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을 꿈꾸며 - 프롤로그

결혼 7년차



우연히 처형네 집쪽으로 지나칠 일이있어 잠시 들려볼까하고 처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어...제부 어쩐일이세요?"

"아 그냥 근처에 일이 있어 왔다가요...집에 계시나 해서...어디세요?"

"집이예요. 오세요."

"네..."



잠시 후 처형집에 도착해서 벨을 누르니 처형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어서오세요...제부"

"안녕하셨어여?"

"네...잘지내셨죠?"



이렇게 일상적인 인사를 하고 동네 앞 슈퍼에서 사온 음료수를 건넸다.



"에이 그냥오시지 뭐하러 이런걸 사와요."

"그래도 빈손으로 오긴 뭐하잖아요."

"식사는 하셨어여?"

"네. 점심먹고 이 앞에 지나다가..."

"앉으세요."

"네"



대답을 하고 앉으며 거실을 둘러보곤 처형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형님은 잘계세요?"

"그냥그래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맨날 여기저기 쑤신다고 하고 그래요."

"네...처형은 어디 아픈데 없죠?"

"네...괜찮아요."



갑자기 전화를 하고 와서 그런지 집은 약간 어질러져 있었고 반바지와 헐렁한 반팔티를

입고 있었다.



"처형 쉬는데 와서 쉬지도 못하겠네요."

"아...아니예요. 심심했는데 제부와서 얘기도 하고 좋아요."



그렇게 계속 안부적인 대화를 하고 처형은 믹서에서 무엇을 갈더니 쥬스를 한컵들고왔다.

탁자에 쥬스를 내리는데 헐렁한 반팔티 목부분이 아래로 처지면서 처형의 가슴라인과

브레이지어가 그대로 내 눈에 보였고 당황한 난 쥬스를 손으로 받으면서 말했다.



"잘 먹을께요. 근데 색깔이... 이거 뭐예요?"



평소 한약등 음식을 약간 가리는 제가 의심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처형에게 묻으니 그것을

눈치채고는 처형이 눈을 살짝 치켜뜨면서 말했고 나의 눈은 다시 처형의 반팔티안쪽의 속살로

향했다.



"이거 과일하고 홍삼하고 꿀을 넣어서 갈은건데 몸에 좋은거니 남기지말고 다드세요. 하하하"

"홍삼이요? 나 몸에 열이 많아서 안되는데..."



내가 살짝 꺼려하자 귀엽다는 듯이 살짝 웃으며 말했다.





"홍삼은 열안나요. 괜찮으니까 한잔 쭉~ 드세요."

"아...그래도 냄새가...이런거 잘 못먹는거 아시잖아요."

"제부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 이런거도 먹어야 해요. 그리고 이거 남자 몸에 정말 좋다네요."

"아~ 형님이나 드리시지..."



그렇게 말하며 처형의 가슴속살을 훔쳐보던 난 장난섞인 말을 건냈다.



"근데 정말 남자 몸에 그렇게 좋아요? 이거 먹고 주체를 못하고 일도 못하면 어떻하죠...?"

"설마...하하하"

"안그래도 몸에 열도 많은데...처형이 책임지실꺼죠?"

"네? 제가 어떻게 뭘 책임져요? 좋은거 주는데..."

"하하하...처형이 줬으니 책임져야죠."

"치~ 오히려 제가 보답을 받아야죠."

"헉! 보답?"

"하하하...농담 그만하시고 어서드세요."



나의 농담을 살짝 피하면서 내 반대편에 앉았고 은근히 처형의 가슴속살을 즐기던 난 아쉬움을

남기며 쥬스를 한모금 마셨다.



"으..."

"맛있죠? 하하하!"

"네 아주 맛있어서 죽겠네요."



이런저런 농담을 하면서 앞에 있는 처형의 어깨에 조금 들어나보이는 브레이지어 끈을 보면서

조금 전에 보았던 처형의 가슴속살을 떠올리니얇은 반팔티에 비치는 속옷이 마치 투시하듯 선

명하게 눈앞에 그려졌다.



처형의 얼굴과 가슴라인을 감상하면서 점점 흥분되어 심장도 조금 두근거리고 머리 속도 멍해

져 잠시 앞에 앉아있는 처형의 가슴쪽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본 처형이 말했다.



"뭘 그렇게 생각하세요?"



처형의 묻는 말에 정신을 차린 난 살짝 놀라며 서둘러 대답했다.



"아! 아니 그냥... 처형이 너무 이뻐서요."

"하하하...제부도 참...삭기전에 얼른 마시세요."

"네...근데 정말 좀 쓴데...저 물한잔만 점 주세요"



처형은 상체를 숙이며 다시 일어나 냉장고로 갔고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다시한번 가슴속살을

감상하며 처형의 뒤모습을 바라보니 얇은 반바지에 보이는 팬티라인과 허벅지, 종아리 등에 보이는

블레지어끈등이 모두 보이면서 난 또 다시 흥분이 되었고 이어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돌아오는

처형의 Y자로 보이는 반바지 앞모습에 나의 자지는 드디어 반응하기 시작했다.



거실 탁자로 온 처형은 물한잔을 따라주었고 난 쥬스를 마신 후 물한모금으로 입가심을 하고

일어서면서 말했다.



"이제 다 마셨으니 가봐야겠어요."

"아니...벌써 가세요?"

"네...일하다 잠깐 들린거라 다시 회사로 들어가봐야죠."

"네..."



웃옷을 챙겨든 난 현관으로 걸어가다 커진 자지때문에 바지 앞섭이 불룩했지만 처형은 눈치채지

못했고 걷기가 조금 불편해진 난 돌아서면서 말했다.



"가기전에 잠깐 화장실 점 ... 역시 쥬스가 효과는 있나봐요."

"하하하"



처형은 내말에 웃으면서 살짝 눈을 내려 나의 바지 앞섭을 보는 듯 했고 난 서둘러 화장실로

향해 걸어갔다.



화장실로 들어서서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던 나의 눈엔 삶으려는 듯한 빨래더미가 보였고 혹

시하는 생각에 손을 뻗어 빨래더미를 들쳐보던 나의 손끝에는 어느새 처형의 팬티가 들려있었다.



또다시 뛰기시작하는 심장... 처형의 팬티를 양손에 들고 이리보고 저리보던 난 처형의 보지를

가리던 위치에 코끝을 대어 냄새를 맞아 보았다.



의외로 약간의 비린냄새와 옷감의 섬유유연제향이 섞여 냄새가 아닌 향기로 느껴져 처형의 팬티를

두손으로 뭉쳐 코를 덮고 향기를 흡입하던 난 팬티로 자지를 감싸고 처형의 얼굴 가슴 엉덩이등을

떠올리며 자위를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짧은 탄성과 함꼐 처형의 팬티중앙에 좆물을 받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나의 좆물이 흥건하게 묻은 처형의 팬티를 보며서 생각햇다.



혹시 처형이 이것을 본다면...화를 낼까? 그냥 무시할까?...?



이런저런 경우를 생각하다가 난 처형이 발견하기 쉽게 좆물이 흥건히 젖은 부분을 위로 보이게하여

그냥 빨래더미 위에 두고 화장실을 나왔다.





화장실을 나와 현관으로 가면서 다시 처형을 보았을때 묘한 흥분과 안고싶은 충동을 느껴 처형

앞으로 가서 처형을 꼭 안고 처형의 머리결에 얼굴을 묻으며 말했다.



"처형 잘 먹고가요. 다음에 또 들릴께요..."

"제부...뭘요."



살짝 당황한 처형은 그대로 나에게 안겼고 짧은 포옹으로 인사를 대신한 나는 서둘러 처형집을 나섰다.



밖으로 나와서 큰숨을 한번 몰아쉬고 회사로 돌아가면서 화장실에 처형의 팬티를 생각하면서 보았을까?

보았으면 처형은 어떤반응 이었을까?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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