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사냥꾼 - 5부

[5부]





다음날.....
오늘도 컴퓨터 앞에서 신나게 딸을 잡으며 무료한 여름날의 오후를 보내고 있다.


"후우....씨이..발......."
[탁탁탁탁!!!............]



[띠리리리......]

이런!!.. 자위권이 발동되어 폭발직전의 성욕을 안정시키고 있는 이순간에..
느닷없는 전화벨소리...

영아??....

"흐음.. 여보세요.."
"아저씨.. 제가!!..제가요...."

"영아야.. 왜??...."
"흑!!!... 길을 잃었나봐요..."

다급한 [영아]의 목소리가 핸드폰 너머로 들려온다.

"너... 너 어쩌다 밖을 나갔어...어??...."
"흑......모르겠어요... 저번에 아저씨랑 공원갔던.. 그 길로.. 쭈욱 갔긴 했는데.."

"지금 니 주변에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지??.."
"차소리는 나는데요.....빠~앙!!!......으흑!!...흑흑...."

"씨바... 기다려!!...어?? 꼼짝 말고..."
"네에...흑흑......"

이 바보같은 기집애...
결국 나와 함께 공원을 나가보지 못하다 보니 혼자 거길 찾아가려 했었나 보다.
[영아]네 집에서 장님인 [영아]가 가기에는 꽤 먼거리인데...
옷을 추수리고 밖으로 뛰쳐 나갔다.

정신없이 달렸다.
[영아]네 집에서 공원쪽으로 향한다.
차가 다니는 길이라면 공원근처의 대로변일 것이다.
정신없이 대로변으로 내달린다.
땀이 비오듯.. 흘러내린다.

드디어 대로변이다.
도로위에는 차들이 제법 많이 있다.

이곳 횡단보도 근처..
하지만.. [영아]는 보이지 않는다.

다급하게 핸드폰을 끄집어 내어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안절부절 어쩌지를 못하고 있다.
분명.. 여기 근처일 텐데...

[띠리리리.....]
엇!!..영아다..

"영아!!.. 너 어디야??..."
[아저씨.. 제가 지금 경찰아저씨들이랑.. 집에 막 왔어요...]

"야!!... 그럼 그렇다고 전화를 해줬어야지!!!!..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어?????...."
나도 모르게 [영아]에게 소리를 빽하고 질러버렸다.
[미..미안해요.. 너무 무섭고.. 정신이 없다보니...]


전화를 끊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짜고짜 [영아]네 집으로 씩씩거리며 들이닥쳤다.

방문을 열어주고 뒤로 돌아서 있는 [영아]..
안전한걸 보니 다행이다.
그래도 다급한 순간에 내생각이 났는지.. 나를 불러준것에 대해 왠지모를 기쁜맘이 이제야
살짝 느껴진다.
하지만 여전히 놀란가슴의 여운이 남아 화가 쉽게 가라앉지는 않고 있다.

"너 왜 밖에 나갔어?? 어??...."
".........어제는.. 아저씨가 낮잠자느라 공원에 못가봤잖아요.."

"그럼 오늘 함께 가자고 진작에 전화를 하면 될꺼 아냐!!!....어??.."
"그런데.. 왜.... 저한테.. 소리를 질러요??......"

"니가 소릴지르게 했으니까.. 그렇지!!!...어????..."
"제가 언제요??... 방금 미안하다고 그랬잖아요......."

"야..!!.. 미안하다면.. 다야???.. 내가 걱정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갑자기.. 끝에 가서 목소리가 작아지고야 말았다.

[영아]는 여전히 뒤돌아 서있다.
순간 정적이 흘렀다.

이런.... 내 맘을 들켜버린건가...

어색하고 익숙치 않은 분위기....
여지껏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좋아해본적 없는 나에게.. 지금의 이런 분위기에서는
빨랑 벗어나고플 뿐이다.

"아저씨... 왜.. 걱정을 하셨어요??.."
"후우.......... 모르겠다.....하하....."

"솔직하게.. 말해주실래요??..."
"그냥...... 생명의 은인에다가.....그리고......."

[영아]가 획 뒤돌아 섰다.

"그리고요??....."
"그....그리고.. 니가 좋으니까...."

[영아]가 하얀 두손을 쭈욱.. 뻗어 내얼굴을 감싼다.
이크!!!!!.....

그리고는 나의 얼굴.. 구석구석을 민망할 정도로 만지고 있다.
눈..눈썹...콧대..콧구멍.. 입술.. 얼굴.. 귀... 턱... 목... 가슴...허리...

"배에 힘빼요??? 똥배 나온거.. 다 알아요..."
"훗.....푸하하하....."
"호호........."

[영아]가 밝게 웃는다.
초점없는 가엾은 눈동자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워 보인다.
[영아]가 내목을 감는다.
그리고는 [영아]의 그 붉은 핏기가 감도는 새빨간 입술이 내 입술로 다가온다.

메마르지만 따뜻한 입술..
[영아]의 입술을 적셔주었다.

민간인과의 키스라..............
여지껏 상대해온 여자는 죄다 화류계의 여자들.. 돈주고 했던 경험들이 대부분인데..
지금.. 앞이 안보이는 장님인 여자애와 내가.. 키스를 나누고 있다니...

지금의 이 복잡한 심경이.. 사랑이라는 걸까?? 아니면.. 단순히 성적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어떤 동물적 본능의 호감일까???....

[영아]의 봉긋한 젖가슴이 내 가슴에 느껴진다.
오랫동안 그렇게 선채로 키스를 나누었다.

[영아]와 떨어졌다.
키스를 나눈 이후.. 지금까지 서로 아무말도 못 나누고 있다.

[영아]를 조심스레 바닥에 앉히고 [영아]의 긴 주름치마위 [영아]의 허벅지 위에 머리를
기댄채.. [영아]의 하얀 손위에 입을 맞추었다.

[영아]가 다른손으로 부드럽게 내머리를 어루만져준다.
따스한 [영아]의 손길이다.

"아저씨.... 정말 저를 좋아할 수 있어요??..."
"응........"

"우리 만난지 일주일밖에 안됐잖아요.."
"그러니까.. 시작해 보려구해.. 너랑......"

"어떻게 시작할껀데요??.."
"진지하게......"

"호호......."

[영아]가 무척 밝게 웃고 있다.

신체적 핸디캡이 있는 [영아]에게 어제처럼..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에
오늘만큼은 성욕을 참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아]와 함께 동네의 구멍가게 평상위에 나란히 앉았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껍질을 조심스레 벗겨서 [영아]에게 건네주었다.



그날밤...
슬슬 작업을 준비하다가 문득 [영아]생각이 떠올랐다.


사랑일까????
아니면 동물적 본능의 욕구해소를 위한 호감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불쌍한 장애인에 대한 연민일까??????

우두커니 책상앞에 앉아만 있다.

[영아]에게 전화를 건다.

"아저씨??.."
"너 내전화인지.. 어떻게 알았어??.."

"음성으로 들려요.. 아저씨 전화라고 멘트 나오거든요.."
"아저씨 말고.. 오빠라고 고쳐..."

"호호... 싫어요..."
"그냥 일나가기전에 전화 한번 해본거야.."

"오늘도 야간 근무에요??.."
"원래 보안업체일이 좀 그래.."


새벽2시..

평창동...
며칠째 봐둔 고급주택..
담벼락옆 전신주를 타고올라 담장너머의 정원으로 힘껏 뛰어내린다.

가스배관을 타고 2층으로 오른다.
창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2층의 서재..
문득.. 일산에서의 그 교양있는 집구석의 서재가 생각이 난다.
하지만 이곳의 서재의 책장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조심스레... 밖으로 걸어나와 다른쪽 방문을 열어본다.
30대 부부로 보이는 남녀한쌍.. 넓직한 침대위에서 깊게 곯아 떨어져 잠들어 있다.
살금살금 들어가 화장대앞 서랍을 열어본다.
랜턴의 LED 불빛에 반짝이는 패물들...

앗싸비.....
조심스레 챙겨담는다.

밖으로 나와 다른방문도 조심스레 열어본다.
깊게 잠들어 있는 대여섯살 정도의 꼬맹이 녀석..

조심스레 계단을 따라 내려온다.
워낙에 큰집이다 보니.. 왠지.. 뭔가가 더 있을 것도 같다.

안방의 문을 열었다.
안방안에.. 별개의 응접실이 있고 침실이 따로 있다.
응접실을 지나 침실로 향한다.

넓직한 침실.. 침대위에 중년의 여인네가 혼자 이브닝드레스를 걸치고 널부러져 자고 있다.
왠지 모르는 돈냄새..

침실의 벽쪽.. 화려한 장롱.. 여기저기 비쳐본다..
수상한 그림..하나...
하얗고 커다란 벽면에 작은 그림하나가 왠지 언발란스하다.
그 그림을 슬쩍 들춰보니..

아뿔싸!!!.... 금고다!!!!!....

역시.. 나의 직감은 정확하다.
가슴이 심하게 쿵쾅거린다.

입으로 랜턴을 물고 청진기를 귀에다 대려는 순간..!!!

니기미..디지털이네??....

눈에 익은 휠 두개가 아니고 전화기 처럼 숫자패드와 휠이 있다.

씨바... 이걸 어쩐다....

뒤를 돌아보았다.
깊게 곯아떨어져 잠들어 있는 여인네..

저년을 깨워서 협박을 하고 열게 할까????...

여지껏 강도짓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렇다고 안에 금괴가 들어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되돌아 가기도 그렇고..
지금 미칠 지경이다.

씨바... 모르겠다...

스타킹을 뒤집어 쓴다.
건빵주머니에서 9,000원짜리 비비탄 권총을 끄집어 냈다.
총구쪽은 검은색으로 칠해버려서.. 실물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침실의 스위치를 켰다.
잠들어 있는 중년의 여자에게 다가갔다.

50대 초반의 얼굴..
있는집 여자라 피부관리를 꽤 받았는지.. 실제 나이는 더 먹었을 지도 모른다.
이 여인네가 밝은 불빛에 눈을 찡그리더니.. 슬쩍 눈을 뜨고는 나와 자기를 겨눈 총구를
보고 화들짝!!!... 놀랜다.

"쉿!!!... 조용히 안하면 대가리 빵꾸난다... 알았어????....."
"네...네...넵............."

"남편은 어딨어???....."
"아..아직...퇴..퇴근...못...했어요...."

"금고 열어!!..... 빨리!!...."
"저...몰...몰라...요..."

"이런..씨바....!!... 그럼.. 죽어버려..."

[철컥!!!!...]

비비탄을 장전시킨다.

"악!!...살...살...살려..."
"이년아.. 내가 못쏠꺼 같애???... 기냥 니년 죽여버리고 달아나 버리면 돼... 어???..."

"열께요..제..제발......"

앗싸......

"빨랑..열어...빨랑!!..."
"넵...........흑흑....."

"조용히 해!!..."

침대위로 나오는 이 여인네....

서둘러 숫자를 누르고 휠을 돌린다.
[팅...]

"물러나!!...."
"흑흑.....넵......"

"침대위로 올라가 이불 뒤집어 써... 빨랑!!..."
"....흑...넵...."

서둘러 금고속의 내용물을 살핀다.
엔화 뭉탱이가 대여섯개..
황금열쇠과 황금 거북이..
꽤 무게가 나간다..
그리고 여러가지 서류뭉치들...

어???????????...

권총???...

6연발의 리볼버식 은색 권총..

하여간 일단 죄다 쓸어담는다.
아쉽게도 금괴는 없지만.. 이정도만 해도 횡재다.

서둘러 빠져나가야겠다.
벌벌떠는 이불속..
침실의 불을 꺼버렸다.

순간!!!!....

이불속에서 새어나오는 핸드폰 액정화면으로 보이는 흐릿한 불빛..
다시 침실의 불을 켜고 성큼성큼 걸어가 이 미친년의 이불을 확... 걷어올렸다.
이년이 흠칫 놀래며 무언가를 드레스치마속으로 감춘다.

"어맛!!....사...살려..주...."
"씨발년이... 너 지금 무슨 짓했어???..."

"흑흑....잘못했어요.. 살..살려주세요.."
[쫘악!!!!!!!!!!!.....]

귀쌰데기 한방에 뒤로 널부러지는 년..
치마속에 핸드폰..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려다 말았나 보다..
이 미친년의 핸드폰을 들어올렸다.

[여보.. 지금 도둑이 들어왔어 빨리 신고좀해주..]

종료버튼을 누르고 밧데리를 빼버렸다.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다.

"하!!.. 어쭈....이런.. 이.. 씨벌년이...뒈질라고.....이게..."
"흑흑흑... 살려주세요...."

이 미친년이 갑자기 무릅을 꿇고 싹싹 빌기 시작한다.
움푹패인 젖가슴골....
허연 몸매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드레스...
나이는 좀 있는데.. 얼굴도 그렇고.. 몸매도 죽여준다.

"이..씨발년... 젊었을 때.. 꽤.. 남자들 여럿 잡아먹고 돌아다녔겠어???...어??..."
"흑흑...살..살려주세요...잘못했어요....흑흑..."

순간... 동물적 욕구가 치솟기 시작한다.
내가 이렇게 까지 변할 줄 몰랐다.

지금 또다시.. 직업소명의식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죽음과 위험앞에 한없이 사그라지고 작아지는 인간들..
왠지 지금 이순간만큼은 이들의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내 자신이 대단해 보이기 까지 한다.

"이년아.. 살려주면 뭐 해줄꺼야???....."
"흑흑...네??...."

"내 좃 빨어.. 그러면 니년 살려줄께..."
"흑흑........"

"싫어????.... 그럼 죽어...."
다시 권총을 끄집어 내었다.

"흑흑... 네... 할께요.. 제발.... 살려주세요..."

"침대밑으로 내려서 내쪽으로 기어와....."
"흑...네...."

침대위에 걸터 앉았다.

"바지벗기고 시작해봐..."
"흑!!....네..."

이 미친년이 내 바지를 벗기고 조심스레 빤쓰를 내리며 내 눈치를 살핀다.

"빨랑빨랑 해.. 이 씨발년아... 어서 눈치를 보고 있어??.."
"흑흑..네......"

엉덩이를 슬쩍 들어주었다.
바지와 빤쓰가 무릅까지 내려갔다.

이 미친년이 축 쳐진 내 좃대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 댄다.

"니.. 남편한테 하듯히 해라... 안그러면 진짜.. 죽여버린다... 어??..."
"네에..흑흑..."

"질질 짜지마..!!.. 이년아!!..."
"아악!!......네에..아라써요......흑.."

이 미친년이 내 부랄을 부드럽게 감싸며 만진다.
부랄쪽만 따뜻하게 감싸안으며 강약을 주어가며 조물럭 거리는데 좃대가 서서히 고개를 들더니
치솟기 시작한다.

이 미친년이 더이상 훌쩍이지 않고 내 좃대가리의 애무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이윽고 이 기집년이 다른손으로 좃대쪽을 움켜쥐더니 검지손가락으로 귀두끝을 살살살살 문질러
대기 시작한다.

한손은 부랄.. 한손은 좃대..
이 미친년의 딸딸이 만으로도 지금 환장할 노릇이다.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를 거쳐 발바닥.. 발끝까지.. 전기가 찌릿...하게 오고 있다.

드디어 이년이 내 눈을 올려다 보며 내 성난 좃대가리를 입안에 머금는다.
오므린 입술로 모이는 약간의 주름...
검지와 엄지에 힘을 주어 좃대를 걸어서 흔들어 대며 쪼옥쪼옥... 열심히도 빨아댄다.

"우후....씨바.......아후우......"

[쪼옵...쪼옵...쪼옵...쪼옵....]

그러더니 목구녕 깊숙히... 내 좃대를 집어넣는다.
좃대가리가 이년의 목안 깊숙히.. 들어간다.
마치 이년의 입안에 있는 엄청난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강한 느낌과 조임이다..!!!!
나도 모르게 이년의 목구녕안에 있는 좃대가리에 힘이 들어갔는지.. 껄떡 대고야 말았다.

"커억!!...우웩!!......흐음......"
"어우...씨바.......계속해...계속... 어?? 아줌마.. 잘하네...."

"흐음.........쭈웁..쭈웁....."

이 미친년의 죽여주는 목구녕 애무가 또 시작이다.
미칠지경이다.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

"씨바.... 아줌마!!... 뒤로 돌아 누워... 빨랑!!!....."
"흐음.... 아저씨.. 나 뭐좀 있어야 하는데..."

"이런..씨발..!!... 어서 개수작이야!!!...."
"나 물이 별로 없어서요.. 저 화장대 속에.....응??.."

신경질적으로 일어나 바지를 대충 올리고 화장대서랍을 열었다.
핑크빛깔 러브젤????????
그러고 보니.. 딜도와 여성용 자위기구들도 보인다.

"핫..하하....... 아줌마..... 아줌마 남편 없어?????..."
"흐음... 우리 남편이.... 밤일이 좀 부실해서..."

"씨발... 아줌마 오늘 땡잡은줄 알어?? 알았어??.."
"..........."

이 미친년을 뒤로 눕히고 젤을 좃대가리와 이년의 씹안에 잔뜩 묻혀 문질러 주었다.
내손길이 닿기가 무섭게.. 부르르르 떨면서 커다란 엉덩이를 씰룩이는 미친년...
이제는 아예.. 대놓고 나와 즐기는듯 하다.
어쩌다 분위기가 이렇게 되어 가는지..
하여간.. 나쁠꺼야 없다.
챙길것도 챙겼고.. 왠지 관록이 묻어나는 이 미친년을 후딱.... 잡아먹고 튀면 그만이니까..

아름답게 피어난 너덜한 두장의 꽃잎.. 씹속의 붉은핏기가 내 좃대가리를 반기려 하고 있다.
젤을 문지른 좃대가리에 화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좃대가리를 드디어 가져다 댄다.
쭉 내민 빵빵한 히프위에 자지를 탁탁... 두둘겨 댄다.
엉덩이의 쌍바위골로 자지를 쓰륵쓰륵.... 미끄러지듯.. 올렸다가 내린다.

똥꼬를 지나...씹을 지나고 다시... 씹을 지나 똥꼬를 지난다.
내 좃대가리가 지날때마다 이 미친년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자지를 몸속에 담으려 한다.

이년의 보지입구에 귀두를 걸쳤다.
그리고 약간.. 탄력이 떨어지는 엉뎅이를 두손으로 꽈악 잡아주었다.
보지속으로 천천히 담근다.. 그리고는 푹... 넣어주었다.

"으...으흥......허억!!!...."

드디어 떡을 친다.
뒷치기다.

[뿍~찌걱...뿍~찌걱...뿍~찌걱...뿍~찌걱...뿍~찌걱]

이 소리는...물이 없는 늙은 보지에 젤을 듬뿍 묻혀서 박을때 나는 소리.....입니다...

느닷없이 옛날 TV에서 나왔던 개그프로의 유행어를 머릿속으로 패러디를 하니 웃음이 나온다.

"어우!!...어우!!.... 나죽어!!.... 나죽어!!.... 어우!!....어윽!!....."

집주인을 강간하다니...
대도의 계명을 요즘.. 많이 어기고 있다.

이년의 엉덩이를 잡고 뒷치기를 하고 있는데
부랄쪽이 이 미친년의 손톱끝에 찔리는지 순간 뜨끔 거렸다.

고개를 옆으로 내려다보니.. 이년이 한손으로 자기 보지의 꽁알쪽을 존나게 문질러 대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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