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 - 단편
2018.05.13 16:40
주말부부
남편이 지방 학교로 전근을 간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우린 일찍 결혼한 관계로 아이들이 지금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들만 둘이고....
이제 40을 막 넘어선 남편은 왕성한 성욕 때문에 나보고 주말마다 내려오라고 보챈다.
자신이 집으로 오면 아무래도 아이들 눈치 때문에 성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니까 한달 4주 중 1주는 자신이 집으로 올라오고, 나머지 3주는 나보고 자신의 자취
방으로 오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아이들이 챙겨 먹을거리 들을 준비해주고서 저녁시간에 시외버스를 탔다.
난 시야가 확보되는 운전기사 뒷자리를 항상 이용한다. 물론 자리가 없을 때는 다른 자리에 앉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 자리가 내 자리처럼 지정해서 이용한다.
“아이구 할머니 뭘 이렇게 가지고 가세요! 이리주세요!”라고 하면서 몇 번인가 본 적이 있는 젊은 기사가 운전석에서 뛰듯이 내려서 무거운 짐을 가진 할머니의
짐을 버스 옆면의 트렁크에 실어주고서 할머니를 부축해서 자리까지 안내 해준다.
나보다는 한 5살 정도 어려보이는 기사는 항상 볼때마다.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깔끔한 용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타는 아줌마나 할머니들은 반드시 부축해서 자리까지 안내를 해주는 친절한 사람이었다.
‘참! 요즘에 보기 드문 사람이네! 젊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버스가 출발하자 난 잠시 졸음을 즐기기 위해 눈을 감았다.
“오늘은 경치구경 하지 않고 주무시나요?”라고 누군가 말을 한다.
난 눈을 뜨고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운전기사의 룸미러 속에 나를 바라보는 기사와 눈이 마주쳤다.
“저요?”라고 묻자
“예! 항상 제 차에 타시면 소풍가는 아이처럼 주변 경치를 구경하시더니...”라고 한다.
“아! 네! 맨날 보는 건데요! 뭘!~”이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뭐야? 나한테 작업 거는 거야?’라는 생각을 해봤다.
‘피잇! 설마! 나 같은 아줌마한테 저 젊은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라는 생각을 하고서 다시 눈을 감았다.
잠시 버스의 흔들림을 즐기면서 잠에 빠져들려고 하는데.....
“거의 매주 어디를 가세요? 친정?”이라고 기사가 다시 말을 건다.
“네? 아뇨!”라고 하면서 난 주변을 둘러봤다.
버스는 한산해서 중간 앞으로는 나 말고는 승객이 한 사람도 없었다.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잠을 설쳐서 졸릴까봐 자꾸 말을 시키는 거예요! 귀찮게 해드렸다면 사과 드릴께요! 그냥 누님 같아서...”라고 하면서 기사는 얼굴이 빨
개지면서 다시 정면을 향해서 운전에 몰입한다.
“괜찮아요! 조시면 큰일 나잖아요! 남편한테 가요! 주말부부거든요!”라고 하자
“아! 힘드시겠다.”라고 대꾸를 해준다.
“아니예요! 이제 한 삼개월 되니까 습관이 되네요!”라고 하자
“아저씨는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묻는다.
“교사예요! 아이들도 다 커 가는데 생활권을 옮기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주말부부해요!”라고 하자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으면 생활권을 옮기는 것이 힘들겠죠!”라고 한다.
“.......”난 잠시 말을 하지 않았다.
“졸리세요?”라고 다시 묻는다.
“아뇨! 그냥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느라...”라고 하자
“제가 방해하는 것 같네요! 좀 주무세요! 저도 졸음이 많이 가셨거든요!”라고 한다.
난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다시 눈을 감고서 잠에 빠져들었다. 한참을 자다가 차가 멈추는 것이 느껴지면서 눈이 떠졌다.
“어머? 깊이 잠들었었나보네? 벌써 도착했네?”라고 하자
“너무 곤하게 주무셔서 제가 깨우지 않았습니다.”라고 한다. 그래서 차 안을 둘러보니 다른 승객들은 모두 내리고 나만 남은 상태였다.
“내일 올라가시죠? 몇 시차 이용하세요? 언제나 처럼 6시차로 가시나요?”라고 묻는다.
“왜요?”라고 묻자
“아뇨! 가급적이면 배차시간을 그 시간에 맞추려고요! 다른 뜻은 없고요! 그냥! 누님처럼 생각 되서 그러는 겁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남자의 얼
굴에서 귀까지 빨갛게 물드는 것이 귀엽게 느껴진다.
“그럴 거예요! 6시!”라고 하고서 난 버스에서 내려서 터미널 밖으로 나가자 남편이 차를 세워두고서 손을 흔든다.
“버스는 아까 들어오는 것 같던데 왜 이제 나와?"라고 하면서 남편은 조수석에 앉은 내 허벅지를 만지면서 묻는다.
“남들이 봐요!”라고 하면서 난 남편의 손을 미는 척 하면서 대답했다.
“화장실 좀 다녀오느라고요”라고....
남편이 자취를 하는 곳은 남편이 근무하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조그만 집이었다.
서울 사는 사람들이 여름에 별장식으로 이용한다고 지었다는데 별장이라고 하기엔 조금 초라한 모습의 집이었고 그 가족들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집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이 관리가 안 된다고 해서 세를 놓은 곳이었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도심을 벗어나 남편의 자취방으로 향하는 길은 무척이나 한가한 시골 마을 자체였다.
남편이 한참 운전을 하다가 차를 세운다.
“왜요?”라고 남편에게 물어보자
“날도 어두운데 여기서 한 번하고 가자!”라고 하더니 남편은 차를 길가에 세우고서 바로 나에게 달려든다.
“어마? 뭐하는 거예요! 길거리에서? 누가 보면 어쩌려고?”라고 하자
“걱정 마! 이놈의 촌 동네는 이 시간에는 전쟁나기 전에는 문 밖에도 나가지 않는 마을이야!”라고 하면서 남편의 손은 이미 내 치마 속에서 팬티를 무릎까지 끌
어내린 상태였다.
“아무튼 못 말린다니까!”라고 하면서 난 남편에게 지는 척 하면서 남편의 손길에 몸을 맞겼다.
“어? 화장실 다녀왔다고 하더니 지린내가 안 나네? 그걸 기대했는데?”라고 남편이 내 보지를 핥아주다가 말을 한다.
“여자가 화장실 갈 때 휴지는 폼으로 들고 가요?”라고 둘러대자
“그냥 나오지! 내가 좋아하는 것 알면서?”라고 하면서 다시 내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남편이 내 보지를 핥아주는데 이상하게 조금 전 그 기사가 생각이 나는 것이다.
마치 남편이 아닌 그 남자가 내 보지를 핥아주는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더욱 흥분하면서 애액이 유난히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거봐! 당신도 이런데서 하니까 더 흥분하잖아! 보지 물이 엄청나게 나오는데? 죽인다. 자 다리 더 벌려봐!”라고 하더니 남편은 그대로 내 보지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삽입에 이어서 곧바로 격렬한 펌프질........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서 남편은 내 보지 속에 자신의 분비물을 듬뿍 질러놓고서 거친 숨을 내쉬면서 운전석
으로 넘어가 옷을 추스린다.
남편의 물건이 작거나, 테크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남편은 시간이 짧을 뿐이었다. 대신 여러 번을 한다.
하룻밤에도 내가 좋다고만 하면 7번까지 해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난 그게 불만이었다.
남편이 연속으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한 번 하고 나면 20분 정도는 시간이 지나야 발기가 되기 때문에 그동안 내 몸은 식어 버리는 것이다.
내 몸이 다 식으면 다시 달려들어서 달구다가 내가 열이 오를 정도 되면 남편은 그사이 사정하고 내려간다.
그러니 내가 남편과의 섹스에서 만족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남편은 자신의 섹스 횟수에 무척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이
‘당신은 나를 만난 걸 행운으로 알아야되! 다른 여자들은 남편이 한 번하고나면 서질 않는다고 투덜대는데 말야!’라고 말하곤 한다.
다시 운전하는 남편의 차가 10여분을 더 달려서 그야말로 적막하기 이를 데 없는 시골 마을에 도착했다.
“봐! 이 시간엔 개미새끼 한 마리 다니질 않는다니까? 여기서 해도 될 정도야!”라고 하면서 남편은 차를 세워둔 길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중에도 내 엉덩이와 가
슴을 주물러댄다.
‘네 맘대로 하세요!’라는 생각으로 난 거부하지도 않았다.
“샤워 해야지? 같이 하자!"라고 하면서 남편은 그새 발기된 물건을 내 아랫배에 문지르면서 키스를 해 온다.
“아이 귀찮아요!”라고 말을 하자
“귀찮기는? 금방 내가 당신 거기에 쌋으니까! 씻어야 할 것 아냐? 버스도 타고오고?”라고 하면서 남편은 못이기는 척 하고 있는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가슴의 브래지어가 떨어져나가고 팬티만 남았을 때 남편은 그대로 나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가더니 팬티를 벗지도 않았는데 물을 뿌리는 것이다.
“어머? 나 팬티 여벌 없어요!”라고 하면서 얼른 벗으려고 했지만 남편의 손에 의해서 내 팬티는 벗지도 못하고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여벌이 없으면 안 입으면 되지 뭘? 와! 섹시한데? 역시 당신은 몸매가 예술이야? 누가 당신을 중학교 다니는 애들이 있는 유부녀로 보겠어? 엉? 몸매만 봐서는
20대 후반이고 그것도 아주 관리를 잘 한 몸매인데... 안 그래?”라고 하면서 남편은 자신이 들고 있던 샤워기를 나에게 넘겨주고서 내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박고
서 내 보지를 팬티위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어헉!!! 헉!!!”하면서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남편도 자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하겠지만, 나에게도 적잖은 자극이었다. 젖은 팬티 위로 남편이 내 보지를 빨아주는 것이......
‘하긴 아직도 사우나를 가도 내 몸매는 20대 애들도 한참동안 쳐다볼 정도지! 훗! 어떻게 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몸매유지가 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남편의
애무에 빠져들고 있었다.
남편에게서 조금이라도 섹스의 만족감을 얻으려면 내가 몰입을 해서 최대한 내가 먼저 흥분을 해야만 짧은 남편의 템포와 얼추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흐를 대로 흘러서 이젠 팬티 옆으로 타고 허벅지로 흐를 정도가 되었다.
다른 때보다 많은 양의 애액이었다. 갑자기 다시 그 기사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거봐 당신도 좋지? 이렇게 자극적인 섹스? 벌써 이렇게 흘러내리네! 아이구 아까워라! 후룹 쩝쩝”하면서 남편은 개걸스럽게 내 애액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남편에게 삽입을 요구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요구하면 남편은 곧바로 삽입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난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남편의 정액만 받아줄 수 밖에 없
을 것 같아서였다.
“흐흐! 이정도면 당신도 지금 미치겠지? 얼른 해줄까?”라고 하면서 남편은 마치 자신이 정복자가 된 것처럼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때서야 자신의 발기된
물건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흔들면서 내 몸을 뒤로 돌려서 나의 두 팔로 벽을 짚게 하더니 이내 엉덩이 계곡에 자신의 물건을 문지르는 가 싶더니 이내 단숨에 삽입
을 해버린다.
“아하!!!---”하면서 나도 모르게 남편의 물건을 느끼면서 신음을 토해내자
“느껴지지? 거대한 남편의 물건이? 오늘 죽여주지!”라고 하더니 남편은 거칠게 펌프질을 시작했다.
‘아! 이러면 오래 못 가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순간에는 남편의 거친 펌프질에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하면서 내 보지 속 질 근육들은 제 의지와는 상관없
이 남편의 물건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남편의 물건을 휘감으면서 정신없이 조여 대기 시작했다.
“우후훅!! 역시 당신의 명기야! 훅훅훅!!! 내 물건에 걸맞는 명기란 말야! 훅훅훅!!! 벌써 보지 살들이 내 좆을 휘감으면서 놔주질 않네 아후! 죽겠다.”라고 하
면서 남편은 더더욱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남편의 완급 조절을 할 줄 몰랐다. 자신이 절정으로 달려가기 시작하면 마치 브레이크 고장나 차가 언덕길을 굴러 내려가듯이 점점 가속을 붙이면서 더더욱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언덕길은 항상 끝이 있는 법........
“우우욱!!!!!!!!!-----------후!!!------후!!!!---”하면서 남편은 그만 언덕길 끝에 있는 막다른 벽에 부딪치면서 급정거를 하고 말았고, 제 몸 속에서는 광란의
경련이 막 일어나려던 차에 남편의 움직임이 멈추자
“아흐! 조금만 더 움직여봐요! 하하!!!‘”라고 하면서 나도 모르게 전에 하지 않았던 말을 하고 있었다.
“훅훅훅!!!! 힘들어! 이젠 한번도 움직이기 힘들어! 훅훅훅!”하면서 남편은 매정하게도 자신의 작아지기 시작한 물건을 내 보지에서 빼 버린다.
“아이 진짜! 짜증나! 조금만 더하지!”라고 하면서 난 샤워기로 내 보지를 닦으면서 남편에게 야속한 눈길을 보냈다.
“아이구! 당신이 이젠 그런 투정도 하네? 알았어! 알았어! 조금 있다가 다시 해줄게!~”라고 하면서 남편은 자신의 물건을 내게 내민다. 씻어달라는 의미였다.
“싫어요! 혼자서 해결하세요! 제가 만족스러우면 그때 해 드릴께요!”라고 하고서 난 몸의 물기를 닦으면서 욕실에서 나와 버렸다.
“하하하! 당신도 그런 말을 할줄 알아? 의외 인걸?”이라고 하는 남편을 뒤로하고서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어봤다.
남편은 원래 술을 잘 마시지 않는데 웬일인지 냉장고에 캔맥주가 한팩(6개 묶음)이 들어있는 것이다.
“뭐야? 술도 잘 안하는 사람이 이런게 있어? 누가 선물했나? 선물? 양주도 아니고, 고작 맥주 6개?”라고 중얼거리면서 난 캔을 따서 마시기 시작했다. 원래 술을
못하기 때문에 잘 마시지 않는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술이었다.
남편의 밑반찬으로 해준 김을 꺼내서 맥주를 급하게 마시는데 내가 두 개째의 캔을 딸 때 남편이 욕실에서 나온다.
“어? 당신 맥주마시는 거야? 그럼 내 맘대로 한다. 흐흐”라고 남편은 의미 있는 말을 한다.
나도 술이 약하기 때문에 이번에 마시는 두 번째 캔을 다 마시고 나면 아마도 곯아 떨어질 것이고 남편은 그 틈을 타서 그동안 그렇게 하고 싶어 했던 항문섹스와
구강 사정을 한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하기만 해봐요! 아주 보따리 싸서 도망 가버릴 테니까!”라고 말을 하자
“당신이 기억이나 나겠어? 벌써 눈 풀리는데?”라고 하는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이미 난 눈이 풀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침실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남편이 부축을 해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주방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내가 옮겨 줄 테니까 마저 마셔! 자! 얼른! 쭈욱! 마시라고?”라고 하면서 남편은 나에게 반 강제로 맥주를 먹였고, 난 거의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두 번째 캔을
비운 것 까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잠결에, 술기운에 자는 동안 남편이 밤새도록 나를 괴롭혔고, 중간 중간 무척이나 고통스러워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남편이 지방 학교로 전근을 간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우린 일찍 결혼한 관계로 아이들이 지금 중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들만 둘이고....
이제 40을 막 넘어선 남편은 왕성한 성욕 때문에 나보고 주말마다 내려오라고 보챈다.
자신이 집으로 오면 아무래도 아이들 눈치 때문에 성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니까 한달 4주 중 1주는 자신이 집으로 올라오고, 나머지 3주는 나보고 자신의 자취
방으로 오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아이들이 챙겨 먹을거리 들을 준비해주고서 저녁시간에 시외버스를 탔다.
난 시야가 확보되는 운전기사 뒷자리를 항상 이용한다. 물론 자리가 없을 때는 다른 자리에 앉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 자리가 내 자리처럼 지정해서 이용한다.
“아이구 할머니 뭘 이렇게 가지고 가세요! 이리주세요!”라고 하면서 몇 번인가 본 적이 있는 젊은 기사가 운전석에서 뛰듯이 내려서 무거운 짐을 가진 할머니의
짐을 버스 옆면의 트렁크에 실어주고서 할머니를 부축해서 자리까지 안내 해준다.
나보다는 한 5살 정도 어려보이는 기사는 항상 볼때마다.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깔끔한 용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타는 아줌마나 할머니들은 반드시 부축해서 자리까지 안내를 해주는 친절한 사람이었다.
‘참! 요즘에 보기 드문 사람이네! 젊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버스가 출발하자 난 잠시 졸음을 즐기기 위해 눈을 감았다.
“오늘은 경치구경 하지 않고 주무시나요?”라고 누군가 말을 한다.
난 눈을 뜨고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운전기사의 룸미러 속에 나를 바라보는 기사와 눈이 마주쳤다.
“저요?”라고 묻자
“예! 항상 제 차에 타시면 소풍가는 아이처럼 주변 경치를 구경하시더니...”라고 한다.
“아! 네! 맨날 보는 건데요! 뭘!~”이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뭐야? 나한테 작업 거는 거야?’라는 생각을 해봤다.
‘피잇! 설마! 나 같은 아줌마한테 저 젊은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라는 생각을 하고서 다시 눈을 감았다.
잠시 버스의 흔들림을 즐기면서 잠에 빠져들려고 하는데.....
“거의 매주 어디를 가세요? 친정?”이라고 기사가 다시 말을 건다.
“네? 아뇨!”라고 하면서 난 주변을 둘러봤다.
버스는 한산해서 중간 앞으로는 나 말고는 승객이 한 사람도 없었다.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잠을 설쳐서 졸릴까봐 자꾸 말을 시키는 거예요! 귀찮게 해드렸다면 사과 드릴께요! 그냥 누님 같아서...”라고 하면서 기사는 얼굴이 빨
개지면서 다시 정면을 향해서 운전에 몰입한다.
“괜찮아요! 조시면 큰일 나잖아요! 남편한테 가요! 주말부부거든요!”라고 하자
“아! 힘드시겠다.”라고 대꾸를 해준다.
“아니예요! 이제 한 삼개월 되니까 습관이 되네요!”라고 하자
“아저씨는 무슨 일 하세요?”라고 묻는다.
“교사예요! 아이들도 다 커 가는데 생활권을 옮기기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주말부부해요!”라고 하자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으면 생활권을 옮기는 것이 힘들겠죠!”라고 한다.
“.......”난 잠시 말을 하지 않았다.
“졸리세요?”라고 다시 묻는다.
“아뇨! 그냥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느라...”라고 하자
“제가 방해하는 것 같네요! 좀 주무세요! 저도 졸음이 많이 가셨거든요!”라고 한다.
난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다시 눈을 감고서 잠에 빠져들었다. 한참을 자다가 차가 멈추는 것이 느껴지면서 눈이 떠졌다.
“어머? 깊이 잠들었었나보네? 벌써 도착했네?”라고 하자
“너무 곤하게 주무셔서 제가 깨우지 않았습니다.”라고 한다. 그래서 차 안을 둘러보니 다른 승객들은 모두 내리고 나만 남은 상태였다.
“내일 올라가시죠? 몇 시차 이용하세요? 언제나 처럼 6시차로 가시나요?”라고 묻는다.
“왜요?”라고 묻자
“아뇨! 가급적이면 배차시간을 그 시간에 맞추려고요! 다른 뜻은 없고요! 그냥! 누님처럼 생각 되서 그러는 겁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남자의 얼
굴에서 귀까지 빨갛게 물드는 것이 귀엽게 느껴진다.
“그럴 거예요! 6시!”라고 하고서 난 버스에서 내려서 터미널 밖으로 나가자 남편이 차를 세워두고서 손을 흔든다.
“버스는 아까 들어오는 것 같던데 왜 이제 나와?"라고 하면서 남편은 조수석에 앉은 내 허벅지를 만지면서 묻는다.
“남들이 봐요!”라고 하면서 난 남편의 손을 미는 척 하면서 대답했다.
“화장실 좀 다녀오느라고요”라고....
남편이 자취를 하는 곳은 남편이 근무하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조그만 집이었다.
서울 사는 사람들이 여름에 별장식으로 이용한다고 지었다는데 별장이라고 하기엔 조금 초라한 모습의 집이었고 그 가족들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집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이 관리가 안 된다고 해서 세를 놓은 곳이었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도심을 벗어나 남편의 자취방으로 향하는 길은 무척이나 한가한 시골 마을 자체였다.
남편이 한참 운전을 하다가 차를 세운다.
“왜요?”라고 남편에게 물어보자
“날도 어두운데 여기서 한 번하고 가자!”라고 하더니 남편은 차를 길가에 세우고서 바로 나에게 달려든다.
“어마? 뭐하는 거예요! 길거리에서? 누가 보면 어쩌려고?”라고 하자
“걱정 마! 이놈의 촌 동네는 이 시간에는 전쟁나기 전에는 문 밖에도 나가지 않는 마을이야!”라고 하면서 남편의 손은 이미 내 치마 속에서 팬티를 무릎까지 끌
어내린 상태였다.
“아무튼 못 말린다니까!”라고 하면서 난 남편에게 지는 척 하면서 남편의 손길에 몸을 맞겼다.
“어? 화장실 다녀왔다고 하더니 지린내가 안 나네? 그걸 기대했는데?”라고 남편이 내 보지를 핥아주다가 말을 한다.
“여자가 화장실 갈 때 휴지는 폼으로 들고 가요?”라고 둘러대자
“그냥 나오지! 내가 좋아하는 것 알면서?”라고 하면서 다시 내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남편이 내 보지를 핥아주는데 이상하게 조금 전 그 기사가 생각이 나는 것이다.
마치 남편이 아닌 그 남자가 내 보지를 핥아주는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더욱 흥분하면서 애액이 유난히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거봐! 당신도 이런데서 하니까 더 흥분하잖아! 보지 물이 엄청나게 나오는데? 죽인다. 자 다리 더 벌려봐!”라고 하더니 남편은 그대로 내 보지에 자신의 물건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삽입에 이어서 곧바로 격렬한 펌프질........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서 남편은 내 보지 속에 자신의 분비물을 듬뿍 질러놓고서 거친 숨을 내쉬면서 운전석
으로 넘어가 옷을 추스린다.
남편의 물건이 작거나, 테크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남편은 시간이 짧을 뿐이었다. 대신 여러 번을 한다.
하룻밤에도 내가 좋다고만 하면 7번까지 해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난 그게 불만이었다.
남편이 연속으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한 번 하고 나면 20분 정도는 시간이 지나야 발기가 되기 때문에 그동안 내 몸은 식어 버리는 것이다.
내 몸이 다 식으면 다시 달려들어서 달구다가 내가 열이 오를 정도 되면 남편은 그사이 사정하고 내려간다.
그러니 내가 남편과의 섹스에서 만족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남편은 자신의 섹스 횟수에 무척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항상 나에게 하는 말이
‘당신은 나를 만난 걸 행운으로 알아야되! 다른 여자들은 남편이 한 번하고나면 서질 않는다고 투덜대는데 말야!’라고 말하곤 한다.
다시 운전하는 남편의 차가 10여분을 더 달려서 그야말로 적막하기 이를 데 없는 시골 마을에 도착했다.
“봐! 이 시간엔 개미새끼 한 마리 다니질 않는다니까? 여기서 해도 될 정도야!”라고 하면서 남편은 차를 세워둔 길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중에도 내 엉덩이와 가
슴을 주물러댄다.
‘네 맘대로 하세요!’라는 생각으로 난 거부하지도 않았다.
“샤워 해야지? 같이 하자!"라고 하면서 남편은 그새 발기된 물건을 내 아랫배에 문지르면서 키스를 해 온다.
“아이 귀찮아요!”라고 말을 하자
“귀찮기는? 금방 내가 당신 거기에 쌋으니까! 씻어야 할 것 아냐? 버스도 타고오고?”라고 하면서 남편은 못이기는 척 하고 있는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가슴의 브래지어가 떨어져나가고 팬티만 남았을 때 남편은 그대로 나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가더니 팬티를 벗지도 않았는데 물을 뿌리는 것이다.
“어머? 나 팬티 여벌 없어요!”라고 하면서 얼른 벗으려고 했지만 남편의 손에 의해서 내 팬티는 벗지도 못하고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여벌이 없으면 안 입으면 되지 뭘? 와! 섹시한데? 역시 당신은 몸매가 예술이야? 누가 당신을 중학교 다니는 애들이 있는 유부녀로 보겠어? 엉? 몸매만 봐서는
20대 후반이고 그것도 아주 관리를 잘 한 몸매인데... 안 그래?”라고 하면서 남편은 자신이 들고 있던 샤워기를 나에게 넘겨주고서 내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박고
서 내 보지를 팬티위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어헉!!! 헉!!!”하면서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남편도 자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하겠지만, 나에게도 적잖은 자극이었다. 젖은 팬티 위로 남편이 내 보지를 빨아주는 것이......
‘하긴 아직도 사우나를 가도 내 몸매는 20대 애들도 한참동안 쳐다볼 정도지! 훗! 어떻게 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몸매유지가 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남편의
애무에 빠져들고 있었다.
남편에게서 조금이라도 섹스의 만족감을 얻으려면 내가 몰입을 해서 최대한 내가 먼저 흥분을 해야만 짧은 남편의 템포와 얼추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흐를 대로 흘러서 이젠 팬티 옆으로 타고 허벅지로 흐를 정도가 되었다.
다른 때보다 많은 양의 애액이었다. 갑자기 다시 그 기사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거봐 당신도 좋지? 이렇게 자극적인 섹스? 벌써 이렇게 흘러내리네! 아이구 아까워라! 후룹 쩝쩝”하면서 남편은 개걸스럽게 내 애액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남편에게 삽입을 요구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요구하면 남편은 곧바로 삽입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난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남편의 정액만 받아줄 수 밖에 없
을 것 같아서였다.
“흐흐! 이정도면 당신도 지금 미치겠지? 얼른 해줄까?”라고 하면서 남편은 마치 자신이 정복자가 된 것처럼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때서야 자신의 발기된
물건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흔들면서 내 몸을 뒤로 돌려서 나의 두 팔로 벽을 짚게 하더니 이내 엉덩이 계곡에 자신의 물건을 문지르는 가 싶더니 이내 단숨에 삽입
을 해버린다.
“아하!!!---”하면서 나도 모르게 남편의 물건을 느끼면서 신음을 토해내자
“느껴지지? 거대한 남편의 물건이? 오늘 죽여주지!”라고 하더니 남편은 거칠게 펌프질을 시작했다.
‘아! 이러면 오래 못 가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순간에는 남편의 거친 펌프질에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하면서 내 보지 속 질 근육들은 제 의지와는 상관없
이 남편의 물건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남편의 물건을 휘감으면서 정신없이 조여 대기 시작했다.
“우후훅!! 역시 당신의 명기야! 훅훅훅!!! 내 물건에 걸맞는 명기란 말야! 훅훅훅!!! 벌써 보지 살들이 내 좆을 휘감으면서 놔주질 않네 아후! 죽겠다.”라고 하
면서 남편은 더더욱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남편의 완급 조절을 할 줄 몰랐다. 자신이 절정으로 달려가기 시작하면 마치 브레이크 고장나 차가 언덕길을 굴러 내려가듯이 점점 가속을 붙이면서 더더욱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언덕길은 항상 끝이 있는 법........
“우우욱!!!!!!!!!-----------후!!!------후!!!!---”하면서 남편은 그만 언덕길 끝에 있는 막다른 벽에 부딪치면서 급정거를 하고 말았고, 제 몸 속에서는 광란의
경련이 막 일어나려던 차에 남편의 움직임이 멈추자
“아흐! 조금만 더 움직여봐요! 하하!!!‘”라고 하면서 나도 모르게 전에 하지 않았던 말을 하고 있었다.
“훅훅훅!!!! 힘들어! 이젠 한번도 움직이기 힘들어! 훅훅훅!”하면서 남편은 매정하게도 자신의 작아지기 시작한 물건을 내 보지에서 빼 버린다.
“아이 진짜! 짜증나! 조금만 더하지!”라고 하면서 난 샤워기로 내 보지를 닦으면서 남편에게 야속한 눈길을 보냈다.
“아이구! 당신이 이젠 그런 투정도 하네? 알았어! 알았어! 조금 있다가 다시 해줄게!~”라고 하면서 남편은 자신의 물건을 내게 내민다. 씻어달라는 의미였다.
“싫어요! 혼자서 해결하세요! 제가 만족스러우면 그때 해 드릴께요!”라고 하고서 난 몸의 물기를 닦으면서 욕실에서 나와 버렸다.
“하하하! 당신도 그런 말을 할줄 알아? 의외 인걸?”이라고 하는 남편을 뒤로하고서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어봤다.
남편은 원래 술을 잘 마시지 않는데 웬일인지 냉장고에 캔맥주가 한팩(6개 묶음)이 들어있는 것이다.
“뭐야? 술도 잘 안하는 사람이 이런게 있어? 누가 선물했나? 선물? 양주도 아니고, 고작 맥주 6개?”라고 중얼거리면서 난 캔을 따서 마시기 시작했다. 원래 술을
못하기 때문에 잘 마시지 않는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술이었다.
남편의 밑반찬으로 해준 김을 꺼내서 맥주를 급하게 마시는데 내가 두 개째의 캔을 딸 때 남편이 욕실에서 나온다.
“어? 당신 맥주마시는 거야? 그럼 내 맘대로 한다. 흐흐”라고 남편은 의미 있는 말을 한다.
나도 술이 약하기 때문에 이번에 마시는 두 번째 캔을 다 마시고 나면 아마도 곯아 떨어질 것이고 남편은 그 틈을 타서 그동안 그렇게 하고 싶어 했던 항문섹스와
구강 사정을 한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하기만 해봐요! 아주 보따리 싸서 도망 가버릴 테니까!”라고 말을 하자
“당신이 기억이나 나겠어? 벌써 눈 풀리는데?”라고 하는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이미 난 눈이 풀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침실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남편이 부축을 해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주방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내가 옮겨 줄 테니까 마저 마셔! 자! 얼른! 쭈욱! 마시라고?”라고 하면서 남편은 나에게 반 강제로 맥주를 먹였고, 난 거의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두 번째 캔을
비운 것 까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잠결에, 술기운에 자는 동안 남편이 밤새도록 나를 괴롭혔고, 중간 중간 무척이나 고통스러워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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