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Diary - 상편

Prologue



전철이 들어 온다.

주변을 둘러보면, 어디에도 없다. 그 사람들은..



하지만 오늘도 분명히 있겠지...



전철이 멈추고 문이 열린다. 안에는 사람들이 거의 가득 타고 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에 어째서 매일 그 사람들이 다가 올수 있는 걸까.



뒷사람에 밀려 전철안으로 밀려 들어 간다. 음.. 역시 좁다.. 제발 오늘 만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전철문이 닫히고 한시간 가까이 걸리는 학교로 출발한다.



나는 올해 어렸을ㅤㄸㅒㅤ 부터 들어 오고 싶었던 제 3 미술 여고에 입학했다.

집에서 꽤나 먼 거리라 전철로 50분 정도 달려야 하는 먼 거리이다.



그리고 올 해 봄에 그 일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옆사람이 실수한줄 알았다. 하지만, 그 사람이 손이 계속 내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손을 움직여 내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놀라서 아무 소리도 못하고 얼굴이 새빨게 진체 울것 같은 표정으로 다음 역까지 기다렸다가 내렸다.



나는 내린 역에서 30분이나 울다가 겨우 전철을 타고 학교로 올수 있었다.

물론 지각이였고 선생님한테 매우 혼나게 되었다.







내 가슴은 그렇게 큰 편도 아닌데 어ㅤㅉㅒㅤ서 치한을 만나게 된걸까.





그리고 그 일은 매일 계속 되었다. 치한은 내 가슴이외에는 아무 곳도 만지지 않았다.

나는 매일 역에서 내렸고 그때마다 지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길 한달동안이나 했다. 일찍 나와보기도 하고, 늦게 나오기도 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매일 치한을 만나게 되었다. 매일 같은 사람은 아니었다.

선생님한테는 도저히 말할수가 없었다.



나 말고도 치한을 만난 애들도 있었는데 나와는 달리 팬티를 벗기거나 엉덩이를 만져지거나 음부를 만져지거나한 애들이 많았다.

그런네 내가 만난 치한은 오로지 내 가슴만을 만질 뿐이였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다...



매일 지각하며 선생님에게 혼나기를 한달간 했다.



그리고 한달째에 나는 드디어 포기했다. 이 사람들이 음부를 만지거나 질에 손을 넣거나 하지 않은한 그냥 버티기로 했다.

소리를 지른다던가 하는 것은 너무 부끄러워서 선택할수가 없다... 치한을 잡고 싶어도 거의 매일 다른 사람이 치한이라 그러기도 힘들었다.



나는 매일 같이 수치감에 얼굴을 붉힌채 전철안에서 사람들에게 가슴을 만져졌다.

간혹 너무나도 수치스러워서 못 버틸것 같을ㅤㄸㅒㅤ는 도망치듯 역에서 내린적이 있지만, 그럴ㅤㄸㅒㅤ마다 지각을 하고 선생님에게 혼날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교복 위로만 가슴을 만져졌다. 가볍게 비비듯이 주물려 졌다.

그렇게 두달정도 지나면서 하복을 입게 되었다. 그 사이에 정말 수치스럽지만 학교까지 내지지 않고 갈 정도로 진정할수 있게 되었다.



제 3 미술 여고의 하복은 세일러복이다. 그래서 그런지 하복을 입게 되자 치한들이 세일러복의 상의 안으로 손을 넣어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안쪽에서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엄청 놀랐지만 어쩔수 없었다.



그리고 이상을 느낀 것은 지난주 부터였다. 분명히 수치스럽기만 할 뿐이였는데,,,



치한이 내 가슴을 만지는 중에 조금씩 가슴에 지릿하는 느낌이 지나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치한들은 내 가슴의 유선을 집중적으로 자즉했던 것이였다.

아직 성장기였던 나는 치열한 유선에의 자극에 가슴이 불기 시작해 불가 4개월 만에 B컵에서 C컵으로, 그리고 다시 3달이 지나는 동안 D컵까지 가슴이 커져버렸다. 더불어서 유선이 늘어나면서 가슴이 민감해 져 버렸다. )





x월 y일



매일 매일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이 "두근"하는 시간이 빨리 온다.

내몸이 뭔가 이상해 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



x월 y일



갑자기 치한들이 내 유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정확하게는 치한이 동시에 두명이 붙게 된거다.

한명은 여전히 유방 전체를 주무르고 한명인 반재쪽유방의 유두를 주무르는 것이다.





x월 y일



분명히 가슴을 만져지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

너무 불안하다. 지난 한달동안 양쪽 유두만을 집중적으로 만져져서일끼?...

처음에는 치한이 내 가슴을 만진다는 불쾌감이, 그리고 만져지는 유두를 시작점으로 해서 짜짓짜릿한 감각아 유방전체로 퍼져 나간다.

그런데 그 짜릿함이 왠지 모르게 기분 좋게 느껴진다. ...어때서.. 불쾌할 터인데...



x월 y일



오늘은 비참한 날이였다..

치한들에게 가슴을 만져지다가 신음소리를 낸것이다. 간신히 손으로 틀어 막아 큰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내가 너무 이상해 져가고 있다는 걸 어찌할 수가 없다.



그게... 기분이 좋은걸..



그리고 기분이 좋았다라는게 너무도 내 스스로가 비참하게 느껴진다...



x월 y일



미칠것 같다.

이제는 저녁 하교때도 치한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침 저녁으로 만져지면 가슴속에서 무언가 터질것 같은데...





x월 y일



스스로를 용서할수가 없다...

전철안에서 치한들에게 가슴을 만져져서 절정해 버렸다.

여태까지 자위로도 절정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난 더러워져 버린 걸까?



(에에, 이때는 가볍게 기분 좋아진 걸 절정했다고 착각하던 시절이였구나. 여기저기 눈물때문에 부풀어 올라 있네 일기장..)





x월 y일



무서워...

너무 무서워.. 내몸이 내게 아닌거 같아...

그제보다 어제가, 어제보다 오늘이.. 날이 갈수록 가슴을 만져질때느낌이 너무 강해져 간다..

오늘은 등교할때도, 하교할때도 한번씩 가버렸다... 머리속이 새하ㅤㅇㅑㅆ게 되며...



x월 y일



자위를 할때 클리토리스가 아니라 유두들 만지게 되어 버렸다..

나 비교적 빨리 자위를 시작한 편이지만...

이제는 가슴이 아니면 못느끼게 되는 거 같아..

점점 내가 이상해 져간다.





x월 y일



.... 오늘은 아침에만 3번이나 절정했다. 손으로 입을 틀러 막고 신음소리를 죽여서 참고 또 참았지만, 끝까지 가버렸다. 3번이나.. 저녁때도 마찬가지였다.







x월 y일

아침에만 8번 가버렸다. 입에서 소리를 내지 않으려면 이제는 양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할 정도다.... 그래도 조금씩은 신음소리가 나와 버린다. 절정할때는 내가 소리를 내는지 않내는지도 모를 정도지만... 그래도 .....싫지가 않다. ...

내 몸은 너무나도 타락해 가는 거 같다...



이제는 일부러 일찍 나가지 않으면 안되겠다.



x월 y일



요즘에는 학교에 있을때도 나도 모르게 가슴으로 손이간다...더러워... 내 뇌가 썩어가고 있는 걸까?





x월 y일



토요일.. 너무 큰 변화가....

내가 너무나도 더러워서 일기에도 남기기가... 난 왜 이렇게 된 걸까....





x월 y일

어제 일기를 보니 역시 충격이였던거 같다..

그래도 일기에는 솔직하게 다 적어 놔야지..

어제는 치한들이 한번도 나를 절정하게 하지 않았다.

오른쪽 가슴과 유두를 애무해서 내 기분이 고도로 올라가면 멈췄다.

그리고 왼쪽 가슴과 유두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 속을 죽을정도로 답답하게 만들어 놓고 한번도 보내 주지 않았다.



미칠거 같아서 역에서 내리자 마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옷을 풀어 헤치고 가슴을 애무했다.

그리고 내 손으로는 그 남자들이 하는 것처럼 기분좋게 할수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미칠것 같은 정신속에서 30분이나 자위를 해버렸다...물론 지각이였다...



x월 y일

스스로가 너무 비참하다..

아침에 나갈때 내가 무슨 생각을 한거지?...

그 남자들이 나를 절정시켜주었으면...이라는 생각을 해버렸다..

하하하. 나... 미친걸까?





x월 y일

브래지어를 모두 새로 샀다. 몇개월 사이에 C컵을 넘어 이제는 D컵이 되가는 듯하다

예전이 입던 B컵 브라는 이제는 도저히 답답해서 못입게되었다..



x월 y일

아침에 8번정도 절정한 후에, 학교에 도착하고 나서도 1교시가 끝날 무렵에야 간신히 절정의 여운을 없앴수 있다.

점점 길어진다... 무섭다..

이렇게 가다가는 하루종일 가게 되는게 아닐까.





x월 y일

최근에 클리토리스로 자위한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손이 두개뿐이 없어서라는 것을 자각해 버렸다.

나... 어떻게 되는 걸까...



x월 y일

브래지어는 전철에서 내리고 나서 화장실에서 입기로 했다.

남자들이 올리고 내리고 주무르면 금방 못입게 되어 버린다. 용돈도 없는데 브래지어만 계속 살수는 없으니까...





x월 y일



가만히 세어 보니 대충 40명 정도 되는 거 같다. 내 가슴을 만지는 치한들..

음.. 대부분 젊은 "오빠"들인데 왜 그러는지...





x월 y일

헤미선배가 내일 우리집에 놀러 온다고 했다. 부모님이 외국여행나간 동안 돌봐 주신다고 하지만, 저 세상물정 모르고 곱게 자란 헤미선배가 과연 우리집같은 중산층 집에서 제대로 머물수 있을까?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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