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 6부
2018.06.01 14:50
인생
인생아픔
잔잔한 호수에 봄비가 조그만 파랑을 남기며 조용히 내리는
지금은 당이도 당당한 성인이 돼어있다
서울의 모대학을 졸업하고 이젠 사회인이 돼어 있는 당이.........
(죄송 합니다. 고딩 대딩 시절을 건너뛰고 사회인이?시점에서 다시 시작 해요)
국내에서 꽤 알려져 있는 중견기업에 입사를 하고 출근을 한지도 벌써
삼개월이 지나고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는 주말에 청평 호반에 당이와
중년의 아줌마가 빗속에서 우산도 없이 서있다....
무슨 심각한 사연이 있는지 말없이 서 있은지도 한시간여....
고아한 자태의 중년 부인이 먼져 침묵을 깨고 떨리는 손길로 나의 어깨를 잡는다.
"당아 이제 우리 관계도 정리를 해야 할거 같아서 당이를 나오라고 했어.........."
중년 부인의 눈가에 이슬이 맺혀있다........
말없이 서있는 내 가슴 깊은곳에서부터 저려온다.
어린시절 당고모님 손잡고 서울을 오게돼고 당고모님 집에서의 행복했던 학창시절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
당이야 나도 당이를 좋아하지만 이젠 더 이상 세상을 속여가면서 당이를 곁에 둘수는 없어
이젠 당이도 어였한 성인이 돼었고 난이젠 할머니가 돼었으니 더 이상 당이를 구속하고
싶지는 않아 ..........................
둘사이엔 미묘한 적막감만 감돌고 더 이상의 대화도 어떤 움직임도 없다.
난 천천히 돌아서서 당고모님을 꼬옥 안는다 엄마품처럼 아늑하고 그어떤 여자의
가슴보다도 더 따뜻한 당고모님의 품속에서 뜨거운 눈물만 흘리고 있을뿐........
그리길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엄마보다도 더 사랑하게 ?당고모님.....
이젠 검은 머릿결속에 한두가닥 하얀 머리카락도 보이고
눈가엔 잔주름이 져있다..
누군가 곁에서보면 엄마와 아들이라 생각할 많큼 서로가 닮아 있다
"당고모님 이제 내려가요 감기 걸리겠어요"
봄비라 하지만 속옷까지 흠뻑 적실많큼 봄비를 맞았으니 한기가 들 수밖에...
청평 호반을 뒤로 하고 달리는 승용차안에는 당이와 당고모님이 타고 있다..
"당이야 아무래도 옷을 말리던지 새옷을 사던지 해야겠다."
당고모님의 제의에 난 차를 국도변 작은동네로 차를 뺀다.
속옷이랑 간편한 옷을 준비하고 가까운 여관으로 차를 댄다.
수없이 보아온 당고모님의 몸이지만 욕실에서 샤워를하고 나오는 모습은 아직도
고혹적이다.
기인 생머리를 수건으로 틀어올리고 다른 한 장은 가슴을 가리고
수줍은 새색시처럼 아직도 수줍은 모습은 그댄 아직 여자이리라..
포근히 안아본다 따뜻하다 봉이누나도 진희누나도 이런 느낌을 주지는 못했는데
슬며시 가슴을 가린 수건을 내린다 탄력은 없지만 아직도 봉긋한 가슴과 분홍빛 유실이
나를 반긴다.
이게 마지막 이리라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피잉 돈다.
조심 조심 가슴을 한입 베어문다
잘익은 능금처럼 짜릿하고 상큼한 맛이다
가슴에서 복부로..... 복부에서 둔덕으로.......
당고모님이 부르르 반응을 한다.
옹달샘에 이르니
갓 잡아올린 잉어처럼 퍼득인다
오래도록 정성스런 애무는 시작돼고 마지막 한줌의 힘까지
당고모님을 위한 정성스런 유희는 시작 돼었다
아직도 분홍빛을 유지한 옹달샘에서 졸졸 옥수가 흐르고
앵두처럼 빨간 유실은 하늘을 향해 서있다
누가 불륜이라 누가 근친이라 했는가
사랑이란 아무런 이유도 구속도 없는 아주 작은 인간 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
그어떤 이유도 사랑이라는 큰 힘앞에선 구실에 지나지 않으리..........
그어떤 의식을 치르듯 정성스럽게 당고모님의 모든 것을 나의 입술에서 행해지고
있다.....
하아................
하.............
긴 비음이 당고모님 입에서 흘러나오고 옹달샘에선 중년이라 생각못할 정도로
샘물이 솟는다.........
감로수가 이럴진가.....
꽃입을 살짜기 물어본다.
퍼드득.....
격한 반응이 온다.
당고모님 몸위에 체중을 실는다
옹달샘에 맞추어 온몸의 힘을 집중한다 따뜻하고 편안하다
엄마의 자궁속처럼 편안하고 행복하다
서로의 리듬에 맞추어 정점을 향해 치달린다
마지막이 보인다 온몸을 던져서 내달린다.
급격한 숨결과 터질듯한 심장이 한순간에 멎은 것처럼 미동도 않는다
환희의 눈물인지 마지막이라는 마음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당고모님 눈가에 한방울 눈물이 션薦獵?br />
꼬옥 끌어안고 긴 입맞춤을 나눈다
"사랑해요"
"나도 사랑한단다"
그한마디의 말이 수많은 말보다도 따뜻하게 가슴을 적신다.....
아름다운분 사랑스러운분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자리 잡은분
"사랑 합니다"
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이세상에 안계신 지금도 당신을 향한 이마음은 영원히
변치않을 겁니다
사랑해요 명지씨..........................
인생아픔
잔잔한 호수에 봄비가 조그만 파랑을 남기며 조용히 내리는
지금은 당이도 당당한 성인이 돼어있다
서울의 모대학을 졸업하고 이젠 사회인이 돼어 있는 당이.........
(죄송 합니다. 고딩 대딩 시절을 건너뛰고 사회인이?시점에서 다시 시작 해요)
국내에서 꽤 알려져 있는 중견기업에 입사를 하고 출근을 한지도 벌써
삼개월이 지나고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는 주말에 청평 호반에 당이와
중년의 아줌마가 빗속에서 우산도 없이 서있다....
무슨 심각한 사연이 있는지 말없이 서 있은지도 한시간여....
고아한 자태의 중년 부인이 먼져 침묵을 깨고 떨리는 손길로 나의 어깨를 잡는다.
"당아 이제 우리 관계도 정리를 해야 할거 같아서 당이를 나오라고 했어.........."
중년 부인의 눈가에 이슬이 맺혀있다........
말없이 서있는 내 가슴 깊은곳에서부터 저려온다.
어린시절 당고모님 손잡고 서울을 오게돼고 당고모님 집에서의 행복했던 학창시절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
당이야 나도 당이를 좋아하지만 이젠 더 이상 세상을 속여가면서 당이를 곁에 둘수는 없어
이젠 당이도 어였한 성인이 돼었고 난이젠 할머니가 돼었으니 더 이상 당이를 구속하고
싶지는 않아 ..........................
둘사이엔 미묘한 적막감만 감돌고 더 이상의 대화도 어떤 움직임도 없다.
난 천천히 돌아서서 당고모님을 꼬옥 안는다 엄마품처럼 아늑하고 그어떤 여자의
가슴보다도 더 따뜻한 당고모님의 품속에서 뜨거운 눈물만 흘리고 있을뿐........
그리길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엄마보다도 더 사랑하게 ?당고모님.....
이젠 검은 머릿결속에 한두가닥 하얀 머리카락도 보이고
눈가엔 잔주름이 져있다..
누군가 곁에서보면 엄마와 아들이라 생각할 많큼 서로가 닮아 있다
"당고모님 이제 내려가요 감기 걸리겠어요"
봄비라 하지만 속옷까지 흠뻑 적실많큼 봄비를 맞았으니 한기가 들 수밖에...
청평 호반을 뒤로 하고 달리는 승용차안에는 당이와 당고모님이 타고 있다..
"당이야 아무래도 옷을 말리던지 새옷을 사던지 해야겠다."
당고모님의 제의에 난 차를 국도변 작은동네로 차를 뺀다.
속옷이랑 간편한 옷을 준비하고 가까운 여관으로 차를 댄다.
수없이 보아온 당고모님의 몸이지만 욕실에서 샤워를하고 나오는 모습은 아직도
고혹적이다.
기인 생머리를 수건으로 틀어올리고 다른 한 장은 가슴을 가리고
수줍은 새색시처럼 아직도 수줍은 모습은 그댄 아직 여자이리라..
포근히 안아본다 따뜻하다 봉이누나도 진희누나도 이런 느낌을 주지는 못했는데
슬며시 가슴을 가린 수건을 내린다 탄력은 없지만 아직도 봉긋한 가슴과 분홍빛 유실이
나를 반긴다.
이게 마지막 이리라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피잉 돈다.
조심 조심 가슴을 한입 베어문다
잘익은 능금처럼 짜릿하고 상큼한 맛이다
가슴에서 복부로..... 복부에서 둔덕으로.......
당고모님이 부르르 반응을 한다.
옹달샘에 이르니
갓 잡아올린 잉어처럼 퍼득인다
오래도록 정성스런 애무는 시작돼고 마지막 한줌의 힘까지
당고모님을 위한 정성스런 유희는 시작 돼었다
아직도 분홍빛을 유지한 옹달샘에서 졸졸 옥수가 흐르고
앵두처럼 빨간 유실은 하늘을 향해 서있다
누가 불륜이라 누가 근친이라 했는가
사랑이란 아무런 이유도 구속도 없는 아주 작은 인간 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
그어떤 이유도 사랑이라는 큰 힘앞에선 구실에 지나지 않으리..........
그어떤 의식을 치르듯 정성스럽게 당고모님의 모든 것을 나의 입술에서 행해지고
있다.....
하아................
하.............
긴 비음이 당고모님 입에서 흘러나오고 옹달샘에선 중년이라 생각못할 정도로
샘물이 솟는다.........
감로수가 이럴진가.....
꽃입을 살짜기 물어본다.
퍼드득.....
격한 반응이 온다.
당고모님 몸위에 체중을 실는다
옹달샘에 맞추어 온몸의 힘을 집중한다 따뜻하고 편안하다
엄마의 자궁속처럼 편안하고 행복하다
서로의 리듬에 맞추어 정점을 향해 치달린다
마지막이 보인다 온몸을 던져서 내달린다.
급격한 숨결과 터질듯한 심장이 한순간에 멎은 것처럼 미동도 않는다
환희의 눈물인지 마지막이라는 마음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당고모님 눈가에 한방울 눈물이 션薦獵?br />
꼬옥 끌어안고 긴 입맞춤을 나눈다
"사랑해요"
"나도 사랑한단다"
그한마디의 말이 수많은 말보다도 따뜻하게 가슴을 적신다.....
아름다운분 사랑스러운분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자리 잡은분
"사랑 합니다"
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이세상에 안계신 지금도 당신을 향한 이마음은 영원히
변치않을 겁니다
사랑해요 명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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