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Story - 6부
2018.04.14 21:33
#6 : L Story
"여기가 우리집이에요"
"어여들어가 춥다."
"음..."
쪽!
당돌하다. 내입술에 순식간에 입술을 맞췄다.
"오~ 이런거도 할줄 알아?"
"아 정말!! 끝까지 놀리기만 할꺼에요 ?"
또 금새 글썽거린다. 그렇게 차갑게, 아니 섬뜩하게까지 느껴져던 아이가 이런매력이 있다니..
알면알수록 재미있는 아이다. 나는 주영이의 손을 잡아채 끌어당겼다.
"야, 너 도저히 그냥 못두겠다. 따라와."
"어..어! 어디가요~!!"
주영이의 말에 대꾸없이 무작정 모텔로 향했다. 모텔로 향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당황한 표정으로 총총거리며 내손이 이끄는데로 따라왔다.
"대체 어디가는거에요!"
"거참, 말많네 그냥 따라와"
모텔앞에 다다랐을 쯤 주영이는 화들짝 놀라며 소리를 마구 질러댔다.
"뭐에요!! 왜 이런델 와요. 놔요 놔!"
"싫어?.... 싫으면 여기서 그대로 가. 그리고 난 너 안봐"
"언니........그..그건.. 나 무섭고 싫어요"
"싫다고했다? 그럼 가. 난 간다."
주영이를 뒤로하고 등돌려 가려하는데 주영이가 냉큼 내 옷깃을 부여잡는다.
"나.... 정말 무서워. 한번도 이런거 해본적도없어. 난 그냥 언니가 좋은건데 꼭 이런걸 해야 좋은건 아니잖아.."
어라.. 더 연락하면 말놓다더니 말까지 놓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조금만 움직이면 뚝뚝 흘린것 같은 눈물이..
그냥 그자리에서 주영이를 안아주었다. 다른때 같으면 그냥 가버렸을 나인데 그냥 안아주어 버렸다.
"으흥..엉엉.."
내품에서 말없이 펑펑 울어버린다. 이렇게 여리면서, 이렇게 겁쟁이면서
내앞에서 쎄보이려고 차갑게 군걸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올것만 같다.
"천천히 하자.. 니말대로 천천히.. 그래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 나한테 섹스가 없으면 그건 시체나 마찬가지야"
울면서도 연신 고개를 끄덕거린다.
겨우 주영이를 달래고는 다시 집에 데려다 주었다.
금새 눈이 부어 벌겋게 되서는 미안하다면서 연신 뒤를 확인하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괜시리 머리를 흐트렀다.
아.... 그냥 잘껄.. 왜 그랬을까.. 왜 돌아서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저 그러려니 하고 지나쳐버렸다.
때마친 전화가 울렸다.
"누구야"
"에에에에쑤쑤쑤쑤쑤~"
아.................................. 지선언니다. 니미럴 왜또 저러는거야.
"아~왜!"
"에라이! 이년아 너는 언니가 기쁘게 전화를 하는데도 고따구로 전화받냐? "
"용건만 간단히!!"
"알겠어 이년아. 야 소개팅이나 해."
"아 오늘 소개팅 한댔잖아 안해~"
"글쎄... 안한다는 소리가 나올까나~"
"누군데"
"경진여고 한지우"
한지우.. 인천바닥에 레즈비언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엄청난 색녀이자, 얼짱이라는 여자였다.
"그년을 어떻게 또 엮었냐"
"아는 동생이 걔가 너 소개시켜달랬데"
"그래?"
"거봐~ 이년이 끝까지 말도 안들어보고 지랄이야"
"언니 근데 나 오늘 소개팅한 애랑 사귀기로 했는데~"
"니가 언제 그런거 따졋냐 그냥 기어나와 있다가 9시에 주안에서 할꺼니까 나오렴"
"아 몰라 연락해줄께"
"닥치고 나와 걍"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신나야하는데 전혀 달갑지가 않았다. 그저 내품에 안겨 울던 주영이 생각이 가득했다.
아 씨발, 모르겠다 나도!
대충 준비를 하고 주안으로 향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저 멀리서 지선이가 보인다
"야 여기야 ~"
지선언니의 옆에는 소문이 자자한 한지우가 짙은 화장을 하고는 서있었다.
"안녕?"
"넌 누군데 반말이야."
건방진년, 여기저기 굴러먹더니 뵈는게 없나보다.
"이년은 오자마자 까칠하게 굴고 지랄이야 춥다.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해"
근처 술집으로 향했다. 술집안도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음악소리에, 사람들이 이야기소리에 너무나 시끄러워 계속 신경질이 났다.
"반말해서 미안해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꼭 만나보고싶었는데"
눈웃음을 치며 말을 거는것도 참 짜증이 났다. 가식적인년
"그래서?"
"네?..아뇨..그냥 그랬다구요"
"야 너는 소개팅하러 나왔냐 싸우러나왔냐?"
"아 몰라, 술이나 시켜"
그냥 한지우가 너무 싫었다. 여러 여자랑 섹스해대는 내가 이런소리하기는 뭐하지만, 한지우는 다르다. 남자고 여자고 가리지않고 다리벌리는 여자.. 이런 나조차도 달갑지 않은 상대였다.
"야, 너 나랑 자고싶어서 보고싶다고했냐?"
"네? 아..아니에요"
"뭘 아니야, 이얘기 인천바닥에서 자자한데"
"아... 아니에요.."
고개를 숙여버린다. 애써 눈물을 참는것 같았지만 그건 내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에라이 병신아. 앤간히해 좀. 지우야 울지마 소개팅 하지 말아버려 저딴년 댔어댔어"
"아씨발, 그럼 언니가 저년이랑 자던가 뭐때매 날 불어내서 기분 좆같이 만드냐"
"닥쳐라. 에스."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아.....지선언니는 정색하면 무섭다니까
"아 몰라 언니가 알아서해"
"너 여기서 나가면 나 안보는걸로 알께 가던지 남던지 니가 선택해"
"아!!!!! 진짜!!!!!"
나가려 일어섰다 다시 자리에 덜썩 앉았다.
"야, 미안하다. 내가 좀 짜증이나서 심하게 했다. 울지마"
"안울어요. 그냥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만날수가 없어서 아는사람한테 부탁한거였어요 꼭 만나보고싶어서"
"알았으니까 적당히 해"
"네..근데 저도 동갑인데 말놓으면안돼요..?"
"니꼴리는대로"
마음을 추스리려 담배를 물었다. 짜증이 조금은 가라앉겠지... 후.....
"에스, 얘한테 함부로 대하면 넌 나한테 죽을줄알아. 난 갈테니까 둘이 이야기잘하고 집까지 데려다줘라"
"아 예예. 그럽죠"
"똑바로 말안할래?"
"아!! 알았다고!!"
지선언니는 피식 웃고는 자리를 일어났다.
아..오늘도 당했어. 넌 나한테 안돼 라는 표정을 짓고는 언니는 가버렸다.
"야, 나가자"
"어디로?"
"뭘 어디로야 알면서"
".............응"
역시 싫단소리는 안한다.
한지우보다 두걸음 정도 먼저 걸으며 모텔로 향했고, 뒤에선 그녀를 보며 휘파람을 불어대던 남자들의 웃음소리와 휘파람소리가 거슬렸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버렸다.
"씻고올래, 내가 먼저씻을까 같이 씻을래"
"....같이"
"야 이제와서 부끄러운척하지마"
"아니 그냥.."
갑자기 내게로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옷을 벗겨낸다. 그리고는 입을 맞춰왔다.
한지우의 뜨거운 혀가 내입속에서 꿈틀거렸고, 아랫도리가 찌릿해옴을 느꼈다. 색녀는 역시 다른가보다.
"음..음.."
내옷을 반쯤 벗긴채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C컵정도 되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 어떤 사람도 먹고 싶어할 만한 몸매를 들어내기 시작했다.
"음...으..하.. 씻자"
"응.."
각자 서둘러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따뜻한물로 샤워기를 튼채로 한지우와 나의 애무는 계속 되었다.
한지우의 입술, 목, 쇄골을 따라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녀는 가느다란 탄성을 자아냈다.
"아.....하....음.."
그녀의 유두와 유륜을 사탕빨듯 정성껏 핥았고 그녀의 손은 이미 내 아랫도리에 다달아 클리토리스를 찾고 있었다.
"하..앗..으.."
"후...아...거기야"
그녀가 나의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해 나의 애액을 뭍혀 연신 비벼대었고 나 또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그녀의 질입구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아하..학...핫.."
"흐..ㅅ 너얼마나 벌리고 다녔냐"
"하.....아...나 그정도로 걸렌 아냐"
"남자, 여자 다 벌려준다던데"
"하..음...난 음탕한 암캐니까"
어라. 깜짝놀랐다. 이년이거 SM기질 있는거아냐?....
한지우의 음탕한 암캐라는 단어 사용은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여기가 우리집이에요"
"어여들어가 춥다."
"음..."
쪽!
당돌하다. 내입술에 순식간에 입술을 맞췄다.
"오~ 이런거도 할줄 알아?"
"아 정말!! 끝까지 놀리기만 할꺼에요 ?"
또 금새 글썽거린다. 그렇게 차갑게, 아니 섬뜩하게까지 느껴져던 아이가 이런매력이 있다니..
알면알수록 재미있는 아이다. 나는 주영이의 손을 잡아채 끌어당겼다.
"야, 너 도저히 그냥 못두겠다. 따라와."
"어..어! 어디가요~!!"
주영이의 말에 대꾸없이 무작정 모텔로 향했다. 모텔로 향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당황한 표정으로 총총거리며 내손이 이끄는데로 따라왔다.
"대체 어디가는거에요!"
"거참, 말많네 그냥 따라와"
모텔앞에 다다랐을 쯤 주영이는 화들짝 놀라며 소리를 마구 질러댔다.
"뭐에요!! 왜 이런델 와요. 놔요 놔!"
"싫어?.... 싫으면 여기서 그대로 가. 그리고 난 너 안봐"
"언니........그..그건.. 나 무섭고 싫어요"
"싫다고했다? 그럼 가. 난 간다."
주영이를 뒤로하고 등돌려 가려하는데 주영이가 냉큼 내 옷깃을 부여잡는다.
"나.... 정말 무서워. 한번도 이런거 해본적도없어. 난 그냥 언니가 좋은건데 꼭 이런걸 해야 좋은건 아니잖아.."
어라.. 더 연락하면 말놓다더니 말까지 놓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조금만 움직이면 뚝뚝 흘린것 같은 눈물이..
그냥 그자리에서 주영이를 안아주었다. 다른때 같으면 그냥 가버렸을 나인데 그냥 안아주어 버렸다.
"으흥..엉엉.."
내품에서 말없이 펑펑 울어버린다. 이렇게 여리면서, 이렇게 겁쟁이면서
내앞에서 쎄보이려고 차갑게 군걸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올것만 같다.
"천천히 하자.. 니말대로 천천히.. 그래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 나한테 섹스가 없으면 그건 시체나 마찬가지야"
울면서도 연신 고개를 끄덕거린다.
겨우 주영이를 달래고는 다시 집에 데려다 주었다.
금새 눈이 부어 벌겋게 되서는 미안하다면서 연신 뒤를 확인하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괜시리 머리를 흐트렀다.
아.... 그냥 잘껄.. 왜 그랬을까.. 왜 돌아서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저 그러려니 하고 지나쳐버렸다.
때마친 전화가 울렸다.
"누구야"
"에에에에쑤쑤쑤쑤쑤~"
아.................................. 지선언니다. 니미럴 왜또 저러는거야.
"아~왜!"
"에라이! 이년아 너는 언니가 기쁘게 전화를 하는데도 고따구로 전화받냐? "
"용건만 간단히!!"
"알겠어 이년아. 야 소개팅이나 해."
"아 오늘 소개팅 한댔잖아 안해~"
"글쎄... 안한다는 소리가 나올까나~"
"누군데"
"경진여고 한지우"
한지우.. 인천바닥에 레즈비언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엄청난 색녀이자, 얼짱이라는 여자였다.
"그년을 어떻게 또 엮었냐"
"아는 동생이 걔가 너 소개시켜달랬데"
"그래?"
"거봐~ 이년이 끝까지 말도 안들어보고 지랄이야"
"언니 근데 나 오늘 소개팅한 애랑 사귀기로 했는데~"
"니가 언제 그런거 따졋냐 그냥 기어나와 있다가 9시에 주안에서 할꺼니까 나오렴"
"아 몰라 연락해줄께"
"닥치고 나와 걍"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신나야하는데 전혀 달갑지가 않았다. 그저 내품에 안겨 울던 주영이 생각이 가득했다.
아 씨발, 모르겠다 나도!
대충 준비를 하고 주안으로 향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저 멀리서 지선이가 보인다
"야 여기야 ~"
지선언니의 옆에는 소문이 자자한 한지우가 짙은 화장을 하고는 서있었다.
"안녕?"
"넌 누군데 반말이야."
건방진년, 여기저기 굴러먹더니 뵈는게 없나보다.
"이년은 오자마자 까칠하게 굴고 지랄이야 춥다.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해"
근처 술집으로 향했다. 술집안도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음악소리에, 사람들이 이야기소리에 너무나 시끄러워 계속 신경질이 났다.
"반말해서 미안해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꼭 만나보고싶었는데"
눈웃음을 치며 말을 거는것도 참 짜증이 났다. 가식적인년
"그래서?"
"네?..아뇨..그냥 그랬다구요"
"야 너는 소개팅하러 나왔냐 싸우러나왔냐?"
"아 몰라, 술이나 시켜"
그냥 한지우가 너무 싫었다. 여러 여자랑 섹스해대는 내가 이런소리하기는 뭐하지만, 한지우는 다르다. 남자고 여자고 가리지않고 다리벌리는 여자.. 이런 나조차도 달갑지 않은 상대였다.
"야, 너 나랑 자고싶어서 보고싶다고했냐?"
"네? 아..아니에요"
"뭘 아니야, 이얘기 인천바닥에서 자자한데"
"아... 아니에요.."
고개를 숙여버린다. 애써 눈물을 참는것 같았지만 그건 내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에라이 병신아. 앤간히해 좀. 지우야 울지마 소개팅 하지 말아버려 저딴년 댔어댔어"
"아씨발, 그럼 언니가 저년이랑 자던가 뭐때매 날 불어내서 기분 좆같이 만드냐"
"닥쳐라. 에스."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아.....지선언니는 정색하면 무섭다니까
"아 몰라 언니가 알아서해"
"너 여기서 나가면 나 안보는걸로 알께 가던지 남던지 니가 선택해"
"아!!!!! 진짜!!!!!"
나가려 일어섰다 다시 자리에 덜썩 앉았다.
"야, 미안하다. 내가 좀 짜증이나서 심하게 했다. 울지마"
"안울어요. 그냥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만날수가 없어서 아는사람한테 부탁한거였어요 꼭 만나보고싶어서"
"알았으니까 적당히 해"
"네..근데 저도 동갑인데 말놓으면안돼요..?"
"니꼴리는대로"
마음을 추스리려 담배를 물었다. 짜증이 조금은 가라앉겠지... 후.....
"에스, 얘한테 함부로 대하면 넌 나한테 죽을줄알아. 난 갈테니까 둘이 이야기잘하고 집까지 데려다줘라"
"아 예예. 그럽죠"
"똑바로 말안할래?"
"아!! 알았다고!!"
지선언니는 피식 웃고는 자리를 일어났다.
아..오늘도 당했어. 넌 나한테 안돼 라는 표정을 짓고는 언니는 가버렸다.
"야, 나가자"
"어디로?"
"뭘 어디로야 알면서"
".............응"
역시 싫단소리는 안한다.
한지우보다 두걸음 정도 먼저 걸으며 모텔로 향했고, 뒤에선 그녀를 보며 휘파람을 불어대던 남자들의 웃음소리와 휘파람소리가 거슬렸지만 그냥 그러려니 해버렸다.
"씻고올래, 내가 먼저씻을까 같이 씻을래"
"....같이"
"야 이제와서 부끄러운척하지마"
"아니 그냥.."
갑자기 내게로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내옷을 벗겨낸다. 그리고는 입을 맞춰왔다.
한지우의 뜨거운 혀가 내입속에서 꿈틀거렸고, 아랫도리가 찌릿해옴을 느꼈다. 색녀는 역시 다른가보다.
"음..음.."
내옷을 반쯤 벗긴채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C컵정도 되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 어떤 사람도 먹고 싶어할 만한 몸매를 들어내기 시작했다.
"음...으..하.. 씻자"
"응.."
각자 서둘러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따뜻한물로 샤워기를 튼채로 한지우와 나의 애무는 계속 되었다.
한지우의 입술, 목, 쇄골을 따라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녀는 가느다란 탄성을 자아냈다.
"아.....하....음.."
그녀의 유두와 유륜을 사탕빨듯 정성껏 핥았고 그녀의 손은 이미 내 아랫도리에 다달아 클리토리스를 찾고 있었다.
"하..앗..으.."
"후...아...거기야"
그녀가 나의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해 나의 애액을 뭍혀 연신 비벼대었고 나 또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그녀의 질입구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아하..학...핫.."
"흐..ㅅ 너얼마나 벌리고 다녔냐"
"하.....아...나 그정도로 걸렌 아냐"
"남자, 여자 다 벌려준다던데"
"하..음...난 음탕한 암캐니까"
어라. 깜짝놀랐다. 이년이거 SM기질 있는거아냐?....
한지우의 음탕한 암캐라는 단어 사용은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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