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의 첫경험...그리고...(실화)-1 - 단편1장

우리부부의 첫경험...그리고...(실화)-1

우리부부의 첫경험...그리고...(실화)-11. 눈오는 밤의 시작..







눈이 오후늦게부터 하염없이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엔 흐리고 한때 눈 조금이라고 했었는데, 역시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잘 맞지 않는가보다란 생각을 하며 성현은 말없이 창가에서 돌아섰다.



시간은 벌써 오후 4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조용히 핸드폰을 들러 와이프의 번호를 눌렀다.



“ 응..나야..준비다했어? ”



“ 응..좀전에 지영이가 와서 애들도 다 데리고 갔어 ”



지영은 성현의 막내처제인데, 벌써 와서 애들을 데리고 갔다는 말을 하는 와이프의 목소리는 수년만의 부부만의 여행을 앞둔 들떤 목소리였다.



구미서 부산까지는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였지만 계속 내리는 눈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차에 타는 와이프는 오랜만의 여행이란 탓인지 옷차림부터 사뭇 평소와는 달랐다.



평소엔 잘 입지않는 가죽코트에 오늘은 다리가 못생겼다며 입지도 않는 치마까지...



“ 야..오늘 당신 괜찮은데...”



“ 됐어...빨리 가...늦겠다...ㅎㅎ..”



부산서 기다리고 있다는 성현의 후배...태훈이라는 사람은..사실 성현의 후배가 아니었다.



늘 생각해오던 스리섬의 환상을 가지고 채팅방을 떠돌던중 우연히 알게된 남자...그가 바로 정태민 이란 사람이었다. 솔직한 얘기를 꺼내자 그는 여러번의 경험이 있다며 성현의 마음을 계속해서 부풀리게 했고, 그가 보내준 전신사진과 특별한 부위의 사진은 갈등하던 성현의 마음을 정리하게 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없게 만들었다.



와이프와는 잠자리에서 장난스럽게 말을 꺼냈고 그때마다 와이프는 역시 장난스런 목소리로 “나야 좋지..” 그러면서 건성으로 느껴지는 대답을 내놓았지만...성현의 맘속에서는 시간이 흘러갈때마다 그 생각을 현실로 옮겨놓고픈 강한 충동을 되새기게 할뿐이었다.



그때 나타난 정태민은 구체적인 방법까지 얘기하며 성현의 결심을 부추긴것이다.



“ 형님..일단 형수님이 거절하진 않았으니까..기회는 있을것 같습니다 ”



“ 친한 후배가 초대했다고 부산으로 여행가자고 그러세요...일단 여자는 여행이라는 분위기 속에서는 현실보단 감성에 빠져드기 쉬우니까요... ”



“ 일단 오시면 술한잔 하면서 분위기 잡고 계획했던 대로 진행시켜 보는거구요...”



“ 마지막에도 형수님이 거절하면 그땐 전 돌아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성현은 그와 약속을 했고 지현에게는 그가 시킨대로 주말에 부산에 여행가자는 말을 꺼냈고



지현은 무척 좋아하며 주말을 기다리는 상황이었던 것이었다.



부산으로 내려갈수록 다행히 눈발은 줄어들었고 약속시간까진 늦지않게 도착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성현은 깊은 한숨을 내쉴수 있었다.



‘ 왜 이리 긴장되는거지...사진에서 본것처럼 느낌이 좋아햐 할텐데.... ’



정태민은 키가 182아 되고 헬스로 단련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한국남자같지 않은 굵고 단단한 성기 사진은 파트너로 보기엔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을 안겨주었다.



약속장소인 할인마트 앞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 우리가 일찍왔나...여보 전화해봐...”



아내가 오히려 성현은 그를 재촉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현을 바라보며 성현의 마음 한구속이 괜히 시려오는것 같았다.



신호음이 몇 번 울리지 않아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응..태민아..우리 도착했어..”



“ 네..형님..기다리고 있었어요..일단 형님 먼저 오셔서 절 만나시죠...은행 인출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성현은 주위를 둘러봤다. 할인마트의 밝은 조명아래로 은행 인출기가 여러대 놓여있는것이 보였고 그 옆에 서있는 말숙한 차림의 건장한 사내를 발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 나 잠깐 내려서 찾을테니 당신은 차안에 잠깐 있어 ”



“ 알았어 ”



성현은 차에서 내려 그 사내가 서있는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사진에서 본 그 남자가 분명했다. 우려와는 달리 사진보다 더 멋있게 보이는 남자였다.



그 남자는 자기쪽으로 다가오는 성현을 보고는 시선을 한쪽으로 고정시키고 있었다.



“ 혹시...구미서 오신...? ”



“ 네...박성현입니다...정태민씨..?



“ 네..제가 정태민입니다....반갑습니다...형님..”



그는 친숙하게 성현에게 고개를 숙이며 손을 건냈고 생각보다 좋은 인상의 태민을 보고 성현도 반갑게 손을 건네 악수를 나누었다.



“ 형수님이 보고계시니 자연스럽게 후배처럼 대하세요...말도 놓으시구...”



“ 그러지...자연스럽게 해야지...”



“ 차가 어디있죠?...일단 형수님한테 인사부터 건네야죠...”



성현은 그를 데리고 차를 세워둔 곳으로 갔다. 지현은 차안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가 그들이 다가오자 차의 윈도우를 아래로 내렸다.



“ 여보..인사해..내가 말하던 정태민...예전에 알고지내던 후배....”



“ 형수님..안녕하세요...정태민입니다...결혼식때 뵙고는 첨 뵙는것 같네요...그땐 바빠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여전히 옛날처럼 아름다우시네요...”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내뱉는 태민을 보고 성현은 정말 프로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 안녕하세요...반가워요...”



지현도 반갑게 웃으며 그의 인사에 화답했다.



“ 형님 일단 제차를 따라오시죠...제가 횟집에 준비다 해놓고 있었습니다 ”



“ 알았어...앞장서 ”



성현은 차에 올라 태민이 타고 움직이는 차를 따라 핸들을 움직였다.







2. 그리고..







박성현과 김지현은 결혼 10년차가 된 부부이다. 좀 일찍 결혼을 서두른 탓에 성현이 38,



지현이 36..딸 둘 아들 하나..삼남매를 둔 중견부부라 볼수있었다.



처녀적엔 통통하고 귀엽게 느껴졌던 지현은 결혼 10년만에 몸이 많이 불어있었고, 그래도 얼굴에 남아있는 동안의 미모 탓에 글래머스럽고 귀엽게 보이는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었다.



차는 그리 오래 가지않아 해안가의 횟집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예약해 놓은 별실로 따라가는 동안 성현의 가슴은 긴장과 설레임, 혼돈의 연속이었다.



“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부산에 내려오는 중간에 그치는 바람에 늦지않았어 ”



“ 그러셨군요...운전해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갖가지 음식이 들어왔고 여행지에서 마시는 술탓인지 아내는 평소에 잘 마시지 않던 소주를 가볍게 받아마시기 시작했다.



“ 당신..술 받는 모양이네...괜찮은거야 ? ”



“ 술맛이 좋네요...기분도 좋구...”



“ 그럼요..형수님...이런자리에선 아무 걱정마시고 편하게 드세요 ”



정태민은 훤칠한 외모만큼 입담이 좋았다. 거침없이 내뱉는 언변에 지현은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렸고 맞장구까지 쳐가며 옆에서 보기엔 사이좋은 오래된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아내가 화장실 간다며 자리를 뜨자 태민이 입을 열었다.



“ 형님. 형수님 오시면 제가 화장실 갈테니 저에 대한 인상을 여쭤보시고 자리를 옮기자고 그러세요...노래방에 가서 맥주한잔 하면서 본격적인 분위기를 띄워야죠 ”



“ 알았어...”



아내가 들어오자 태민은 웃으며 자리를 떴다.



“ 당신 기분 어때? ”



“ 너무 좋아요....기분 짱이야..”



“ 태민이 어때? 괜찮은 놈이지 ? ”



“ 당신한테 저런 후배가 있었어요? 멋있네...근데 여자 좀 울리겠어...ㅎㅎ ”



“ 그럼 자리 옮기자..노래 한곡 해야지...”



“ 알았어요...”



지현은 전혀 거리낌없이 그 자리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셋은 횟집을 나와 바로 근처에 있는 한 노래주점으로 들어갔다.



맥주하고 안주를 시키고 자리에 앉자마자 태민이 마이크를 아내에게 건냈다.



“ 형수님...한곡 하시죠... ”



“ 제가 먼저 해요?...ㅎㅎ..그러죠..근데 좀 덥네요...”



“ 가디건 벗으세요...괜찮습니다...”



지현은 웃으며 가디건을 벗었고 반팔차림의 털스웨터 차림으로 마이크를 잡고 일어섰다.



성현은 그 순간 태민의 눈을 바라보았다.



스웨터 밖으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선을 바라보는 태민의 눈빛은 빛나기까지 했다.



와이프가 몇곡 부르고 자리에 앉자 잔마다 맥주를 가득 따르고 건배를 외쳤다.



“ 이제 제가 한곡 부를테니 두분이 브루스 한번 추세요...분위기 좀 내시고..”



태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몇곡의 발라드곡을 선곡했고 성현과 지현은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방 한가운데 섰다.



춤을 추는 동안 성현은 예정에 있던대러 지현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지현의 히프위를 만지면서 치마선 사이ㅢ 계곡으로 손을 들이밀자 지현은 깜짝 놀라며 몸을 움찔거렸다.



“ 뭐야...태민씨 보고있잖아...”



“ 괜찮아...어때,,,다 이해할거야,,,오랜만에 분위기 잡는건데...”



“ 그래도...! ”



“ 괜찮아..가만히 있어..”



실랑이가 계속됐지만, 결국 지현은 몸의 힘을 빼고 성현의 손짓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치마사이로 손이 들어가 팬티위를 쓰다듬자 뜨거운 열기가 성현의 손에 느껴졌고, 축축한 느낌이 그대로 성현의 감각을 자극했다.



지현은 성현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는 배어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다시 맥주잔이 오고갔다.



“ 형수님..기분 좋으시죠? ”



“ 네..너무 좋아요 ”



“ 근데 혼자인 저는 너무 외롭네요..어떡하죠..ㅎㅎ ”



“ 그래...당신 태민이 너무 외롭겠다...춤 한번 같이 춰..”



“ 네..형수님 한곡 추시죠...”



태민은 지현에게 손을 내밀며 가벼운 목례로 춤을 신청했다.



“ 그래 춰..노랜 내가 부를테니..”



성현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방 기계앞으로 가 마이크를 잡고 선곡단추를 눌렀다.



가능한 많이 부르려고 여러곡을 예약하기 시작했다.



노래가 시작되면서 뒤를 바라보자 두 사람은 부르스 자세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모니터 화면 틈으로 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첨엔 서로 가벼운 자세로 이야길 해가며 웃으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성현은 떨리는 목소리를 억누르며 시선은 모니터 화면을 주시하고 있었다.



한곡이 끝나고 두 번째 노래가 시작될 무렵 태민은 맞잡고 있던 손을 풀고 지현의 두 손을 그의 어깨위에 올려놓았다. 가벼운 미소로 지현을 바라보며...



거기까지는 지현도 웃으며 그대로 받아주고 있었지만..두 손이 태민의 어깨위로 올라가면서 그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세가 되어버린것이다.



두 번째 곡이 클라이막스로 가는 순간 성현은 첫 번째 태민의 도발을 볼수 있었다



갑자기 고개를 숙여 지현의 입술에 키스를 시도한 것이었다, 두손으로 지현의 허리를 꽉 안으면서...



지현은 놀라며 그를 밀어내려 애썼지만...성현이 볼까봐 소리고 조심스럽게 몸을 뒤틀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태민은 더 강한 힘으로 지현의 몸을 제압하고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뒤트는 지현의 몸짓의 강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현의 몸짓이 약해지는 순간 태민의 두손이 지현의 치마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지현은 너무 당황하고 있었다. 성현이 볼까봐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강하게 조여오는 태민의 압박에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졌고...어느 순간 그의 몸짓을 받아들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 사작했다. 태민의 두손이 지현의 치마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놀라움과 당황스러움 사이로 묘하게 느껴지는 가슴 뜨거움을 느낄수 있었다.



팬티위에서 느껴지는 낮선 남자의 손짓에 지현은 혼동스러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입술이 열리며 밀려들어오는 태민의 뜨거운 혀를 그대로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시선을 옆으로 돌리자 모니터만 보고 노래만 부르고있는 성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태민이 지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형수님 신경쓰지말고 그냥 즐기세요...다 형수님을 위한 자리예요 ”



그 말을 듣는순간 지현은 상황을 파악할수 있었다



남편이 늘 말하던 바로 스리섬...어쩌면 미리 계획된 스리섬의 자리였는지 모른단 생각이 들면서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상황을 뿌리치기엔 너무 늦었단 생각이 들었고 지현의 손을 잡아 태민의 바지쟈크 안으로 인도하는 태민의 다음 행동이 이루어지면서 그 생각은 더욱 깊어질수밖에 없었다.



너무 뜨거웠다..너무 굵었고..너무 단단했다.



지현은 목안이 타들어가는듯한 갈증이 몰려오는것 같았다.



그 순간 갑자기 성현이 마이크를 두고 한번 그들을 보면서 방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이었다.



놀란 지현이 순간 움찔했지만 마지막에 던져지는 성현의 가벼운 미소를 보고는 그냥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건 이미 계획된 순서였다.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되면 성현이 먼저 나가 방을 잡기로 되어있었던 것이다. 물론 더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주려는 의도도 가미됐지만...



“ 형님 우리가 더 친해지라고 그런거예요...괜찮아요 ”



그 순간 지현은 막혀있던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온몸으로 밀려오는걸 느낄수 있었다. 태민은 지현의 스웨터를 위로 올리고 브래지어 위로 드러난 지현의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고 브래지어 호크를 풀고는 지현의 검붉운 유두를 입속에 놓고 굴리기 시작했다. 지현은 온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더 이상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었다.



태민을 소파에 앉히고 지현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바지 쟈크를 헤집고 뜨거워진 태민의 성기를 밖으로 꺼집어냈다.



너무 단단하고 거대했다. 성현의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입안에 넣고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태민은 너무나 도발적인 지현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강하게 조여져오는 쾌감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오랜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지현은 정신없이 태민의 성기를 빨아들이고 있었고 두손을 아래위로 휘저으며 그의 폭발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태민은 술기운 탓에 빨리 다가오는 폭발의 기운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지현을 바라보자 그는 뜨거운 가슴속 해일이 밀려오는걸 느낄수 있었다.



“ 쌀거 같아...입에 쌀까? ”



“.......”



“ 형수....나 쌀테니까 다 먹어..알았지 ”



지현은 고개를 끄떡이면서 더 강하게 아래위로 손짓을 휘저으며 목젖까지 태민의 성기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태민의 머리끝에서 강한 떨림이 느껴지면서 뜨거운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지현은 입천정에 강하게 부딪혀오는 뜨거운 액체의 충격에 온몸이 떨렸고, 비릿하게 느껴지는 그 내음에 강한 욕망이 느껴졌다. 거리낌없이 지현의 입에서 꿀꺽거리는 소리가 연이어 계속됐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빨아들이려는 지현의 몸짓에 태민은 지금껏 느낄수 없었던 강한 쾌감에 온몸을 뒤틀수밖에 없었다. 분출이 끝나자 지현은 숨을 크게 몰아쉬면서 다시 그의 성기를 입안 가득히 힘차게 빨아들였다. 태민은 계속될 상황을 생각하며 또다시 급습해오는 강렬한 쾌감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다음에 계속할께요...이건 100% 실화입니다..2005년 1월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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