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욕과 복수 - 12부
2018.05.19 07:50
나의 치욕과 복수<나의 치욕과 복수 후전> 제12장--조사위원회
후전을 쓰며
먼저 이글은 제가 중국 친구들과 술 먹고 계집질 하다 들은 이야기를 팩트로 하였습니다. 소설의 특성상 허구가 대부분 이지만 골격은 본 사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사실 글에 대한 반응이 없어서 이런 종류의 소설은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별 감성을 자극하지 못하나 생각하고 11장 촌장부자의 죽음과 더불어 끝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쪽지로 질타를 가하며 아래와 같은 내용을 주셨습니다.
1. 복수가 너무 쉽게 끝나 버렸다. 복수라는 단어가 부끄럽다.
2. 마눌과 형수를 그냥 두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
3. 관음증에 너무 빠져 팩트한 사실을 버려버리고 성적묘사가 과대 포장 되었다.
4. 허술한 결말을 보충하여 책임 있는 작가가 되라.
사실 내가 들은 이야기를 종합하면 여기가 끝이 아니라 조금 더 내용이 있으니 상기한 질책을 참고삼아 <후전>을 프롤로그 형식으로 12장을 시작하며 미흡한 결말을 보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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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혹은 제3자자 사물을 더 정확히 볼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긴 하지만, 어떨 때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막상 부딪쳐 보면 금방 습득하는 것이 인간이기도 하다. 바로 촌장의 직위가 그러 하지 않을까?
음력 3월 10일 늦은 봄, 비가 바람에 섞여 오는데 비록 추위가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말고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한다. 베란다에 서서 담배를 꺼내어 깊이 한 모금 빨며 머리를 들어 운무에 묻힌 마을을 둘러싼 먼 산이 몽롱하게 눈에 들어온다. 저기에 얼마나 많은 재화가 있었을까?
군에서 후금귀가 촌장을 역임할 당시의 회계감사를 감행했는데 후금귀가 모두 횡령 해 버리고 벌채한 돈은 분배 하지 않았던 관계로 우리 마을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벌채한 돈을 개인적인 탐욕을 위하여 횡령하고 부자가 되었지만 무슨 일이던 지나치게 되면 탈나는 법, 후금귀는 재화와 색을 탐욕하고 아들과 함께 목숨을 잃어야 했다.
촌장으로서 첫 번째 해야 하는 일이 후금귀가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는 일. 첫 임무가 전 촌장의 은닉재산을 몰수 하는 일이다.
은익재산을 어떻게 회수해? 후금귀의 며느리 뢰소령, 남편 후건국의 장래가 끝나자마자 도망가 버려 종적을 찾을 수 없다. 젊은 나이에 그만한 미모 그리고 부양해야 할 아이가 없는 그녀는, 아마 최상의 선택 이었을 것이다. 후금귀의 부인 장욕여 역시 도망가 버렸다.
재물과 현금을 챙겨 도망가 버린 그녀들 뒤로, 명목상 남은 것이라곤 후금귀의 집과 몇 십 마지기의 밭. 경매를 해? 누가 사겠어? 이런 편벽한 시골 땅을. 어찌됐던 회수했다.
후금귀의 집을 놓고 고민하다 읍내 간부와 상의 끝에 산장으로 개조하기로 하였다. 상업적인 이용이 아닌 면과 우리 마을 촌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조건으로.
사실 횡령자산을 몰수 하는 일에 대해서 면이나 군에서도 그 어려움을 다 알고 있었다. 그 들이 원하는 건 행정상의 정리가 목적이었다. 이렇게 첫 번째 임무가 완료되었다.
이제 우리 마을은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그러나 마을에 남겨진 돈이라곤 한 푼도 없으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초등학교 교육환경 문제이다. 곧 쓰러질 것 같은 교실과 낙후한 시설, 비록 선생님이 몇 명 계시긴 하지만 만약 교실이라도 무너지면?
그리고 촌에서 읍내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인 국도. 국도라고 말하기엔 경운기가 다닐 수 있는 산로에 가깝다. 땅이 파이고 물에 쓸려나간 도로는 하루에 읍내까지 2~3차례 운행하는데 그 시외버스마저도 운행하기를 꺼려한다. 만약 조그마한 비라도 온다면 교통은 완전히 마비되어 버린다.
상기한 일이 가장 시급한 일로 우선 처리 하여야 하여야 한다. 마을 주민들에게 돈을 달라고 해? 불가능한 이야기다. 돈이 없는 촌민에게 돈을 갹출할 수는 없는 문제 아닌가? 면과 군에 이야기하고 사정해 보았다. 그러나 재정문제에 대해서는 누군들 함구해 버린다. 정말 머리 아픈 일이구나.
심지어 군과 면에서는 후금귀의 은닉자산을 찾아 사용하라고 한다. 나를 조사위원회의 의장으로 선임하고 전권을 준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
병신들 차라리 죽어 귀신이 된 후금귀 부자에게 횡령한 돈을 돌려달라고 시키는 거야? 아니면 도망간 두 년을 붙잡아 창녀라도 시켜 돈 벌라고 명령하는 거야?.
갑자기 내 머리가 번개를 맞은 듯하다 아이디어가 떠온다.
비가 멈추고 촌 위원회 방향으로 가는 중 몇 명의 마을 주민과 마주쳤다. 모두 매우 예의바르게 내게 인사를 하는데 옛날과는 다르구나. 예전 후금귀가 사용하던 2층 촌장 사무실에 앉아 백지를 꺼내들고 계획을 정리하려는데 볼펜이 없다.
“똑 똑 똑” 누군가 노크를 하여 머리를 들어 봤더니 진미령. 촌 회계사 진미령. 후금귀의 섹파. 후건국의 의붓어머니. 상의는 흰색 브라우스와 하의는 갈색 바지를 입고 있는데 말라 보였다.
“촌장님” 가볍게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를 나를 부르는데
“아. 진 회계사님”
“아니요. 아니예요.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진미령은 겁나는 표정으로 눈치를 살피며 들어온다.
“뭘요? 잊으셨어요? 나보고 ‘진회계사님’이라고 부르라 하셨잖아요?” 난 냉정하게 말하고 담배를 하나 입에 물었다.
진미령은 얼른 탁자위의 라이터를 집어 들고 내게 불을 붙이며 “촌장님, 용서해 주세요. 그땐 내 눈이 삐었나 봐요.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그일 꺼내지 않으신 다면~”
난 눈을 뜨고 그녀를 보면서
“그때 일을 꺼내지 않는다면? 뭐를 어떻게 하겠다고?”
갑자기 진미령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촌장님”
“왜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요?” 내가 냉정하게 묻는다.
사실 누군 던지 알 수 있는 사실, 후금귀의 횡령과 회계사 진미령의 결탁.
“촌장님, 한번만 도와주세요. 조사위원회에 후금귀와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촌장님의 수족이 될 게요.” 진미령은 울며 말을 마친다.
난 이런 유형의 인간을 경멸한다. 평소에는 안하무인이다가 일이 생기면 자기의 안위만 생각하는 유형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어떠한 천박한 일이라도 자청한다.
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가 발끝으로 진미령의 턱을 들자 진미령은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진다.
“어!, 진 회계사님, 부끄러움도 아시네?. 얼굴이 빨개지셨어요!” 하며 하하 웃기 시작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유치하기 짝이 없다.
진미령이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져 무릎을 꿇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천한 짓을 할 때, 난 마음속에 “도와줄까?” “도울 수 있을까?” “도와주는 목적은?” “도와줄 가치가 있을까?” 를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계산중이다가 최종 “도와주자”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웃으며 “먼저 집에 가서 기다리세요. 내가 저녁에 갈 테니”, 하며 누 눈으로 그녀를 관찰 하는데, 그년은 흠칫 놀랬다 얼굴이 빨개지면서 눈썹 끝에 뭔가 알 수 없는 희열의 표정이 보인다.
“촌장님, 먼저 나갈게요” 진미령은 몸을 일으키며 인사를 고하나, 난 상관치 않으며 마음속으로 “간부년”이라 욕을 한다.
난 이런 결정에 내 스스로 놀랐다. 그년이 집에가 함정을 파놓지는 않을까? 위험하지는 않을까?. 그렇게는 못할 거야, 저년은 지금은 내가 필요하잖아, 내가 돕지 않는다면 저년은 수갑을 차고 감옥에 가는 수밖에. 나를 만족 시킨다면? “이 위험한 시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에 생활이 더 나아 질 수도 있지는 않을까?” 라고 생각 하겠지.
다른 쪽으로 생각을 하면? 천생이 음란하고 천박한 년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이 보지와 항문 그리고 얼마나 많은 정액을 먹었을 입으로 나를 만족 시키려 하겠지. 그래 그렇게 해보자. 평소 남편과 운우지정을 나누며 뒹굴다 나중에 후금귀 부자의 놀이터가 되어 버린 저년의 안방에서 질펀하게 즐겨보자.
그러나 그날 저녁 난 진미령 집에 가지 않았다.
난 그날 저녁 전 촌장 후금귀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약속을 했다. 인생이 참으로 기묘한 것이로다. 누가 오후에 발생한 이상한 일을 예측 할 수 있었을까? 임방이 나를 찾아 왔다. 임방, 20여세의 아름다운 여자. 후금귀가 촌장을 할 때 마을 출납을 담당했던 처녀. 당시 난 이 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우리 마을 후가 촌에 임씨 성을 가진 여자가 어떻게 왔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난 한 때 이 여자도 후금귀 부자의 노리개쯤으로 생각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내 생각이 틀렸다. 그녀는 후금귀와 인척관계, 임방의 어머니가 후금귀의 동생, 옆 동네 아가씨이며 후금귀가 불러서 출납을 맡겼다. 원래 난 잘 모르던 사실을 겁이 난 임방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와 말해주었다.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그녀는 후금귀 부자의 재앙이 무슨 연유인지 몰랐으며 더욱이 내가 후금귀 부자와 원수지간이란 건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촌에서 출납을 했던 그녀는 후금귀와 인척관계일 뿐만 아니라 후금귀 부자와 결탁하여 돈을 횡령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그녀가 나를 찾아온 목적은 단 하나 : 진미령과 마찬가지로 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자기를 빼어 달라는 부탁이다.
그녀와 진미령이 다른 점이 있다면, 진미령은 안하무인의 태도로 나를 경시하여 땅에 무릎을 꿇고 부탁을 하였지만 임방은 그러하지 않고 상의 브라우스 단추 두 개를 풀자 난 그녀와 전 촌장 후금귀의 집으로 그녀와 약속장소로 택했다.
지금은 공영재산으로 산장으로 개조된 후금귀의 집, 난 여기서 늘 사무를 보곤 했는데 밤에 불이 켜져 있어도 마을 사람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임방을 후금귀의 집으로 임방을 불러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임방, 올해 25세. 듣건대 남친이 있었으나 대판 싸우고 남자는 어디로 도망가 버렸는지 알 수가 없고 그녀는 촌에서 자기의 생활을 한다. 출납을 맡으며 생활은 좋아 졌는데, 좋은 생활이 끝나자 재앙이 찾아왔다. 어떻게 하나? 좋은 생활을 유지하려면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야해. 사람에게 의탁 하려면 뭔가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 않겠어? 그놈이 물러나면 다른 사람을 찾아 몸을 의탁하고 또 대가를 지불하고, 이것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당일 밤에 난 발가벗고 후금귀와 장옥여의 침대에 반쯤 누워 발가숭이인 그녀의 엉덩이를 내 얼굴로 향하게 한 채 입에 내 좆을 물리고 좆빨을 즐기는데 가볍게 빨아주는 쾌감이 전신을 감아 돈다. 난 그녀의 음부의 털을 벌려서 음순을 드러내게 하니 흰색의 분비물이 사방으로 튈 것 같다. 임방은 혼신의 힘과 기술을 다하여 나의 환심을 사려 하는데, 다른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젊고 깨끗한 여자, 유운이 크지 않으나 핑크색이며, 젖은 하얗고 크지 않으나 보털은 길고 많은데 문질러보자 “사”“사” 하는 소리가 난다.
그날 저녁 난 2번을 쌌다.
처음에 말하기 창피 하지만 그녀가 내 좆을 물고 핥을 때 혼신이 부르르 떨리더니 그녀의 입에 모두 싸 버렸다.
두 번째는 정말로 내가 그녀를 잡아먹었는데 옷매무새를 바로잡는 큰 거울 앞에 그녀를 꿇어앉히고 몸을 앞으로 밀고 손을 뒤로 잡아 좆질을 하면서, 거울 속에 흔들리는 그녀의 젖을 보는데, 아쉬웠다면 그녀의 젖이 너무 적어 볼게 없었으나 젊은 년의 자궁에 가득히 내 정자를 싸주었다.
진미령이 그 다음날 아침 일찍 나를 찾아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어제저녁 내내 기다렸는데 왜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난 미소를 띠며 대답하지 않으니 “笑而不答心自閑” 이라는 이백의 시구가 생각이 난다.
그녀는 다급해져서
“촌장님, 여기서 그럼 여기서 하실래요?”
“어? 뭐를 해요?. 아 그거? 해버리고 도와주지 못하면 어떻게 하라고?” 내가 웃으며 대답을 하자
진미령은 더욱 급해져서 옷을 벗으며
“아닐 거야, 아닐 거예요. 촌장님은 도와주실 수 있어요.반드시 도우셔야 해요”
갑자기 상반신에 연분홍색으로 된 브라만 남는다.
“진회계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난 말을 마치고 나가려고 일어난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진미령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내 다리를 두 손으로 꼭 붙잡고 눈물이 범벅이 되면서 통곡을 하며
“촌장님, 제발요. 지금 저를 구해주실 분은 촌장님 한분 밖에 안계세요. 저 감옥에 가기 싫어요. 촌장님이 어떻게 하셔도 좋아요. 이전에는 난 사람이 아니었어요. 조그마한 실력을 믿고 안하무인 이였고 촌장님을 무시 했었어요. 용서해 주세요. 제발 구해 주세요. 대인께서 대인의 담량을 가지고 계시니 소인의 과오를 용서해 주세요. 촌장님이 원하신다면 촌장님을 위한 개소가 되어도 좋아요. 도와주세요. 제발~~”
이때 문이 쾅 하며 열리더니 한 남자가 들어오는데 진미령의 남편 후덕재. 난 함정에 빠졌구나 하며 놀라서 몸을 떠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후덕재는 나의 앞에 무릎을 꿇고
“촌장님, 부탁드립니다. 제 마눌좀 도와주세요. 감옥에만 보내지 마세요. 촌장님이 하시고 싶은 데로 다 하셔도 돼요. 비록 저년이 나이는 먹긴 했지만 아직 늙지는 않아서 쓸 만한 곳이 있을 거예요. 도와주세요. 촌장님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해도 저는 개의치 않을 테니 한번만 도와주세요. 우리 집에는 저년이 정말 필요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있던가? 난 진미령의 손을 다리에서 떼어내고
“일어나, 일어나세요. 뭐 하는 짓이야?”
내가 몸을 돌려 나가려 하자 진미령이 먼저 내 다리를 껴안고
“제발 도와주세요. 촌장님. 촌장님 제발”
난 한숨을 한번 길게 쉬며
“그래요. 알았어. 도울 수 있으면 도울 테니 일어나세요!”
진미령 후덕재 부부는 기쁜 듯이 일어나 돌아간다.
그들이 돌아가는 걸 바라보다 어떤 이유에선지 저 가정의 비애가 느껴진다. 만일 이러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지능을 가졌다면 당초에 왜 이런 방법으로 촌 회계사가 되었나? 천박함이여, 아니 인간의 천박하고 비루함에 비애를 느낀다.
그날 밤 난 드디어 진미령 집에 도착했다. 먼저 술을 먹자고 하자, 후덕재는 술을 산다는 핑계를 대고 나가버린다. 난 원래 1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2층 마루에 올라 진미령과 앉아 이야기를 하는데 진미령은 혼신의 힘을 다해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노력 하는데
“아이는?”
“어른들 일을 아이가 알면 안 되는 일이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 외가에 가서 며칠 있으라 했어요.”
“야!, 옷 벗어”난 다리를 꼬고 앉아 말한다.
진미령은 말을 잘 듣는 아이처럼 손을 천천히 위로 올려 단추를 풀고 브라우스를 벗고 브라자를 끌러 내린다. 포동포동한 유방이 튀어 나오는데, 이리 가까운 거리에서 본적이 없으나 난 분명 먼 거리에서 이 젖을 본적이 있다. 가까이서 보니 아직 쓸 만하네.
“밑에도 벗어. 몽땅”
진미령은 말을 들을 수밖에. 혁대를 풀고 바지를 벗고 꽃이 그려진 몸에 꽉끼는 아주 조그마한 삼각팬티를 입었는데 팬티 양쪽으로 음모가 몇 가닥 빠져나와 있더라. 입을 꽉 물더니 팬티도 벗어 내린다. 그년은 내 앞에 벌거숭이로 서며
“촌장어르신, 지금 먼저 한번 하시겠어요?” 아주 창피한지 조그마한 목소리로 묻는다.
“아, 씹할 년, 창녀 년이 숙녀를 가장하고 자빠졌네.”
진미령은 얼굴이 빨개지며 어쩔 줄을 모르는데
“이년아, 그냥 서있지 말고 평소 손님이 오면 했던 그대로 해봐!. 예를 들어 물 끓여서 차를 타 온다던지 그런 거 있잖아!”
“예. 예. 그럼 잠시 앉아계세요. 물 끓일게요.” 진미령이 대답 했으나
난 상관도 하지 않고 무시 해 버리자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난 2층을 구경하며 진미령의 침실에 왔는데 아 씨발, 크고 넓은 킹싸이즈 원목 침대에 핑크색 이불이 있는데 정결하고 새것 같고, 침대 앞에는 TV, 씹할 년 돈 있는 년은 틀리구나 하며 참지 못하고 욕을 한다.
마을 사람은 아직도 TV 없는 집이 허사한데 TV가 이렇게 많다니.
옷장, 침대, 그 곁에 붙은 사물함, 그리고 정면에 TV, 화장대, 핑크색 이불. 씨발년 도시인과 다름없는 갑부의 생활을 하고 있었네.
난 침대에 팔을 기대고 옆으로 누워 눈을 감고 생각하기를, 어제 저녁 임방 그 젊은 여자에게 두 번이나 정액을 주었으니 먼저 휴식을 좀 취해야 겠다.
그러나 잠시 후 발가벗은 진미령이 차와 땅콩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온다.
난 받아들고 묻기를
“니 남편 후덕재는?”
“아직 안돌아 왔는데요” 하면서 몸을 내게 기대어 온다.
난 어두운 걸 싫어한다.
실지로 나는 항상 마눌을 발가벗겨 한참을 구경한 후에야 “당신 변태 같아요”라는 소리를 듣고야 만족한 웃음을 보이며 “그래 고마워. 난 당신한테만 변태. 오늘 음탕한 창녀 옷 한번 입어봐” “정말 변태에요”. 하면서 옷을 창녀와 같은 짧은 치마 T-PANTY 망사 스타킹, 그리고 노브라에 푹 파인 나시T를 입는 마눌을 구경하는 것이 나의 취미다.
절대 부부생활을 해도 불을 끄지 못하게 한다. 여인은 아름답다.
진미령으로 하여금 방안의 모든 조명을 켜게 하니 눈이 부신다. 진미령을 내 곁에 눕히니 실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하얀 여체가 지척의 거리여라.
손을 뻗어 진미령의 유방을 손에 가득 잡아넣고 손을 양 옆으로 밀었다 잡아당겼다를 반복한다.
젖은 큰데 유운은 어두운 검정색에 가깝다.
필경 육아하고 포유한 나이를 먹은 여자라.
그러나 젖을 문지르는데 매우 촉감이 좋고 손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며 젖꼭지 젖샘은 깊고 눈에 선명하게 보인다.
진미령은 적극적으로 두 눈을 감고 몸에서 일어나는 쾌감을 즐기는데 천생이 음란하고 천박한 여자여라.
난 두 손가락 사이로 젖꼭지를 집어서 당겼다니 몇 번도 되지 않아 유두가 발기한다.
저 년 나이에 몸에 양생을 혹은 손질을 저렇게 해 놓다니.
정말 조상이 남겨둔 비법이라도 있단 말인가? 천생이 음탕한 년.
내 두 손이 저년의 흉부에 달린 젖을 유영하듯이 가지고 놀다가 젖 주물럭에 만족하여, 시커먼 털이 산림을 이루고 있는 그 년의 겨드랑이에 옮겨놓고 그년을 만세 부르게 하니 하얀 몸뚱이와 시커먼 겨털이 상비되며 대비가 강렬한데 난 손으로 살살 그년의 겨털을 간질이니 이년이 가려웠던지 몸을 가늘게 떨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다리를 쩍벌자세로 만들고 털이 무성한 보지를 드러내 놓았다.
난 손가락을 쑤시며 손가락 좆질을 몇 번 해주니 물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내 손가락 좆질의 속도에 맞추어 그년의 보지에서 나오는 우윳빛 색깔의 분비물이 모이는데 난 땅콩을 집어 들고 그 우윳빛 보지물에 찍어서 그년의 입에 쳐 넣고 먹으라 했더니 천박한 년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내 명령을 수행한다.
내 생각엔 이년 보지가 꼴려서 이지가 마비되었구나.
그년의 얼굴이 붉어졌다 하얗게 변하 다를 반복하다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내 아랫도리 좆을 향해 손을 뻗어 쟈크를 열려고 한다.
난 손을 때려 치워버리고 못 만지게 한다.
그년에게 반듯이 누우라 하고 베개를 가져와 허리를 받쳐놓고 그년의 보지가 내 얼굴 쪽으로 솟아오르게 하고서 고개를 숙여 보지를 자세하게 관찰하기 시작한다.
진미령의 음부는 약간 포동포동하고 대퇴부 삼각주 피부는 눈처럼 흰데 농밀하고 구불구불한 보지털은 등에 반사 되어 내 눈을 자극한다.
음모는 음부와 대음순에 가득한데 털 사이로 양 옆으로 이미 까져버린 소음순이 보일 듯 말 듯.
소음순에 음수를 가득하여 우윳빛 분비물이 골짜기를 짜라 항문까지 흘렀고 항문의 입구가 약간 벌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그 주위에 기다란 항문털이 몇 가닥 보이고 항문입구 역시 우윳빛 보지물로 가득하여라.
난 그릇에서 땅콩을 몇 개 주어들고 한 개씩 한 개씩 그년의 똥꼬에 밀어 넣는데 장기간의 항문섹스로 인하여 늘어날 대로 늘어난 항문입구와 또 그년의 보지물의 윤활로 인하여 또한 땅콩의 크기가 크기인 만큼, 몇번 만에 그년의 항문은 땅콩을 다 먹어 버린다.
진미령은 일어나 내 어깨에 손을 얹으며
“촌장님, 남자들은 왜 다 이래요? 그리 좋은 보지를 그냥 두고 더러운 뒤쪽을 가지고 놀다니요?”
난 웃으며
“그건 네가 몰라서 그러는 거야. 너처럼 음탕하고 천박한 년에게는 뒤로 해야 제 맛이야”
“호호호”, 음란한 표정을 한번 짓더니 원래의 수치스럽고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은 어디다 던져 버렸는지 음탕하게 웃으며 하는 말이
“촌장님.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어요?
이 짧디 짧은 인생에서 우리는 몇 년이나 쾌락을 느끼면서 살 수 있어요?.
단지 촌장님이 좋아하고 내가 좋아 한다면 어디에 한들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인생 한번 사는 것 쾌락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어요?.
저를 음탕한 년 싸구려 천박한 년 이라고 하셔도 좋아요.
내가 홀딱 벗고 촌장님에게 씹 대줄테니 촌장님은 어디서 언제 어떻게 하시던지 편리한데로 하세요.
촌장님도 화끈한 사람이니 사람이 꼴릴 때 하는 것이 최고지요.
어쨌거나 지금부터 난 촌장님 여자.
촌장님이 제게 뭐를 시키더라도 난 다 할 거에요. 어때요?”
말을 하면서 그년을 젖을 받쳐 들고 좌우로 상하로 비벼댄다.
“좋아, 좋아. 만족해” 난 정신줄이 나간 것처럼 혼을 빼어놓는다.
남 마음속으로 저년이 내 마눌에게 가했던 학대가 생각이 난다.
다른생각 하지 말자.
먼저 저년에게 아픔이 무엇인지 가르쳐 줘야겠다.
난 일어나서 내 혁대를 푸는데 그년은 내가 바지를 벗는 줄 알고 흥분하며 일어나 내가 옷벗는 걸 도우려 한다. 난 그년을 밀어버리고
“바닥에 꿇어 앉아. 그리고 엉덩이를 높이 들고 개치기 자세”
진미령은 기뻐서 급히 땅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 개치기 자세를 만들고 내가 뒤에서 좆질 해주길 기다리는데, 난 그년에게
“창녀 년아. 씹하고 싶어서 미치겠지?. 그럼 암캐는 말을 잘 들어야지. 네가 그랬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놀아도 다 된다고? 자 지금부터 네가 했던 말이 진실 이었는지 시험해 보자구나.”
말을 마치고 그년의 하얀 엉덩이에 혁대를 휘둘러 일격, “짝”하는 소리와 함께 혁대가 그년의 엉덩이에 철썩 달라붙는데 무방비였던 진미령은 아픔을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신음을 뱉어내며 뻘건 혁대자국이 엉덩이에 선명하게 찍힌다.
계속 다시 혁대를 휘둘러 일격, “짝” 하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의 붉은 혁대자국. 진미령은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 눈에 눈물을 머금고
“촌장님. 제발요 . 조금만 살살 때리세요”
난 그년의 머리를 한 움쿰 움켜잡고 몸을 내 쪽으로 하게하고 얼굴을 들게하니 그년의 손은 방바닥에 닿아있고 젖은 위로 솟아오른다. 난 혁대를 휘둘러 그년의 포동포동한 젖을 때려버리니 얼마나 정확 했던지 혁대자국이 좌측 젖꼭지에서 우측 젖꼭지로 뻗어가며 깊은 혈흔을 만들었다.
진미령은 울면서 양손으로 흉부의 젖을 가리며 내게 고개를 흔들어 거부의 의사를 표현한다. 난 어둡고 냉정한 표정으로
“그래? 언제든 어디서든 어떻게든 내가 원하면 다 대준다고?. 그래 벌써 네가 거짓말 하는 줄 알고 있었다. 여자가 암캐가 너 하나뿐이더냐?”
난 그녀를 밀어버리고 그 집에서 나오려 하는데
짐미령이 내 다리를 껴안고
“촌장님, 가지 마세요. 제발. 때리세요. 제발 때려주세요. 방금 너무 준비가 안됐어요. 때려주세요. 제 잘못이에요. 용서하세요. 잠시 쉬었다가 천장님이 때리고 싶은 데로 때리세요. 가리지 않고 피하지 않을게요.”
“정말이야?”
진미령은 죽도록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혁대를 들자 진미령은 가슴을 가리던 손을 내리고 젖을 드러내 놓고 이를 악물고 있는 힘을 다해 참아내려는 모양이다.
난 “퇴”하며 진미령의 얼굴에 침을 뱉어버리고
“더러운 창녀년.
나를 어떻게 보는 거야?.
난 너 데리고 놀려고 온거야.
이 년아. 너 얼굴에 인상 팍팍 쓰면서 나보고 너하고 놀라고?
싫어. 안 해.
만약 나 보고 때려 달라고 부탁하고 싶으면 미소진 얼굴로 부탁해, 알았어 미소?.
진심으로 때려 달라고 하는 미소. 기억했냐?”
진미령이 내말을 따르는 것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마침 아첨하는 듯한 미소를 만들고 유방을 전방으로 솟아오르게 하여 내 혁대채칙을 영접하는구나. “짝”하는 혁대소리가 몽유선경의 음악 같으니 인간세에서 듣기 힘든 선율이로다.
난 혁대를 짐미령의 목에 감아 채우고 개줄처럼 혁대의 끝단을 잡아 그년을 암캐처럼 끌며 방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이때 아래채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데 후덕재가 돌아왔다.
진미령이 긴장하며 일어나려 하였으나 난 그년의 팔목을 붙잡아 침대에 밀어 넣고 침대로 뛰어 올라가 쟈크를 열고 이미 분기탱천한 좆을 꺼내어 진미령의 입에 쑤셔 넣고 그년에게 좆빨을 시키는데
“촌장님” 후덕재가 가볍게 부르기에
“어이! 여기 여기네. 방안에 있어, 들어와” 큰 목소리로 대답한다.
후덕재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다 이 음란한 광경을 보더니 “에이” 하는 소리와 함께 급히 나가려 하는데, 내가 꾸짖으며 “어이, 씨발 후덕재, 빨리 들어와!”
후덕재가 머리를 숙이고 다리를 떨며 정면으로 보지 못하는데, 난 웃으며
“왜 그래? 한 번도 못봤어? 자네 마누라 좆빨 죽이는데”
진미령은 입에 내 좆을 물고서 얼굴은 시뻘겋게 물들어 가며 아무 소리도 못한다. 후덕재도 마른기침을 몇 번 했으나 감히 일언반구도 없으니 내가 후덕재에게 와서 서라고 하고, 진미령에게 몸을 돌려 다리를 벌리고 젖과 보지를 그녀의 남편에게 보여주라고 한다. 난 후덕재에게
“자네 마누라 말야, 밑에는 보지물이 홍수가 났고 암캐냄새가 나는데 얼른 가서 휴지 한 장 가지고 와서 좀 닦아내!”
후덕재가 휴지를 가지고 와서 손을 떨며 자기 마누라 보지에 가까이 대는데 감히 건들지 못하고 멈추어 있기에 난 큰소리로 꾸짖으며 “닦아 내라고”, 후덕재는 급히 손을 뻗어 우윳빛 보지물에 홍수가난 보지와 보지털 그리고 항문을 조심스레 닦아낸다.
돈 있는 집은 틀리다.
그날 저녁 어느 날보다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밥과 반찬은 최고였는데 마을의 유일한 식당에서 나를 위해 주문한 음식이었다 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요런 시골동네에서 우리가 최상이라 여기는 음식을 도시에서는 식당의 메뉴에서 조차 찾을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 이 편벽한 산간농촌에서는 돈줄이나 만지는 집에서 먹는 음식이었다. 닭 돼지갈비 그리고 구하기 어려운 생선 등등
진미령은 발가벗은 상태로 나와 후덕재 사이에 앉아있다. 난 그년에게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고 안주를 못 먹게 했더니 술이 오르는지 얼굴이 빨개지면서, 흉부의 젖에는 이미 붉게 물든 채칙의 혈흔이 그녀의 거친 호흡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물결처럼 파랑을 만드는 구나.
난 먹고 마시며 진미령을 희롱하다 가끔씩 후덕재를 불러 한모금 마시고 한 젓가락 먹으라 하면서 진미령 나신에 대한 나이 평가를 해주는데 예를 들어
“자네 마눌 젖 죽여주네. 좆빨이 더 죽여. 아녀 아녀. 아무래도 털 많은 보지가 죽이던데” 등등.
어떨 때는 “자네 일주일에 몇 번이나 마눌에게 좆질 해주나?” 혹은 “자네 마눌에게 좆질할 때 무슨자세를 사용해?”
혹은“자네 자네마눌 항문에 좆질 해봤나?”
이렇게 사람에게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모욕적인 질문을 하며,
때로는 후덕제재에게 대답하라하고
어떨 때는 진미령에게 대답하라 하고서
그 년놈을 끝까지 데리고 놀다가
말을 하다 흥이나면 빼갈을 한 병들고 그 년의 입에 한잔 보지에 한잔, 그리고 항문에 한잔씩 먹여주니 빼갈의 맵고 독한 맛에 그년은 눈물만 흘린다.
긴긴 식사시간이 끝나자 후덕재는 자기가 자원하여 뒤처리를 한다고 하고 난 진미령을 데리고 그녀와 그 남편이 사용하는 침대에서 그녀의 남편이 앞에 있음에도 그년의 남편 동의 아래, 아니 애원아래 그녀를 정식으로 좆질 해 주어야 한다.
먼저 빠지면 안 되는 법. 그년에게 좆을 물리고 좆빨을 시킨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년의 특기가 좆빨이 아니겠어? 저년은 남자를 컨드롤 할 줄 알고 또 남자가 어떻게 해야 싸는지 잘 알아. 남자가 흥분하면 손으로 딸을 쳐주며 귀두밑을 핥다가 불알을 물어주고 항문을 빨면서 손가락을 내 항문에 집어넣고 전립선을 자극하며 혀로 귀두끝을 핥으며 딸을 쳐주니 내 마누라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따라갈 오랄 기술이라.
이년 기술이 얼마나 좋은지 그날 저녁 난 천국과 지옥을 몇 번 왔다 갔다 했어야 했다. 내가 더 이상 힘이 없어 누워 있을 때 이년이 내 좆을 빨아서 또 세워 놨는데 난 참을 수 없는 모독을 느끼고 후덕재를 불러서 내 곁에 서서 자기 마누라 항문에 들어간 좆을 보라고 했고 최후에 사정을 한 후 진미령의 똥꼬에서 좆을 뽑아드니, 좆에 황갈색의 똥이 붙어 있는데 후덕재가 수건을 가져와 진미령에게 닦아주라고 한다. 다시 물을 덥혀서 한 세숫대야 가져야 진미령에게 씻겨 주라고 한다.
그날 저녁 난 집에 돌아가지 않고 진미령 집에서 잤다.
이튿날 아침 해가 몽롱하게 솟아오를 때 잠을 깨었는데 진미령이 불을 켜며
“촌장님, 아침섹스 안하실래요?”
난 “해야지” 했더니 내 몸 위로 기어 올라와 다리를 八자로 침대에 지탱하고 털이 그득한 보지로 내 전신을 마찰하는데 그 보지털과 내 피부가 접촉할 때 따갑고 까칠까칠한 자극이 죽여준다.
또 커다란 젖으로 내 얼굴을 비벼대니 난 가끔씩 그년의 유두를 먹을 수 있었는데 난 몸을 돌려 내 밑에 그년을 깔고 정상체위로 보지에 좆질을 해주다 그년의 자궁속 깊이 내 정액을 뿌려주었다.
사정후에 진미령이 내 좆을 씻겨주고 나를 안마해 주며
“촌장님. 촌장님께서 원하시던 원하시지 않던, 혹은 촌장님이 내가 더럽고 천하다 여기시더라도 난 이제 촌장님 여자에요. 어느 때고 생각나면 오세요. 어느 때고 생각나면 부르세요. 그말 그억 하시죠?, 언제고 어떤 장소고 어떻게 해도 촌장님이 원하시면 촌장님 만족 시켜 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년은 정말 섹스에 관해서는 일류다.
내 마눌이 비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아니 심지어 촌장 마눌 장옥여, 촌장 며느리 뢰소령도 비할 바가 아니다.
아마 이점이 촌장 부자가 이년을 점유하고 놓아주지 않았던 원인 일거야.
내 마음속에 정말 이년을 도와서 과거의 죄를 비호해 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진미령과 후덕재가 아침 준비를 하는데 공기는 청량하고 시원하다.
깊은 호흡을 하다가 사색에 빠진다.
후금귀의 횡령과 초법적인 행위들
그리고 나의 차도살인과 그에 대한 복수.
난 그와 동일선상에 선 촌장이 되었다.
촌장이 되어서 처음으로 했던 일이 비록 그들이 원하긴 했지만, 남편을 눈앞에 두고 그 마눌을 따먹으며 그 남편이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치욕을 준일.
내가 후금귀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사색중 예전 순수하게 대도시에 나가 그 몇 푼 안 되는 돈을 저축하며 마누라와 아이 그리고 형님이 기뻐할 생각을 했을 때의 행복.
지금은 모든 것이 담백해져 버리고, 명목상의 가정을 가지고는 있지만 예전의 행복을 찾을 수 없으리라.
무엇 때문일까? 돈 때문에? 마누라의 천생이 음탕하고 천박함 때문에? 내가 땅만 파고 살아가야하는 천직 때문에?
글을 쓰는 나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대답해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깊은 사색중 나는 나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논 근원을 찾고 싶다.
어느덧 해가 솟아올라 콧등이 땀을 내기 시작하니
초봄, 마을을 굽도는 흐르는 저 강가에 사사로움만 가득하여라.
후전을 쓰며
먼저 이글은 제가 중국 친구들과 술 먹고 계집질 하다 들은 이야기를 팩트로 하였습니다. 소설의 특성상 허구가 대부분 이지만 골격은 본 사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사실 글에 대한 반응이 없어서 이런 종류의 소설은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별 감성을 자극하지 못하나 생각하고 11장 촌장부자의 죽음과 더불어 끝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쪽지로 질타를 가하며 아래와 같은 내용을 주셨습니다.
1. 복수가 너무 쉽게 끝나 버렸다. 복수라는 단어가 부끄럽다.
2. 마눌과 형수를 그냥 두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
3. 관음증에 너무 빠져 팩트한 사실을 버려버리고 성적묘사가 과대 포장 되었다.
4. 허술한 결말을 보충하여 책임 있는 작가가 되라.
사실 내가 들은 이야기를 종합하면 여기가 끝이 아니라 조금 더 내용이 있으니 상기한 질책을 참고삼아 <후전>을 프롤로그 형식으로 12장을 시작하며 미흡한 결말을 보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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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혹은 제3자자 사물을 더 정확히 볼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긴 하지만, 어떨 때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막상 부딪쳐 보면 금방 습득하는 것이 인간이기도 하다. 바로 촌장의 직위가 그러 하지 않을까?
음력 3월 10일 늦은 봄, 비가 바람에 섞여 오는데 비록 추위가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말고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한다. 베란다에 서서 담배를 꺼내어 깊이 한 모금 빨며 머리를 들어 운무에 묻힌 마을을 둘러싼 먼 산이 몽롱하게 눈에 들어온다. 저기에 얼마나 많은 재화가 있었을까?
군에서 후금귀가 촌장을 역임할 당시의 회계감사를 감행했는데 후금귀가 모두 횡령 해 버리고 벌채한 돈은 분배 하지 않았던 관계로 우리 마을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벌채한 돈을 개인적인 탐욕을 위하여 횡령하고 부자가 되었지만 무슨 일이던 지나치게 되면 탈나는 법, 후금귀는 재화와 색을 탐욕하고 아들과 함께 목숨을 잃어야 했다.
촌장으로서 첫 번째 해야 하는 일이 후금귀가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는 일. 첫 임무가 전 촌장의 은닉재산을 몰수 하는 일이다.
은익재산을 어떻게 회수해? 후금귀의 며느리 뢰소령, 남편 후건국의 장래가 끝나자마자 도망가 버려 종적을 찾을 수 없다. 젊은 나이에 그만한 미모 그리고 부양해야 할 아이가 없는 그녀는, 아마 최상의 선택 이었을 것이다. 후금귀의 부인 장욕여 역시 도망가 버렸다.
재물과 현금을 챙겨 도망가 버린 그녀들 뒤로, 명목상 남은 것이라곤 후금귀의 집과 몇 십 마지기의 밭. 경매를 해? 누가 사겠어? 이런 편벽한 시골 땅을. 어찌됐던 회수했다.
후금귀의 집을 놓고 고민하다 읍내 간부와 상의 끝에 산장으로 개조하기로 하였다. 상업적인 이용이 아닌 면과 우리 마을 촌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조건으로.
사실 횡령자산을 몰수 하는 일에 대해서 면이나 군에서도 그 어려움을 다 알고 있었다. 그 들이 원하는 건 행정상의 정리가 목적이었다. 이렇게 첫 번째 임무가 완료되었다.
이제 우리 마을은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그러나 마을에 남겨진 돈이라곤 한 푼도 없으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초등학교 교육환경 문제이다. 곧 쓰러질 것 같은 교실과 낙후한 시설, 비록 선생님이 몇 명 계시긴 하지만 만약 교실이라도 무너지면?
그리고 촌에서 읍내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인 국도. 국도라고 말하기엔 경운기가 다닐 수 있는 산로에 가깝다. 땅이 파이고 물에 쓸려나간 도로는 하루에 읍내까지 2~3차례 운행하는데 그 시외버스마저도 운행하기를 꺼려한다. 만약 조그마한 비라도 온다면 교통은 완전히 마비되어 버린다.
상기한 일이 가장 시급한 일로 우선 처리 하여야 하여야 한다. 마을 주민들에게 돈을 달라고 해? 불가능한 이야기다. 돈이 없는 촌민에게 돈을 갹출할 수는 없는 문제 아닌가? 면과 군에 이야기하고 사정해 보았다. 그러나 재정문제에 대해서는 누군들 함구해 버린다. 정말 머리 아픈 일이구나.
심지어 군과 면에서는 후금귀의 은닉자산을 찾아 사용하라고 한다. 나를 조사위원회의 의장으로 선임하고 전권을 준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
병신들 차라리 죽어 귀신이 된 후금귀 부자에게 횡령한 돈을 돌려달라고 시키는 거야? 아니면 도망간 두 년을 붙잡아 창녀라도 시켜 돈 벌라고 명령하는 거야?.
갑자기 내 머리가 번개를 맞은 듯하다 아이디어가 떠온다.
비가 멈추고 촌 위원회 방향으로 가는 중 몇 명의 마을 주민과 마주쳤다. 모두 매우 예의바르게 내게 인사를 하는데 옛날과는 다르구나. 예전 후금귀가 사용하던 2층 촌장 사무실에 앉아 백지를 꺼내들고 계획을 정리하려는데 볼펜이 없다.
“똑 똑 똑” 누군가 노크를 하여 머리를 들어 봤더니 진미령. 촌 회계사 진미령. 후금귀의 섹파. 후건국의 의붓어머니. 상의는 흰색 브라우스와 하의는 갈색 바지를 입고 있는데 말라 보였다.
“촌장님” 가볍게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를 나를 부르는데
“아. 진 회계사님”
“아니요. 아니예요.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진미령은 겁나는 표정으로 눈치를 살피며 들어온다.
“뭘요? 잊으셨어요? 나보고 ‘진회계사님’이라고 부르라 하셨잖아요?” 난 냉정하게 말하고 담배를 하나 입에 물었다.
진미령은 얼른 탁자위의 라이터를 집어 들고 내게 불을 붙이며 “촌장님, 용서해 주세요. 그땐 내 눈이 삐었나 봐요.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그일 꺼내지 않으신 다면~”
난 눈을 뜨고 그녀를 보면서
“그때 일을 꺼내지 않는다면? 뭐를 어떻게 하겠다고?”
갑자기 진미령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촌장님”
“왜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요?” 내가 냉정하게 묻는다.
사실 누군 던지 알 수 있는 사실, 후금귀의 횡령과 회계사 진미령의 결탁.
“촌장님, 한번만 도와주세요. 조사위원회에 후금귀와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촌장님의 수족이 될 게요.” 진미령은 울며 말을 마친다.
난 이런 유형의 인간을 경멸한다. 평소에는 안하무인이다가 일이 생기면 자기의 안위만 생각하는 유형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어떠한 천박한 일이라도 자청한다.
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가 발끝으로 진미령의 턱을 들자 진미령은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진다.
“어!, 진 회계사님, 부끄러움도 아시네?. 얼굴이 빨개지셨어요!” 하며 하하 웃기 시작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유치하기 짝이 없다.
진미령이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져 무릎을 꿇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천한 짓을 할 때, 난 마음속에 “도와줄까?” “도울 수 있을까?” “도와주는 목적은?” “도와줄 가치가 있을까?” 를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계산중이다가 최종 “도와주자”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웃으며 “먼저 집에 가서 기다리세요. 내가 저녁에 갈 테니”, 하며 누 눈으로 그녀를 관찰 하는데, 그년은 흠칫 놀랬다 얼굴이 빨개지면서 눈썹 끝에 뭔가 알 수 없는 희열의 표정이 보인다.
“촌장님, 먼저 나갈게요” 진미령은 몸을 일으키며 인사를 고하나, 난 상관치 않으며 마음속으로 “간부년”이라 욕을 한다.
난 이런 결정에 내 스스로 놀랐다. 그년이 집에가 함정을 파놓지는 않을까? 위험하지는 않을까?. 그렇게는 못할 거야, 저년은 지금은 내가 필요하잖아, 내가 돕지 않는다면 저년은 수갑을 차고 감옥에 가는 수밖에. 나를 만족 시킨다면? “이 위험한 시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에 생활이 더 나아 질 수도 있지는 않을까?” 라고 생각 하겠지.
다른 쪽으로 생각을 하면? 천생이 음란하고 천박한 년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이 보지와 항문 그리고 얼마나 많은 정액을 먹었을 입으로 나를 만족 시키려 하겠지. 그래 그렇게 해보자. 평소 남편과 운우지정을 나누며 뒹굴다 나중에 후금귀 부자의 놀이터가 되어 버린 저년의 안방에서 질펀하게 즐겨보자.
그러나 그날 저녁 난 진미령 집에 가지 않았다.
난 그날 저녁 전 촌장 후금귀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약속을 했다. 인생이 참으로 기묘한 것이로다. 누가 오후에 발생한 이상한 일을 예측 할 수 있었을까? 임방이 나를 찾아 왔다. 임방, 20여세의 아름다운 여자. 후금귀가 촌장을 할 때 마을 출납을 담당했던 처녀. 당시 난 이 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우리 마을 후가 촌에 임씨 성을 가진 여자가 어떻게 왔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난 한 때 이 여자도 후금귀 부자의 노리개쯤으로 생각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내 생각이 틀렸다. 그녀는 후금귀와 인척관계, 임방의 어머니가 후금귀의 동생, 옆 동네 아가씨이며 후금귀가 불러서 출납을 맡겼다. 원래 난 잘 모르던 사실을 겁이 난 임방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와 말해주었다.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그녀는 후금귀 부자의 재앙이 무슨 연유인지 몰랐으며 더욱이 내가 후금귀 부자와 원수지간이란 건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촌에서 출납을 했던 그녀는 후금귀와 인척관계일 뿐만 아니라 후금귀 부자와 결탁하여 돈을 횡령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그녀가 나를 찾아온 목적은 단 하나 : 진미령과 마찬가지로 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자기를 빼어 달라는 부탁이다.
그녀와 진미령이 다른 점이 있다면, 진미령은 안하무인의 태도로 나를 경시하여 땅에 무릎을 꿇고 부탁을 하였지만 임방은 그러하지 않고 상의 브라우스 단추 두 개를 풀자 난 그녀와 전 촌장 후금귀의 집으로 그녀와 약속장소로 택했다.
지금은 공영재산으로 산장으로 개조된 후금귀의 집, 난 여기서 늘 사무를 보곤 했는데 밤에 불이 켜져 있어도 마을 사람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임방을 후금귀의 집으로 임방을 불러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임방, 올해 25세. 듣건대 남친이 있었으나 대판 싸우고 남자는 어디로 도망가 버렸는지 알 수가 없고 그녀는 촌에서 자기의 생활을 한다. 출납을 맡으며 생활은 좋아 졌는데, 좋은 생활이 끝나자 재앙이 찾아왔다. 어떻게 하나? 좋은 생활을 유지하려면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야해. 사람에게 의탁 하려면 뭔가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 않겠어? 그놈이 물러나면 다른 사람을 찾아 몸을 의탁하고 또 대가를 지불하고, 이것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당일 밤에 난 발가벗고 후금귀와 장옥여의 침대에 반쯤 누워 발가숭이인 그녀의 엉덩이를 내 얼굴로 향하게 한 채 입에 내 좆을 물리고 좆빨을 즐기는데 가볍게 빨아주는 쾌감이 전신을 감아 돈다. 난 그녀의 음부의 털을 벌려서 음순을 드러내게 하니 흰색의 분비물이 사방으로 튈 것 같다. 임방은 혼신의 힘과 기술을 다하여 나의 환심을 사려 하는데, 다른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젊고 깨끗한 여자, 유운이 크지 않으나 핑크색이며, 젖은 하얗고 크지 않으나 보털은 길고 많은데 문질러보자 “사”“사” 하는 소리가 난다.
그날 저녁 난 2번을 쌌다.
처음에 말하기 창피 하지만 그녀가 내 좆을 물고 핥을 때 혼신이 부르르 떨리더니 그녀의 입에 모두 싸 버렸다.
두 번째는 정말로 내가 그녀를 잡아먹었는데 옷매무새를 바로잡는 큰 거울 앞에 그녀를 꿇어앉히고 몸을 앞으로 밀고 손을 뒤로 잡아 좆질을 하면서, 거울 속에 흔들리는 그녀의 젖을 보는데, 아쉬웠다면 그녀의 젖이 너무 적어 볼게 없었으나 젊은 년의 자궁에 가득히 내 정자를 싸주었다.
진미령이 그 다음날 아침 일찍 나를 찾아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어제저녁 내내 기다렸는데 왜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난 미소를 띠며 대답하지 않으니 “笑而不答心自閑” 이라는 이백의 시구가 생각이 난다.
그녀는 다급해져서
“촌장님, 여기서 그럼 여기서 하실래요?”
“어? 뭐를 해요?. 아 그거? 해버리고 도와주지 못하면 어떻게 하라고?” 내가 웃으며 대답을 하자
진미령은 더욱 급해져서 옷을 벗으며
“아닐 거야, 아닐 거예요. 촌장님은 도와주실 수 있어요.반드시 도우셔야 해요”
갑자기 상반신에 연분홍색으로 된 브라만 남는다.
“진회계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난 말을 마치고 나가려고 일어난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진미령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내 다리를 두 손으로 꼭 붙잡고 눈물이 범벅이 되면서 통곡을 하며
“촌장님, 제발요. 지금 저를 구해주실 분은 촌장님 한분 밖에 안계세요. 저 감옥에 가기 싫어요. 촌장님이 어떻게 하셔도 좋아요. 이전에는 난 사람이 아니었어요. 조그마한 실력을 믿고 안하무인 이였고 촌장님을 무시 했었어요. 용서해 주세요. 제발 구해 주세요. 대인께서 대인의 담량을 가지고 계시니 소인의 과오를 용서해 주세요. 촌장님이 원하신다면 촌장님을 위한 개소가 되어도 좋아요. 도와주세요. 제발~~”
이때 문이 쾅 하며 열리더니 한 남자가 들어오는데 진미령의 남편 후덕재. 난 함정에 빠졌구나 하며 놀라서 몸을 떠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후덕재는 나의 앞에 무릎을 꿇고
“촌장님, 부탁드립니다. 제 마눌좀 도와주세요. 감옥에만 보내지 마세요. 촌장님이 하시고 싶은 데로 다 하셔도 돼요. 비록 저년이 나이는 먹긴 했지만 아직 늙지는 않아서 쓸 만한 곳이 있을 거예요. 도와주세요. 촌장님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해도 저는 개의치 않을 테니 한번만 도와주세요. 우리 집에는 저년이 정말 필요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있던가? 난 진미령의 손을 다리에서 떼어내고
“일어나, 일어나세요. 뭐 하는 짓이야?”
내가 몸을 돌려 나가려 하자 진미령이 먼저 내 다리를 껴안고
“제발 도와주세요. 촌장님. 촌장님 제발”
난 한숨을 한번 길게 쉬며
“그래요. 알았어. 도울 수 있으면 도울 테니 일어나세요!”
진미령 후덕재 부부는 기쁜 듯이 일어나 돌아간다.
그들이 돌아가는 걸 바라보다 어떤 이유에선지 저 가정의 비애가 느껴진다. 만일 이러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지능을 가졌다면 당초에 왜 이런 방법으로 촌 회계사가 되었나? 천박함이여, 아니 인간의 천박하고 비루함에 비애를 느낀다.
그날 밤 난 드디어 진미령 집에 도착했다. 먼저 술을 먹자고 하자, 후덕재는 술을 산다는 핑계를 대고 나가버린다. 난 원래 1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2층 마루에 올라 진미령과 앉아 이야기를 하는데 진미령은 혼신의 힘을 다해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노력 하는데
“아이는?”
“어른들 일을 아이가 알면 안 되는 일이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 외가에 가서 며칠 있으라 했어요.”
“야!, 옷 벗어”난 다리를 꼬고 앉아 말한다.
진미령은 말을 잘 듣는 아이처럼 손을 천천히 위로 올려 단추를 풀고 브라우스를 벗고 브라자를 끌러 내린다. 포동포동한 유방이 튀어 나오는데, 이리 가까운 거리에서 본적이 없으나 난 분명 먼 거리에서 이 젖을 본적이 있다. 가까이서 보니 아직 쓸 만하네.
“밑에도 벗어. 몽땅”
진미령은 말을 들을 수밖에. 혁대를 풀고 바지를 벗고 꽃이 그려진 몸에 꽉끼는 아주 조그마한 삼각팬티를 입었는데 팬티 양쪽으로 음모가 몇 가닥 빠져나와 있더라. 입을 꽉 물더니 팬티도 벗어 내린다. 그년은 내 앞에 벌거숭이로 서며
“촌장어르신, 지금 먼저 한번 하시겠어요?” 아주 창피한지 조그마한 목소리로 묻는다.
“아, 씹할 년, 창녀 년이 숙녀를 가장하고 자빠졌네.”
진미령은 얼굴이 빨개지며 어쩔 줄을 모르는데
“이년아, 그냥 서있지 말고 평소 손님이 오면 했던 그대로 해봐!. 예를 들어 물 끓여서 차를 타 온다던지 그런 거 있잖아!”
“예. 예. 그럼 잠시 앉아계세요. 물 끓일게요.” 진미령이 대답 했으나
난 상관도 하지 않고 무시 해 버리자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난 2층을 구경하며 진미령의 침실에 왔는데 아 씨발, 크고 넓은 킹싸이즈 원목 침대에 핑크색 이불이 있는데 정결하고 새것 같고, 침대 앞에는 TV, 씹할 년 돈 있는 년은 틀리구나 하며 참지 못하고 욕을 한다.
마을 사람은 아직도 TV 없는 집이 허사한데 TV가 이렇게 많다니.
옷장, 침대, 그 곁에 붙은 사물함, 그리고 정면에 TV, 화장대, 핑크색 이불. 씨발년 도시인과 다름없는 갑부의 생활을 하고 있었네.
난 침대에 팔을 기대고 옆으로 누워 눈을 감고 생각하기를, 어제 저녁 임방 그 젊은 여자에게 두 번이나 정액을 주었으니 먼저 휴식을 좀 취해야 겠다.
그러나 잠시 후 발가벗은 진미령이 차와 땅콩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온다.
난 받아들고 묻기를
“니 남편 후덕재는?”
“아직 안돌아 왔는데요” 하면서 몸을 내게 기대어 온다.
난 어두운 걸 싫어한다.
실지로 나는 항상 마눌을 발가벗겨 한참을 구경한 후에야 “당신 변태 같아요”라는 소리를 듣고야 만족한 웃음을 보이며 “그래 고마워. 난 당신한테만 변태. 오늘 음탕한 창녀 옷 한번 입어봐” “정말 변태에요”. 하면서 옷을 창녀와 같은 짧은 치마 T-PANTY 망사 스타킹, 그리고 노브라에 푹 파인 나시T를 입는 마눌을 구경하는 것이 나의 취미다.
절대 부부생활을 해도 불을 끄지 못하게 한다. 여인은 아름답다.
진미령으로 하여금 방안의 모든 조명을 켜게 하니 눈이 부신다. 진미령을 내 곁에 눕히니 실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하얀 여체가 지척의 거리여라.
손을 뻗어 진미령의 유방을 손에 가득 잡아넣고 손을 양 옆으로 밀었다 잡아당겼다를 반복한다.
젖은 큰데 유운은 어두운 검정색에 가깝다.
필경 육아하고 포유한 나이를 먹은 여자라.
그러나 젖을 문지르는데 매우 촉감이 좋고 손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며 젖꼭지 젖샘은 깊고 눈에 선명하게 보인다.
진미령은 적극적으로 두 눈을 감고 몸에서 일어나는 쾌감을 즐기는데 천생이 음란하고 천박한 여자여라.
난 두 손가락 사이로 젖꼭지를 집어서 당겼다니 몇 번도 되지 않아 유두가 발기한다.
저 년 나이에 몸에 양생을 혹은 손질을 저렇게 해 놓다니.
정말 조상이 남겨둔 비법이라도 있단 말인가? 천생이 음탕한 년.
내 두 손이 저년의 흉부에 달린 젖을 유영하듯이 가지고 놀다가 젖 주물럭에 만족하여, 시커먼 털이 산림을 이루고 있는 그 년의 겨드랑이에 옮겨놓고 그년을 만세 부르게 하니 하얀 몸뚱이와 시커먼 겨털이 상비되며 대비가 강렬한데 난 손으로 살살 그년의 겨털을 간질이니 이년이 가려웠던지 몸을 가늘게 떨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다리를 쩍벌자세로 만들고 털이 무성한 보지를 드러내 놓았다.
난 손가락을 쑤시며 손가락 좆질을 몇 번 해주니 물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내 손가락 좆질의 속도에 맞추어 그년의 보지에서 나오는 우윳빛 색깔의 분비물이 모이는데 난 땅콩을 집어 들고 그 우윳빛 보지물에 찍어서 그년의 입에 쳐 넣고 먹으라 했더니 천박한 년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내 명령을 수행한다.
내 생각엔 이년 보지가 꼴려서 이지가 마비되었구나.
그년의 얼굴이 붉어졌다 하얗게 변하 다를 반복하다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내 아랫도리 좆을 향해 손을 뻗어 쟈크를 열려고 한다.
난 손을 때려 치워버리고 못 만지게 한다.
그년에게 반듯이 누우라 하고 베개를 가져와 허리를 받쳐놓고 그년의 보지가 내 얼굴 쪽으로 솟아오르게 하고서 고개를 숙여 보지를 자세하게 관찰하기 시작한다.
진미령의 음부는 약간 포동포동하고 대퇴부 삼각주 피부는 눈처럼 흰데 농밀하고 구불구불한 보지털은 등에 반사 되어 내 눈을 자극한다.
음모는 음부와 대음순에 가득한데 털 사이로 양 옆으로 이미 까져버린 소음순이 보일 듯 말 듯.
소음순에 음수를 가득하여 우윳빛 분비물이 골짜기를 짜라 항문까지 흘렀고 항문의 입구가 약간 벌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그 주위에 기다란 항문털이 몇 가닥 보이고 항문입구 역시 우윳빛 보지물로 가득하여라.
난 그릇에서 땅콩을 몇 개 주어들고 한 개씩 한 개씩 그년의 똥꼬에 밀어 넣는데 장기간의 항문섹스로 인하여 늘어날 대로 늘어난 항문입구와 또 그년의 보지물의 윤활로 인하여 또한 땅콩의 크기가 크기인 만큼, 몇번 만에 그년의 항문은 땅콩을 다 먹어 버린다.
진미령은 일어나 내 어깨에 손을 얹으며
“촌장님, 남자들은 왜 다 이래요? 그리 좋은 보지를 그냥 두고 더러운 뒤쪽을 가지고 놀다니요?”
난 웃으며
“그건 네가 몰라서 그러는 거야. 너처럼 음탕하고 천박한 년에게는 뒤로 해야 제 맛이야”
“호호호”, 음란한 표정을 한번 짓더니 원래의 수치스럽고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은 어디다 던져 버렸는지 음탕하게 웃으며 하는 말이
“촌장님.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어요?
이 짧디 짧은 인생에서 우리는 몇 년이나 쾌락을 느끼면서 살 수 있어요?.
단지 촌장님이 좋아하고 내가 좋아 한다면 어디에 한들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인생 한번 사는 것 쾌락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어요?.
저를 음탕한 년 싸구려 천박한 년 이라고 하셔도 좋아요.
내가 홀딱 벗고 촌장님에게 씹 대줄테니 촌장님은 어디서 언제 어떻게 하시던지 편리한데로 하세요.
촌장님도 화끈한 사람이니 사람이 꼴릴 때 하는 것이 최고지요.
어쨌거나 지금부터 난 촌장님 여자.
촌장님이 제게 뭐를 시키더라도 난 다 할 거에요. 어때요?”
말을 하면서 그년을 젖을 받쳐 들고 좌우로 상하로 비벼댄다.
“좋아, 좋아. 만족해” 난 정신줄이 나간 것처럼 혼을 빼어놓는다.
남 마음속으로 저년이 내 마눌에게 가했던 학대가 생각이 난다.
다른생각 하지 말자.
먼저 저년에게 아픔이 무엇인지 가르쳐 줘야겠다.
난 일어나서 내 혁대를 푸는데 그년은 내가 바지를 벗는 줄 알고 흥분하며 일어나 내가 옷벗는 걸 도우려 한다. 난 그년을 밀어버리고
“바닥에 꿇어 앉아. 그리고 엉덩이를 높이 들고 개치기 자세”
진미령은 기뻐서 급히 땅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 개치기 자세를 만들고 내가 뒤에서 좆질 해주길 기다리는데, 난 그년에게
“창녀 년아. 씹하고 싶어서 미치겠지?. 그럼 암캐는 말을 잘 들어야지. 네가 그랬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놀아도 다 된다고? 자 지금부터 네가 했던 말이 진실 이었는지 시험해 보자구나.”
말을 마치고 그년의 하얀 엉덩이에 혁대를 휘둘러 일격, “짝”하는 소리와 함께 혁대가 그년의 엉덩이에 철썩 달라붙는데 무방비였던 진미령은 아픔을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신음을 뱉어내며 뻘건 혁대자국이 엉덩이에 선명하게 찍힌다.
계속 다시 혁대를 휘둘러 일격, “짝” 하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의 붉은 혁대자국. 진미령은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 눈에 눈물을 머금고
“촌장님. 제발요 . 조금만 살살 때리세요”
난 그년의 머리를 한 움쿰 움켜잡고 몸을 내 쪽으로 하게하고 얼굴을 들게하니 그년의 손은 방바닥에 닿아있고 젖은 위로 솟아오른다. 난 혁대를 휘둘러 그년의 포동포동한 젖을 때려버리니 얼마나 정확 했던지 혁대자국이 좌측 젖꼭지에서 우측 젖꼭지로 뻗어가며 깊은 혈흔을 만들었다.
진미령은 울면서 양손으로 흉부의 젖을 가리며 내게 고개를 흔들어 거부의 의사를 표현한다. 난 어둡고 냉정한 표정으로
“그래? 언제든 어디서든 어떻게든 내가 원하면 다 대준다고?. 그래 벌써 네가 거짓말 하는 줄 알고 있었다. 여자가 암캐가 너 하나뿐이더냐?”
난 그녀를 밀어버리고 그 집에서 나오려 하는데
짐미령이 내 다리를 껴안고
“촌장님, 가지 마세요. 제발. 때리세요. 제발 때려주세요. 방금 너무 준비가 안됐어요. 때려주세요. 제 잘못이에요. 용서하세요. 잠시 쉬었다가 천장님이 때리고 싶은 데로 때리세요. 가리지 않고 피하지 않을게요.”
“정말이야?”
진미령은 죽도록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혁대를 들자 진미령은 가슴을 가리던 손을 내리고 젖을 드러내 놓고 이를 악물고 있는 힘을 다해 참아내려는 모양이다.
난 “퇴”하며 진미령의 얼굴에 침을 뱉어버리고
“더러운 창녀년.
나를 어떻게 보는 거야?.
난 너 데리고 놀려고 온거야.
이 년아. 너 얼굴에 인상 팍팍 쓰면서 나보고 너하고 놀라고?
싫어. 안 해.
만약 나 보고 때려 달라고 부탁하고 싶으면 미소진 얼굴로 부탁해, 알았어 미소?.
진심으로 때려 달라고 하는 미소. 기억했냐?”
진미령이 내말을 따르는 것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마침 아첨하는 듯한 미소를 만들고 유방을 전방으로 솟아오르게 하여 내 혁대채칙을 영접하는구나. “짝”하는 혁대소리가 몽유선경의 음악 같으니 인간세에서 듣기 힘든 선율이로다.
난 혁대를 짐미령의 목에 감아 채우고 개줄처럼 혁대의 끝단을 잡아 그년을 암캐처럼 끌며 방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이때 아래채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데 후덕재가 돌아왔다.
진미령이 긴장하며 일어나려 하였으나 난 그년의 팔목을 붙잡아 침대에 밀어 넣고 침대로 뛰어 올라가 쟈크를 열고 이미 분기탱천한 좆을 꺼내어 진미령의 입에 쑤셔 넣고 그년에게 좆빨을 시키는데
“촌장님” 후덕재가 가볍게 부르기에
“어이! 여기 여기네. 방안에 있어, 들어와” 큰 목소리로 대답한다.
후덕재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다 이 음란한 광경을 보더니 “에이” 하는 소리와 함께 급히 나가려 하는데, 내가 꾸짖으며 “어이, 씨발 후덕재, 빨리 들어와!”
후덕재가 머리를 숙이고 다리를 떨며 정면으로 보지 못하는데, 난 웃으며
“왜 그래? 한 번도 못봤어? 자네 마누라 좆빨 죽이는데”
진미령은 입에 내 좆을 물고서 얼굴은 시뻘겋게 물들어 가며 아무 소리도 못한다. 후덕재도 마른기침을 몇 번 했으나 감히 일언반구도 없으니 내가 후덕재에게 와서 서라고 하고, 진미령에게 몸을 돌려 다리를 벌리고 젖과 보지를 그녀의 남편에게 보여주라고 한다. 난 후덕재에게
“자네 마누라 말야, 밑에는 보지물이 홍수가 났고 암캐냄새가 나는데 얼른 가서 휴지 한 장 가지고 와서 좀 닦아내!”
후덕재가 휴지를 가지고 와서 손을 떨며 자기 마누라 보지에 가까이 대는데 감히 건들지 못하고 멈추어 있기에 난 큰소리로 꾸짖으며 “닦아 내라고”, 후덕재는 급히 손을 뻗어 우윳빛 보지물에 홍수가난 보지와 보지털 그리고 항문을 조심스레 닦아낸다.
돈 있는 집은 틀리다.
그날 저녁 어느 날보다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밥과 반찬은 최고였는데 마을의 유일한 식당에서 나를 위해 주문한 음식이었다 한다.
사실을 말하자면 요런 시골동네에서 우리가 최상이라 여기는 음식을 도시에서는 식당의 메뉴에서 조차 찾을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 이 편벽한 산간농촌에서는 돈줄이나 만지는 집에서 먹는 음식이었다. 닭 돼지갈비 그리고 구하기 어려운 생선 등등
진미령은 발가벗은 상태로 나와 후덕재 사이에 앉아있다. 난 그년에게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고 안주를 못 먹게 했더니 술이 오르는지 얼굴이 빨개지면서, 흉부의 젖에는 이미 붉게 물든 채칙의 혈흔이 그녀의 거친 호흡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물결처럼 파랑을 만드는 구나.
난 먹고 마시며 진미령을 희롱하다 가끔씩 후덕재를 불러 한모금 마시고 한 젓가락 먹으라 하면서 진미령 나신에 대한 나이 평가를 해주는데 예를 들어
“자네 마눌 젖 죽여주네. 좆빨이 더 죽여. 아녀 아녀. 아무래도 털 많은 보지가 죽이던데” 등등.
어떨 때는 “자네 일주일에 몇 번이나 마눌에게 좆질 해주나?” 혹은 “자네 마눌에게 좆질할 때 무슨자세를 사용해?”
혹은“자네 자네마눌 항문에 좆질 해봤나?”
이렇게 사람에게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모욕적인 질문을 하며,
때로는 후덕제재에게 대답하라하고
어떨 때는 진미령에게 대답하라 하고서
그 년놈을 끝까지 데리고 놀다가
말을 하다 흥이나면 빼갈을 한 병들고 그 년의 입에 한잔 보지에 한잔, 그리고 항문에 한잔씩 먹여주니 빼갈의 맵고 독한 맛에 그년은 눈물만 흘린다.
긴긴 식사시간이 끝나자 후덕재는 자기가 자원하여 뒤처리를 한다고 하고 난 진미령을 데리고 그녀와 그 남편이 사용하는 침대에서 그녀의 남편이 앞에 있음에도 그년의 남편 동의 아래, 아니 애원아래 그녀를 정식으로 좆질 해 주어야 한다.
먼저 빠지면 안 되는 법. 그년에게 좆을 물리고 좆빨을 시킨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년의 특기가 좆빨이 아니겠어? 저년은 남자를 컨드롤 할 줄 알고 또 남자가 어떻게 해야 싸는지 잘 알아. 남자가 흥분하면 손으로 딸을 쳐주며 귀두밑을 핥다가 불알을 물어주고 항문을 빨면서 손가락을 내 항문에 집어넣고 전립선을 자극하며 혀로 귀두끝을 핥으며 딸을 쳐주니 내 마누라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따라갈 오랄 기술이라.
이년 기술이 얼마나 좋은지 그날 저녁 난 천국과 지옥을 몇 번 왔다 갔다 했어야 했다. 내가 더 이상 힘이 없어 누워 있을 때 이년이 내 좆을 빨아서 또 세워 놨는데 난 참을 수 없는 모독을 느끼고 후덕재를 불러서 내 곁에 서서 자기 마누라 항문에 들어간 좆을 보라고 했고 최후에 사정을 한 후 진미령의 똥꼬에서 좆을 뽑아드니, 좆에 황갈색의 똥이 붙어 있는데 후덕재가 수건을 가져와 진미령에게 닦아주라고 한다. 다시 물을 덥혀서 한 세숫대야 가져야 진미령에게 씻겨 주라고 한다.
그날 저녁 난 집에 돌아가지 않고 진미령 집에서 잤다.
이튿날 아침 해가 몽롱하게 솟아오를 때 잠을 깨었는데 진미령이 불을 켜며
“촌장님, 아침섹스 안하실래요?”
난 “해야지” 했더니 내 몸 위로 기어 올라와 다리를 八자로 침대에 지탱하고 털이 그득한 보지로 내 전신을 마찰하는데 그 보지털과 내 피부가 접촉할 때 따갑고 까칠까칠한 자극이 죽여준다.
또 커다란 젖으로 내 얼굴을 비벼대니 난 가끔씩 그년의 유두를 먹을 수 있었는데 난 몸을 돌려 내 밑에 그년을 깔고 정상체위로 보지에 좆질을 해주다 그년의 자궁속 깊이 내 정액을 뿌려주었다.
사정후에 진미령이 내 좆을 씻겨주고 나를 안마해 주며
“촌장님. 촌장님께서 원하시던 원하시지 않던, 혹은 촌장님이 내가 더럽고 천하다 여기시더라도 난 이제 촌장님 여자에요. 어느 때고 생각나면 오세요. 어느 때고 생각나면 부르세요. 그말 그억 하시죠?, 언제고 어떤 장소고 어떻게 해도 촌장님이 원하시면 촌장님 만족 시켜 드립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년은 정말 섹스에 관해서는 일류다.
내 마눌이 비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아니 심지어 촌장 마눌 장옥여, 촌장 며느리 뢰소령도 비할 바가 아니다.
아마 이점이 촌장 부자가 이년을 점유하고 놓아주지 않았던 원인 일거야.
내 마음속에 정말 이년을 도와서 과거의 죄를 비호해 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진미령과 후덕재가 아침 준비를 하는데 공기는 청량하고 시원하다.
깊은 호흡을 하다가 사색에 빠진다.
후금귀의 횡령과 초법적인 행위들
그리고 나의 차도살인과 그에 대한 복수.
난 그와 동일선상에 선 촌장이 되었다.
촌장이 되어서 처음으로 했던 일이 비록 그들이 원하긴 했지만, 남편을 눈앞에 두고 그 마눌을 따먹으며 그 남편이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치욕을 준일.
내가 후금귀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사색중 예전 순수하게 대도시에 나가 그 몇 푼 안 되는 돈을 저축하며 마누라와 아이 그리고 형님이 기뻐할 생각을 했을 때의 행복.
지금은 모든 것이 담백해져 버리고, 명목상의 가정을 가지고는 있지만 예전의 행복을 찾을 수 없으리라.
무엇 때문일까? 돈 때문에? 마누라의 천생이 음탕하고 천박함 때문에? 내가 땅만 파고 살아가야하는 천직 때문에?
글을 쓰는 나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대답해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깊은 사색중 나는 나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논 근원을 찾고 싶다.
어느덧 해가 솟아올라 콧등이 땀을 내기 시작하니
초봄, 마을을 굽도는 흐르는 저 강가에 사사로움만 가득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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