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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10장
0 1,707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누구 말인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좋은 말 같다. 정말 두드리면 열릴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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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9장
0 1,738
‘꿈으로 가득 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어떤 가수가 부른 노래 가사다.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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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8장
0 2,045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 아버지가 했던 말이다. 뭐 우리나라 속담이라든가 그랬다. 그래도 난 아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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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7장
0 1,655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은 나의 아버지다.” 꽤 유명한 사람이 남겼다는 말이다. 누가 남긴지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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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6장
0 1,807
[신체발부는 수지부모요 불감훼상이 효지시야라] 무슨 말이냐고? 나도 잘 모른다. 아무튼 몸을 다치지 않는 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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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5장
0 2,109
"I have a dream!" 국어시간에 느닷없이 칠판에 영어가 적어졌다. 김윤정 선생님이 들어왔다. 국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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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4장
0 1,851
‘아는 게 좋아하는 것만 못하다. 또한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어려운 한문이다. 우리학교 한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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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3장
0 2,217
‘도자기와 여자는 깨지기 쉬운 물건이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게 살살 다루어야 한다.’ 언젠가 동네 대학생 형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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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2장
0 1,935
“오늘 종례 끝. 반장.” “차렷. 경례.” “선생님 고맙습니다.” 담임선생님의 종례가 끝났다. 말이 떨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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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 1부 1장
0 2,563
[내 물건을 죽여주는 여자분에게 10억을 드립니다. - 선돌] 아침 일찍부터 내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