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팬티의 유혹 - 상편

노 팬티의 유혹



이것은 작가의 순수 경험담입니다.

물론 소설이니까 플러스 알파의 요소는 당연히 있겠지요.

즐독하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상편]

[지수의 입장]

오늘도 지수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을 벗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맞은편 집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아직은 아무런 낌새도 없다.

이사한지 일주일..

지수가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 것은 이사한지 일주일만의 일이었다.

지수의 집은 3층이었고 옆 빌라와는 좀 붙어있는 편이었다.

그러니까.. 지수네 안방(지수 방)과 옆집 거실 베란다가 마주보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더구나 맞은편 집은 지수네 집보다 지대가 조금 높았다.

그래서 같은 3층이라도 그 집에선 그녀의 방이 고스란히 다 내려다보인다.

물론 맞은편 집도 전체가 창문이었기 때문에 지수도 그 집이 잘 보긴 했다.

지수는 별 생각 없이 방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었다.

언젠가부터 지수는 집안에서 옷을 입지 않고 있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자신의 그런 습관에 대하여 별로 신경 써 본적이 없었다.

더구나 누가 볼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본적이 없었다.



[상민의 입장]

그는 오늘도 거실 창 가까이에 서 있었다.

처음 앞집여자를 보게 된 것은 상민의 고의가 아니었다.

그가 거실 베란다에 나올 때는 담배를 피울 때였다.

그 날도 상민은 담배에 불을 붙이며 베란다로 나왔다.

그리고 그는 무심코 습관처럼 시선을 앞에 두었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오는 그녀..

상민은 순간 너무 놀라서 담배를 떨어뜨릴 뻔했다.

상민의 눈에 들어온 그녀는 운동을 하고 있는 듯 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녀가 나체라는 사실이었다.

상민은 당황하면서도 눈을 뗄 수도 없었다.

눈을 떼기에는 그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그녀는 적당히 보기 좋게 살이 붙어 있었다.

절대 날씬하지는 않았지만 상민에겐 그것이 훨씬 더 자극적이었다.

허리에서부터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라인이 기가 막혔다.

바라보이는 그녀의 젖가슴은 하나도 처지지 않고 봉긋 쏟아 있었다.

옆에 있다면 바로 입안에 담고 싶을 정도였다.

더구나 거무스름한 수풀은 상민의 아랫도리를 세우기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그때부터 상민은 집에 오면 더욱 자주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오늘도 상민은 저녁식사 후 베란다로 나왔다.

마주 보이는 그녀의 방은 불이 꺼져 있었다.

상민은 초조하게 담배를 피워 물었다.



[지수의 입장]

처음 앞집 남자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알았을 때 지수는 잠시 당황했었다.

하지만 지수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물론 본다고 달라질 것은 없었다.

누구를 의식하여 거추장스러운 옷을 걸쳐 입을 것도 아니고,

답답하게 커튼을 잔뜩 여미고 있을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신경쓰지 않고 지금까지처럼 하는 것이 가장 편할 것이었다.

그렇게 며칠...

옆집 남자는 오히려 지수를 지켜보는 시간이 늘어가는 듯 했다.

그가 아주 신경이 안 쓰인다면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그러다 지수는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집안에서의 행동이 전같이 편하지 않았다.

운동을 할 때도 그랬고 침대에 누워 있는 것도 조금은 조심스러워 졌다.

그렇다고 커튼을 치는 것은 하고싶지 않았다.

왜냐면 커튼을 친다는 건 그가 지켜보는 것을 안다는 표시인 것 같아서 싫었다.

그러다 지수의 짜증은 이내 장난 끼로 발전되고 있었다.



옆집 남자..

약 40대 초반.. 딸 하나 아들하나...

마누라는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로 세련되지는 못했음..

직업은 글쎄 잘은 모르지만 공무원이나 대기업간부급으로 사료됨..

그야말로 정확히 시간 맞춰 들어오는 땡 아저씨...

뭐 가정적이라고 해야하나..

여기까지가 지수가 그 남자에 대해서 알아낸 정보였다.

인물도 그냥 봐 줄만한 편이었고 뭐 굳이 흠잡을 곳은 없었다.

지수는 그 옆집아저씨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상민의 입장]

상민은 그녀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담배를 3대나 피우도록 그녀의 방은 불이 꺼져있었다.

"내가 보는 것을 눈치챈 건가..아님 무슨 일이 있나.."

그는 쓸데없는 걱정까지 들었다.

상민은 자신의 이런 모습이 참 우습기도 했다.

지금껏 그는 정석대로만 살아온 사람이었다.

아무런 문제도 없이 사십 평생을 살아왔다.

그저 그런 집안에서 별로 어려움이라는 것은 모르고 살아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연애한번 제대로 못한 채 지금의 마누라를 중매로 만나 결혼했다.

이런 삶이 그다지 재미있는 건 아니었지만 상민은 별다른 불만도 없었다.

그래서 상민은 그 흔한 애인하나 사귀어 본적도 없다.

친구들은 당연히 애인이 있다는 것을 당연히 자랑삼아 이야기한다.

하지만 상민은 한번도 그들을 부러워해 본적은 없다.

애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그냥 저냥 그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사는 편이었다.

하지만 상민은 그런 자신의 생활에 조금씩 지루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런 그에게 그녀의 모습은 분명 실로 엄청난, 그리고 새로운 자극이었다.

상민은 20대에도 느껴보지 못했던 가슴 떨림을 느끼고 있었다.



상민은 다시 담배한대를 피워 물었다.

"아빠..!! 왜 안 들어와??"

아들이 거실에서 그를 불렀다.

하긴.. 벌써 그는 30분 동안 베란다에서 그녀의 창문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오늘은 그녀를 못 봤는데..

상민은 말로는 표현 못할 허전함에 가슴이 썰렁해짐을 느꼈다.

"여보..."

"아... 그래.. 좀 생각할게 있어서.."

상민은 얼른 담배를 비벼 끄고는 거실로 들어갔다.

힐끗 다시 한번 그녀의 창을 쳐다보았지만 여전히 어둡게 불꺼진 창이었다.

"아빠.. 나랑 놀아요--"

아들이 그에게 퍼즐 블록을 내밀었다.

"어... 그래..."

상민은 아들이 펼쳐놓은 퍼즐 블록을 맞추기 시작했다.

여전히 시선은 옆집창문만을 바라보는 채였다.



그녀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아들과 하던 블록도 정리하고 그가 소파에 앉아 TV채널을 이러 저리 돌리고 있을 때였다.

상민은 얼른 베란다로 나갔다.

"여보.. 당신 요즘 담배 많이 피우는 거 알아요..??"

마누라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상민은 담배를 피워 물었다.

열린 창으로 그녀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집에 들어온 모양이었다.

출퇴근시간이 일정치 않은 것으로 보아 그녀는 일반 회사원은 아닌 듯 했다.

그녀는 혼자 살고있으며 집안 내에서는 옷을 벗고 지낸다.

지금도.. 외출에서 들어온 그녀는 번데기가 허물을 벗듯 옷을 벗어내고 있었다.

청바지가 벗어지고 깜찍한 니트티셔츠가 벗겨지자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차림이 된다.

그리고 브래지어가 떨어져 나가고 그녀의 풍성하고 하얀 가슴이 드러나고 있었다.

상민은 크게 심호흡을 했다. 그는 온 신경을 그녀에게만 집중했다.

마지막 한 조각이 그녀에게서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그녀의 탐스러운 나신이 온통 상민을 향해 열려 있었다.

아래부근의 거무스름한 음란한 계곡까지도 다 보이고 있었다.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그녀의 모습에 상민의 아랫도리가 일어나고 있었다.



[지수의 입장]

샤워를 마친 지수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여전히.. 그는 지수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뭔지 모를 묘한 느낌에 등줄기가 짜릿해 지고 있었다.

지수는 침대에 몸을 눕혔다.

이 자세라면 저쪽에서 정통으로 지수의 모습이 보일 터였다.

지수는 더욱 과감해 지고 있었다.

그녀는 약간 다리를 벌리고 아랫도리로 손을 내렸다.

수줍은 지수의 보지는 약간 촉촉했다.

그녀는 약간 더 다리를 벌렸다.

누군가 자신을 본다는 것이 묘한 쾌감으로 와 닿고 있었다.

지수는 손가락 하나를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촉촉한 보지는 제법 뜨거웠다.

하긴.. 지수의 보지에 자지가 들어왔던 게 언제였던가..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때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지금은 8월이니..

그녀는 보지 속에 들어온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따뜻했다. 조금씩 보지가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지수는 천천히 손가락으로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짜릿한 쾌감이 전신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상민의 입장]

상민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물건을 움켜쥐고 말았다.

그녀의 보지가 고스란히 시야에 들어왔다.

물론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수풀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그녀는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마치 자위라도 하려는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가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상민은 더욱 자신의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아름다운 가슴 또한 움켜쥐고 있었다.

상민은 당장이라도 그녀의 보지에 박고싶었다.

상민은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에게 놀랐지만 솔직한 심정이었다.

상민은 자신의 자지를 힘껏 움켜쥐었다.

어느 때 보다도 자지는 더욱 커져 있는 듯 했다.

그의 자지는 아플 지경이었다.

"여보...!"

그때 안에서 마누라가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

"..어... 으응... 왜.."

그는 서둘러 잔뜩 성이 나있는 자지를 수습하려 애썼다.

"뭐해요... 어서 들어와요.."

저편의 그녀를 아쉬운 듯 한번 더 바라보고 상민은 안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상민은 옆에 누워있는 마누라를 더듬었다.

물컹한 마누라의 젖가슴이 느껴졌다.

옆집 그녀의 탄력 있어 보이는 젖가슴과 비교되었다.

마누라와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는 아까 남은 여운으로 당장 본능을 해결해야만 했다.

상민은 마누라의 잠옷을 걷어올리고 서둘러 올라탔다.

"아...잉... 여보... 천천히..."

마누라가 어울리지 않는 앙탈을 부리고 있었다.

상민은 마누라를 애무하지도 않는다.

그의 행위는 단지 배설이 목적인, 흥이 나지도 않는 본능이 해소일 뿐이었다.

그런 것도 모르는 마누라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의 젖꼭지를 빤다.

상민은 여전히 서두르며 마누라의 보지 구멍을 찾았다.

마누라가 그런 그의 자지를 잡아 보지구멍으로 이끌었다.

거세게 자지가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가고 있었다.

"아...흥..."

마누라의 보지는 많이 젖어있었다.

아이를 둘씩이나 낳아서 그런지 마누라 보지는 조금 헐겁게 느껴진다.

그녀의 보지는 빡빡하겠지...

하지만 지금 상민에게 그런 것이 중요하지는 않았다.

그는 단지 배설이 중요할 뿐이었다.

어쩌면 늘 마누라와의 섹스는 그랬는지도 모른다.

그저 늘 본능에만 충실했을 뿐, 섹스를 즐긴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결혼초기엔 연애가 아니었기에 조금 서먹해서 그랬었다.

그러다 아이가 생기면서 아이 때문에 섹스를 즐길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마누라도 상민에게 먼저 잠자리 요구하지도 않고 늘 수동적이기만 했다.

그러다 보니 마누라와의 섹스는 자연히 본능 해소용이 될 뿐이었다.

그랬다.

상민은 지금까지 섹스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물론 싫어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단지 그는 섹스란 동물적 행위에 빠지고 싶지 않을 뿐이었다.

그런 상민에게 그녀는 정말로 새로운 충격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녀 때문에 상민은 섹스가 하고 싶었다.



상민은 제법 거세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하지만 쉽게 사정이 되지 않는다.

점점 헐겁게 느껴지는 마누라의 보지가 짜증났다.

그녀의 탐스런 가슴이 떠올랐다. 그러자 그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아...하...아...하....하...학..."

점점 더 거세어 지는 피스톤운동에 마누라의 신음소리는 더욱 거칠어졌다.

"아...하... 하... 여보..."

마누라가 상민을 꽉 끌어안고 있었다.

"아...항....하...하...여보..."

움찔 움찔 마누라의 보지가 용트림을 한다.

상민도 그 느낌에 조금은 흥분이 왔다.

그녀가 자신의 보지를 만지며 자위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상민은 더욱 세게 마누라의 보지에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앙....학...하...하...학.."

마누라는 여전히 흥분에 들떠 신음했다.

잔뜩 흥분은 되었지만 상민은 도무지 사정이 되지 않았다.

상민은 펌프질은 더욱 거세어 지기만 했다.

그는 억지로라도 사정을 하려 애를 썼다.

그녀의 알몸이 떠오르고 자신이 그녀의 몸을 더듬는 상상을 했다.

그녀의 손가락이 들락거리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고 싶었다.

이내 상민은 그녀를 상상하며 밀려나오는 정액을 느끼고 있었다.

조금은 억지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내며 상민은 아쉬움을 느꼈다.

섹스후의 아쉬움.. 지금까지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기분이었다.

아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다. 그냥 한번 사정을 하면 그뿐이었는데..

마누라는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모양이었다.

"아..아.. 여보... 당신... 좋았어..."

아직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마누라가 상민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의 거친 펌프질이 마누라에게는 쾌감이었다 보다.

"아...하... 여보.... 사랑해.."

"으..응.. "

상민은 몸을 일으키며 마누라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를 빼려했다.

아쉬운 듯 마누라가 상민을 잡는다.

하지만 상민은 마누라를 뿌리치며 자지를 빼버린다.

그는 씁쓸함을 느끼며 욕실로 갔다. 자지는 아직 발기된 상태였다.

샤워기의 물을 맞으며 상민은 자신의 자지를 잡고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상민의 자지는 그런대로 보기 좋은 편이었다.

목욕탕을 가도 꿀리는 편은 절대 아니다.

자지를 잡은 손놀림이 점차 빨라지고 그는 머릿속에 그녀를 떠올렸다.

그녀의 아름다운 나체가 그의 머릿속을 꽉 채웠다.

상민은 그녀의 탐스런 젖가슴을 움켜쥐고 그녀의 계곡에 자지를 밀어 넣는 상상을 했다.

마누라의 보지에서 느끼지 못했던 쾌감이 등줄기를 꽤 뚫고 있었다.

자지가 잔뜩 부풀어오르고 상민은 전율했다.

자지는 남았던 정액을 엄청 뿜어내고 있었다.

상민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자위의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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