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장막 - 단편
2018.04.14 21:28
“가인은 뱃고동소리에 긴 잠에서 깨여났다
마취가 덜 풀린 것 탓인지 아직도 머리가 어지러웠다
모든 게 꿈이길,,,,,,,,, 꿈이 아니었다.
몸을 추수 리기도 전에 시커먼 남자둘이 문을 열고 들어 온다 그 남자들은 가인을 번쩍 들어 배 밖으로 부축했다
눈이 가려진 가인은 공포에 사시나무 떨듯 다리가 떨렸고 지금 자기에게 벌어진 상황이 또다시 꿈이기만 간절히 바랬다
가인의 코끝에 바다 비린내가 안개처럼 밀려온다. 배가 육지에 도착했음을 가인은
알 수 있었다
가인은 두 남자의 의해 선착장에 내려지고 다시 차에 태워져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얼마를 갔을까
차가 멈추더니 검문을 받는가. 같았다
차는 다시 속도를 줄여 천천히 한참을 지그재그로 서행한다.
마치 보안시설에 들어가듯
난 다시 두 사내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가고 있다
사내들의 구두소리가 울리는걸 보아 큰 강당처럼느켜 졌다
사내들이 갑자기 멈추더니 부동자세를 취한다. 날 부축하는 사내들의 손이 내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떨고 있다
가인은 생각했다 이놈이 대장이구나 하고 .
뚜벅 뚜벅 구두소리가 점점 내게 다가온다. 그는 내 앞에서더니
그는 손을 뻗어 얼굴과 목선 그리고 가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진다.
"동무들 먼 길 오느라 수고했씀메다 " 풀어 주라우!
순식간에 안대가 풀리고 내 앞에서 뚱뚱한 한 사내가 서서 박수를 치면서 웃고 있다
함가인 동무 반갑슴메다 남조선 드라마로 보는 것보다 훨씬곱씀메다
동무 공화국에 오신것을 환영함 메다 ""
가인은 그때서야 자기가 북에 납치된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금 가인의 앞에 검정색 인민복을 입고 서있는 사람이 뉴스에서만 보던 바로 김정은이란 것을 알아 차리는데 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인은 순간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얼마를 잤을까 다시 정신이든 함가인은 눈을떠 주의를 둘러 보았다
아무도 없는 방에 하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언제 갈아 입혔는지 가인은 알몸에 하얀 가운을 입고 있었다.
가인은 침대에서 일어나 창가로 걸어갔다
밖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건너편 대리석 건물에 백화원초대소란 간판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가인은 배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그러고 보니 가인은 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질 못했다
가인은 본능적으로 식탁 쪽으로 걸어갔다
커다란 식탁에는 음식으로 가득했다
가인은 정신없이 허겁지겁 식탁위에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
얼마나 먹었을까
포만감이 밀려온다.
“
“순간 ”찰카닥 문 열 리는 소리가 들린다.
가인은 순간 긴장했다
들고 있던 포크가 본능적으로 움켜지고 자기보호 본능이 발동한다.
잠시 후 3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작은 가방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들어온다
함동무 음식이 입에 맞씀메까"
가인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녀를 바라만 본다
그녀는 가인의 맞은편에 앉으면서
“함동무 놀라셨슴메까 ...,
함동무는 지금 위대한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품에 안기셨습메다
놀라지 마시 라요 우리 공화국에서는 “함동무를 극진히 모시라는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배려가 계셨습메다
“함동무는 앞으로 저와 함께 지내면서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를 모시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소개했다
저는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리옥란임메다
앞으로 잘 부탁 함매다
그녀는 내 손을 덥석 잡더니
“함동무 ”남조선 그림상자에서 보는가 보다 훨씬 곱씀메다..
지도자 동지께서 몹시 만족해 하심메다“
난 그녀의 북한사투리에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 나는 오히려 나의 떨리는 모습을 감추려고 노력했다
동무“식사다 하셨으면 침대에 잠시 누워 보시라요
나는 모기만한 소리로 왜 왜요“
그녀는 웃으면서 걱정마시라요 간단한 신체 건강 검사이니 “
난 그녀가 시킨대로 침대에 누웠다
그녀는 가방에서 의료장비를 꺼내더니 가인의 이곳 저곳을 검사했다
가인동무 무릅을 세우고 다리 벌려 보시라요
그녀의 잔잔하지만 카리스마있는 말투에 나는 왜요란“ 말도 못하고 그녀가 시키는 대로
산부인과에서 과거에 몇 번해 봤던 자세를 취했다
가인은 같은 여자지만 수치스러워 눈을 꼭감았다
그녀는 수술용 고무장갑에 오일을 바른 손으로 나의 은밀한 부분을 숙달된 동작으로 항문과 나의 은밀한 곳을 벌려보기도하고 코를 대고 냄세까지 맏아 본다 그러더니
그녀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나의 은밀한 그곳으로 쑥하고 들어 온다
가인은 자신도 모르게 헉~하고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온다
함동무 얼굴만 고운게 아니라 밑도 곱슴메다
지도자 동지께서 아주 만족해 하실겁메다
가인은 그녀의 말에 수치스러워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녀는 다시 가방에서 주사기를 꺼내더니 가인에게 말한다.
가인동무 안심하시리요 진정제니 그러면서 가인의 팔뚝에 능숙하게 주사바늘을 꽂는다.
약이 혈관을 타고 몸에 퍼지면서 정신이 몽롱해진다
마취가 덜 풀린 것 탓인지 아직도 머리가 어지러웠다
모든 게 꿈이길,,,,,,,,, 꿈이 아니었다.
몸을 추수 리기도 전에 시커먼 남자둘이 문을 열고 들어 온다 그 남자들은 가인을 번쩍 들어 배 밖으로 부축했다
눈이 가려진 가인은 공포에 사시나무 떨듯 다리가 떨렸고 지금 자기에게 벌어진 상황이 또다시 꿈이기만 간절히 바랬다
가인의 코끝에 바다 비린내가 안개처럼 밀려온다. 배가 육지에 도착했음을 가인은
알 수 있었다
가인은 두 남자의 의해 선착장에 내려지고 다시 차에 태워져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얼마를 갔을까
차가 멈추더니 검문을 받는가. 같았다
차는 다시 속도를 줄여 천천히 한참을 지그재그로 서행한다.
마치 보안시설에 들어가듯
난 다시 두 사내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가고 있다
사내들의 구두소리가 울리는걸 보아 큰 강당처럼느켜 졌다
사내들이 갑자기 멈추더니 부동자세를 취한다. 날 부축하는 사내들의 손이 내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떨고 있다
가인은 생각했다 이놈이 대장이구나 하고 .
뚜벅 뚜벅 구두소리가 점점 내게 다가온다. 그는 내 앞에서더니
그는 손을 뻗어 얼굴과 목선 그리고 가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진다.
"동무들 먼 길 오느라 수고했씀메다 " 풀어 주라우!
순식간에 안대가 풀리고 내 앞에서 뚱뚱한 한 사내가 서서 박수를 치면서 웃고 있다
함가인 동무 반갑슴메다 남조선 드라마로 보는 것보다 훨씬곱씀메다
동무 공화국에 오신것을 환영함 메다 ""
가인은 그때서야 자기가 북에 납치된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금 가인의 앞에 검정색 인민복을 입고 서있는 사람이 뉴스에서만 보던 바로 김정은이란 것을 알아 차리는데 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인은 순간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얼마를 잤을까 다시 정신이든 함가인은 눈을떠 주의를 둘러 보았다
아무도 없는 방에 하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언제 갈아 입혔는지 가인은 알몸에 하얀 가운을 입고 있었다.
가인은 침대에서 일어나 창가로 걸어갔다
밖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건너편 대리석 건물에 백화원초대소란 간판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가인은 배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그러고 보니 가인은 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질 못했다
가인은 본능적으로 식탁 쪽으로 걸어갔다
커다란 식탁에는 음식으로 가득했다
가인은 정신없이 허겁지겁 식탁위에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
얼마나 먹었을까
포만감이 밀려온다.
“
“순간 ”찰카닥 문 열 리는 소리가 들린다.
가인은 순간 긴장했다
들고 있던 포크가 본능적으로 움켜지고 자기보호 본능이 발동한다.
잠시 후 3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작은 가방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들어온다
함동무 음식이 입에 맞씀메까"
가인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녀를 바라만 본다
그녀는 가인의 맞은편에 앉으면서
“함동무 놀라셨슴메까 ...,
함동무는 지금 위대한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품에 안기셨습메다
놀라지 마시 라요 우리 공화국에서는 “함동무를 극진히 모시라는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배려가 계셨습메다
“함동무는 앞으로 저와 함께 지내면서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를 모시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소개했다
저는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리옥란임메다
앞으로 잘 부탁 함매다
그녀는 내 손을 덥석 잡더니
“함동무 ”남조선 그림상자에서 보는가 보다 훨씬 곱씀메다..
지도자 동지께서 몹시 만족해 하심메다“
난 그녀의 북한사투리에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 나는 오히려 나의 떨리는 모습을 감추려고 노력했다
동무“식사다 하셨으면 침대에 잠시 누워 보시라요
나는 모기만한 소리로 왜 왜요“
그녀는 웃으면서 걱정마시라요 간단한 신체 건강 검사이니 “
난 그녀가 시킨대로 침대에 누웠다
그녀는 가방에서 의료장비를 꺼내더니 가인의 이곳 저곳을 검사했다
가인동무 무릅을 세우고 다리 벌려 보시라요
그녀의 잔잔하지만 카리스마있는 말투에 나는 왜요란“ 말도 못하고 그녀가 시키는 대로
산부인과에서 과거에 몇 번해 봤던 자세를 취했다
가인은 같은 여자지만 수치스러워 눈을 꼭감았다
그녀는 수술용 고무장갑에 오일을 바른 손으로 나의 은밀한 부분을 숙달된 동작으로 항문과 나의 은밀한 곳을 벌려보기도하고 코를 대고 냄세까지 맏아 본다 그러더니
그녀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나의 은밀한 그곳으로 쑥하고 들어 온다
가인은 자신도 모르게 헉~하고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온다
함동무 얼굴만 고운게 아니라 밑도 곱슴메다
지도자 동지께서 아주 만족해 하실겁메다
가인은 그녀의 말에 수치스러워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녀는 다시 가방에서 주사기를 꺼내더니 가인에게 말한다.
가인동무 안심하시리요 진정제니 그러면서 가인의 팔뚝에 능숙하게 주사바늘을 꽂는다.
약이 혈관을 타고 몸에 퍼지면서 정신이 몽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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