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문득 단편

간밤에 문득
야설로는 처녀작이다보니 처음보터 장편은 무리인거 같고,
저역시 짤막짤막한 글이 기억에도 남고해서 단편하나부터
써보겠습니다. 독자들의 반응이 어떠할지 사실 겁이납니다.

저 역시 근친, 특히 모자간에 대해서 거의 광적인 매니아입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저희 모친같은 분말고, 좀 쩌보이고, 色이 있어
보이는 중년 여성에 대해서 굉장히 성적 충동이 밀려옵니다.
(곧 결혼할)애인이 요구해서 자주 관계를 가지는 편이지만, 사실
젊은 여자에게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아무래도 변태의 대열에 들어선듯 해서 씁쓸하네요.

이 씹새 서론이 길어서 죄송했습니다. 하소연하다시피 했네요.
미리 밝혀두지만, 이 글은 픽션입니다. 망상으로 끝나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 날씨는 건조한 편이지만, 공기는
참 맑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밤에는 달빛이 왜그리도 맑게
비추는지 괜실히 마음이 무거워지고, 외로워집니다. 저는 잠시 자다
말고 깨어나 이렇게 문턱에 걸쳐 지붕에 걸린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담배한까치 필까하다 맑은 공기 흐릴까봐 그냥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희 집은 그리 넉넉한 편도 아니지만, 저희 엄마도
워낙 한성격 하시는 분이다보니 기름값아까워서 불은 한방에만
땝니다. 이런 날에는 내 방에가서 Calling You 같은 마음 아리는
음악을 들어며 잠들어야 하는데...

전 다시 잠을 청할려고 이불을 다시 폈습니다. 옆에는 어머니가
피곤하셨던지 곤히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에고, 시계를 보이 이제
세벽 1시 23분이네요. 시계를 제자리에 두고 이불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습니다. 엄마 자는 모습이 귀엽네요. 저희 엄마는 분식집을
경영하고 계십니다.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은 정말 환상 그자체입니다.
특히 저한테 끓여주실때는 파를 아예 쌓아 주시는데, 그래도 참
맛있더라구요. 아버지가 아마 제가 5살인가 6살인가 하던때에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혼자서 재혼도 안하시고 저를 쭉 키우셨습니다.
비록 잔주름은 있었지만, 얼굴에 살이좀 붙고 기름기가 많아서인지
탱글탱글해 보입니다. 예쁘장하게 그런 얼굴을 감싸는 노란색 브릿지
헤어. 저는 엄마 얼굴을 보다가 시선을 조금 아래로 떨구었습니다.
물론 본능적이었지만... 여하간 엄마의 TM인 큰 가슴을 보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만 그런지, 잘 때는 꼭 노브라군요. 하기야, 나같에도 큰가슴에
브라하면 답답하겠더라만. 흰색 나시위로 젖가슴 살이 삐져 나온다는
말이 실감할 따름입니다. 가슴과 가슴사이에는 깊은 골이 파여 착하니
두 살덩어리가 밀착되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저는 손을 조심히 옆으로
뻗었습니다. 전 제가 그러고 싶었던거는 아닌데, 저절로 손이 엄마의
가슴에 손이 얹혀졌습니다. 그리고 그 블랙홀 같은 젖가슴 계곡 사이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아실라나 모르겠는데, 정말 물컹물컹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가슴이 약간 벌렁거립니다. 손에 약간의 경련이 일어나는 군요.
하지만, 탱기는 흰 나시가 저의 자유스러운 손놀림을 방해합니다.
제가 젖꼭지를 건드는 순간 엄마는 큰 한숨을 쉬면서 저쪽으로 반틈
돌아 누우셨습니다. 약간 움찔했지만, 아들이 엄마 가슴좀 만졌다고해서
뭐 어떻겠냐 하는 생각이 들어, 베짱까지 생기더군요. 저는 손을 빼지
않고 힘만 살짝 풀었습니다.
크르릉~ 한번 크게 콧바람을 일으키시더니 계속 주무시는 것입니다.
다행이지만, 각별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야만적 본성을 깨우칩니다.
다시 엄마가 평온한 페이스를 찾아다고 느껴지자, 저는 서서이 젖가슴을
비벼봅니다. 엄마의 자세가 새우잠으로 바뀌자 엄마의두파이 나를 향해
있다보니 좀 거슬립니다. 저는 제 위치를 조금 아래로 해서 가슴을 계속
주무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아래로 내려가자, 전혀 뜻밖에
호기심이 일고 말았습니다. 엄마 나시는 배꼽 저 위로 말려 올라가있고,
잠잘때 입으시는 흰색 치마도 같이 위로 말려 올라가 있었습니다.
저는 어둠속에서도 어머니의 굵고 통통한 허벅지를 보았습니다. 순간 왜
이렇죠?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게? 저는 마음이 조급해짐을 느꼈습니다.
손이 막 떨리는 듯합니다. 제가 평정을 되찾기는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엄마의 통통한 허벅지, 안쪽 다리살, 그리고
그 다리살들이 어떻게 위에서 만나는지도 보고싶었습니다. 어떡할까?
저는 간단한 진리를 터득했습니다. 뭔가 사물을 볼려면 빛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것을 깨닫는데도 꽤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환한
형광등을 켤 순 없었습니다. 이런 멍청하길... 스탠드가 있는데. 저는
전등갗이 붉은 오랜지 색의 한지로 만들어지 스탠드를 켰습니다. 음~움~웅!
전 등켜지는 엄청 크게 느껴졌습니다. 온 방이 붉고 노르므리한 조명으로
무대를 만든듯합니다. 저는 새우잠자는 엄마를 한번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응시했습니다. 정말 탐스럽게 통통합니다. 나도 결혼하면, 마누라 막 먹여서
저렇게 이쁘게 살찌워야지하는 실없는 생각을 한번하고 저는 다시 미련이
남은 엄마 가슴께를 물끄러미 보았습니다. 한손으로 왼쪽 젖통을 휘어잡고
오른쪽 젖통을 입에 가득무는 상상을 해봅니다. 하지만 그런 상상으로 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할 순 없다싶어 다시 하체쪽으로 눈을 돌렸죠. 조명발에
오동통한 다리, 왠지 다리 허벅지 안쪽살 사이에 손을 넣으면 따뜻해 질듯하고
말랑말랑 할 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이 깰까 싶어 함부러 손은 못대겠고
일단 계속 아이쇼핑하기로 했습니다. 미치도록 꼴리는 두 다리를 천천히
따라가며 감상하다보니 조명때문에 흰색같기도 하고 노란색같기도 한 작은
천조각이 눈에 보였습니다. 가슴이 이제 너무 떨려서 배, 다리까지도 후들후들
거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좀더 그 작은 천조각을 보기위해 흰치마를
살짝 더 말아올렸습니다. 조심해서 말아올리려고 가까이가서 작업하다보니
그 부분쯤에서 뭔가 화장품같기도한 기분좋고 따뜻한 냄새가 느껴졌습니다.
오 쉬트! 미치겠다. 저는 아직 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내 물건이 혼자서
지랄하다가 조금 사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만약을 대비해 스탠드 옆에
놓여 있던 티슈를 몇장 뽑아 닦고, 다음부터 이런 실수가 없도록 기압을
조금 줬습니다. 엄마의 자세때문에 팬티를 정면으로 바라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엉덩이부분에서 더 멋진 샷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줌마치고는 팬티가 너무
짧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코끝을 어머니 뒤X지에 갖다데고 말았습니다.
아십니까? 그 냄새? 남자를 미치게 하는 그 냄새. 도끼자국 선명한 그곳에서
저는 단호한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 보자! 저는 검지로 우선 그 부분을 한번
집어볼까하다가 그만 다된밥에 초치겠다 싶어, 집게손가락으로 엉덩이 쪽 팬티를
살짝 들췄습니다. 냄새는 더 선명하게 나는데, 빌어먹을 스탠드가 거기까지는
비쳐주지 않더군요. 뭔가 살집이 보이긴보이는데... 저는 자세히보고 싶어서
스텐드를 가져오려고 살살 펜티를 내려 놓았습니다. 악! 순간 엄마가 다시 몸을
뒤척입니다. 좆됐다 싶어 저는 그자리에서 누워 자는 척했습니다. 그런데 조용하다가
다시 크르릉~ 코고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진짜 진땀이 나더라구요. 가슴뛰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엄마가 그 소리 듣고 깨는게 아닌가 싶어 걱정하다가 조용히
사태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똑바로 누운 엄마, 그리고 치마는 그네타듯
저 위로 날려있고, 작업하기 편하게 엄마 얼굴도 저쩍으로 돌려져 있었습니다.
저는 엄마 왼쪽에 붙어서 심호홉을 한뒤 팬티위에 손을 얹어 보았습니다.
아랫배에서 평평하게 아래로 이어지다 다시 약간 위로 봉긋하게 부풀어 올라있었고
그다음에 조금더 진격하니까 뭔가 허무하기도하고 갑지기 손이 절벽에 다다르지
않습니까? 그 씹덩어리를 정복하듯 손바닥을 펴서 한 10분간 가만히 손바닥으로
음미해보았습니다. 사람마음이 앉으면 눕고, 누으면 자고싶다고 그랬나? 저는
손을 쪽 펴고 약간 아랫배 위에 있는 팬티 끈을 비집고 손을 넣어 조금씩, 아주
조금씩 파고들었습니다. 봉긋한 언덕입니다. 제 심장은 아마 이대로 오래 못갈것
같습니다. 그 맨질맨질하고 따뜻한... 아니, 맨질맨질... 맨질맨질... 맨질맨질...
그렇습니다. 뭔가 중요한 뭔가가 빠진듯 한... 흐미...백X지? 저는 그 순간부터 2시
23분까지 숨을 못쉬었습니다. 꼭 링의 사다꼬를 정면에서 만난것처럼...
쇼몬바카리 보오콘가쿠루죠~(물장난치면 괴물이 나타난다 라는 뜻이라군요)
여하간 심장마비가 이렇게 오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보였습니다. 저는 정신을
가다듬고 손을 다시 움직였습니다. 물기가 있습니다. 아! 이거는 제가 손에서 난
땀이군요. 저는 좀더, 좀더 밀어넣었습니다. 팬티가 탱탱해서 좀 무리였지만, 저는
드디오 언덕을 넘어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검지손가락
에 정말 성이 무엇인지 알듯한 풍만한 한 여인의 외음부가 느껴졌습니다.
잠시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멍한듯 있다가, 엄마의 숨소리가 고르지 못한것을 눈치채고
얼른 손을 뺏습니다. 이제 엄마는 저쪽으로 몸을 돌려 주무시는 군요.
저는 자랑스런 제 오른쪽 손의 동굴탐험기를 제 고추에게 전해줄려고 잠옷 안으로
손을 넣었습니다. 그 느낌 그대로 한번 멋지게 사정할 듯 싶었습니다. 아!
이상하다... 왜이렇게 작아졌지.. 어,어?! 벌써 안은 미끈거리는 콧물로 범벅이
되어있었습니다. 허망하다는 생각과 함께 저는 이 겨울 문턱의 외로운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다시 원상회복하는 그날을 기리며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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