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그리고... - 단편
2018.04.14 21:38
호감, 그리고...
난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IMF임에도 운 좋게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
전산 SI사업을 하는 한국에서 1,2위를 다투는 대기업 이었다.
우리는 주로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였는데,
내가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배속된 곳은 사업본부에 소속된 사업 지원팀
이었다. 우리의 일은 주로 제안작업을 담당 했으며, 나는 아직 신입이라
주로 문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역할이 주어졌다.
우리는 팀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팀장 밑에 4~5명 정도가 팀을 이루어
작업을 한다. 우리 팀장은 37살이 된 차장급인 남자였다.
물론 유부남이었고 아이도 둘이나 있는 평범한 남자였지만, 나는 팀장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 흔히 말하는 장수의 종류 즉, 용장, 지장,
덕장 중에 덕장이라 말할 수 있는 후덕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여유도 갖고
있는 그런 사람 이었다.
나는 팀장을 잘 따랐으며, 장난삼아 손도 잡고 때로는 내 실수에 애교도
부릴 수 있는, 딱딱하지 않는 상관과 부하 직원의 관계였다.
우리는 어떤 제안작업 때문에 며칠동안 철야 혹은 야근도 불사한체
일에 몰두 하고 있었다.
저녁들을 먹고 모레까지 제출해야 할 제안서에 온 힘을 쏟으며 오늘도
우리 팀원들은 남아서 일을 했다.
밤 11시가 다 되서야 한 두명씩 퇴근을 했고, 문서작성을 맞고 있는
나와 팀장만이 남게 되었다.
나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텅빈 사무실에 남아 있다는 사실도
잊은체 일에 몰두 하고 있었다.
<한소희씨~!>
팀장이 나를 불렀다.
<네~!>
나는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팀장 책상으로 갔다.
<조금 쉬었다 하지. 아무래도 오늘안에는 끝내기 어려울 것 같으니까..>
팀장의 여전히 부드러운 음성으로 일에 시달리는 나를 위로하며 쉴 것을
종용했다.
<네.. 그러죠 뭐. 아~ 제가 커피한잔 타올께요>
하며 나는 커피를 두잔 타서 팀장자리로 갔고 팀장은 의자를 끌어서 나를
옆에 앉혔다. 난 아무 생각없이 팀장과 나란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업무 얘기도 하고 농담도 하였다.
팀장은 얘기도중 내손을 잡고 있었다. 평상시에도 장난삼아 손을 잡아본
터라 아무 의심없이 나도 그의 손을 잡고 장난을 쳤다.
나는 내 손에 힘을 주며
<팀장님 아프죠?? 호호>
하였다.
<간지럽다. 아프긴...>하며
팀장은 내 손을 자기 두손으로 잡고 손가락으로 내 손등을 살살 어루 만졌다.
난 그의 손동작에 짜릿한 전율 같은 걸 느꼈지만 태연한척 하며 그와 농담을
주고 받았다. 농담속에는 약간 음담패설도 섞기게 마련 이었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얘기를 나는 받아 들였다.
<요즘 숫처녀를 뭐라고 하게?>
<천연 기념물~~>
이와 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우리는 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있었다.
<한소희 씨! 소희씨는 경험있어?>
난데없는 그의 질문에 난 갑자기 얼굴이 빨게지며
<별걸 다 묻고 그러세요>하고 대답하였다.
사실 거기서 쉬는 것을 그만두고 자리에 와서 일을 했어야 하는데,
일에 지쳐있던 나로서는 팀장이 쉬라는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의
질문에 동조를 하며 계속 앉아 있었다.
<음.. 한소희씨도 자위 같은거 하나?>
<참내~ 별걸 다~~>
그의 질문이 점점 농도가 짙어가는 걸 눈치채지 못한체, 나는 그의 질문에
여전히 반응을 보이며, 내 손을 잡고 있는 그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땀이 베어남도 알지 못했다.
<한소희씨도 포르노 같은거 보나?>
<음.. 저번에 몇번 봤어요>
<그래? 그런거 보면 어때?>
<뭐가요? 기분이요?>
<응..>
여전히 그의 손은 내손을 쓰다듬으며 능숙한 말 솜씨로 나를 이끌어 갔다.
===원래 제안 작업을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팀장으로서는
말주변이 없으면 오히려 곤란하기 때문에 말들은 거의가 다 청산유수다==
<음...기분이 뭐 그렇죠>
<그냥 호기심에 보는거죠 뭐.. 저런것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하고....>
사실 여자들은 포르노를 보면서 남자들 처럼 흥분을 한다거나 딴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건 한소희씨가 제대로 된 포르노를 안봐서 그럴꺼야>
<네? 제대로 된 포르노가 뭔데요?>
<음... 하나 보여줄까?>
==사실 전산에 종사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포르노 CD들을 한두개씩은 갖고
있었다. 여직원들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모르는척 하며 생활한다 ==
<나한테 끝내준다는 포르노가 하나 있는데 볼래?>
<뭔데요? 호호호 끝내주는게 뭔가??>
나는 겸연쩍은 웃음과 함께 여전히 찐한 농담으로 그의 말을 받으며
끝내준다는 말에 작은 호기심을 보였다.
<기다려봐~ 내가 하나 보여줄께..>
<아마 한소희씨도 이거보면 오늘 잠 못잘껄?? 하하하>
하며 그는 책상서랍에서 CD를 한장 꺼내고는 그의 노트북에 넣었다.
<한소희씨 이리 바싹와~! 노트북은 옆에서 보면 잘 안보여~!>
하며 그는 나를 자기 옆으로 바싹 당겼다.
정말 노트북은 옆에서 보면 화면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나는 옆으로 바싹
붙어 앉았다. 그의 한손은 여전히 나의 손을 잡고 있었다.
<<<아~~항~~!!!>>>
<<<으읍~~!!!>>>
포르노에서 나오는 괴성이 노트북의 작은 스피커를 통해 텅빈 사무실을
때리며 내 귀에 들어왔다.
포르노의 내용은 여자가 혼자있는 집에 강도가 들어와 그 여자를 강간하는
일본꺼였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서인지 그전에 보았던 포르노와는 팀장 말처럼
달라 보였다. 바싹 다가 앉았어도 비스듬한 상태라 내가 고개를 노트북쪽으로
더 밀어 넣었더니 팀장은
<잘 안보여??>
<일어나봐~~>
하며 내 손을 잡고 나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일어남과 동시에 나를 잡아 당겨
자기 다리 사이에 나를 놓고는 자기 무릎에 앉으라고 하였다.
나는 그전에도 팀장의 무릎에 앉아 본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장난이었고,
지금은 조금 이상한것 같았다.
<팀장님. 싫......>
체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팀장은 나를 잡아서 자기 무릎위에 앉혔고
나는 주저앉듯이 그의 무릎에 앉게 되었다.
((뭐~ 전에도 앉았었는데...)) 하며 나는 자조섞인 생각을 하며 그대로
있었다.
포르노는 여전히 자극적인 장면을 계속해서 토해내고 있었다.
<남자들은 이상해요...>
<뭐가?>
<저런거 보는 걸 왜 그리 좋아하죠?>
<하하하 그냥 보는거지 뭐~ 색다르니까~~>
나는 팀장의 무릎에 앉아서 겸연쩍음을 잊으려고 말을 하였다.
그의 손은 내손등을 쓰다듬고 있었고, 차츰 그의 손길에 나의 몸은 전류가
통하듯 짜릿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들은 여자 강간하는걸 좋아하나 보죠?>
<음.. 그럴지도 모르지..못 먹는 감 찔러 본다는 속담도 있잖아?>
그는 여전히 내 손을 쓰다듬으며 대답을 했다.
나는 그의 손이 내 손에만 머물러 있음에 적잖은 안도를 하며, 긴장을
풀고 있었다.
화면에는 남자가 일을 끝내고 당한 여자의 보지가 크게 클로즈업 되고
있었고, 클로즈업 된 보지에서는 남자의 정액으로 보이는 흰 액체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화면에 집중하며 그 희한한 장면에
몰두 하고 있었고, 곧이어 다른 장면이 화면에 전개 되었다.
그때 팀장의 왼손이 내 허리를 두르고 있는 것을 느꼈고, 내 손을 만지던
다른 한손은 자연스레 내 허벅지위에 놓여서 살살 허벅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난 허리로 돌아간 손에 더 신경을 썼다. 왜냐하면 내 옆구리를 그 손이
주무르고 있어서 간지러움과 함께 신경이 곤두섰기 때문이었다.
<아이~!! 팀장님 간지러워요>
하며 나는 그의 왼손을 잡고 띄어내려 했다. 그런 작은 실랑이 속에 그의
또다른 손은 내 오른쪽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중심부로 이동하고
있었다. 난, 다리를 오므리며 그의 손을 저지 했는데,
중심부로 이동하던 손은 다시 다리쪽으로 옮겨지고 그 손은 내 무릎위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어쩌지?)) 하며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무릎을 만지던 손은 내 유니폼인
치마속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들어왔다. 그는 말이 없었다.
허리를 간지럽히던 손은 내 겨드랑이로 올라와 유방근처를 쓰다듬었다.
난 각각 한손씩 그의 두손을 잡고 있었으나, 강하게 반항은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평상시 호감을 갖고 있었고 또한 이런 상황에서 반항하는게
왠지 유치하고 더 챙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의 오른손은 치마속으로 허벅지를 타고 올라와 내 밴드 스타킹의 살이
만나는 부분까지 올라왔다. 그는 한참을 살이 나온 부분을 쓰다듬더니
손을 더 위로 옮겨갔다.
<아잉~!! 하지 말아요....>
<이상해지잖아요...>하며 나는 다리를 재차 오므렸다.
<한소희씨! 그냥 있어주면 안돼요?>
<난 이렇게 만지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그는 존대와 반말을 섞으며 동정어린 말투로 사정을 하였다.
<챙피 하잖아요.....>
<그리구 사무실에서 이게 뭐예요??>
<.......>
그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고 내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더니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곤 그의 불룩해진 바지위로 내손을 잡아끌었다.
<읍!>
나는 그의 돌기를 느끼며 작은 소리를 질렀다.
<한소희씨~ 봐요~!! 내가 너무 흥분되 있어..>
<나~ 한소희씨가 싫다면 한소희씨 안 만질께... 대신...>
<나좀 어떻게 해줘~~~>
정말 그의 자지는 바지밖에서도 느낄 정도로 크게 발기되어 있었고
맥박이 느껴질 정도였다.
난 나를 안만진다는 말에..조금은 안도를 하며,
<뭘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다. 그는
<나좀 만저줘...한소희씨 에쁜손으로 만저주면 난 정말 행복할꺼야>
<지금....만지고 있잖아요......>
나는 기여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아니...좀더... 직접 살을 만저주면 좋겠어...>하며 애원을 하였다.
<직접 꺼내기 챙피하면 내가 꺼낼께....> 하며 그는
바지의 자크를 내려 조금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부풀데로 부푼
자지를 바지밖으로 꺼내었다.
<헉~!>
나는 평소 호감이 갔던 팀장의 자지를 직접보며 나도 모르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는 다시 나의 손을 잡아 자지에 올려 놓았다.
나는 가만히 그의 자지를 잡았다. 자지에 맥박뛰는게 뚜렷하게 느껴졌다.
자지는 딱딱하면서도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아~아~!! 좋..다.....정말...고마워..>
팀장은 끊어지는 호흡 사이로 고맙다고 하였다.
나는 그의 무릎에 여전히 앉아있는 자세로 오른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저
주며 시선은 노트북 화면의 포르노 장면을 보고 있었다. 아니, 포르노
장면을 보았다기 보다는 그의 자지를 직접 쳐다 볼 수가 없어서 돌린 시선
이었다.
<읍~!!! 저...기....소..희...씨..>
<네...에..???>
<저...기....나...도 소..희..씨...좀... 만..져...보...면.. 안...될..까??>
<.............>
<만..지..기...만...할...께...>
<네에..........>
난 나도 모르게 그에게 나의 몸을 만지는 것을 허락하고 말았다.
그는 내 대답을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치마속으로 다시 넣으며 아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내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학!!>
그의 손이 치마속에서 팬티위의 보지를 지긋이 누를 때 나는 짤막한 괴성을
내었다.
그의 손은 능숙하게 내 보지를 애무했다. 비록 팬티위에서지만 그 느낌은
너무 강렬하게 전달 되었다.
그의 왼손은 유니폼 상의를 밀고 내 유방을 더듬었으며, 곧 내 브라를 위로
밀어내고 보드라운 내 유방의 살을 살짝살짝 꼬집으며 애무 했다.
<아~~! 아파요~~>
<아~~너무 보드러워~~>
하면서 그는 격정에 못 이기는 듯 내 입술을 덮쳐왔다.
<읍!>
나는 그의 입술과 혀를 받아 들였다.
그는 미친듯이 내 입술을 빨고 내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키스를 했다.
그의 오른손은 여전히 내 보지를 농락하고 있었고, 그의 손이 보지의
어떤 부분을 건드릴 때마다 나는 움칠거리며 잡고있는 그의 자지에
힘을 주었다.
<소희씨 팬티 벗겨도 되지??>
하며 그는 내 대답이 나오기도 전에 오른손으로 능숙하게 내 팬티를 벗겨갔다.
곧 내 팬티는 내 다리를 거쳐 벗겨졌으며, 난 더러워 질까봐 다리를 들어
팬티가 땅에 안 닿도록 했다.
그는 벗긴 내 팬티를 자기 책상위에 소중히 올려 놓았다.
그런 모습에 나는 몸속으로 부터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오른 손으로 다리를 조금 벌리며 다시 들어왔고, 팬티마져 벗겨진
내 보지는 그의 손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아~!!> 나는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아~~~ 소희씨 여기 젖었네??>
그는 보지에서 물이 조금 나왔다고 하며 더욱 신이 나서 보지를 애무하였다.
보지에서 나온 물을 손가락에 묻혀서 보지 계곡을 쓰다듬었고, 두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려서 구멍속으로 손가락을 조금씩 넣었다 뺐다 하였다.
나는 그의 손가락의 놀림에 따라 몸을 움칠거리며,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그의 손 놀림에 감촉을 느끼려 하였다.
<아~!!흐읍~!!!아학~!!>
그의 손가락이 보지를 뚫고 깊숙히 들어왔다.
난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뒤로 뺐다. 그러자 그는 보지속의 손가락을
낚시바늘처럼 꼬부려서 보지속에서 나를 잡아 당겼고, 나는 아픔과 함께
몸을 원위치 시켰다.
<아...퍼...요...!!>
<아파?? 미안...살살 만질께 그럼...>
하며 그는 보지속의 손가락을 리드미컬 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입은 이미 내 유방을 번갈아 가며 빨고 있었고, 그가 입술을 유방에서
땔 때 마다 내 유방은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내 보지는 그의 애무에 사정없이 젖어 들었고, 그의 손에 미끌거림을 역으로
느끼며 서서히 흥분의 도가니로 가고 있었다.
<소..희....씨...>
그의 부름에 난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네.........에...........>
<나...소희씨 몸속에 넣고 싶어......>
남자들의 욕심엔 끝이 없나보다.
<안..돼요...그건.....>
이라고 대답 하였지만 아주 작은 소리였기에 그는 듣지를 못하고 내가
동의했는 줄 알고는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는 의자에서 다리를 모으고 다시 앉았다.
물론 바지겉으로 자지가 나와있는 상태였다.
그러더니 나를 등돌린 상태로 돌려 세우고는 내 허리에 두손을 올려 놓아
나를 자기위에 앉게 했다.
나는 후들거리는 다리에 힘이 없었고 그의 움직임에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다리에 앉았을 때 그의 자지가 눕혀져 내 보지계곡과 맞 닿았다.
그는 그 자세에서 몇번을 움직였다. 이미 젖어있는 내보지의 계곡을 따라
긴 자지는 기차처럼 왕복을 하였다. 나는 자지가 보지계곡을 움직일 때
마다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받았고,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어 몸이 자꾸
앞으로 숙여졌다.
그는 다시 나를 살짝 들어올리더니..그의 자지를 세우고는 내 보지에
겨냥한 후 나를 살짝 내려 놓았다.
<흐~흡!!!>
난 외마디 소릴 지르며 그의 자지가 내 보지속으로 들어오는걸 느꼈다.
나는 그의 자지가 내 자궁속까지 밀려옴을 느끼며 떨썩 그의 다리에 주져
앉았다.
<아~~ 넘 좋~~다~~~>
<소희씨 거기가 무척 따뜻해~~~~>
하며 꼬맹맹이 소리로 그는 중얼 거렸다.
그는 한손으로는 내 유방을 또 한손으로는 내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또한 그의 입술은 쉴새없이 내 목덜미와 볼을 쓰다듬고 빨았으며,
나는 점점 절정을 향하여 가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정사를 나눈다는 것이 왠지 꺼림직 했지만,
그의 능숙한 손 놀림에 난 주변을 모두 잊은 체 오랫만에 보는 환희로
빠져 들고 있었다.
그는 다리를 움직여 보지속의 자지를 움직였으며, 손은 여전히 내 유방과
클리토리스를 희롱하고 있었다.
<허거~억~!!.흐읍~!!>
그는 일순간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뜨거운 정액을 내 보지속에 뿌려대었다.
<아앙~!!!흐윽~!!>
나 또한 그의 정액이 내 몸 깊숙이 쏟아짐을 느끼며 절정에 도달하였다.
절정에 도달한 내 보지는 경련을 일으켰으며, 그 움직임이 그의 자지에
전달되자 그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몸을 비틀었다.
==남자들은 사정하고 난 직후에는 자지 끝이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건들여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
한참을 내 보지에 자지를 넣어둔체 말없이 시간이 흘렀다.
<한소희씨 미안하구...또 고마워....>
그는 알듯 모를듯한 소리를 하며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는 나를 책상위에 앉히고는 티슈를 꺼내서 내 보지와 보지주변을 닦아
주었다. 보지 외음부를 닦고 외음부를 조금 벌려서 소음순이 있는 곳도
정성스레 닦아주고 휴지를 돌돌 말아서 보지 속 구멍까지 말끔히 닦아 주었다.
그리곤....그는 입술을 조심스레 보지에 대며 정말 고마운 듯한 행동으로
내 보지에 키스를 해주었다.
난 그의 바지가 엉망이 되어 있음을 그제야 봤다.
정액의 일부, 내 보지에서 나온 애액, 땀... 그런 그가 측은하여 나 또한 그의
자지와 주변의 바지를 닦아주었다.
<고마워....>하며 그는 나를 앉고 긴 임맞춤을 하였다.
난 그 후로 그와 가끔 관계를 갖고 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은 눈치 못채게...
최근에는 그와 단풍놀이도 1박으로 갔다왔다. 물론 격렬한 정사도 빼 놓을 수
없는 과정이었다. 어제는 그가 날 원했지만, 내가 생리 중이라 피했다.
생리가 끝나면 당분간 피임걱정 없이 그와의 정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난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IMF임에도 운 좋게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
전산 SI사업을 하는 한국에서 1,2위를 다투는 대기업 이었다.
우리는 주로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였는데,
내가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배속된 곳은 사업본부에 소속된 사업 지원팀
이었다. 우리의 일은 주로 제안작업을 담당 했으며, 나는 아직 신입이라
주로 문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역할이 주어졌다.
우리는 팀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팀장 밑에 4~5명 정도가 팀을 이루어
작업을 한다. 우리 팀장은 37살이 된 차장급인 남자였다.
물론 유부남이었고 아이도 둘이나 있는 평범한 남자였지만, 나는 팀장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 흔히 말하는 장수의 종류 즉, 용장, 지장,
덕장 중에 덕장이라 말할 수 있는 후덕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여유도 갖고
있는 그런 사람 이었다.
나는 팀장을 잘 따랐으며, 장난삼아 손도 잡고 때로는 내 실수에 애교도
부릴 수 있는, 딱딱하지 않는 상관과 부하 직원의 관계였다.
우리는 어떤 제안작업 때문에 며칠동안 철야 혹은 야근도 불사한체
일에 몰두 하고 있었다.
저녁들을 먹고 모레까지 제출해야 할 제안서에 온 힘을 쏟으며 오늘도
우리 팀원들은 남아서 일을 했다.
밤 11시가 다 되서야 한 두명씩 퇴근을 했고, 문서작성을 맞고 있는
나와 팀장만이 남게 되었다.
나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텅빈 사무실에 남아 있다는 사실도
잊은체 일에 몰두 하고 있었다.
<한소희씨~!>
팀장이 나를 불렀다.
<네~!>
나는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팀장 책상으로 갔다.
<조금 쉬었다 하지. 아무래도 오늘안에는 끝내기 어려울 것 같으니까..>
팀장의 여전히 부드러운 음성으로 일에 시달리는 나를 위로하며 쉴 것을
종용했다.
<네.. 그러죠 뭐. 아~ 제가 커피한잔 타올께요>
하며 나는 커피를 두잔 타서 팀장자리로 갔고 팀장은 의자를 끌어서 나를
옆에 앉혔다. 난 아무 생각없이 팀장과 나란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업무 얘기도 하고 농담도 하였다.
팀장은 얘기도중 내손을 잡고 있었다. 평상시에도 장난삼아 손을 잡아본
터라 아무 의심없이 나도 그의 손을 잡고 장난을 쳤다.
나는 내 손에 힘을 주며
<팀장님 아프죠?? 호호>
하였다.
<간지럽다. 아프긴...>하며
팀장은 내 손을 자기 두손으로 잡고 손가락으로 내 손등을 살살 어루 만졌다.
난 그의 손동작에 짜릿한 전율 같은 걸 느꼈지만 태연한척 하며 그와 농담을
주고 받았다. 농담속에는 약간 음담패설도 섞기게 마련 이었고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얘기를 나는 받아 들였다.
<요즘 숫처녀를 뭐라고 하게?>
<천연 기념물~~>
이와 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우리는 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있었다.
<한소희 씨! 소희씨는 경험있어?>
난데없는 그의 질문에 난 갑자기 얼굴이 빨게지며
<별걸 다 묻고 그러세요>하고 대답하였다.
사실 거기서 쉬는 것을 그만두고 자리에 와서 일을 했어야 하는데,
일에 지쳐있던 나로서는 팀장이 쉬라는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의
질문에 동조를 하며 계속 앉아 있었다.
<음.. 한소희씨도 자위 같은거 하나?>
<참내~ 별걸 다~~>
그의 질문이 점점 농도가 짙어가는 걸 눈치채지 못한체, 나는 그의 질문에
여전히 반응을 보이며, 내 손을 잡고 있는 그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땀이 베어남도 알지 못했다.
<한소희씨도 포르노 같은거 보나?>
<음.. 저번에 몇번 봤어요>
<그래? 그런거 보면 어때?>
<뭐가요? 기분이요?>
<응..>
여전히 그의 손은 내손을 쓰다듬으며 능숙한 말 솜씨로 나를 이끌어 갔다.
===원래 제안 작업을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팀장으로서는
말주변이 없으면 오히려 곤란하기 때문에 말들은 거의가 다 청산유수다==
<음...기분이 뭐 그렇죠>
<그냥 호기심에 보는거죠 뭐.. 저런것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하고....>
사실 여자들은 포르노를 보면서 남자들 처럼 흥분을 한다거나 딴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건 한소희씨가 제대로 된 포르노를 안봐서 그럴꺼야>
<네? 제대로 된 포르노가 뭔데요?>
<음... 하나 보여줄까?>
==사실 전산에 종사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포르노 CD들을 한두개씩은 갖고
있었다. 여직원들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모르는척 하며 생활한다 ==
<나한테 끝내준다는 포르노가 하나 있는데 볼래?>
<뭔데요? 호호호 끝내주는게 뭔가??>
나는 겸연쩍은 웃음과 함께 여전히 찐한 농담으로 그의 말을 받으며
끝내준다는 말에 작은 호기심을 보였다.
<기다려봐~ 내가 하나 보여줄께..>
<아마 한소희씨도 이거보면 오늘 잠 못잘껄?? 하하하>
하며 그는 책상서랍에서 CD를 한장 꺼내고는 그의 노트북에 넣었다.
<한소희씨 이리 바싹와~! 노트북은 옆에서 보면 잘 안보여~!>
하며 그는 나를 자기 옆으로 바싹 당겼다.
정말 노트북은 옆에서 보면 화면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나는 옆으로 바싹
붙어 앉았다. 그의 한손은 여전히 나의 손을 잡고 있었다.
<<<아~~항~~!!!>>>
<<<으읍~~!!!>>>
포르노에서 나오는 괴성이 노트북의 작은 스피커를 통해 텅빈 사무실을
때리며 내 귀에 들어왔다.
포르노의 내용은 여자가 혼자있는 집에 강도가 들어와 그 여자를 강간하는
일본꺼였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서인지 그전에 보았던 포르노와는 팀장 말처럼
달라 보였다. 바싹 다가 앉았어도 비스듬한 상태라 내가 고개를 노트북쪽으로
더 밀어 넣었더니 팀장은
<잘 안보여??>
<일어나봐~~>
하며 내 손을 잡고 나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일어남과 동시에 나를 잡아 당겨
자기 다리 사이에 나를 놓고는 자기 무릎에 앉으라고 하였다.
나는 그전에도 팀장의 무릎에 앉아 본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장난이었고,
지금은 조금 이상한것 같았다.
<팀장님. 싫......>
체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팀장은 나를 잡아서 자기 무릎위에 앉혔고
나는 주저앉듯이 그의 무릎에 앉게 되었다.
((뭐~ 전에도 앉았었는데...)) 하며 나는 자조섞인 생각을 하며 그대로
있었다.
포르노는 여전히 자극적인 장면을 계속해서 토해내고 있었다.
<남자들은 이상해요...>
<뭐가?>
<저런거 보는 걸 왜 그리 좋아하죠?>
<하하하 그냥 보는거지 뭐~ 색다르니까~~>
나는 팀장의 무릎에 앉아서 겸연쩍음을 잊으려고 말을 하였다.
그의 손은 내손등을 쓰다듬고 있었고, 차츰 그의 손길에 나의 몸은 전류가
통하듯 짜릿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들은 여자 강간하는걸 좋아하나 보죠?>
<음.. 그럴지도 모르지..못 먹는 감 찔러 본다는 속담도 있잖아?>
그는 여전히 내 손을 쓰다듬으며 대답을 했다.
나는 그의 손이 내 손에만 머물러 있음에 적잖은 안도를 하며, 긴장을
풀고 있었다.
화면에는 남자가 일을 끝내고 당한 여자의 보지가 크게 클로즈업 되고
있었고, 클로즈업 된 보지에서는 남자의 정액으로 보이는 흰 액체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화면에 집중하며 그 희한한 장면에
몰두 하고 있었고, 곧이어 다른 장면이 화면에 전개 되었다.
그때 팀장의 왼손이 내 허리를 두르고 있는 것을 느꼈고, 내 손을 만지던
다른 한손은 자연스레 내 허벅지위에 놓여서 살살 허벅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난 허리로 돌아간 손에 더 신경을 썼다. 왜냐하면 내 옆구리를 그 손이
주무르고 있어서 간지러움과 함께 신경이 곤두섰기 때문이었다.
<아이~!! 팀장님 간지러워요>
하며 나는 그의 왼손을 잡고 띄어내려 했다. 그런 작은 실랑이 속에 그의
또다른 손은 내 오른쪽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중심부로 이동하고
있었다. 난, 다리를 오므리며 그의 손을 저지 했는데,
중심부로 이동하던 손은 다시 다리쪽으로 옮겨지고 그 손은 내 무릎위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어쩌지?)) 하며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무릎을 만지던 손은 내 유니폼인
치마속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들어왔다. 그는 말이 없었다.
허리를 간지럽히던 손은 내 겨드랑이로 올라와 유방근처를 쓰다듬었다.
난 각각 한손씩 그의 두손을 잡고 있었으나, 강하게 반항은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평상시 호감을 갖고 있었고 또한 이런 상황에서 반항하는게
왠지 유치하고 더 챙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의 오른손은 치마속으로 허벅지를 타고 올라와 내 밴드 스타킹의 살이
만나는 부분까지 올라왔다. 그는 한참을 살이 나온 부분을 쓰다듬더니
손을 더 위로 옮겨갔다.
<아잉~!! 하지 말아요....>
<이상해지잖아요...>하며 나는 다리를 재차 오므렸다.
<한소희씨! 그냥 있어주면 안돼요?>
<난 이렇게 만지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그는 존대와 반말을 섞으며 동정어린 말투로 사정을 하였다.
<챙피 하잖아요.....>
<그리구 사무실에서 이게 뭐예요??>
<.......>
그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고 내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더니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곤 그의 불룩해진 바지위로 내손을 잡아끌었다.
<읍!>
나는 그의 돌기를 느끼며 작은 소리를 질렀다.
<한소희씨~ 봐요~!! 내가 너무 흥분되 있어..>
<나~ 한소희씨가 싫다면 한소희씨 안 만질께... 대신...>
<나좀 어떻게 해줘~~~>
정말 그의 자지는 바지밖에서도 느낄 정도로 크게 발기되어 있었고
맥박이 느껴질 정도였다.
난 나를 안만진다는 말에..조금은 안도를 하며,
<뭘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다. 그는
<나좀 만저줘...한소희씨 에쁜손으로 만저주면 난 정말 행복할꺼야>
<지금....만지고 있잖아요......>
나는 기여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아니...좀더... 직접 살을 만저주면 좋겠어...>하며 애원을 하였다.
<직접 꺼내기 챙피하면 내가 꺼낼께....> 하며 그는
바지의 자크를 내려 조금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부풀데로 부푼
자지를 바지밖으로 꺼내었다.
<헉~!>
나는 평소 호감이 갔던 팀장의 자지를 직접보며 나도 모르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는 다시 나의 손을 잡아 자지에 올려 놓았다.
나는 가만히 그의 자지를 잡았다. 자지에 맥박뛰는게 뚜렷하게 느껴졌다.
자지는 딱딱하면서도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아~아~!! 좋..다.....정말...고마워..>
팀장은 끊어지는 호흡 사이로 고맙다고 하였다.
나는 그의 무릎에 여전히 앉아있는 자세로 오른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저
주며 시선은 노트북 화면의 포르노 장면을 보고 있었다. 아니, 포르노
장면을 보았다기 보다는 그의 자지를 직접 쳐다 볼 수가 없어서 돌린 시선
이었다.
<읍~!!! 저...기....소..희...씨..>
<네...에..???>
<저...기....나...도 소..희..씨...좀... 만..져...보...면.. 안...될..까??>
<.............>
<만..지..기...만...할...께...>
<네에..........>
난 나도 모르게 그에게 나의 몸을 만지는 것을 허락하고 말았다.
그는 내 대답을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치마속으로 다시 넣으며 아까보다 더
적극적으로 내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학!!>
그의 손이 치마속에서 팬티위의 보지를 지긋이 누를 때 나는 짤막한 괴성을
내었다.
그의 손은 능숙하게 내 보지를 애무했다. 비록 팬티위에서지만 그 느낌은
너무 강렬하게 전달 되었다.
그의 왼손은 유니폼 상의를 밀고 내 유방을 더듬었으며, 곧 내 브라를 위로
밀어내고 보드라운 내 유방의 살을 살짝살짝 꼬집으며 애무 했다.
<아~~! 아파요~~>
<아~~너무 보드러워~~>
하면서 그는 격정에 못 이기는 듯 내 입술을 덮쳐왔다.
<읍!>
나는 그의 입술과 혀를 받아 들였다.
그는 미친듯이 내 입술을 빨고 내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키스를 했다.
그의 오른손은 여전히 내 보지를 농락하고 있었고, 그의 손이 보지의
어떤 부분을 건드릴 때마다 나는 움칠거리며 잡고있는 그의 자지에
힘을 주었다.
<소희씨 팬티 벗겨도 되지??>
하며 그는 내 대답이 나오기도 전에 오른손으로 능숙하게 내 팬티를 벗겨갔다.
곧 내 팬티는 내 다리를 거쳐 벗겨졌으며, 난 더러워 질까봐 다리를 들어
팬티가 땅에 안 닿도록 했다.
그는 벗긴 내 팬티를 자기 책상위에 소중히 올려 놓았다.
그런 모습에 나는 몸속으로 부터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오른 손으로 다리를 조금 벌리며 다시 들어왔고, 팬티마져 벗겨진
내 보지는 그의 손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아~!!> 나는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아~~~ 소희씨 여기 젖었네??>
그는 보지에서 물이 조금 나왔다고 하며 더욱 신이 나서 보지를 애무하였다.
보지에서 나온 물을 손가락에 묻혀서 보지 계곡을 쓰다듬었고, 두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려서 구멍속으로 손가락을 조금씩 넣었다 뺐다 하였다.
나는 그의 손가락의 놀림에 따라 몸을 움칠거리며,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그의 손 놀림에 감촉을 느끼려 하였다.
<아~!!흐읍~!!!아학~!!>
그의 손가락이 보지를 뚫고 깊숙히 들어왔다.
난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뒤로 뺐다. 그러자 그는 보지속의 손가락을
낚시바늘처럼 꼬부려서 보지속에서 나를 잡아 당겼고, 나는 아픔과 함께
몸을 원위치 시켰다.
<아...퍼...요...!!>
<아파?? 미안...살살 만질께 그럼...>
하며 그는 보지속의 손가락을 리드미컬 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입은 이미 내 유방을 번갈아 가며 빨고 있었고, 그가 입술을 유방에서
땔 때 마다 내 유방은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내 보지는 그의 애무에 사정없이 젖어 들었고, 그의 손에 미끌거림을 역으로
느끼며 서서히 흥분의 도가니로 가고 있었다.
<소..희....씨...>
그의 부름에 난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네.........에...........>
<나...소희씨 몸속에 넣고 싶어......>
남자들의 욕심엔 끝이 없나보다.
<안..돼요...그건.....>
이라고 대답 하였지만 아주 작은 소리였기에 그는 듣지를 못하고 내가
동의했는 줄 알고는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는 의자에서 다리를 모으고 다시 앉았다.
물론 바지겉으로 자지가 나와있는 상태였다.
그러더니 나를 등돌린 상태로 돌려 세우고는 내 허리에 두손을 올려 놓아
나를 자기위에 앉게 했다.
나는 후들거리는 다리에 힘이 없었고 그의 움직임에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다리에 앉았을 때 그의 자지가 눕혀져 내 보지계곡과 맞 닿았다.
그는 그 자세에서 몇번을 움직였다. 이미 젖어있는 내보지의 계곡을 따라
긴 자지는 기차처럼 왕복을 하였다. 나는 자지가 보지계곡을 움직일 때
마다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받았고,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어 몸이 자꾸
앞으로 숙여졌다.
그는 다시 나를 살짝 들어올리더니..그의 자지를 세우고는 내 보지에
겨냥한 후 나를 살짝 내려 놓았다.
<흐~흡!!!>
난 외마디 소릴 지르며 그의 자지가 내 보지속으로 들어오는걸 느꼈다.
나는 그의 자지가 내 자궁속까지 밀려옴을 느끼며 떨썩 그의 다리에 주져
앉았다.
<아~~ 넘 좋~~다~~~>
<소희씨 거기가 무척 따뜻해~~~~>
하며 꼬맹맹이 소리로 그는 중얼 거렸다.
그는 한손으로는 내 유방을 또 한손으로는 내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또한 그의 입술은 쉴새없이 내 목덜미와 볼을 쓰다듬고 빨았으며,
나는 점점 절정을 향하여 가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정사를 나눈다는 것이 왠지 꺼림직 했지만,
그의 능숙한 손 놀림에 난 주변을 모두 잊은 체 오랫만에 보는 환희로
빠져 들고 있었다.
그는 다리를 움직여 보지속의 자지를 움직였으며, 손은 여전히 내 유방과
클리토리스를 희롱하고 있었다.
<허거~억~!!.흐읍~!!>
그는 일순간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뜨거운 정액을 내 보지속에 뿌려대었다.
<아앙~!!!흐윽~!!>
나 또한 그의 정액이 내 몸 깊숙이 쏟아짐을 느끼며 절정에 도달하였다.
절정에 도달한 내 보지는 경련을 일으켰으며, 그 움직임이 그의 자지에
전달되자 그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몸을 비틀었다.
==남자들은 사정하고 난 직후에는 자지 끝이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건들여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
한참을 내 보지에 자지를 넣어둔체 말없이 시간이 흘렀다.
<한소희씨 미안하구...또 고마워....>
그는 알듯 모를듯한 소리를 하며 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는 나를 책상위에 앉히고는 티슈를 꺼내서 내 보지와 보지주변을 닦아
주었다. 보지 외음부를 닦고 외음부를 조금 벌려서 소음순이 있는 곳도
정성스레 닦아주고 휴지를 돌돌 말아서 보지 속 구멍까지 말끔히 닦아 주었다.
그리곤....그는 입술을 조심스레 보지에 대며 정말 고마운 듯한 행동으로
내 보지에 키스를 해주었다.
난 그의 바지가 엉망이 되어 있음을 그제야 봤다.
정액의 일부, 내 보지에서 나온 애액, 땀... 그런 그가 측은하여 나 또한 그의
자지와 주변의 바지를 닦아주었다.
<고마워....>하며 그는 나를 앉고 긴 임맞춤을 하였다.
난 그 후로 그와 가끔 관계를 갖고 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은 눈치 못채게...
최근에는 그와 단풍놀이도 1박으로 갔다왔다. 물론 격렬한 정사도 빼 놓을 수
없는 과정이었다. 어제는 그가 날 원했지만, 내가 생리 중이라 피했다.
생리가 끝나면 당분간 피임걱정 없이 그와의 정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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