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의 복수 - 단편
2018.04.24 13:50
미영이의 복수
미영은 녀석의 좆을 빼면서 일부러 보지에 힘을 주면서 보지를 벌름거리자 녀석이 싼 정액의 일부가 주르륵 흐르면서 녀석의 좆 위로 쏟아졌다.
“아휴! 사장님 많이도 싸셨네! 호호호” 하면서 미영은 허벅지로 흐르는 애액과 사장의 정액을 손으로 받치면서 티슈를 뽑아서 닦고서 내 좆을 정성스럽게 닦아줬다.
사장은 미영에게 자신의 좆도 닦아달라는 듯이 누운 채 고개만 들고서 미영을 보고 있는데 미영이가 닦아줄 여자가 아니다.
“어머? 뭐하세요? 안 닦으실 거예요? 자! 여기 티슈!” 하면서 티슈를 건네주자 녀석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티슈를 받아서 자신의 좆과 사타구니와 내 정액이 흐른 셔츠를 닦기 시작했다.
노래방 사장은 자신의 옷을 입고서 아직도 벌거벗은 채 서로의 몸을 애무해주고 있는 우리를, 아니 미영의 나신을 바라보면서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노래방을 나갔다.
“어땠어? 색다르지?”라고 내가 미영에게 물었다.
“후훗! 그건 맞아요! 난 저 사람을 불러들인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 생각을 했어요?”라고 미영이 묻는다.
“몰라! 처음엔 그냥 훔쳐보게 두고서 약 올리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갑자기 불러들이게 되더라고! 그리고, 이렇게 해 놓으면 녀석이 쓸데없는 소문 같은 것은 내지 못할 것 같기도 하
고...”라고 했다.
사실 같은 동네에서 서로 다른 집의 아내와 남편이 단둘이 팔짱끼고서 동네를 활보했는데 거기다가 노래방에서 둘이서 섹스까지 했다고 소문이 나면 아무리 우리가 막나가기로 했다고 해
도 신경쓸 일이 생길 것 같았다.
“노래할거야?” 이미 노래 같은 것은 우리의 관심에서 사라졌기에 내가 미영에게 나가자는 뜻으로 물었다.
“아니요! 재미 없어요! 노래는 무슨! 우리 집으로 가요! 가서... 후훗! 알죠? 오늘 나 죽여줘야되요?”라고 말한다.
“그럼 얼마든지 죽여주지 뭐! 흐흐” 하면서 미영의 보지 속에 손을 넣었다.
“아잉! 집에 가서 응?” 하면서도 미영은 다릴 들어서 내 손가락이 들어가기 편하게 해준다.
“그럼 얼른 집으로 갈까?”라고 하자
“조금만 더! 깊게 넣어줘요! 항” 하면서 내 몸에 매달리면서 다리를 꼬아댄다.
우린 잠시 서로의 몸과 성기를 자극해주고서 옷을 챙겨 입고서 노래방에서 나왔다.
카운터에 사장이 보이지 않고 알바 하는 학생만 있다.
“야! 너네 사장 어디 갔냐?”라고 물어보자
“아예! 옷에 음료수를 쏟았다고 집에 옷 갈아 입으러 가셨어요!”라고 한다.
그 소리에 미영과 난 웃음을 터트렸다.
“요즘 음료수는 그렇게 걸죽하게 나오나? 하하” 하면서 나오는데 그녀석이 갸우뚱한 표정으로 우리 뒤를 쳐다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갈 때처럼 주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서 뭐라고 수군거린다. 우린 신경쓰지 않고서 더더욱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수퍼에서 맥주를 몇 병 사가지고 돌아왔다.
“샤워할까?”라고 내가 물어보자
“우리 같이 해요!”라고 하면서 미영이 훌러덩 옷을 벗어버리고 나체가 되어 내 옷을 벗겨준다.
다시 또 알몸이 되자 우린 욕실로 가는 동안에도 서로의 성기를 만져대느라 한참만에야 욕실에 들어갔다.
“자기 잠깐만 변기에 앉아있어요! 내가 얼른 내 몸 닦고서 자기 닦아줄께요!”라고 미영이 말하고서 나를 변기뚜껑을 닫고 앉게 하더니 자신의 몸을 닦는다.
거품을 충분히 내서 자신의 몸 구석 구석을 닦고서 보지와 항문은 특히나 정성스럽게 닦으면서 말한다.
“여긴 자기한테 줄거니까 특별히 깨끗하게 닦아야되요! 후훗!” 하면서 웃는다.
“이리와 내가 등 닦아줄께!”라고 하면서 미영을 불렀다.
미영은 내게 등을 보이고 돌아 앉는데 나의 발등에 미영의 보지가 닿는게 느껴진다. 미영도 의식했는지 엉덩이를 살살 돌리면서 보지두덩을 내 발등에 자극한다.
“아흥! 자기 몸에만 닿으면 이렇게 좋으니!! 하항!” 하면서 좋아라 한다.
내가 등을 모두 닦아주자 미영은 일어나서 샤워기로 자신의 몸의 거품을 모두 씻어 내고서 내 몸에 물을 뿌려서 적시고는 맨 손에 거품을 내서 내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음! 맨손으로 닦아주니까 더 흥분되는데?" 하면서 내가 내 기분을 말하자
“그렇죠? 일부러 손으로 닦아드리는 거예요! 좋죠?”라고 하면서 더더욱 섬세하게 내 몸 구석구석을 문지른다.
그리고 내 좆과 불알, 항문은 더더욱 세심하게 닦으면서 말한다.
“내 보지하고 항문은 자기가 먹을 거니까 정성을 드려서 닦고요! 자기 좆하고 불알하고 항문은 내가 먹을 거니까 정성스럽게 닦는거예요!” 하면서 미영은 거품으로 미끄러운 손가락을
내 항문에 쑤욱 밀어넣는다.
“어헉!----” 이상한 느낌이었다.
자신의 몸 안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느낌인데 그리 싫지만은 않았다.
“왜요? 싫으세요?”라고 묻는다.
“아하! 아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모르겠어 허헉!”이라고 대답을 하자 미영은 나를 다시 변기 위에 앉게 하더니 내 엉덩이를 앞쪽으로 잡아당긴다.
거품 때문에 내 몸은 쉽게 반정도 드러누운 자세가 되어 좆과 불알과 항문을 미영에게 노출시킨 자세가 되었다.
그런 내 몸에 미영은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거품을 씻어내고는 바로 내 좆을 손으로 움켜잡으면서 내 불알과 항문을 번갈아 가면서 핥아주기 시작했다.
“어헉! 허억! 으흐으흑! ----웅---! 미치겠다. 이런 느낌이라니! 우후!”
내 입에서는 계속적으로 신음과 쾌감에 겨운 소리가 터져나왔다.
금방이라도 내 좆에서 정액이 터져나올 것만 같았지만 가까스로 참고 있었다.
“자기 싸고 싶어요? 그럼 제 몸에 싸주세요! 많이!”라고 하면서 미영은 내 항문과 불알을 고통에 가까운 쾌감을 주면서 자극하면서 내 좆은 더더욱 세차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미영아! 아흑! 윽! 나! 지금!” 난 다급하게 소릴 지르면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내 좆에서는 거센 정액 줄기가 뻗어나가기 시작했고 어느새 몸을 일으킨 미영은 자신의 가슴으로 내 정액을 받아내면서 내 좆을 계속해서 흔들어 주고 있었다.
“후----우! 대단했어! 난 내가 항문에 이런 성감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 씻어? 씻고 나가서 더 즐겨야지? 응?” 하고서 미영이게 몸에 묻은 내 정액을 씻으라고 하자
“싫어요! 오늘 자기거 이렇게 몸에다 바르고 하고 싶어요! 오늘은 자기 내 입이나 몸에다만 싸줘요! 알았죠?”라고 하는 것이다.
“왜? 찜찜하지 않아?”라고 물어보자
“아뇨! 좋아요! 특히 자기 것이라서 더 좋아요!”라고 하면서 자신의 가슴에 묻은 내 정액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마치 로션 같은 것을 바르듯이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우린 욕실에서 나와서 바로 침실로 가려다가 미영이 갈증이 난다고 해서 맥주를 거실에서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미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처음에 당할 때 무슨 주사를 놨다고 하던데? 미영이도 그랬어?”라고 물어보자
“맞아요! 무슨 주사인지는 몰라도 강제로 주사를 내 팔에 놨어요! 그때 난 미애가 소파에 벌거벗고 널부러진 모습을 보고서 자릴 피했어야 했는데 미애를 살펴보려다가 저도 잡혀서 주사
를 맞게되고 미애가 왜 그런 상태였는지 그때서야 알게 되었어요!”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그 주사는 계속해서 맞는거야?” 하면서 난 미영의 팔을 봤지만 아무런 자국이 없었다.
마약은 아닌 것 같았다.
“아뇨! 마약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의심을 해봤는데 아마도 최음제 같은 것인가봐요! 그 후로는 주사 대신에 마시는 드링크 같은 것을 줬는데 그걸 마시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요! 몽
롱해지면서 몸이 후끈거리고,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보지가 젖어드는....” 하면서 미영은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훑어본다.
미영의 손가락에는 약간의 애액이 묻어 나온다.
“훗! 그 생각하니까 또 젖어드네!” 라고 하면서 내 좆을 다시 손에 쥔다.
“혹시 그 약 있어?”라고 물어보자
“아뇨! 저한테는 없는데 지금 가져 올 수는 있어요!”라고 하는 것이다.
“어떻게?”라고 물어보자
“혹시나 빈 집인 것 모르고 손님이 오면 정중하게 돌려보내던가 혼자서 접대해서 용돈이라도 챙기라고 하면서 현관 키를 주고 갔어요!”라고 한다.
“가져와봐! 응?” 하면서 난 호기심으로 가득찬 표정으로 미영을 졸랐다.
“아휴! 진짜! 알았어요!” 하면서 미영은 내 좆을 입에 한 번 넣었다가 빼고는 알몸으로 현관으로 나간다.
“그러고 나가게?”라고 물어보자
“걱정마세요! 여기부터 우리집 윗층인 5층까지는 모두다 현숙이네가 소유하고 있어요! 지금은 텅텅 비어있거든요!”라고 말하고는 현관을 알몸으로 나간다.
‘그래서 그때 모니터로 봤을 때 방이 그렇게 많았구만!’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맥주 한 잔을 채 비우기도 전에 미영은 손에 드링크 병 같은 것을 두 개 들고서 내려왔다.
“어? 금방 오네! 난 찾는데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오래는 요! 냉장고에 음료수처럼 넣어두는데요...” 하면서 나에게 병을 보여준다.
“이거 마시면 그렇게 뿅가는거야?”라고 물으면서 난 병을 유심히 봤다.
[MADE IN USA]라는 문구가 보인다.
“우리 이거 먹고 한 번 해볼까?”라고 내가 말하자
“같이 먹고 해요!”라고 미여잉 말하면서 병을 딴다.
“근데 이거 마시면 약효는 얼마나 가?”라고 난 걱정스럽게 물었다.
“글쎄요! 제가 정확하게 재보진 않았는데 3시간 정도 가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한다.
아직 초저녁이니까 지금 이걸 마시고 한 번 하고 나면 자정무렵이면 정신이 돌아올 것 같았다. 난 현관으로 가서 문을 잠궜다.
“왜요?”라고 미영이 물어온다.
“아니 아무래도 맨정신도 아닌데 누군가라도 오게되면 곤란하잖아!”라고 대답을 해주는데 미영이 드링크를 마신다.
얼마 되지 않는 양이라서 바로 마시고 병을 탁자에 올려놓고서 나에게도 마시라고 권한다.
내가 미영의 옆자리에 가서 드링크를 마시고 나서 미영을 쳐다보니 이미 미영은 눈이 풀리고 있는 상태였다.
“아후! 자기 어때? 난 벌써 오르는데! 우리 오늘 죽기 직전까지 해보는 거야! 알았지! 흡!” 하면서 미영은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면서 혀를 내 입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데 난 잠
시 키스를 음미하면서 눈을 감았다가 떴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약기운이 오르는지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온 몸의 신경이 모두 예민한 상태로 내살과 살이 닿아도 짜릿한 느낌이 느껴진다.
“우후! 이거 죽이는데? 응?”하면서 어느새 부풀어 올라 잔뜩 발기한 내 좆을 잡고서 흔들어보니 금방 쌀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느낌만 들면서 그 쾌감이 지속되었다.
어떻게 보면 고통에 가까운 쾌감이었지만 지금의 정신상태로는 그저 좋기만 했다.
그런 나를 미영은 소파에 밀어서 넘어트리듯이 앉게 만들고선 내 다릴 한껏 벌려서 들어올린다. 내 항문까지 완전히 허공에 들러나자 내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오더니 내 항문을 빨아대
는데 그 기분이라는 것이 마치 내가 여자가 되어 애무를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이럴때 여자도 이런 기분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영은 내 항문을 빨아대면서도 내 좆과 불알을 그냥 두지 않는다.
“아흑! 야! 나 죽겠다. 그만! 그만! 으흑!”하면서 내 입에서는 평상시에 뱉어내기 힘든 신음이 터져나오는데 미영은 그것을 즐기듯이 더더욱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자기 어때? 죽이지? 오늘 아주 미치도록 즐겨봐!” 하면서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서 내 항문을 벌리고 드러나지 않은 항문 속살에 혀를 밀어 넣고서 간질이자 난 마치 지렁이에게 소금을
뿌린 것처럼 온 몸을 발광하면서 비틀어댔다.
정말이지 내 사타구니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면서 내 쾌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같았다.
미영은 이제 내 항문에 손가락을 박아 넣고서 내 좆과 불알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항문을 빨아주는 것보다 쾌감이 덜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항문에 들어온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세차게 내 좆을 빨아대기 시작하자 난 얼마가지 않아서 사정하기 시작했고 미영은 그것을 모두 입에 받아서 다시 자신의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미영이 자신의 몸에 내 정액을 바르는 동안의 표정은 그야말로 정복자의 의기양양한 그것과 비슷했다.
이상한 것은 내가 사정을 하는 동안 특별히 더 큰 쾌감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저 조금 전과 같은 쾌감으로 지속되는데 사정 후에도 그 쾌감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다.
난 미영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내가 받았던 쾌감을....
난 그대로 손을 내밀어 미영의 젖꼭지를 잡고서 비틀었다.
“아흑! 자기! 몰라! 아흥! 가슴 좀 주물러봐! 터지도록! 하항!”
미영은 내가 아프게 꼬집었는데도 오히려 쾌감으로 느끼면서 더 큰 자극을 원하고 있었다.
난 한 손으로는 미영의 가슴을 터질 듯이 주물러대기 시작했고, 다른 한 손은 미영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미영의 보지를 만지는데 미영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흥건하게 젖은 정도가 아니라
마치 조그마한 계곡처럼 질질 흘러 넘치고 있었다.
나만 느끼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미영이도 내 좆과 항문을 애무해주면서 자신도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질질 흘려대고 있었던 것이었다.
미영의 보지를 만지자 내 좆에서 짜르르 한 쾌감이 솟아난다. 웬일인지 미영의 보지를 만지면서도 내 좆에서 쾌감이 느껴진다. 무슨 약인지는 몰라도 대단한 약인 것 같았다.
난 미영을 소파에 앉게하고서 내 좆을 미영의 얼굴에 들이댔다.
다시 미영이 내 좆을 빨아주는 동안에 난 소파에 한 쪽 다릴 올리고서 미영의 보지 앞에 엄지 발가락을 대고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영은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오더니 내 발가락을 보지로 덮고 앉으면서 보지를 벌름거리는 것이다. 난 엄지발가락을 치켜세웠다. 미영의 보지속이 느껴진다.
미영은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이면서 내 발등 전체에 자신의 보지물을 발라가면서 클리토리스가 뭉개지는 쾌감에 겨워한다.
난 미영의 머릴 두 손으로 잡고서 세차게 미영의 목구멍에 박아댔다.
“으흐흑! 우욱! 케켁! 우훕” 하면서도 미영은 머릴 빼거나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보지에서 느끼는 쾌감이 미영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후
“어허헉!!! 크크-----커헉!!” 하더니 미영이 내 좆을 입에 문채로 그대로 눈을 까뒤집고서 기절해 버렸다.
내 좆이 기도를 막으면서 질식을 한 것이다.
난 그 와중에도 위험하다는 인지를 하면서 좆을 빼내고 미영을 소파에 바르게 눞히고서 가슴에 귀를 대고서 호흡이 돌아오는가를 살폈다.
다행히도 미영은 조금씩 호흡이 돌아오고 있었다. 미영이 정신을 차리는 것을 느낀 나는 다시 쾌감을 찾아서 미영의 보지로 향했다.
한쪽 다릴 소파 밑으로 떨구고 있는 미영의 벌려진 보지에선 연신 보지물이 흘러내리는데 애액으로 젖어서 반짝이는 미영의 항문이 눈에 들어온다.
난 얼른 미영의 두 다릴 내 어깨에 걸치고서 미영의 항문에 내 좆을 들이대고서 힘차게 쑤셔 넣었다.
“아흑! 좋아! 자기! 자기! 너무 좋아! 아흥! 더 세게 해줘! 하하항!” 하면서 미영은 두 번째로 내게 항문을 내주는데 첫 번째와는 너무나 다른 반응이었다.
미영의 항문 근육들이 내 좆을 잘라버릴 듯이 조여댄다. 엄청난 힘이었다. 난 미영의 보지를 봤다. 애액이 이제는 내 몸에 가려져서 흘러내려갈 곳이 없어서 고여있다.
난 그 애액의 호수를 양 손 엄지손가락으로 가르면서 미영의 보지 속으로 엄지 손가락 두 개를 밀어넣었다.
“아흑! 자기 내 보지 찢을 거야? 응? 찢어줘! 완전히 반으로 찢어줘! 아흑! 미치겠어! 하항!” 하면서 미영은 미친 듯이 소릴 질러댄다.
난 미영의 요구에 응답하듯이 보지 속에 집어 넣은 엄지손가락을 마구 휘저어 대면서 사과를 쪼개듯이 보지를 양 옆으로 세차게 벌려보기도 하면서 미영을 점점 황홀경으로 몰고 가고 있
었다.
벌써 미영의 항문에 펌프질을 30분이 넘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사정의 기운은 올라오지 않는다. 아마도 벌써 몇 번의 사정과 약기운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데도 내 좆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오히려 더 크게 발기해서 아플 정도가 되었다.
난 미영의 항문에서 좆을 뽑았다. 도무지 사정하지 않는 무의미한 펌프질을 계속할 수 없었다.
미영은 미친 듯이 소릴 질러대다가 내가 좆을 뽑아내자 얼른 내 좆에 달려들어 손으로 흔들어대면서 귀두를 입에 물고서 혀로 돌려대기 시작했다.
우리는 정신도 제정신이 아니고, 육체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빨고, 박고, 흔들고, 주무르고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무려 3시간 동안을 섹스에 굶주린 악귀들처럼 서로의
육체를 뜯어먹을 듯이 탐닉했다.
우리가 그 광란의 질주를 멈춘 것은 3시간이 지나고 나자 슬슬 약기운이 떨어지면서 내 좆이 사그러지기 시작하더니 미영의 보지의 애액도 마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뻑뻑해서 도저히 보지 속에 삽입을 할 수 없었다.
“아악! 그만해요! 아파요!” 하면서 미영이 먼저 내 좆에서 보지를 거뒀고, 나역시 좆이 사그러지면서 더 이상 할 기운이 없었다.
“아우! 머리야! 머리가 깨질 것 같아!”
“나도 미치겠다. 두통약이라도 먹어야지!” 하면서 난 약통에서 진통제를 꺼내서 미영에게도 주고 나도 먹었다.
10여분이 지나고 나서 두통은 말끔히 사라졌다.
우리가 앉아있는 소파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사람의 몸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기엔 양이 너무 많은 액체로 범벅이 된 채 축축했다.
끈적하게 엉덩이에 묻어나기도 하면서 제정신을 차리니 사람의 집이 아닌 것 같았다.
“우리 좀 씻자!”라고 하면서 난 미영의 손을 잡고서 일으키는데
“아욱!” 하면서 미영이 일어나다가 사타구니를 부여잡고서 소파에 몸을 떨군다.
“왜그래?”라고 걱정스럽게 물어보니
“아후! 몰라! 자기가 어떻게 했는지 보지하고 똥구멍하고 아주 거덜이 났나봐! 쓰리고 뻐근하고 미치겠어!”하면서 자리에 누워버린다.
아닌게 아니라 내 좆도 욱씬거리고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난 가볍게 샤워를 하고서 나오면서 물수건을 만들어서 미영의 몸을 닦아주는데 미영이 나에게 말한다.
“자기 우리 이렇게 살지말고 현숙이네 한테 복수하자!”라고 굳은 의지의 표정으로 말한다.
“복수? 훗! 나도 생각해 봤는데 나같은 놈이 상대하기엔 너무 거대한 상대야!”라고 말하자
“그러니까 전면전으로 하면 우리만 다치니까 조금씩 준비를 하다가 언젠가 기회가 오면 그때 치자고요!”라고 한다.
“어떤 준비?”라고 물어보면서 미영이 뭔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보니가 현숙이네 부부가 여기서 일하는 여자들 신상정보를 스크랩 해 놓은게 있는데 그게 한권만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안에서 일단 내 것하고 미애
걸 빼 돌려놓으면 만의 하나 일이 터져도 우린 연관이 없다고 하면되니까....”라고 시작된 미영의 계획은 제법 치밀했다.
일단은 아내와 미영의 자료를 모두 없애고 나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검사를 통해서 이 조직을 완전히 사회에 까발리자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미영이는 내가 던진 한 마디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이놈들이 여기저기 연줄이 되어있는데 네가 안다는 검사는 어떻게 믿어? 만의 하나 그 검사도 연루되어 있으면, 오히려 우리가 곧바로 당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라고 하자 미
영은 다음 말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미영이 계획대로 준비는 해두자 특히 그 파일은 제일 먼저 빼돌려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하자
“지금 가서 뒤져볼까?”라고 한다.
“아서! 집 안 곳곳에 카메라 달린거 몰라? 아마도 네가 아까 전에 약 가지러 갔다 온 것도 다 찍혔을 거야! 그래! 나중에 돌아와서 그걸 봤으면 집을 비우면서도 카메라를 켜 둔거고, 그
렇지 않으면 집을 비울 때는 카메라를 켜두지 않으니까 다음 번 집을 비울 때를 노리자”라고 우린 대충 우리대화의 결말을 지었다.
우린 난장판이 된 거실을 그대로 두고서 침실로 들어갔다.
침대에 알몸으로 서로를 끌어안고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미영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갔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맛있는 냄새가 내 후각을 자극한다.
가만히 일어나 주방으로 가보니 알몸에 앞치마만 두른 미영이 씽크대에 서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뭐해?” 하면서 난 미영이 두른 앞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미영의 가슴을 주물렀다.
“아이! 밥이나 먹고요!” 하면서도 미영은 내 손을 거부하지 않는다.
“응? 삼계탕이야? 언제 이걸 준비했어?”라고 물어보자
“우리집에 있던거 가져왔어요!”라고 하면서 엉덩이를 내 좆에 밀착시키면서 슬슬 문지른다.
그 느낌을 느끼면서 내 좆이 서서히 발기하는데 좆이 전체적으로 욱씬거린다.
“아야! 난 좆이 아픈데! 미영이는 보지 괜찮아?”하면서 난 가슴에 있던 손을 미영의 보지로 향했다.
“아파요! 안돼! 보지고 똥구멍이고 난장판이예요!”하면서 엉덩이를 보라고 허릴 내민다.
난 주저 앉으면서 미영의 엉덩이를 벌려봤다.
둔부는 멀쩡한데 벌려진 계곡 속의 항문 주변은 온동 시뻘겋게 피멍이 들어있었다.
“아휴 이런? 어떤 무식한 놈이 이런짓을 했대?” 하면서 난 혀에 침을 듬뿍 고이게 해서 미영의 항문에 침을 발라주었다.
“아! 쓰라려!”라고 하면서 미영이 괴로워한다.
“그 무식한 놈이 글쎄 내 보지하고, 내 가슴도 이 모양으로 만들었지 뭐예요? 자!‘ 하면서 미영은 앞치마를 벗어던지면서 가슴 내밀다가 자신의 손으로 음모를 걷어올려 자신의 보지를
보여주는데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킥킥킥!!!!-----”내 입에서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졌고
“깔깔깔!!!----”하면서 미영의 입에서도 웃음이 터졌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서 하루종일 맨소래담과 안티프라민으로 주로 미영의 몸의 멍자국을 지우기 위한 맛사지를 했고 미영은 장난스럽게 내 좆에 맨소래담을 잔득 바르고서 딸딸이를 치듯
이 흔들어댔다.
맨소래담을 바른 내 좆은 다시 거세게 발기되었고 그로 인해서 난 엄청난 통증을 느껴야만 했다.
하루종일 공들인 보람이 있어서인지 미영의 몸에 든 피멍이 누런 자국만 남기고서 거의 지워졌다. 물론 내 좆의 통증도 거의다 사라졌고....
저녁무렵이 되면서 난 술생각도 나고 어제의 노래방 사장이 생각이 나서 미영에게 말을 했다.
“어제 그 노래방 사장놈 좆에다가 다마 박았더라! 오늘 한 번 더 가지고 놀아볼까? 응?”하면서 미영의 눈치를 살피는데
“자기는 내가 이놈 저놈하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약간은 기분이 상한 목소리로 짜증을 낸다.
아무래도 현숙의 일에 말려들어 이혼까지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나와 가깝게 지내기 시작했는데 내가 자신을 막 굴린다는 듯한 인상을 주어 기분이 상한 것 같았다.
“아니야!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지 마! 내가 하는 말이 이해가 될지 모르지만, 난 지금 미영이나 미애에게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우리부부 이번 일이 있기 전에는 부부간의 섹스
에 있어서도 별다른 애무 없이 정상위로만 관계를 가졌던 사람이야!! 그런데 지금 오랄이고 애널이 빨고, 주무르고를 하지 않으면 섹스 같지가 않거든! 그런데도 난 아직도 미영이나 아내
에 비해서 뭔가 한참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있거든! 그래서 그런거야! 미영이 마음상하게 하려고 그랬던 것은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내가 나가서 맥주 사올께! 응?” 하면서 난 옷을 걸쳐
입기 시작했다.
미영은 그 사이 눈물을 흘리는지 고개를 떨구고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미안해! 다음부터는 절대로 그러지 않을께! 미안 풀어! 응?” 하면서 미영을 달래보았지만 미영은 쉽사리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마음속에 응어리 진 것이 꽤 컷던 것 같았다.
난 나가려던 것을 거두고, 미영의 옆에 앉아서 미영을 끌어 안아주었다. 미영은 떨고 있었다. 그냥 우는 것이 아니고 부들부들 떨면서 울고 있었다.
“왜그래? 응? 어디 아파?”라고 물어보는데 미영은 그대로 쓰러지면서 소파에 길게 누워버린다.
머릴 만져보니 불덩어리다. 온 몸이 숯불처럼 뜨겁다.
난 얼른 미영을 침대로 옮겨서 눞히고서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었다. 한참을 해주는데도 차도가 없다. 난 날둣이 뛰어서 약국에 가서 해열제를 사왔다.
미영은 해열제를 먹고도 제대로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열이 조금 내리면서 곤하게 잠이 들었다.
‘무엇이 그녀를 아프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농담처럼 던진 내 말, 노래방 사장과 다시 해보자는 내 말이 원인이었던 것 같았다.
여자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간도 아닌 강간을 통해서 매춘부 아닌 매춘부 생활을 하게 된 것부터가 보통 여자들 같으면 정신 착란이라도 일으킬 정도의 충격이었을 텐데 미영과 아내는
그걸 참아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어 이혼하게 되고 그나마 기댈 대라고는 나밖에 없었는데 나라는 인간은 마치 그녀를 여러 놈들 노리개처럼 말을 했으니......
아마도 미영은 고열이 오기 전에 생애 마지막 비참함을 맛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마에 땀을 흘리면서 곤하게 잠들어있는 미영의 얼굴에 아내의 얼굴이 오버랩 되면서 아내생각이 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모르는 놈들의 정액을 받아내면서 숫한 놈들의 노리개로 전락되어있을 아내를 떠올리자 나도 모르게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어딘가 사람들 없는 곳에서 악을 쓰면서 미친놈처럼 소리라도 질러대고 싶었다.
새벽녘이 되어서 미영의 머리에 올려둔 물수건을 갈아주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아파트에서는 정전이 흔치 않은 일인데.....
‘금새 다시 들어오겠지?’라는 내 생각과는 달리 전기는 한참을 들어오지 않는다.
그때 내 머릿속에 번뜩이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정전이 된다면 카메라고 뭐고 전기로 움직이는 것들은 무용지물이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미영의 옷에서 윗층의 키를 들고 서랍에서 랜턴을 꺼내들고 윗층으로 향했다.
전기가 들어오기 전에 윗층 문을 통과해야 했다.
현관문을 막 열고 들어가 차단기를 내리는데 ‘윙--’하면서 전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내 손이 빨랐다.
차단기는 내려졌고, 다른 집은 몰라도 301호는 그대로 정전 상태가 유지되었다. 난 영화에서 본 것처럼 조그마한 랜턴을 입에 물고서 안방으로 갔다.
침대와 장롱 등을 살펴봤지만 별달리 특별한 것이 없었다. 난 최대한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내가 뒤졌던 곳은 원상태대로 돌려두었다.
아무리 찾아도 미영이 말했던 스크랩북이 없다.
‘내가 현숙이나 종두라면 어디에 두고 생활할까? 아무래도 캥기는 구석이 있으니까 깊숙이.... 아냐! 어제 미영이가 약을 가져온 것도 금새.... 맞아 냉장고!’라는 생각을 하고서 난 냉
장고를 뒤졌다.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이나 야채칸에는 별다른 것이 없었다. 난 냉동실을 열었다. 냉동실도 별다른 것이 없는데? 그때 눈에 띈 것이 냉동실 음식들이 유난히 높게 올라와 있는 것이었다.
‘찾았다!’라는 쾌재를 부르면서 그걸 꺼냈다.
그런데 내가 찾던 스크랩이 아니고 그들 부부가 거래한 내역을 적어둔 비밀 장부였다.
일단 이것도 챙겨두자!‘하는 생각으로 챙겨두고서 다시 찾기 시작했다.
벌써 이집에 들어온지 한 시간 정도가 흘렀다.
땀이 비 오듯이 흘러서 내 몸이 흠뻑 젖어들었다.
‘잠시 냉정하게 생각을 하자!’ 하면서 소파에 앉았다.
앉으면서 소파의 옆자리 쿠션에 손을 짚는데 내가 앉은 자리하고 느낌이 다르다.
‘혹시?’하는 생각에 소파의 쿠션을 들어봤다. 이런 여기에...
스크랩 북은 모두 5권이 소파의 쿠션 밑에 나란히 깔려있었다.
한 권에 40명씩 200명의 여자들이 사진과 함께 간단한 프로필을 달고서 있는데 사진이라는 것이 포르노에서나 봄 직한 주로 가랑이를 벌리고 있거나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있는 그런 사진들이었다.
미영은 녀석의 좆을 빼면서 일부러 보지에 힘을 주면서 보지를 벌름거리자 녀석이 싼 정액의 일부가 주르륵 흐르면서 녀석의 좆 위로 쏟아졌다.
“아휴! 사장님 많이도 싸셨네! 호호호” 하면서 미영은 허벅지로 흐르는 애액과 사장의 정액을 손으로 받치면서 티슈를 뽑아서 닦고서 내 좆을 정성스럽게 닦아줬다.
사장은 미영에게 자신의 좆도 닦아달라는 듯이 누운 채 고개만 들고서 미영을 보고 있는데 미영이가 닦아줄 여자가 아니다.
“어머? 뭐하세요? 안 닦으실 거예요? 자! 여기 티슈!” 하면서 티슈를 건네주자 녀석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티슈를 받아서 자신의 좆과 사타구니와 내 정액이 흐른 셔츠를 닦기 시작했다.
노래방 사장은 자신의 옷을 입고서 아직도 벌거벗은 채 서로의 몸을 애무해주고 있는 우리를, 아니 미영의 나신을 바라보면서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노래방을 나갔다.
“어땠어? 색다르지?”라고 내가 미영에게 물었다.
“후훗! 그건 맞아요! 난 저 사람을 불러들인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 생각을 했어요?”라고 미영이 묻는다.
“몰라! 처음엔 그냥 훔쳐보게 두고서 약 올리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갑자기 불러들이게 되더라고! 그리고, 이렇게 해 놓으면 녀석이 쓸데없는 소문 같은 것은 내지 못할 것 같기도 하
고...”라고 했다.
사실 같은 동네에서 서로 다른 집의 아내와 남편이 단둘이 팔짱끼고서 동네를 활보했는데 거기다가 노래방에서 둘이서 섹스까지 했다고 소문이 나면 아무리 우리가 막나가기로 했다고 해
도 신경쓸 일이 생길 것 같았다.
“노래할거야?” 이미 노래 같은 것은 우리의 관심에서 사라졌기에 내가 미영에게 나가자는 뜻으로 물었다.
“아니요! 재미 없어요! 노래는 무슨! 우리 집으로 가요! 가서... 후훗! 알죠? 오늘 나 죽여줘야되요?”라고 말한다.
“그럼 얼마든지 죽여주지 뭐! 흐흐” 하면서 미영의 보지 속에 손을 넣었다.
“아잉! 집에 가서 응?” 하면서도 미영은 다릴 들어서 내 손가락이 들어가기 편하게 해준다.
“그럼 얼른 집으로 갈까?”라고 하자
“조금만 더! 깊게 넣어줘요! 항” 하면서 내 몸에 매달리면서 다리를 꼬아댄다.
우린 잠시 서로의 몸과 성기를 자극해주고서 옷을 챙겨 입고서 노래방에서 나왔다.
카운터에 사장이 보이지 않고 알바 하는 학생만 있다.
“야! 너네 사장 어디 갔냐?”라고 물어보자
“아예! 옷에 음료수를 쏟았다고 집에 옷 갈아 입으러 가셨어요!”라고 한다.
그 소리에 미영과 난 웃음을 터트렸다.
“요즘 음료수는 그렇게 걸죽하게 나오나? 하하” 하면서 나오는데 그녀석이 갸우뚱한 표정으로 우리 뒤를 쳐다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갈 때처럼 주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서 뭐라고 수군거린다. 우린 신경쓰지 않고서 더더욱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수퍼에서 맥주를 몇 병 사가지고 돌아왔다.
“샤워할까?”라고 내가 물어보자
“우리 같이 해요!”라고 하면서 미영이 훌러덩 옷을 벗어버리고 나체가 되어 내 옷을 벗겨준다.
다시 또 알몸이 되자 우린 욕실로 가는 동안에도 서로의 성기를 만져대느라 한참만에야 욕실에 들어갔다.
“자기 잠깐만 변기에 앉아있어요! 내가 얼른 내 몸 닦고서 자기 닦아줄께요!”라고 미영이 말하고서 나를 변기뚜껑을 닫고 앉게 하더니 자신의 몸을 닦는다.
거품을 충분히 내서 자신의 몸 구석 구석을 닦고서 보지와 항문은 특히나 정성스럽게 닦으면서 말한다.
“여긴 자기한테 줄거니까 특별히 깨끗하게 닦아야되요! 후훗!” 하면서 웃는다.
“이리와 내가 등 닦아줄께!”라고 하면서 미영을 불렀다.
미영은 내게 등을 보이고 돌아 앉는데 나의 발등에 미영의 보지가 닿는게 느껴진다. 미영도 의식했는지 엉덩이를 살살 돌리면서 보지두덩을 내 발등에 자극한다.
“아흥! 자기 몸에만 닿으면 이렇게 좋으니!! 하항!” 하면서 좋아라 한다.
내가 등을 모두 닦아주자 미영은 일어나서 샤워기로 자신의 몸의 거품을 모두 씻어 내고서 내 몸에 물을 뿌려서 적시고는 맨 손에 거품을 내서 내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음! 맨손으로 닦아주니까 더 흥분되는데?" 하면서 내가 내 기분을 말하자
“그렇죠? 일부러 손으로 닦아드리는 거예요! 좋죠?”라고 하면서 더더욱 섬세하게 내 몸 구석구석을 문지른다.
그리고 내 좆과 불알, 항문은 더더욱 세심하게 닦으면서 말한다.
“내 보지하고 항문은 자기가 먹을 거니까 정성을 드려서 닦고요! 자기 좆하고 불알하고 항문은 내가 먹을 거니까 정성스럽게 닦는거예요!” 하면서 미영은 거품으로 미끄러운 손가락을
내 항문에 쑤욱 밀어넣는다.
“어헉!----” 이상한 느낌이었다.
자신의 몸 안에 이물질이 들어오는 느낌인데 그리 싫지만은 않았다.
“왜요? 싫으세요?”라고 묻는다.
“아하! 아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모르겠어 허헉!”이라고 대답을 하자 미영은 나를 다시 변기 위에 앉게 하더니 내 엉덩이를 앞쪽으로 잡아당긴다.
거품 때문에 내 몸은 쉽게 반정도 드러누운 자세가 되어 좆과 불알과 항문을 미영에게 노출시킨 자세가 되었다.
그런 내 몸에 미영은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거품을 씻어내고는 바로 내 좆을 손으로 움켜잡으면서 내 불알과 항문을 번갈아 가면서 핥아주기 시작했다.
“어헉! 허억! 으흐으흑! ----웅---! 미치겠다. 이런 느낌이라니! 우후!”
내 입에서는 계속적으로 신음과 쾌감에 겨운 소리가 터져나왔다.
금방이라도 내 좆에서 정액이 터져나올 것만 같았지만 가까스로 참고 있었다.
“자기 싸고 싶어요? 그럼 제 몸에 싸주세요! 많이!”라고 하면서 미영은 내 항문과 불알을 고통에 가까운 쾌감을 주면서 자극하면서 내 좆은 더더욱 세차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미영아! 아흑! 윽! 나! 지금!” 난 다급하게 소릴 지르면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내 좆에서는 거센 정액 줄기가 뻗어나가기 시작했고 어느새 몸을 일으킨 미영은 자신의 가슴으로 내 정액을 받아내면서 내 좆을 계속해서 흔들어 주고 있었다.
“후----우! 대단했어! 난 내가 항문에 이런 성감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 씻어? 씻고 나가서 더 즐겨야지? 응?” 하고서 미영이게 몸에 묻은 내 정액을 씻으라고 하자
“싫어요! 오늘 자기거 이렇게 몸에다 바르고 하고 싶어요! 오늘은 자기 내 입이나 몸에다만 싸줘요! 알았죠?”라고 하는 것이다.
“왜? 찜찜하지 않아?”라고 물어보자
“아뇨! 좋아요! 특히 자기 것이라서 더 좋아요!”라고 하면서 자신의 가슴에 묻은 내 정액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마치 로션 같은 것을 바르듯이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우린 욕실에서 나와서 바로 침실로 가려다가 미영이 갈증이 난다고 해서 맥주를 거실에서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미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처음에 당할 때 무슨 주사를 놨다고 하던데? 미영이도 그랬어?”라고 물어보자
“맞아요! 무슨 주사인지는 몰라도 강제로 주사를 내 팔에 놨어요! 그때 난 미애가 소파에 벌거벗고 널부러진 모습을 보고서 자릴 피했어야 했는데 미애를 살펴보려다가 저도 잡혀서 주사
를 맞게되고 미애가 왜 그런 상태였는지 그때서야 알게 되었어요!”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그 주사는 계속해서 맞는거야?” 하면서 난 미영의 팔을 봤지만 아무런 자국이 없었다.
마약은 아닌 것 같았다.
“아뇨! 마약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의심을 해봤는데 아마도 최음제 같은 것인가봐요! 그 후로는 주사 대신에 마시는 드링크 같은 것을 줬는데 그걸 마시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요! 몽
롱해지면서 몸이 후끈거리고,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보지가 젖어드는....” 하면서 미영은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훑어본다.
미영의 손가락에는 약간의 애액이 묻어 나온다.
“훗! 그 생각하니까 또 젖어드네!” 라고 하면서 내 좆을 다시 손에 쥔다.
“혹시 그 약 있어?”라고 물어보자
“아뇨! 저한테는 없는데 지금 가져 올 수는 있어요!”라고 하는 것이다.
“어떻게?”라고 물어보자
“혹시나 빈 집인 것 모르고 손님이 오면 정중하게 돌려보내던가 혼자서 접대해서 용돈이라도 챙기라고 하면서 현관 키를 주고 갔어요!”라고 한다.
“가져와봐! 응?” 하면서 난 호기심으로 가득찬 표정으로 미영을 졸랐다.
“아휴! 진짜! 알았어요!” 하면서 미영은 내 좆을 입에 한 번 넣었다가 빼고는 알몸으로 현관으로 나간다.
“그러고 나가게?”라고 물어보자
“걱정마세요! 여기부터 우리집 윗층인 5층까지는 모두다 현숙이네가 소유하고 있어요! 지금은 텅텅 비어있거든요!”라고 말하고는 현관을 알몸으로 나간다.
‘그래서 그때 모니터로 봤을 때 방이 그렇게 많았구만!’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맥주 한 잔을 채 비우기도 전에 미영은 손에 드링크 병 같은 것을 두 개 들고서 내려왔다.
“어? 금방 오네! 난 찾는데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오래는 요! 냉장고에 음료수처럼 넣어두는데요...” 하면서 나에게 병을 보여준다.
“이거 마시면 그렇게 뿅가는거야?”라고 물으면서 난 병을 유심히 봤다.
[MADE IN USA]라는 문구가 보인다.
“우리 이거 먹고 한 번 해볼까?”라고 내가 말하자
“같이 먹고 해요!”라고 미여잉 말하면서 병을 딴다.
“근데 이거 마시면 약효는 얼마나 가?”라고 난 걱정스럽게 물었다.
“글쎄요! 제가 정확하게 재보진 않았는데 3시간 정도 가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한다.
아직 초저녁이니까 지금 이걸 마시고 한 번 하고 나면 자정무렵이면 정신이 돌아올 것 같았다. 난 현관으로 가서 문을 잠궜다.
“왜요?”라고 미영이 물어온다.
“아니 아무래도 맨정신도 아닌데 누군가라도 오게되면 곤란하잖아!”라고 대답을 해주는데 미영이 드링크를 마신다.
얼마 되지 않는 양이라서 바로 마시고 병을 탁자에 올려놓고서 나에게도 마시라고 권한다.
내가 미영의 옆자리에 가서 드링크를 마시고 나서 미영을 쳐다보니 이미 미영은 눈이 풀리고 있는 상태였다.
“아후! 자기 어때? 난 벌써 오르는데! 우리 오늘 죽기 직전까지 해보는 거야! 알았지! 흡!” 하면서 미영은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면서 혀를 내 입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데 난 잠
시 키스를 음미하면서 눈을 감았다가 떴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약기운이 오르는지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온 몸의 신경이 모두 예민한 상태로 내살과 살이 닿아도 짜릿한 느낌이 느껴진다.
“우후! 이거 죽이는데? 응?”하면서 어느새 부풀어 올라 잔뜩 발기한 내 좆을 잡고서 흔들어보니 금방 쌀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느낌만 들면서 그 쾌감이 지속되었다.
어떻게 보면 고통에 가까운 쾌감이었지만 지금의 정신상태로는 그저 좋기만 했다.
그런 나를 미영은 소파에 밀어서 넘어트리듯이 앉게 만들고선 내 다릴 한껏 벌려서 들어올린다. 내 항문까지 완전히 허공에 들러나자 내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오더니 내 항문을 빨아대
는데 그 기분이라는 것이 마치 내가 여자가 되어 애무를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이럴때 여자도 이런 기분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영은 내 항문을 빨아대면서도 내 좆과 불알을 그냥 두지 않는다.
“아흑! 야! 나 죽겠다. 그만! 그만! 으흑!”하면서 내 입에서는 평상시에 뱉어내기 힘든 신음이 터져나오는데 미영은 그것을 즐기듯이 더더욱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자기 어때? 죽이지? 오늘 아주 미치도록 즐겨봐!” 하면서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서 내 항문을 벌리고 드러나지 않은 항문 속살에 혀를 밀어 넣고서 간질이자 난 마치 지렁이에게 소금을
뿌린 것처럼 온 몸을 발광하면서 비틀어댔다.
정말이지 내 사타구니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면서 내 쾌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같았다.
미영은 이제 내 항문에 손가락을 박아 넣고서 내 좆과 불알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항문을 빨아주는 것보다 쾌감이 덜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항문에 들어온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세차게 내 좆을 빨아대기 시작하자 난 얼마가지 않아서 사정하기 시작했고 미영은 그것을 모두 입에 받아서 다시 자신의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미영이 자신의 몸에 내 정액을 바르는 동안의 표정은 그야말로 정복자의 의기양양한 그것과 비슷했다.
이상한 것은 내가 사정을 하는 동안 특별히 더 큰 쾌감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저 조금 전과 같은 쾌감으로 지속되는데 사정 후에도 그 쾌감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다.
난 미영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내가 받았던 쾌감을....
난 그대로 손을 내밀어 미영의 젖꼭지를 잡고서 비틀었다.
“아흑! 자기! 몰라! 아흥! 가슴 좀 주물러봐! 터지도록! 하항!”
미영은 내가 아프게 꼬집었는데도 오히려 쾌감으로 느끼면서 더 큰 자극을 원하고 있었다.
난 한 손으로는 미영의 가슴을 터질 듯이 주물러대기 시작했고, 다른 한 손은 미영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미영의 보지를 만지는데 미영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흥건하게 젖은 정도가 아니라
마치 조그마한 계곡처럼 질질 흘러 넘치고 있었다.
나만 느끼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미영이도 내 좆과 항문을 애무해주면서 자신도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질질 흘려대고 있었던 것이었다.
미영의 보지를 만지자 내 좆에서 짜르르 한 쾌감이 솟아난다. 웬일인지 미영의 보지를 만지면서도 내 좆에서 쾌감이 느껴진다. 무슨 약인지는 몰라도 대단한 약인 것 같았다.
난 미영을 소파에 앉게하고서 내 좆을 미영의 얼굴에 들이댔다.
다시 미영이 내 좆을 빨아주는 동안에 난 소파에 한 쪽 다릴 올리고서 미영의 보지 앞에 엄지 발가락을 대고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영은 엉덩이를 들썩이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오더니 내 발가락을 보지로 덮고 앉으면서 보지를 벌름거리는 것이다. 난 엄지발가락을 치켜세웠다. 미영의 보지속이 느껴진다.
미영은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이면서 내 발등 전체에 자신의 보지물을 발라가면서 클리토리스가 뭉개지는 쾌감에 겨워한다.
난 미영의 머릴 두 손으로 잡고서 세차게 미영의 목구멍에 박아댔다.
“으흐흑! 우욱! 케켁! 우훕” 하면서도 미영은 머릴 빼거나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보지에서 느끼는 쾌감이 미영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후
“어허헉!!! 크크-----커헉!!” 하더니 미영이 내 좆을 입에 문채로 그대로 눈을 까뒤집고서 기절해 버렸다.
내 좆이 기도를 막으면서 질식을 한 것이다.
난 그 와중에도 위험하다는 인지를 하면서 좆을 빼내고 미영을 소파에 바르게 눞히고서 가슴에 귀를 대고서 호흡이 돌아오는가를 살폈다.
다행히도 미영은 조금씩 호흡이 돌아오고 있었다. 미영이 정신을 차리는 것을 느낀 나는 다시 쾌감을 찾아서 미영의 보지로 향했다.
한쪽 다릴 소파 밑으로 떨구고 있는 미영의 벌려진 보지에선 연신 보지물이 흘러내리는데 애액으로 젖어서 반짝이는 미영의 항문이 눈에 들어온다.
난 얼른 미영의 두 다릴 내 어깨에 걸치고서 미영의 항문에 내 좆을 들이대고서 힘차게 쑤셔 넣었다.
“아흑! 좋아! 자기! 자기! 너무 좋아! 아흥! 더 세게 해줘! 하하항!” 하면서 미영은 두 번째로 내게 항문을 내주는데 첫 번째와는 너무나 다른 반응이었다.
미영의 항문 근육들이 내 좆을 잘라버릴 듯이 조여댄다. 엄청난 힘이었다. 난 미영의 보지를 봤다. 애액이 이제는 내 몸에 가려져서 흘러내려갈 곳이 없어서 고여있다.
난 그 애액의 호수를 양 손 엄지손가락으로 가르면서 미영의 보지 속으로 엄지 손가락 두 개를 밀어넣었다.
“아흑! 자기 내 보지 찢을 거야? 응? 찢어줘! 완전히 반으로 찢어줘! 아흑! 미치겠어! 하항!” 하면서 미영은 미친 듯이 소릴 질러댄다.
난 미영의 요구에 응답하듯이 보지 속에 집어 넣은 엄지손가락을 마구 휘저어 대면서 사과를 쪼개듯이 보지를 양 옆으로 세차게 벌려보기도 하면서 미영을 점점 황홀경으로 몰고 가고 있
었다.
벌써 미영의 항문에 펌프질을 30분이 넘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사정의 기운은 올라오지 않는다. 아마도 벌써 몇 번의 사정과 약기운 때문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데도 내 좆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오히려 더 크게 발기해서 아플 정도가 되었다.
난 미영의 항문에서 좆을 뽑았다. 도무지 사정하지 않는 무의미한 펌프질을 계속할 수 없었다.
미영은 미친 듯이 소릴 질러대다가 내가 좆을 뽑아내자 얼른 내 좆에 달려들어 손으로 흔들어대면서 귀두를 입에 물고서 혀로 돌려대기 시작했다.
우리는 정신도 제정신이 아니고, 육체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빨고, 박고, 흔들고, 주무르고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무려 3시간 동안을 섹스에 굶주린 악귀들처럼 서로의
육체를 뜯어먹을 듯이 탐닉했다.
우리가 그 광란의 질주를 멈춘 것은 3시간이 지나고 나자 슬슬 약기운이 떨어지면서 내 좆이 사그러지기 시작하더니 미영의 보지의 애액도 마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뻑뻑해서 도저히 보지 속에 삽입을 할 수 없었다.
“아악! 그만해요! 아파요!” 하면서 미영이 먼저 내 좆에서 보지를 거뒀고, 나역시 좆이 사그러지면서 더 이상 할 기운이 없었다.
“아우! 머리야! 머리가 깨질 것 같아!”
“나도 미치겠다. 두통약이라도 먹어야지!” 하면서 난 약통에서 진통제를 꺼내서 미영에게도 주고 나도 먹었다.
10여분이 지나고 나서 두통은 말끔히 사라졌다.
우리가 앉아있는 소파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사람의 몸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기엔 양이 너무 많은 액체로 범벅이 된 채 축축했다.
끈적하게 엉덩이에 묻어나기도 하면서 제정신을 차리니 사람의 집이 아닌 것 같았다.
“우리 좀 씻자!”라고 하면서 난 미영의 손을 잡고서 일으키는데
“아욱!” 하면서 미영이 일어나다가 사타구니를 부여잡고서 소파에 몸을 떨군다.
“왜그래?”라고 걱정스럽게 물어보니
“아후! 몰라! 자기가 어떻게 했는지 보지하고 똥구멍하고 아주 거덜이 났나봐! 쓰리고 뻐근하고 미치겠어!”하면서 자리에 누워버린다.
아닌게 아니라 내 좆도 욱씬거리고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난 가볍게 샤워를 하고서 나오면서 물수건을 만들어서 미영의 몸을 닦아주는데 미영이 나에게 말한다.
“자기 우리 이렇게 살지말고 현숙이네 한테 복수하자!”라고 굳은 의지의 표정으로 말한다.
“복수? 훗! 나도 생각해 봤는데 나같은 놈이 상대하기엔 너무 거대한 상대야!”라고 말하자
“그러니까 전면전으로 하면 우리만 다치니까 조금씩 준비를 하다가 언젠가 기회가 오면 그때 치자고요!”라고 한다.
“어떤 준비?”라고 물어보면서 미영이 뭔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보니가 현숙이네 부부가 여기서 일하는 여자들 신상정보를 스크랩 해 놓은게 있는데 그게 한권만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안에서 일단 내 것하고 미애
걸 빼 돌려놓으면 만의 하나 일이 터져도 우린 연관이 없다고 하면되니까....”라고 시작된 미영의 계획은 제법 치밀했다.
일단은 아내와 미영의 자료를 모두 없애고 나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검사를 통해서 이 조직을 완전히 사회에 까발리자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미영이는 내가 던진 한 마디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이놈들이 여기저기 연줄이 되어있는데 네가 안다는 검사는 어떻게 믿어? 만의 하나 그 검사도 연루되어 있으면, 오히려 우리가 곧바로 당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라고 하자 미
영은 다음 말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미영이 계획대로 준비는 해두자 특히 그 파일은 제일 먼저 빼돌려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하자
“지금 가서 뒤져볼까?”라고 한다.
“아서! 집 안 곳곳에 카메라 달린거 몰라? 아마도 네가 아까 전에 약 가지러 갔다 온 것도 다 찍혔을 거야! 그래! 나중에 돌아와서 그걸 봤으면 집을 비우면서도 카메라를 켜 둔거고, 그
렇지 않으면 집을 비울 때는 카메라를 켜두지 않으니까 다음 번 집을 비울 때를 노리자”라고 우린 대충 우리대화의 결말을 지었다.
우린 난장판이 된 거실을 그대로 두고서 침실로 들어갔다.
침대에 알몸으로 서로를 끌어안고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미영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갔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맛있는 냄새가 내 후각을 자극한다.
가만히 일어나 주방으로 가보니 알몸에 앞치마만 두른 미영이 씽크대에 서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뭐해?” 하면서 난 미영이 두른 앞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미영의 가슴을 주물렀다.
“아이! 밥이나 먹고요!” 하면서도 미영은 내 손을 거부하지 않는다.
“응? 삼계탕이야? 언제 이걸 준비했어?”라고 물어보자
“우리집에 있던거 가져왔어요!”라고 하면서 엉덩이를 내 좆에 밀착시키면서 슬슬 문지른다.
그 느낌을 느끼면서 내 좆이 서서히 발기하는데 좆이 전체적으로 욱씬거린다.
“아야! 난 좆이 아픈데! 미영이는 보지 괜찮아?”하면서 난 가슴에 있던 손을 미영의 보지로 향했다.
“아파요! 안돼! 보지고 똥구멍이고 난장판이예요!”하면서 엉덩이를 보라고 허릴 내민다.
난 주저 앉으면서 미영의 엉덩이를 벌려봤다.
둔부는 멀쩡한데 벌려진 계곡 속의 항문 주변은 온동 시뻘겋게 피멍이 들어있었다.
“아휴 이런? 어떤 무식한 놈이 이런짓을 했대?” 하면서 난 혀에 침을 듬뿍 고이게 해서 미영의 항문에 침을 발라주었다.
“아! 쓰라려!”라고 하면서 미영이 괴로워한다.
“그 무식한 놈이 글쎄 내 보지하고, 내 가슴도 이 모양으로 만들었지 뭐예요? 자!‘ 하면서 미영은 앞치마를 벗어던지면서 가슴 내밀다가 자신의 손으로 음모를 걷어올려 자신의 보지를
보여주는데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킥킥킥!!!!-----”내 입에서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졌고
“깔깔깔!!!----”하면서 미영의 입에서도 웃음이 터졌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서 하루종일 맨소래담과 안티프라민으로 주로 미영의 몸의 멍자국을 지우기 위한 맛사지를 했고 미영은 장난스럽게 내 좆에 맨소래담을 잔득 바르고서 딸딸이를 치듯
이 흔들어댔다.
맨소래담을 바른 내 좆은 다시 거세게 발기되었고 그로 인해서 난 엄청난 통증을 느껴야만 했다.
하루종일 공들인 보람이 있어서인지 미영의 몸에 든 피멍이 누런 자국만 남기고서 거의 지워졌다. 물론 내 좆의 통증도 거의다 사라졌고....
저녁무렵이 되면서 난 술생각도 나고 어제의 노래방 사장이 생각이 나서 미영에게 말을 했다.
“어제 그 노래방 사장놈 좆에다가 다마 박았더라! 오늘 한 번 더 가지고 놀아볼까? 응?”하면서 미영의 눈치를 살피는데
“자기는 내가 이놈 저놈하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약간은 기분이 상한 목소리로 짜증을 낸다.
아무래도 현숙의 일에 말려들어 이혼까지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나와 가깝게 지내기 시작했는데 내가 자신을 막 굴린다는 듯한 인상을 주어 기분이 상한 것 같았다.
“아니야!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지 마! 내가 하는 말이 이해가 될지 모르지만, 난 지금 미영이나 미애에게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우리부부 이번 일이 있기 전에는 부부간의 섹스
에 있어서도 별다른 애무 없이 정상위로만 관계를 가졌던 사람이야!! 그런데 지금 오랄이고 애널이 빨고, 주무르고를 하지 않으면 섹스 같지가 않거든! 그런데도 난 아직도 미영이나 아내
에 비해서 뭔가 한참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있거든! 그래서 그런거야! 미영이 마음상하게 하려고 그랬던 것은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내가 나가서 맥주 사올께! 응?” 하면서 난 옷을 걸쳐
입기 시작했다.
미영은 그 사이 눈물을 흘리는지 고개를 떨구고 어깨를 들썩이고 있었다.
“미안해! 다음부터는 절대로 그러지 않을께! 미안 풀어! 응?” 하면서 미영을 달래보았지만 미영은 쉽사리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마음속에 응어리 진 것이 꽤 컷던 것 같았다.
난 나가려던 것을 거두고, 미영의 옆에 앉아서 미영을 끌어 안아주었다. 미영은 떨고 있었다. 그냥 우는 것이 아니고 부들부들 떨면서 울고 있었다.
“왜그래? 응? 어디 아파?”라고 물어보는데 미영은 그대로 쓰러지면서 소파에 길게 누워버린다.
머릴 만져보니 불덩어리다. 온 몸이 숯불처럼 뜨겁다.
난 얼른 미영을 침대로 옮겨서 눞히고서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었다. 한참을 해주는데도 차도가 없다. 난 날둣이 뛰어서 약국에 가서 해열제를 사왔다.
미영은 해열제를 먹고도 제대로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열이 조금 내리면서 곤하게 잠이 들었다.
‘무엇이 그녀를 아프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농담처럼 던진 내 말, 노래방 사장과 다시 해보자는 내 말이 원인이었던 것 같았다.
여자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간도 아닌 강간을 통해서 매춘부 아닌 매춘부 생활을 하게 된 것부터가 보통 여자들 같으면 정신 착란이라도 일으킬 정도의 충격이었을 텐데 미영과 아내는
그걸 참아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던 중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어 이혼하게 되고 그나마 기댈 대라고는 나밖에 없었는데 나라는 인간은 마치 그녀를 여러 놈들 노리개처럼 말을 했으니......
아마도 미영은 고열이 오기 전에 생애 마지막 비참함을 맛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마에 땀을 흘리면서 곤하게 잠들어있는 미영의 얼굴에 아내의 얼굴이 오버랩 되면서 아내생각이 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모르는 놈들의 정액을 받아내면서 숫한 놈들의 노리개로 전락되어있을 아내를 떠올리자 나도 모르게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어딘가 사람들 없는 곳에서 악을 쓰면서 미친놈처럼 소리라도 질러대고 싶었다.
새벽녘이 되어서 미영의 머리에 올려둔 물수건을 갈아주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아파트에서는 정전이 흔치 않은 일인데.....
‘금새 다시 들어오겠지?’라는 내 생각과는 달리 전기는 한참을 들어오지 않는다.
그때 내 머릿속에 번뜩이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정전이 된다면 카메라고 뭐고 전기로 움직이는 것들은 무용지물이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미영의 옷에서 윗층의 키를 들고 서랍에서 랜턴을 꺼내들고 윗층으로 향했다.
전기가 들어오기 전에 윗층 문을 통과해야 했다.
현관문을 막 열고 들어가 차단기를 내리는데 ‘윙--’하면서 전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내 손이 빨랐다.
차단기는 내려졌고, 다른 집은 몰라도 301호는 그대로 정전 상태가 유지되었다. 난 영화에서 본 것처럼 조그마한 랜턴을 입에 물고서 안방으로 갔다.
침대와 장롱 등을 살펴봤지만 별달리 특별한 것이 없었다. 난 최대한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내가 뒤졌던 곳은 원상태대로 돌려두었다.
아무리 찾아도 미영이 말했던 스크랩북이 없다.
‘내가 현숙이나 종두라면 어디에 두고 생활할까? 아무래도 캥기는 구석이 있으니까 깊숙이.... 아냐! 어제 미영이가 약을 가져온 것도 금새.... 맞아 냉장고!’라는 생각을 하고서 난 냉
장고를 뒤졌다.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이나 야채칸에는 별다른 것이 없었다. 난 냉동실을 열었다. 냉동실도 별다른 것이 없는데? 그때 눈에 띈 것이 냉동실 음식들이 유난히 높게 올라와 있는 것이었다.
‘찾았다!’라는 쾌재를 부르면서 그걸 꺼냈다.
그런데 내가 찾던 스크랩이 아니고 그들 부부가 거래한 내역을 적어둔 비밀 장부였다.
일단 이것도 챙겨두자!‘하는 생각으로 챙겨두고서 다시 찾기 시작했다.
벌써 이집에 들어온지 한 시간 정도가 흘렀다.
땀이 비 오듯이 흘러서 내 몸이 흠뻑 젖어들었다.
‘잠시 냉정하게 생각을 하자!’ 하면서 소파에 앉았다.
앉으면서 소파의 옆자리 쿠션에 손을 짚는데 내가 앉은 자리하고 느낌이 다르다.
‘혹시?’하는 생각에 소파의 쿠션을 들어봤다. 이런 여기에...
스크랩 북은 모두 5권이 소파의 쿠션 밑에 나란히 깔려있었다.
한 권에 40명씩 200명의 여자들이 사진과 함께 간단한 프로필을 달고서 있는데 사진이라는 것이 포르노에서나 봄 직한 주로 가랑이를 벌리고 있거나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있는 그런 사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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