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사랑 - 단편
2018.04.14 21:25
천년사랑 - 단편
'이걸로 끊난 것일꺄?'
지금 내옆에는 나의 사랑이였던 그래서 나만을 바라보고 있었던 여인이 누워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세상에서 지금 내 옆에 누워있는 이 여자는 나의 어머니라는 믿지못할 이름으로 내옆에 누워 있는 것이다.
처음 내가 이여인의 존재를 알게된것은 참으로도 우연치고는 너무나 짓굿은 운명으로 그사실을 알게된 나는 그사실이 무섭고 두려워 자살까지 하려 했지만 용기가 없었다 내가 그여자의 존재를 알게된건 재수까지한 대학입시에서 떨어지고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배낭만 하나 둘러맨체 지리산으로 들어가던날 일기예보에도 없던 폭설로 산장에 묶인체 하늘만 쳐다보던 내게 그사람이 다가 오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아휴 눈이 안그칠꺼 같네요"
남루한 옷차림에 머리에 푹 눌러쓴 벙거지모자의 눈을 털어내며 씨익 웃는 품이 내게 적게심을 주지 않으려는듯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난 왠지 그에게서 이상한 반감을 느껴 힐끗 쳐다보고는 다시 산장안으로 들어가려 하였다
"잠시만요"
"예? 저요?"
"네.."
"무슨 일이셔요?"
"음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말이요?"
난 갑자기 호기심이 일기 시작했다 차림은 남루했지만 내게 무엇인가 상당히 미안한듯 머뭇거리면서도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는듯이 떨고있는 눈동자가 이상하기도 하였고 처음본 사람한테 저렇게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이상하였기 때문이다
"무슨 말씀이신데 그러셔요?"
그순간 그는 내게 다가오더니 가만히 내 머리에 손을 얹었고 난 갑자기 정신이 아찔해지며 눈앞이 컴컴해지는게 마치 꿈을 꾸는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는데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써도 소용없는듯 금새 정신을 잃고 만것 같았다
"으음 여기가 어디지?"
분명 방금전까지는 눈덥인 지리산이였는데 아니 눈이 내리는 지리산의 산장이였는데 지금 내눈앞에 나타난것은 푸르른 목초가 있었고 그위에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난 이상한 생각에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멀리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만이 보일뿐 도무지 갈피를 잡을수가 없어 한동안 멍하니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담배는 있군'
한동안 멍하니 서있던 나는 사태가 수습되지 않아서 습관적으로 호주머니에서 담배를 뒤져 보았는데 담배가 손에 잡히였다. 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는 불을 붙여 한모금 빨고는 여기서 있어보았자 아무런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목적지도 도착지도 정하지 않은체 걸었다 하지만 한참을 걸어도 내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라고는 그저 푸르름을 간직한체 펼쳐져 있는 목초만 보일뿐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찾을수가 없어서 점점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혹 이러다 죽는것은 아닌지 아님 내가 꿈을 꾸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런생각이 들자 난 내빰을 꼬집어도 보았고 이것이 꿈이라면 깨야겠기에 힘차게 달려도 보았다 하지만 지금 내앞에 닥친 상황은 꿈이 아닌듯 가빠오는 숨을 진정시키기 위해 넓은 초원에 한그루 서있던 나무에 기대어 섰다
"도대체 그는 누구일까? 그가 누구이길래 나를 이곳으로 오게 한것일까? 또한 그는 누구일까?"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제 집에 갈수 없다는 생각에 또한 지금 내 눈앞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
"캬캬캬 야무치 빨리와요"
"기다려 프로네"
혼자있다는 생각에 나무밑에서 그냥 울고 있던 내게 갑자기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내가 환청을 듣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는 주위를 둘러 보았는데 저만치에 정말 사람이 보였다 그들은 연인인지 깔깔 거리면서 초원을 뛰어 다녔고 그들의 뒤에는 언제 나타났는지 여러마리의 양들이 양치기개의 인도를 받으며 내쪽으로 오고 있었다 난 정말 너무나 기쁜 나머지 그들에게 뛰어갔다 그때 그들은 내게는 정말 구세주와 다름이 없는 사람이였기 때문에..
"안녕하셔요.."
내가 인사를 하며 뛰어갔는데 그들은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듯 내쪽을 쳐다보지 않았다 난 그래서 더욱더 큰소리를 지르며 그들에게 뛰어갔지만 그들은 역시 대답이 없었다 난 그들이 내시선에서 조금씩 멀어져 가자 젖먹던 힘까지 내서 뛰기 시작했고 잠시후 그들을 따라 잡을수가 있었다
"아니 귀가 먹었어요?"
난 그들과 가까워 지자 헉헉거리면서도 그들을 불러 세웠다 하지만 그때 난 그자리에 멈추어 설수 밖에 없었다 그자리에 내가 서있었던 것이다. 나보다 머리는 길었고 상투를 틀듯 머리를 올렸지만 그사람은 분명히 나였다 그리고 그옆에 사람을 보고는 난거의 기절할 지경에 이를수 밖에 없었다 나의 어머니 그녀는 분명 나의 어머니였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분 그리고 내게 가장 소중하신분 그분이 내옆에 있었다 난 도무지 영문을 몰라 제자리에 멍하니 서있었지만 그들은 내가 안보이는지 내옆을 무심히 지나가며 서로 입맞춤을 나누었다
"야무치 사랑해"
"나도 프로네"
난 정말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내가 엄마를 사랑하다니 정말 정말로 이것이 무슨일인가 난 발걸음을 고정시키고 나와 내 엄마를 쳐다 보았다 아니 나와 엄마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쳐다 보았는데 그둘은 내가 정말 보이지 않기라도 하듯이 야무치라 불린 사내가 여자를 풀밭에 눕히더니 주위를 두리번 거린후 여자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순간 나는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라도 되는듯 가만히 서서 그둘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가슴을 주무르던 나의 아니 야무치의 손이 천천히 내려오더니 흡사 몽고인 복장과 비슷한 프로네의 상의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프로네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한복과는 다르게 허리에 매고 있는 끊을 풀러내자 점퍼를 벗듯이 쉽게 벗겨졌다 아마도 단추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였으리라. 야무치는 프로네의 상의를 벗겨 내더니 상의속에 아무것도 입지않은체 방치되어 있던 프로네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프로네도 야무치의 손길을 받아들이면서 야무치의 바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까지 포르노 한편도 제대로 보았던적이 없었으므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다른사람의 정사에 숨을 죽인체 마른침만 연신삼키고는 그들이 뚫어져라 쳐다 보았다. 야무치는 프로네의 가슴을 애기가 빨듯 빨기도 하고 젖꼭지를 혀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손으로는 이미 풀어 헤쳐진 프로네의 바지속으로 넣어 음모주위의 둔덕을 쓰다듬었고 프로네는 야무치의 손길이 자신의 둔덕을 스쳐 세로로 갈라진 틈새를 지날때마다 언듯 언듯 신음소리를 내었다.
"프로네 사랑해"
한참을 프로네의 가슴을 애무하던 야무치가 프로네의 혀를 애타게 찾는듯 깊은 키스를 하면서 프로네의 귀에 대고 말을 하더니 자신의 바지를 완전히 내리고 프로네의 갈라진 틈새에 갖다 대고는 천천히 집어 넣었고 프로네는 야무치의 성기가 자신의 음부속으로 들어옴을 느꼈는지 얼굴을 약간 찌푸리고는 이내 깊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 아~~앙. 야무치 사랑해요"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아서일까? 천천히 하던 야무치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고 야무치의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프로네의 신음소리도 점점더 강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그러나 그걸로 끝이였다.야무치는 처음 몇분동안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이내 사정을 했는지 프로네의 몸위로 축 늘어지듯 안기어 버렸다.난 예상외로 실망을 했다 처음보는 섹스였는데 이렇게 빨리 끊나다니...하지만 아직도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던지 프로네가 야무치를 살짝 밀어내더니 야무치의 자지를 잡고는 입에 물었다. 야무치는 프로네가 예상외의 반응을 보이자 약간 놀라는듯 하였지만 프로네를 정말 사랑하는듯 프로네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었고 프로네는 야무치가 무언의 인정을 해주자 야무치의 자지를 손과 입을 이용해 애무를 하기 시작하였다.
"헉,허~~억.너무 좋아 프로네"
"정말요? 당신이 좋아한다니 저도 너무 기뻐요"
프로네의 혀가 야무치의 자지를 감싸듯 빨면서 혀끝으로 살짝살짝 귀두를 건드렸고 혀가 귀두에 닿을때마다 야무치의 몸이 들썩들썩 하였다
"아흑 프로네 나 쌀꺼 같애"
"싸셔요 제 입에다 전 당신의 정액까지 다사랑해요 빨리요"
프로네의 애무를 받는 동안 계속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야무치의 손에 의해서 자신도 오르가즘에 도달하려 그런지 프로네가 약간 큰소리로 야무치에게 사정을 유도했다
"으흑..흑"
"아 나도 가야..아흑..아..앙.."
야무치의 엉덩이가 한순간 들썩이더니 프로네의 입이 빵빵해지며 프로네도 심하게 몸을 움직였다.
"프로네 사랑해"
"야무치 사랑해요"
섹스를 끊낸 두 연인은 서로에게 만족하는지 한참을 사랑을 속삭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앗 당신은 누구죠?"
난 깜짝 놀랐다 이제껏 내가 안보인다는듯이 행동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내게 말을 걸었기 때문에 하지만 난 이내 평정을 되찾고는 그들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전 현철이라고 해요, 제가 본의아니게 그만...."
난 그들의 섹스를 본것에 대해 민망한 마음도 들고 미안한 마음도 들어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야무치는 자신의 행동이 들킨것에 대해 수치감이 들었는지 양치기용 지팡이를 들고는 내게 달려왔다.하지만 난 도망칠수가 없었다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딘지도 몰랐고 또 내가 힘들게 온 동안에 본사람이라고는 이둘이 전부였기 때문에..
하지만 내게 달려온 야무치는 내게 지팡이를 휘둘렀고 난 복부와 다리에 통증을 느꼈고 다음순간 파란 초원이 검은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꼈다
"이제 정신이 드시는지요"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리는것 같은 착각이 들어서 젖먹던 힘까지 써서 눈을 들어 올린 나게게 아까 그 남루한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여기가 어디지요"
"네 산장안입니다"
"그렇군요 제가 얼마나 잤지요?"
"천년을 주무셨지요.."
난 그 사람의 말을 이해할수가 없어 다시 물어 보았지만 그는 여전히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할뿐이였다.
"도대체 저한테 무슨일이 일어난거여요 그리고 당신은 누구지요?"
"음 다보셨지요 당신이 보았던 그분이 바로 당신입니다"
화를 내며 물어 보는 내게 그사람은 딴소리를 했다
"저라고요? 정말 접니까?"
"네 당신이지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당신의 어머니고.."
"거짓말 하지 말아요, 내게 왜 그런말을 하는거죠? 나한테 뭘 바라냐 말이여요?"
내가 울듯이 말하자 그사람도 당황이 되는듯 내 얼굴을 피해 일어나더니 창문밖을 바라보았다
"죄송합니다.저는 일월이라고 하지요"
그가 나를 외면한체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늘 문득 아침부터 까치가 울길래 반가운 손님이라도 오려나 하고 절을 내려와 이곳으로 오다가 당신을 보는순간 천년전의 이루지 못했던 당신의 사랑이 제 눈에 들어 오더군요..전 망설였지요 당신이 이루지 못했던 천년전의 사랑이 이곳 내세에서도 다시 이루지 못할 안타까운 사랑이기에.."
"그래서요 도대체 왜 저한테 이런 고통을 주시는거죠?"
"음 당신을 보면서 망설이는데 당신의 속에 숨어 있던 야무치가 제게 말을 하더군요. 당신의 사랑 프로네를 찾고 싶다고...저도 안되는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저도 모르게 그만 당신에게 전해 주게 되었어요..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난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내가 보았던 모습이 내가 꿈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이 그것이 실제 였다니.. 그리고 내가 천년전에 사랑하였던 사람이 엄마였다니..난 미칠껏만 같아 그자리에 쓰러져 울기 시작했다.
"아무도 없나?"
울다가 지쳐버렸는지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느덧 내리던 눈도 그친체 산장안이 조용하였다 난 내게 일어난 신기한 일이 떠올라 일연이라는 스님을 찾아보았으나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 그냥 산을 내려오기로 했다. 산을 해메고 돌아다녀서 인지 벌써 주위가 어둠컴컴해지기 시작하여 걸음을 재촉하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이제야 알았지..난 프로네가 보고싶어"
순간 내몸에는 소름이 끼치었다 내가 그토록 꿈이길 바랬던 일이 내마음속 어디선가에서 들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넌 누구야 도대체 누군데 날 괴롭히는 거야"
"난 바로 너지 ..내사랑 프로네를 만나게 해줘 너도 프로네를 좋아하잖아.."
그순간 내눈에 10미터쯤 되는 절벽이 들어왔다
'그래 저기면 저기면 되겠지'
어차피 나에게는 희망이 없었으므로 난 결심을 했다 그리고 침착하게 천천히 절벽으로 다가갔다
'엄마 사랑하는 엄마 미안해요..그리고 아빠 어리석은 저를 용서해 주셔요'
다음순간 내몸은 공중에 붕뜬체 허공을 가르는 느낌이 감은 내눈을 통해 전해져 왔다.
"정신이 드셔요?"
"여기가 어디죠?"
"네 여기는 xx병원 응급실이여요 등산중에 발을 헛디디셨는지 조난당한걸 하산하던 분들이 구해주셨어요"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내가 뛰어내린건데 .. 내가 자살을 시도한건데...그후로 부모님이 오셨고 4주후 난 퇴원을 했다 하지만 지리산에 다녀온 이후로 난 갈등할수 밖에 없었다 정말 엄마가 프로네라면 그래서 나와 사랑을 했지만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아니다 그렇지 않을것이다.내가 잠시 꿈을 꾸었던 것이다..많은 날들을 고민과 번뇌속에서 술로 지새던 내가 드디어 결정을 했다 어제 아버지가 출장을 가셨고 저녁을 먹은후에 엄마의 커피에 수면제를 넣어 마시게했던 것이다...
지금 엄마는 내옆에서 주무신다 아무것도 모른체 예전부터 보아왔던 그 천사같은 평온함으로.. 난 엄마의 얼굴을 한참 쳐다본다음 천천히 엄마의 옷으로 손을 가져갔다 아니 내가 천년전에 사랑을 하였던 프로네의 옷으로 손을 가져간 것이다. 엄마의 겉옷을 천천히 벗기어낸 나는 하얀색 브레지어를 보았다 애기였을때 아니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까지 만지고 보았던 엄마의 유방이 내손에 의해 다시한번 햇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난 엄마의 유방을 한입 베어 물고는 내가 보았던 야무치처럼 천천히 젖꼭지를 돌렸다 엄마는 프로네처럼 신음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내 귓가에는 프로네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아흥..앙.."
야무치가 했던 행동과 똑같이 했다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천천히 손을 내려 엄마의 팬티를 무릅 및까지 오도록 한후 다리를 이용해서 완전히 벗기고 손으로는 엄마의 둔덕을 쓰다듬고 혀로는 약간 벌려진 엄마의 입속으로 침입하여 엄마의 혀를 애타게 빨았다. 엄마는 프로네처럼 애액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내 손길에 조금씩 몸이 반응을 하는지 애액을 흘렸다 난 엄마의 보지를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는 엄마의 다리를 더욱더 벌리고는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엄마 미안해요"
난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는 이미 축축해진 엄마의 보지에 나의 자지를 갖다 데고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였는데 엄마의 모습이 조금씩 프로네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난 프로네를 보자 미칠것만 같았다 천년전의 야무치의 모습이 살아나기나 하는듯 움직임을 더욱더 빨리 가져갔다 하지만 천년전의 야무치처럼 쉽게 사정을 하지는 않았다 프로네가 점점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야무치 사랑해요..아흑..아...아"
"프로네 나도 사랑해 ...읔 천년전부터 지금까지.."
"아흑 ,..어 빨리 해주셔요..좋아요...미치겠어요.."
난 움직임을 더욱더 빨리 했다 천년동안 해주지 못한 사랑을 지금다 해주기라도 하려는듯..
" 흑..어...아앙..아...흑..~
프로네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지 엉덩이를 든다 나도 이제 버틸만큼 버티었으므로 프로네의 보지에 대고 힘차게 사정을 했다..
"아흑 프로네 사랑해...아..."
내 자지에서 하얀 정액이 품어져 나오고 프로네는 기달렸다는듯이 보지를 움찔거리면서 내정액을 받아들였다...
사정을 해서일까??내몸에서 빠져나간 힘때문에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다 나에게는 첫번째 경험이였고 내 천년의 사랑을 다시만나 사랑을 해준날이다 하지만 내 마음속은 아직도 한군데가 허전하였다. 난 한참을 가만히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엄마의 벗겨진 옷을 하나씩 입혀드리고는 엄마의 옷이 다 입혀 지자 조용히 내방으로 돌아와 책상앞에 앉았다. 지금 내 책상앞에는 수면제와 물이 놓여있다 내가 이 약을 다먹으면 아마 내사랑 프로네와는 다시또 기약할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난 절대 두렵지 않았다 언제인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생에서는 이보다는 더 낳은 만남이 있을것이란걸 믿으므로...이제 약을 먹는다 한알한알이 목으로 물과 같이 넘어가는게 느껴진다 정신이 몽롱해지지만 내 침대로 돌아갈 힘은 아직 남아있다.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니 프로네가 나를 향해 손짓을 한다..
"프로네 사랑해...."
'이걸로 끊난 것일꺄?'
지금 내옆에는 나의 사랑이였던 그래서 나만을 바라보고 있었던 여인이 누워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세상에서 지금 내 옆에 누워있는 이 여자는 나의 어머니라는 믿지못할 이름으로 내옆에 누워 있는 것이다.
처음 내가 이여인의 존재를 알게된것은 참으로도 우연치고는 너무나 짓굿은 운명으로 그사실을 알게된 나는 그사실이 무섭고 두려워 자살까지 하려 했지만 용기가 없었다 내가 그여자의 존재를 알게된건 재수까지한 대학입시에서 떨어지고 기분전환이라도 할겸 배낭만 하나 둘러맨체 지리산으로 들어가던날 일기예보에도 없던 폭설로 산장에 묶인체 하늘만 쳐다보던 내게 그사람이 다가 오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아휴 눈이 안그칠꺼 같네요"
남루한 옷차림에 머리에 푹 눌러쓴 벙거지모자의 눈을 털어내며 씨익 웃는 품이 내게 적게심을 주지 않으려는듯 최대한 예의를 갖추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난 왠지 그에게서 이상한 반감을 느껴 힐끗 쳐다보고는 다시 산장안으로 들어가려 하였다
"잠시만요"
"예? 저요?"
"네.."
"무슨 일이셔요?"
"음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말이요?"
난 갑자기 호기심이 일기 시작했다 차림은 남루했지만 내게 무엇인가 상당히 미안한듯 머뭇거리면서도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는듯이 떨고있는 눈동자가 이상하기도 하였고 처음본 사람한테 저렇게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이상하였기 때문이다
"무슨 말씀이신데 그러셔요?"
그순간 그는 내게 다가오더니 가만히 내 머리에 손을 얹었고 난 갑자기 정신이 아찔해지며 눈앞이 컴컴해지는게 마치 꿈을 꾸는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는데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써도 소용없는듯 금새 정신을 잃고 만것 같았다
"으음 여기가 어디지?"
분명 방금전까지는 눈덥인 지리산이였는데 아니 눈이 내리는 지리산의 산장이였는데 지금 내눈앞에 나타난것은 푸르른 목초가 있었고 그위에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난 이상한 생각에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멀리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만이 보일뿐 도무지 갈피를 잡을수가 없어 한동안 멍하니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담배는 있군'
한동안 멍하니 서있던 나는 사태가 수습되지 않아서 습관적으로 호주머니에서 담배를 뒤져 보았는데 담배가 손에 잡히였다. 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는 불을 붙여 한모금 빨고는 여기서 있어보았자 아무런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목적지도 도착지도 정하지 않은체 걸었다 하지만 한참을 걸어도 내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라고는 그저 푸르름을 간직한체 펼쳐져 있는 목초만 보일뿐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찾을수가 없어서 점점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혹 이러다 죽는것은 아닌지 아님 내가 꿈을 꾸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런생각이 들자 난 내빰을 꼬집어도 보았고 이것이 꿈이라면 깨야겠기에 힘차게 달려도 보았다 하지만 지금 내앞에 닥친 상황은 꿈이 아닌듯 가빠오는 숨을 진정시키기 위해 넓은 초원에 한그루 서있던 나무에 기대어 섰다
"도대체 그는 누구일까? 그가 누구이길래 나를 이곳으로 오게 한것일까? 또한 그는 누구일까?"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제 집에 갈수 없다는 생각에 또한 지금 내 눈앞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
"캬캬캬 야무치 빨리와요"
"기다려 프로네"
혼자있다는 생각에 나무밑에서 그냥 울고 있던 내게 갑자기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내가 환청을 듣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는 주위를 둘러 보았는데 저만치에 정말 사람이 보였다 그들은 연인인지 깔깔 거리면서 초원을 뛰어 다녔고 그들의 뒤에는 언제 나타났는지 여러마리의 양들이 양치기개의 인도를 받으며 내쪽으로 오고 있었다 난 정말 너무나 기쁜 나머지 그들에게 뛰어갔다 그때 그들은 내게는 정말 구세주와 다름이 없는 사람이였기 때문에..
"안녕하셔요.."
내가 인사를 하며 뛰어갔는데 그들은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듯 내쪽을 쳐다보지 않았다 난 그래서 더욱더 큰소리를 지르며 그들에게 뛰어갔지만 그들은 역시 대답이 없었다 난 그들이 내시선에서 조금씩 멀어져 가자 젖먹던 힘까지 내서 뛰기 시작했고 잠시후 그들을 따라 잡을수가 있었다
"아니 귀가 먹었어요?"
난 그들과 가까워 지자 헉헉거리면서도 그들을 불러 세웠다 하지만 그때 난 그자리에 멈추어 설수 밖에 없었다 그자리에 내가 서있었던 것이다. 나보다 머리는 길었고 상투를 틀듯 머리를 올렸지만 그사람은 분명히 나였다 그리고 그옆에 사람을 보고는 난거의 기절할 지경에 이를수 밖에 없었다 나의 어머니 그녀는 분명 나의 어머니였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분 그리고 내게 가장 소중하신분 그분이 내옆에 있었다 난 도무지 영문을 몰라 제자리에 멍하니 서있었지만 그들은 내가 안보이는지 내옆을 무심히 지나가며 서로 입맞춤을 나누었다
"야무치 사랑해"
"나도 프로네"
난 정말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내가 엄마를 사랑하다니 정말 정말로 이것이 무슨일인가 난 발걸음을 고정시키고 나와 내 엄마를 쳐다 보았다 아니 나와 엄마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쳐다 보았는데 그둘은 내가 정말 보이지 않기라도 하듯이 야무치라 불린 사내가 여자를 풀밭에 눕히더니 주위를 두리번 거린후 여자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순간 나는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라도 되는듯 가만히 서서 그둘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가슴을 주무르던 나의 아니 야무치의 손이 천천히 내려오더니 흡사 몽고인 복장과 비슷한 프로네의 상의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프로네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한복과는 다르게 허리에 매고 있는 끊을 풀러내자 점퍼를 벗듯이 쉽게 벗겨졌다 아마도 단추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였으리라. 야무치는 프로네의 상의를 벗겨 내더니 상의속에 아무것도 입지않은체 방치되어 있던 프로네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프로네도 야무치의 손길을 받아들이면서 야무치의 바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까지 포르노 한편도 제대로 보았던적이 없었으므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다른사람의 정사에 숨을 죽인체 마른침만 연신삼키고는 그들이 뚫어져라 쳐다 보았다. 야무치는 프로네의 가슴을 애기가 빨듯 빨기도 하고 젖꼭지를 혀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손으로는 이미 풀어 헤쳐진 프로네의 바지속으로 넣어 음모주위의 둔덕을 쓰다듬었고 프로네는 야무치의 손길이 자신의 둔덕을 스쳐 세로로 갈라진 틈새를 지날때마다 언듯 언듯 신음소리를 내었다.
"프로네 사랑해"
한참을 프로네의 가슴을 애무하던 야무치가 프로네의 혀를 애타게 찾는듯 깊은 키스를 하면서 프로네의 귀에 대고 말을 하더니 자신의 바지를 완전히 내리고 프로네의 갈라진 틈새에 갖다 대고는 천천히 집어 넣었고 프로네는 야무치의 성기가 자신의 음부속으로 들어옴을 느꼈는지 얼굴을 약간 찌푸리고는 이내 깊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 아~~앙. 야무치 사랑해요"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아서일까? 천천히 하던 야무치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고 야무치의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프로네의 신음소리도 점점더 강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그러나 그걸로 끝이였다.야무치는 처음 몇분동안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이내 사정을 했는지 프로네의 몸위로 축 늘어지듯 안기어 버렸다.난 예상외로 실망을 했다 처음보는 섹스였는데 이렇게 빨리 끊나다니...하지만 아직도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던지 프로네가 야무치를 살짝 밀어내더니 야무치의 자지를 잡고는 입에 물었다. 야무치는 프로네가 예상외의 반응을 보이자 약간 놀라는듯 하였지만 프로네를 정말 사랑하는듯 프로네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었고 프로네는 야무치가 무언의 인정을 해주자 야무치의 자지를 손과 입을 이용해 애무를 하기 시작하였다.
"헉,허~~억.너무 좋아 프로네"
"정말요? 당신이 좋아한다니 저도 너무 기뻐요"
프로네의 혀가 야무치의 자지를 감싸듯 빨면서 혀끝으로 살짝살짝 귀두를 건드렸고 혀가 귀두에 닿을때마다 야무치의 몸이 들썩들썩 하였다
"아흑 프로네 나 쌀꺼 같애"
"싸셔요 제 입에다 전 당신의 정액까지 다사랑해요 빨리요"
프로네의 애무를 받는 동안 계속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야무치의 손에 의해서 자신도 오르가즘에 도달하려 그런지 프로네가 약간 큰소리로 야무치에게 사정을 유도했다
"으흑..흑"
"아 나도 가야..아흑..아..앙.."
야무치의 엉덩이가 한순간 들썩이더니 프로네의 입이 빵빵해지며 프로네도 심하게 몸을 움직였다.
"프로네 사랑해"
"야무치 사랑해요"
섹스를 끊낸 두 연인은 서로에게 만족하는지 한참을 사랑을 속삭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앗 당신은 누구죠?"
난 깜짝 놀랐다 이제껏 내가 안보인다는듯이 행동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내게 말을 걸었기 때문에 하지만 난 이내 평정을 되찾고는 그들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전 현철이라고 해요, 제가 본의아니게 그만...."
난 그들의 섹스를 본것에 대해 민망한 마음도 들고 미안한 마음도 들어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야무치는 자신의 행동이 들킨것에 대해 수치감이 들었는지 양치기용 지팡이를 들고는 내게 달려왔다.하지만 난 도망칠수가 없었다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딘지도 몰랐고 또 내가 힘들게 온 동안에 본사람이라고는 이둘이 전부였기 때문에..
하지만 내게 달려온 야무치는 내게 지팡이를 휘둘렀고 난 복부와 다리에 통증을 느꼈고 다음순간 파란 초원이 검은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꼈다
"이제 정신이 드시는지요"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리는것 같은 착각이 들어서 젖먹던 힘까지 써서 눈을 들어 올린 나게게 아까 그 남루한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여기가 어디지요"
"네 산장안입니다"
"그렇군요 제가 얼마나 잤지요?"
"천년을 주무셨지요.."
난 그 사람의 말을 이해할수가 없어 다시 물어 보았지만 그는 여전히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할뿐이였다.
"도대체 저한테 무슨일이 일어난거여요 그리고 당신은 누구지요?"
"음 다보셨지요 당신이 보았던 그분이 바로 당신입니다"
화를 내며 물어 보는 내게 그사람은 딴소리를 했다
"저라고요? 정말 접니까?"
"네 당신이지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당신의 어머니고.."
"거짓말 하지 말아요, 내게 왜 그런말을 하는거죠? 나한테 뭘 바라냐 말이여요?"
내가 울듯이 말하자 그사람도 당황이 되는듯 내 얼굴을 피해 일어나더니 창문밖을 바라보았다
"죄송합니다.저는 일월이라고 하지요"
그가 나를 외면한체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늘 문득 아침부터 까치가 울길래 반가운 손님이라도 오려나 하고 절을 내려와 이곳으로 오다가 당신을 보는순간 천년전의 이루지 못했던 당신의 사랑이 제 눈에 들어 오더군요..전 망설였지요 당신이 이루지 못했던 천년전의 사랑이 이곳 내세에서도 다시 이루지 못할 안타까운 사랑이기에.."
"그래서요 도대체 왜 저한테 이런 고통을 주시는거죠?"
"음 당신을 보면서 망설이는데 당신의 속에 숨어 있던 야무치가 제게 말을 하더군요. 당신의 사랑 프로네를 찾고 싶다고...저도 안되는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저도 모르게 그만 당신에게 전해 주게 되었어요..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난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내가 보았던 모습이 내가 꿈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이 그것이 실제 였다니.. 그리고 내가 천년전에 사랑하였던 사람이 엄마였다니..난 미칠껏만 같아 그자리에 쓰러져 울기 시작했다.
"아무도 없나?"
울다가 지쳐버렸는지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느덧 내리던 눈도 그친체 산장안이 조용하였다 난 내게 일어난 신기한 일이 떠올라 일연이라는 스님을 찾아보았으나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 그냥 산을 내려오기로 했다. 산을 해메고 돌아다녀서 인지 벌써 주위가 어둠컴컴해지기 시작하여 걸음을 재촉하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이제야 알았지..난 프로네가 보고싶어"
순간 내몸에는 소름이 끼치었다 내가 그토록 꿈이길 바랬던 일이 내마음속 어디선가에서 들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넌 누구야 도대체 누군데 날 괴롭히는 거야"
"난 바로 너지 ..내사랑 프로네를 만나게 해줘 너도 프로네를 좋아하잖아.."
그순간 내눈에 10미터쯤 되는 절벽이 들어왔다
'그래 저기면 저기면 되겠지'
어차피 나에게는 희망이 없었으므로 난 결심을 했다 그리고 침착하게 천천히 절벽으로 다가갔다
'엄마 사랑하는 엄마 미안해요..그리고 아빠 어리석은 저를 용서해 주셔요'
다음순간 내몸은 공중에 붕뜬체 허공을 가르는 느낌이 감은 내눈을 통해 전해져 왔다.
"정신이 드셔요?"
"여기가 어디죠?"
"네 여기는 xx병원 응급실이여요 등산중에 발을 헛디디셨는지 조난당한걸 하산하던 분들이 구해주셨어요"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내가 뛰어내린건데 .. 내가 자살을 시도한건데...그후로 부모님이 오셨고 4주후 난 퇴원을 했다 하지만 지리산에 다녀온 이후로 난 갈등할수 밖에 없었다 정말 엄마가 프로네라면 그래서 나와 사랑을 했지만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아니다 그렇지 않을것이다.내가 잠시 꿈을 꾸었던 것이다..많은 날들을 고민과 번뇌속에서 술로 지새던 내가 드디어 결정을 했다 어제 아버지가 출장을 가셨고 저녁을 먹은후에 엄마의 커피에 수면제를 넣어 마시게했던 것이다...
지금 엄마는 내옆에서 주무신다 아무것도 모른체 예전부터 보아왔던 그 천사같은 평온함으로.. 난 엄마의 얼굴을 한참 쳐다본다음 천천히 엄마의 옷으로 손을 가져갔다 아니 내가 천년전에 사랑을 하였던 프로네의 옷으로 손을 가져간 것이다. 엄마의 겉옷을 천천히 벗기어낸 나는 하얀색 브레지어를 보았다 애기였을때 아니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때까지 만지고 보았던 엄마의 유방이 내손에 의해 다시한번 햇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난 엄마의 유방을 한입 베어 물고는 내가 보았던 야무치처럼 천천히 젖꼭지를 돌렸다 엄마는 프로네처럼 신음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내 귓가에는 프로네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아흥..앙.."
야무치가 했던 행동과 똑같이 했다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천천히 손을 내려 엄마의 팬티를 무릅 및까지 오도록 한후 다리를 이용해서 완전히 벗기고 손으로는 엄마의 둔덕을 쓰다듬고 혀로는 약간 벌려진 엄마의 입속으로 침입하여 엄마의 혀를 애타게 빨았다. 엄마는 프로네처럼 애액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내 손길에 조금씩 몸이 반응을 하는지 애액을 흘렸다 난 엄마의 보지를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는 엄마의 다리를 더욱더 벌리고는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엄마 미안해요"
난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는 이미 축축해진 엄마의 보지에 나의 자지를 갖다 데고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였는데 엄마의 모습이 조금씩 프로네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난 프로네를 보자 미칠것만 같았다 천년전의 야무치의 모습이 살아나기나 하는듯 움직임을 더욱더 빨리 가져갔다 하지만 천년전의 야무치처럼 쉽게 사정을 하지는 않았다 프로네가 점점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야무치 사랑해요..아흑..아...아"
"프로네 나도 사랑해 ...읔 천년전부터 지금까지.."
"아흑 ,..어 빨리 해주셔요..좋아요...미치겠어요.."
난 움직임을 더욱더 빨리 했다 천년동안 해주지 못한 사랑을 지금다 해주기라도 하려는듯..
" 흑..어...아앙..아...흑..~
프로네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지 엉덩이를 든다 나도 이제 버틸만큼 버티었으므로 프로네의 보지에 대고 힘차게 사정을 했다..
"아흑 프로네 사랑해...아..."
내 자지에서 하얀 정액이 품어져 나오고 프로네는 기달렸다는듯이 보지를 움찔거리면서 내정액을 받아들였다...
사정을 해서일까??내몸에서 빠져나간 힘때문에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다 나에게는 첫번째 경험이였고 내 천년의 사랑을 다시만나 사랑을 해준날이다 하지만 내 마음속은 아직도 한군데가 허전하였다. 난 한참을 가만히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엄마의 벗겨진 옷을 하나씩 입혀드리고는 엄마의 옷이 다 입혀 지자 조용히 내방으로 돌아와 책상앞에 앉았다. 지금 내 책상앞에는 수면제와 물이 놓여있다 내가 이 약을 다먹으면 아마 내사랑 프로네와는 다시또 기약할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난 절대 두렵지 않았다 언제인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생에서는 이보다는 더 낳은 만남이 있을것이란걸 믿으므로...이제 약을 먹는다 한알한알이 목으로 물과 같이 넘어가는게 느껴진다 정신이 몽롱해지지만 내 침대로 돌아갈 힘은 아직 남아있다.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니 프로네가 나를 향해 손짓을 한다..
"프로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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