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을 다른 남자에게 - 단편
2018.05.08 00:50
애인을 다른 남자에게
벌써 오래전 일이 되버렸다. 3년이나 지나 버렸으니 말이다.
난 소라를 통해 다른 세계가 있다는것을 알았다.
야설을 읽으며 또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보며 나에겐 아주 많은
성적 변화가 일어났다. 지금 생각하면 예전과 비교해 난 정말 많이 변했다.
그러면서 일어난 일을 지금 부터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소라를 통해 야설을 접해 본것은 아니지만 소라에서 본 글들은 나를 정말 몰라보게 바꾸고 있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매일매일 소라에 접속해 있었고 그러면서 유독 난 3s이란
것에 많은 흥분을 하였고 그것과 관련된 싸이트,카페 에 가입하여 여러 사람들과 사귀게 되면서 점점난 3s에 빠져갔고 당연히 정말이지 해보고싶었다.
애인에게 솔직히 말을 하고 같이 경험해보자는 말은 매일 볼때마다 하고
싶었지만 그녀에겐 도무지 얘길 못하고 있었다.
그녀와 난 만난지 3년정도 되었었고 서로 너무 사랑해서 인지 정말
3년 동안 안만난 적이 손에 뽑힐정도였고 난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있었다.
서로 게임을 좋아하였기에 우린 PC방을 자주 갔었는데 그땐 채팅이나 화상이 많이 유행하였던 때였다.
그녀와 난 게임을 하다 지겨워지면 서로 채팅도 자주 하였다.
그날도 우린 게임을 하다 지겨워져 서로 채팅을 하며 놀고 있었다.
한참 채팅을 하던 난 그녀에게 토요일이고 하니깐 우리 번개해서 놀자고 말했고
그녀나 나나 채팅은 많이 했지만 번개는 첨이라 그녀는 어떨까 했는데
"좋아^^"
"그래 그럼 누구랑 놀까?"
우린 서로 번개생각을 하면서 점점 호기심에 가득 차고있었다.
"몇명이서 만나지?"
난 그냥 한명만 만나자고 했고 셋이서 만나는게 서로 괜찮을듯 하다 했고
그녀에게 방을 만들어 번개할 사람구해보라고 했다.
"그럼 여자 남자?"
"남자로~ 남자가 아무래두 괜찮지 않겠어^^? 여자는 좀그렇지 않나?"
순간 난 머릿속에 3s이란 단어와 그동안 숱하게 상상하던 것들을 생각했다.
언젠가 한번 상상했었던 3s전개 상황
난 그녀에게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하자고 말했고 그녀는 호기심에
가득찬 눈빛을 하며 재미있겠다며 좋다 하였다.
잠시후 그녀는 번개남을 정했다고 했다.
"이사람 어때?"
"뭐 자기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사람이겠지^^"
마치 3s 상대자를 고르는 듯한 기분이 나에겐 들었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고 상상조차 못하고있었다.
그렇게 그녀는 약속시간을 정했고 그녀는 그냥 번개남을 난 내애인과
함께 관계를 가질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하고 그남자를 만나러 향?다.
내가 하고있는 생각을 조금도 눈치못채는 그녀 너무 이뻐보였고 난
긴장과 초조함 을 감추며 애인에 손을 꼭 잡았다.
어느역에서 그녀와 그남자는 첫만남을했다.
난 그녀에게 먼져 가서 만나라고 했다. 처음 번개에 호기심을 만끼하라고
그리고 그녀와 그남자가 어느정도 덜 어색해야 내가 있어도 분위기가
좋을듯 하였기 때문이었다.
혹시나 그남자가 폭탄이 아니길 계속 기도했다.
그남자 나이는 25살 이었고 큰 키에 어딘지모르게 있어보는 남자였다.
목소리 좋고 그녀에게 매우 매너가 있었다.
내가 합류하고 처음엔 분위기가 조용했지만 원래 안그랬다는 듯 분위기가 좋아지고 그남자는 나보다는 역시 그녀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있었다.
그남자는 역시 내생각대로 쑥맥같지도 않았고 번개남이었다. 한껀 하려는 모습
그녀에게 알게 모르게 계속 작업이 들어갔고 그것도 모르는 순진한그녀
서로 술이 들어가고 난 그남자에게 형형 거리고 그녀또한 오빠 하며 분위기는
술에젖어 가고있었다.
모든것이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 아주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모르지만 난 그녀와 그남자의 섹스를 생각 하고 내 생각이지만
그남자도 그녀와의 섹스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서로 전번교환하고 그남자에 계속되는 작업 멘트 그런것들이 그녀는
싫어하지않는 눈치였다.
그남자가 자리를 비우고 그녀는
"나 연기 잘하지^^?"
난 연기가 아니라 그녀가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웅, 저남자 어때?"
"그냥 좋은 사람이네, 매너도 괜찮다 그치?"
"그렇네, 자기야 너무 많이 마시지마 이따가 나랑 같이 있어야지~"
그녀가 술을 좋아하는것을 알기에 난 은근히 그녀를 걱정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도 일을 그르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술은 계속들어가고 그남자는 이제 나에겐 관심조차도 없었다 아니 처음부터
없었을 테지..
즐거워 하는 그녀에게 난
"저기요, 여기서도 오래있었는데 우리 자리 옴기죠 어때요?"
"좋아요^^ 오빠는 어때요?"
그녀와 나만 서로 존댓말을썼다.그녀와 그남자가 잘되길 바라면서..
그남자가 싫다고 할이유가 없지 하고 난 생각했다 여기온 목적은 분명히
섹스라고.. 그래서인지 그남자는 보기좋게 1차를 쏘는 것이었다.
나를 위해 그랬겠나.. 그녀에게 보이려 했겠지.
셋이 나와 조금 걷는데 그둘에게 난 완전히 없는 존재였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그남자와 걸으며 즐거운듯 내게 윙크까지하고
난 그둘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렇게 조금 걷다 모텔지역쯤에 물론 그남자가 서서히 이끌어 온것이다.
"우리 2차는 편하게 이쯤에서 하죠"
분명 하기 힘든말이다.하지만 그소리가 매우 자연스러웠다.
그래서 인지 그녀에게 그말이 많이 거북하게 들리지가 않았나보다.
그제서야 내 눈치를 보는 그녀 거기서 난 그남자 뺨치는 자연스러움이 필요했고
난
"형 좋네요. 그쪽은 어떠세요?"
그녀는 계속 내 눈치를 보았다.
그남자는 그녀와 단둘이 있고 싶었겠지만 어째인지 그런 눈치는 나에게
주지 않았다. 만약 나에게 돌아가라는 말을 하는것이 매너 없게 보였을 수도
그래서 그녀와 일을 그르치게 할수도 있다는 계산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녀가 화장실을 찾아 어딘가로 갔다.
그남자와 난 담배를 피며 "저여자에 어떠냐?" "너 맘에 있냐?ㅋㅋ"등등
그녀에 대한 얘기를 했다.
"쟤가 여관 갈것 같냐?"
"글쎄요. 잘.. "
" 들어가 기만 하면 끝인데.. "
순간 난 많은 생각을 했다.
정말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 된다면 내가 견딜수는 있는건지 그녀가 과연
응해줄것인지 그녀를 내가 사랑하기는 하는것인지 이런 놈과 그녀가
섹스를 해도 되는것인지 물론 내가 그녀를 지켜주겠지만
이런저런 생각과 정말 말도안돼는 생각까지 하며 내 머릿속엔 혼란이
찾아왔다.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 웅. 화장실이야? "
" 어. 여관은 조금 그렇치 않아?
왠지 건전하지 않은것같아.. "
" 오늘 즐거웠지 ? "
" 웅 "
" 그냥 들어가서 더 잼있게 놀고 잠잘때쯤에 자긴 나랑 딴방가서 가면 되지?
그치? "
그리곤 전화를 끊었다.
그녀는 싫다고도 좋다고도 하지않았지만 그녀는 분명 자기 심정을
나에게 얘기 하지않았다.
그녀가 오고 조금 어색한것도 같고 좋은것 같기도 한 분위기를
그남자는 또 다시 잘 이끌어 갔다.
즐거워 하는 그녀를 보며 난 안도에 함숨을 .. 앞으로 있을 일을 난
구체적으로 생각했다.난 그녀와 그남자와 함께 섹스를 하고 싶은것이
아니라는걸 알았다. 난 그녀가 나아닌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고 흐느끼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 몰래몰래 훔쳐 보고 싶었다. 그녀가 그남자에
성기를 빠는 모습, 나모르게 즐기는 그녀 모습, 남자에게 유린 당하는 그녀에
모습 이 보고 싶은 걸 알았다. 너무 사랑하기에..
우린 편의점에서 술을 사들고 여관에 들어갔다.
그남자가 나에게 말했다.
" 뭐야 아까 내숭이었나 " 하며 웃었다.
난 그런 그에 말에 화도 났지만 그말에 난 그녀를 생각하며 흥분하는듯했다
방두개를 잡고 우린 한방에 뭉쳤고 그남자는 썩괜찮은 농담과 말솜씨로
그녀에게 더욱 다가갔고 난 계속 그런 둘을 보며 흥분을 하고있었다.
점점 술에 취하는 그녀 모습이 보였고 그럴수도 그남자는 점점 멀쩡해보였다.
즐겁게 놀면서도 내 눈치를 보던 그녀도 점점 나를 의식하는것 같지않았다.
남자가 잠시 화장실에 가고 난 계속되는 흥분에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퍼붓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했다.
난
" 저 사람 재미있지? 이렇게 노는것도 잼있네^^ 그치? "
" 웅 "
" 저사람 어떤것 같아? 괜찮아? "
" 어 괜찮에 웃기고 매너도 좋고 자기보다 키도크고 ㅎㅎ "
" 모야~ 비교 하지말지.. "
남자가 돌아오고 난 술사러 간다는 말을 하고 일어섰다.
그녀는 "빨리오세요 "라는 말만 한체 그이상의 반응은 없었다.
왠지 직감할수있는 상황이 나올법한 상황이 된것이다.
방안에는 그녀와 그남자 둘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것이었다.
난 마음 최대한 빨리 방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상황을 더 만들기위해
마음을 누르고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
그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 남자가 그녀를 벗기고 벌써 하는 것은 아닐까
그녀가 남자것을 빨고 있다면 .. 담배 5가치를 피고 일부러 큰소리를
내며 들어갔다.
둘은 아무일 없는듯 했다.
사온 술을 먹으며 조금 그둘이 서로 어색해 한다는걸 알았다.
그런즉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단 증거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싶다.
남자가 화장실에 가자 그녀는 내 눈치는 보며 어색해하는것을 느꼈다.
일 일부러 그녀에게 계속 다른말만 했다. 그녀가 뭔가를 말하려 하는것 같아서
그녀에 말에 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그리고 분위기를
깨고 싶지않았다.
남자가 나오고 난 내가 취했다는 것을 알리려 했고 일부러 계속 떠들어댔다.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난 세상사는 얘기 이러저런 얘기를 계속 꺼내며
거의 혼자 술을 마셨다. 내가 취해간다는걸 느끼고 난 그렇게 얼마후
쓰러졌다.
정신이 들때쯤에 난 눈은 뜨지못하고 귓속을 파고드는 소리를 들었다.
바로 그녀에 신음 소리였다.
막상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니 머리속이 멍해지는듯 뭔가에 맞은듯
멍멍 하였다. 그리곤 계속 들리는 신음소리에 난 속으로 상상하고
느끼고 있었다.
얼마되지않아 난 정신을 차리고 둘에 모습이 보고 싶어졌다.
내가 깬것을 그녀가 알면 난처해 할까봐 난 조심스런 움직임으로 그둘을
좁은 방안에서 찾았다.
신음소리는 욕실에서 들려오는 것이었다.
문은 열려 있었다 그래서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렸었고
난 그둘을 실눈을 뜨고 몰래 보고있었다.
그녀는 세면대 위에 올라 앉아 양다리를 벌리고 그남자를 꼭 안으며
" 오빠 " 를 계속 외쳐대며 열중하고 있었다.
난 정말 알수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폭팔할것같은 흥분감과 알수없는 분노
글로 설명하자면 너무너무사랑하는 사람을 죽도록 미워하고 죽도록 사랑한다.
라는 기분이었다.
내가 어떻게 이런 성적 성향을 갖게 된건지.. 뭐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라고 난 단정 지었다.
나에게 그녀모습이 어떤 예술영화 정사씬보다 아름다워보였다.
그남자는 그녀에게 정중하게 안에다 싸도 되냐고 물었다.
그녀는 흥분하여 고개를 끄덕였고 남자는 신음 소리와 함께 그녀에
안에다 배출하였다.
둘은 서로를 씻겨주며 즐거운 농담을 하였고 서로 장난삼아 성기 애무를 했다.
그녀에 빠는모습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다. 정말 너무 사랑스러웠다.
알수없는 분노가 계속 치밀었지만 그것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했다.
둘은 옷을입고 침대에 누워 서로 키스를 하고 서로를 안으며 잠을청했다.
벌써 오래전 일이 되버렸다. 3년이나 지나 버렸으니 말이다.
난 소라를 통해 다른 세계가 있다는것을 알았다.
야설을 읽으며 또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보며 나에겐 아주 많은
성적 변화가 일어났다. 지금 생각하면 예전과 비교해 난 정말 많이 변했다.
그러면서 일어난 일을 지금 부터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소라를 통해 야설을 접해 본것은 아니지만 소라에서 본 글들은 나를 정말 몰라보게 바꾸고 있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매일매일 소라에 접속해 있었고 그러면서 유독 난 3s이란
것에 많은 흥분을 하였고 그것과 관련된 싸이트,카페 에 가입하여 여러 사람들과 사귀게 되면서 점점난 3s에 빠져갔고 당연히 정말이지 해보고싶었다.
애인에게 솔직히 말을 하고 같이 경험해보자는 말은 매일 볼때마다 하고
싶었지만 그녀에겐 도무지 얘길 못하고 있었다.
그녀와 난 만난지 3년정도 되었었고 서로 너무 사랑해서 인지 정말
3년 동안 안만난 적이 손에 뽑힐정도였고 난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있었다.
서로 게임을 좋아하였기에 우린 PC방을 자주 갔었는데 그땐 채팅이나 화상이 많이 유행하였던 때였다.
그녀와 난 게임을 하다 지겨워지면 서로 채팅도 자주 하였다.
그날도 우린 게임을 하다 지겨워져 서로 채팅을 하며 놀고 있었다.
한참 채팅을 하던 난 그녀에게 토요일이고 하니깐 우리 번개해서 놀자고 말했고
그녀나 나나 채팅은 많이 했지만 번개는 첨이라 그녀는 어떨까 했는데
"좋아^^"
"그래 그럼 누구랑 놀까?"
우린 서로 번개생각을 하면서 점점 호기심에 가득 차고있었다.
"몇명이서 만나지?"
난 그냥 한명만 만나자고 했고 셋이서 만나는게 서로 괜찮을듯 하다 했고
그녀에게 방을 만들어 번개할 사람구해보라고 했다.
"그럼 여자 남자?"
"남자로~ 남자가 아무래두 괜찮지 않겠어^^? 여자는 좀그렇지 않나?"
순간 난 머릿속에 3s이란 단어와 그동안 숱하게 상상하던 것들을 생각했다.
언젠가 한번 상상했었던 3s전개 상황
난 그녀에게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하자고 말했고 그녀는 호기심에
가득찬 눈빛을 하며 재미있겠다며 좋다 하였다.
잠시후 그녀는 번개남을 정했다고 했다.
"이사람 어때?"
"뭐 자기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사람이겠지^^"
마치 3s 상대자를 고르는 듯한 기분이 나에겐 들었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고 상상조차 못하고있었다.
그렇게 그녀는 약속시간을 정했고 그녀는 그냥 번개남을 난 내애인과
함께 관계를 가질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하고 그남자를 만나러 향?다.
내가 하고있는 생각을 조금도 눈치못채는 그녀 너무 이뻐보였고 난
긴장과 초조함 을 감추며 애인에 손을 꼭 잡았다.
어느역에서 그녀와 그남자는 첫만남을했다.
난 그녀에게 먼져 가서 만나라고 했다. 처음 번개에 호기심을 만끼하라고
그리고 그녀와 그남자가 어느정도 덜 어색해야 내가 있어도 분위기가
좋을듯 하였기 때문이었다.
혹시나 그남자가 폭탄이 아니길 계속 기도했다.
그남자 나이는 25살 이었고 큰 키에 어딘지모르게 있어보는 남자였다.
목소리 좋고 그녀에게 매우 매너가 있었다.
내가 합류하고 처음엔 분위기가 조용했지만 원래 안그랬다는 듯 분위기가 좋아지고 그남자는 나보다는 역시 그녀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있었다.
그남자는 역시 내생각대로 쑥맥같지도 않았고 번개남이었다. 한껀 하려는 모습
그녀에게 알게 모르게 계속 작업이 들어갔고 그것도 모르는 순진한그녀
서로 술이 들어가고 난 그남자에게 형형 거리고 그녀또한 오빠 하며 분위기는
술에젖어 가고있었다.
모든것이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 아주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그녀는 모르지만 난 그녀와 그남자의 섹스를 생각 하고 내 생각이지만
그남자도 그녀와의 섹스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서로 전번교환하고 그남자에 계속되는 작업 멘트 그런것들이 그녀는
싫어하지않는 눈치였다.
그남자가 자리를 비우고 그녀는
"나 연기 잘하지^^?"
난 연기가 아니라 그녀가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웅, 저남자 어때?"
"그냥 좋은 사람이네, 매너도 괜찮다 그치?"
"그렇네, 자기야 너무 많이 마시지마 이따가 나랑 같이 있어야지~"
그녀가 술을 좋아하는것을 알기에 난 은근히 그녀를 걱정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도 일을 그르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술은 계속들어가고 그남자는 이제 나에겐 관심조차도 없었다 아니 처음부터
없었을 테지..
즐거워 하는 그녀에게 난
"저기요, 여기서도 오래있었는데 우리 자리 옴기죠 어때요?"
"좋아요^^ 오빠는 어때요?"
그녀와 나만 서로 존댓말을썼다.그녀와 그남자가 잘되길 바라면서..
그남자가 싫다고 할이유가 없지 하고 난 생각했다 여기온 목적은 분명히
섹스라고.. 그래서인지 그남자는 보기좋게 1차를 쏘는 것이었다.
나를 위해 그랬겠나.. 그녀에게 보이려 했겠지.
셋이 나와 조금 걷는데 그둘에게 난 완전히 없는 존재였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그남자와 걸으며 즐거운듯 내게 윙크까지하고
난 그둘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렇게 조금 걷다 모텔지역쯤에 물론 그남자가 서서히 이끌어 온것이다.
"우리 2차는 편하게 이쯤에서 하죠"
분명 하기 힘든말이다.하지만 그소리가 매우 자연스러웠다.
그래서 인지 그녀에게 그말이 많이 거북하게 들리지가 않았나보다.
그제서야 내 눈치를 보는 그녀 거기서 난 그남자 뺨치는 자연스러움이 필요했고
난
"형 좋네요. 그쪽은 어떠세요?"
그녀는 계속 내 눈치를 보았다.
그남자는 그녀와 단둘이 있고 싶었겠지만 어째인지 그런 눈치는 나에게
주지 않았다. 만약 나에게 돌아가라는 말을 하는것이 매너 없게 보였을 수도
그래서 그녀와 일을 그르치게 할수도 있다는 계산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녀가 화장실을 찾아 어딘가로 갔다.
그남자와 난 담배를 피며 "저여자에 어떠냐?" "너 맘에 있냐?ㅋㅋ"등등
그녀에 대한 얘기를 했다.
"쟤가 여관 갈것 같냐?"
"글쎄요. 잘.. "
" 들어가 기만 하면 끝인데.. "
순간 난 많은 생각을 했다.
정말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 된다면 내가 견딜수는 있는건지 그녀가 과연
응해줄것인지 그녀를 내가 사랑하기는 하는것인지 이런 놈과 그녀가
섹스를 해도 되는것인지 물론 내가 그녀를 지켜주겠지만
이런저런 생각과 정말 말도안돼는 생각까지 하며 내 머릿속엔 혼란이
찾아왔다.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 웅. 화장실이야? "
" 어. 여관은 조금 그렇치 않아?
왠지 건전하지 않은것같아.. "
" 오늘 즐거웠지 ? "
" 웅 "
" 그냥 들어가서 더 잼있게 놀고 잠잘때쯤에 자긴 나랑 딴방가서 가면 되지?
그치? "
그리곤 전화를 끊었다.
그녀는 싫다고도 좋다고도 하지않았지만 그녀는 분명 자기 심정을
나에게 얘기 하지않았다.
그녀가 오고 조금 어색한것도 같고 좋은것 같기도 한 분위기를
그남자는 또 다시 잘 이끌어 갔다.
즐거워 하는 그녀를 보며 난 안도에 함숨을 .. 앞으로 있을 일을 난
구체적으로 생각했다.난 그녀와 그남자와 함께 섹스를 하고 싶은것이
아니라는걸 알았다. 난 그녀가 나아닌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고 흐느끼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 몰래몰래 훔쳐 보고 싶었다. 그녀가 그남자에
성기를 빠는 모습, 나모르게 즐기는 그녀 모습, 남자에게 유린 당하는 그녀에
모습 이 보고 싶은 걸 알았다. 너무 사랑하기에..
우린 편의점에서 술을 사들고 여관에 들어갔다.
그남자가 나에게 말했다.
" 뭐야 아까 내숭이었나 " 하며 웃었다.
난 그런 그에 말에 화도 났지만 그말에 난 그녀를 생각하며 흥분하는듯했다
방두개를 잡고 우린 한방에 뭉쳤고 그남자는 썩괜찮은 농담과 말솜씨로
그녀에게 더욱 다가갔고 난 계속 그런 둘을 보며 흥분을 하고있었다.
점점 술에 취하는 그녀 모습이 보였고 그럴수도 그남자는 점점 멀쩡해보였다.
즐겁게 놀면서도 내 눈치를 보던 그녀도 점점 나를 의식하는것 같지않았다.
남자가 잠시 화장실에 가고 난 계속되는 흥분에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퍼붓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했다.
난
" 저 사람 재미있지? 이렇게 노는것도 잼있네^^ 그치? "
" 웅 "
" 저사람 어떤것 같아? 괜찮아? "
" 어 괜찮에 웃기고 매너도 좋고 자기보다 키도크고 ㅎㅎ "
" 모야~ 비교 하지말지.. "
남자가 돌아오고 난 술사러 간다는 말을 하고 일어섰다.
그녀는 "빨리오세요 "라는 말만 한체 그이상의 반응은 없었다.
왠지 직감할수있는 상황이 나올법한 상황이 된것이다.
방안에는 그녀와 그남자 둘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것이었다.
난 마음 최대한 빨리 방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상황을 더 만들기위해
마음을 누르고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
그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 남자가 그녀를 벗기고 벌써 하는 것은 아닐까
그녀가 남자것을 빨고 있다면 .. 담배 5가치를 피고 일부러 큰소리를
내며 들어갔다.
둘은 아무일 없는듯 했다.
사온 술을 먹으며 조금 그둘이 서로 어색해 한다는걸 알았다.
그런즉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단 증거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싶다.
남자가 화장실에 가자 그녀는 내 눈치는 보며 어색해하는것을 느꼈다.
일 일부러 그녀에게 계속 다른말만 했다. 그녀가 뭔가를 말하려 하는것 같아서
그녀에 말에 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그리고 분위기를
깨고 싶지않았다.
남자가 나오고 난 내가 취했다는 것을 알리려 했고 일부러 계속 떠들어댔다.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난 세상사는 얘기 이러저런 얘기를 계속 꺼내며
거의 혼자 술을 마셨다. 내가 취해간다는걸 느끼고 난 그렇게 얼마후
쓰러졌다.
정신이 들때쯤에 난 눈은 뜨지못하고 귓속을 파고드는 소리를 들었다.
바로 그녀에 신음 소리였다.
막상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으니 머리속이 멍해지는듯 뭔가에 맞은듯
멍멍 하였다. 그리곤 계속 들리는 신음소리에 난 속으로 상상하고
느끼고 있었다.
얼마되지않아 난 정신을 차리고 둘에 모습이 보고 싶어졌다.
내가 깬것을 그녀가 알면 난처해 할까봐 난 조심스런 움직임으로 그둘을
좁은 방안에서 찾았다.
신음소리는 욕실에서 들려오는 것이었다.
문은 열려 있었다 그래서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렸었고
난 그둘을 실눈을 뜨고 몰래 보고있었다.
그녀는 세면대 위에 올라 앉아 양다리를 벌리고 그남자를 꼭 안으며
" 오빠 " 를 계속 외쳐대며 열중하고 있었다.
난 정말 알수없는 감정에 휩싸였다. 폭팔할것같은 흥분감과 알수없는 분노
글로 설명하자면 너무너무사랑하는 사람을 죽도록 미워하고 죽도록 사랑한다.
라는 기분이었다.
내가 어떻게 이런 성적 성향을 갖게 된건지.. 뭐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녀를 너무 사랑해서라고 난 단정 지었다.
나에게 그녀모습이 어떤 예술영화 정사씬보다 아름다워보였다.
그남자는 그녀에게 정중하게 안에다 싸도 되냐고 물었다.
그녀는 흥분하여 고개를 끄덕였고 남자는 신음 소리와 함께 그녀에
안에다 배출하였다.
둘은 서로를 씻겨주며 즐거운 농담을 하였고 서로 장난삼아 성기 애무를 했다.
그녀에 빠는모습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다. 정말 너무 사랑스러웠다.
알수없는 분노가 계속 치밀었지만 그것이 나를 더욱 흥분하게했다.
둘은 옷을입고 침대에 누워 서로 키스를 하고 서로를 안으며 잠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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