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동거의 시작

지금도 제 주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하겠지만 특히 제가 어렸을때는 부모님이나 주변에서는
거의 신동이라는 칭찬이 자자했었고 게다가 얼굴마져 이쁘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습니다.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게다가 인사성도 밝아서 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좋아했지만
사실 1등을 지킨다는것이 제게는 너무 부담 이었으며 언제나 외로운 싸움으로 다가 왔던거예요.
저와 같은 학년 남자애들은 저와 말을 몇마디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주 신나할 정도 였으니까요.
하지만 제게도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답니다.
기철이라는 같은반 남자애 였는데 전 그 남자친구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할수가 없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인기있고 최고인 제가 남자나 좋아하고 다닌다면 얼마나 손가락질을 받을까 두려웠던 거죠.
우리집이 자그마한 면 소재지였기에 전 중학교를 경북 안동이라는 곳으로 유학을 하게 되었는데
학교에 입학 할때부터 시골에서 왔지만 선두권을 차지 하였기에 선생님들도 절 눈여겨 보셨어요.
그런데 저에게 감추어져 있던 또 하나의 내가 고개를 들기 시작한건 중학교 2학년때 부터였죠.
안동에서 학교를 다니게 된 저는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주인집에는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는 얼굴이 예쁘고 상냥한 저를 친동생처럼 대해 주셨고 저 역시 그 오빠를 무척이다 좋아 했었어요.
오빠도 공부를 제법 잘하는 편이었기에 전 시험때만 되면 오빠와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고
제가 모르는것이 있으면 언제나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2학년 학기말 시험을 치르기 위해 오빠의 방에서 공부를 하는도중 제가 너무 피곤했던지
오빠의 방에서 그대로 잠이 들어버리자 평소 예쁘게 생각해 왔던 오빠가 저를 눕히면서 제 몸을 더듬어 버렸고
전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왠지 제 몸이 짜릿해 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길래 오빠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어요.
오빠는 저의 봉긋이 솟아오르는 가슴에 손이 닿았고 그 손은 점점 아래로 내려와 제 보지까지 와 버렸으며
상상도 하지 못했던 팬티속으로 손이 들어올때는 전 오빠의 손길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어요.
물론 그날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 그 다음부터 오빠의 방을 자주 찾게 되었으며
간혹 그 방에서 잠자는척 하게되었고 그러는 사이 오빠와 전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어 버렸던 거예요.
첫경험은 사실 너무나 아픈기억으로 남아있지만 그 다음, 그리고 세번째, 네번째로 넘어갈수록
전 섹스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이였지만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빠져들고 말았어요.
그렇게 3학년이 되었고 전 남자에 대한 편력은 점점더 심해졌으며 오빠의 집을 찾아오는 오빠의 친구들까지,
더 나아가서는 제게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는 어른들에게도 얼마간의 용돈만 주면 제 몸을 주었던 것이었어요.
그러면서도 공부는 게을리 하지 않아서 성적은 항상 선두권 이었기에 저희집에서는 아직까지도
저를 착한 딸로만 생각하고 계셨던 것이었고 제 친구들에게 역시 저는 우상으로 남을수 있었어요.
그러면서도 시간은 흘러 전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되었고 고등학교 시절 역시 남자에 대한 집착은 사그라 들지 않았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은 근처의 국립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입학식날 우연찮게 반가운 친구를 만났어요.

"너 미나 아냐!! 너도 여기 입학했어? "
그것은 다름아닌 제가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을 했던 기철이 였던 것입니다.
"어머머!! 기 철 이!! 너두 여기야? 와~ 정말 반갑다~~"
여태까지 가식적으로 살아왔던 저였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반가왔습니다.
기철인 어느새 늠름한 예비신사가 되어있었고 키도 훤칠하게 커버렸거든요.
우리는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했고 전 첫사랑이었던 기철이의 손을 처음으로 잡아본 것입니다.
"넌 공부를 잘하니까 기숙사에 들어갔지? 난 학교 뒷편에 원룸을 얻어놨어..."
물론 기숙사도 좋지만 전 그렇게 갇혀서 생활을 할수 없었기에 좀 멀지만 그 자취방을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
"아니~ 난 기숙사 생활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그 자취방에 남아 있기로 했어..."
"자취방?? 그럼 여기서 멀잖아~ 에이 ~ 니가 남자라면 나하고 같이 방을 쓰면 될텐데...쯪쯪!!"
전 그때 기철이의 아쉬워 하는 표정을 보면서 뭔가가 스쳐 지나가는 것이었어요.
"치잇!! 내가 여자라서 안된다 이거지? 괜한 헛소리 하지마..."
"헛소리가 아냐~ 내가 널 얼마나 좋아 했었는데... 정말 니가 남자였다면 당장 같이 있자고 했을꺼야"
"그럼 만약 내가 같이 있자고 한다면 넌 받아 줄수있어? "
"하 하 하!! 너 어릴때보다 많이 변했네~ 농담도 다 할줄 알고...하 하 하~"
기철이는 농담을 한다면서 웃어 버렸어요.
"야~ 웃지말고 잘라서 말해봐!! 내가 니 원룸에 들어간다면 받아줄꺼야? 안받아 줄꺼야?"
"크 하 하 하~ 나야 대 환영이지 ... 만약 니가 내 원룸에 들어온다면 난 매일같이 공주처럼 떠받들고 살수있지...하 하~"
기철이는 배를 잡고 웃었지만 다음 내 한마디에 완전히 웃음끼가 가시더라구요.
"좋아~ 그럼 오늘 바로 짐을 옮길꺼야~ 니가 도와줄수 있지?"
"뭐엇!! 너 지금 장난 치는거지? "
기철이는 바보같은 표정이 되더니 얼굴까지 달아 오르는것을 볼수가 있었어요.
"장난 아냐~ 나 지금 짐가지러 갈꺼니까~ 정말 받아준다면 따라와~ "
제가 의자에서 일어나니 기철이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다는 표정으로 엉거주춤 따라 나섰어요.
"도대체 뭐가 뭔지??? 미나 너~ 장난치는거 아니지? "
"물론이지~ 내가 농담 안하고 장난 좋아하지 않는거 너도 잘 알잖아..."
기철이는 아기가 사탕을 입에 물고 좋아하듯이 그런 싱글거리는 표정을 지으면서 저를 따라왔어요.
저의 이삿짐은 버릴것을 다 버리고 나니 별로 많지 않았으며 이사를 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기철이는 제법 잘사는 아이라 원룸도 꽤 그럴듯 하게 꾸며놓았고 필요한것은 다 있더라구요.
우리는 저녁을 나가서 먹고 들어올때는 맥주 두병을 사와서 서로가 한병씩 마시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죠.

"치..침대는 더블이지만 니가 여자니까 같이 잘수는 없고... 에라 인심썼다... 니가 침대를 사용해 난 밑에 잘꺼니까..."
어릴때도 착하다고 생각했던 기철이는 자신의 침대를 내게 양보하는 것이었어요.
"차아식 ~ 내가 왜 니 침대를 점령하냐? 우리 그러지 말고 같이 침대에서 자자~"
"어 허헛!! 가..같이!!! 어..어 떻 게 ...그 ..그럴수..."
한방에 같이 지낸다는것도 파격적인 제안이었는데 같이 침대를 쓰자고 말을하니 기철이는 말까지 더듬었어요.
"니가 싫다면 할수없구... 그럼 니가 침대를 사용해~"
"아...아...아니!! 시..싫은게 아..아 니 고...너..너.... 그...그 래 도 ...괘..괜 찮 아?"
"물론이지... 니가 주인이니까...내가 먼저 씻어도 되지? "
저는 더듬거리는 기철이를 뒤로한채 욕실로 가서 샤워를 했어요.
샤워를 마친후 전 속옷차림으로 나오니 기철이는 무척 놀라면서 시선을 제대로 고정시키질 못하더라구요.
"너~ 안씻고 자려는건 아니지? 빨리 샤워해~ 난 그동안 머리나 말릴테니까..."
전 머리를 말리고 침대로 올라갔어요. 그런데 기철이는 제가 샤워를 하는동안 제 이불까지 침대에 올려 놓았더라구요.
제가 속옷차림으로 욕실에서 나왔더니 기철이 역시 런닝과 팬티차림으로 욕실을 나오면서
부끄러웠던지 얼른 룸의 불을 끄고는 수건으로 머리를 대충닦고서 침대로 올라오는 것이었어요.
전 제 이불을 얼른 침대 바닥으로 떨어뜨리며 기철이가 덮고있는 이불로 들어갔어요.
"내 이불은 벌써 몇달을 세탁하지 않아서 너무 더러워~ 오늘 같이 덮고 자자.... 후 훗!! 괜찮지??"
"으 응~ 어 어 엇!! 미...미 나 야~ 흐 으 읏!!"
제 몸에는 팬티와 브레지어 뿐이었기 때문에 기철이는 무척 당황하는것 같았어요.
"우리 이렇게 있으니까 꼭 부부같다 그치? 후 훗!!"
"어 어 어 !!! 미..미 나...너...너.... 으 흣!!"
제가 기철이의 목을 감싸 안으면서 말을했더니 기철이는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몸을 움츠리는 것이었어요.
"너...초등학교때 내가 널 좋아했던거 모르지? 후 후 후~"
"니..니..니가? 저..정 말?? 우 우 욱!! 하 아 핫!!"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이기에 기철이는 놀라고 있는데 어느새 저의 색기가 발동해 전 기철이의 좆을 잡아버렸어요.
제 손에 들어와 버린 기철이의 좆은 벌써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으며 기철이의 몸은 떨고 있더라구요.
사실 기철이가 샤워를 하는도중 전 침대에 혼자 누워 있으면서 오늘밤 기철이와의 상상을 했었기에
이미 저의 보지도 벌써 촉촉하게 젖어 있었으며 기철이가 침대로 올라오자 제 몸은 부쩍 달아 올랐거든요.
"너~ 섹스는 해봤지? "
"으 으 응~ 하..한 번... 세...세...민 이 랑~~흐 흐 흡!!"
세민이라면 초등학교때 같은반 친구였는데 전 기철이의 아다를 못 갖는다는것이 좀 아쉬웠지만
앞으로 같이 지내며 이렇게 부부같은 생활을 할수있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전 기철이를 감싸고 있던 팔을 풀면서 몸을 일으켜 기철이의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렷어요.

"허 허 헛!! 아 후~ 으~ "
기철이의 팬티를 벗기자 부풀대로 부풀어진 남성이 절 반기고 있었고 전 그것을 얼른 입속에 넣어 버렸어요.
"쭈~~~~~ 우~ 쭈 즙!! 쭈즙!! 쭈즙!! 쭈~~~~"
"아 후~ 흐 흐~ 아 유 으~ 크 으 흐 흐~"
좆끝에 맺힌 헛물이 제 혀에 닿자 조금 미끈 거리는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전 기철이의 좆을 빨면서 브라를 벗어 버렸어요.전 보지는 아무에게나 허락을 해도 유방만큼은 아꼈으니까
아직까지 제 유방은 숫처녀의 탱탱함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누가 봐도 침을흘릴 정도였어요.
숨이 목까지 차오르던 기철이도 이젠 더이상 주체할수 없었던지 손을 아래로 가져와 제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어요.
전 입에서 기철이의 좆을 빼내고 기철이의 옆에 누웠어요.
"흐 음~~ 내..내 팬티는 니가 버..벗겨줘~ 흐 으 흐~"
기철이는 마치 내 하인이라도 된것처럼 헉헉거리며 일어나더니 제 팬티에 손이가는 것이었어요.
제 팬티는 기철이의 손에 허벅지를 내려와 드디어 발목까지 벗어나 버리며 저는 발가숭이가 되었죠.
저를 다 벗긴 기철이는 자신의 런닝을 스스로 벗더니 제 보지를 만지작 거리는 것이었어요.
여자를 모르는 순진한 기철이의 손이 제 보지에 와 닿자 제 몸은 다른때보다도 더욱 달아 오르더라구요,.
이미 엉덩이의 갈라진 곳까지 미끈거리는 것으로 봐서 제 보짓물은 벌써 엄청 많이 나왔을꺼예요.
전 마음속으로 기철이가 제 보지를 빨아주었으면..하는 바램도 가져봤지만 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기철이는
제 보지만 만지작 거릴뿐 빨아줄 생각을 하지않았고 저도 차마 빨아달라는 소리는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아 하~ 흐 흐 으~ 아 우 우~하 하 핫!!"
그런데 여자에 대해서는 그렇게 답답하던 기철이가 제 보지에 입을 대었던 것이었어요.
전 몸이 완전히 기철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줄만 알았어요.
"후 르 르 르~ 쭈 주 욱!! 쭈 르 릅!! 허 허 헉!! 쭈 죽!!"
"아 흐 으 ~ 아 우 우 욱!!크 으 으 흐~"
물론 자취방의 주인집 오빠나 다른 어른들처럼 능숙하게 잘 빨아주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제가 좋아했던 남자여서 그런지 어설픈 기철이의 입은 저를 더 짜릿하게 해주더라구요.
한동안 제 보지를 빨아주던 기철이는 더이상 참지를 못하겠던지 제 몸위로 어설프게 올라 왔어요.
그동안 그렇게 수많은 섹스를 해본 저였지만 그날은 이상하리 만치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흥분이 되었어요.
그런데 기철이는 제 보지에 좆을 넣을 생각은 전혀 않고 제 몸위에 올라와서는 제 가슴을 주무르는 것이었어요.
전 여태까지 섹스를 하면서도 어떤 사람도 제 가슴을 주무르는것에 대해서는 용납을 하지 않았지만
오늘 기철이에게 만큼은 제맘대로 하겠끔 내 버려뒀어요.
그것은 비록 제 보지만큼은 걸레가 되어 버렸지만 기철이가 제 첫 남자였기 때문에 저의 모든것을 주고픈 마음에서 일꺼예요.

"아 후 우~~~ 흐 으 으~ 하 아~ 하 아~ 하~"
제가 가슴에 신경을 쓰고있는 동안 어느새 기철이의 발기된 좆이 제 몸속으로 들어와 버렸어요.
제 보지안은 갑자기 꽉 차는 느낌이 들면서 뜨거운 기철이의 몸을 꽉 끌어 안아 버렸어요.
"허 허 헉!! 헉! 헉!! 치극! 치극! 치극! 허 헉! 허헉!!"
"아 아 아 앗! 크 으흐~ 아 후 흐~ 아 하 항~"
원조교제를 할때나 자취방의 오빠에게 섹스를 해줄때는 제가 일부러 신음소리를 냈었지만
오늘은 그런 신음소리가 아니라 실제 제 입에서는 참을수없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거예요.
전 바싹 오무린 다리를 위로 치켜 올리면서 기철이의 다리에 감아버리고 제 엉덩이를 조금씩 위로 쳐 들었어요.
섹스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기철이의 좆이 어떤때는 너무 깊이 들어와 제 자궁속까지 들어오는 기분이 들면서
몹시 아프기도 했지만 저는 그 순간이 너무 좋았고 제 느낌은 구름위를 떠다니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이제까지는 그런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이상하리 만큼 제 몸이 달아 오르더니
발끝부터 머릿끝까지 짜릿해 오면서 특히 허벅지나 보짓쪽에서는 심하게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원조교제를 할때는 어른들이 제 보지를 마치 공중 화장실인양 마구 싸버리기만 했으며
돈을 더 준다는 이유로 제 입에 쌀줄만 알았지 제 몸을 달아 오르게 해주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왜 그런지 제 몸이 먼저 달아 오르는 것이었어요.

"아 하 하 핫!! 아 후 흐~ 우 우 웃! 하 아 학! 하 아 학!"
그것이 오르가즘 이었나 봐요. 제 보짓속에서 뭔가가 빠져 나오는 기분이 들었으며 전 그순간 거의 까무러 칠뻔 했으니까요.
"찌걱!! 찌걱!! 허 억! 허 억! 찌 걱! 헉! 나...나 올려고 해 애~~ 흐 으 흑!!"
그순간 전 정신이 번쩍 들면서 머리를 굴려 보았어요.
제가 계산을 해보니 지금 제 몸속에 사정을 해버리면 거의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는 계산이 나왔어요.
"하 아 핫!! 아..아...안 돼~~ 아..안에 싸..싸 면....하 아 핫!! 하 아~"
아무것도 모르던 기철이도 그 말뜻이 뭔지를 알아 차렸는지 급하게 제 보짓속에서 좆을 빼어 버렸기에
전 미안한 생각도 들고해서 몸을 일으켜 번들거리는 기철이의 좆을 손으로 잡아 얼른 입에 넣었어요.
"쭈 으 흡!! 쭈~~ 쭈 죽!! 후 르 르 ~ 쩝!! 쭈 즈 으~"
기철이는 몹시 짜릿했던지 자꾸만 제 입에서 좆을 빼어내려고 했었으나
전 기철이의 엉덩이를 잡고 제 입에서 빠져 나가려는 기철이의 좆을 끝까지 빨아주었어요.
"아 후 흐 흐~ 아..아...안돼~ 나...나 오 려 고 .....해~크 으 으~"
기철이는 자신의 정액을 감히 제 입에 쌀수는 없다고 생각했나 봐요.
그러나 전 더욱 세차게 빨아주었고 몸을 잠시라도 가만두지 못하던 기철이는 드디어 사정을 해버리더라구요.
"아 후 흐 흐 흣! 아 우욱! 크 으 흐~ 아 후 흐~우 욱! 읍!! 크 으 윽!"
세민이하고 섹스를 해봤다고 했지만 그것은 중학생때 일이었고 몇년은 참아왔던 거의 동정같은 좆물은
제 입속을 분수처럼 쏘아대었고 그것은 마치 아주 쎈 물총과도 같이 힘차고 강하게 뿌려졌어요.
끝날줄 모르게 뿌려지던 기철이의 좆물은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쏟아내 버렸는지 이젠 더이상 나오질 않았어요.
전 마지막으로 힘을주어 빨아주면서 기철이의 좆을 아쉬운 마음과 함께 제 입속에서 빼버렸어요.
"흐 으 흐~ 빠..빠..빨리 배...뱉어 내~ 흐 으 으 흣!!하 으 흐~"
엄청 많은양의 좆물을 머금고 있던 제게 기철이는 미안했던지 얼른 뱉으라고 했지만
전 그 좆물을 입속에 굴리면서 한동안 그 맛을 음미해 보았어요.
비릿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구수한 맛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꾸 울 꺽!! 꿀꺽!! 크 흐 으~ 하 흐 흐~ 으 흐~"
"허 어 헛! 너..너..너...!!! 미.미 나 야~어..어..어떻게....그...그걸???"
기철이는 놀란 토끼마냥 저를 쳐다보고 있었고 전 좆물을 다 삼키고 나서 기철이를 보며 미소를 지어 주었어요.
"휴우~ 하 아~ 사 실~ 나... 그동안 섹스를 많이 해봤어...하지만 앞으로는 너 말고는 아무하고도 섹스를 하지 않을꺼야~"
기철이는 마치 감격이라도 한것처럼 한동안 제게서 눈을 떼지 않더니 미소를 짓고있던 저를 와락 껴 안아주었어요.
"사랑해~ 미나야~ 나도 다른 여자들은 거들떠 보지 않을꺼야~ 맹세해~"
우리들의 동거는 이렇게 시작되었고 그동안 우리는 그 맹세를 지켰습니다.
이제 두달여 남긴 졸업을 앞두고 우리는 또다른 다짐을 했어요.
기철이가 군대를 다녀오면 꼭 결혼을 해서 같이 살자구요.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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