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 2부

과거과거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정아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야 우리 쇼핑가자"



"웬 쇼핑?"



"자기 속옷도 사고 내 속옷도 좀 사고 ..."



그녀는 마치 내 와이프인양 친근하게 말하고 있었다.



"그래 내가 지금 그리 갈께"



올해는 내게 계속되는 즐거움만 있으려나...그녀 집앞에 도착했다.



그녀는 통화중이었다.그녀의 창문으로 다가가 통화내용을 들었다.



"글쌔요....그쪽만 괜찮다면 전 상관없어요"



"....이왕이면 많이주면 좋죠"



"네....그래요...저녁에 전화 하죠....네 011..548..네? 78**요? 네..."



오늘 누군가 만나는것 같았다. 근데 돈얘기를 하는건 ......씁쓸했다.



하지만 금새 그녀를 이해할수 있었다.그녀에게 전화를 했다.집앞으로 나온



그녀는 얼굴이 환했다.



"자기야~ 괜찮아?"



"응~ 괜찮아....나 저녁에 와도 돼?"



"...언제?"



"오늘 일이 별로 없는 날이니까 그냥 여기서 지내지뭐..."



"..오늘은 약속이 있어...어떻하지?"



"...오래걸려?"



"...엄마한테 갔다올려구...."



그녀의 어색한 대답이 안쓰러웠다. 그녀에게 미란에게서 받은 돈중 5십만원



을 건넸다.



"이게 뭐야?"



"적금이야...자기에게 적금 붓는거니까 알아서 해"



"자기야...이렇게 많은돈을 나 주는거야?"



"그래 필요한거 사고 나 맛있는거도 많이 해주고 가끔 즐겨야 돼잖아"



"......"



감동을 한건지 미안해 하는건지 잠시 말이없었다.



"왜그래?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마...그냥 고마워서 주는거니까?"



"아니야...고마워서 그래"



"다른 뜻은 없어 그냥 자기가 힘들지 않았으면 해서....나야 또 돈 벌면 되



니까"



그녀에게 야한 속옷을 사주고 나도 속옷을 몇개 샀다. 오랫만에 기분이 좋았



다.이런 기분은 정말 내게 힘이되는것 같았다.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고 집으



로 왔다. 그녀는 뭔가 말을 하려다 그냥 손을 흔들었다.저녁에 그녀는 전화



를 받지 않았다...............



민이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막 하려는데 민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형 우리 비디오방 가자"



"야 뭔 비디오방이야 애들도 아니구..."



"에이~ 그러지 말고 ...응"



아직 일하려면 시간이 좀 있으니까 잠깐 갔다가 갈까?민이와 천호동에서 만



나기로 했다.그때 정아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야 어디야?"



"응~ 민이랑 같이 있어"



"그래? 너무 빠지지 마"



"알아...벌써 갔다왔어?"



"..으응...."



"우리 그쪽으로 갈까?"



"아니~ 오늘은 너무 피곤해...다음에..."



"그래 그럼 전화할께..."



정아의 목소리에서 진한 사랑을 느꼈다. 그동안 서로 육체적인 쾌락만이 전



부였던 둘사이에 오늘의 일로 인해서 좀더 가까워 질 수 있을것 같다.민이랑



비디오방에 갔다. 야한 비디오를 빌렸다.



" 형~ "



"...왜?"



"빨아줄까?"



"...짜식 ...여기 몰카있어"



"에~이...내가 다 확인 했어...."



화면엔 벌거숭이 두 남녀가 거친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민인 벌써 내 성기를



꺼내고 있었다.벌써 팬티가 젖어있었다.



"...헤헤헤..."



민이는 비웃는듯 웃더니 성기를 삼켰다.



"우욱!"



금방 사정할것 같았다.



"민아 벌써 쌀것 같다......우우..."



"형~ 긴장하고 있던거 알어....입안에 싸도 되...."



민이는 입술을 오무리고 빨리 깊숙히 빨아줬다.



".....으으.....ㄱ...허억...으음~...아~.."



쾌감은 끝이 없었다.얼마나 많이 사정했는지 모른다. 끝났나 싶었는데 다시



사정이 계속됐다.민이도 더이상 입안에 정액을 둘곳이 없었는지 당황해 하고



있었다.정말 이건 꿈같았다. 민이 입안에 가득 사정하고도 다시 계속 정액을



K아내고 있어다.민이는 눈을 똥그랗게 뜬채로 날 쳐다보더니 다시 입에 온



신경을 썼다. 하지만 정액은 끝없이 나왔다.



이런 쾌감은 정말 난생 처음이었다.민이는 결국 입주의로 흐르는 정액을 손



으로 쓸어 올리며 삼키고 있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방안엔 화장지도



없었고 그렇다고 바지에 묻힐수도 없었다.민이는 계속 삼켰다.그런 민이의



표정이 날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여자들의 오르가즘이 이런것일까.길고도



고통스러운(?) 오랜 쾌감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느꼈다.민이는 트름을 했



다.^.^



"형 몇달치를 한꺼번에 쏟아낸거야?"



"후우~ 나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야...너무 좋았어"



"나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꺼~억~....우욱...."



민이는 트름반 헛구역질 반으로 겨우 숨을 몰아쉈다.정말 환상적이었다. 어



떻게 저렇게 많은 정액을 쏟아낼수 있을까....



"민아 너 뭐 필요한거 없냐^.^?"



민이는 내가 좋아하는걸 더 좋아하고 있었다. 민이와 막 저녁을 먹고 나서려



는데 미란이 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야? 통화해도 되?"



"네~ 괜찮아요"



"내가 멋진곳을 알아냈거든 오늘 시간어때?



"으음~ 언제쯤요?"



"여기 선릉이거든 빨이 이쪽으로 와"



"10시까지 갈수 있을것 같네요..괜찮죠?"



"응 알았어...그동안 겜방에 가있지 뭐"



"그럼 이따 봐요...."



민이는 아쉬운듯 쳐다봤다.



"응~ 나보고 자꾸 일을 같이 하자는 사람이 있어서....어쩌냐..."



"그래도 형이랑 오랜만에 같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정아누나 한테는 언제



가요?"



"글쌔 오늘 저녁이라도 같이 같으면 했는데 피곤한가봐 내일 전화해보지뭐."



"알았어요 ..난 가다가 한번 들러볼려구하는데...봐서 전화 줄께요.. 형 가



요""그래 오늘 즐거웠어....전화할께..."



민이와 그렇게 헤어지고 선릉을향해 달렸다.과연 멋진곳이란 어딜까 궁금했



다.그녀와 만난건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그녀는 가죽같은 미니스커트



에 머리는 갈색으로 염색을 해서 길게 느러뜨리고 있었다.가슴이 반은 보일



정도로 야한 티 하나만 입고서.... 그녀가 가리키는 곳은 가족탕!이었다.



"저기야...."



"미란씨! 저긴 말만 가족탕이고 남자들이가는 터키탕 이예요"



"...자기 저기 가봤어?:"



"예전에 몇번..."



"....그래...?"



그녀는 우연히 가족탕이란 간판에 혼자서 몹시 흥분했었던것 같았다



.".....난 또...."



"하하하~미란씨 저기 가고 싶었어요?:"



" 난 가족들이 가는곳인줄 알았어...."



"가요!"



"...남자들 가는 곳이라며?"



"여기 일하는 아가씨중에 아는 사람이 있어요...그리고 가끔 연인들이 오긴



하거든요.....빈 탕이 있는지 모르지만 돈좀 주면 되니까 따라와요"



"정말?"



그녀는 약간은 긴장한듯 내 손을 꼭잡고 뒤에서 따라왔다.김양이라는 여자와



몇번 같이 지낸적이 있었다. 그녀의 초보시절 내가 실습생(?)이었었다.그녀



가 가끔 여자친구와 놀러오라고 했던 적이 있었다.김양이 있으면 좋을테데



...



"어서오세요....?"



낳선 여자가 뒤에 미란이를 보면서 의아하게 쳐다봤다.



"김양 있어요?



""지금 손님방에 있는데...어떻게 오셨어요?"



"네~우리도 손님이예요...잠깐 볼수 없을까요?"



"곧 나올때 獰楮?.잠깐만 기다리세요"



우린 쇼파에 앉아서 기다렸다.



"그냥 나가자..."



"괜찮아 기다려봐



"낮선 남자들이 종종 들어와선 우리둘을 보며 지나가곤 했다.그녀는 약간 수



줍어하면서 두리번 거렸다.잠시후 김양이 나왔다.



" 어? "



"잘 있었어요?"



"어머 자기야 어쩐 일이야...나 보고싶어서 왔구나...."



"아이고~...."



김양은 옆에 있는 미란인 거들떠 보지도 않고 내 옆에 앉아서 내 가랭이속으



로 손을 집어넣고는 부드럽게 애무하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왠일이야....그동안 나 많이 늘었는데 오늘같이 지낼까?:"



"사실은 애인하고 왔어"



눈으로 옆에 미란이를 가리키자 깜짝 놀라면서 얼른 손을 치웠다.



"어머! 그럼 빨랑 말을 하지...죄송해요..."



"아니예요...."



"그럼 가족탕?"



"자리좀 마련해줄수 있어?"



"그럼~ 자! 이쪽으로 오세요"



그녀는 금새 종업원이 되서 우릴 안내했다. 사용 방법과 필요한거 있으면 벨



을 누르라고 친절히 말하면서 그녀는 밖으로 나갔다



"자기 어쩜 저런 여자하고 그렇게 친하게 지내?"



"나도 몰라~ 잘해주니까 좋긴 좋잖아"



"치이~ 질투날뻔 했어"



"그래도 싫진 않은데.....하하하"



그녀는 옷을 벗고 탕 안을 둘러보았다. 치장이 화려했다.그녀는 멋있다고 했



다.



"아까 김양 어땠어요?"



"...뭐가?"



"여자가 바라보는 김양의 몸매라든지...뭐 그런거..."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인것 같애"



"어때요 맛사지 한번 받아볼래요?"



"그 여자한테?"



"응~ 기가막히게 잘해줘요"



"뭘 잘해줘?"



"한번 받아봐요"



난 인터폰을 눌러 김양을 불렀다........



."글쌔 여잔 별로 내키지 않은데...그대신 자기 꼭 한번은 와준다고 약속해"



"알았어...대신 이여자 완전히 사로잡아야되?"



"알았어요..걱정마!"



잠시후 김양은 사이버틱한 비키니 차림으로 우리 앞에 섰다.



"안녕하세요? 아깐 실례했어요...대신 제가 최상의 서비스를 해드릴테니까



이쪽으로 오세요...몸매가 멋진데요?.... 사실 저도 여자손님은 처음이지만



저도 여자니까 아무튼 긴장을 푸시고 여기 누우세요..."



김양은 미란을 때밀이용 쇼파에 눕히고 더운물로 그녀를 씻겨주었다.미란의



가슴과 질, 그리고 엉덩이를 씻겼다. 미란은 눈을 꼭감고 가끔 경련을 일으



켰다.난 탕안에 들어가 여유있게 그들의 모습을 지켜 보았다.샤워가 끝나고



미란은 대형 쇼파에 누웠다.



김양은 미란의 몸에 오일을 바르고 자신도 알몸이 되어 가슴에 오일을 뭍혔



다.그리고 바디가 시작榮? 김양의 적당한 가슴으로 미란의 온몸을 애무하



기 시작했다.미란은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녀의 전신 맛사지가 한참 진



행하면서 김양은 가끔 내게 윙크를 보내고 있었다.김양의 애무에 미란은 온



몸을 떨고 있었다.



김양이 미란의 엉덩이에서 혀가 멈췄다.조심스레 다리를 벌리고 미란의 항문



을 혀로 굴리고 있었다.김양의 최고 기술이었다. 곧 미란이 신음소릴 지르겠



지...생각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미란의 숨 넘어가는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내가 해줬던 기분과는 사뭇 다르겠지만 ....저렇게 좋을까?김양의 혀는 계속



해서 미란의 항문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미란의 허리가 점점더 세워지더니



엎드렸던 자세가 어느새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마치 뒤에서 삽입하는 그런



자세가 되어버렸다.



미란은 아마도 김양이 자신의 그곳마저 혀로 ?아주길 간절히 바랄지도 모른



다.하지만 김양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듯 계속 미란의 항문에 혀를 밀어넣



고 있었다.미란은 자꾸 엉덩이를 들쑥이며 김양의 혀가 좀더 아래로 내려가



길 유도하고 있었다.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고 있었다.



너무 재밌는 광경이다.결국 미란은 내게 구원 요청을 했다.



"아~ 자기야~ 어서 나좀 어떻해 해줘...미치겠어..."



그제서야...



"으읍~...언니야! 내가 어떻해 해줄까?"



"어떻해!~....."



드디어 김양이 그녀의 질을 만지기 시작했다. 한손으로 미란의 가슴을 쓰다



듬으며 그녀의 질을 벌려 이미 축축히 젖은 깊은 구멍에 빨간 그녀의 혀가



들어가는게 보였다.



"언니 가슴 멋진데...."



김양이 부러워할만한 가슴임엔 틀림없었다.천천히....어느새 그녀의 입술이



검은 미란의 털에 닿아버렸다. 미란의 두 손은 침대 모서리를 쥐어뜯고 있었



다.나도 이미 흥분된 상태였다.미란에게로 다가가며 우뚝선 내 분신을 흔들



기 시작했다. 미란은 주저없이 내 성기를 잡아먹었다.....?



아주 격렬하게 빨기 시작했다.미란의 흥분속도에 맞춰 김양은 점점더 깊이



혀를 휘두르는듯 했다. 두 미녀의 모습이 눈동자에 가득 들어옴을 느꼈다.너



무 아름다운 모습이란 생각이다.



"멋있어!"



".....음..읍~...으음..."



"언니 쌀것같으면 싸버려..."



"어억!...으읍..읍...조금만 더....우으읍~"



"나도 쌀것같은데 우리 같이 쌀까?"



그녀는 입안가득 성기를 물은 상태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후우~ 자~준비獰?..아..아....으윽~"



내가 먼저 사정하기 시작했다. 분명 그녀의 목젖에 정액이 부딪히는걸 느꼈



다.그녀는 잠시 시간을 두곤 김양의 얼굴에 세차게 오줌을 뿜어댔다.



"어머~으읍..."



"쉬이~........."



미란은 자신의 사정을 인정하지 않으려는듯 입안가득한 내 정액을 위로 넘기



기 시작했다.



"아~..자기야..그만...터질것 같애...그만.."



그녀는 입안의 성기를 꺼내고 아직도 김양의 얼굴에 오줌을 싸고 있는걸 쳐



다봤다. 그리곤 강하게 엉덩이를 떨고 있었다.그 자신의 모습이 그녀의 몸을



주체할수 없도록 하는듯 했다. 미란의 경련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격렬했다.김양은 미란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조심스레 흔들고 있었다.



그녀는 여자가 무얼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너무 오랬동안 그녀의 사정이 이



어졌고 방안은 그녀의 오줌냄새로 진동을 했다. 미란도 그걸 느꼈는지 어색



해 했다.



"오~우~..이제 그만 ....."



미란은 그대로 침대에 엎어졌고 김양은 미란은 똑바로 눕히더니 아직 조금씩



나오고 있는 오줌을 짜내기 위해 그녀의 음핵을 입으로 빨았다.



"너무 환상적이지?""그래~ 이런 느낌 처음이야...."



미란은 그녀에게 정말 고마워 하고 있었다.그들의 향연이 끝나고 미란의 몸



을 씻겨주며 김양은 기분이 좋은듯했다.



"정말 고마워요..."



"뭘요~이상하게 언니가 즐거워 하니까 덩달아 흥분되요.."



"오빠!"



"응?"



"오빠도 해줄까?



""아니야 獰?...다음에..."



"왜? 언니때문에 그래?"



"자기 하고 싶으면 해...나 질투 안할께!"



미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양은 내앞에 안아 성기를 빨기시작했다.



"다른 여자들은 안그런데 얘는 이걸 좋아해!"



"나도 그거 좋아해!"



"그래?"



미란도 지기 싫은지 아니면 정말인지 오랄을 좋아한다고 했다.



김양의 테크닉은 정말 환상이었다.아프지 않게 묘한 짜릿함!....부드러운 혀



와 입술!



"정말 많이 늘었는데....?"



"고마워....오빠"



셋이 사이좋게 샤워를하고 옷을 갈아입었다.예상은 했지만 미란은 김양에게



20만원을 건넸다.



"이렇게 많이 줘요?"



"더 줘도 아깝지 않지만 가진거 전부니까 받아둬요...다음에 이사람 오면 더



달라고 하고..오늘 정말 멋졌어요"



"고마워요 언니! 다음엔 혼자 와요...내가 더 멋진걸 해줄께요"



"더 멋진게 있어요?"



"오빠가 있어서 오늘은 참았지만 나도 여잔데 어디를 어떻게 해야 좋은지다



알고 있으니까 다음에 기대해봐요..."



"야~ 이건 남자를 위한곳인지 여자를 위한 곳인지 모르겠구만...하하하"



미란은 시원한 바깥바람을 느끼며 개운한듯 밝아보였다.



"자기때문에 정말 멋진 경험을 했어...평생 못잊을거야"



"다행이네요....빠지진 말길 바래요"



"알았어..."



미란의 집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천호동으로 향했다.사장 아줌마가 요즘 일을



잘 안나온다며 한소리를 했다.잠시후 길동쪽에서 운전요청이 들어왔다. 40대



남자였다.만취된 그 남자는 자신의 볼보 뒤쪽에 드러누웠다.집은 인천이었다



.40분쯤 그의 집에 도착했다.



집에선 딸인듯한 여자가 나와서 그를 부축했다.그의 속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수표한장을 건네며 말했다.



"가지말고 잠깐 기다려요"



10분쯤 지나서 그녀가 나왔다.차고안에 차를 파킹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을때였다.



"당신한테 아무 얘기 안했나요?"



"아뇨...타자마자 계속 잤는데요..."



"......."



한참을 생각하던 그녀가 슬그머니 내손을 잡아 자신의 가랭이로 이끌었다



."아니..."



"제발......."



"왜 이러십니까?"



"절 가져요..."



"전 여자가 있어요....그리고 남창이 아닙니다.원하신다면 근사한 친구를 소



개시켜드리죠"



"않돼! 오늘밖에 시간이 없어...내일이면 난 이곳에 없단말야...제발"



"어쨌든 안되요...전 그런사람이 아닙니다."



"안되 오늘 남자를 데려온다고 했어..난 그게 자긴줄 알았단 말야"



"생사람 잡지마세요....이만 손을 놔주세요"



"얼마를 원해? 제발 부탁이야..응....제발..."



그렇게 안된다고 거절을 해도 그녀의 반응은 더 애가탈 뿐이었다. 너무도 간



절히 원했던 그녀는 목숨이라도 내줄것 같았다.



"정 이러시면 지금 당장 현금으로 천만원 가져오세요 그럼 안아드리죠"



"뭐?............."



"그럼 이만..."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차고를 나섰다.하지만 그녀는 다시 내손을 잡고 어딘



가로 이끌었다.



"좋아 줄께....하지만 오늘 나와 같이 있어야되..."



정말 어처구니 없었다.그녀는 날 2층으로 데리고 갔다. 넓은 샤워실로 날 안



내하더니 가방을 하나 가져왔다.가방을 열자 만원권 지페가 수북했다.거기서



다섯뭉치를 꺼냈다.



"오백만원이야! 나머진 이거....



"그녀가 내민건 통장과 현금카드였다.



"비밀번호는 341*이냐.내일 은행에 가서 찾으면 되..... 아니면 지금 잔액조



회해봐"



난 어이가 없었다.아직도 가방엔 돈이 가득했는데 ....



"돈이 있는데 왜 통장과 이걸 주는거죠?"



"이 돈은 내가 내일 가져갈 돈이야...무리할순 없어..."



"내일 찾아서 넣어두면 되잖아요"



"난 내일 집에 나가지 못해...손님들이오면 가방을 주고 저녁에 일본으로 갈



꺼야"



난 더이상 묻질 못했다.돈벼락을 맞은 기분이다. 그녀는 미쳐있었다.알몸으



로 서있는 그녀는 굶주린 야수와 같았다.등에는 채찍으로 맞은듯한 상처가



여러곳 있었다.그녀의 몸을 씻겨주었다.



"아~ 밑에좀 만져줘봐..."



그녀는 자신의 다리사이에 내 손을 집어넣고 요구했다.



"아까 그 남자와는 어떤 사이인가요?"



"우리 아빠야..."



"네~?"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저렇게 매일 술만드시지..."



"아까 오늘 남자를 데려온다는 말은 뭔가요?"



"내일 난 일본으로 시집가는 날이야.....한국남자에게 처녀를 주고싶다고 했



거든"



"그럼 처녀에요?"



"응"



"나이가 어떻게 되요?"



"28.넌?"



"25"



"그래? 연하였구나...누나라고 불러줘!"



"...누나~~"



"그래...나 사실 겁나...하지만 흥분되...어서 계속 만져줘"



"근데 등은 왜그래요?"



"일본에 내 남편될 사람이 그랬어"



일본 사람은 가끔 이곳에 와서 그녀와 변퇴행위를 했던거였다.



"아프지 않아요?"



"아퍼! 차라리 아빠한테 처녀를 줄려고 했는데 아빤 성불구셨어...그래서 오



늘 약속한거고...맨정신엔 힘드셨나봐 술을 저렇게 드시는 분이 아닌데



..."



"혹시 ****교 인가요?"



"응"



그녀는 흥분하면서도 내 성기만 쳐다볼뿐 그 이상은 하질 못했다.은근히 재



미가 있었다. 성기에 힘을 주며 움찔거렸다.그녀는 신기한듯 손을 뻣었다



."이거 왜그래?"



"가끔 혼자서 움직여요"



"정말?"



"....."



"너 정말 크다....우리아빠보다 일본 그사람 보다 훨씬 커..."



"네~ 좀 큰편이죠 ^^?..."



대체 아빠와 일본 놈의 물건은 얼마만한걸까 내걸 크다고하니....



"어떻해 하는줄은 알아요?"



"이게 내몸에 들어오는거잖아"



"그전에 하는게 있잖아요"



"뭔데?"



"입으로 빨아주는거요"



"정말?"



"네"



"아까부터 깨물어보고 싶었는데 ....."



"이빨로는 하지말고 입술과 혀로 부드럽게 빨아야되요"



"알았어"



그녀는 바닥에 주저앉아 내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입이 굉장히 작았다.



"후~우~~"



"왜그래?"



그녀는 놀라서 얼른 입을 뺐다.



"좋아서 그래요. 계속해요.."



"..으읍....음~..."



그녀의 서툰 오랄을 받으며 점점 흥분되기 시작했다.그녀는 오랄 내내 자신



의 성기를 문지르고 있었다.



"자위는 언제부터 했어요?"



"그사람이 가르쳐줬어...그사람 앞에서 자위를 하곤 했는데 이젠 매일 해



..."



"왜 그사람하고 관계를 갖지 않았죠?"



"결혼식날 해야된다고 하잖아..."



"그때 당신이 처녀가 아닌걸 알면 어쩌죠?"



"이미 처녀가 아니라고 거짓말 했어..괜찮데"



"자기꺼 빨아달라고 안하던가요?"



"그런말 안하던데?"



"그사람 얼마만해요?"



그녀는 검지손가락을 펴더니 두번째 마디를 가리켰다.



"세상에..."



"왜?"



"애들 꼬추만하잖아요"



"그래? 난 잘 몰라"



침대로 자릴 옮겼다.그녀의 온몸을 애무해줬다.가슴이 절벽에 가까웠다. 그



녀의 음핵은 연분홍색이었다..털 색갈은 갈색이었고 항문은 빨간색.....역시



질 입구가 작았다.내 혀가 들어가질 못할정도였다.



그녀는 흥분을 참느라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기분좋으면 소릴 질러요"



"안돼"



그녀는 손을 물어뜯으며 참고 있었다.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 그녀는 긴장



하고 있었다.충분히 젖어있는 상태였지만 좀처럼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긴장하지말고 다리에 힘을 빼요"



"그게 안되....온몸이 아퍼"



이 상태론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을것 같았다.그녀를 엎드리고 뒤에서 시



도 했다.힘들었지만 그래도 반은 들어갔다. 너무 조였기 때문에 아플 정도였



다.그 상태로 조금씩 흔들었다.점점 그녀의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조



금씩 조금씩 내 성기는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베게에 얼굴을 묻고 간신히 신음소리를 참아내고 있었다.



"괜찮아요?""너무...아퍼..."



다시 베게에 얼굴을 묻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천천히 흔들던 허리를



깊이/빠르게 집어넣었다.빨리 끝내고 싶었다. 드디어 처녀막이 터지는 느낌



이 왔다.



"아~악~~그..만....아퍼....아아~ 그만해..."



그녀의 비명에 잠깐 주춤했지만 그녀의 손을 잡고 사정없이 흔들었다.



"괜찮아 조금만 참아 ....금방 괜찮을 거야..."



"어억...아~ 아니야...안돼...그만해...나 죽을것 같아...."



잠시 그대로 멈췄다.



"아퍼서 안돼겠어...우리 그만하자..응?"



이미 침대엔 피로 범벅이 榮?처녀막이 터졌다기 보단 정말 어디가 터진듯



많은 피가 나왔다.



"그래요...괜찮아요



"난 겁이 났다.



"너무 아퍼"



그녀는 아랫배를 잡고 엷게 신음소릴 냈다.갑자기 겁이났다.출혈은 계속 되



고 있었다.난 얼른 옷을 입고 그녀를 들쳐업었다. 물론 돈 챙기는건 잊지 않



았다.차를 몰로 가까운 응급실을 찾았다.당직 의사들의 진찰을 받고 그녀는



회복실로 옮겨졌다.의사와 잠깐 얘길 했다.



"처녀막 주위로 모든게 ?어졌다고 말할 정돕니다. 사고 였나요 아니면 당신



과 관계가 있나요?"



"......"



"저정도면 보름이상 치료를 해야되요"



"여자로서 문제는 없을까요"



"그정도는 아니지만 질 자체가 너무 작고 좁아요....평균보다 훨씬



..."



"............."



"쾌감보다는 고통이 심하겠어요....임신이 되도 문제가 있을것 같고..."



난 고개만 끄덕였다.



"아무튼 조금 있다가 데려가시고 통원치료를 받으세요"



진료비를 내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었다.그녀는 눈물을 글썽였다.



"미안해요...."



"아냐...내가 미안하지뭐...같이 있고 싶었는데 지금은 혼자있고 싶어



..."



"갈께요"



"그래...."



그녀의 모습이 너무 처량해보였다. 어떻게 이런 경우가 있는지 의문이었다



.너무 애처롭게 누워있는 그녀를 두고 가자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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