼굴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서랍장 손잡이가 중앙에 있음으로 손잡이를 잡기 위해 왼팔로 영민이 머리 위 방바닥을 짚어 몸을 지탱하고 상체를 영민이 머리 위로 기우렸다.
“끄응.........”
몸을 기우리는 바람에 몸을 지탱하려고 다리를 벌릴 수밖에 없었다. 막 서랍장 손잡이를 잡는데 하복부에 뭔가 닿는 것 같아 하복부를 내려다보자 자기 가랑이 사이가 영민이 얼굴과 닿아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미라는 호흡이 빨라지며 단발마의 신음을 토했다. 아주 잠시 손잡이를 잡은 채,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그대로 음부로 영민이 얼굴을 비비고 싶은 욕망이 끓어올라 미칠 지경에 까지 다 달았는데, 영민이가 몸을 움직이는 바람에 미라는 화들짝 놀라 얼른 서랍장을 열고 몸을 일으켰다.
영민이는 몸을 돌려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웠다. 바르게 눕자 영민이 바지 가운데가 천정을 향해 산처럼 불록 솟아올라 있었다. 미라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냄새나는 보지가 자기 얼굴에 밀착되었으니 영민이도 놀랬을 것이었다. 미라는 창피하기보다는 몸이 저려오는 쾌감이 몸을 감쌌다. 미라는 모르는 척 상체를 기우려 팬티와 슬립을 꺼내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 부엌으로 나갔다.
영민이는 지영이를 재우고 더워서 샤워를 하고 11시부터 방 불을 끄고 누웠다. 영숙이로 부터 은미네서 자고 온다는 전화를 받은 영민이는 외숙모와의 일을 기대하며 끈기를 가지고 기다렸다. 12시 넘어서 외숙모가 대문에 들어서는 소리를 듣고 영민이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외숙모가 방에 들어오는데, 술 냄새가 많이 났다. 눈을 살짝 뜨다가 감으며 외숙모 행동을 몰래 보고 있었다. 그런데 외숙모는 자기 얼굴과 마주보고 옷을 벗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영민이 심장은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상의를 벗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청바지를 벗는 모습과 팬티를 벗는 모습을 보면서 자지는 잔뜩 발기하기 시작했다. 팬티를 내리려고 엎드리는 바람에 아래로 쳐진 젖통을 보고 상의를 벗은 줄 알았다.
영민이는 가빠오는 숨을 죽여 가며 외숙모 모습을 보는데, 잠깐 눈을 감은 사이 갑자기 그 전에 외숙모가 입었던 반바지에서 나던 냄새보다 더 강하고 역한 냄새가 나 눈을 떠보니 자기 얼굴 앞에 외숙모 가랑이가 다가왔다.
시커먼 음모 밑에 거무스레하고 약간 벌어진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외숙모 가랑이는 영민이 코에 닿았다. 하마터면 재채기를 할 뻔했다. 외숙모 보지에서는 참기 힘든 역한 냄새가 확 풍겼다. 그래서 고개를 돌리고 몸을 틀어 바른 자세로 바꾸었다. 외숙모가 부엌으로 나가는 소리가 나고 물소리가 났으나 영민이는 방에 불도 켜 있고 방문도 활짝 열려 있어서 속으로 자기 방으로 가라는 소리를 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계속 자는 척을 했다.
미라는 방 불도 끄지 않았고 부엌으로 나가 방문도 닫지 않았다. 큰 물통에 물을 틀어 놓고 맥주를 많이 마셔서 또 요의가 와 쭈그리고 앉아 오줌을 누었다. 몸을 씻고 방으로 들어 왔다. 술은 어느 정도 깼다. 미라는 옷을 입지 않고 화장대 앞에 서서 앉은뱅이 화장대라서 자신의 하체만 비치는 거울을 바라다보며 손바닥으로 음모를 쓰다듬다가 다리를 벌리고 중지를 가랑이 사이로 넣었다. 안에는 방금 씻었는데도 새로운 애액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미라는 윤리적인 사술이 풀어지고 꾸물꾸물 밀려오는 욕정으로 사리판단도 흐려져 있었다. 오르지 뜨거워지는 몸에 따라 마치 자기 혼자 방에 있는 사람처럼 행동을 했다.
“아...아...항”
다리를 벌리고 엉거주춤 서서 허리를 숙여 중지를 질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미 애액이 고여 있어서 손가락은 질 안으로 밀려들어 갔다. 엄지로 음핵을 문지르며 질 안의 손가락을 몇 번 휘젓자 온몸에 짜릿한 쾌감이 몰려와 신음을 내 쉬었다. 바로 옆에 영민이가 누어있다는 사실에 미라의 쾌감은 배가 됐다. 고개를 돌려 영민이를 보자 영민이 얼굴은 당황한 표정으로 바뀌고 눈을 질금 감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영민이는 자기 모습을 올려다 본 것이 틀림없었다.
영민이는 화장대 앞에서 발가벗고 자기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흥분하는 외숙모 모습을 실눈을 뜨고 보며 흥분이 되어 참을 수 없을 정도에 까지 이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외숙모가 돌아보는 바람에 흠칫 놀라 눈을 감았다. 영민이 자지는 건드리면 사정이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해져 있었다.
미라는 자세를 풀고 영민이를 내려다보았다. 영민이 얼굴은 잔뜩 일구려져 있고 자지가 스스로 움직거리는지 바지의 볼록한 부분이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영민이가 지금 상당히 흥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슬립을 걸치고 잠시 팬티를 입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다가 팬티를 입고 장롱에서 더블 홑 요를 꺼냈다.
“영민아, 방바닥에서 자면 어떻게 해 잠깐 일어나봐. 요 깔자.”
“응....응...”
미라는 영민이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영민이는 자는 척을 하는 것이라 마치 잠 치레 하는 것처럼 응, 응 하면서 뭉그적거리며 몸을 뒤척여 미라 쪽으로 돌렸다. 외숙모가 자기 얼굴 앞에 쭈그려 앉아 있어서 분홍색 팬티를 입은 가랑이 사이가 눈에 들어 왔다. 그 곳에서는 아까와 달리 비누냄새가 났다.
“어서 요 깔자.”
미라는 일어나지 않고 자기 쪽으로 향해 돌아눕는 영민이 허벅지를 잡고 다시 깨우려고 손을 그 쪽으로 가져가다 발기한 영민이 자지 끝을 바지 위로 건드렸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손을 옮기려다 손등에 닿은 것이다. 영민이는 순간 몸을 움찔거렸다.
허벅지를 잡고 흔들자 영민이는 마치 억지로 일어나는 것처럼 일어나며 손등으로 눈을 비볐다.
영민이는 더 이상 버티면 안 될 것 같아 일어나 앉으며 외숙모 눈을 피했다. 그리고 텔레비전 쪽으로 바짝 다가앉았다. 일어나 엎드려 요를 까는 외숙모 모습을 곁눈으로 훔쳐보는데, 탐스럽고 뽀얀 젖통이 슬립 밖으로 삐져나왔다. 검붉은 색을 띠고 있는 젖꼭지가 도드라지게 튀어 나와 있었다.
“자 여기에 누워 자.”
“저..........네.”
외숙모의 말소리에 영민이는 뒤 돌아보았다. 넓은 요 하나만 깔려 있고 아까보다 방 중앙 쪽으로 옮겨진 위치에 영민이가 베고 있던 베개를 놓고 그 곳에 누우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화장대와 서랍장이 붙어 있는 곳에서 화장대 쪽으로 더 치우친 위치였다. 영민이는 가라고 하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방 중앙 쪽으로 향하여 모르 누웠다.
미라는 영민이가 눕자 다리를 구부려 세워 가슴에 붙이고 화장대 앞에 앉았다. 미라 엉덩이 옆과 영민이가 베고 있는 베개 끝이 닿았다. 영민이 눈에 외숙모 엉덩이 옆모습이 그대로 들어 왔다. 향긋한 비누 내움이 풍겼다.
미라는 요를 일부러 텔레비전과 많이 떨어지게 깔았다. 미라는 화장대 앞에 앉아서 별 할 일이 없었으나 로션을 얼굴에 바른 후 이것저것 하는 척하며 거울로 영민이 누운 모습을 관찰했다. 영민이 바지 중앙은 여전히 불록 튀어 나왔다.
아까 방 불을 켜놓은 채 영민이가 자는 척 하며 자기를 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옷을 벗고 엉망이 된 가랑이를 영민이 얼굴에 비비고 싶은 때부터 이미 미라는 조카에게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며 스릴과 희열에 마음이 들떠 있고 그 맛에 취해 갔다.
2시를 알리는 시계소리가 났다. 한 20여분 정도 지났다. 미라는 점점 사리판단이 흐려지고 욕정에 물들어 갔다. 엉덩이를 들어 쭈그리고 엉덩이 쪽 팬티를 내려 엉덩이 밑 허벅지가 시작되는 곳에 걸쳐 놓고 막 앉으려는데, 지영이가 잠에서 깨려는지 잠 치레를 하는 소리가 났다.
지영이 쪽을 쳐다보았다. 지영이는 눈을 비비며 엄마를 찾았다. 미라는 팬티가 내려가 있음으로 몸을 지영이 쪽을 돌려 엎드려 무릎걸음으로 지영이에게 갔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화장대 앞에서 팬티를 벗는 모습을 실눈을 뜨고 다 보았다. 그리고 지영이가 깨는 소리에 팬티를 올리지 않고 엉덩이 바로 밑에 걸쳐진 채, 기어갔음으로 뒷모습을 다 보았다. 영민이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뇌쇄적인 모습이었다. 귀두에서 겉물이 얼마나 흘렀는지 자지기둥을 타고 흘러 내려 팬티 안은 끈적대고 거북했다. 당장 사정을 하고 싶어 미칠 지경에 이른 것이다.
엎드린 채, 미라는 지영이 배를 토닥이며 잠을 다시 재우자 지영이는 잠시 투정을 부리다 다시 잠이 들었다. 영민이는 참을 수밖에 없었다. 자기가 외숙모를 훔쳐봤다는 것을 들키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지영이를 재우고 미라는 일어나 섰다. 팬티 앞쪽도 딸려 내려가 팬티는 허벅지 상단에 걸쳐 있었다. 미라는 팬티가 내려가지 않게 잡고 화장대 앞으로 왔다. 이미 미라도 흥분이 고조되어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있었다. 자기 모습을 영민이가 몰래 보고 있다는 사실이 흥분을 고조시킨 것이었다.
아까 화장대 앞에서 팬티를 벗은 것은 팬티를 다 벗지 않고 허벅지에 걸쳐 놓고 화장대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위를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아까처럼 화장대 앞에 앉았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팬티를 잡고 얼굴 바로 앞 화장대에 와서 앉자 흥분이 최고조로 높아져 가슴이 마구 뛰고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미라는 그대로 뒤로 벌러덩 누었다. 엉덩이가 화장대 바로 앞에 있음으로 다리를 벌려 뻗어 화장대 양 모서리 위에 발을 대고 치켜 올렸다. 그리고 오른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손바닥으로 보지 전체를 밀착하여 눌렀다. 애액이 이미 질 밖으로 흘러서 손바닥에 전해졌다. 미라의 행동은 제어가 되지 않았다. 이미 욕정의 사술에 칭칭 얽매여 있었다.
미라는 누운 채, 상체와 엉덩이를 머리 쪽으로 엉거주춤 움직였다. 그러자 미라 엉덩이 옆이 영민이 가슴 상단과 같은 위치가 되었다. 화장대에 뻗쳐 있는 발을 떼고 구부려 세우고 엉덩이 밑에 걸쳐져 있는 팬티 양 쪽을 잡고 무릎까지 내린 다음 왼발을 들어 올려 팬티를 다리에서 빼냈다. 오른발 발목에 걸쳐진 팬티를 마저 발목에서 빼내 벗었다. 영민이는 그런 외숙모 모습을 다 보고 있었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격해졌다.
미라는 팬티를 벗고 몸을 영민이 쪽으로 바짝 다가가 영민이 몸과 닿자 왼발을 활짝 벌리고 위로 뻗어 화장대 상단에 대고 오른발은 영민이 몸 위로 올려놓고 가랑이를 쫙 벌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영민이 얼굴 쪽으로 밀착시켰다.
영민이는 외숙모가 팬티를 벗고 가랑이를 벌려 자기 얼굴에 엉덩이를 밀착시키자 폭발했다. 외숙모 오른발이 자기 왼팔 위에 걸쳐져 누르고 있어 왼팔을 빼냈다. 외숙모 보지에서는 아까 나던 비누냄새는 희미해지고 보지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풍겼다. 약간 벌어진 표피 사이로 반짝거리는 액체들이 머금어 있고 표피에도 번들거렸다.
“아..........흥.........”
영민이는 몸을 돌려 외숙모 쪽으로 더 밀착시키고 왼손을 외숙모 가랑이 사이에 대고 먼저 경험이 있어서 머뭇거리지 않고 엄지와 중지로 표피를 벌렸다. 그러자 선분홍색을 띤 속살이 나타나고 그 곳도 반짝거리는 액체들이 흥건했다. 중지를 그 안으로 넣고 속살에 밀착시켜 아래로 흩자 외숙모는 엉덩이를 들썩대며 신음을 토해냈다.
곧 중지가 질 입구에 닿고 그 안으로 손가락을 넣자 질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중지는 질 안으로 밀려들어 갔다.
“악............하.....”
미라는 영민이의 손 애무를 받고 쾌감에 몸을 떨었다. 고개를 영민이 쪽으로 돌려 눈앞에 볼록 솟아 난 자지를 바지위로 감아쥐자 영민이도 진저리를 치며 신음을 토했다.
“아..............흥..............빠.....빨............리”
영민이는 외숙모 손이 자지를 바지 위이지만 잡자 쾌감에 떨며 질 안에 있는 손가락으로 질 안을 후비듯 휘젓자 음탕한 마찰음이 났다. 외숙모는 영민이의 손놀림에 따라 엉덩이를 들썩이며 신음과 함께 고통스런 목소리로 떨면서 빨리 해달라고 했다.
영민이는 더욱 빠르게 휘저었다. 손가락이 휘젓는 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질에서는 애액이 손가락 옆으로 삐져나왔다.
미라는 영민이 쪽으로 몸을 돌려 옆으로 영민이와 마주 누운 모습으로 하고 바지 호크와 자크를 내려 손을 팬티 안으로 넣어 자지를 잡았다. 자지기둥은 겉물이 흘러 찐득거리는 액체가 손바닥에 전해졌다.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잡고 아래로 끌어 내리려고 하자 영민이도 자기 엉덩이를 들어 영민이 팬티와 바지는 동시에 무릎까지 내려갔다. 밖으로 튀어 나온 자지는 불게 충렬 되어 있었다. 그리고 시금털털한 자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미라를 더욱 흥분시켰다.
“억..........나........나와.............헉”
자지는 민감해질 대로 해졌다. 미라가 자지를 꽉 쥐고 몇 번 흩자 영민이는 쾌감이 몰려와 절정에 다 달아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엉덩이를 쳐들었다. 그리고 외숙모 질을 더욱 빠르고 거칠게 휘저었다.
“윽............아........파.....”
미라는 흩던 것을 멈추고 귀두의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귀두 전체를 꽉 쥐었다. 그러자 영민이는 귀두의 통증에 진저리를 쳤다. 미라는 영민이 사정을 멈추게 하기 위해 귀두를 막은 것이다. 영민이는 사정하고픈 절정의 쾌감이 갑자기 곤두박질치며 마치 오줌을 누다가 만 것처럼 하체가 불편했다.
“핥아 줘.....응..”
미라는 한 손은 영민이 귀두를 잡고 다른 손을 자기 가랑이 사이로 뻗어 영민이 머리를 잡고 가랑이 사이로 당기며 숨넘어가는 소리로 핥아 달라고 했다.
“아.....흥.......더.....더.........”
영민이는 자동인형처럼 질 안의 손가락을 빼고 상체를 엎드린 자세로 바꿔 얼굴을 외숙모 가랑이 사이에 대고 갈라진 표피 안에 혀를 넣고 핥았다. 그러자 외숙모는 가랑이를 영민이 얼굴에 더욱 밀착시키며 입안에서 끌어 오르는 소리로 횡설수설 했다. 외숙모 가랑이에서는 더욱 강한 냄새가 풍기고 혀에는 약간 떨떨한 맛이 났다.
“윽.................으.”
영민이는 귀두가 갑자기 뜨거운 것에 감싸이는 것 같더니 쾌감이 급상승했다. 피가 하체에 몰리며 몸이 붕 뜨면서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곧 정액을 뿜어내며 엉덩이를 움찔움찔 거렸다.
미라는 자기 보지를 영민이 입으로 애무 받으며 쾌감이 급상승하여 영민이 자지를 입술로 물고 귀두를 입술로 강하게 빨았다. 그러자 영민이는 곧 엄청난 정액을 뿜어냈다. 입 천정으로 뿜어진 정액이 코에까지 뿜은 것처럼 강한 정액냄새가 코를 강타했다. 너무 강해 토할 것 같아 곧 입술을 뗐다. 영민이 자지는 계속 껄떡대며 미라 얼굴에 정액을 뿜어냈다. 입 안은 마치 소태 씹은 것처럼 썼다. 미라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약간의 정액을 목으로 넘겼다. 영민이 정액을 먹은 첫 여자가 되고 싶어서 억지로 넘긴 것이었다. 그리고 곧 입을 벌려 입 안에 남아 있는 정액을 혀로 밀어 냈다. 미라 입술을 타고 정액은 턱으로 흐르며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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