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지난 겨울 이야기 1

오래전부터 업무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친해지고 싶었던, 친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국내에 외국 기업의 한국 대표로 들어와 있는 그 친구는 한국인으로 보기드문 미남형의 얼굴과 180cm의 키, 부드러운 대화 매너로 아주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그 날은 그 친구와 오랜만에 압구정동 학동사거리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하고, 아내에게는 가장 섹시한 옷 차림으로 입어줄것을 부탁했습니다. 아내 또한 그 친구(편의상 D라고 칭하겠습니다)에 대한 인간적인 매력과 외모에 매우 인상적이며 호감을 갖는 듯했으며, 흔쾌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슴이 깊게 파인, 보석과 자수가 어울어진 라이크라 티셔츠와 가죽 소재의 몸에 꽉 끼는 초미니스커트, 그리고 그 안에는 아래 음부 부분이 트인 섹시한 망사 스타킹 그리고 무릎까지 오는 12cm 통굽의 하이힐 부츠로 한껏 멋을 내더군요. 참고로 아내는 169cm의 키에 에어로빅으로 다져진 slim한 몸매가 매력적인 여인입니다.

조금 일찍 출발한 저희 부부는 입구에 제 이름을 남기고 서로 신혼시절 데이트 하던 기억과 대화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약속 시간이 되고, D는 특유의 소년과 같은 미소와 인사로 반갑게 서로 인사를 하고 바로 저녁 식사를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오늘 참~ 아름다우시네요"라는 말을 빠트리지 않고요. 잠시 후 나온 식사와 함께 일과 그동안의 안부 그리고 D의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울때 즈음...
제 안쪽에 있던 아내가 잠시 화장실을 가기위해 일어서는데 D의 눈이 커다랗게 되더군요. 좁은 자리를 빠져나오는 제 아내의 모습을 보고 그랬는지.... 화장실을 가는 아내의 뒷보습을 보며, D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좋으시겠어요. 저렇게 아름다운 아내가 있으셔서요"라고하면서 정말 부러운 눈치였습니다. 저는 고맙다는 말과함께 오늘 특별히 D를 만나니, 예쁘게 보여야한다고 능쳥스러운 눈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자는 약속을 했고. 사실을 D와 같은 분이라면 제 아내의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깜짝 놀란 D는 한국에서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진심이며, D와 같은 분이 아내의 아름다움을 더욱 예뻐해주는 친구라면 저는 꼭 두 사람에게 좋은 기회를 주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그날의 만남이 있기전에 스와핑이나 3some, 야외 노출에 대한 인터넷상의 유행처럼 번지는 한국의 성인문화에 대한 대화가 있었으며, D는 유럽식 사랑의 방법에 대해서 부담없는 생각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대화했던 경험이있었죠.

식사가 끝나고 함께하던 와인을 모두 비우고, 우리는 부부간의 섹스,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D의 제안으로 호텔 나이트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때 아내 또한 오랜만의 외출이라 너무도 즐거운 모습이었죠. 우리는 저희 차로 움직이기로하고, 대리운전을 불렀습니다. 대리운전은 의외로 40대의 아주머니가 오더군요. 뒷문을 열어 운전석뒤에는 D가 그리고 조수석 뒷편에는 아내가 앉고, 저는 조수석에 능숙하게(?) 앉았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그날의 저의 바램을 충분히 이야기했었죠. D에게 당신의 예쁘고 섹시한 모습을 노출해달라고.... 아내는 평소 D에 대한 호감을 거부하지않더군요. 그냥 분위기가 되면...이라고만^^;;

여하튼 아내와 D는 뒷좌석에서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연인처럼 다정하게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저는 뒷 자리가 궁금하여, 대화에 끼여들거나 부추기면서 뒷자리를 보았죠. 어느새 아내와 D는 손을 잡고 팔짱을 낀 모양으로 가까이 있었으며, 아내의 무릎과 무플사이는 약간의 힘이 풀린 모양으로 그러나 자연스런 자태로 앉아서 생글생글 웃더군요.(아~ 이쁜 우리 와잎) 저는 너무 자주 뒤를 보지 말아야한다는 결의를 되세기며...분위기 파악에 심장뛰는 소리와 입이 마르는 성적 욕망의 사태에 다다르게되었습니다. 잠시 아내의 짧은 신음 같은 소리가 들리길레 놀란 토끼마냥 휙 돌아보았더니, 아내와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너무도 감미롭게 하는 두 사람의 키쓰는 너무도 달콤해보이더군요. 저는 조금더 확실하게 용기를 내라는 의미에서 "두 분 오늘 더욱 잘 어울리세요. 역시 사랑에는 때와 장소가 없나봅니다"라고 했더니, D는 제게 눈으로 미안하다는 눈빛으로 인사를 하더군요. 저 또한 눈으로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인사로 응답을 하였습니다. D의 손은 미끄러지듯 아내의 무릎에서 스타킹위로 지나치며 허벅지로 그리고 허리를 감싸 안으며 가까이 몸을 밀착하였습니다. 그때 아내는 무릎을 앞쪽으로 내밀며, 살짝 올라가버리는 짧은 치마때문에 환하게 드러난 속살이 너무도 촉촉하게 드러나 버리더군요. D는 환상적인 표정으로 아내의 섹시한 모습에 혀를 내두르며, 몸을 더욱 밀착하더군요...

호텔에 도착한 저희는 나이트크럽이 아닌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서로의 욕망에 빨갛게 달아오른 우리의 몸과 기쁨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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