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엄마, 미야 6부
2018.05.25 10:10
"그럼 준비해."
"예..."
미야는 테쓰야가 부끄러워 하지 않도록 하자고 스스로 생각하고는
소중히 간직해 둔 옷을 옷장에서 꺼냈다.
캐시미어의 감색 노슬립 니트와 같은 색의 미니 스커트.
미니 스커트에는 깊은 파임이 들어가 있었다.
니트 위로는 쇼올을 걸쳤다.
속옷에도 신경을 썼다.
간직해 두었던 검은 실크 스캔티.
부라쟈는 위에 입은 노슬립 니트에 라인이 나오지 않도록 어깨끈이 없는
하프 컵의 것이었다.
일단 입고 있던 캐미솔과 팬티를 벗고 알몸이 되었다.
그 때 테쓰야가 들어왔다.
"아직이야? 미야상... 이크 갈아입는 중이었어? 좋은데, 미야상의
누드..."
"보실래요, 미야의 몸?"
"아아... 기꺼이..."
테쓰야는 낮은 창의 틀위에 앉아 엄마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감상했다.
미야는 처음 부라쟈를 입고 스캔티를 입었다.
그리고 세미 롱의 머리를 흔들고 금빛 피아스를 끼웠다.
테쓰야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뒤로 돌아 속옷만의
肢體를 두팔로 끌어안고 테쓰야에게 미소지었다.
살랑살랑 히프를 흔들어도 보았다.
"응, 좋아... 미야상, 그런 음란한 속옷을 가지고 있었어?"
"에에... 저도 멋을 내봤어요."
미야는 노슬립 니트에 팔을 끼고 머리를 빼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니트 자락을 바로 하고 미니 스커트를 입었다.
니트와 어울리는지 거울에 비춰 확인했다.
깊게 파인 곳으로 보기 좋은 허벅지가 사타구니 부근까지 보였다.
그렇치 않아도 미니 스커트의 길이는 짧았다.
테쓰야는 일어나 거울을 보고 있는 미야의 히프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 뒤에서 끌어 안았다.
"미야... 반했어, 너무 아름다워."
"테쓰야님... 아흑..."
테쓰야가 엄마의 치마를 걷고 파인 곳으로 손을 넣어 미야의 탱탱한
허벅지를 애무했다.
한손은 노슬립의 풍만한 유방을 옷위에서 힘껏 잡아챘다.
그리고 엄마의 새하얀 목덜미에 입술을 대었다.
미야는 끌어 안긴 채 몸부림치며 뜨겁게 신음을 흘렸다.
"아앙, 안돼요... 옷 구겨져요...으응..."
"미야상이 너무 좋아서 그래..."
테쓰야는 미야의 새로운 실크 팬티 위로 엄마의 보지를 애무해 왔다.
모처럼 새로 꺼낸 멋진 팬티가 젖어버리고 말았다.
미야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끓어 오르는 관능을 억누르며 신음성을 꾹 참았다.
"으응... 안돼... 아아..."
테쓰야의 손가락에 그만 팬티에 스며나온 꿀물이 느껴졌다.
"아아아... 안돼요... 젖겠어요..."
"벌써 젖었는걸, 미야상."
"앙, 싫어... 으윽, 너무해요... 아앙..."
미야는 꿀물을 흘린 것을 지적당하고는 푹 고개를 숙이며 테쓰야의
공격을 받아들여 갔다.
그러나 테쓰야는 미야의 몸을 놓아주었다.
갑자기 아들의 장난에서 풀려난 미야는 젖가슴과 미니 스커트 자락을
누르며 서있었다.
"미야, 벗어버려... 노팬티도 좋잖아?"
"그, 그건... 싫어요."
"이건 명령이야, 미야. 벗어."
"예, 예... 벗을께요."
미야는 할 수 없이 몸을 숙여 미니 스커트의 파인 곳으로 손을 넣어 새로
꺼내 입은 스캔티를 벗어 내렸다.
발치로 막 벗은 팬티를 떨어뜨렸다.
"그럼, 갈까? 미야상."
"예..."
테쓰야는 노팬티가 된 엄마의 어깨를 안고 현관으로 향했다.
미야는 수치와 체념이 혼합된 신음을 흘리면서도 얌전히 아들에게
안겨갔다.
미야는 가는 실로 엮은 하이 힐을 신었다.
그리고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테쓰야에게 뛰어 갔다.
"멋져. 미야상... 이제 울지마, 내가 나빴어."
"아니예요... 미야는 노예인걸요. 미야를 괴롭혀 주세요."
미야의 눈은 젖어 있는 것 처럼 이상한 빛을 담고 있었다.
테쓰야에게 애무당해도 그 치욕을 즐거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미야는 메조인 모양이군. 괴롭힘을 당하고 좋아하니 말야, 알았어."
"테쓰야님... 팔짱을 껴도 좋아요?"
"후후, 좋아... 오늘은 충분히 사랑해 주지, 미야."
"예, 예... 아이 좋아라..."
두사람은 근처의 역까지 팔짱을 하고 걸었다.
테쓰야가 표를 사 미야에게 건넸다.
개찰을 빠져나와 행선지의 홈으로 나갔다.
홈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도 테쓰야는 엄마의 어깨를 안고 손에 넣은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미야는 아름다왔다.
그녀는 나이보다도 훨씬 어리게 보였다.
그것보다도 고교생 아들을 낳은 것 처럼은 보이지 않았다.
이 여자에게서 자신이 태어난 것인가 하고 생각하면 테쓰야는 감개가
무량했다.
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자신의 노예로 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답고 또 우아한 지성을 갖춘 메조의 여자노예.
가끔 미야를 가만히 바라보거나 돌아다 보는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미야는 남의 눈을 끄는 미녀였다.
단정한 이목구비에 세미 롱의 검은 머리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테쓰야보다는 작지만 키도 크고 다리도 길었다.
모델처럼 균형잡힌 몸매와 풍만한 가슴과 허리의 볼륨.
적당히 살이 오른 아름다운 각선이 미니 스커트에서 아낌없이 드러나
있었다.
누구라도 이 미녀가 팬티를 입고있지 않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할
것이었다.
옆에서 미야와 팔짱을 끼고 있는 테쓰야의 모습이 없었다면
집적거거림을 당해도 하나 이상할 것 없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미야상. 길을 걷다가 수작을 당하거나 그러지 않아?"
"그런 적 없어요... 난..."
"이렇게 예쁜데... 모두 보는 눈이 없군."
"기뻐요... 으응, 아아..."
테쓰야는 끼고 있던 팔을 풀고 미야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았다.
미야는 테쓰야의 가슴에 몸을 맡겨 왔다.
미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엄마는 기분 좋은 듯한 한숨을 흘렸다.
"왔네, 탈까?"
"예..."
열차는 비어 있었다.
두사람은 비어있는 좌석에 나란히 앉았다.
미야는 테쓰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테쓰야는 미야의 드러난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엄마의 뭉클하고 탄력있는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을 즐겼다.
맞은편 좌석에 앉아있는 대학생인듯한 여자가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듯한 시선으로 테쓰야의 행위를 바라보았지만 뭐라고 말할 것 같지는
않았다.
아까부터 옆쪽의 문앞에 자리잡은 회사원 풍의 남자도 힐끔힐끔 미야
쪽으로 시선을 주고 있었다.
당연히 테쓰야가 하는 짓도 보고 있을 터였다.
그러나 승객은 아무도 행동으로 옮길 기색은 없었다.
다만 미녀의 관능적인 표정을 훔쳐보고 흐트러진 모습을 감상하고 있을
뿐이었다.
"흐응..."
미야도 주위의 승객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숨을 죽였다.
더구나 노팬티 차림이라는 것을 결코 다른 승객들이 알지 못하도록
해야했다.
무릎을 꼭 붙이고 테쓰야의 어깨에 매달렸다.
미모에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테쓰야의 어깨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은 유부녀의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어때, 미야. 기분좋지?"
"예, 예..."
땀을 흘리고 있는 엄마의 뺨에 얼글을 대며 속삭이자 미야는 아들의
음탕한 질문에 고개를 끄떡였다.
아들의 기학욕을 만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어떤 무리한 명령이라도
따른다, 그것이 자기의 주인에게 절대복종을 맹세한 노예의 의무라고
자기자신을 설득시켰다.
"테, 테쓰야님의 손길... 기분좋아요."
"후후, 더 만져줄께."
테쓰야는 미야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가락을 미끄러뜨려 사타구니를
향해 애무해 들어갔다.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려 하자 엄마의 숨소리가 빨라졌다.
"그만... 그만해요, 테쓰야님."
"나에게 명령하는 거야? 음탕한 여자 노예인 주제에..."
"뭐든지 할께요... 그러니까 그만해 주세요."
미야는 옷자락을 걷어올리려는 테쓰야의 손을 누르며 그렇게 말했다.
옷자락이 걷어올려지면 미야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음란한 여자라는
것이 드러나 버린다.
그것만은 어떻게 해서든지 피해야 했다.
"안되지... 손을 치워, 미야."
"싫어... 흐윽, 아아아..."
테쓰야는 억지로 자기의 손 위에 겹쳐져 있는 미야의 손을 뿌리치고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렸다.
미녀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하반신이 승객의 앞에 드러났다.
아까부터 옆의 문 앞에서 진을 치고 이쪽의 상황을 살피고 있던 회사원
풍의 남자는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다.
그래도 미녀의 음란하고 관능적인 알몸이 전부 노출되어 있는 것을 코를
벌름거리면서 보고 있었다.
정면의 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도 처음에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멍청히 믿을수 없다는 듯한 시선으로 미야의 곤혹스러워 하는 얼굴과
드러난 하반신을 번갈아 보더니 노골적으로 경멸의 시선을 눈앞의
암캐에게 던지고 있었다.
다른 승객도 눈앞에서 벌어진 노출쇼에 옆사람끼리 속삭이며 미야의
드러난 하반신과 치욕으로 어쩔줄 모르는 얼굴을 찬찬히 비교하고
있었다.
"굉장해, 저 여자 속옷을 안입었어..."
"변태인가봐."
"미치겠군... 어떻게 안될까?"
"미인인데... 메조로군, 저 여자."
"노출광인가?"
"헤헤, 보지가 다보여..."
그런 사정없는 경멸과 호기심의 속삭임 소리가 미야의 귀에 들릴 때마다
엄마는 노출된 하반신을 떨었다.
미야는 아들의 어깨에 푹 머리를 묻고 어쩔줄 모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전차안에서 공공연한 노출과 많은 사람들 속에서의 치욕에도
불구하고 미야의 아름다운 얼굴은 음란한 열락에 빠져있는 듯 했다.
"응... 하악... 아우..."
테쓰야는 미야의 하반신을 드러내고 황홀하여 뜨거운 한숨을 흘리고
있는 모습에 만족하면서 미야의 어깨를 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곧 유원지가 있는 역이다.
다른 승객은 모두 다 이제는 공공연한 비밀이 된 아름다운 유부녀의
음란한 하반신에 못박혀 있었다.
역 도착을 알리는 방송이 흐르고 홈 쪽의 문이 열렸을 때 테쓰야는
승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엉덩이의 치마자락을 걷어올려 미야의 맨
엉덩이를 노출시켰다.
금새 승객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그것이 미야의 보지를 자극해 왔다.
드러내는 치욕을 견디자 그만큼 자극이 커다란 물결로 되어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싫어.... 흐윽..."
말과는 반대로 열락으로 떨리는 다리 사이에서 보지에서 넘친 꿀물이
한줄기 흘러내리는 것을 미야만이 알고 있었다.
티켓을 구입해 공원 안으로 두사람은 들어갔다.
미야는 테쓰야의 팔에 매달려 아까 전차 안에서의 노출 교조의 여운으로
뜨거워진 뺨이 화끈거리고 있었다.
보지에서 넘쳐흐른 꿀물의 방울이 허벅지를 타고내리는 감촉에
거북함을 느끼고 있었다.
"테, 테쓰야상... 화장실에 가도 돼요?"
"좋아, 아까부터 젖어있었지?"
"예..."
"나중에 달래줄테니까 닦기만 해."
테쓰야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들에게 몸의 반응을 들키고 있었다는 사실에 미야는 얼굴을 붉혔다.
얼굴에서 불길이 솟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테쓰야에게 떨어져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로 들어가 자물쇠를 걸고 속옷을 입지 않은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리고 알몸의 하반신을 노출시켰다.
휴지를 손가락에 감고 꽃잎의 갈라진 곳에 살짝 대었다.
"후우... 아아, 이렇게..."
휴지는 곧 꿀물을 빨아들여 소용이 없게 되었다.
당장이라도 스스로 질을 휘저으며 즐기고 싶었다.
미야는 휴지를 감은 손가락을 보지 속에서 뽑아내고 쓸모가 없어진
휴지를 버리고 대신 자기의 손가락을 꽃잎 속으로 넣었다.
"하으... 아... 안돼..."
자기의 몸이 자신의 통제력을 상실하기 전에 손가락을 뽑아냈다.
하아, 하아, 하아 하고 흐트러버릴 뻔 한 미야는 숨을 진정시키며
억눌렀다.
가슴을 두 손으로 덮으며 온몸으로 헐떡이자 겨우 편정심을 되찾았다.
다시 휴지를 손가락에 감고 보지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꿀물을
닦았다.
"예..."
미야는 테쓰야가 부끄러워 하지 않도록 하자고 스스로 생각하고는
소중히 간직해 둔 옷을 옷장에서 꺼냈다.
캐시미어의 감색 노슬립 니트와 같은 색의 미니 스커트.
미니 스커트에는 깊은 파임이 들어가 있었다.
니트 위로는 쇼올을 걸쳤다.
속옷에도 신경을 썼다.
간직해 두었던 검은 실크 스캔티.
부라쟈는 위에 입은 노슬립 니트에 라인이 나오지 않도록 어깨끈이 없는
하프 컵의 것이었다.
일단 입고 있던 캐미솔과 팬티를 벗고 알몸이 되었다.
그 때 테쓰야가 들어왔다.
"아직이야? 미야상... 이크 갈아입는 중이었어? 좋은데, 미야상의
누드..."
"보실래요, 미야의 몸?"
"아아... 기꺼이..."
테쓰야는 낮은 창의 틀위에 앉아 엄마의 옷 갈아입는 모습을 감상했다.
미야는 처음 부라쟈를 입고 스캔티를 입었다.
그리고 세미 롱의 머리를 흔들고 금빛 피아스를 끼웠다.
테쓰야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뒤로 돌아 속옷만의
肢體를 두팔로 끌어안고 테쓰야에게 미소지었다.
살랑살랑 히프를 흔들어도 보았다.
"응, 좋아... 미야상, 그런 음란한 속옷을 가지고 있었어?"
"에에... 저도 멋을 내봤어요."
미야는 노슬립 니트에 팔을 끼고 머리를 빼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니트 자락을 바로 하고 미니 스커트를 입었다.
니트와 어울리는지 거울에 비춰 확인했다.
깊게 파인 곳으로 보기 좋은 허벅지가 사타구니 부근까지 보였다.
그렇치 않아도 미니 스커트의 길이는 짧았다.
테쓰야는 일어나 거울을 보고 있는 미야의 히프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 뒤에서 끌어 안았다.
"미야... 반했어, 너무 아름다워."
"테쓰야님... 아흑..."
테쓰야가 엄마의 치마를 걷고 파인 곳으로 손을 넣어 미야의 탱탱한
허벅지를 애무했다.
한손은 노슬립의 풍만한 유방을 옷위에서 힘껏 잡아챘다.
그리고 엄마의 새하얀 목덜미에 입술을 대었다.
미야는 끌어 안긴 채 몸부림치며 뜨겁게 신음을 흘렸다.
"아앙, 안돼요... 옷 구겨져요...으응..."
"미야상이 너무 좋아서 그래..."
테쓰야는 미야의 새로운 실크 팬티 위로 엄마의 보지를 애무해 왔다.
모처럼 새로 꺼낸 멋진 팬티가 젖어버리고 말았다.
미야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끓어 오르는 관능을 억누르며 신음성을 꾹 참았다.
"으응... 안돼... 아아..."
테쓰야의 손가락에 그만 팬티에 스며나온 꿀물이 느껴졌다.
"아아아... 안돼요... 젖겠어요..."
"벌써 젖었는걸, 미야상."
"앙, 싫어... 으윽, 너무해요... 아앙..."
미야는 꿀물을 흘린 것을 지적당하고는 푹 고개를 숙이며 테쓰야의
공격을 받아들여 갔다.
그러나 테쓰야는 미야의 몸을 놓아주었다.
갑자기 아들의 장난에서 풀려난 미야는 젖가슴과 미니 스커트 자락을
누르며 서있었다.
"미야, 벗어버려... 노팬티도 좋잖아?"
"그, 그건... 싫어요."
"이건 명령이야, 미야. 벗어."
"예, 예... 벗을께요."
미야는 할 수 없이 몸을 숙여 미니 스커트의 파인 곳으로 손을 넣어 새로
꺼내 입은 스캔티를 벗어 내렸다.
발치로 막 벗은 팬티를 떨어뜨렸다.
"그럼, 갈까? 미야상."
"예..."
테쓰야는 노팬티가 된 엄마의 어깨를 안고 현관으로 향했다.
미야는 수치와 체념이 혼합된 신음을 흘리면서도 얌전히 아들에게
안겨갔다.
미야는 가는 실로 엮은 하이 힐을 신었다.
그리고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테쓰야에게 뛰어 갔다.
"멋져. 미야상... 이제 울지마, 내가 나빴어."
"아니예요... 미야는 노예인걸요. 미야를 괴롭혀 주세요."
미야의 눈은 젖어 있는 것 처럼 이상한 빛을 담고 있었다.
테쓰야에게 애무당해도 그 치욕을 즐거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미야는 메조인 모양이군. 괴롭힘을 당하고 좋아하니 말야, 알았어."
"테쓰야님... 팔짱을 껴도 좋아요?"
"후후, 좋아... 오늘은 충분히 사랑해 주지, 미야."
"예, 예... 아이 좋아라..."
두사람은 근처의 역까지 팔짱을 하고 걸었다.
테쓰야가 표를 사 미야에게 건넸다.
개찰을 빠져나와 행선지의 홈으로 나갔다.
홈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도 테쓰야는 엄마의 어깨를 안고 손에 넣은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미야는 아름다왔다.
그녀는 나이보다도 훨씬 어리게 보였다.
그것보다도 고교생 아들을 낳은 것 처럼은 보이지 않았다.
이 여자에게서 자신이 태어난 것인가 하고 생각하면 테쓰야는 감개가
무량했다.
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자신의 노예로 하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답고 또 우아한 지성을 갖춘 메조의 여자노예.
가끔 미야를 가만히 바라보거나 돌아다 보는 사람도 있었다.
실제로 미야는 남의 눈을 끄는 미녀였다.
단정한 이목구비에 세미 롱의 검은 머리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테쓰야보다는 작지만 키도 크고 다리도 길었다.
모델처럼 균형잡힌 몸매와 풍만한 가슴과 허리의 볼륨.
적당히 살이 오른 아름다운 각선이 미니 스커트에서 아낌없이 드러나
있었다.
누구라도 이 미녀가 팬티를 입고있지 않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할
것이었다.
옆에서 미야와 팔짱을 끼고 있는 테쓰야의 모습이 없었다면
집적거거림을 당해도 하나 이상할 것 없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미야상. 길을 걷다가 수작을 당하거나 그러지 않아?"
"그런 적 없어요... 난..."
"이렇게 예쁜데... 모두 보는 눈이 없군."
"기뻐요... 으응, 아아..."
테쓰야는 끼고 있던 팔을 풀고 미야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았다.
미야는 테쓰야의 가슴에 몸을 맡겨 왔다.
미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엄마는 기분 좋은 듯한 한숨을 흘렸다.
"왔네, 탈까?"
"예..."
열차는 비어 있었다.
두사람은 비어있는 좌석에 나란히 앉았다.
미야는 테쓰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테쓰야는 미야의 드러난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엄마의 뭉클하고 탄력있는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을 즐겼다.
맞은편 좌석에 앉아있는 대학생인듯한 여자가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듯한 시선으로 테쓰야의 행위를 바라보았지만 뭐라고 말할 것 같지는
않았다.
아까부터 옆쪽의 문앞에 자리잡은 회사원 풍의 남자도 힐끔힐끔 미야
쪽으로 시선을 주고 있었다.
당연히 테쓰야가 하는 짓도 보고 있을 터였다.
그러나 승객은 아무도 행동으로 옮길 기색은 없었다.
다만 미녀의 관능적인 표정을 훔쳐보고 흐트러진 모습을 감상하고 있을
뿐이었다.
"흐응..."
미야도 주위의 승객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숨을 죽였다.
더구나 노팬티 차림이라는 것을 결코 다른 승객들이 알지 못하도록
해야했다.
무릎을 꼭 붙이고 테쓰야의 어깨에 매달렸다.
미모에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테쓰야의 어깨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은 유부녀의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어때, 미야. 기분좋지?"
"예, 예..."
땀을 흘리고 있는 엄마의 뺨에 얼글을 대며 속삭이자 미야는 아들의
음탕한 질문에 고개를 끄떡였다.
아들의 기학욕을 만족시켜주기 위해서는 어떤 무리한 명령이라도
따른다, 그것이 자기의 주인에게 절대복종을 맹세한 노예의 의무라고
자기자신을 설득시켰다.
"테, 테쓰야님의 손길... 기분좋아요."
"후후, 더 만져줄께."
테쓰야는 미야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가락을 미끄러뜨려 사타구니를
향해 애무해 들어갔다.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려 하자 엄마의 숨소리가 빨라졌다.
"그만... 그만해요, 테쓰야님."
"나에게 명령하는 거야? 음탕한 여자 노예인 주제에..."
"뭐든지 할께요... 그러니까 그만해 주세요."
미야는 옷자락을 걷어올리려는 테쓰야의 손을 누르며 그렇게 말했다.
옷자락이 걷어올려지면 미야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음란한 여자라는
것이 드러나 버린다.
그것만은 어떻게 해서든지 피해야 했다.
"안되지... 손을 치워, 미야."
"싫어... 흐윽, 아아아..."
테쓰야는 억지로 자기의 손 위에 겹쳐져 있는 미야의 손을 뿌리치고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렸다.
미녀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벌거벗은 하반신이 승객의 앞에 드러났다.
아까부터 옆의 문 앞에서 진을 치고 이쪽의 상황을 살피고 있던 회사원
풍의 남자는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다.
그래도 미녀의 음란하고 관능적인 알몸이 전부 노출되어 있는 것을 코를
벌름거리면서 보고 있었다.
정면의 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도 처음에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멍청히 믿을수 없다는 듯한 시선으로 미야의 곤혹스러워 하는 얼굴과
드러난 하반신을 번갈아 보더니 노골적으로 경멸의 시선을 눈앞의
암캐에게 던지고 있었다.
다른 승객도 눈앞에서 벌어진 노출쇼에 옆사람끼리 속삭이며 미야의
드러난 하반신과 치욕으로 어쩔줄 모르는 얼굴을 찬찬히 비교하고
있었다.
"굉장해, 저 여자 속옷을 안입었어..."
"변태인가봐."
"미치겠군... 어떻게 안될까?"
"미인인데... 메조로군, 저 여자."
"노출광인가?"
"헤헤, 보지가 다보여..."
그런 사정없는 경멸과 호기심의 속삭임 소리가 미야의 귀에 들릴 때마다
엄마는 노출된 하반신을 떨었다.
미야는 아들의 어깨에 푹 머리를 묻고 어쩔줄 모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전차안에서 공공연한 노출과 많은 사람들 속에서의 치욕에도
불구하고 미야의 아름다운 얼굴은 음란한 열락에 빠져있는 듯 했다.
"응... 하악... 아우..."
테쓰야는 미야의 하반신을 드러내고 황홀하여 뜨거운 한숨을 흘리고
있는 모습에 만족하면서 미야의 어깨를 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곧 유원지가 있는 역이다.
다른 승객은 모두 다 이제는 공공연한 비밀이 된 아름다운 유부녀의
음란한 하반신에 못박혀 있었다.
역 도착을 알리는 방송이 흐르고 홈 쪽의 문이 열렸을 때 테쓰야는
승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엉덩이의 치마자락을 걷어올려 미야의 맨
엉덩이를 노출시켰다.
금새 승객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그것이 미야의 보지를 자극해 왔다.
드러내는 치욕을 견디자 그만큼 자극이 커다란 물결로 되어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싫어.... 흐윽..."
말과는 반대로 열락으로 떨리는 다리 사이에서 보지에서 넘친 꿀물이
한줄기 흘러내리는 것을 미야만이 알고 있었다.
티켓을 구입해 공원 안으로 두사람은 들어갔다.
미야는 테쓰야의 팔에 매달려 아까 전차 안에서의 노출 교조의 여운으로
뜨거워진 뺨이 화끈거리고 있었다.
보지에서 넘쳐흐른 꿀물의 방울이 허벅지를 타고내리는 감촉에
거북함을 느끼고 있었다.
"테, 테쓰야상... 화장실에 가도 돼요?"
"좋아, 아까부터 젖어있었지?"
"예..."
"나중에 달래줄테니까 닦기만 해."
테쓰야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들에게 몸의 반응을 들키고 있었다는 사실에 미야는 얼굴을 붉혔다.
얼굴에서 불길이 솟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테쓰야에게 떨어져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로 들어가 자물쇠를 걸고 속옷을 입지 않은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리고 알몸의 하반신을 노출시켰다.
휴지를 손가락에 감고 꽃잎의 갈라진 곳에 살짝 대었다.
"후우... 아아, 이렇게..."
휴지는 곧 꿀물을 빨아들여 소용이 없게 되었다.
당장이라도 스스로 질을 휘저으며 즐기고 싶었다.
미야는 휴지를 감은 손가락을 보지 속에서 뽑아내고 쓸모가 없어진
휴지를 버리고 대신 자기의 손가락을 꽃잎 속으로 넣었다.
"하으... 아... 안돼..."
자기의 몸이 자신의 통제력을 상실하기 전에 손가락을 뽑아냈다.
하아, 하아, 하아 하고 흐트러버릴 뻔 한 미야는 숨을 진정시키며
억눌렀다.
가슴을 두 손으로 덮으며 온몸으로 헐떡이자 겨우 편정심을 되찾았다.
다시 휴지를 손가락에 감고 보지를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꿀물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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