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에서 단편

용마산역에서

오전에 용마산역에서 내려 청소년회관에갓다....

거기 백원짜리노래방이 두개잇는데 왼쪽에 양금석달믄

아줌마가 노래를부르고잇엇고 난 오른쪽방으로 들어가서 노랠불럿따.

두개의 노래방사이는 반투명한유리라서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볼수 잇엇다.

그 아줌마는 베이지색바지에 살색스타킹을 신고잇엇는데

발이 앙증맞고 귀여웟따.

백원짜리 열댓개가 의자위에 놓여잇는걸보니 아직 많이 부르려

는가보다하고 생각햇다.

다리를 꼬고 앉아서 노래부르는 모습이 섹시해보엿다.

나도 모르게 성기가 꼴리고 자꾸 자지가 껄덕이면서 흥분이되엇다....

아줌마가 묘한 눈빛? 으로 날 쳐다보고 다시 노래에 열중햇다.

문밖을 보니 사람들이 아무도 없엇고 청소하는 아줌마만 간간히

보엿다.......... 하긴 아침 아홉시에 누가 잇겟어...

청소년회관입구에 여직원과 경비로 보이는 아저씨가 잇긴햇지만

이쪽엔 관심을 두지않는것처럼 보엿다..

난 나의 십팔번 사랑하는 어머니께를 부르며 그녀를 힐끗 보앗다.

나를 의식해서인지 그녀는 최신곡을 부르면서 나를 보며 웃엇다.(김현정

의 단칼을 불럿는가싶다..)

어떻게해서든 그녀를 꼬셔야겟다는 생각이 날 사로잡앗다.

일단 나가서 지하에잇는 매점에가서 캔커피를 두개샀다.

다시 일층으로 올라오니 아직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이 보엿다.

난 망설임없이 노래방문을열고 그녀의옆에 동그란의자에 앉앗다.

괜히 망설이다보면 직원들한테 의심받을테니 미친척하고 당당하게

그녀가 노래부르는 곳으로 들어갓다.

그녀도 흠칫 놀라는가 싶더니 날 보며 미소짓는다.

"커피 같이 하실래요" 난 캔커피를 꺼매며 그녀의 손에 쥐어주엇다.

난 그때 상봉동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잇엇는데 그녀에겐 프리랜서라고 속엿다.

그녀는 용마산역 근처 아파트에 산다고 그랫다.

가끔씩 오락실에와서 노래를 부른다고한다.(백원이니까..)

난 주유소에서 야간알바를하고 잇어서 아침엔 시간이 많앗다.

그녀와 비좁은 노래방에서 거의 붙어잇다시피햇다..

방이 너무 좁아서 어쩔수가 없엇다. 그녀의 냄새가 좋앗다.

아줌마 특유의 그 냄새...여자 냄새가 낫다..현기증 날정도로

아찔하고 찌릿찌릿햇다.

난 나의 단골 비디오방으로 그녀를 유인하고 싶엇다.

용마산근처엔 비됴방이 없엇고 비디오방가자고 하면 부담

가질까바 그냥 영화보러 가자고 햇다.

전철을 타고 두산타워근처에 잇는 영화관으로 갓다.

모두들 나와 그녀를 어머니와 아들정도로 보는 모양이엇다.

난 지하철내내 그녀의 냄새를 맡으면서 어떻게 따먹을까 머릿속에서

바쁘게 구상을 하고잇엇다.

매표소에 사람들이 엄청붐볏고 난 그녀에게 표가 다 매진됫다고

거짓말을 햇다. 어쩔수없이

비디오방가서 영화나 봐야겟다고햇다. 아주자연스럽게...

"비디오방 한번도 안가봣는데..""" 그녀는 망설엿다.

""비디오보구 밥먹구 그러고 집에가요""내가 말햇다.

어차피 여기까지 왓는데 이젠 내가 리드해야한다는 생각이

뇌리에 스쳣다.

내가 먼저 앞장서서 근처의 비디오방으로 갓고(마침 비디오

방이 하나 잇엇다) 그녀도 따라 들어왓다.

내가 비디오를 선택하는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두시간이상짜리어야한다 2. 지루한 내용이어야 한다 3. 공포나 멜로는 안된다.

이정도의 조건이면 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잇다.

난 망설임없이 행복한 장의사란 비디오를 택햇다. 그냥 평범한 영화

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시간 삼십분정도의 영화지만....(최대한 건전해

보일려구 작전을 세운거시다)

.....일단 들어가면 내 마음대로 그녀를 주무를수 잇어...하고

생각햇다. 재빨리 계산하고 팔번방으로 가라는 말에

우리는 팔번방으로 들어갓고 방은 컷지만 탁하고 어두웟다.

어두울수록 나한텐 유리하다.

그녀를 벽쪽에 눕게하고 난 문쪽에 누웟다.

난 어색해서 스크린만 쳐다보구 잇엇다. 눈을 맞추기가 좀

부끄럽기도하구.....

다행히도 영화주인공 임창정을 좋아한다고 그녀가 말햇다.

그녀도 만족하는것 같앗다.

오분정도 말없이 우리는 영화를 보앗다.. 내가 슬쪽 오른손으로

그녀의 왼손을 잡아보앗다.. 그녀는 가만히 잇엇다.

좀더 용기를 내서 그녀의 오른쪽귀에 숨을 불어넣엇다...

""숨소리가 갑자기 거칠어지네""그녀가 말햇다.

나는 무안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귓구멍을 혀끝으로

살짝 터치햇다. ""아..어지러워...."""그녀가 한숨을짓는데

날 가지라는 모습으로 내겐 보엿다. 그녀의 왼손을잡고 내쪽으로

끌어당겨 우리는 서로 마주보게되엇다.. 첨엔 약간 저항햇지만

내가 힘으로 몰아부치자 내쪽을 바라본 것이다. 키스를 시도하려햇다.

입술이 작고 예뻣다. 아줌마의 성숙한냄새가 날 더 자극시켯다.

입술이 맞닿앗지만 그녀는 입을 꼭 다물고 열지않앗다.

아마 튕기는것이라고 난 생각햇다.....

난 그녀의 코를막고 그녀가 입을열때까지 기다렷다.

숨을 참지못한 그녀는 입을열엇고 기다렷다는듯이 난 혀를 집어넣엇다.

그녀는 어쩔줄 몰라햇고 난 입천장과 잇몸 그녀의혀를 내혀로 터치하면서

숨을 불어넣엇다. 그녀는 눈을 감고잇엇고 한숨을 쉬며 내 팔을 꼭 잡앗다.

난 눈을뜨고 키스햇다. 어쩔줄몰라 눈감은 그녀의 모습이 날 더 자극해서엿다.

키스를 하면서 내 허벅지는 그녀의 음부를 눌러대며 압박햇다.

베이지색바지로 가려진 그녀의 그곳은 따듯하다는걸 느낄수 잇엇다.

왼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오른손으로 그녀의 허리디를 푸르고

팬티에 손을 넣엇다. 질퍽한게 흥분되잇는게 틀림없엇다..

가운뎃손가락을 넣고 돌려대자 드디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햇다.

음....아....

나의 거기도 이미 뜨거워졋고 시뻘개진 내좆을 그녀의 손에 쥐어주엇다.

난 그녀의 바지를 벗겻다. 그녀는 안된다고 햇지만 난 이미 감정이 이성을

이긴 상태엿기 때문에 그런건 아랑곳하지 않앗다.

팬티는 면팬티엿는데 예상햇던데로 많이 젖어잇엇다...

그녀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곤 얼굴을 사타구니로 파묻엇다.

보지에서 나오는 액체를 쪽쪽 빨아먹엇는데 맛이 흙설탕같은 그런맛이엇다.

냄새는 약간 퀴퀴햇지만 참을만햇다. 혀끝으로 보지전체를 핥다가 혀에힘을주어

질입구를 압박햇다. 그녀가 ""허억"" 갑자기 신음소리가 커졋다.

""그만해..""그녀가 애원하다시피 말햇다.

여기서 그만두면 앞으로 더 따먹을수없다고 생각하고 난 철저하게

그녀를 먹엇다.

비디오가 끝나고 우린 나와서 밥을먹고 집으로 돌아왓다.

그녀의 연락처는 모르지만 집은 어딘지 알고잇으니

조만간 또 만나서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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