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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오럴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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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비오는 금요일 저녁이었다. 모두 퇴근하고 디자이너와 남게 되었다. 샘플을 확인하고 가야 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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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하고 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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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주말 저녁이라고 생각하는 동혁은 벽에 비스듬히 누운 체 이리저리 텔레비전 리모컨에 버튼을 누르며 담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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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또 다른 이야기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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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시작한 일이 벌써 저녁이 되었다.레이코는 옆에서 자고있는 마사루를 보면서 생각했다. “않되 이제 또만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