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만남 단편
2018.04.14 21:24
우연한 만남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있는 글만 보다가 용기를내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결혼한지3년이 지난후 일이었죠. 여자들은 핸드백이나 신발에 관심이 많죠.
그래서 항상 가던 백화점에서 주로 신발을 많이 보고 구입을 했죠.
그 백화점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문화행사에 참석해서 시간도 보내고, 쇼핑도 하고.
아직은 날씬한편이라서 여름엔 주로 치마를 많이 입죠.
그런데 자주 가다보니 그곳 신발 매장에 근무하는 한 남자분이 매우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 주어서 조금 친하게 되었답니다.
한번은 맘에 드는 신발을 구입했더니 그냥 선물이라고 계산을 본인이 대신 하더군요. 담에 신세 갚으라는 말만 하고...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른후에 금요일에도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데 그남자분이
"내일 시간이 되세요?"라고 물어 보더군요.
"왜요?" " 내일 비번이라 시간이 나서 데이트나 하자구요" "데이트요?...글세요..."
"부담되시면 안하셔도 되구요. 하하하" 180정도 되는 훤칠한 키에 미남형이라 나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어서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약속을 해 버렷답니다.
다음날 날씨도 좋고 해서 카키색 치마에 간편하게 입고서 약속장소로 향했죠.
남편말고 다른남자와 데이트라니.... 그런 저런 생각으로 나갔는데.
정장차림의 모습만 보다가 캐주얼 차림의 남자를 보니 웬지 멋있어 보이더군요.
난 옷을 잘입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맘에 들었답니다.
차를 한잔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죠. 평상시 하는 이야기들.
많이 편했고, 좋았답니다. 식사를 하고 영화를 한편 같이 보았죠.
평범한 영화.시간이 3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차를 타고서 통일 전망대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돌아온 시간이 7시정도.
남편은 그날 교육때문에 대전에 내려갔었구요. 시간도 어느정도 충분해서 갔겠죠?
식사를 하고 취미를 물어보길래 노래,영화라고 했더니 영화는 봤으니 노래방에 자가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갔죠.
몇곡의 노래가 끝나고 부른것이 느린노래가 나오자 같이 일어나 어깨 동무를 하고서 노래를 불렀죠. 그런데 그남자 손이 천천히 어깨에서 부터 내려와서 뒤쪽에서 가슴을 지긋이 잡더군요. 그때의 당황함과 놀라움 이라니....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갑자기 뒤가 딱딱해지는 느낌...
손은 계속 옷속에서 가슴을 헤집고 다니고, 치마가 미니 스커트라서 그남자 손이 헤집고 다니는 것을 어쩔수 없이 허락하고 말았답니다.
진한 스킨쉽이 있고 거기서 삽입이 되었죠.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고 순간 오르가즘이 느겨졌죠. "우리 나가죠..."남자가 말했고 우리는 장소를 옮겨 여관에서 약4시간에
걸친 섹스를 했답니다. 그후 그 백화점에 가지 않았고, 다시 그를 볼까봐서...
가끔 그남자와의 황홀한 섹스를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그런 인연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바보같죠?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있는 글만 보다가 용기를내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결혼한지3년이 지난후 일이었죠. 여자들은 핸드백이나 신발에 관심이 많죠.
그래서 항상 가던 백화점에서 주로 신발을 많이 보고 구입을 했죠.
그 백화점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문화행사에 참석해서 시간도 보내고, 쇼핑도 하고.
아직은 날씬한편이라서 여름엔 주로 치마를 많이 입죠.
그런데 자주 가다보니 그곳 신발 매장에 근무하는 한 남자분이 매우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 주어서 조금 친하게 되었답니다.
한번은 맘에 드는 신발을 구입했더니 그냥 선물이라고 계산을 본인이 대신 하더군요. 담에 신세 갚으라는 말만 하고...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른후에 금요일에도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데 그남자분이
"내일 시간이 되세요?"라고 물어 보더군요.
"왜요?" " 내일 비번이라 시간이 나서 데이트나 하자구요" "데이트요?...글세요..."
"부담되시면 안하셔도 되구요. 하하하" 180정도 되는 훤칠한 키에 미남형이라 나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어서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약속을 해 버렷답니다.
다음날 날씨도 좋고 해서 카키색 치마에 간편하게 입고서 약속장소로 향했죠.
남편말고 다른남자와 데이트라니.... 그런 저런 생각으로 나갔는데.
정장차림의 모습만 보다가 캐주얼 차림의 남자를 보니 웬지 멋있어 보이더군요.
난 옷을 잘입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맘에 들었답니다.
차를 한잔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죠. 평상시 하는 이야기들.
많이 편했고, 좋았답니다. 식사를 하고 영화를 한편 같이 보았죠.
평범한 영화.시간이 3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차를 타고서 통일 전망대를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돌아온 시간이 7시정도.
남편은 그날 교육때문에 대전에 내려갔었구요. 시간도 어느정도 충분해서 갔겠죠?
식사를 하고 취미를 물어보길래 노래,영화라고 했더니 영화는 봤으니 노래방에 자가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갔죠.
몇곡의 노래가 끝나고 부른것이 느린노래가 나오자 같이 일어나 어깨 동무를 하고서 노래를 불렀죠. 그런데 그남자 손이 천천히 어깨에서 부터 내려와서 뒤쪽에서 가슴을 지긋이 잡더군요. 그때의 당황함과 놀라움 이라니....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갑자기 뒤가 딱딱해지는 느낌...
손은 계속 옷속에서 가슴을 헤집고 다니고, 치마가 미니 스커트라서 그남자 손이 헤집고 다니는 것을 어쩔수 없이 허락하고 말았답니다.
진한 스킨쉽이 있고 거기서 삽입이 되었죠.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되고 순간 오르가즘이 느겨졌죠. "우리 나가죠..."남자가 말했고 우리는 장소를 옮겨 여관에서 약4시간에
걸친 섹스를 했답니다. 그후 그 백화점에 가지 않았고, 다시 그를 볼까봐서...
가끔 그남자와의 황홀한 섹스를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그런 인연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바보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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