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촌 누나의 향기 - 단편에필로그
2018.04.14 19:55
주의: 야설은 야설일 뿐입니다. 따라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도움: 단편들 순서대로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근친相姦고백
<외사촌 누나의 새콤달콤한 보지>
왕대근(王大根)...내 이름이다.
김미숙(金美淑)...그녀 이름이다.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다. 아련한 기억 속에 살아있는 그 누나는 내 곁에 없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그녀가 있다. 울고 있는 그녀가 내 앞에 누워있다. 그녀가 내 첫 번째 여인이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 옛 사랑 소녀가 나타났다.
소녀가 내 첫 사랑이다.
추억과 함께 가슴 한 구석에 묻어야 할 그녀였는데...
“가...지...마...”
나는 천천히 몸을 돌려 누나를 내려다본다. 그녀는 잠든 듯 평온한 얼굴이다. 잘못 들은 것일지도 모른다. 누나의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리해 주고, 이마에 뽀뽀하고 몸을 일으켰다. 방을 나서려던 내 발걸음이 다시 멈췄다.
“가지마. 함께 있어줘...”
“누나...”
떨리는 몸을 돌려 그녀를 보았다. 그랬다. 누나는 잠든 것이 아니다. 내 손을 잡은 그녀의 손이 떨린다.
“대.근.아...”
내가 사랑했던 그 여자가 나를 필요로 한다. 내가 사랑하는 이 여자가 나를 찾는다. 그녀 내 첫사랑 김미숙이 내 이름을 부른다. 그녀의 눈이 나를 바라보며 울고 있다. 내 사랑이 소녀가 운다. 소년도 눈물이 흐른다.
“누...나...”
나는 침대에 누운 그녀를 와락 껴안았다. 이 순간은 누나와 동생이라는 벽도, 마흔을 넘긴 두 아이의 엄마와 삼촌이라는 세월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나는 누나의 입술을 찾았다. 누나가 내 입술에 호응해 입을 열고 혀를 내민다. 우리 혀는 20년이 넘는 시간을 초월해 다시 만났다.
뜨겁다.
미숙은 정신이 없다.
너무 힘들었다. 남편의 외도가 준 배신감과 외로움은 그녀를 아프게 했다. 아픈 가슴 깊은 곳에서 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밀려들어왔다.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아이들에 대한 생각도 지워버렸다. 누구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여자 김미숙이 되어 동생을 잡았다. 어떤 더 깊은 관계를 바랬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그냥 옆에만 있어줘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동생의 손을 잡고 불렀다. 그런데 미숙의 입에서 그 말들이 쏟아지면서 동생과 끊으려던 감정의 끈이 다시 이어지는 듯했다. 세월의 강을 거슬러 올라 다시 만난 금단의 사랑이다. 미숙은 두려웠다.
동생에게 안기면서 모든 두려움과 이성적 생각들이 사라졌다.
그냥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인이고 싶다. 그 사랑을 동생이 채워줄 것이다. 그녀에게 그가 첫 사랑이며, 돌아온 두 번째 사랑이다. 남편에 대한 미안함은 없다. 그 남자 젊은 여자 찾아 자신을 먼저 배신한 남자다. 미련도 없다. 이혼할 생각도 있었다. 지금은 자신의 입술을 찾는 이 남자가 자신의 남자다.
대근이 그녀의 정인이 된 것이다.
누나의 팔이 내 목을 감는다. 누나의 눈물과 내 눈물이 섞였다. 누나의 침과 내 침이 섞였다. 무슨 맛이 있겠는가? 그러나 나에게는 그 모든 것이 달콤하고 황홀한 맛이다. 나와 누나는 누가 훔쳐 먹는 것도 아닌데 서로의 타액을 나누어 먹는다.
“아...쭈웁...대근..아...”
“흡...쭈웁...누나..아...”
내 손이 누나의 얇은 셔츠 위로 가슴을 움켜쥔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보상받겠다는 듯 거칠게 만진다. 누나는 조금 아픈지 미간을 찌푸린다. 그래도 싫지 않은 듯 내 손을 거부하지 않는다. 왕좆은 자신의 고향을 찾아가겠다는 듯 무섭게 껄떡거린다.
누나와 자형의 부부침실이다.
금단의 사랑이다. 우리는 다시 넘지 말아야 할 근친의 강을 건너고 있다. 사공은 누나와 나다. 우리 둘 다 이제 멈출 수 없다. 방안의 공기가 그런 우리의 감정의 불꽃으로 후끈 달아오른다.
“누나...사랑해...지금도...”
“아흑...대근아...”
“말해줘. 듣고 싶어...누나의 마음...”
“사...랑...해...”
누나의 속삭임은 내 귀에 천둥소리처럼 들렸다. 서로의 눈빛으로 감정이 남아있음은 짐작했었다. 그러나 육성을 통해 직접 듣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누나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 미치겠다. 사랑스런 그녀가 다시 내게 돌아왔다. 내 손은 벌써 티셔츠 아래 들어가 누나의 유방을 점령했다. 브래지어는 밀어 올려버렸다.
“아흑...살살...대근아...부드럽게...”
“쭈웁...미안...누나...”
나는 누나의 볼, 귀볼, 목에 키스하며 게걸스럽게 누나를 먹었다. 잊어버린 향기를 찾기 위해 나는 그렇게 서둘렀다. 누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내 욕심만 채우려는 동물에서 누나를 배려하는 정인(情人)으로 돌아왔다.
“누나...팔.”
내 키스와 애무에 정신없던 누나가 부끄러운 듯 살며시 눈을 뜬다. 내가 누나의 상의를 벗기는 것을 돕는다. 얇은 천은 우리에게 더 이상 방해가 안 된다. 브래지어 호크를 풀고 그것마저 없애버렸다.
누나의 큰 유방이 드러났다.
“불 좀 꺼줘...”
“왜? 누나...부끄러워?”
나는 다 알면서 일부러 누나를 흥분시켰다.
“아이...아흑...”
“벌써 20년도 전에 다 봤는데...뭐가 부끄러워...”
누나는 20년 전 탄력적이고 부드러운 살결의 소녀가 아니다.
그녀도 자신의 육체가 변해버린 것을 안다. 정인에게 늘어난 유방과 불어난 살들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아이 둘을 모두 모유로 키웠다. 젖가슴이 처지는 것은 당연하다. 집에서 주부로 가사와 육아만 했던 그녀의 몸매는 조금은 망가졌다. 옆구리, 아랫배, 허벅지 등에 군살들이 붙은 것이다.
“누나...여전히 아름다워...쭈웁...”
나는 누나의 유두를 포함해서 가슴을 크게 입에 물고 빨아준다. 누나의 손이 내 머리를 잡는다. 거부의 손짓이 아닌 허락의 몸짓이다. 누나의 손가락들이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준다. 약간 처졌지만 누나의 유방은 아직도 내게 가장 매력적인 가슴이다.
누나의 향기가 난다.
“하...아음...아...대근아...”
누나의 신음이 조금씩 거칠어진다. 내 손이 누나의 트레이닝복 위로 보지계곡을 비비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도 이제 10대 소녀가 아니다. 내가 순진하고 빠구리에 무지했던 10대 소년이 아닌 것처럼...우리는 흥분과 쾌감을 알고 있는 성인이다. 누나의 가슴계곡을 내 침으로 범벅으로 만들며 손을 빠르게 움직인다.
“아...대근아...”
누나가 나를 부른다. 애타게 원하는 것이 있는 어조다. 나도 알고 있다. 누나의 입에서 듣고 싶을 뿐이다. 우리의 성감을 더 높여줄 야한 말이 듣고 싶다.
“쭈웁...누나...왜? 쪼오옵...”
누나의 유방에는 내 입술도장이 여기저기 찍힌다. 누나도 이제 자국이 남는 것은 별 상관이 없다는 듯 말리지 않는다. 다른 것이 더 급한 것이다. 트레이닝복을 벗어버리고 직접 내 손을 맞이하고 싶은 것이다. 그 손보다 더 우람하고 뜨거운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은데 부끄러운 듯 하다.
“아흑...대근아...바지...”
“벗겨줄까?”
더 부끄럽게 하고 싶지는 않다. 남편하나만을 알고 20년을 넘게 산 현모양처다. 무리하게 그녀를 변화시키고 싶지 않다. 내가 누나의 부끄러움을 조금 덜어주어야 한다. 누나의 작은 몸짓, 짧은 말 속에서 나는 많은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흑...응...”
신음인지 대답인지 구분을 못하겠다. 무슨 문제인가? 어차피 벗길 생각이었다. 누나의 달아오른 육체가 트레이닝복과 작은 천을 태워버릴지도 모른다. 나는 트레이닝복을 천천히 내린다. 누나가 헐떡이며 엉덩이를 들어 도와주었다.
이제 팬티 한 장 남았다.
“어머...잠시만...”
누나가 일어나 내 품에서 벗어나려 한다. 누나의 두 팔을 감아 안으며 키스한다.
“쭈웁...왜? 갑자기...”
“우웁...쭙...나...씻고 올게...”
미숙은 동생에 키스에 다시 침대에 눕는다. 부끄럽다. 술기운과 근친의 강을 넘어버린 잠시 혼란들 때문에 잊고 있었다. 팬티만 남고 알몸이 된 후 알아버렸다. 자신이 아침에 샤워를 하고 아직 씻지 않았다는 것이 기억났다. 동생에게 아니 정인에게 깨끗하고 향기 나는 여자이고 싶다. 몸매가 많이 변했지만 구린 냄새까지 풍기기는 죽어도 싫다.
여자의 마음은 모두 비슷하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치부를 보이기 싫은 마음이다. 나는 누나의 마음을 읽었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다. 그러나 그냥 이대로 그녀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도 강하다. 그녀에게 냄새가 좀 나면 어떻고, 그녀의 가슴이 좀 쳐지면 어떤가? 누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사랑이다.
“누나...사랑해...”
내 말에는 모든 의미가 포함되어있다. 이대로 누나를 모두 사랑한다. 누나의 향기와 어떤 냄새도 사랑스럽다. 내 말은 행동보다 늦었다. 손들이 누나의 팬티 위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혀는 다시 유방으로 이동중이다. 누나의 아이들이 빨았던 젖꼭지들을 입에 물고 깨물었다.
“아흑...아아...너무해...”
“누나의 향기는 항상 나를 미치게 해...쭈웁...”
내 손 끝에 약간 촉촉한 물기가 만져진다. 누나의 팬티 중심이 젖어들었다. 더 큰 자극을 주기 전에 누나의 다른 성감을 알기 위해 손을 움직인다. 누나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터치하면 쓰다듬는다. 마치 건반을 두드리는 악사의 손가락처럼...
“아...대근아...쭈웁...”
누나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내 머리를 끌어당겨 입술을 맞춘다. 누나의 혀가 내 입안 가득 들어와 내 침을 빨아먹는다. 누나의 적극적인 키스에 내 혀가 뽑힐 듯하다. 누나의 허벅지를 만지던 손들은 누나의 가슴으로 올라왔다. 밀가루를 반죽하듯 유방을 주물럭거린다. 거칠면서 또 부드럽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누나의 유두가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발딱 일어섰다.
“아흑..쭈우웁...쭙...아...”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겼다. 엄지와 검지를 집게처럼 만들어 살살 비벼준다. 누나의 허리가 들린다. 엉덩이도 살짝 들린다. 누나의 입술이 더 거칠게 내 입술을 탐한다. 서로의 타액은 거의 말랐다. 금방 다시 보충된 타액을 서로에게 주고받는다. 누나의 다리가 내 허벅지 위로 올라오며 하체를 감는다.
“아...대근아...쭈웁...아...거기는...”
들린 다리 사이로 한 손을 내렸다. 보지계곡이 어느 정도 열려 한 손 가득 잡힌다. 누나의 무성한 거웃과 그 아래 계곡이 촉촉함이 느껴진다. 손가락을 좀더 뻗어 엉덩이 계곡도 살짝 눌러준다. 아마 항문이 그 천 아래 숨어 있을 것이다. 보지 틈을 직접적으로 만지지 않고 계곡 전제를 손바닥으로 감싸고 훑어준다.
누나의 교성이 더 높아진다.
“아흑...아학...몰라..그렇게 하면...나...아흑...”
“쭈웁...누나...”
손바닥을 거칠게 앞뒤로 움직이며 음부 전체를 마찰했다. 때가 무리 익었지만 좀더 익히고 싶다. 잊고 살았던 세월을 보상 받으려는 마음이다. 누나의 향기를 만끽하고 싶다. 왕좆의 차례는 그 다음이다. 보고 싶다. 누나의 보지계곡이 보고 싶다.
내 혀는 누나의 가슴을 떠나 아래쪽으로 아래로 내려간다. 여전히 귀여운 배꼽을 지났다. 약간은 볼록해진 아랫배를 통과한다. 내 입술은 모든 경유지에 도장을 찍으며 내려갔다.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누나의 팬티에 이르렀다. 팬티 너머로 거웃이 느껴진다. 누나의 보지털은 내 기억보다 더 무성하다.
소녀의 숲이 아닌 농염한 유부녀의 정글이다.
팬티 위로 누나의 보지계곡에 바람을 불어넣는다. 다시 그 바람과 함께 누나의 향기를 빨아들인다. 누나의 향기를 마신다. 향기롭다. 약간 시큼한 듯하지만 내게는 달콤한 누나의 향기다.
“아흑...아아...미치겠어...그만...아아...”
누나가 “그만...”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정말 멈추기를 바라는 “그만...”이 아니다. 내 입술이 팬티를 먹었다. 내 침이 팬티를 적셨다. 누나의 신음은 더욱 높아졌다. 젖은 팬티 너머로 누나의 계곡 틈이 보인다. 도끼자국처럼 선명한 일자가 나타났다. 사타구니 깊은 계곡은 내 타액과 누나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다.
내 손가락이 도끼자국을 따라 선을 긋는다.
누나의 몸이 활처럼 휘며 손을 허우적거린다. 강렬한 자극이 된 것이다. 손가락은 아래로 내려가 누나의 뒤편 옹달샘을 콕콕 찔렀다. 누나가 허벅지를 모아 방해하려 한다. 내 눈 앞에 누나의 신비계곡이 숨쉬는 것이 보였다. 코를 박았다. 누나의 향기를 다시 만끽했다.
좋다.
바로 이 향기였다. 내 첫 사랑의 향기다. 누나는 너무 흥분되는지 계속 몸을 펄떡거리며 소리친다. 남편과 섹스를 하던 그 침실, 그 침대라는 것은 잊은 지 오래다. 아이들도 상관없다. 자신의 사랑이 나를 빨리 받아들이고 싶은 욕망만이 꿈틀거린다. 입술로 누나의 허벅지에 도장을 찍는다. 혀를 내밀어 맛을 음미한다. 옛날 그 날씬하고 탄력적인 다리는 아니지만 내게는 여전히 매혹적이다.
누나의 팬티를 천천히 내린다.
누나가 엉덩이를 들어 돕는다. 팬티가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에 걸린다. 한 손을 내려 완전히 제거한다. 누나가 다리를 움직여 스스로 벗는다. 이제 자동이다. 누나의 비부가 완전히 드러났다. 보지계곡 위 울창한 정글과 그 아래 입을 다문 조개도 보인다. 누나가 약간 부끄러운지 손을 들어 눈을 가렸다.
내 첫 사랑 그녀가 알몸으로 내 앞에 누웠다.
흥분된다. 왕좆은 벌써부터 껄떡거리며 아픔을 호소한다. 자신을 세상 밖으로, 그녀의 깊은 골짜기 안으로, 제 고향으로 보내달라고 용을 쓴다. 누나가 내 옷을 벗겨주는 것도 좋겠지만, 내 마음도 급하지만 왕좆 때문에 너무 힘들다. 난 내 모든 옷을 재빨리 벗어 던졌다.
“어서...아아...대근아...하학...”
누나도 소리를 들었다. 내가 옷을 벗었다는 것을 눈치 챘다. 누나는 더 이상 순진한 처녀가 아니다. 왕좆은 너무 기쁜지 아래위로 거침없이 껄떡거린다. 나는 거꾸로 누나 위에 올라탄다. 69자세를 만들었다. 지금 결합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아이를 둘이나 낳고 결혼생활을 20년 동안 넓어진 유부녀의 보지다. 애무시간도 짧지 않아 많은 애액이 벌써 흐른다.
누나의 입안에 인사부터 하고 싶다.
처음에도 우리는 직접 결합보다 오럴에 더 치중했었다. 그 기억을 되살리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누나가 눈을 뜨고 왕좆을 본다. 난 누나의 깊은 계곡에 고개를 파묻었다. 보지 털이 턱을 간지럼 태운다. 보지계곡을 양손으로 활짝 벌렸다.
“아흑...대근아...아아...쭈웁...”
누나가 왕좆을 입에 물었다.
두 손으로 왕좆의 기둥을 잡고 대가리를 입에 넣고 빨아들인다. 내 혀는 누나의 벌어진 계곡 입구를 빨았다. 약간은 검어진 큰 꽃잎과 그 속에 감춰졌던 작은 꽃잎을 씹었다. 꽃잎들 너머에 숨음 속살들이 오물거리며 내 혀를 유혹하다. 혀를 말아 깊이 찔러 돌렸다.
“후루룹...쭈웁...쭈우우웁...누나...”
“아...그렇게...하면...그만...아흑...”
누나가 왕좆을 입에 물고 좌우로 고개를 흔들었다. 녀석을 잠시 뱉어내고 가쁜 숨을 삼키며 신음한다. 누나의 다른 구멍도 보고 싶다. 누나의 허벅지를 감싸고 빙글 몸을 돌렸다. 누나도 내 의도를 알았는지 내 위로 올라탄다. 우리는 여성상위 69자세가 되었다. 누나는 여전히 그놈을 입에 물고 빨아준다.
잃어버린 보물을 다시 찾았다는 듯 한시도 멈추지 않는다.
내 눈 앞에 누나의 엉덩이 계곡까지 전부 드러났다. 오물거리며 보지계곡 속살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엉덩이계곡 옹달샘도 꿈틀거린다. 조금 검어진 주름들은 여전히 그 모양을 잃지 않았다. 어쩌면 여기는 아직 처녀일지도 모른다. 내 혀는 누나의 보지 계곡 전체를 핥으며 위로 올라간다.
항문의 주름들에 내 혀가 닿았다.
“아흑...거긴...더러워...하지만....제발...”
“괜찮아...기억나? 그 여름날 밤...쭈웁...맛있어.”
나는 옛날 외할머니 집에서 처음 누나와 사랑을 나누던 때를 말했다. 누나의 몸이 더욱 뜨거워진다.
미숙은 과거를 묻고 잊었다고 생각했었다.
아니다. 그 과거들은 묻히지도 잊혀지지도 않았다. 그 날 밤 동생이 빨아주던 기분이 그대로 지금 전해진다. 똑같은 느낌이다. 그 해 여름의 감정들은 더욱 커져서 자신의 가슴 속을 휘젓는다. 미치겠다. 동생과 사랑하고 싶어 미치겠다. 어떻게 이 사랑을 잊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쭈웁...윽...캑캑...후...웁...욱욱...쭈웁...”
“헉...누나...”
미숙은 동생의 자지를 너무 깊이 넣어서 숨이 막혔다.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동생의 그것을 깊이 넣었다. 동생이 기분이 좋았는지 그녀를 죽이려고 그랬는지 허리를 올려 더 깊이 찔러 넣은 것이다. 숨이 막히고 순간적으로 환각상태까지 갔었다. 뱉고 싶지 않다.
사랑하는 동생의 분신이다.
누나의 입안 깊은 동굴로 들어가는 왕좆에서 오는 쾌감은 짜릿했다. 나도 모르게 허리를 튕겨 더 깊이 넣었다. 누나가 숨이 막혔는지 그놈을 뱉어내고 숨을 들이쉰다. 한번의 토악질소리를 낸 후 다시 그놈을 깊이 빨아먹는다. 미치겠다. 누나의 페라치오 기술이 능숙한 것은 아니다. 정성스럽게 깊이 받아들이려는 누나의 마음이 느껴져 미치겠다.
그녀의 진짜 동굴에 넣고 싶다.
항문과 보지를 괴롭히던 혀를 거두었다. 내 타액과 누나의 애액이 끈적끈적하게 연결되어 가는 실을 만들었다. 누나의 보지계곡과 엉덩이계곡 전체도 홍수가 났다. 나는 누나를 불렀다. 그 부름은 어떤 신호다. 누나도 알 것이다.
“누나...”
“아...대근아...쪽...”
누나의 입도 왕좆에서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아쉽다는 듯 쪽 소리를 내며 귀두에 뽀뽀해준다. 왕좆은 행복한 듯 꺼떡거려 인사한다. 이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러 갈 시간임을 녀석도 알았다. 나는 누나의 다리를 크게 벌리고 그 사이에 자리 잡았다. 누나의 보지계곡이 활짝 열린다.
먹음직스러운 조개가 입을 열었다.
“아흑...부끄럽게...어서...”
“누나...으음...”
내 입에서는 저절로 신음이 새어나온다. 누나의 보지동굴 입구는 살아있는 빨판이었다. 왕좆의 대가리가 들어가자 말자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너무 좁다. 아이를 둘이나 낳은 유부녀의 그곳이라고 할 수 없다. 좁고 빡빡한 느낌이 처녀의 그곳 같다.
오랜 옛날 왕좆이 들어갔던 곳이 지금이 여기까지 인지도 모르겠다. 그 속살들은 오랜 세월을 격해 다시 들어온 왕좆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듯 물었다. 귀두도 다 들어가지 않았다. 천천히 더 밀어 넣는다.
“아흑...뜨거워...커...대근아...”
“아..누나...너무 좋아...”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입구 속살들에 이어 질 동굴의 내부 속살들은 처음 보는 왕좆이 두려운지 뒤로 밀렸다. 그놈의 기둥이 천천히 누나의 동굴 속으로 사라진다. 질 동굴의 속살들은 밀렸던 것이 자존심 상했는지 천천히 왕좆의 기둥을 조였다. 누나의 속살들의 연동움직임도 불구하고 왕좆은 끝까지 진입했다.
고향에 도착했다. 종착역이다.
왕좆은 종착역에서 벌떡거리며 행복한 몸짓을 한다. 누나는 내부에서 껄떡거리는 그놈이 움직임에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허우적거린다. 누나의 발목을 잡은 내 손은 위로 올려졌다. 더 깊이 넣어주고 싶다. 내 어깨에 누나의 두 다리를 걸치고 누나의 몸을 위로 말아 올렸다. 허우적거리던 누나의 손에 내 머리가 잡혔다.
왕좆을 천천히 움직였다.
“아흑...너무 깊어...아...이상해...아흑...”
“누나...좋아. 너무 좋아...”
누나의 동굴 내부 속살들과 왕좆은 서로 진퇴와 압축 이완을 함께 한다. 살아 숨쉬는 두 생물은 주인들의 의지보다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누나가 벌써 정상으로 올라가는 듯 하다. 나는 아직 좀 여유가 있지만 처음은 누나와 함께 하고 싶었다. 펌프질의 속도와 좌우 움직임에 박차를 가했다. 좌로 우로 얇게 깊게 마지막으로 빙글빙글 돌려주는 내게 누나의 괴성이 들렸다.
“아아앙...아아...몰라...이건...여보...야...”
“하학하학...누나...함께 해...안에 싼다...아아..”
누나는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지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보지 속살들이 빠른 움직임으로 왕좆을 물었다 놓기를 반복한다. 누나의 눈이 살짝 풀리는 듯 멍하다. 나는 거칠게 펌프질을 해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했다. 왕좆도 내 마음을 알겠다는 듯 대가리로 피가 몰리며 뜨거운 좆물발사를 준비했다.
누나의 몸이 굳었다.
누나의 동굴속살들은 내 왕좆을 꽉 조인다. 왕좆은 풀어주지 않느면 발사하겠다는 듯 대가리를 벌떡거렸다. 둘 다 양보는 없다. 드디어 왕좆의 발포경고를 무시한 그녀의 동굴 속으로 뜨거운 좆물을 발사했다. 엄청난 양이다. 한 발에 담긴 병사들의 수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뜨거운 좆물은 다섯 번의 발사를 한 후 멈췄다.
누나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미숙은 짜릿한 쾌감과 함께 뜨거운 총알들이 깊은 곳으로 들어옴을 느꼈다. 동생이 다리를 놓아주자 힘없이 늘어졌다. 온 몸에 힘이 빠지고 물속에 뜬 기분이다. 어쩌면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럴지도 모르겠다. 동생이 몸을 숙여 그녀에게 키스한다. 그의 혀를 빨아줄 힘도 없다. 그냥 입을 열고 받아들인 뿐이다.
아...행복해.
나는 누나의 입술에 내 타액을 넣어준다. 다시 그 타액과 함께 누나이 것을 빨아먹는다. 누나의 눈은 초점을 찾아가는 중이다. 행복한 여자의 눈이 저런 빛이다. 최근에 섹스를 나누는 상대들의 눈에서 저런 빛을 본 일이 많다. 왕좆은 임무를 마쳤으면서도 그곳이 편안하다는 듯 그대로 있다. 나도 억지로 그를 그곳에서 불러들이고 싶은 마음은 없다.
나는 누나가 좀더 쾌감을 즐기도록 기다렸다.
누나의 보지동굴에 박힌 왕좆은 좆물 탄을 발사하고도 조금밖에 줄어들지 않는다. 아직도 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 누나의 보지에 그놈을 그대로 둔 채로 누나를 안았다. 내가 위에 있으면 누나가 무거울 것이다.
누나를 안은 채로 빙글 몸을 돌렸다.
“어머...어머...”
우리 두 사람은 이제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이 함께 굴렀다. 침대는 나와 누나의 몸부림으로 엉망이 된지 오래다. 누나를 내 위에 올려두고 안았다. 누나의 등도 땀으로 흠뻑 젖어있다. 내 손은 천천히 등을 쓰다듬으며 내려간다. 땀 때문인지 누나의 등이 매끄럽다. 누나는 숨을 좀 돌렸는지 내 입술을 찾아 빨아준다.
내 두 손이 누나의 엉덩이를 잡았다.
“싫어...하지..마...쭈웁...아...”
아직도 누나의 비밀계곡 안은 왕좆이 점령 중이다. 누나의 엉덩이를 벌렸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희롱한다. 누나는 내 손짓이 부끄러운 듯 몸을 이리저리 틀었다. 내부에서 아직 결합된 왕좆과 속살들은 그 자극에 움찔거린다.
“아...하지 마...쭈웁...아흑...거기 만지지 마...”
내가 엉덩이 계곡 아래 누나의 국화모양 구멍을 만졌던 것이다. 내 몸에 위에 엎드린 누나의 유방은 좌우로 찌그러져 호떡처럼 되었다. 맛있는 호떡 두개다. 누나가 부끄러운 듯 내 어깨에 고개를 묻는다. 나는 누나의 귀에 속삭인다.
“누나...사랑해.”
“나도........당...신...사...랑...해...요...”
누나의 음성이 모기소리 만큼 작았다. 잘 안 들렸다.
미숙은 지금 너무 행복했다. 이미 강은 건너버렸다. 아니 20년도 전에 그 강에 배를 띄울 때부터 예견된 것이다. 강을 건너기 무서워 배를 돌려 돌아왔지만, 강을 떠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제 그 강을 함께 건너버렸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동생이 아니다.
동생이 남자가 되었다. 첫 번째 남자였던 그 동생이다. 첫 번째 사랑을 주었던 그 남자가 돌아왔다. 이제 함께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그여서 더 짜릿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었다. 이 느낌이 오르가즘이란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남자가 아니면 자신은 안 되는 것이다.
“누나...잘 안 들려...사랑한다고 말해줘...”
“당..신.....사랑...해..요..”
이번에도 소리는 작았지만 분명히 들었다. 누나가 내를 “당신”이라 불렀다. 내게 “사랑해요.”라고 경어를 사용했다. 짜릿한 전기가 온몸을 강타한다. 그녀는 더 이상 내 누나가 아니다. 누나는 내 여자가 되었다. 그녀 스스로 내 여자임을 인정했다.
기쁘다.
“미숙아...이제 널 떠나지 않아.”
“아...당신...”
나는 그녀를 더 꼭 껴안았다.
그녀와 나는 뜨겁게 입 맞췄다. 서로의 입술을 가져버리겠다는 듯 물고 빨았다. 그녀의 깊은 곳에 박혀서 놀던 왕좆도 내 심정을 느꼈다. 서서히 힘을 찾고 있었다. 나는 좀더 그녀와 즐기고 싶었다. 누나가 나를 남자로서 받아들였다.
그녀의 첫 남자가 되고 싶다.
손가락에 닿은 엉덩이 계곡이 나를 불렀다. 자신을 가져 달라는 듯...움찔거린다. 그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녀가 싫다고 하면 하기 싫다. 그녀 안에 왕좆은 완벽한 모습을 갖췄다. 내가 허리를 들어 살짝 녀석을 움직였다.
“어머...또...아아...”
진정되어 가던 그녀의 몸이 다시 달아오른다.
“내려줘...아흑...내려갈래...아아...”
그녀는 여성상위가 처음인 듯하다. 처음은 항상 새롭고 흥분된다. 첫 경험처럼...
미숙은 오르가즘의 여운 때문에 몰랐다. 내부에 껄떡거리는 남자의 분신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 물건이 점점 커지더니 다시 껄떡거리며 움직인다. 화들짝 놀랐다. 자신이 그의 위에 올라타고 있음을 그제야 알았다. 결합하지 않고 안고 누운 것과 이것은 다르다. 이상한 기분이다.
그녀가 남자를 먹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수동적인 섹스에만 길들여진 그녀였다. 남편은 항상 정상위로 자신을 올라탔었다. 반대로 지금 그녀가 남자를 올라타고 있는 것이다. 야릇한 느낌이다. 싫지 않다. 그래도 처음이라 부끄럽다. 남자에게 내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줄 것 같지 않다.
“아흑...아...몰라...”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벌렸다 오므리며 허리를 쳐올린다. 누나의 보지계곡에서는 그녀의 애액과 내 좆물이 섞여 밖으로 배출된다. 왕좆이 치고 올라갈 때 마다 누나는 도망치듯 엉덩이를 들었다. 내 손에 잡히 엉덩이는 점점 내 컨트롤에 따른다. 내가 치고 올라가면 그녀는 엉덩이를 내리며 조인다. 내가 침대로 허리를 내리면 엉덩이를 살짝 돌린다.
나와 누나는 다시 키스했다.
“아학...당신...미워...아흑...”
다소곳한 내 사랑이다. 그녀의 입술과 하체는 따로 움직였다. 입으로는 싫다고 말하지만 엉덩이는 내 율동에 맞춰 요분질을 한다. 누나의 두 유방을 잡고 위로 밀었다. 누나가 말안장에 앉듯 내 위에 앉았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린다.
“누나가 해줘...으음...좋아...”
“아흑...부끄러워...이런 자세...처음...아아...”
내가 누나의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예전에는 내 손이 작았지만 가득했던 젖가슴이었다. 지금은 내 손이 더 커졌지만 넘치는 유방들이다. 약간 처졌지만 그게 아이엄마의 가슴이라는 점이 더 흥분된다. 조카들이 물고 빨았을 그 유방이다. 누나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인다.
그녀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부딪치는 소리가 색정적이다.
“아아...이상해...아흑...당신...”
“누나...미숙아...아음...잘 하는데...”
“누나라 부르지 말아요...아흑...으음...”
“그럼?”
나는 장난스럽게 그녀의 젖꼭지를 비틀면 말했다.
“아...아흑...몰라요...미워...아아...”
“여보...자기...당신...미숙아...내 사랑...”
“아...아학아학....”
그녀는 빠르게 다시 흥분의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한번의 사정으로 내 템포는 그녀에게 맞추기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는 그녀 혼자 느끼게 해주고 싶다. 상체를 세운다. 그녀와 마주 안은 자세로 안았다. 내 목에 팔을 두르고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인다. 아래위로 움직일 때 마다 그녀의 유방은 좌우로 출렁인다.
“누나...”
“제발...아흑...그 말...”
내가 누나라고 부른 것은 그녀에게 따른 자극이다. 근친의 강을 생각나게 하는 단어인 것이다. 이미 건너버려 돌아갈 수 없는 강이었다. 강 건너편이 더 행복해 돌아가기 싫은 것이다. 강 반대편을 생각나게 하는 내가 미울 것이다. 나는 반대로 누나와 함께 강을 건넌 것이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누나라 부르고 싶다.
“누나...아...”
“아...아아...몰라...대근아...”
누나도 이 야릇함이 좋아지는 것 같다. 그녀는 어깨를 손으로 누르며 더 힘차게 상하운동을 한다. 허리를 감은 누나의 다리를 풀었다. 사정의 기운이 없는 동안 다양한 체위로 누나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 뒤로 약간 누우며 누나의 몸을 돌렸다. 내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드러낸 여성상위다.
“어머...아아..어쩜 좋아...아아...”
그녀의 보지동굴 내부에서 내 왕좆이 빙글 한바퀴 돌았다. 그녀의 질 동굴 내부를 긁어주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흔들어준다. 그녀는 내 다리를 잡고 앞으로 숙였다 뒤로 빼며 요분질을 한다. 섹스체위에 대해 잘 몰라도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 아는 본능이다.
누나의 엉덩이 계곡이 벌어질 때마다 국화무늬 샘이 나를 유혹한다.
누나의 보지계곡에서 넘쳐난 보지물과 내 좆물을 손가락에 바른다. 그녀의 꿈틀거리는 항문을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들어가기는 힘들 것 같다. 경험이 없다면 처음은 힘들다. 누나가 뒤로 고개를 돌린다.
“아흑아흑...안 돼...거기...아아...하지..마...”
“괜찮아...예뻐...여기도...”
“아흑...제발...아흑...아아...아앙”
나는 그녀의 항문 속에 검지 한 마디를 넣는데 성공했다. 꽉꽉 조이는 것이 손가락을 자르려는 듯한 조임이다. 왕좆의 움직임과 함께 천천히 구멍을 넓혔다. 누나의 몸이 앞으로 움직이면 따라가며 구멍을 넓히고, 내 사타구니로 다가오면 손가락을 멈추고 내부를 긁어주었다.
“아아...이상해...아아아...몰라...아..”
그녀는 야릇한 쾌감에 고개를 흔들었다. 직장 벽 너머 내 거대한 그놈이 느껴진다. 나는 엉덩이 계곡에 침을 뱉어 흘러들게 했다. 더 깊이 넣었다. 검지가 거의 다 들어갔다. 그녀의 교성은 점점 더 놓아졌다. 절정에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손가락을 왕좆의 펌프질에 맞춰 움직였다. 구멍이 점점 넓어진다.
짝...
남은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며, 항문에 검지와 중지를 함께 넣었다. 빡빡해서 한 마디밖에 넣을 수 없다. 침을 모아 엉덩이계곡에 뱉었다.
“앗...아파...아...그럼...나...나...아아...아앙...”
그녀가 절정산의 정상에 다다랐다.
나는 그녀의 항문에 박힌 두 손가락을 이리저리 돌려 구멍을 최대한 넓힌다. 보지 속살의 조임과 항문입구의 조임이 함께 하는 듯하다. 그녀의 두 구멍에 박힌 왕좆과 손가락도 그 움직임을 함께 했다.
“아아앙....아..아앙...여보...”
그녀가 개구리처럼 앞으로 쓰러졌다. 왕좆은 저절로 빠져버렸다. 내 손가락은 아직 그녀의 뒷구멍에 박혀있다. 그녀의 보지계곡은 내 좆물과 그녀의 애액들이 함께 벌컥거리며 흘러내린다.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침대로 떨어진다.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마치 오줌을 누고 몸을 떨 듯이...실제로 그녀는 오줌도 조금 지렸다.
나는 그녀가 후희를 느끼도록 두고 항문에 넣은 손가락은 계속 돌렸다.
뒷구멍 확장공사는 사전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약간 구린 냄새가 나는 듯하다. 관장을 하지 않아 그녀의 찌꺼기들이 약간이 세어 나오는 것이다. 그녀가 제정신이라면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수치스러워 다시는 나를 보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황홀경에 빠져 다른 세상에 있다.
다른 손가락에 보지물과 좆물을 발라 넣고 돌려준다. 그녀가 무의식 중에 몸을 이리저리 흔든다. 절정 중에도 자극은 받을 것이다. 새로운 감각에 놀라고 있는 것이다. 양손가락을 모두 이용해 그녀의 뒷구멍을 활짝 벌려본다.
깊고 어두운 동굴이 열렸다.
아직 죽지 않는 왕좆을 그녀에 보지에 넣어 윤활유를 바른다. 부족하다. 시선을 돌려보았다. 러브 젤이 있을 리는 없다. 대체품을 찾아야한다. 그녀의 화장대가 보인다. 영양크림이 제일 좋다. 하얀 병에 든 것이 눈에 보였다. 아직 누나는 절정의 여운 속에 있다. 개구리처럼 널브러진 그녀를 두고 일어나 화장대에서 크림을 가져왔다. 누나의 항문에 크림을 듬뿍 바른다. 내 왕좆에서 발랐다.
누나의 뒷구멍을 처음으로 먹는다.
그녀의 처녀를 내가 먹는다. 내 왕좆은 천천히 대가리부터 들어갔다. 입구는 다시 입을 다물고 있고 주변은 미끌미끌하다. 양쪽 손가락을 이용해 다시 구멍을 살짝 벌렸다. 틈이 벌어진다. 왕좆은 또 다른 고향을 찾아 들어갔다. 그놈의 대가리가 새로운 구멍에 들어가는 순간 누나가 몸을 비틀었다.
“악...뭐야...안 돼...하지만...아파...찢어져...넣지 마...악....”
“으윽...누나...조금만 참아...아흑...”
“아파...빼...그만...제발...찢어질 거 같아...악...”
“들어갔어. 누나의 처녀지에 내가...하학...으윽...누나...”
“나쁜 놈...아악...아퍼...움직이지 마....천천히 빼...아악...”
누나의 뒷구멍에 왕좆의 큰 머리가 모두 들어갔다. 더 깊이 들어가려면 누나가 협조해야한다. 누나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줘야 한다. 누나를 설득했다. 누나의 처녀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누나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아픔을 호소한다.
“누나의 처녀를 가지고 싶어...부탁해...힘 빼...엉덩이에...”
“싫어...더럽게...아악...아파...움직이 말라고 했잖아...아악...”
“누나...아흑...나 사랑하지?”
“아흑...아퍼...나쁜...아아...살살...해...아악...”
“누나...고마워...사랑해...”
나는 누나의 뒷구멍으로 천천히 거대한 왕좆을 모두 넣는다. 녀석은 제2의 고향을 방문함에 기쁜지 계속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는 배설을 통해 밀어내기만 하던 그곳에 이물질이 거꾸로 밀려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여성상위를 처음 경험하던 짜릿함과는 다른 종류의 찌릿함이 뇌를 강타했다.
그에게 처음을 줄 수 있어서 약간 행복했다.
그녀의 아랫구멍은 벌써 남편에 의해 처음을 잃었다. 그 옛날 동생이 가졌다고 생각했던 아랫구멍의 처음은 완전한 관계가 아니었다. 후에 알게 되어 많이 안타까웠다. 사랑하는 동생에게 줬으면 좋았을 것을...그런데 지금 다른 구멍의 처음을 완벽하게 그에게 주고 있다.
그가 내 구멍 중 또 다른 하나를 처음으로 가진다.
그녀의 세 개의 구멍 중 윗구멍은 그의 왕좆이 처음이었다. 페라치오를 처음 해준 자지가 바로 동생의 왕좆이었다. 아랫구멍도 그의 물건이 처음 침범했었다. 깊은 곳까지 들어오지 않아 완벽하게 가진 것은 아니다. 아랫구멍은 남편이 가져버렸다. 남은 하나 뒷구멍을 지금 그가 먹고 있다.
미숙은 야릇한 상상에 자신도 모르게 부르르 떨었다.
“아...아파...천천히 움직여...아흑...살살...”
“으윽...누나...너무 조여...아윽...”
나는 누나의 뒷구멍의 조임에 사정의 기운이 찾아왔다.
누나의 큰 엉덩이를 좌우로 활짝 벌리고 거칠게 박았다. 누나는 아픔을 호소하는 비명을 지른다. 누나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눈앞에서 출렁인다.
짝...짝...
“아얏...아악...흐흑...아악...아파..빼...흐흑...빼란 말야...악...”
“하학하학...좋아...누나...아아....으윽...싼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 양쪽에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거세게 때리면 자지를 박았다. 누나의 뒷구멍의 조임에 펌프질은 더욱 빨라졌다. 사타구니 아래에서 신호가 왔다. 왕좆도 새로운 고향땅에 씨를 뿌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왕좆의 기둥을 따라 대가리로 몰리는 좆물씨들이 느껴졌다. 거세게 꿀떡거리며 새로운 개척지에 씨를 발사한다.
“누나.....”
“아악....흐흑...흐흑...”
누나는 아픔 때문인지, 처녀를 잃은 슬픔 때문이지, 내게 뒷구멍 처녀를 줄 수 있어서 행복한 기쁨 때문인지, 뜻 모를 울음과 눈물을 흘렸다. 나는 누나를 등뒤로 꼭 껴안으며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난 흥분이 가라앉은 후 천천히 왕좆을 빼냈다. 누나의 뒷구멍이 살짝 찢어진 것 같다. 엉덩이 계곡 아래로 피가 보인다. 침대 시트에도 몇 방울 떨어졌다.
누나의 처녀를 내가 가졌다.
왕좆에는 누나의 피와 오물들이 약간 묻어 그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누나의 흐느낌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난 일어서 안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가 타월을 따뜻한 물에 빨아서 가져왔다. 누나는 엎드린 자세 그대로 있었다. 그녀의 뒤에 다가가 엉덩이를 살짝 벌렸다. 누나가 화들짝 놀라며 내 손길을 피해 도망친다.
누나는 아랫도리가 아픈지 많이 움직이지 못했다.
“나쁜 놈...흐흑...얼마나 아팠는데...흐흑...”
“미안해. 누나...너무 가지고 싶었어...누나의 처녀가...그 뒷구멍이...”
“변태...거지...똥개...흐흑...아아...아파...살살...”
내게 욕 같지도 않은 욕들을 하면서 내 손길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누나의 엉덩이를 벌리고 정성껏 부드럽게 닦아주었다. 피는 얼마 흘리지 않았다. 항문과 회음부 사이 조금 아주 미세하게 찢어졌다. 깨끗이 닦아준 후 누나를 뒤에서 안았다. 누나는 앙탈을 부리면서 내게 안긴다.
그녀를 뒤에 안고 가만히 누워있었다.
누나는 두 번의 절정과 한 번의 고통으로 힘이 많이 빠져있었다. 나도 약간 피곤해서 누나의 가슴을 만지며 누워서 쉬었다. 누나는 내가 아직도 보기 싫다는 듯 눈을 꼭 감고 있다. 나는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사랑해. 누나의 처음을 내가 가져서 너무 행복해...”
“미워...내가 얼마나 아팠는데...흐흑...”
“정말 미안해...다음부터는 누나가 싫어하면 안 할게...”
“다시는 안 해.”
내 한 손은 누나의 유방을 다른 손은 그녀의 거웃을 부드럽게 쓸고 있다. 귀엽다. 아프게 했다고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처녀 같은 느낌이다. 다리를 그녀의 허벅지 위에 올려 감아 당기며 그녀의 보지계곡을 만진다. 조금 전 행위들에서 애무해주지 않았던 클리토리스가 궁금하다.
계곡에 입을 다물고 있는 큰 꽃잎을 열고 꽃씨를 찾아 움직였다. 작은 꽃봉오리처럼 표피에 감싸인 돌기가 손끝에 느껴진다. 누나의 음핵이다. 봉오리를 살짝 벗긴다. 어린아이 고추가 껍질을 벗고 귀두를 드러내듯...
그녀의 작은 꽃씨가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아흑...또...아...거기는...아...”
“정말 나랑 이제 안 해?”
나는 일부러 누나의 귀에 더운 입김을 불며 속삭였다. 누나는 아픔도 잊고 다시 신음소리를 낸다. 내가 싫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뒷구멍에 허락 없이 박은 것이 문제였다. 너무 아파서 싫다는데 억지로 해서 삐진 것이다. 배려 없는 사랑은 상대방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만 남긴다. 이제 나도 사랑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
누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누나의 삐짐이 풀어지지 않아 심술이 났다.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서 약 올렸다. 그녀의 항복을 받고 싶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어떤 구멍이든지 내게 줄 수 있는 그녀를 원한다. 서로 사랑해서 서로 원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안 되는 사랑은 싫다. 나는 이기적인 놈이다. 내 사랑은 모두 내 것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싫다.
“아...그만...다시...그러면...아흑...아...”
내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비틀며 손바닥으로 비벼버렸다. 다른 손은 그녀의 젖꼭지를 거칠게 꼬집었다.
“이제 누나는 내 여자야.”
“아흑...아아..그래...요...당신 여자에요...제발...아...”
“내 말에 무조건 순종해.”
“아...알았어...요.”
밤은 길고 아직 시간은 많다. 그녀를 길들이고 싶은 것은 아니다. 완전히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 것이다. 나는 그녀를 천천히 돌려 안고 키스했다. 눈물 글썽이던 그녀가 내 키스에 호응하며 혀를 내밀었다.
“쭈웁...사랑해...누나.”
“아흑...사랑해요...당신.”
나와 누나는 한 동안 서로의 입술을 탐하면 누워 시간을 보냈다.
배가 조금 고프다.
그러고 보니 저녁을 굶었다. 세무사와 저녁 약속에 가던 중 희수를 만났다. 희수문제를 대충 매듭짓고 누나를 만나러 왔다. 누나와 술을 마시고 돌아가기 전이었다. 그리고...한 시간이 넘게 누나와 격정적인 섹스를 벌였다. 두 번이 사정을 했다.
“누나 배 안 고파?”
“왜? 배고파요?”
“응...그리고 편하게 말해. 버릇되면...”
“그...래. 난 안 고픈데...”
“당연하지...크크! 두 구멍에 내가 가득 넣어줬는데...후후!”
“못 됐어. 정말...누나 놀리고...흥!”
나는 누나의 코를 살짝 비틀었다.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그녀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더 바싹 안는다. 두 번의 격렬한 활동으로 왕좆은 힘을 잃었다. 그녀의 거웃에 비벼지는 감촉이 또 좋다.
“자형은?”
“그 인간 얘기는 왜 해?”
남편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기분 상했다는 듯 나를 노려본다. 누나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면 놀린다.
“서방님에게 말버릇이 뭐야?”
“흥! 서방은 무슨...나쁜 동생이지...누나를 괴롭히는...아아...”
내가 그녀의 엉덩이 계곡으로 손가락을 찔러 살짝 건드렸다.
“안 들어와?”
“왜? 걱정 돼? 무서워?”
“아니...내 여자 내가 안는데 뭐가 두려워...크크!”
“말이나 못하면...짐 싸서 나갔어. 젊은 년 품에 있겠지. 밥 차려 줄까?”
“우선 좀 씻을까?”
“먼저 씻어. 내가 밥 차려 놓을게...”
누나는 내 품에서 벗어나 일어나려 한다. 나는 일어나 누나를 번쩍 안아 들었다. 조금 무겁다. 힘을 너무 썼나? 정말 보약 지어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머...내려 줘...어쩌려고?”
“함께 씻어.”
“싫어...부끄럽게...내려 줘...”
“싫은데....쪼옥...”
나는 누나의 앙탈을 뿌리치고 그녀의 입술에 뽀뽀한 후 욕실로 향했다. 자형과 누나가 사용하는 부부욕실이다. 나는 벗은 몸으로 누나의 알몸을 안고 들어갔다. 누나도 더 이상 거부해도 소용없음을 알고 내 목에 팔을 두른다. 좌변기 뚜겅을 내리고 누나를 내려두고 욕조에 물을 받았다. 누나가 일어나려다 다시 앉는다.
아랫도리가 후들거리며 힘이 없는 듯하다.
내 작은 웃음소리에 그녀가 눈을 흘긴다. 그 모습도 사랑스럽다. 그녀를 부축해서 일으켜 세운 후 샤워기를 틀었다. 물 온도를 대충 맞추고 그녀에게 뿌린다. 아이처럼 가만히 있다. 목욕제를 풀어 욕조에 거품을 만들었다. 그녀도 샤워기로 내 몸에 물을 적신다.
“처음이야...함께 목욕하는 거...”
누나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다.
나와 누나는 비누 거품이 부글거리는 욕조에 함께 들어갔다. 조금 비좁다. 누나를 내 앞에 앉히고 뒤에서 부드럽게 만져준다. 누나의 손은 내 다리를 어루만진다. 서로의 몸을 애무하듯 우리는 목욕을 했다. 누나의 유방을 씻겨준다.
“보기 싫지?”
“응?”
“많이 쳐져서...”
그녀는 자신의 처진 가슴이 부끄러운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다.
“아니...풍만하고 좋아.”
“그래도...탄력도 많이 떨어지고...나 운동 시작할까?”
“괜찮아...지금도 예뻐...쪼옥...”
“나 버리면...”
“걱정은...이 손 다시는 놓지 않을 거야...이혼할 거야?”
“당신이 원하면...”
그녀는 내가 자신을 버릴까봐 벌써 걱정이다. 그녀가 나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운동도 이혼도 하려는 것이다. 그녀가 운동을 몸매를 가꾸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이혼도 반대할 생각은 없다. 모두 그녀의 의지로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내 의사를 묻는 그녀가 좋다.
“운동하고 싶으면 해. 이혼은 애들 생각해서 좀 더 고려해 봐. 희수가 아직 어리잖아. 빗나갈 수도 있어. 내가 자주 만나서 챙겨주겠지만...대수도 고3이잖아. 중요한 시기니까...천천히 생각해. 난 누나가 이혼하든 말든 상관없어.”
“정말? 하지만...”
“누나와 난 함께 살 수는 있지만, 결혼할 수는 없어. 누나도 알잖아. 다른 사람들 시선은 두렵지 않아. 아이들이 걱정이지. 누나에 대한 내 마음은 변함없어.”
“사랑해....당신...쭈웁...쪼옥...”
“나도 사랑해...미숙아...쭈우웁...”
나와 누나는 거품 속에서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누나의 손이 뒤로 돌아와 내 왕좆을 잡고 부드럽게 아래위로 쓸어준다. 내 손도 그녀의 유방과 사타구니를 애무해준다. 우리의 몸은 다시 뜨거워진다.
식욕보다 성욕이 더 강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빠구리를 안 하고 살수는 있지만, 안 먹고 살수는 없다. 누나와 나는 다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서로의 몸을 탐했다. 욕조 안에 물이 식지 않는다. 우리의 뜨거운 열기로 처음 온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 같다.
“누나...”
“대근...아...흑...”
내가 “누나”라 부르면 그녀도 내 이름을 불러준다. 자연스러운 호응이다. 다른 사람의 눈치보다 애들을 위해서 우리의 관계는 비밀이어야 한다. 희수나 대수가 받은 충격을 생각하면 우리가 조심해야 한다. 누나도 내 의도를 알 것이다. 나보다 그녀가 그들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엄마이니까...
우리 두 사람은 뜨거운 몸을 시원한 물로 식히고 욕실을 나왔다.
“그냥 이대로 있자.”
“뭐? 미쳤어? 밥 달라며...”
“집에 아무도 없는데...그냥 벗고 있어.”
“변태...”
나를 이상한 변태처럼 보면서도 내 말을 따른다. 그녀는 벗은 몸 그대로 부엌으로 향한다. 나는 아기오리가 어미오리를 ?듯 그녀 뒤를 따라간다. 실룩거리는 엉덩이가 탐스럽다. 약간은 어색한지 뭐부터 해야 할지 잠시 망설인다. 내가 그녀에게 다가가 앞치마를 둘러준다. 뒤에서 가볍게 포옹을 하며 귀를 빨았다.
“이상해...속옷이라도 입을게...”
“싫어. 이대로 좋아. 오늘만은 내 말대로 해줘...누나!”
“아...어색해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 옷을 입었다고 생각해...배 고파.”
“휴...알았어. 잠시만...”
에이프런만 걸친 유부녀의 뒤태는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만지는 것보다 앉아서 움직임을 구경하는 것이 더 자극적이다. 에이프런 옆으로 살짝 보이는 유방도 매력적이다. 보통 에이프런은 부드러운 천이 아니다. 거친 옷감에 쓸려 그녀의 유두가 일어섰다. 풍만한 산꼭대기 두개의 작은 알이 비친다. 왕좆이 다시금 일어나려 한다.
경화와 함께 살면서 처음 요구했던 것이 알몸 위 에이프런 차림이었다. 남자에게 시각적으로 엄청난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다. 누나는 경화보다 몸매는 별로다. 그러나 금단의 사랑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더 흥분적인 요소다.
사랑스런 누이가 내 앞 알몸으로 에이프런을 걸치고 요리한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 누나의 향기만큼이나 누나의 요리의 향기도 좋다. 내 입에는 침이 고인다. 계란말이와 두부찌개 그리고 집에서 만든 장조림, 김치가 차려졌다. 시원한 콩나물국은 냉장고에 금방 나왔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에이프런 밖으로 노출된 알몸이 내 눈을 어지럽힌다. 누나는 별로 생각이 없는지 밥은 한 그릇만 푼다.
그녀는 내 맞은편에 앉아 내가 먹는 것을 지켜본다.
맨 살의 엉덩이가 의자에 닿은 느낌이 어색한 듯 뒤척인다. 그 모습도 귀엽다. 발을 뻗어 누나의 에이프런 사이로 넣어 허벅지를 문지른다. 밥 먹는 내 모습을 보다 기습을 받은 누나는 나를 노려본다.
“밥 먹어요. 장난은 그만하고...애기 같아.”
“쩝...쩝...밥도 먹고 누나도 먹고 싶어...후후!”
“피...장난꾸러기...그만해...아...아흑...”
내 발가락이 그녀의 계곡에 닿았다.
세로금을 따라 쿡쿡 여기저기 찔렀다. 누나의 입에서 작지만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내 손은 부지런히 밥과 찬을 먹는다. 눈은 누나의 반응을 즐기며...다른 발은 누나의 종아리와 무릎을 비벼준다. 누나가 허벅지를 모아 내 공격을 방어하려 한다. 이미 늦었다.
엄지발가락은 클리토리스가 자리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찔렀다.
“아흑...거기는...”
“쩝...좋아? 누나...”
“아학...그러면...아아...그만...이상해...”
누나는 민감한 육체를 소유한 여자다.
이런 마누라를 그동안 방치한 자형은 범죄자다. 누나의 육체는 너무 익어 터지기 직전의 홍시다. 그런 홍시를 두고 익지도 않은 땡감을 먹는다고 정신이 없다. 홍시는 부드럽게 만지나 거칠게 만지나 터지기는 마찬가지다. 터지기 전에 어떻게 따서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도 이렇게 변했을지는 모르겠다.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번은 패야한다.
북어는 때릴수록 부드러워지고 맛이 좋아진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여성이 남성과 비슷한 위치가 아니었다. 수시로 아내를 관리하지 못하면 안 되었다. 여자는 집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했으므로 말을 잘 듣게 하기위해서 패야한다. 정말로 패서 말을 듣게 하는 못난 남자들이 있다.
더 유용한 방법으로 패야한다.
좆 몽둥이로 삼일에 한 번은 실컷 패주어야 한다. 자형은 최소한 1년은 누나를 패지 않은 것 같다. 최대로 잡으면 10년 정도 누나를 패지 않았다. 무심한 것이다. 누나가 좀더 가정에 덜 충실한 나쁜 마누라였다면 벌써 그릇이 깨졌을 것이다. 요즘 세상은 무섭다. 밖에 나온 예쁜 그릇을 그냥 두는 늑대들이 아니다. 자형도 새로 나온 그릇에 마음을 빼앗겨 자기 그릇을 버렸다.
“아흑...아아...당신...”
누나의 신음이 점점 뜨거워진다.
“먹고 싶지 않아? 이거...”
나는 살짝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 벌떡 일어선 왕좆을 누나에게 보여주었다. 누나의 눈동자가 촉촉이 젖었다. 바라고 있는 것이다. 너무 세게 패면 북어도 찢어진다. 적당히 강약을 조절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누나가 대답을 하지 않고 침을 삼킨다. 그녀의 목울대가 움직이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식탁 아래로 내게 와...기어서...”
“싫...흑...”
누나는 말을 마치지 못하고 인상을 쓴다.
다시 에이프런 사이로 들어간 발가락이 누나의 구멍을 찔렀다. 깊이 들어간 것은 아니다. 발가락이 들어왔다는 사실만으로 그녀에게는 충격이고 흥분이다. 계곡 주위를 찌르고 문지르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자극이다. 허벅지에 느껴지는 내 다리의 쓸림도 그녀를 힘들게 했다.
“쩝...우걱우걱...싫으면 말고...”
“아흑...아...너무해요...”
그녀가 손을 내려 내 다리를 잡고 움직임을 저지해본다. 여자의 팔 힘보다 남자의 다리 힘이 더 강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공격하는 자와 방어하는 자의 차이가 있었다. 자세도 공격자가 더 불리하다. 그녀 보지계곡을 직접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허벅지와 다리로 목표를 옮겼다.
“아...그만...못 참겠어요...그만해요...아아...”
그녀는 성적인 흥분이 오면 내게 말을 높인다. 호칭도 “당신”이나 “여보”로 바뀐다. 묘한 심리의 반영이지만 싫지 않다. 오히려 그게 더 흥분된다. 낮에는 다정한 누이지만, 밤에는 불타는 요부로 변하는 것이다.
“좋아하잖아. 이거...먹고 싶지 않아?”
숟가락으로 왕좆을 툭 치며 말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린다. 왕좆이 완전 발기되어 식탁과 내 아랫배 사이로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눈에도 살짝 왕좆의 대가리가 보였다.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다리를 치워줄 것을 부탁한다.
“먹고 싶어. 다리 좀...”
“기어와...미숙아...식탁 아래로...”
“미워...정말...알았어요.”
그녀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식탁 아래로 내려간다. 나는 다리를 쫙 벌리고 그녀를 기다렸다. 기어오지 않고 식탁 아래로 오기는 힘들다. 일부러 그녀에게 자극적인 단어로 행위를 요구한 것이다.
그녀가 식탁 아래로 완전히 사라졌다.
아랫도리 허벅지 사이에 그녀가 다가왔음을 느꼈다. 밥은 반 정도 먹었다. 천천히 그녀도 함께 먹고 싶다. 경화와의 경험으로 집안에서 즐기는 많은 체위와 장소들을 개발했다. 누나에게 복습하는 것이다.
“으음...좋아...착하지...우리 강아지...크크! 아얏...”
누나가 왕좆의 머리를 물었다. 내가 강아지를 쓰다듬듯이 그녀의 머리를 만졌다. 귀엽다는 듯...누나가 화난 눈으로 올려다보며 왕좆의 대가리를 이빨로 물었다. 누나의 복수였다. 상처가 날 정도로 세게 물었던 것은 아니다. 나도 누나의 대응에 장단을 맞추기 위해 살짝 아프다는 연기를 한 것이다.
누나가 혼자 맛있는 후식을 먹는다.
나는 누나가 그놈을 빨아주는 동안 의자를 뒤로 살짝 빼서 그녀의 머리가 움직임이 편하게 해주었다. 식탁이 그렇게 놓은 편이 아니다.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면 뒤통수가 식탁아래에 부딪칠 것이다.
“쭈웁...할짝...쭈웁...”
그녀의 입술과 혀가 현란하지는 않지만 세심하게 왕좆을 빤다. 기둥을 잘근 씹거나 쌍알을 입에 넣고 굴려줄 때는 숟가락을 놓칠 뻔 했다. 기술적인 면은 부족하지만 정성이 그 모두를 압도했다. 그녀의 머리를 잡아 목구멍 깊이 넣었다. 그녀는 힘들지만 최대한 받아들였다.
“캑캑...우욱...하하...너무해...하하...”
“미안...올라와..이제 누나를 내가 먹어줄게...”
나는 그녀를 식탁 아래에서 끌어당겨 식탁 위 한쪽에 앉혔다. 6인용 식탁이라 남은 부분은 넓었다. 그녀는 식탁의 차가운 감촉이 엉덩이 닿아 살짝 움츠렸다. 5월이라고 하지만 밤은 춥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다.
“아...차가워...으읍...쭈웁...”
“쭈우우웁...할짝...맛있어?”
내가 밥을 꼭꼭 씹어서 그녀의 입에 넣어주었다. 밥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난다.
도움: 단편들 순서대로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근친相姦고백
<외사촌 누나의 새콤달콤한 보지>
왕대근(王大根)...내 이름이다.
김미숙(金美淑)...그녀 이름이다.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다. 아련한 기억 속에 살아있는 그 누나는 내 곁에 없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그녀가 있다. 울고 있는 그녀가 내 앞에 누워있다. 그녀가 내 첫 번째 여인이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 옛 사랑 소녀가 나타났다.
소녀가 내 첫 사랑이다.
추억과 함께 가슴 한 구석에 묻어야 할 그녀였는데...
“가...지...마...”
나는 천천히 몸을 돌려 누나를 내려다본다. 그녀는 잠든 듯 평온한 얼굴이다. 잘못 들은 것일지도 모른다. 누나의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리해 주고, 이마에 뽀뽀하고 몸을 일으켰다. 방을 나서려던 내 발걸음이 다시 멈췄다.
“가지마. 함께 있어줘...”
“누나...”
떨리는 몸을 돌려 그녀를 보았다. 그랬다. 누나는 잠든 것이 아니다. 내 손을 잡은 그녀의 손이 떨린다.
“대.근.아...”
내가 사랑했던 그 여자가 나를 필요로 한다. 내가 사랑하는 이 여자가 나를 찾는다. 그녀 내 첫사랑 김미숙이 내 이름을 부른다. 그녀의 눈이 나를 바라보며 울고 있다. 내 사랑이 소녀가 운다. 소년도 눈물이 흐른다.
“누...나...”
나는 침대에 누운 그녀를 와락 껴안았다. 이 순간은 누나와 동생이라는 벽도, 마흔을 넘긴 두 아이의 엄마와 삼촌이라는 세월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나는 누나의 입술을 찾았다. 누나가 내 입술에 호응해 입을 열고 혀를 내민다. 우리 혀는 20년이 넘는 시간을 초월해 다시 만났다.
뜨겁다.
미숙은 정신이 없다.
너무 힘들었다. 남편의 외도가 준 배신감과 외로움은 그녀를 아프게 했다. 아픈 가슴 깊은 곳에서 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밀려들어왔다.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아이들에 대한 생각도 지워버렸다. 누구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여자 김미숙이 되어 동생을 잡았다. 어떤 더 깊은 관계를 바랬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그냥 옆에만 있어줘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동생의 손을 잡고 불렀다. 그런데 미숙의 입에서 그 말들이 쏟아지면서 동생과 끊으려던 감정의 끈이 다시 이어지는 듯했다. 세월의 강을 거슬러 올라 다시 만난 금단의 사랑이다. 미숙은 두려웠다.
동생에게 안기면서 모든 두려움과 이성적 생각들이 사라졌다.
그냥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인이고 싶다. 그 사랑을 동생이 채워줄 것이다. 그녀에게 그가 첫 사랑이며, 돌아온 두 번째 사랑이다. 남편에 대한 미안함은 없다. 그 남자 젊은 여자 찾아 자신을 먼저 배신한 남자다. 미련도 없다. 이혼할 생각도 있었다. 지금은 자신의 입술을 찾는 이 남자가 자신의 남자다.
대근이 그녀의 정인이 된 것이다.
누나의 팔이 내 목을 감는다. 누나의 눈물과 내 눈물이 섞였다. 누나의 침과 내 침이 섞였다. 무슨 맛이 있겠는가? 그러나 나에게는 그 모든 것이 달콤하고 황홀한 맛이다. 나와 누나는 누가 훔쳐 먹는 것도 아닌데 서로의 타액을 나누어 먹는다.
“아...쭈웁...대근..아...”
“흡...쭈웁...누나..아...”
내 손이 누나의 얇은 셔츠 위로 가슴을 움켜쥔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보상받겠다는 듯 거칠게 만진다. 누나는 조금 아픈지 미간을 찌푸린다. 그래도 싫지 않은 듯 내 손을 거부하지 않는다. 왕좆은 자신의 고향을 찾아가겠다는 듯 무섭게 껄떡거린다.
누나와 자형의 부부침실이다.
금단의 사랑이다. 우리는 다시 넘지 말아야 할 근친의 강을 건너고 있다. 사공은 누나와 나다. 우리 둘 다 이제 멈출 수 없다. 방안의 공기가 그런 우리의 감정의 불꽃으로 후끈 달아오른다.
“누나...사랑해...지금도...”
“아흑...대근아...”
“말해줘. 듣고 싶어...누나의 마음...”
“사...랑...해...”
누나의 속삭임은 내 귀에 천둥소리처럼 들렸다. 서로의 눈빛으로 감정이 남아있음은 짐작했었다. 그러나 육성을 통해 직접 듣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누나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 미치겠다. 사랑스런 그녀가 다시 내게 돌아왔다. 내 손은 벌써 티셔츠 아래 들어가 누나의 유방을 점령했다. 브래지어는 밀어 올려버렸다.
“아흑...살살...대근아...부드럽게...”
“쭈웁...미안...누나...”
나는 누나의 볼, 귀볼, 목에 키스하며 게걸스럽게 누나를 먹었다. 잊어버린 향기를 찾기 위해 나는 그렇게 서둘렀다. 누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내 욕심만 채우려는 동물에서 누나를 배려하는 정인(情人)으로 돌아왔다.
“누나...팔.”
내 키스와 애무에 정신없던 누나가 부끄러운 듯 살며시 눈을 뜬다. 내가 누나의 상의를 벗기는 것을 돕는다. 얇은 천은 우리에게 더 이상 방해가 안 된다. 브래지어 호크를 풀고 그것마저 없애버렸다.
누나의 큰 유방이 드러났다.
“불 좀 꺼줘...”
“왜? 누나...부끄러워?”
나는 다 알면서 일부러 누나를 흥분시켰다.
“아이...아흑...”
“벌써 20년도 전에 다 봤는데...뭐가 부끄러워...”
누나는 20년 전 탄력적이고 부드러운 살결의 소녀가 아니다.
그녀도 자신의 육체가 변해버린 것을 안다. 정인에게 늘어난 유방과 불어난 살들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아이 둘을 모두 모유로 키웠다. 젖가슴이 처지는 것은 당연하다. 집에서 주부로 가사와 육아만 했던 그녀의 몸매는 조금은 망가졌다. 옆구리, 아랫배, 허벅지 등에 군살들이 붙은 것이다.
“누나...여전히 아름다워...쭈웁...”
나는 누나의 유두를 포함해서 가슴을 크게 입에 물고 빨아준다. 누나의 손이 내 머리를 잡는다. 거부의 손짓이 아닌 허락의 몸짓이다. 누나의 손가락들이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준다. 약간 처졌지만 누나의 유방은 아직도 내게 가장 매력적인 가슴이다.
누나의 향기가 난다.
“하...아음...아...대근아...”
누나의 신음이 조금씩 거칠어진다. 내 손이 누나의 트레이닝복 위로 보지계곡을 비비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도 이제 10대 소녀가 아니다. 내가 순진하고 빠구리에 무지했던 10대 소년이 아닌 것처럼...우리는 흥분과 쾌감을 알고 있는 성인이다. 누나의 가슴계곡을 내 침으로 범벅으로 만들며 손을 빠르게 움직인다.
“아...대근아...”
누나가 나를 부른다. 애타게 원하는 것이 있는 어조다. 나도 알고 있다. 누나의 입에서 듣고 싶을 뿐이다. 우리의 성감을 더 높여줄 야한 말이 듣고 싶다.
“쭈웁...누나...왜? 쪼오옵...”
누나의 유방에는 내 입술도장이 여기저기 찍힌다. 누나도 이제 자국이 남는 것은 별 상관이 없다는 듯 말리지 않는다. 다른 것이 더 급한 것이다. 트레이닝복을 벗어버리고 직접 내 손을 맞이하고 싶은 것이다. 그 손보다 더 우람하고 뜨거운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은데 부끄러운 듯 하다.
“아흑...대근아...바지...”
“벗겨줄까?”
더 부끄럽게 하고 싶지는 않다. 남편하나만을 알고 20년을 넘게 산 현모양처다. 무리하게 그녀를 변화시키고 싶지 않다. 내가 누나의 부끄러움을 조금 덜어주어야 한다. 누나의 작은 몸짓, 짧은 말 속에서 나는 많은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흑...응...”
신음인지 대답인지 구분을 못하겠다. 무슨 문제인가? 어차피 벗길 생각이었다. 누나의 달아오른 육체가 트레이닝복과 작은 천을 태워버릴지도 모른다. 나는 트레이닝복을 천천히 내린다. 누나가 헐떡이며 엉덩이를 들어 도와주었다.
이제 팬티 한 장 남았다.
“어머...잠시만...”
누나가 일어나 내 품에서 벗어나려 한다. 누나의 두 팔을 감아 안으며 키스한다.
“쭈웁...왜? 갑자기...”
“우웁...쭙...나...씻고 올게...”
미숙은 동생에 키스에 다시 침대에 눕는다. 부끄럽다. 술기운과 근친의 강을 넘어버린 잠시 혼란들 때문에 잊고 있었다. 팬티만 남고 알몸이 된 후 알아버렸다. 자신이 아침에 샤워를 하고 아직 씻지 않았다는 것이 기억났다. 동생에게 아니 정인에게 깨끗하고 향기 나는 여자이고 싶다. 몸매가 많이 변했지만 구린 냄새까지 풍기기는 죽어도 싫다.
여자의 마음은 모두 비슷하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치부를 보이기 싫은 마음이다. 나는 누나의 마음을 읽었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다. 그러나 그냥 이대로 그녀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도 강하다. 그녀에게 냄새가 좀 나면 어떻고, 그녀의 가슴이 좀 쳐지면 어떤가? 누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사랑이다.
“누나...사랑해...”
내 말에는 모든 의미가 포함되어있다. 이대로 누나를 모두 사랑한다. 누나의 향기와 어떤 냄새도 사랑스럽다. 내 말은 행동보다 늦었다. 손들이 누나의 팬티 위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혀는 다시 유방으로 이동중이다. 누나의 아이들이 빨았던 젖꼭지들을 입에 물고 깨물었다.
“아흑...아아...너무해...”
“누나의 향기는 항상 나를 미치게 해...쭈웁...”
내 손 끝에 약간 촉촉한 물기가 만져진다. 누나의 팬티 중심이 젖어들었다. 더 큰 자극을 주기 전에 누나의 다른 성감을 알기 위해 손을 움직인다. 누나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터치하면 쓰다듬는다. 마치 건반을 두드리는 악사의 손가락처럼...
“아...대근아...쭈웁...”
누나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내 머리를 끌어당겨 입술을 맞춘다. 누나의 혀가 내 입안 가득 들어와 내 침을 빨아먹는다. 누나의 적극적인 키스에 내 혀가 뽑힐 듯하다. 누나의 허벅지를 만지던 손들은 누나의 가슴으로 올라왔다. 밀가루를 반죽하듯 유방을 주물럭거린다. 거칠면서 또 부드럽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누나의 유두가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발딱 일어섰다.
“아흑..쭈우웁...쭙...아...”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겼다. 엄지와 검지를 집게처럼 만들어 살살 비벼준다. 누나의 허리가 들린다. 엉덩이도 살짝 들린다. 누나의 입술이 더 거칠게 내 입술을 탐한다. 서로의 타액은 거의 말랐다. 금방 다시 보충된 타액을 서로에게 주고받는다. 누나의 다리가 내 허벅지 위로 올라오며 하체를 감는다.
“아...대근아...쭈웁...아...거기는...”
들린 다리 사이로 한 손을 내렸다. 보지계곡이 어느 정도 열려 한 손 가득 잡힌다. 누나의 무성한 거웃과 그 아래 계곡이 촉촉함이 느껴진다. 손가락을 좀더 뻗어 엉덩이 계곡도 살짝 눌러준다. 아마 항문이 그 천 아래 숨어 있을 것이다. 보지 틈을 직접적으로 만지지 않고 계곡 전제를 손바닥으로 감싸고 훑어준다.
누나의 교성이 더 높아진다.
“아흑...아학...몰라..그렇게 하면...나...아흑...”
“쭈웁...누나...”
손바닥을 거칠게 앞뒤로 움직이며 음부 전체를 마찰했다. 때가 무리 익었지만 좀더 익히고 싶다. 잊고 살았던 세월을 보상 받으려는 마음이다. 누나의 향기를 만끽하고 싶다. 왕좆의 차례는 그 다음이다. 보고 싶다. 누나의 보지계곡이 보고 싶다.
내 혀는 누나의 가슴을 떠나 아래쪽으로 아래로 내려간다. 여전히 귀여운 배꼽을 지났다. 약간은 볼록해진 아랫배를 통과한다. 내 입술은 모든 경유지에 도장을 찍으며 내려갔다.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누나의 팬티에 이르렀다. 팬티 너머로 거웃이 느껴진다. 누나의 보지털은 내 기억보다 더 무성하다.
소녀의 숲이 아닌 농염한 유부녀의 정글이다.
팬티 위로 누나의 보지계곡에 바람을 불어넣는다. 다시 그 바람과 함께 누나의 향기를 빨아들인다. 누나의 향기를 마신다. 향기롭다. 약간 시큼한 듯하지만 내게는 달콤한 누나의 향기다.
“아흑...아아...미치겠어...그만...아아...”
누나가 “그만...”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정말 멈추기를 바라는 “그만...”이 아니다. 내 입술이 팬티를 먹었다. 내 침이 팬티를 적셨다. 누나의 신음은 더욱 높아졌다. 젖은 팬티 너머로 누나의 계곡 틈이 보인다. 도끼자국처럼 선명한 일자가 나타났다. 사타구니 깊은 계곡은 내 타액과 누나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다.
내 손가락이 도끼자국을 따라 선을 긋는다.
누나의 몸이 활처럼 휘며 손을 허우적거린다. 강렬한 자극이 된 것이다. 손가락은 아래로 내려가 누나의 뒤편 옹달샘을 콕콕 찔렀다. 누나가 허벅지를 모아 방해하려 한다. 내 눈 앞에 누나의 신비계곡이 숨쉬는 것이 보였다. 코를 박았다. 누나의 향기를 다시 만끽했다.
좋다.
바로 이 향기였다. 내 첫 사랑의 향기다. 누나는 너무 흥분되는지 계속 몸을 펄떡거리며 소리친다. 남편과 섹스를 하던 그 침실, 그 침대라는 것은 잊은 지 오래다. 아이들도 상관없다. 자신의 사랑이 나를 빨리 받아들이고 싶은 욕망만이 꿈틀거린다. 입술로 누나의 허벅지에 도장을 찍는다. 혀를 내밀어 맛을 음미한다. 옛날 그 날씬하고 탄력적인 다리는 아니지만 내게는 여전히 매혹적이다.
누나의 팬티를 천천히 내린다.
누나가 엉덩이를 들어 돕는다. 팬티가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에 걸린다. 한 손을 내려 완전히 제거한다. 누나가 다리를 움직여 스스로 벗는다. 이제 자동이다. 누나의 비부가 완전히 드러났다. 보지계곡 위 울창한 정글과 그 아래 입을 다문 조개도 보인다. 누나가 약간 부끄러운지 손을 들어 눈을 가렸다.
내 첫 사랑 그녀가 알몸으로 내 앞에 누웠다.
흥분된다. 왕좆은 벌써부터 껄떡거리며 아픔을 호소한다. 자신을 세상 밖으로, 그녀의 깊은 골짜기 안으로, 제 고향으로 보내달라고 용을 쓴다. 누나가 내 옷을 벗겨주는 것도 좋겠지만, 내 마음도 급하지만 왕좆 때문에 너무 힘들다. 난 내 모든 옷을 재빨리 벗어 던졌다.
“어서...아아...대근아...하학...”
누나도 소리를 들었다. 내가 옷을 벗었다는 것을 눈치 챘다. 누나는 더 이상 순진한 처녀가 아니다. 왕좆은 너무 기쁜지 아래위로 거침없이 껄떡거린다. 나는 거꾸로 누나 위에 올라탄다. 69자세를 만들었다. 지금 결합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아이를 둘이나 낳고 결혼생활을 20년 동안 넓어진 유부녀의 보지다. 애무시간도 짧지 않아 많은 애액이 벌써 흐른다.
누나의 입안에 인사부터 하고 싶다.
처음에도 우리는 직접 결합보다 오럴에 더 치중했었다. 그 기억을 되살리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누나가 눈을 뜨고 왕좆을 본다. 난 누나의 깊은 계곡에 고개를 파묻었다. 보지 털이 턱을 간지럼 태운다. 보지계곡을 양손으로 활짝 벌렸다.
“아흑...대근아...아아...쭈웁...”
누나가 왕좆을 입에 물었다.
두 손으로 왕좆의 기둥을 잡고 대가리를 입에 넣고 빨아들인다. 내 혀는 누나의 벌어진 계곡 입구를 빨았다. 약간은 검어진 큰 꽃잎과 그 속에 감춰졌던 작은 꽃잎을 씹었다. 꽃잎들 너머에 숨음 속살들이 오물거리며 내 혀를 유혹하다. 혀를 말아 깊이 찔러 돌렸다.
“후루룹...쭈웁...쭈우우웁...누나...”
“아...그렇게...하면...그만...아흑...”
누나가 왕좆을 입에 물고 좌우로 고개를 흔들었다. 녀석을 잠시 뱉어내고 가쁜 숨을 삼키며 신음한다. 누나의 다른 구멍도 보고 싶다. 누나의 허벅지를 감싸고 빙글 몸을 돌렸다. 누나도 내 의도를 알았는지 내 위로 올라탄다. 우리는 여성상위 69자세가 되었다. 누나는 여전히 그놈을 입에 물고 빨아준다.
잃어버린 보물을 다시 찾았다는 듯 한시도 멈추지 않는다.
내 눈 앞에 누나의 엉덩이 계곡까지 전부 드러났다. 오물거리며 보지계곡 속살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엉덩이계곡 옹달샘도 꿈틀거린다. 조금 검어진 주름들은 여전히 그 모양을 잃지 않았다. 어쩌면 여기는 아직 처녀일지도 모른다. 내 혀는 누나의 보지 계곡 전체를 핥으며 위로 올라간다.
항문의 주름들에 내 혀가 닿았다.
“아흑...거긴...더러워...하지만....제발...”
“괜찮아...기억나? 그 여름날 밤...쭈웁...맛있어.”
나는 옛날 외할머니 집에서 처음 누나와 사랑을 나누던 때를 말했다. 누나의 몸이 더욱 뜨거워진다.
미숙은 과거를 묻고 잊었다고 생각했었다.
아니다. 그 과거들은 묻히지도 잊혀지지도 않았다. 그 날 밤 동생이 빨아주던 기분이 그대로 지금 전해진다. 똑같은 느낌이다. 그 해 여름의 감정들은 더욱 커져서 자신의 가슴 속을 휘젓는다. 미치겠다. 동생과 사랑하고 싶어 미치겠다. 어떻게 이 사랑을 잊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쭈웁...윽...캑캑...후...웁...욱욱...쭈웁...”
“헉...누나...”
미숙은 동생의 자지를 너무 깊이 넣어서 숨이 막혔다.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동생의 그것을 깊이 넣었다. 동생이 기분이 좋았는지 그녀를 죽이려고 그랬는지 허리를 올려 더 깊이 찔러 넣은 것이다. 숨이 막히고 순간적으로 환각상태까지 갔었다. 뱉고 싶지 않다.
사랑하는 동생의 분신이다.
누나의 입안 깊은 동굴로 들어가는 왕좆에서 오는 쾌감은 짜릿했다. 나도 모르게 허리를 튕겨 더 깊이 넣었다. 누나가 숨이 막혔는지 그놈을 뱉어내고 숨을 들이쉰다. 한번의 토악질소리를 낸 후 다시 그놈을 깊이 빨아먹는다. 미치겠다. 누나의 페라치오 기술이 능숙한 것은 아니다. 정성스럽게 깊이 받아들이려는 누나의 마음이 느껴져 미치겠다.
그녀의 진짜 동굴에 넣고 싶다.
항문과 보지를 괴롭히던 혀를 거두었다. 내 타액과 누나의 애액이 끈적끈적하게 연결되어 가는 실을 만들었다. 누나의 보지계곡과 엉덩이계곡 전체도 홍수가 났다. 나는 누나를 불렀다. 그 부름은 어떤 신호다. 누나도 알 것이다.
“누나...”
“아...대근아...쪽...”
누나의 입도 왕좆에서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아쉽다는 듯 쪽 소리를 내며 귀두에 뽀뽀해준다. 왕좆은 행복한 듯 꺼떡거려 인사한다. 이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러 갈 시간임을 녀석도 알았다. 나는 누나의 다리를 크게 벌리고 그 사이에 자리 잡았다. 누나의 보지계곡이 활짝 열린다.
먹음직스러운 조개가 입을 열었다.
“아흑...부끄럽게...어서...”
“누나...으음...”
내 입에서는 저절로 신음이 새어나온다. 누나의 보지동굴 입구는 살아있는 빨판이었다. 왕좆의 대가리가 들어가자 말자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너무 좁다. 아이를 둘이나 낳은 유부녀의 그곳이라고 할 수 없다. 좁고 빡빡한 느낌이 처녀의 그곳 같다.
오랜 옛날 왕좆이 들어갔던 곳이 지금이 여기까지 인지도 모르겠다. 그 속살들은 오랜 세월을 격해 다시 들어온 왕좆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듯 물었다. 귀두도 다 들어가지 않았다. 천천히 더 밀어 넣는다.
“아흑...뜨거워...커...대근아...”
“아..누나...너무 좋아...”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입구 속살들에 이어 질 동굴의 내부 속살들은 처음 보는 왕좆이 두려운지 뒤로 밀렸다. 그놈의 기둥이 천천히 누나의 동굴 속으로 사라진다. 질 동굴의 속살들은 밀렸던 것이 자존심 상했는지 천천히 왕좆의 기둥을 조였다. 누나의 속살들의 연동움직임도 불구하고 왕좆은 끝까지 진입했다.
고향에 도착했다. 종착역이다.
왕좆은 종착역에서 벌떡거리며 행복한 몸짓을 한다. 누나는 내부에서 껄떡거리는 그놈이 움직임에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허우적거린다. 누나의 발목을 잡은 내 손은 위로 올려졌다. 더 깊이 넣어주고 싶다. 내 어깨에 누나의 두 다리를 걸치고 누나의 몸을 위로 말아 올렸다. 허우적거리던 누나의 손에 내 머리가 잡혔다.
왕좆을 천천히 움직였다.
“아흑...너무 깊어...아...이상해...아흑...”
“누나...좋아. 너무 좋아...”
누나의 동굴 내부 속살들과 왕좆은 서로 진퇴와 압축 이완을 함께 한다. 살아 숨쉬는 두 생물은 주인들의 의지보다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누나가 벌써 정상으로 올라가는 듯 하다. 나는 아직 좀 여유가 있지만 처음은 누나와 함께 하고 싶었다. 펌프질의 속도와 좌우 움직임에 박차를 가했다. 좌로 우로 얇게 깊게 마지막으로 빙글빙글 돌려주는 내게 누나의 괴성이 들렸다.
“아아앙...아아...몰라...이건...여보...야...”
“하학하학...누나...함께 해...안에 싼다...아아..”
누나는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지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보지 속살들이 빠른 움직임으로 왕좆을 물었다 놓기를 반복한다. 누나의 눈이 살짝 풀리는 듯 멍하다. 나는 거칠게 펌프질을 해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했다. 왕좆도 내 마음을 알겠다는 듯 대가리로 피가 몰리며 뜨거운 좆물발사를 준비했다.
누나의 몸이 굳었다.
누나의 동굴속살들은 내 왕좆을 꽉 조인다. 왕좆은 풀어주지 않느면 발사하겠다는 듯 대가리를 벌떡거렸다. 둘 다 양보는 없다. 드디어 왕좆의 발포경고를 무시한 그녀의 동굴 속으로 뜨거운 좆물을 발사했다. 엄청난 양이다. 한 발에 담긴 병사들의 수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뜨거운 좆물은 다섯 번의 발사를 한 후 멈췄다.
누나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미숙은 짜릿한 쾌감과 함께 뜨거운 총알들이 깊은 곳으로 들어옴을 느꼈다. 동생이 다리를 놓아주자 힘없이 늘어졌다. 온 몸에 힘이 빠지고 물속에 뜬 기분이다. 어쩌면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럴지도 모르겠다. 동생이 몸을 숙여 그녀에게 키스한다. 그의 혀를 빨아줄 힘도 없다. 그냥 입을 열고 받아들인 뿐이다.
아...행복해.
나는 누나의 입술에 내 타액을 넣어준다. 다시 그 타액과 함께 누나이 것을 빨아먹는다. 누나의 눈은 초점을 찾아가는 중이다. 행복한 여자의 눈이 저런 빛이다. 최근에 섹스를 나누는 상대들의 눈에서 저런 빛을 본 일이 많다. 왕좆은 임무를 마쳤으면서도 그곳이 편안하다는 듯 그대로 있다. 나도 억지로 그를 그곳에서 불러들이고 싶은 마음은 없다.
나는 누나가 좀더 쾌감을 즐기도록 기다렸다.
누나의 보지동굴에 박힌 왕좆은 좆물 탄을 발사하고도 조금밖에 줄어들지 않는다. 아직도 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 누나의 보지에 그놈을 그대로 둔 채로 누나를 안았다. 내가 위에 있으면 누나가 무거울 것이다.
누나를 안은 채로 빙글 몸을 돌렸다.
“어머...어머...”
우리 두 사람은 이제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이 함께 굴렀다. 침대는 나와 누나의 몸부림으로 엉망이 된지 오래다. 누나를 내 위에 올려두고 안았다. 누나의 등도 땀으로 흠뻑 젖어있다. 내 손은 천천히 등을 쓰다듬으며 내려간다. 땀 때문인지 누나의 등이 매끄럽다. 누나는 숨을 좀 돌렸는지 내 입술을 찾아 빨아준다.
내 두 손이 누나의 엉덩이를 잡았다.
“싫어...하지..마...쭈웁...아...”
아직도 누나의 비밀계곡 안은 왕좆이 점령 중이다. 누나의 엉덩이를 벌렸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희롱한다. 누나는 내 손짓이 부끄러운 듯 몸을 이리저리 틀었다. 내부에서 아직 결합된 왕좆과 속살들은 그 자극에 움찔거린다.
“아...하지 마...쭈웁...아흑...거기 만지지 마...”
내가 엉덩이 계곡 아래 누나의 국화모양 구멍을 만졌던 것이다. 내 몸에 위에 엎드린 누나의 유방은 좌우로 찌그러져 호떡처럼 되었다. 맛있는 호떡 두개다. 누나가 부끄러운 듯 내 어깨에 고개를 묻는다. 나는 누나의 귀에 속삭인다.
“누나...사랑해.”
“나도........당...신...사...랑...해...요...”
누나의 음성이 모기소리 만큼 작았다. 잘 안 들렸다.
미숙은 지금 너무 행복했다. 이미 강은 건너버렸다. 아니 20년도 전에 그 강에 배를 띄울 때부터 예견된 것이다. 강을 건너기 무서워 배를 돌려 돌아왔지만, 강을 떠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제 그 강을 함께 건너버렸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동생이 아니다.
동생이 남자가 되었다. 첫 번째 남자였던 그 동생이다. 첫 번째 사랑을 주었던 그 남자가 돌아왔다. 이제 함께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그여서 더 짜릿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었다. 이 느낌이 오르가즘이란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남자가 아니면 자신은 안 되는 것이다.
“누나...잘 안 들려...사랑한다고 말해줘...”
“당..신.....사랑...해..요..”
이번에도 소리는 작았지만 분명히 들었다. 누나가 내를 “당신”이라 불렀다. 내게 “사랑해요.”라고 경어를 사용했다. 짜릿한 전기가 온몸을 강타한다. 그녀는 더 이상 내 누나가 아니다. 누나는 내 여자가 되었다. 그녀 스스로 내 여자임을 인정했다.
기쁘다.
“미숙아...이제 널 떠나지 않아.”
“아...당신...”
나는 그녀를 더 꼭 껴안았다.
그녀와 나는 뜨겁게 입 맞췄다. 서로의 입술을 가져버리겠다는 듯 물고 빨았다. 그녀의 깊은 곳에 박혀서 놀던 왕좆도 내 심정을 느꼈다. 서서히 힘을 찾고 있었다. 나는 좀더 그녀와 즐기고 싶었다. 누나가 나를 남자로서 받아들였다.
그녀의 첫 남자가 되고 싶다.
손가락에 닿은 엉덩이 계곡이 나를 불렀다. 자신을 가져 달라는 듯...움찔거린다. 그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녀가 싫다고 하면 하기 싫다. 그녀 안에 왕좆은 완벽한 모습을 갖췄다. 내가 허리를 들어 살짝 녀석을 움직였다.
“어머...또...아아...”
진정되어 가던 그녀의 몸이 다시 달아오른다.
“내려줘...아흑...내려갈래...아아...”
그녀는 여성상위가 처음인 듯하다. 처음은 항상 새롭고 흥분된다. 첫 경험처럼...
미숙은 오르가즘의 여운 때문에 몰랐다. 내부에 껄떡거리는 남자의 분신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 물건이 점점 커지더니 다시 껄떡거리며 움직인다. 화들짝 놀랐다. 자신이 그의 위에 올라타고 있음을 그제야 알았다. 결합하지 않고 안고 누운 것과 이것은 다르다. 이상한 기분이다.
그녀가 남자를 먹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수동적인 섹스에만 길들여진 그녀였다. 남편은 항상 정상위로 자신을 올라탔었다. 반대로 지금 그녀가 남자를 올라타고 있는 것이다. 야릇한 느낌이다. 싫지 않다. 그래도 처음이라 부끄럽다. 남자에게 내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줄 것 같지 않다.
“아흑...아...몰라...”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벌렸다 오므리며 허리를 쳐올린다. 누나의 보지계곡에서는 그녀의 애액과 내 좆물이 섞여 밖으로 배출된다. 왕좆이 치고 올라갈 때 마다 누나는 도망치듯 엉덩이를 들었다. 내 손에 잡히 엉덩이는 점점 내 컨트롤에 따른다. 내가 치고 올라가면 그녀는 엉덩이를 내리며 조인다. 내가 침대로 허리를 내리면 엉덩이를 살짝 돌린다.
나와 누나는 다시 키스했다.
“아학...당신...미워...아흑...”
다소곳한 내 사랑이다. 그녀의 입술과 하체는 따로 움직였다. 입으로는 싫다고 말하지만 엉덩이는 내 율동에 맞춰 요분질을 한다. 누나의 두 유방을 잡고 위로 밀었다. 누나가 말안장에 앉듯 내 위에 앉았다.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린다.
“누나가 해줘...으음...좋아...”
“아흑...부끄러워...이런 자세...처음...아아...”
내가 누나의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예전에는 내 손이 작았지만 가득했던 젖가슴이었다. 지금은 내 손이 더 커졌지만 넘치는 유방들이다. 약간 처졌지만 그게 아이엄마의 가슴이라는 점이 더 흥분된다. 조카들이 물고 빨았을 그 유방이다. 누나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인다.
그녀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부딪치는 소리가 색정적이다.
“아아...이상해...아흑...당신...”
“누나...미숙아...아음...잘 하는데...”
“누나라 부르지 말아요...아흑...으음...”
“그럼?”
나는 장난스럽게 그녀의 젖꼭지를 비틀면 말했다.
“아...아흑...몰라요...미워...아아...”
“여보...자기...당신...미숙아...내 사랑...”
“아...아학아학....”
그녀는 빠르게 다시 흥분의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한번의 사정으로 내 템포는 그녀에게 맞추기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는 그녀 혼자 느끼게 해주고 싶다. 상체를 세운다. 그녀와 마주 안은 자세로 안았다. 내 목에 팔을 두르고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인다. 아래위로 움직일 때 마다 그녀의 유방은 좌우로 출렁인다.
“누나...”
“제발...아흑...그 말...”
내가 누나라고 부른 것은 그녀에게 따른 자극이다. 근친의 강을 생각나게 하는 단어인 것이다. 이미 건너버려 돌아갈 수 없는 강이었다. 강 건너편이 더 행복해 돌아가기 싫은 것이다. 강 반대편을 생각나게 하는 내가 미울 것이다. 나는 반대로 누나와 함께 강을 건넌 것이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누나라 부르고 싶다.
“누나...아...”
“아...아아...몰라...대근아...”
누나도 이 야릇함이 좋아지는 것 같다. 그녀는 어깨를 손으로 누르며 더 힘차게 상하운동을 한다. 허리를 감은 누나의 다리를 풀었다. 사정의 기운이 없는 동안 다양한 체위로 누나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 뒤로 약간 누우며 누나의 몸을 돌렸다. 내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드러낸 여성상위다.
“어머...아아..어쩜 좋아...아아...”
그녀의 보지동굴 내부에서 내 왕좆이 빙글 한바퀴 돌았다. 그녀의 질 동굴 내부를 긁어주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흔들어준다. 그녀는 내 다리를 잡고 앞으로 숙였다 뒤로 빼며 요분질을 한다. 섹스체위에 대해 잘 몰라도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 아는 본능이다.
누나의 엉덩이 계곡이 벌어질 때마다 국화무늬 샘이 나를 유혹한다.
누나의 보지계곡에서 넘쳐난 보지물과 내 좆물을 손가락에 바른다. 그녀의 꿈틀거리는 항문을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들어가기는 힘들 것 같다. 경험이 없다면 처음은 힘들다. 누나가 뒤로 고개를 돌린다.
“아흑아흑...안 돼...거기...아아...하지..마...”
“괜찮아...예뻐...여기도...”
“아흑...제발...아흑...아아...아앙”
나는 그녀의 항문 속에 검지 한 마디를 넣는데 성공했다. 꽉꽉 조이는 것이 손가락을 자르려는 듯한 조임이다. 왕좆의 움직임과 함께 천천히 구멍을 넓혔다. 누나의 몸이 앞으로 움직이면 따라가며 구멍을 넓히고, 내 사타구니로 다가오면 손가락을 멈추고 내부를 긁어주었다.
“아아...이상해...아아아...몰라...아..”
그녀는 야릇한 쾌감에 고개를 흔들었다. 직장 벽 너머 내 거대한 그놈이 느껴진다. 나는 엉덩이 계곡에 침을 뱉어 흘러들게 했다. 더 깊이 넣었다. 검지가 거의 다 들어갔다. 그녀의 교성은 점점 더 놓아졌다. 절정에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손가락을 왕좆의 펌프질에 맞춰 움직였다. 구멍이 점점 넓어진다.
짝...
남은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며, 항문에 검지와 중지를 함께 넣었다. 빡빡해서 한 마디밖에 넣을 수 없다. 침을 모아 엉덩이계곡에 뱉었다.
“앗...아파...아...그럼...나...나...아아...아앙...”
그녀가 절정산의 정상에 다다랐다.
나는 그녀의 항문에 박힌 두 손가락을 이리저리 돌려 구멍을 최대한 넓힌다. 보지 속살의 조임과 항문입구의 조임이 함께 하는 듯하다. 그녀의 두 구멍에 박힌 왕좆과 손가락도 그 움직임을 함께 했다.
“아아앙....아..아앙...여보...”
그녀가 개구리처럼 앞으로 쓰러졌다. 왕좆은 저절로 빠져버렸다. 내 손가락은 아직 그녀의 뒷구멍에 박혀있다. 그녀의 보지계곡은 내 좆물과 그녀의 애액들이 함께 벌컥거리며 흘러내린다.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침대로 떨어진다.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마치 오줌을 누고 몸을 떨 듯이...실제로 그녀는 오줌도 조금 지렸다.
나는 그녀가 후희를 느끼도록 두고 항문에 넣은 손가락은 계속 돌렸다.
뒷구멍 확장공사는 사전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약간 구린 냄새가 나는 듯하다. 관장을 하지 않아 그녀의 찌꺼기들이 약간이 세어 나오는 것이다. 그녀가 제정신이라면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수치스러워 다시는 나를 보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황홀경에 빠져 다른 세상에 있다.
다른 손가락에 보지물과 좆물을 발라 넣고 돌려준다. 그녀가 무의식 중에 몸을 이리저리 흔든다. 절정 중에도 자극은 받을 것이다. 새로운 감각에 놀라고 있는 것이다. 양손가락을 모두 이용해 그녀의 뒷구멍을 활짝 벌려본다.
깊고 어두운 동굴이 열렸다.
아직 죽지 않는 왕좆을 그녀에 보지에 넣어 윤활유를 바른다. 부족하다. 시선을 돌려보았다. 러브 젤이 있을 리는 없다. 대체품을 찾아야한다. 그녀의 화장대가 보인다. 영양크림이 제일 좋다. 하얀 병에 든 것이 눈에 보였다. 아직 누나는 절정의 여운 속에 있다. 개구리처럼 널브러진 그녀를 두고 일어나 화장대에서 크림을 가져왔다. 누나의 항문에 크림을 듬뿍 바른다. 내 왕좆에서 발랐다.
누나의 뒷구멍을 처음으로 먹는다.
그녀의 처녀를 내가 먹는다. 내 왕좆은 천천히 대가리부터 들어갔다. 입구는 다시 입을 다물고 있고 주변은 미끌미끌하다. 양쪽 손가락을 이용해 다시 구멍을 살짝 벌렸다. 틈이 벌어진다. 왕좆은 또 다른 고향을 찾아 들어갔다. 그놈의 대가리가 새로운 구멍에 들어가는 순간 누나가 몸을 비틀었다.
“악...뭐야...안 돼...하지만...아파...찢어져...넣지 마...악....”
“으윽...누나...조금만 참아...아흑...”
“아파...빼...그만...제발...찢어질 거 같아...악...”
“들어갔어. 누나의 처녀지에 내가...하학...으윽...누나...”
“나쁜 놈...아악...아퍼...움직이지 마....천천히 빼...아악...”
누나의 뒷구멍에 왕좆의 큰 머리가 모두 들어갔다. 더 깊이 들어가려면 누나가 협조해야한다. 누나가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줘야 한다. 누나를 설득했다. 누나의 처녀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누나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아픔을 호소한다.
“누나의 처녀를 가지고 싶어...부탁해...힘 빼...엉덩이에...”
“싫어...더럽게...아악...아파...움직이 말라고 했잖아...아악...”
“누나...아흑...나 사랑하지?”
“아흑...아퍼...나쁜...아아...살살...해...아악...”
“누나...고마워...사랑해...”
나는 누나의 뒷구멍으로 천천히 거대한 왕좆을 모두 넣는다. 녀석은 제2의 고향을 방문함에 기쁜지 계속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는 배설을 통해 밀어내기만 하던 그곳에 이물질이 거꾸로 밀려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여성상위를 처음 경험하던 짜릿함과는 다른 종류의 찌릿함이 뇌를 강타했다.
그에게 처음을 줄 수 있어서 약간 행복했다.
그녀의 아랫구멍은 벌써 남편에 의해 처음을 잃었다. 그 옛날 동생이 가졌다고 생각했던 아랫구멍의 처음은 완전한 관계가 아니었다. 후에 알게 되어 많이 안타까웠다. 사랑하는 동생에게 줬으면 좋았을 것을...그런데 지금 다른 구멍의 처음을 완벽하게 그에게 주고 있다.
그가 내 구멍 중 또 다른 하나를 처음으로 가진다.
그녀의 세 개의 구멍 중 윗구멍은 그의 왕좆이 처음이었다. 페라치오를 처음 해준 자지가 바로 동생의 왕좆이었다. 아랫구멍도 그의 물건이 처음 침범했었다. 깊은 곳까지 들어오지 않아 완벽하게 가진 것은 아니다. 아랫구멍은 남편이 가져버렸다. 남은 하나 뒷구멍을 지금 그가 먹고 있다.
미숙은 야릇한 상상에 자신도 모르게 부르르 떨었다.
“아...아파...천천히 움직여...아흑...살살...”
“으윽...누나...너무 조여...아윽...”
나는 누나의 뒷구멍의 조임에 사정의 기운이 찾아왔다.
누나의 큰 엉덩이를 좌우로 활짝 벌리고 거칠게 박았다. 누나는 아픔을 호소하는 비명을 지른다. 누나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눈앞에서 출렁인다.
짝...짝...
“아얏...아악...흐흑...아악...아파..빼...흐흑...빼란 말야...악...”
“하학하학...좋아...누나...아아....으윽...싼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 양쪽에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거세게 때리면 자지를 박았다. 누나의 뒷구멍의 조임에 펌프질은 더욱 빨라졌다. 사타구니 아래에서 신호가 왔다. 왕좆도 새로운 고향땅에 씨를 뿌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왕좆의 기둥을 따라 대가리로 몰리는 좆물씨들이 느껴졌다. 거세게 꿀떡거리며 새로운 개척지에 씨를 발사한다.
“누나.....”
“아악....흐흑...흐흑...”
누나는 아픔 때문인지, 처녀를 잃은 슬픔 때문이지, 내게 뒷구멍 처녀를 줄 수 있어서 행복한 기쁨 때문인지, 뜻 모를 울음과 눈물을 흘렸다. 나는 누나를 등뒤로 꼭 껴안으며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난 흥분이 가라앉은 후 천천히 왕좆을 빼냈다. 누나의 뒷구멍이 살짝 찢어진 것 같다. 엉덩이 계곡 아래로 피가 보인다. 침대 시트에도 몇 방울 떨어졌다.
누나의 처녀를 내가 가졌다.
왕좆에는 누나의 피와 오물들이 약간 묻어 그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누나의 흐느낌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난 일어서 안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가 타월을 따뜻한 물에 빨아서 가져왔다. 누나는 엎드린 자세 그대로 있었다. 그녀의 뒤에 다가가 엉덩이를 살짝 벌렸다. 누나가 화들짝 놀라며 내 손길을 피해 도망친다.
누나는 아랫도리가 아픈지 많이 움직이지 못했다.
“나쁜 놈...흐흑...얼마나 아팠는데...흐흑...”
“미안해. 누나...너무 가지고 싶었어...누나의 처녀가...그 뒷구멍이...”
“변태...거지...똥개...흐흑...아아...아파...살살...”
내게 욕 같지도 않은 욕들을 하면서 내 손길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누나의 엉덩이를 벌리고 정성껏 부드럽게 닦아주었다. 피는 얼마 흘리지 않았다. 항문과 회음부 사이 조금 아주 미세하게 찢어졌다. 깨끗이 닦아준 후 누나를 뒤에서 안았다. 누나는 앙탈을 부리면서 내게 안긴다.
그녀를 뒤에 안고 가만히 누워있었다.
누나는 두 번의 절정과 한 번의 고통으로 힘이 많이 빠져있었다. 나도 약간 피곤해서 누나의 가슴을 만지며 누워서 쉬었다. 누나는 내가 아직도 보기 싫다는 듯 눈을 꼭 감고 있다. 나는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사랑해. 누나의 처음을 내가 가져서 너무 행복해...”
“미워...내가 얼마나 아팠는데...흐흑...”
“정말 미안해...다음부터는 누나가 싫어하면 안 할게...”
“다시는 안 해.”
내 한 손은 누나의 유방을 다른 손은 그녀의 거웃을 부드럽게 쓸고 있다. 귀엽다. 아프게 했다고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처녀 같은 느낌이다. 다리를 그녀의 허벅지 위에 올려 감아 당기며 그녀의 보지계곡을 만진다. 조금 전 행위들에서 애무해주지 않았던 클리토리스가 궁금하다.
계곡에 입을 다물고 있는 큰 꽃잎을 열고 꽃씨를 찾아 움직였다. 작은 꽃봉오리처럼 표피에 감싸인 돌기가 손끝에 느껴진다. 누나의 음핵이다. 봉오리를 살짝 벗긴다. 어린아이 고추가 껍질을 벗고 귀두를 드러내듯...
그녀의 작은 꽃씨가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아흑...또...아...거기는...아...”
“정말 나랑 이제 안 해?”
나는 일부러 누나의 귀에 더운 입김을 불며 속삭였다. 누나는 아픔도 잊고 다시 신음소리를 낸다. 내가 싫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뒷구멍에 허락 없이 박은 것이 문제였다. 너무 아파서 싫다는데 억지로 해서 삐진 것이다. 배려 없는 사랑은 상대방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만 남긴다. 이제 나도 사랑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
누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지만, 누나의 삐짐이 풀어지지 않아 심술이 났다.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서 약 올렸다. 그녀의 항복을 받고 싶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어떤 구멍이든지 내게 줄 수 있는 그녀를 원한다. 서로 사랑해서 서로 원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안 되는 사랑은 싫다. 나는 이기적인 놈이다. 내 사랑은 모두 내 것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싫다.
“아...그만...다시...그러면...아흑...아...”
내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비틀며 손바닥으로 비벼버렸다. 다른 손은 그녀의 젖꼭지를 거칠게 꼬집었다.
“이제 누나는 내 여자야.”
“아흑...아아..그래...요...당신 여자에요...제발...아...”
“내 말에 무조건 순종해.”
“아...알았어...요.”
밤은 길고 아직 시간은 많다. 그녀를 길들이고 싶은 것은 아니다. 완전히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 것이다. 나는 그녀를 천천히 돌려 안고 키스했다. 눈물 글썽이던 그녀가 내 키스에 호응하며 혀를 내밀었다.
“쭈웁...사랑해...누나.”
“아흑...사랑해요...당신.”
나와 누나는 한 동안 서로의 입술을 탐하면 누워 시간을 보냈다.
배가 조금 고프다.
그러고 보니 저녁을 굶었다. 세무사와 저녁 약속에 가던 중 희수를 만났다. 희수문제를 대충 매듭짓고 누나를 만나러 왔다. 누나와 술을 마시고 돌아가기 전이었다. 그리고...한 시간이 넘게 누나와 격정적인 섹스를 벌였다. 두 번이 사정을 했다.
“누나 배 안 고파?”
“왜? 배고파요?”
“응...그리고 편하게 말해. 버릇되면...”
“그...래. 난 안 고픈데...”
“당연하지...크크! 두 구멍에 내가 가득 넣어줬는데...후후!”
“못 됐어. 정말...누나 놀리고...흥!”
나는 누나의 코를 살짝 비틀었다.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그녀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더 바싹 안는다. 두 번의 격렬한 활동으로 왕좆은 힘을 잃었다. 그녀의 거웃에 비벼지는 감촉이 또 좋다.
“자형은?”
“그 인간 얘기는 왜 해?”
남편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기분 상했다는 듯 나를 노려본다. 누나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면 놀린다.
“서방님에게 말버릇이 뭐야?”
“흥! 서방은 무슨...나쁜 동생이지...누나를 괴롭히는...아아...”
내가 그녀의 엉덩이 계곡으로 손가락을 찔러 살짝 건드렸다.
“안 들어와?”
“왜? 걱정 돼? 무서워?”
“아니...내 여자 내가 안는데 뭐가 두려워...크크!”
“말이나 못하면...짐 싸서 나갔어. 젊은 년 품에 있겠지. 밥 차려 줄까?”
“우선 좀 씻을까?”
“먼저 씻어. 내가 밥 차려 놓을게...”
누나는 내 품에서 벗어나 일어나려 한다. 나는 일어나 누나를 번쩍 안아 들었다. 조금 무겁다. 힘을 너무 썼나? 정말 보약 지어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머...내려 줘...어쩌려고?”
“함께 씻어.”
“싫어...부끄럽게...내려 줘...”
“싫은데....쪼옥...”
나는 누나의 앙탈을 뿌리치고 그녀의 입술에 뽀뽀한 후 욕실로 향했다. 자형과 누나가 사용하는 부부욕실이다. 나는 벗은 몸으로 누나의 알몸을 안고 들어갔다. 누나도 더 이상 거부해도 소용없음을 알고 내 목에 팔을 두른다. 좌변기 뚜겅을 내리고 누나를 내려두고 욕조에 물을 받았다. 누나가 일어나려다 다시 앉는다.
아랫도리가 후들거리며 힘이 없는 듯하다.
내 작은 웃음소리에 그녀가 눈을 흘긴다. 그 모습도 사랑스럽다. 그녀를 부축해서 일으켜 세운 후 샤워기를 틀었다. 물 온도를 대충 맞추고 그녀에게 뿌린다. 아이처럼 가만히 있다. 목욕제를 풀어 욕조에 거품을 만들었다. 그녀도 샤워기로 내 몸에 물을 적신다.
“처음이야...함께 목욕하는 거...”
누나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다.
나와 누나는 비누 거품이 부글거리는 욕조에 함께 들어갔다. 조금 비좁다. 누나를 내 앞에 앉히고 뒤에서 부드럽게 만져준다. 누나의 손은 내 다리를 어루만진다. 서로의 몸을 애무하듯 우리는 목욕을 했다. 누나의 유방을 씻겨준다.
“보기 싫지?”
“응?”
“많이 쳐져서...”
그녀는 자신의 처진 가슴이 부끄러운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다.
“아니...풍만하고 좋아.”
“그래도...탄력도 많이 떨어지고...나 운동 시작할까?”
“괜찮아...지금도 예뻐...쪼옥...”
“나 버리면...”
“걱정은...이 손 다시는 놓지 않을 거야...이혼할 거야?”
“당신이 원하면...”
그녀는 내가 자신을 버릴까봐 벌써 걱정이다. 그녀가 나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 두려운 것이다. 그래서 운동도 이혼도 하려는 것이다. 그녀가 운동을 몸매를 가꾸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이혼도 반대할 생각은 없다. 모두 그녀의 의지로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내 의사를 묻는 그녀가 좋다.
“운동하고 싶으면 해. 이혼은 애들 생각해서 좀 더 고려해 봐. 희수가 아직 어리잖아. 빗나갈 수도 있어. 내가 자주 만나서 챙겨주겠지만...대수도 고3이잖아. 중요한 시기니까...천천히 생각해. 난 누나가 이혼하든 말든 상관없어.”
“정말? 하지만...”
“누나와 난 함께 살 수는 있지만, 결혼할 수는 없어. 누나도 알잖아. 다른 사람들 시선은 두렵지 않아. 아이들이 걱정이지. 누나에 대한 내 마음은 변함없어.”
“사랑해....당신...쭈웁...쪼옥...”
“나도 사랑해...미숙아...쭈우웁...”
나와 누나는 거품 속에서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누나의 손이 뒤로 돌아와 내 왕좆을 잡고 부드럽게 아래위로 쓸어준다. 내 손도 그녀의 유방과 사타구니를 애무해준다. 우리의 몸은 다시 뜨거워진다.
식욕보다 성욕이 더 강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빠구리를 안 하고 살수는 있지만, 안 먹고 살수는 없다. 누나와 나는 다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서로의 몸을 탐했다. 욕조 안에 물이 식지 않는다. 우리의 뜨거운 열기로 처음 온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 같다.
“누나...”
“대근...아...흑...”
내가 “누나”라 부르면 그녀도 내 이름을 불러준다. 자연스러운 호응이다. 다른 사람의 눈치보다 애들을 위해서 우리의 관계는 비밀이어야 한다. 희수나 대수가 받은 충격을 생각하면 우리가 조심해야 한다. 누나도 내 의도를 알 것이다. 나보다 그녀가 그들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엄마이니까...
우리 두 사람은 뜨거운 몸을 시원한 물로 식히고 욕실을 나왔다.
“그냥 이대로 있자.”
“뭐? 미쳤어? 밥 달라며...”
“집에 아무도 없는데...그냥 벗고 있어.”
“변태...”
나를 이상한 변태처럼 보면서도 내 말을 따른다. 그녀는 벗은 몸 그대로 부엌으로 향한다. 나는 아기오리가 어미오리를 ?듯 그녀 뒤를 따라간다. 실룩거리는 엉덩이가 탐스럽다. 약간은 어색한지 뭐부터 해야 할지 잠시 망설인다. 내가 그녀에게 다가가 앞치마를 둘러준다. 뒤에서 가볍게 포옹을 하며 귀를 빨았다.
“이상해...속옷이라도 입을게...”
“싫어. 이대로 좋아. 오늘만은 내 말대로 해줘...누나!”
“아...어색해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냥 옷을 입었다고 생각해...배 고파.”
“휴...알았어. 잠시만...”
에이프런만 걸친 유부녀의 뒤태는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만지는 것보다 앉아서 움직임을 구경하는 것이 더 자극적이다. 에이프런 옆으로 살짝 보이는 유방도 매력적이다. 보통 에이프런은 부드러운 천이 아니다. 거친 옷감에 쓸려 그녀의 유두가 일어섰다. 풍만한 산꼭대기 두개의 작은 알이 비친다. 왕좆이 다시금 일어나려 한다.
경화와 함께 살면서 처음 요구했던 것이 알몸 위 에이프런 차림이었다. 남자에게 시각적으로 엄청난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다. 누나는 경화보다 몸매는 별로다. 그러나 금단의 사랑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더 흥분적인 요소다.
사랑스런 누이가 내 앞 알몸으로 에이프런을 걸치고 요리한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 누나의 향기만큼이나 누나의 요리의 향기도 좋다. 내 입에는 침이 고인다. 계란말이와 두부찌개 그리고 집에서 만든 장조림, 김치가 차려졌다. 시원한 콩나물국은 냉장고에 금방 나왔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에이프런 밖으로 노출된 알몸이 내 눈을 어지럽힌다. 누나는 별로 생각이 없는지 밥은 한 그릇만 푼다.
그녀는 내 맞은편에 앉아 내가 먹는 것을 지켜본다.
맨 살의 엉덩이가 의자에 닿은 느낌이 어색한 듯 뒤척인다. 그 모습도 귀엽다. 발을 뻗어 누나의 에이프런 사이로 넣어 허벅지를 문지른다. 밥 먹는 내 모습을 보다 기습을 받은 누나는 나를 노려본다.
“밥 먹어요. 장난은 그만하고...애기 같아.”
“쩝...쩝...밥도 먹고 누나도 먹고 싶어...후후!”
“피...장난꾸러기...그만해...아...아흑...”
내 발가락이 그녀의 계곡에 닿았다.
세로금을 따라 쿡쿡 여기저기 찔렀다. 누나의 입에서 작지만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내 손은 부지런히 밥과 찬을 먹는다. 눈은 누나의 반응을 즐기며...다른 발은 누나의 종아리와 무릎을 비벼준다. 누나가 허벅지를 모아 내 공격을 방어하려 한다. 이미 늦었다.
엄지발가락은 클리토리스가 자리한 부위를 집중적으로 찔렀다.
“아흑...거기는...”
“쩝...좋아? 누나...”
“아학...그러면...아아...그만...이상해...”
누나는 민감한 육체를 소유한 여자다.
이런 마누라를 그동안 방치한 자형은 범죄자다. 누나의 육체는 너무 익어 터지기 직전의 홍시다. 그런 홍시를 두고 익지도 않은 땡감을 먹는다고 정신이 없다. 홍시는 부드럽게 만지나 거칠게 만지나 터지기는 마찬가지다. 터지기 전에 어떻게 따서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도 이렇게 변했을지는 모르겠다.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번은 패야한다.
북어는 때릴수록 부드러워지고 맛이 좋아진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여성이 남성과 비슷한 위치가 아니었다. 수시로 아내를 관리하지 못하면 안 되었다. 여자는 집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했으므로 말을 잘 듣게 하기위해서 패야한다. 정말로 패서 말을 듣게 하는 못난 남자들이 있다.
더 유용한 방법으로 패야한다.
좆 몽둥이로 삼일에 한 번은 실컷 패주어야 한다. 자형은 최소한 1년은 누나를 패지 않은 것 같다. 최대로 잡으면 10년 정도 누나를 패지 않았다. 무심한 것이다. 누나가 좀더 가정에 덜 충실한 나쁜 마누라였다면 벌써 그릇이 깨졌을 것이다. 요즘 세상은 무섭다. 밖에 나온 예쁜 그릇을 그냥 두는 늑대들이 아니다. 자형도 새로 나온 그릇에 마음을 빼앗겨 자기 그릇을 버렸다.
“아흑...아아...당신...”
누나의 신음이 점점 뜨거워진다.
“먹고 싶지 않아? 이거...”
나는 살짝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 벌떡 일어선 왕좆을 누나에게 보여주었다. 누나의 눈동자가 촉촉이 젖었다. 바라고 있는 것이다. 너무 세게 패면 북어도 찢어진다. 적당히 강약을 조절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누나가 대답을 하지 않고 침을 삼킨다. 그녀의 목울대가 움직이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식탁 아래로 내게 와...기어서...”
“싫...흑...”
누나는 말을 마치지 못하고 인상을 쓴다.
다시 에이프런 사이로 들어간 발가락이 누나의 구멍을 찔렀다. 깊이 들어간 것은 아니다. 발가락이 들어왔다는 사실만으로 그녀에게는 충격이고 흥분이다. 계곡 주위를 찌르고 문지르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자극이다. 허벅지에 느껴지는 내 다리의 쓸림도 그녀를 힘들게 했다.
“쩝...우걱우걱...싫으면 말고...”
“아흑...아...너무해요...”
그녀가 손을 내려 내 다리를 잡고 움직임을 저지해본다. 여자의 팔 힘보다 남자의 다리 힘이 더 강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공격하는 자와 방어하는 자의 차이가 있었다. 자세도 공격자가 더 불리하다. 그녀 보지계곡을 직접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허벅지와 다리로 목표를 옮겼다.
“아...그만...못 참겠어요...그만해요...아아...”
그녀는 성적인 흥분이 오면 내게 말을 높인다. 호칭도 “당신”이나 “여보”로 바뀐다. 묘한 심리의 반영이지만 싫지 않다. 오히려 그게 더 흥분된다. 낮에는 다정한 누이지만, 밤에는 불타는 요부로 변하는 것이다.
“좋아하잖아. 이거...먹고 싶지 않아?”
숟가락으로 왕좆을 툭 치며 말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린다. 왕좆이 완전 발기되어 식탁과 내 아랫배 사이로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눈에도 살짝 왕좆의 대가리가 보였다.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다리를 치워줄 것을 부탁한다.
“먹고 싶어. 다리 좀...”
“기어와...미숙아...식탁 아래로...”
“미워...정말...알았어요.”
그녀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식탁 아래로 내려간다. 나는 다리를 쫙 벌리고 그녀를 기다렸다. 기어오지 않고 식탁 아래로 오기는 힘들다. 일부러 그녀에게 자극적인 단어로 행위를 요구한 것이다.
그녀가 식탁 아래로 완전히 사라졌다.
아랫도리 허벅지 사이에 그녀가 다가왔음을 느꼈다. 밥은 반 정도 먹었다. 천천히 그녀도 함께 먹고 싶다. 경화와의 경험으로 집안에서 즐기는 많은 체위와 장소들을 개발했다. 누나에게 복습하는 것이다.
“으음...좋아...착하지...우리 강아지...크크! 아얏...”
누나가 왕좆의 머리를 물었다. 내가 강아지를 쓰다듬듯이 그녀의 머리를 만졌다. 귀엽다는 듯...누나가 화난 눈으로 올려다보며 왕좆의 대가리를 이빨로 물었다. 누나의 복수였다. 상처가 날 정도로 세게 물었던 것은 아니다. 나도 누나의 대응에 장단을 맞추기 위해 살짝 아프다는 연기를 한 것이다.
누나가 혼자 맛있는 후식을 먹는다.
나는 누나가 그놈을 빨아주는 동안 의자를 뒤로 살짝 빼서 그녀의 머리가 움직임이 편하게 해주었다. 식탁이 그렇게 놓은 편이 아니다.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면 뒤통수가 식탁아래에 부딪칠 것이다.
“쭈웁...할짝...쭈웁...”
그녀의 입술과 혀가 현란하지는 않지만 세심하게 왕좆을 빤다. 기둥을 잘근 씹거나 쌍알을 입에 넣고 굴려줄 때는 숟가락을 놓칠 뻔 했다. 기술적인 면은 부족하지만 정성이 그 모두를 압도했다. 그녀의 머리를 잡아 목구멍 깊이 넣었다. 그녀는 힘들지만 최대한 받아들였다.
“캑캑...우욱...하하...너무해...하하...”
“미안...올라와..이제 누나를 내가 먹어줄게...”
나는 그녀를 식탁 아래에서 끌어당겨 식탁 위 한쪽에 앉혔다. 6인용 식탁이라 남은 부분은 넓었다. 그녀는 식탁의 차가운 감촉이 엉덩이 닿아 살짝 움츠렸다. 5월이라고 하지만 밤은 춥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다.
“아...차가워...으읍...쭈웁...”
“쭈우우웁...할짝...맛있어?”
내가 밥을 꼭꼭 씹어서 그녀의 입에 넣어주었다. 밥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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