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락당한 메이퀸 - 단편

" 석훈아! 같이가자!!"

" 어! 재영이구나!"

경기도 외곽의 한 남자중학교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오전 수업을 끝마치고 각자 자신의 다음 목적지를 향하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을 무렵 한 남학생이 운동장을 빠르게 가로 질러오더니 교문에 다다라서는 앞서 걸어가고 있던 남학생의 어깨를 툭치며 반갑게 아는척을 하고 있었다.

" 석훈아! 우리 요앞에서 햄버거 먹고가자!"

" 햄버거?"

" 응! 내가 쏠게!"

" 그러자 그럼!"

강 석훈과 한 재영은 소위 말하는 단짝친구였다. 그러나 남들이 두사람을 본다면 형과 동생으로 보일만큼 둘의 외형적인 모습은 너무 차이가 나고 있었는데 석훈이 중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80이 넘는 키에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고 있었고 그해 비해 재영은 170정도의 키에 여성처럼 약해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두사람은 1학년과 2학년때는 서로 반이 다른 관계로 알지 못하고 있다가 3학년이 되어서야 같은 반이 되었다.

두사람의 외모 만큼이나 처음부터 친하게 지낸것은 아니였고 어느날 석훈이 하교길에 타학교 학생들에게 괴로힘을 당하고 있는 재영을 보고 그를 도와 준게 계기가 되어 두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것이다. 두사람의 외모 만큼이나 서로의 집안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석훈이는 아버지가 복싱채육관을 운영하고 계셨고 재영의 아버지는 중소기업은 경영하고 계셨다.

석훈이 채육관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부터 권투를 배워 어느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은 싸움 실력을 가진 반면 재영은 외아들이라는 이유로 조금은 지나친 보호를 받다보니 약하게 자랄수밖에 없었다.

" 뭐 먹을거야? 난 불고기 버거셋트!"

" 나두 같은걸로!"

" 그럼 내가 주문하고 들고 올께!"

" 응! 부탁해!"

" 헤헤헤..!"

웃으면서 카운터로 향하는 재영을 석훈이 물끄러미 바라보다 창밖으로 시선을 주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 자~!"

" 고마워!"

" 쩝~!쩝~! 석훈아~! 오후에 뭐할거야?"

" 오후에?? 글쎄 딱히 할일은 없는데..."

" 그럼 우리집에 가서 게임하자!"

" 게임?"

" 응! 이번에 게임팩 새로 구입했거든!"

" 그러자 그럼!"

" 헤헤헤..!! 빨리 먹고 가자!!"

처음에 두사람이 친하게 지내며 붙어 다니는 것을 같은반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석훈이는 학교짱이나 다름없는 아이인데 하필 왕따라고 할수있는 재영이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건 재영의 가족을 몰라서 하는 말이였다. 석훈이 재영의 집에 처음놀러 갔을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있었다.

한 아름

재영의 하나뿐인 누나를 처음 본 순간 석훈이 전기에 감전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재영은 아직 모르고 있었지만 석훈이 중학생 신분이면서도 수 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해본 아이였다. 또래 여학생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심지어는 여고생들과도 잠자리를 한적도 부지기수였다. 그런 석훈의 눈에 재영의 누나가 들어온것이였다.

ㅇㅇ대학교 메이퀸(May Queen) 채 사랑

한 아름을 본 뒤로 석훈이 한시도 그녀를 잊어 본적이 없을 정도였다. 함 아름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체조 선수였으나 2학년말 운동 중 부상을 당해 체조를 그만두고 학업에 전념하여 지금의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입학과 동시에 그녀는 학교 명물이 되버렸다. 긴 생머리에 갸름한 얼굴 쌍커풀 진 커다란 눈망울에 체조로 다져진 몸매까지 그녀는 1학년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때 학교 메이퀸으로 선발될 정도였다.

석훈이 아름이를 한번 보고는 어떻게든 그녀를 품에 안으리라 마음먹고 있었는데 그녀가 대학생 신분이다 보니 마음처럼 쉽게 되지를 않고 있었다. 그럼에도 틈만나면 자주 재영의 집을 찾아가 안면을 익혀 놓고 있는 중이였다. 그렇다고 석훈이 재영에게 하는 행동이 가식적인 것은 아니였다. 지금은 진심으로 재영을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어렵다!"

" 그렇게.. 생각보다 어렵다!"

석훈이 조이스틱을 내려 놓으며 게임이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고 푸념을 하였고 재영도 석훈과 같은 생각인지 너무 어렵다고 느끼고 있었다. 두사람이 집에온지 1시간이 흘렀지만 도무지 집안 식구들이 들어올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 매일 이렇게 집안에 아무도 없는거야?"

" 아니 오늘은 토요일이라 모두들 약속 때문에 늦을거야!"

석훈이 자신의 방과는 너무 차이나는 재영의 방을 둘러보며 한마디 하자 재영이 바로 대꾸를 해주었다.

" 아~그~그!! 앉아서 게임만 했더니 졸리다~!"

" 헤헤헤~!! 음료수 가지고 올께!"

" 응!"

1시간 가까이 앉아서 게임을 했더니 목도 아프고 졸리기도 하여 석훈이 재영의 침대위에 잠깐만 누워있는 다는게 그만 잠이 들었고 재영이 부엌에서 콜라를 따라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자 석훈이 자기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게 보였다. 자신이 갈아 입으라고 준 반바지를 입고 침대에 누워 곤히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지고 있었다.

" 따르릉!! 따르릉!!"

30분정도 시간이 흐르자 거실에서 전화벨소리가 들려왔고 혼자 게임을 하던 재영이 황급히 내려가 수화기를 들었다.

" 응~! 엄마!"

" 지금?"

" 알았어요! 금방 갈께요!"

재영이 엄마가 놓고 나가신 봉투를 찾아 부모님 방으로 들어갔고 서랍장속에 있던 서류를 들고서 거실로 나왔다.

" 석훈이 자고 있는데...어떻하지..."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는 석훈을 생각하며 재영이 어떡할지 고민하다가 어짜피 한두시간 안에 돌아올거라 생각하고는 석훈에게 매모을 남기고 엄마가 말한 장소로 움직이고 있었다.

" 아름아!!"

" 어~! 지영아!"

ㅇㅇ대학교 캠퍼스에 재영이 누나인 한 아름이 친구를 기다리며 분수대 의자에 앉아 있기를 10여분 수업을 끝마친 친구 지영이 자신에게 다가오는게 보이고 있었다.

" 윤지는?"

" 윤지? 원룸에 있을거야!"

" 이시간에 원룸에서 뭐해?"

" 글쎄 수업끝나면 거기로 오라고 하던데.."

아름의 물음에 친구 지영이 대답을 해주고는 아름을 잡아끌며 친구 윤지의 원룸으로 향하였다.아름과 그녀의 친구 지영이 캠퍼스를 걸어가자 남학생들의 시선이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였다.

" 띠리리리!!"

" 윤지야! 나왔어!"

" 철컥!!"

윤지의 원룸 문앞에서 지영이 소리치자 안에서 자물쇠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윤지가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었다.

" 어서와! 수업은 끝났어?"

" 응!"

두사람이 원룸안으로 들어가자 다시금 문이 닫히며 자물쇠 채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 더워 죽겠는데 방에서 뭐하고 있는거야?"

아름이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더니 컵에 따라 한목음 마시고는 콜라가 든 컵을 들고 윤지에게 향하였다.

" 이리 앉아봐!"

" 왜?"

" ??"

" 내가 재미있는거 보여줄게!"

말을 마친 윤지가 두사람을 자리에 앉게 하고는 커튼을 치는가 싶더니 책상 서랍에서 공CD를 꺼내어 CD플레이어에 넣고는 재생버튼을 눌렀다.

" 왜 그러는데?"

" 어머!!!"

TV브라운관을 통해 나오는 장면에 아름이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고 의외로 지영이나 윤지는 담담한듯 화면을 주시하고 있었다. 윤지가 튼것은 미국 포르노였는데 건장한 미국 흑인남자가 알몸상태로 거대한 성기를 드러내며 여자 배우를 애무하고 있는 장면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 어서 꺼! 윤지야!!"

" 호호호!! 뭐 어때! 여자끼리!!"

"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 남자만 포르노 보란법있니! 여자들도 보고 싶으면 보는거지!"

" ...."

윤지의 말에 아름이 딱히 대꾸 할말이 없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하게 있었다.

" 아아앙!아아앙!아앙!"

숨넘어갈듯한 여자배우의 신음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화면을 주시하는 아름이였다. 그녀가 성인비디오라고는 심야에 케이블 TV에서 틀어주는 한국 애로영화를 본게 전부였고 그나마도 낫뜨거워 중간에 꺼버렸을 정도였다. 그런 그녀가 난생 처음 포르노를 접하고 있는 것이였다.

" 아아앙!! 굿! 아아앙!!"

거대한 흑인 남자배우의 자지가 백인 여자의 보지속으로 파고드는 장면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음액을 흘러내 팬티가 젖어가고 있었다. 본능은 어쩔수 없는 모양이였다.

" 저 남자배우 거기 정말 크다!"

" 그러게 엄청 크다! 흑인은 전부 저렇게 클까?"

지영이 한참 화면을 들여다보더니 흑인 남자배우의 자지를 가리키며 한마디 하였고 윤지가 대꾸를 해주며 다시금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 아아아아아앙!!"

흑인 남자배우가 여자배우 뒤에서 박아대자 죽을듯이 신음소리을 뱉어내는 여자배우였고 그녀의 벌어진 입모양이 포르노를 보고있는 3명의 여자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아름이 받은 정신적 충격은 대단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오로지 운동에만 신경 쓰다보니 알고 지내는 남자라고는 남동생이 전부일 정도로 남자에 관해서는 쑥맥인 그녀가 난생 처음 포르노를 접했으니 그 정신적 충격이 얼마나 크겠는가.

" 이거 어디서 난거야?"

" 이거? 책 찾으러 우리 동생방에 들어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거야! 그래서 볼려구 가지고 온거구!"

포르노가 끝이 나자 그녀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 아름이는 어디갈꺼야?"

" 응! 지..집에!"

" 벌써?"

" 으..응! 할일이 있어서.."

" 그래..그럼! 내일 보자!"

" 응! 잘가! 지영아! 윤지아!"

" 아름이도 잘가!!"

아름이 얼마나 충격이 컷던지 도서관에 갈려던 계획을 취소하고는 집으로 향하였고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그녀의 생각은 온통 윤지의 원룸에서 본 포르노 생각이 머리를 꽉 채우고 도무지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물론 그녀의 팬티는 자신이 흘린 음액으로 인해 상당히 젖어 있었고 말이다.

" 띵동!띵동!!"

" 아무도 없나?"

아름이 집에 도착한 시간은 재영이 어머니 심부름으로 밖에 나간지 30분정도 흐른 시간이였고 석호가 한참 단잠에 빠져 있을때 아름이 집에 도착한것이였다.

" 재영아! 재영아!!"

아름이 재영을 부르며 재영의 방문을 열었는데 마침 석호가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아름의 눈에 들어왔다.

" 어? 석호잖아!"

아름이 자고 있는 석호가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나가려다 문득 석호의 반바지 중심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 두근! 두근!!"

자신의 심장이 왜 갑자기 빨리 뛰는지 자신도 알지 못한 가운데 아름의 머리속에 아까본 남자 배우의 굵은 자지가 떠오르고 말았다.

' 남자 거기는 전부 아까 배우처럼 클까?'

한번 그쪽으로 생각이 뻗어나가자 다른 생각은 모두 지워져 버리고 오직 남자 성기에 대한 생각만이 그녀의 머리속을 채우고 있었다.

' 솔직히 한번 정도는 보고싶어..과연 그렇게 큰지'

자신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는듯 생각 삼매경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 아름이였다. 그야말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연속이였다.

' 석호도 과연 클까?'

아름의 생각이 석호에 이르자 몸이 자고있는 석호에게 향하고 있었고 잠시 석호를 내려다본 아름이 조심스럽게 침대에 걸터 앉았다.

' 자고 있는데 한번 살짝 만져볼까?'

' 아니야! 그러다 깨면 어떡해..'

그녀가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는지 자신도 모르고 있었다. 그저 떠오르는 생각을 막을수 없었을 뿐이였다.

' 만져볼까..깨면 어떡해..그래도 곤히 자고 있는것 같은데..'

" 서..석호야...!"

" 서서..석호야!!"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아름이 작은 그러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석호를 불렀으나 깊은 잠에 빠진듯 석호는 깨어날줄 모르고 있었다.

' 깊이 자는것 같은데 한번 만져봐..'

불러도 깨어날 기미를 안보이자 그녀의 생각이 좀더 진행형으로 바뀌고 말았다.

' 그래! 한번만 만져보자 아마 모를거야!'

한참을 망설이던 그녀의 생각이 결론을 내린듯 했고 머리가 결정을 내리자 팔이 주춤주춤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모..모르겠어..'

아름의 손이 가늘게 떨리면서 그러나 결국 원하던 석호의 바지 중앙부근에 도달했지만 옆으로 누워 자고있는 석호의 자세 때문에 아름이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애매한 상황이였다. 만졌다고 할수도 없고 안 만졌다고 할수도 없는 상황 지금이 딱 그상황이였다.

' 좀더 쎄게 만져봐..?'

' 그러다 깨면 어쩌지..'

또다시 갈등하는 그녀의 생각

' 그래 기왕 시작한거!'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그녀가 좀더 과감하게 석호의 자지를 만지고 만것이다.

' 음..생각보다는 작네..'

아름이 석호의 자지를 옷위에서 만져보고는 작은듯 생각했지만 석호의 자지가 결코 작은건 아니였다.

' 발기 하지 않아서 작은건가..'

아름이 석호의 자지를 잡고서 문득 생각에 빠져들고 있었고 무의식중에 그녀의 손이 작게 움직이고 있었다.

' 응!!!'

석호가 잠에서 깨어난건 이때였다. 잠결에 누군가 자신의 자지를 만지자 잠결에 재영이 장난치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놀래주려고 살며시 실눈을 뜨고 보니 뜻밖에도 아름이 누나였던 것이다. 석호의 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뛰기 시작했고 뛰기 시작한 피가 아름이 잡고있는 자지로 향하였다.

' 어머 점점 커지네..'

아름이 석호의 자지가 점점 커지는걸 느끼고는 석호를 한번 쳐다보고는 신기한듯 석호의 자지를 살며시 만지작 거렸다.

' 남자는 자면서도 발기를 하는구나..'

석호가 깨어 있을거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고 있어서 인지 아름의 행동이 조금은 대담해져 가고 있었고 석호는 잠시 실눈으로 주변을 살피는데 자신의 앞에 아름이 누나가 침대에 걸터 앉아있는거 보였다.

' 어떻하지..'

석호는 어떡하면 자연스럽게 그녀를 침대에 눕힐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석호는 지금까지 많은 여자와 섹스를 해오면서 한가지 깨달은게 있는데 여자는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그래야 뒷탈도 없거니와 두고두고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 그래.. 그게 좋겠다.'

한참을 고민하던 석호가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오른듯 아름이 눈치채지 못하게 희미하게 미소를 짖고는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옴기기 시작했다.

' 여기서 내가 깨어나면 누나는 나한테 약점아닌 약점을 잡히게 되는거지!'

' 뭐든지 처음이 힘들고 어려울뿐야!'

" 어맛!!"

생각을 마친 석호가 자신의 자지를 만지고 있는 아름의 손을 덥석 잡아버리자 아름이 혼비백산하여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 누나!"

" ...."

석호가 침대에서 일어나며 아름을 불렀지만 아름이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숙여버렸다.

' 누나가 정신 없을때 진도를 나가볼까..'

" 일로 올라와바 누나!"

석호가 손을 잡고 끌자 아름이 침대 위로 올라왔고 침대로 올라온 아름을 석호가 가만이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혁대를 풀고는 바지를 벗어버렸다.

" 뭐..뭐하는 거야!!"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석호의 행동에 아름이 놀라서 말까지 더듬었다.

" 누나가.. 궁금해 하잖아!"

석호가 사각 팬티차림으로 자리에 앉더니 아름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를 잡게하였고 어떨결에 아름이 석호의 자지를 쥐고 말았다.

" 누나 어때? 직접 만져보니?"

" ..."

석호의 질문에 아름의 얼굴이 온통 빨게지며 고개를 숙여버렸고 그런 그녀의 모습이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귀엽고 이뻤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는 석호였다.

" 누나 어떻냐구요?"

" ...."

석호의 물음에도 마치 큰 죄라도 지은 사람처럼 아름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앉아만 있는데 이대로는 안될듯 싶어 석호가 그녀의 달래주기로 마음 먹었다.

" 아름이 누나.. 창피해?"

" ...."

" 빨랑 말해봐 창피해??"

" 끄떡 끄떡!"

아름의 고개가 작게 끄떡이고 있었다.

" 풋! 뭐가 창피해 남녀가 서로의 몸에 관심을 갖는것은 아주 당연한 거야. 누나!"

" ..."

석호의 말에도 여전히 대답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는 아름이였다. 그녀는 동생 친구에게 자신이 추한모습을 보인것 같아 얼굴을 들수가 없는 상태였다.

" 누나! 창피해 할거 하나 없어 자! 얼마든지 만져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아름의 손을 석호가 다시금 잡더니 자신의 자지를 만지게 하였고 석호의 행동에 아름이 고개를 살짝 들고는 석호를 한번 쳐다보았다.

" 누나!"

" ...."

" 누나아~!"

" 으...응.."

" 누나도 남자 거기가 어떤지 궁금해서 그런거 잖아요."

" ...."

" 그런데 뭐가 창피해요? 만진건 안 창피하고 들킨건 창피해요?"

" 저..저기 그냥 난..."

석호의 말에 아름의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고 그런 아름을 보고있던 석호가 좀더 대담하게 행동하여 아름이 성적으로 더욱 빠져 들겠금 만들고자 하였다.

" 자~! 난 괜찮으니까 좀더 만져봐요!"

석호가 침대로 누워버리며 아름에게 말하였고 갑자기 벌어진 석호의 행동에 아름이 어떡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

" 괜찮으니까! 만져봐요!"

망설이는 아름을 보며 석호가 재촉하며 아름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듯 보였다.

" 아휴~!! 정말!!"

" !!!"

보다못한 석호가 아름의 손을 덥석 잡더니 자신의 팬티속으로 집어 넣어 버렸고 석호의 행동에 아름이 깜짝 놀라며 황급히 손을 빼고자 했지만 석호가 잡고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 자~! 어서요!!

" ...."

자신의 팬티 속으로 들어 왔는데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아름의 손을 느끼며 또다시 재촉을 하였다.

" 그래요! 그렇게.."

직접적으로 석호의 자지를 잡고 있던 아름의 손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는데 옷 위에서 만질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고 있었다.

" !! 서..석호야!!"

" 헤헤헤..! 누나가 내꺼 만지니까 나도 누나꺼 만져야지 그래야 공평하잖아!"

석호의 손이 아름의 짧은 청치마속으로 파고들더니 아름의 둔덕을 만지기 시작했고 갑자기 느껴지는 석호의 손에 아름이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 오호! 이거 의외인데..벌써 축축하잖아!'

아름이 친구집에서 포르노를 보는 바람에 이미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그 사실을 석호는 당연히 몰랐기에 아름의 팬티를 만지던 석호가 팬티 밑부분을 슬쩍 만지다가 의외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것을 보고 놀라는건 당연한 것이였다.

' 어..어떻해..'

석호의 손이 자신의 팬티를 만지다 점점 밑으로 내려가 꽃잎을 쓰다듬자 안그래도 포르노 때문에 예민해져 있던 자신의 감각들이 석호의 손길에 점점 되살아 나면서 짜릿한 쾌감을 온몸으로 전달하고 있었다.

" 누나..좀더 쌔게 만져봐요!"

" 하..하지만.."

" 이렇게요!"

" 앗!!!"

석호의 손이 아름의 꽃잎을 팬티와 함께 꽉 쥐어버렸고 갑자기 가해진 압박에 아름이 입을 크게 벌리며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 서..석호야!!"

" 헤헤.. 누나도 나처럼 쌔게 해봐요!"

팬티 밑부분을 빠르게 그러면서 강하게 쓰다듬기 시작하는 석호의 손길에 다시금 아름의 팬티가 젖어오고 있었고 아름도 서서히 흥분에 사로 잡히는듯 심장 박동수가 몰라보게 빨라지고 있었다.

" 누나 기분이 어때?"

" ..."

이미 석호의 페이스에 말려든 아름이 대답없이 얼굴만 떨구고 어찌 할줄을 모르고 있는듯 보였고 그런 아름의 모습을 석호가 속으로 쾌제를 부르며 바라보고 있는 중이였다.

' 이제 얼마 안 남았다..오늘 무슨일이 있어도 저 두다리를 벌리고 내 자지를 꼽고 말리라!'

결의를 다지듯 석호가 속으로 다짐을 하고는 한손을 자신의 자지를 잡고만 있는 아름의 손을 감쌌고는 강하게 움직이게 했고 그런 움직임에 아름도 차츰 호흥을 하듯 서서히 자신의 손에 힘을 주고 있었다.

' 아~아!!!'

팬티를 통해 아름의 꽃잎을 쓰다듬고 있던 석호의 손이 팬티 밑부분을 살짝 들추더니 팬티안으로 파고 들어와 축축히 젖어있던 아름의 꽃잎을 직접 만지기 시작했고 석호의 손길에 아름이 속으로 탄성을 터트리고 말았다.

' 이상한데...벌써 이렇게 젖어 있다니..'

그동안 자신이 경험하기로 이렇듯 빨리 보지가 젖는 경우는 없었는데 아름이 누나는 벌써 축축하니 젖어 있는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있었고 만지면 만질수록 아름의 꽃잎에서 흘러나오는 음액의 양이 늘어나고 있었다.

' 이제 다른것도 진도를 나가볼까!'

누워있던 석호가 자리에서 일어나 아름을 마주보는 자세를 취하였고 두사람이 서로 마주보게 되자 아름이 창피한지 고개를 숙여버렸다.

" 누나..남자하고 같이 안자봤지?"

" 아..아니.."

왜 그랬는 모른다. 아름이 석호의 물음에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만것이다. 아마도 아직까지 남자하고 섹스를 못해 봤다는게 창피했던지 순간적으로 거짓말이 튀어나온듯 보였다.

" 그래?"

석호가 아름의 대답에 대꾸를 해주며 아름의 허리를 자신쪽으로 잡아당겨 두사람의 거리를 좁혀 놓았고 손이 다시금 치마속으로 들어가 아름의 둔덕을 만지기 시작했다.

" 그럼..키스도 해봤어?"

" 다..당연하지.."

" 누나..그럼..우리 뽀뽀 딱 한번만 해보자.."

" 시..싫어!"

" 아이~..그렇지 말고 딱 한번만..응!! 딱 한번만!!"

" 시..싫은데..."

" 누나..그러지 말고 딱 한번만 해보자!! 응!!"

자꾸 재촉하는 석호를 보며 아름이 약해지는 자신을 느낄수 있었고 또한 자신의 둔덕을 만지고 있는 석호의 손길이 점점 아래로 향하더니 꽃잎을 만져오고 있기에 더욱더 거절하기 난해한 상황에 처하고 있었다.

" 그..그럼..딱 한번만이다.."

" 응! 누나!!"

결국은 한번만이라는 전제를 달고 허락하고 마는 아름이였다.

" 그럼 이제부터 시작한다!"

" ..."

아름의 몸을 끌어당겨 살포시 안고는 팔로 목을 감싸더니 서서히 아름의 입술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고 있었고 다가오는 석호의 입술을 보며 아름의 눈이 서서히 감기고 있었다.

한번의 키스

석호가 아름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고는 서서히 자신의 알고있는 기교를 총동원하여 아름을 흥분속으로 빠트리고 있었다.

' 이제 게임끝이다! 아름이 누나도 내여자가 되는거야!!'

중학교 3학년이 하는 키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석호의 키스는 황홀함과 감미로움을 주었으며 그 황홀함과 감미로움에 아름이 서서히 빠져들며 키스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을때 석호의 손이 아름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자 아름의 다리가 아무런 반항도 없이 스르르 벌어졌으며 짧은 청치마 사이로 그녀의 하늘색에 작은 리본이 수놓아진 팬티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 흡!!!"

키스를 하면서 석호가 손을 아름의 허리로 가져가 치마 호크를 풀더니 치마를 잡아당겨 벗겨내 버렸고 그녀의 팬티를 들추고 들어가 아름의 꽃잎을 마음껏 만지고 있었다. 또 석호의 기교가 어찌나 뛰어난지 쾌감을 이기지 못한 아름이 두팔로 석호의 목을 감싸 안아 버렸다.

' 후후후..이제 된거야!!'

아름의 목을 감싸안고 키스를 하던 석호가 그녀을 살며시 침대에 눕히자 아름이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으며 석호의 애무를 받고 있었다.

' 이제 아름이 누나의 유방하고 보지도 한번 볼까나..'

팬티속으로 들어가 꽃잎을 만지고 있던 석호의 손이 팬티를 잡더니 무릎쪽으로 벗겨내 버렸고 타인에게 한번도 보여준적 없던 아름의 보지가 드디어 그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 쯥쯥쯥!!"

아름은 석호의 뜨거운 애무와 키스에 자신의 팬티가 벗겨지는걸 알고 있음에도 막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 아~학!!"

석호의 입술이 아름의 입술에서 순식간에 꽃잎쪽으로 옴겨지더니 아름의 꽃잎을 사정없이 핥기 시작했고 강렬한 쾌감에 아름의 상체가 활처럼 휘며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 역시 깨끗하네..후후!!'

아름의 깨끗한 보지를 빨던 석호가 소음순을 양쪽으로 살짝 벌리자 그녀의 속살이 드러났고 좀더 크게 벌리자 질의 입구까지 드러내고 있었다.

" 아아아아~~!!!"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빨다가 이빨로 살짝 물고는 비벼주자 아름의 입에서 커다란 신음이 터져나왔고 석호의 손가락 두개가 때 마춰서 아름의 질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름이 흥분에 정신을 못차리며 석호가 자신의 사각팬티를 벗어버리고 자지를 드러내고 있는데도 그저 신음만 뱉어 내고있었다.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삽입할때는 눈치채지 못하게 해야겠지.'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무너지게 만드는 석호의 치밀함에 아름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 중이였다.

" 아아앙~! 아앙!"

계속되는 석호의 애무에 아름이 이제는 마음껏 신음소리 뱉어내고 있었고 그런 아름의 반응을 보던 석호가 자신의 자지를 한번 만져보고는 마지막 단계를 준비하였다.

아름이 입고있는 반팔티 끝을 양손으로 잡고는 머리위로 벗겨내는 척하면서 반팔티로 얼굴을 가려 버리고는 자신의 자지를 오른손으로 잡아서 귀두 부분을 아름의 소음순 사이에 비집어 넣었다.

" 석호야! 지금 뭐하는거야! 이것좀 벗겨줘!!"

자신의 입고 있던 반팔티가 눈을 가리는 바람에 지금 석호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모르고 있던 아름이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낮선 느낌에 문뜩 불길함을 느끼고 옷을 벗겨 줄것을 말하고 있을때 석호는 자신의 허리에 힘을 주며 아름의 소음순 사이로 살짝 들어가 있던 자신의 자지를 단번에 질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 아~악!!!"

중학교 3학년의 자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굵고 커다란 석호의 자지가 아름의 분홍빛 소음순을 최대한 벌리더니 거침없이 질속으로 파고들고 있었고 자신의 보지속으로 커다란 무언가가 거침없이 파고 들어오자 아름이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 악~! 석호야!! 뭘 넣은거야! 빨리 빼!! 아프단 말이야!!"

" 후후~!! 누나! 내 자지가 누나 보지속으로 이미 다 들어갔어요!!"

" 뭐..뭐라구!!!"

옷 때문에 앞을 볼수 없었던 아름이 설마 석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 왔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어진 석호의 말에 아름이 둔기로 머리를 맞은듯 충격을 받고 말았다.

" 자~! 잘봐요! 누나 보지에 박혀있는 내 자지를 말이에요!

" !!!"

석호가 얼굴을 가리고 있던 아름의 반팔티를 완전히 벗겨내 버리고 하체를 볼수있도록 누워있는 아름의 고개를 살짝 들어주자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는듯 보이는 석호의 커다란 자지가 아름의 눈에 들어왔다.

" 후후!! 누나 기분이 어때요?"

" 서..석호야 제발 빼줘! 응!"

아름이 어릴적부터 체조를 해오다보니 처녀막은 어느땐가 운동하던 도중에 파손이 되고 없었고 그래서인지 아름이 느끼는 파과의 고통은 그다지 크지 않은듯 보였다

" 그래요! 누나 말대로 빼줄께요!"

" 아아야!!"

허리를 뒤로 빼 자지를 어느정도 빼내는 척하던 석호가 다시금 자지를 강하게 박아넣자 아름이 입을 크게 벌리며 고통스런 소리를 지르고 있을때 팬티와 같은 무양인 하늘색 브레지어를 석호가 거칠게 벗겨내 버렸다.

" 아야야!! 그..그만..제발!!"

자신의 허리를 잡고서 거칠게 박아대는 석호의 움직임에 아름이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잡고 있는 석호의 손을 붙들고 있었다.

" 누나도 느껴봐!!"

" 석호야!! 제발 그만해 응! 아프단 말이야!"

" 풋! 누나 남자하고 자봤다고 했잖아요! 거짓말 하지 마세요!"

" 아악~! 악~!"

말을 마친 석호가 더욱더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자 아름의 비명소리도 커져만 갔고 비명에 아랑곳 하지않고 석호는 더욱 빠르게 거칠게 움직이고 있었다.

" 아야야!!"

" 으으윽!!!"

한참을 거칠게 박아대던 석호가 아름을 꽉 끌어 안고는 사정을 하기 시작했고 힘이드는듯 아름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숨을 돌리고 있었다.

" 헉~!헉~! 누나는 이제 내여자야!!"

" ..."

석호의 말에도 아름이 아무런 대답이 없었으며 조금의 시간이 흐르자 석호가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와 재영의 방으로 돌아왔을때는 아름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었다.

" 훗! 아름이누나 앞으로 누나는 나하고만 섹스를 하게 될거야! 두고봐!"

석호의 예상대로 석호와 아름의 섹스는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거부하던 아름도 어느 순간부터 석호와의 섹스에 길들여 지는듯 차츰 쾌락을 느껴 가고 있었다.


생각이 나서 적어 올려봅니다.
단편 입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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