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황홀경 - 단편
2018.04.14 21:40
새로운 황홀경
“아까는 미안했어! 난 기정이 같은 놈하고 어울리기에 아주 갈대로 간 년 인줄 알고 막 대했는데.... 생각나면 전화 할 테니까 시간되면 다시 한 번 즐겨보자고! 난 돈 같은 거 요구
하고 그런 나쁜 사람 아니거든!”이라고 말하면서 내가 번호를 입력하는 동안 옷을 챙겨 입은 남자는 내 젖꼭지를 한 번 빨아주고서 그대로 모텔 방에서 나갔다.
‘아후! 너무 황홀한 섹스였어! 그런데? 기정이 같은 놈 이라는 표현이 뭘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욕실로 들어가 거울을 보는 순간 기절할 뻔 했다.
나의 가슴과 쇄골까지 온통 남자의 키스마크로 피멍 투성이 되어있었다.
“어머? 어떻게 해?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네? 아이들이 보면 어떻게 하지?”라고 중얼거리다가...
“아참! 지금 몇 시야?”라고 하면서 방 안의 벽시계를 봤다.
“어머나?”하고서 난 씻으려고 들어간 욕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대충 얼굴만 손질을 하고서 욕실에서 나와 얼른 옷을 입고서 모텔을 나왔다.
그 남자와 난 무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섹스를 한 것이었다. 셔츠 깃을 여미면서 목 아래에 남은 남자의 키스마크를 가리면서 종종 걸음으로 택시를 잡아타고서 전화기를 봤다.
아이들과 남편의 전화가 수 십 통이 찍혀있었다.
‘어머 이걸 어째?’라는 생각으로 얼른 아이들에게 전화를 했다.
아이들은 난리를 부리면서 투정을 해댔다. 지금 가고 있다고 달래고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뭐야? 여자가 어딜 그렇게 돌아다녀? 장모님에게도 가지 않았다면서? 바람 낫어?”라고 남편은 다짜고짜 언성을 높인다.
“지금 택시 잡아타고서 집에 가고 있는 중이예요! 나중에 말해요!”라고 하고서 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택시기사가 조금 전부터 룸미러로 내 가슴을 훔쳐보고 있었기 때문에 길게 통화할 형편이 아니었다.
집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한참 만에 달래주고서 저녁을 차려서 먹이고서 남편과 다시 통화를 하면서 남편과 나 서로 언성을 높이면서 언쟁을 벌였다.
난 엄마에게 가다가 버스에서 잠이 드는 바람에 엄마에게도 가지 못하고 시내를 돌다가 결국 나중에 택시를 타는 바람에 늦어졌고, 전화는 진작부터 진동으로 해두어서 못 받았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남편은 처음에는 강하게 밀어붙이더니 나중에는 조금 수그러들면서 하는 말이
“이번 주 수요일에 나 근무하는 학교 개교기념일인데.... 올래?”라고 한다.
‘결국은 이것 때문에 수그러진거야?’라는 생각을 하다가 내 가슴 상태가 생각이 나서 얼른 말을 했다.
“아이들 시험 다가오는데 가긴 어딜 가요! 주말에도 집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하자 남편도 시험이라는 말에 더 이상 조르진 않았다.
난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조금 전 남자와의 섹스를 생각하자 다시 내 보지가 젖어드는 것이 느껴져 그만 나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보지를 문지르면서 자위를 하고 말았다.
‘내가 어쩌다가 이런 색녀가 되었지? 원래 이렇게 밝히는데 내가 모르고 살았던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가슴의 멍자국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다음날 기정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제 잘 들어갔어요?”라고 한다.
“응! 잘 들어왔어! 걱정했어?”라고 묻자
“예! 참! 그 형님은?........”하고서 묻는다.
“물어보지 마! 그냥 잘 해결했어!”라고 하자
“뭐예요? 어떻게? 설마???”라고 하는데 ‘한거예요?’라는 말이 생략된 것이 느껴진다.
“그냥 잠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잘 이야기 했어! 걱정마!”라고 하자
“오늘 좀 볼 수 있어요?”라고 한다.
기정은 자신이 나를 보고서 뭔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글쎄?” 오늘은 어려울 것 같은데?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이면 안될까?”라고하자
“왜요?”라고 집요하게 묻는다.
집착이었다. 나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면서 확인하려고 하는 집착이 강하게 느껴진다.
“나 생리 시작했어! 참아!”라고 난 급한 대로 여자의 무기를 꺼냈다.
“그... 래요?”라고 하면서 기정은 뭔가 무척이나 아쉬움과 의심의 목소리로 몇 마디의 대화를 하고서 전화를 끊었다.
약국에서 멍에 잘 듣는다는 연고를 사다가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는 웃통을 벗고서 계속해서 연고만 바르고 있었던 덕분인지 수요일이 되면서 멍자국은 씻은 듯이 사라졌다.
‘가만 있어봐라..... 내가 오늘 못 간다고 했으니까 남편이 분명히 그년을 만날 거란 말야! 가서 확 덮칠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차표를 사서 버스에 오르는데 운전석에 앉은 기사는 바로 그 남자였다.
“어? 어디 가세요?”라고 남자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한 탓인지 정중하게 묻는다.
“네! 잠시...”라고 하고서 난 습관처럼 운전석 뒤에 앉았다.
남자와는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난 습관처럼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기정의 전화였다.
“누님 오늘은 볼 수 있어요?”라고 다짜고짜 묻는다.
“글세? 어딘데?”라고하자
“서울이요!”라고 한다.
“그래? 난 지금 남편한테 가는데? 올 수 있어?”라고 하자
“다음차로 바꿔서 내려갈게요! 모시러 갈까요?”라고 한다.
“아니! 내가 남편 만나고 나오면서 전화 할게!"라고 하고서 전화를 끊는데 남자가 룸미러로 유심히 나를 보고 있다가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
그런데 내 전화벨이 울리는 것이다. 모르는 번호였다.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아보니 앞에 앉은 남자였다.
“오늘 기정이 만나게?”라고 지난번처럼 말을 놓으면서 한다.
“네! 방금 전에 들은 것 처럼요!”라고 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했다.
“기정이가 내려오는 시간도 있으니까 그 전에 나도 좀 보지?”라고 한다.
“........”난 뭐라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이따가 버스 멈추면 이야기 하자고!”라고 하고서 남자는 전화를 끊는다.
버스가 터미널에 멈추고 다른 승객들이 모두 내릴 때까지 난 기다렸다. 남자가 이야기를 하자고 한 것 때문에....
“남편 만나고 오면 얼마나 걸려?”라고 승객들이 모두 내리자 남자가 나에게 묻는다.
“글쎄요? 한 시간 정도?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고요!”라고 하자
“남편이랑은 대충 하고 일찍 오면 좋겠는데?”라고 하면서 내 앞으로 와서 갑자기 내 가슴에 손을 밀어 넣고서 가슴을 주무른다.
난 얼른 주변을 살펴봤다. 다행히 내가 탄 버스를 바라보는 사람은 없었다.
“알았어요! 얼른 빼세요!”라고 하면서 난 남자의 손을 밀어내고서 서둘러 버스에서 내렸다.
‘아휴 미치겠네! 저 남자가 가슴을 만지는 바람에 그새 젖어버렸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화장실로 향했다.
내 몸은 이제 남자의 손길만 닿아도 즉각 반응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화장실에서 대충 닦고서 나와서 택시를 탔다. 남편에게 전화를 하면 현장을 못 잡을 것 같아서 몰래가서 덮치려는 생각이었다.
난 남편이 낚시하러 다니는 저수지 근처에서 택시를 멈추게 하고서 지난 번 기정과 몰래 훔쳐본 자리로 가서 남편이 낚시를 하는지 살펴봤다.
평상시 남편의 낚시하는 습관대로라면 지금은 한창 낚시를 즐기고 있을 시간이었다. 내 예상대로 남편은 지난 번 그 자리에서 앉아있었고, 내 예상대로 그 여자도 함께 있었다.
그런데 내가 훔쳐보기 시작하는데 남편과 여자는 일어나더니 낚시가방을 들고서 남편의 차로 향한다.
‘뭐야? 차에서 하려고 그러나?’하는 생각으로 난 서둘러 남편의 차가 있는 쪽으로 달려가는데 남편의 차가 시동을 걸더니 그대로 출발해버리는 것이다.
‘뭐야? 어디로 가는 거지? 방향은 집 쪽인데? 집으로?’라는 생각으로 난 뛰진 않고 조금 서두르는 걸음으로 남편이 생활하는 집으로 향했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 걸음으로 따라간다면 내가 도착할 때쯤엔 본격적인 섹스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가 남편이 자취하는 집 앞에 도착했을 때 남편의 차가 눈에 들어왔고, 그걸 보고서 난 조심스럽게 남편이 기거하는 방의 창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들어온 장면은 나를 분노로 치닿게 했다.
남편은 여자를 눞혀 놓고서 자신의 물건을 여자의 입에 물려놓고 활짝 벌어진 여자의 보지에는 포르노에서 만 보던 딜도를 쑤셔 넣고서 정신없이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다.
내가 오기 전에 벌써 한참을 해댔는지 남편은 이내 여자의 입 안과 얼굴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자는 능숙하게 몸을 일으켜 누운 남편의 물건에 매달려 다시 남편의 물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편은 다시 딜도를 움직여대면서 여자를 흥분시키더니 자신도 발기되자 이번에는 딜도를 여자의 보지에 박아둔 채 여자를 엎드리게 하고서 여자의 항문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난 나도 모르게 내 보지를 문지르다가.
‘이런!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얼른 정문으로 향했다.
남편은 아무 의심 없이 문도 잠그지 않았다. 난 신발도 벗지 않고서 거실을 가로질러서 남편과 여자가 뒤엉켜있는 방으로 가서 문을 활짝 열어 제치면서 소릴 질렀다.
“이게 뭐하는 짓거리야? 당신이 사람이야?”라고 소릴 지르자 황홀경에 빠져들다가 급속도로 긴장을 한 여자가 항문을 급하게 수축한 탓인지 남편은 자신의 물건을 여자의 항문에서
빼내려고 하는데 빠지지 않는지 고통스럽게 여자를 밀어내려다가 이내 포기한다.
“오빠! 오빠! 얼른 빼봐!”라고 여자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다급하게 남편에게 말한다.
“안 빠져! 으씨! 당신이 어떻게? 엉? 못 온다면서? 우씨! 이건 왜 이렇게 안 빠져! 당신 미안한데 잠시만 방에서 나가면 안 될까?”라고 뻔뻔하게 말을 한다.
“아니, 아주 나가 줄께! 당신하고는 이제 끝이야!”
“짝!”하고서 난 남편의 따귀를 올려붙이고서 방에서 나와 바로 집 밖으로 나갔다.
시내를 향해서 걸어가면서도 남편이 생활하는 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자꾸 뒤를 돌아봤다. 남편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 같았다.
하지만, 남편은 아예 포기했는지 내가 5분이 넘게 걷는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인간이 포기하고 아예 다시 하나보다!’라는 생각으로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서 터미널 가까이 가서 남자에게 전화를 했다.
“생각보다 일찍 왔어요!”라고 하자
“어? 그래? 그럼! 터미널 옆에 ‘장미모텔’ 301호로 와! 지금 거기 있으니까!”라고 한다.
나 바로 옆에 보이는 모텔 문을 열고서 들어가면서 터미널에 버스가 한대 들어오고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어서와!”라고 하면서 남자는 이미 알몸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서있자 남자가 내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내 몸이 알몸이 되었을 때 내 핸드폰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난 남편일 거라는 생각에 전화기를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남자의 혀가 내 보지를 가르고 들어와 빨아대기 시작할 때
“쿵쿵쿵!!!! 누님! 저예요! 기정이! 문 좀 열어봐요!”라는 소리에 난 놀라서 고개를 들었다.
“저 자식은 왜 이렇게 빨리 온 거야?”라고 남자가 몸을 일으키자 난 얼른 시트로 몸을 가렸다.“어떻게 해요?”라고 하면서 남자를 보자
“어떻게 하긴 매나 똑같은 처지에 뭘! 어차피 기정이나 나나 당신한테는 외간남자 잖아!”라고 하더니 성큼성큼 가더니 문을 열어준다.
“뭐야? 둘이서? 이런?”하면서 기정이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진다.
“야야! 흥분하지 말고 들어와!”라고 하면서 남자는 기정의 팔을 잡아 끌어들이고 문을 닫는다.
“어떻게 두 사람이 이러고 있는 거야?”라고 기정이 나와 남자를 번갈아 보면서 묻는다.
“........”
난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
“야!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함께 즐기자! 응?”하면서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내 옆으로 앉으면서 시트 속으로 손을 넣어 내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내가 몸을 좀 뒤틀었지만, 강한 거부는 하지 않았다.
“........”
기정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서 나와 남자를 노려보고 있었다.
“야! 같이 할거면 옷 벗고, 아니면 나가라! 영 분위기가 안나잖아?”라고 남자가 말을 하자 기정은 주먹으로 벽을 한 번 치더니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한다.
“문은 잘 닫고 나가라!”라는 남자의 말에 기정이 조금 열었던 문을 다시 닫고서 돌아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머? 어떻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3거예요?”라고 난 그때서야 물었다.
“그렇지! 당신의 두 입을 모두 이 좆들로 채워주지 좋지?”라고 하면서 남자는 내가 몸을 가리고 있던 시트를 걷어버린다.
그러자 남자의 손가락이 쑤셔 대서 이미 흥건하게 젖어버린 내 보지가 기정의 눈에 들어가고 기정은 내 옆으로 다가오더니 내 머리를 잡고서 자신의 물건을 내 입에 물린다.
난 기정의 물건을 정성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자가 내 몸을 돌려서 나를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만든다.
난 입에는 기정의 물건을 물고서 뒤에서는 남자가 삽입하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남자는 이미 젖을 대로 젖은 내 보지에 어렵지 않게 단번에 완전히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박아
넣어 버렸고 그 바람에 난 기정의 물건이 목구멍 너머까지 박히도록 기정의 물건을 삼켜야만 했다.
뒤에서 삽입하는 남자는 연신 강한 펌프질을 해대고 기정은 그냥 허리만 내밀고 있어도 남자의 움직임에 의해서 내 몸이 움직여 기정의 물건을 삼켰다. 뱉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확실히 뒤에서 박는 남자는 정력이 무척 센 남자였다. 기정은 벌써 내 목구멍 속에 사정을 하고서 내가 뒤처리를 하듯이 기정의 물건을 잡고서 빨아주고 있는데도 남자는 지치지도 않
고서 연신 떡매를 치듯이 내 보지에 강한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다.
한참동안 그렇게 하다가 남자가 자세를 바꾸자고 한다. 자신이 베개를 허리에 대고서 비스듬하게 누워서 나에게 자신에게 등을 보이게 하고서 삽입을 하라고 하면서 내 등을 당겨서
자신의 몸과 비슷한 경사를 이루게 한다.
난 가랑이를 벌린채 남자의 물건 위에 앉듯이 몸을 내리자 남자가 자신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서 내 보지에 맞추어 삽입한다.
‘남자들은 왜 자꾸 이렇게 힘든 자세를 요구하는 걸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 생각은 금새 내 몸에 전해지는 쾌감으로 정답을 알게 되었다.
이 자세에서는 내가 엉덩이를 남자의 몸에 닿지 않게 등을 남자의 몸에 기대고서 다리의 힘으로 내 몸을 지탱하면서 방아질을 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면서 남
자의 물건을 보지 속 근육들이 휘감으면서 남자에게 쾌감을 전해주었고, 그건 나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
“하흥! 하항!!! 하후훅! 하학!!!! 하학!!!! ”하면서 난 금새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내 손을 내밀어 내 보지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좀 더 강한 자극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물건을 어루만지던 기정은 다시 발기된 물건을 건들거리면서 내 앞으로 오더니 선채로 내 입에 자신의 물건을 물려준다.
잠시 동안 기정의 물건을 빨아주었는데 자세가 불안정해서 도저히 길게 빨아줄 수 없는 상태였다.
“아후훅! 힘들어! 빨기가 힘들어!”라고 말을 하자 기정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내 가랑이 사이로 앉아서 내 보지 속으로 남자의 물건이 들락거리는 것을 한참동안 바라보다가 말을
한다.
“누님! 돌아봐요! 형님하고 마주보는 자세로!”라고 하는 것이다.
“응? 왜?”라고 묻는데 남자는 뭔가 알겠다는 표정으로 내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서 나의 몸을 돌린다. 자신의 물건에 내 보지에 박힌 채로....
난 조금 전보다 훨씬 편해진 자세로 남자의 가슴을 두 손으로 짚고서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방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기정이 내 엉덩이를 잡고서 잠시 움직임을 멈추게 하더니.....
“자! 들어가요!”라고 하면서 이미 조금 전 자에서 애액이 흘러 흥건해진 내 항문에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어머? 안돼! 안돼! 한꺼번에 어떻게 두 개를 해? 안돼! 아악!!!!!”하면서 비명을 질렀지만, 기정은 사정을 봐주지 않고서 단숨에 자신의 물건을 내 항문 속으로 깊숙이 집어넣고
말았다.
“아학!!! 하하학!!! 나 몰라! 몰라!!! 하흐흐흑!!!!”하면서 내 입에서는 거침없이 교성이 터지기 시작했고, 두 남자의 항문과 보지에 박힌 물건들은 쉬지 않고서 내 몸 속으로 들락
거리기 시작했다.
내 몸 속에서 두 남자의 물건이 교차하면서 들락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난 미칠 것 같은 황홀함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고, 내가 세 번을 까무러치는 동안에도 두 남자는 멈추지 않고서
내 보지와 항문에 박아대고 있었고, 내가 네 번째 기절하기 전에는 두 남자의 물건에 내 항문과 보지가 끼워진 채 두 남자가 일어서면서 나 허공에 둥둥 뜬 채로 다시금 절정을 맞이
하면서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내가 정신을 차리면서 눈을 뜨자 내 눈으로 누군가의 정액이 쏟아졌다. 양으로 봐서는 기정이 아니 다른 남자인 것 같았다.
“아후! 나 죽는 줄 알았어! 하흐흥!”하면서 난 두 남자의 정액을 얼굴과 가슴과 입으로 받아내면서 나도 의식하지 못했던 교태를 부리고 있었다.
셋이서 함께 샤워를 하고서 30분 정도를 다시 침대에 누워 남편의 이야기를 하면서 두 남자의 물건들이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고 난 다시 황홀경에 다다르는 쾌감을 맛보기 시작했다.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 시작한 우리 세 사람의 광란의 섹스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때 끝을 냈다.
모텔에서 나온 우리 셋은 터미널을 향해서 걸어가는데 난 도저히 다리가 풀리고 보지와 항문과 골반에 전해지는 통증 때문에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누님! 괜찮아요?”라고 기정이 물으면서 나를 부축해준다.
“으응! 아니 걷질 못하겠어!”라고 하면서 난 근처에 보이는 의자에 몸을 의지했다.
아직도 보지 속에서는 애액이 멈추지 않고서 흘러내리고 항문에는 뭔가가 밀려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형님! 형님이 먼저 가서 배차 받으세요! 제가 누님 부축해서 버스에 태울 께요!”라고하자
“그래! 그럼 부축해서 가 있어!”라고 하면서 남자는 먼저 터미널로 들어간다.
“자! 가요! 지금은 사람들도 없는 시간이니까 차에서 좀 자요!”라고 하면서 기정은 나를 부축해서 버스에 태워주었다.
버스에는 승객이 아무도 없었다.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도 차가 가요?”라고 묻자
“그럼! 가야지 거기서 내일 다른 손님들 태우고 오지! 그리고 저 기사들도 데려다 주어야 하고...”라고 하면서 앞 유리를 통해서 세 명의 남자가 걸어오는 것을 턱으로 가리킨다.
“아! 여기 근무하는 기사분들 인가봐요?”라고 하자
“응! 기정이는 여기서 자고 내일 첫차 운행해야 할 거야!”라고 하면서 남자들이 버스에 오르는 것을 보는데 남자들은 뒤쪽으로 가지 않고서 내 주변 자리에 둘러앉으면서 운전석에
앉은 남자에게 말을 한다.
“김형! 고생 좀 해!”라고
“고생은 무슨 난 힘 다 뺐으니까 알아서들 하라고!”라고 이상한 말을 하면서 남자는 버스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버스는 얼마 가지 않아서 고속도로를 타기 시작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일정한 흔들림에 잠시 잠이 들었나 싶었는데 누군가 내 몸을 만지는 것이 느껴지면서 난 눈을 뜨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세 명의 남자들은 어느새 나를 제일 뒷좌석에 옮겨 놓고서 내 자신들의 옷을 모두 벗은 상태였고, 나의 옷도 이미 거의 다 벗겨진 상태였다. 내 몸에 남은 것은 팬티와 브라 뿐이었다
.
“꺄악! 뭐예요! 이 사람들은?”하면서 난 운전석 쪽을 봤다.
“뭐긴? 네년 몸뚱아리 호강시켜주러 온 분들이지!”라고 남자는 말을 하고서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운전에 몰입한다.
그리고 내가 운전하는 남자에게 말을 하는 동안에도 세 명의 남자들의 손은 멈추지 않았고 그들에 의해서 내 몸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자! 어차피 줄건데 기분 좋게 주라고? 엉? 괜히 달리는 버스에서 반항하다가 이 고운 얼굴에 흉 생기게 하지 말고!”라고 한 남자가 말하면서 내 가슴을 쥐어짜기 시작했고 그걸 신
호처럼 남자들의 손이 내 몸을 여기저기 어루만지면서 내 보지에 다시 낯선 남자의 손가락이 그것도 두 명의 손가락이 밀려들어왔고, 내 항문에도 이미 손가락이 꽂히기 시작했다.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하는데]
“누가 너 죽인데? 그냥 김씨하고 기정이 한테 준 것처럼 우리도 좀 달라는 거야! 그 보지가 그렇게 죽인다면서?”라고 하면선 남자들은 더 이상 사정을 봐주지 않고서 나의 가랑이를
벌리고 한 남자는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고, 다른 한 남자는 내 한쪽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른 쪽 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은 한 사람은
“뭐야? 그럼 내 좆이나 빨아줘라!”라고 하면서 거대한 물건을 내 입에 들이댄다.
난 처음엔 어떻게든 거부하려고 했지만, 남자들의 완력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결국 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세 남자에게 보지와 항문과 입에 두 번씩 싸게 해주면서 두 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다시 한번 내 몸의 진이 다 빠져나가도록 섹스를 했다.
서울의 터미널에 도착해서는 내 옷을 입을 기운도 없는 것 같았다.
“이봐! 도착했어! 얼른 옷입어!”라고 한 남자가 나에게 말을 하는데 도저히 고개도 들지 못할 지경이었다.
“나 좀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하고서 나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다. 단시간 동안 너무 많은 기운을 쓴 탓인 것 같았다.
그리고 한참 후 내가 깨어난 곳은 달리는 승용차의 뒷좌석이었다.
“여기가?”라고 하면서 운전하는 사람을 보니 조금 전 버스에서 나와 섹스를 했던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
“집이 00동쪽이지?”라고 내가 깨어난 것을 알고서 묻는다.
“네! 어떻게?”라고 하자
“정신을 잃어서 병원으로 데리고 가자니 남들 이목도 있고 그래서 당신 주민등록증을 봤지! 근처에 내려줄 테니까 택시 타고 들어가!"라고 한다.
“네!-----”라고 하면서 난 다시 잠에 빠져들었고, 한참 후에 남자가 깨워서 정신을 차렸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옆이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면서 ‘뭐가 고마운 거지?’라는 생각을 했다.
난 비틀거리면서 걷는 것이 다른 사람들 눈에 띌까봐 단지 쪽문으로 들어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해서 집에 돌아갔다.
아이들은 학원에 갔는지 없었다. 난 얼른 샤워를 하고서 잠자리에 누웠다.
얼마를 자고서 아이들이 깨우기에 일어나 아이들에게 돈을 줘서 해결하라고 하고서
“아빠가 물어보면 아까부터 와서 앓아누웠다고 해라!”라고 하고서 다시 누웠다.
다음날 아침에도 난 몸을 추스를 수 없어서 아이들에게 돈을 주면서 해결하라고 내보내면서 너무나 미안했다.
난 그 이후로 기정과 그 기사들을 만나지 않았다. 그 사람들도 자신들이 너무했다는 생각에서였는지 억지로 만나자고 하지는 않았다.
학교들이 방학을 하면서 남편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방학이 이미 중반으로 접어들고 나서였다.
“뭐하러 왔어요? 그년이랑 변태 같은 짓하면서 거기서 눌러 살지?”라고 하자
“뭐야? 이게 어디서 간만에 보는 남편한데 함부로 주둥이를 놀려?”라고 하면서 남편은 생전 하지 않던 손찌검까지 했다.
‘그래! 이미 결정을 내고서 온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여느 여자들처럼 악을 바락바락 쓰면서 남편에게 대들었고, 결국 남편의 손찌검이 연이어 가해지면서 난 병원에서 정신
을 차릴 수밖에 없었다.
남편은 없었다. 친정식구들이 신고를 해서 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상태였다.
조서를 꾸미러 온 경찰관이 나에게 말을 한다.
“아이들 봐서라도 두 분이서 화해를 하시죠?”라고 한다.
“화해 못합니다. 저는 15년이 넘게 내 인생을 희생하면서 그 사람 뒷바라지를 했는데 저에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외도와 그걸 따진다는 이유로 이렇게 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어
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그 사람을 용서를 합니까?”라고 하자
“그건 이해가 되지만..... 죄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한다.
“아이들은 제가 키울 거예요! 그 인간은 감방에 가서 콩밥이나 먹으라고 하세요!”라고 하자
"그럼 부인께서는 합의 할 의사가 없는 거죠? 그럼 그렇게 알고 그대로 처리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경찰관이 일어난다.
경찰관이 병실을 나가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이렇게 그 인간 콩밥을 먹여봤자 득이 될 것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나에게는 두 아들과 경제적인 어려움만 닥칠 거라는 계산이 나왔다.
난 얼른 겉옷을 걸치고서 경찰서로 향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폭행에 대한 책임과, 외도에 대한 책임 등을 물어서 남편의 전 재산을 나에게 넘기고 아이들의 양육권까지 포기하는 것으로 합의를 봐주었다.
난 일단 아파트를 작은 평수로 옮기면서 유용할 수 있는 자금을 더 확보하여 조그만 가게를 운영했다.
평상시 수예를 취미로 했기 때문에 그냥 소일삼아서 차린 것이었고, 그 가게에는 안쪽으로 조그만 방을 만들었다.
그리고 내 가게는 수시로 “CLOSED”라는 표시가 유리문에 붙여졌다. 그 표시가 걸리면 난 안쪽의 작은 방에서 나를 찾아오는 남자들에게 몸을 바쳐서 쾌감을 즐기곤 한다.
나중에 들은 소식으로 남편은 아예 그곳 학교에 눌러 앉으면서 그 아가씨인지 다른 아가씨인지와 살림을 차렸다는 소문을 들었다.
난 지금도 가게 문에 “CLOSED”팻말을 걸고 있다. 그리고 내 뒤 안쪽의 방에서는 두 남자가 잔뜩 발기한 물건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안쪽 방으로 향하는 내 보지는 이미 젖어들기 시작했다.
제 가게를 찾아오시면 진하게 해들릴께요! 단, 혼자서 오시는 분은 해당이 안됩니다. 둘 이상 오세요! 후훗!!
“아까는 미안했어! 난 기정이 같은 놈하고 어울리기에 아주 갈대로 간 년 인줄 알고 막 대했는데.... 생각나면 전화 할 테니까 시간되면 다시 한 번 즐겨보자고! 난 돈 같은 거 요구
하고 그런 나쁜 사람 아니거든!”이라고 말하면서 내가 번호를 입력하는 동안 옷을 챙겨 입은 남자는 내 젖꼭지를 한 번 빨아주고서 그대로 모텔 방에서 나갔다.
‘아후! 너무 황홀한 섹스였어! 그런데? 기정이 같은 놈 이라는 표현이 뭘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욕실로 들어가 거울을 보는 순간 기절할 뻔 했다.
나의 가슴과 쇄골까지 온통 남자의 키스마크로 피멍 투성이 되어있었다.
“어머? 어떻게 해?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네? 아이들이 보면 어떻게 하지?”라고 중얼거리다가...
“아참! 지금 몇 시야?”라고 하면서 방 안의 벽시계를 봤다.
“어머나?”하고서 난 씻으려고 들어간 욕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대충 얼굴만 손질을 하고서 욕실에서 나와 얼른 옷을 입고서 모텔을 나왔다.
그 남자와 난 무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섹스를 한 것이었다. 셔츠 깃을 여미면서 목 아래에 남은 남자의 키스마크를 가리면서 종종 걸음으로 택시를 잡아타고서 전화기를 봤다.
아이들과 남편의 전화가 수 십 통이 찍혀있었다.
‘어머 이걸 어째?’라는 생각으로 얼른 아이들에게 전화를 했다.
아이들은 난리를 부리면서 투정을 해댔다. 지금 가고 있다고 달래고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뭐야? 여자가 어딜 그렇게 돌아다녀? 장모님에게도 가지 않았다면서? 바람 낫어?”라고 남편은 다짜고짜 언성을 높인다.
“지금 택시 잡아타고서 집에 가고 있는 중이예요! 나중에 말해요!”라고 하고서 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다.
택시기사가 조금 전부터 룸미러로 내 가슴을 훔쳐보고 있었기 때문에 길게 통화할 형편이 아니었다.
집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한참 만에 달래주고서 저녁을 차려서 먹이고서 남편과 다시 통화를 하면서 남편과 나 서로 언성을 높이면서 언쟁을 벌였다.
난 엄마에게 가다가 버스에서 잠이 드는 바람에 엄마에게도 가지 못하고 시내를 돌다가 결국 나중에 택시를 타는 바람에 늦어졌고, 전화는 진작부터 진동으로 해두어서 못 받았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남편은 처음에는 강하게 밀어붙이더니 나중에는 조금 수그러들면서 하는 말이
“이번 주 수요일에 나 근무하는 학교 개교기념일인데.... 올래?”라고 한다.
‘결국은 이것 때문에 수그러진거야?’라는 생각을 하다가 내 가슴 상태가 생각이 나서 얼른 말을 했다.
“아이들 시험 다가오는데 가긴 어딜 가요! 주말에도 집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하자 남편도 시험이라는 말에 더 이상 조르진 않았다.
난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조금 전 남자와의 섹스를 생각하자 다시 내 보지가 젖어드는 것이 느껴져 그만 나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보지를 문지르면서 자위를 하고 말았다.
‘내가 어쩌다가 이런 색녀가 되었지? 원래 이렇게 밝히는데 내가 모르고 살았던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가슴의 멍자국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다음날 기정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제 잘 들어갔어요?”라고 한다.
“응! 잘 들어왔어! 걱정했어?”라고 묻자
“예! 참! 그 형님은?........”하고서 묻는다.
“물어보지 마! 그냥 잘 해결했어!”라고 하자
“뭐예요? 어떻게? 설마???”라고 하는데 ‘한거예요?’라는 말이 생략된 것이 느껴진다.
“그냥 잠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잘 이야기 했어! 걱정마!”라고 하자
“오늘 좀 볼 수 있어요?”라고 한다.
기정은 자신이 나를 보고서 뭔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풍기고 있었다.
“글쎄?” 오늘은 어려울 것 같은데?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이면 안될까?”라고하자
“왜요?”라고 집요하게 묻는다.
집착이었다. 나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면서 확인하려고 하는 집착이 강하게 느껴진다.
“나 생리 시작했어! 참아!”라고 난 급한 대로 여자의 무기를 꺼냈다.
“그... 래요?”라고 하면서 기정은 뭔가 무척이나 아쉬움과 의심의 목소리로 몇 마디의 대화를 하고서 전화를 끊었다.
약국에서 멍에 잘 듣는다는 연고를 사다가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는 웃통을 벗고서 계속해서 연고만 바르고 있었던 덕분인지 수요일이 되면서 멍자국은 씻은 듯이 사라졌다.
‘가만 있어봐라..... 내가 오늘 못 간다고 했으니까 남편이 분명히 그년을 만날 거란 말야! 가서 확 덮칠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차표를 사서 버스에 오르는데 운전석에 앉은 기사는 바로 그 남자였다.
“어? 어디 가세요?”라고 남자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한 탓인지 정중하게 묻는다.
“네! 잠시...”라고 하고서 난 습관처럼 운전석 뒤에 앉았다.
남자와는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난 습관처럼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기정의 전화였다.
“누님 오늘은 볼 수 있어요?”라고 다짜고짜 묻는다.
“글세? 어딘데?”라고하자
“서울이요!”라고 한다.
“그래? 난 지금 남편한테 가는데? 올 수 있어?”라고 하자
“다음차로 바꿔서 내려갈게요! 모시러 갈까요?”라고 한다.
“아니! 내가 남편 만나고 나오면서 전화 할게!"라고 하고서 전화를 끊는데 남자가 룸미러로 유심히 나를 보고 있다가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
그런데 내 전화벨이 울리는 것이다. 모르는 번호였다.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아보니 앞에 앉은 남자였다.
“오늘 기정이 만나게?”라고 지난번처럼 말을 놓으면서 한다.
“네! 방금 전에 들은 것 처럼요!”라고 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했다.
“기정이가 내려오는 시간도 있으니까 그 전에 나도 좀 보지?”라고 한다.
“........”난 뭐라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이따가 버스 멈추면 이야기 하자고!”라고 하고서 남자는 전화를 끊는다.
버스가 터미널에 멈추고 다른 승객들이 모두 내릴 때까지 난 기다렸다. 남자가 이야기를 하자고 한 것 때문에....
“남편 만나고 오면 얼마나 걸려?”라고 승객들이 모두 내리자 남자가 나에게 묻는다.
“글쎄요? 한 시간 정도?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고요!”라고 하자
“남편이랑은 대충 하고 일찍 오면 좋겠는데?”라고 하면서 내 앞으로 와서 갑자기 내 가슴에 손을 밀어 넣고서 가슴을 주무른다.
난 얼른 주변을 살펴봤다. 다행히 내가 탄 버스를 바라보는 사람은 없었다.
“알았어요! 얼른 빼세요!”라고 하면서 난 남자의 손을 밀어내고서 서둘러 버스에서 내렸다.
‘아휴 미치겠네! 저 남자가 가슴을 만지는 바람에 그새 젖어버렸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화장실로 향했다.
내 몸은 이제 남자의 손길만 닿아도 즉각 반응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화장실에서 대충 닦고서 나와서 택시를 탔다. 남편에게 전화를 하면 현장을 못 잡을 것 같아서 몰래가서 덮치려는 생각이었다.
난 남편이 낚시하러 다니는 저수지 근처에서 택시를 멈추게 하고서 지난 번 기정과 몰래 훔쳐본 자리로 가서 남편이 낚시를 하는지 살펴봤다.
평상시 남편의 낚시하는 습관대로라면 지금은 한창 낚시를 즐기고 있을 시간이었다. 내 예상대로 남편은 지난 번 그 자리에서 앉아있었고, 내 예상대로 그 여자도 함께 있었다.
그런데 내가 훔쳐보기 시작하는데 남편과 여자는 일어나더니 낚시가방을 들고서 남편의 차로 향한다.
‘뭐야? 차에서 하려고 그러나?’하는 생각으로 난 서둘러 남편의 차가 있는 쪽으로 달려가는데 남편의 차가 시동을 걸더니 그대로 출발해버리는 것이다.
‘뭐야? 어디로 가는 거지? 방향은 집 쪽인데? 집으로?’라는 생각으로 난 뛰진 않고 조금 서두르는 걸음으로 남편이 생활하는 집으로 향했다.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 걸음으로 따라간다면 내가 도착할 때쯤엔 본격적인 섹스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가 남편이 자취하는 집 앞에 도착했을 때 남편의 차가 눈에 들어왔고, 그걸 보고서 난 조심스럽게 남편이 기거하는 방의 창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들어온 장면은 나를 분노로 치닿게 했다.
남편은 여자를 눞혀 놓고서 자신의 물건을 여자의 입에 물려놓고 활짝 벌어진 여자의 보지에는 포르노에서 만 보던 딜도를 쑤셔 넣고서 정신없이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다.
내가 오기 전에 벌써 한참을 해댔는지 남편은 이내 여자의 입 안과 얼굴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자는 능숙하게 몸을 일으켜 누운 남편의 물건에 매달려 다시 남편의 물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편은 다시 딜도를 움직여대면서 여자를 흥분시키더니 자신도 발기되자 이번에는 딜도를 여자의 보지에 박아둔 채 여자를 엎드리게 하고서 여자의 항문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난 나도 모르게 내 보지를 문지르다가.
‘이런!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얼른 정문으로 향했다.
남편은 아무 의심 없이 문도 잠그지 않았다. 난 신발도 벗지 않고서 거실을 가로질러서 남편과 여자가 뒤엉켜있는 방으로 가서 문을 활짝 열어 제치면서 소릴 질렀다.
“이게 뭐하는 짓거리야? 당신이 사람이야?”라고 소릴 지르자 황홀경에 빠져들다가 급속도로 긴장을 한 여자가 항문을 급하게 수축한 탓인지 남편은 자신의 물건을 여자의 항문에서
빼내려고 하는데 빠지지 않는지 고통스럽게 여자를 밀어내려다가 이내 포기한다.
“오빠! 오빠! 얼른 빼봐!”라고 여자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다급하게 남편에게 말한다.
“안 빠져! 으씨! 당신이 어떻게? 엉? 못 온다면서? 우씨! 이건 왜 이렇게 안 빠져! 당신 미안한데 잠시만 방에서 나가면 안 될까?”라고 뻔뻔하게 말을 한다.
“아니, 아주 나가 줄께! 당신하고는 이제 끝이야!”
“짝!”하고서 난 남편의 따귀를 올려붙이고서 방에서 나와 바로 집 밖으로 나갔다.
시내를 향해서 걸어가면서도 남편이 생활하는 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자꾸 뒤를 돌아봤다. 남편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 같았다.
하지만, 남편은 아예 포기했는지 내가 5분이 넘게 걷는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인간이 포기하고 아예 다시 하나보다!’라는 생각으로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서 터미널 가까이 가서 남자에게 전화를 했다.
“생각보다 일찍 왔어요!”라고 하자
“어? 그래? 그럼! 터미널 옆에 ‘장미모텔’ 301호로 와! 지금 거기 있으니까!”라고 한다.
나 바로 옆에 보이는 모텔 문을 열고서 들어가면서 터미널에 버스가 한대 들어오고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어서와!”라고 하면서 남자는 이미 알몸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서있자 남자가 내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내 몸이 알몸이 되었을 때 내 핸드폰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난 남편일 거라는 생각에 전화기를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남자의 혀가 내 보지를 가르고 들어와 빨아대기 시작할 때
“쿵쿵쿵!!!! 누님! 저예요! 기정이! 문 좀 열어봐요!”라는 소리에 난 놀라서 고개를 들었다.
“저 자식은 왜 이렇게 빨리 온 거야?”라고 남자가 몸을 일으키자 난 얼른 시트로 몸을 가렸다.“어떻게 해요?”라고 하면서 남자를 보자
“어떻게 하긴 매나 똑같은 처지에 뭘! 어차피 기정이나 나나 당신한테는 외간남자 잖아!”라고 하더니 성큼성큼 가더니 문을 열어준다.
“뭐야? 둘이서? 이런?”하면서 기정이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진다.
“야야! 흥분하지 말고 들어와!”라고 하면서 남자는 기정의 팔을 잡아 끌어들이고 문을 닫는다.
“어떻게 두 사람이 이러고 있는 거야?”라고 기정이 나와 남자를 번갈아 보면서 묻는다.
“........”
난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
“야!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함께 즐기자! 응?”하면서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내 옆으로 앉으면서 시트 속으로 손을 넣어 내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내가 몸을 좀 뒤틀었지만, 강한 거부는 하지 않았다.
“........”
기정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서 나와 남자를 노려보고 있었다.
“야! 같이 할거면 옷 벗고, 아니면 나가라! 영 분위기가 안나잖아?”라고 남자가 말을 하자 기정은 주먹으로 벽을 한 번 치더니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한다.
“문은 잘 닫고 나가라!”라는 남자의 말에 기정이 조금 열었던 문을 다시 닫고서 돌아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머? 어떻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3거예요?”라고 난 그때서야 물었다.
“그렇지! 당신의 두 입을 모두 이 좆들로 채워주지 좋지?”라고 하면서 남자는 내가 몸을 가리고 있던 시트를 걷어버린다.
그러자 남자의 손가락이 쑤셔 대서 이미 흥건하게 젖어버린 내 보지가 기정의 눈에 들어가고 기정은 내 옆으로 다가오더니 내 머리를 잡고서 자신의 물건을 내 입에 물린다.
난 기정의 물건을 정성스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자가 내 몸을 돌려서 나를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만든다.
난 입에는 기정의 물건을 물고서 뒤에서는 남자가 삽입하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남자는 이미 젖을 대로 젖은 내 보지에 어렵지 않게 단번에 완전히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박아
넣어 버렸고 그 바람에 난 기정의 물건이 목구멍 너머까지 박히도록 기정의 물건을 삼켜야만 했다.
뒤에서 삽입하는 남자는 연신 강한 펌프질을 해대고 기정은 그냥 허리만 내밀고 있어도 남자의 움직임에 의해서 내 몸이 움직여 기정의 물건을 삼켰다. 뱉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확실히 뒤에서 박는 남자는 정력이 무척 센 남자였다. 기정은 벌써 내 목구멍 속에 사정을 하고서 내가 뒤처리를 하듯이 기정의 물건을 잡고서 빨아주고 있는데도 남자는 지치지도 않
고서 연신 떡매를 치듯이 내 보지에 강한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다.
한참동안 그렇게 하다가 남자가 자세를 바꾸자고 한다. 자신이 베개를 허리에 대고서 비스듬하게 누워서 나에게 자신에게 등을 보이게 하고서 삽입을 하라고 하면서 내 등을 당겨서
자신의 몸과 비슷한 경사를 이루게 한다.
난 가랑이를 벌린채 남자의 물건 위에 앉듯이 몸을 내리자 남자가 자신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서 내 보지에 맞추어 삽입한다.
‘남자들은 왜 자꾸 이렇게 힘든 자세를 요구하는 걸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 생각은 금새 내 몸에 전해지는 쾌감으로 정답을 알게 되었다.
이 자세에서는 내가 엉덩이를 남자의 몸에 닿지 않게 등을 남자의 몸에 기대고서 다리의 힘으로 내 몸을 지탱하면서 방아질을 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면서 남
자의 물건을 보지 속 근육들이 휘감으면서 남자에게 쾌감을 전해주었고, 그건 나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
“하흥! 하항!!! 하후훅! 하학!!!! 하학!!!! ”하면서 난 금새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내 손을 내밀어 내 보지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좀 더 강한 자극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물건을 어루만지던 기정은 다시 발기된 물건을 건들거리면서 내 앞으로 오더니 선채로 내 입에 자신의 물건을 물려준다.
잠시 동안 기정의 물건을 빨아주었는데 자세가 불안정해서 도저히 길게 빨아줄 수 없는 상태였다.
“아후훅! 힘들어! 빨기가 힘들어!”라고 말을 하자 기정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내 가랑이 사이로 앉아서 내 보지 속으로 남자의 물건이 들락거리는 것을 한참동안 바라보다가 말을
한다.
“누님! 돌아봐요! 형님하고 마주보는 자세로!”라고 하는 것이다.
“응? 왜?”라고 묻는데 남자는 뭔가 알겠다는 표정으로 내 움직임을 멈추게 하고서 나의 몸을 돌린다. 자신의 물건에 내 보지에 박힌 채로....
난 조금 전보다 훨씬 편해진 자세로 남자의 가슴을 두 손으로 짚고서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방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기정이 내 엉덩이를 잡고서 잠시 움직임을 멈추게 하더니.....
“자! 들어가요!”라고 하면서 이미 조금 전 자에서 애액이 흘러 흥건해진 내 항문에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어머? 안돼! 안돼! 한꺼번에 어떻게 두 개를 해? 안돼! 아악!!!!!”하면서 비명을 질렀지만, 기정은 사정을 봐주지 않고서 단숨에 자신의 물건을 내 항문 속으로 깊숙이 집어넣고
말았다.
“아학!!! 하하학!!! 나 몰라! 몰라!!! 하흐흐흑!!!!”하면서 내 입에서는 거침없이 교성이 터지기 시작했고, 두 남자의 항문과 보지에 박힌 물건들은 쉬지 않고서 내 몸 속으로 들락
거리기 시작했다.
내 몸 속에서 두 남자의 물건이 교차하면서 들락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난 미칠 것 같은 황홀함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고, 내가 세 번을 까무러치는 동안에도 두 남자는 멈추지 않고서
내 보지와 항문에 박아대고 있었고, 내가 네 번째 기절하기 전에는 두 남자의 물건에 내 항문과 보지가 끼워진 채 두 남자가 일어서면서 나 허공에 둥둥 뜬 채로 다시금 절정을 맞이
하면서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내가 정신을 차리면서 눈을 뜨자 내 눈으로 누군가의 정액이 쏟아졌다. 양으로 봐서는 기정이 아니 다른 남자인 것 같았다.
“아후! 나 죽는 줄 알았어! 하흐흥!”하면서 난 두 남자의 정액을 얼굴과 가슴과 입으로 받아내면서 나도 의식하지 못했던 교태를 부리고 있었다.
셋이서 함께 샤워를 하고서 30분 정도를 다시 침대에 누워 남편의 이야기를 하면서 두 남자의 물건들이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고 난 다시 황홀경에 다다르는 쾌감을 맛보기 시작했다.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 시작한 우리 세 사람의 광란의 섹스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때 끝을 냈다.
모텔에서 나온 우리 셋은 터미널을 향해서 걸어가는데 난 도저히 다리가 풀리고 보지와 항문과 골반에 전해지는 통증 때문에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누님! 괜찮아요?”라고 기정이 물으면서 나를 부축해준다.
“으응! 아니 걷질 못하겠어!”라고 하면서 난 근처에 보이는 의자에 몸을 의지했다.
아직도 보지 속에서는 애액이 멈추지 않고서 흘러내리고 항문에는 뭔가가 밀려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형님! 형님이 먼저 가서 배차 받으세요! 제가 누님 부축해서 버스에 태울 께요!”라고하자
“그래! 그럼 부축해서 가 있어!”라고 하면서 남자는 먼저 터미널로 들어간다.
“자! 가요! 지금은 사람들도 없는 시간이니까 차에서 좀 자요!”라고 하면서 기정은 나를 부축해서 버스에 태워주었다.
버스에는 승객이 아무도 없었다.
“이렇게 손님이 없는데도 차가 가요?”라고 묻자
“그럼! 가야지 거기서 내일 다른 손님들 태우고 오지! 그리고 저 기사들도 데려다 주어야 하고...”라고 하면서 앞 유리를 통해서 세 명의 남자가 걸어오는 것을 턱으로 가리킨다.
“아! 여기 근무하는 기사분들 인가봐요?”라고 하자
“응! 기정이는 여기서 자고 내일 첫차 운행해야 할 거야!”라고 하면서 남자들이 버스에 오르는 것을 보는데 남자들은 뒤쪽으로 가지 않고서 내 주변 자리에 둘러앉으면서 운전석에
앉은 남자에게 말을 한다.
“김형! 고생 좀 해!”라고
“고생은 무슨 난 힘 다 뺐으니까 알아서들 하라고!”라고 이상한 말을 하면서 남자는 버스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버스는 얼마 가지 않아서 고속도로를 타기 시작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일정한 흔들림에 잠시 잠이 들었나 싶었는데 누군가 내 몸을 만지는 것이 느껴지면서 난 눈을 뜨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세 명의 남자들은 어느새 나를 제일 뒷좌석에 옮겨 놓고서 내 자신들의 옷을 모두 벗은 상태였고, 나의 옷도 이미 거의 다 벗겨진 상태였다. 내 몸에 남은 것은 팬티와 브라 뿐이었다
.
“꺄악! 뭐예요! 이 사람들은?”하면서 난 운전석 쪽을 봤다.
“뭐긴? 네년 몸뚱아리 호강시켜주러 온 분들이지!”라고 남자는 말을 하고서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운전에 몰입한다.
그리고 내가 운전하는 남자에게 말을 하는 동안에도 세 명의 남자들의 손은 멈추지 않았고 그들에 의해서 내 몸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자! 어차피 줄건데 기분 좋게 주라고? 엉? 괜히 달리는 버스에서 반항하다가 이 고운 얼굴에 흉 생기게 하지 말고!”라고 한 남자가 말하면서 내 가슴을 쥐어짜기 시작했고 그걸 신
호처럼 남자들의 손이 내 몸을 여기저기 어루만지면서 내 보지에 다시 낯선 남자의 손가락이 그것도 두 명의 손가락이 밀려들어왔고, 내 항문에도 이미 손가락이 꽂히기 시작했다.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하는데]
“누가 너 죽인데? 그냥 김씨하고 기정이 한테 준 것처럼 우리도 좀 달라는 거야! 그 보지가 그렇게 죽인다면서?”라고 하면선 남자들은 더 이상 사정을 봐주지 않고서 나의 가랑이를
벌리고 한 남자는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고, 다른 한 남자는 내 한쪽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른 쪽 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은 한 사람은
“뭐야? 그럼 내 좆이나 빨아줘라!”라고 하면서 거대한 물건을 내 입에 들이댄다.
난 처음엔 어떻게든 거부하려고 했지만, 남자들의 완력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결국 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세 남자에게 보지와 항문과 입에 두 번씩 싸게 해주면서 두 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다시 한번 내 몸의 진이 다 빠져나가도록 섹스를 했다.
서울의 터미널에 도착해서는 내 옷을 입을 기운도 없는 것 같았다.
“이봐! 도착했어! 얼른 옷입어!”라고 한 남자가 나에게 말을 하는데 도저히 고개도 들지 못할 지경이었다.
“나 좀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하고서 나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다. 단시간 동안 너무 많은 기운을 쓴 탓인 것 같았다.
그리고 한참 후 내가 깨어난 곳은 달리는 승용차의 뒷좌석이었다.
“여기가?”라고 하면서 운전하는 사람을 보니 조금 전 버스에서 나와 섹스를 했던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
“집이 00동쪽이지?”라고 내가 깨어난 것을 알고서 묻는다.
“네! 어떻게?”라고 하자
“정신을 잃어서 병원으로 데리고 가자니 남들 이목도 있고 그래서 당신 주민등록증을 봤지! 근처에 내려줄 테니까 택시 타고 들어가!"라고 한다.
“네!-----”라고 하면서 난 다시 잠에 빠져들었고, 한참 후에 남자가 깨워서 정신을 차렸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옆이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면서 ‘뭐가 고마운 거지?’라는 생각을 했다.
난 비틀거리면서 걷는 것이 다른 사람들 눈에 띌까봐 단지 쪽문으로 들어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해서 집에 돌아갔다.
아이들은 학원에 갔는지 없었다. 난 얼른 샤워를 하고서 잠자리에 누웠다.
얼마를 자고서 아이들이 깨우기에 일어나 아이들에게 돈을 줘서 해결하라고 하고서
“아빠가 물어보면 아까부터 와서 앓아누웠다고 해라!”라고 하고서 다시 누웠다.
다음날 아침에도 난 몸을 추스를 수 없어서 아이들에게 돈을 주면서 해결하라고 내보내면서 너무나 미안했다.
난 그 이후로 기정과 그 기사들을 만나지 않았다. 그 사람들도 자신들이 너무했다는 생각에서였는지 억지로 만나자고 하지는 않았다.
학교들이 방학을 하면서 남편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방학이 이미 중반으로 접어들고 나서였다.
“뭐하러 왔어요? 그년이랑 변태 같은 짓하면서 거기서 눌러 살지?”라고 하자
“뭐야? 이게 어디서 간만에 보는 남편한데 함부로 주둥이를 놀려?”라고 하면서 남편은 생전 하지 않던 손찌검까지 했다.
‘그래! 이미 결정을 내고서 온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여느 여자들처럼 악을 바락바락 쓰면서 남편에게 대들었고, 결국 남편의 손찌검이 연이어 가해지면서 난 병원에서 정신
을 차릴 수밖에 없었다.
남편은 없었다. 친정식구들이 신고를 해서 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상태였다.
조서를 꾸미러 온 경찰관이 나에게 말을 한다.
“아이들 봐서라도 두 분이서 화해를 하시죠?”라고 한다.
“화해 못합니다. 저는 15년이 넘게 내 인생을 희생하면서 그 사람 뒷바라지를 했는데 저에게 돌아온 것은 남편의 외도와 그걸 따진다는 이유로 이렇게 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어
요! 그런데 내가 어떻게 그 사람을 용서를 합니까?”라고 하자
“그건 이해가 되지만..... 죄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한다.
“아이들은 제가 키울 거예요! 그 인간은 감방에 가서 콩밥이나 먹으라고 하세요!”라고 하자
"그럼 부인께서는 합의 할 의사가 없는 거죠? 그럼 그렇게 알고 그대로 처리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경찰관이 일어난다.
경찰관이 병실을 나가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이렇게 그 인간 콩밥을 먹여봤자 득이 될 것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나에게는 두 아들과 경제적인 어려움만 닥칠 거라는 계산이 나왔다.
난 얼른 겉옷을 걸치고서 경찰서로 향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폭행에 대한 책임과, 외도에 대한 책임 등을 물어서 남편의 전 재산을 나에게 넘기고 아이들의 양육권까지 포기하는 것으로 합의를 봐주었다.
난 일단 아파트를 작은 평수로 옮기면서 유용할 수 있는 자금을 더 확보하여 조그만 가게를 운영했다.
평상시 수예를 취미로 했기 때문에 그냥 소일삼아서 차린 것이었고, 그 가게에는 안쪽으로 조그만 방을 만들었다.
그리고 내 가게는 수시로 “CLOSED”라는 표시가 유리문에 붙여졌다. 그 표시가 걸리면 난 안쪽의 작은 방에서 나를 찾아오는 남자들에게 몸을 바쳐서 쾌감을 즐기곤 한다.
나중에 들은 소식으로 남편은 아예 그곳 학교에 눌러 앉으면서 그 아가씨인지 다른 아가씨인지와 살림을 차렸다는 소문을 들었다.
난 지금도 가게 문에 “CLOSED”팻말을 걸고 있다. 그리고 내 뒤 안쪽의 방에서는 두 남자가 잔뜩 발기한 물건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안쪽 방으로 향하는 내 보지는 이미 젖어들기 시작했다.
제 가게를 찾아오시면 진하게 해들릴께요! 단, 혼자서 오시는 분은 해당이 안됩니다. 둘 이상 오세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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