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사육사 - 13부

"공선동지..서로 갈라져서 들어갔습메다"..







"이런..다시 뭉칠때까지 주변 것들 정리부터"..







"이런일에.... 공선동지까지 ...



닭잡을때 맘모스잡는 칼까진 필요없음네다."







"주원동무"

... 희멀건하게 생긴 아새끼레 만만찬갓써"..







"공선동지도....제가 비록 첩보대에 있었지만,, 최정예 부대서 십년을 있었더랬읍네다"..



"시정잡배 무리들 네다섯쯤은 일 도 아니야요"..







"그럼" .".그렇게 하라우".. "허연 아새끼래 나타나면 쉽게 보지말라우"...



"신호주고..알갔네".. "다치면 안돼"







"걱정도 팔자 십네다".."내례 공선동지에게 진빚다 갚기전엔 못죽갓습네다.".







"그 동무 질기구먼... 그애긴 벌써 끝난 애기아니네"







"동지만 끝내신거지 전 아직입네다".





공선이 탈북 이년전 전가족의 몰살될위기에서 공선의 도움으로 보기드물게,



전 가족이 탈북에 성공...안정적가족을 구성...



북에서, 유명 버섯학자인 아버지가 남한에서도 희귀버섯 재배에 성공 ..



넘치는 부까지 가지게 된 주원이다..



아직 그때를 잊지못하고있는것이다.







"그만 움직이라우"....







"네!! 알갓시오"...그역시 몸놀림이 예사롭지안다.



어떻하든 공선의 도움이 되고자 지금도 몸놀리기를 쉬는법이 없는 주원이다..



정문쪽 두명 뒷문에 두명 ..



모두 비트식구성으로 폐가를 이용해 지은집이라 은폐와 엄폐가 용이하다..



뒷문쪽 잡담하던 두명이 비명도 지르지못한채 순식간에 쓰러진다..







("주원이례 ...늘었구만...허허"..!! "공작대에선 죽어라.. 뺀질대더만),..



(조용히 사방을 주시하는 공선 ..그 희멀건이 나타나면 쉽지는 않을거이야.. 주원이례) ..



(그 아새끼만 잡아주면 되것구만...)







묶여있던 현아를 보던 내수는 어쩐일인지 회가 동하지않아 멀뚱댈뿐 움직이지 않는다.



"놀아도 조용히 놀아야지 왜? 고삐리들까지"..



현아는 입이묶인체 안간힘을 써보지만 내수는 요지부동이다.



(아까 살기가 있던것 같은데 내가 과민인가)..





불법이민자로 있다 .시민권준다는소리에 프랑스용병부대서 지긋지긋하게 사람죽이고 ,



죽임당,하는 것을, 보고, 듣고, 참여,했던 내수다.



이년전 한국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오태양회장 밑에 스카웃되서 오늘에 전국넘버원 조직으로 만드는데 ,



그의 공로는 가히 절대적이였다..



그는 눈빛만으로 상대방의 기를 질리게하는 광기어린살기의 소유자였다..



그 살기가 어디 고스톱판에 광팔듯생긴 것이던가?



여든두명쯤인가 세고 그다음 부터는 기억이없다..



그가 오늘 처음으로 오싹한 살기를 느낀것이다..



아..총.. 한국에서 얼마간은 자신의 장기인 권총을 항상소지하고 다녔으나.



자신에게 위협이되는 상대로 없었거니와,



괜히 작은문제를 키울수있겠다는 생각에 스스로 칼한자루만 지니게 되었다..



오늘 처음으로 총을 안가지온걸 후해해본다.



후다닥..파벅벅.....;



격투가 이뤄지는소리.내수는 몸에 최대한의 긴장을 주었다 .



다시 온몸에 모든힘을 순간적으로 뺀다..



몸에 힘이 들어가있으면 진 싸움이다.



힘빼고 격투본능에 맡겨야한다..



조용히 일어서는 내수..



(어..?이정도 살기가 아니였는데)..



(내가 과민했나..)



느긋이 걷던 내수 스프링처럼 튀어올라.자하에서 사다리를 건드리지않고



위로 솓구쳐 ..가뿐이 땅위로 올라선다.







역시 보초들중 한명은 이미 기절 남은 한명도 거의 그로키 상태다..



내수 안쪽에서 살상용 대검을 뽑는다..







주원. . ( "이런..; 이런넘이 깡패꼬붕이 노릇을) ..바짝긴장한다..(한번실수는 골로 가갓구나..)



하며... 뼈를 뒤틀어 소리를 낸다.. 공선에게 위치표시를 한것인다.







"한넘이 더 있구나"...







"넌 !! 이런 깡패수하할넘같지는 않은데,



"갈길가라"...







오호!!..."뒤에 있는넘을 믿는구나".. "그럼 넌죽는다"





주원은 나지막한 그의 냉소에 오싹함을 느끼는데



"와 라 !!...







"그러자구나..그럼" . 사뿐이 칼을 기울이고 다가서는 내수,



휘익..휘리릭...아악악..



"이런 ..그순간에 심장을 옆으로 틀다니"..



"너도 나같은 곳에 있었구나".. "그래야 고통만 더하겠지만,..



다시한번 심장을 노려들어가는 내수.







(피할수가)....챙........



검은 물체가 바람 처럼 앞을 막아선다..







"주원이...내가 늦었다..미안하구만"..







"형님도 창피하게 왜 ?그러십니까?"...







"많이 다쳤니?







" 일없습네다".. 마지막에 불쑥튀어나온 사투리..







"아..이것들 북한것들이구나".. "한번도 기회가없어,



"못붙어봤는데 , "이정도 실력에 북한것들이라...,



"지금 죽어도 호상이다"..



"이정도면 거의 한국의 국정첩보원 에이스 수준같은데..



우리 살생가들에겐 꿈같은 일이구나"..



세계최고수준의 살인병기들과 수를 겨루는건...







"동무례" ....."저런잡배들과 어울리지않는 사람인데;







"어울림이 따로 있던가".?



" 잡배든 깡패든 그의 밥을 먹었음, 밥값은 해야 할것아니겠나"..?



고수는 서로를 알아본다고 했던가..



서로 살을 에는 살기를 뿜어대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경의를 잃지않는다..



서로마주본체 요동도 하지 않는 두사람



주원이 숨을 못참고 침을 삼킬무렵..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살쾡이같은 전진스템



쉬이익. 허억걱...



밑으로 떨어지는 내수.."왜 ? 마지막에살기를 거두었나,..



"나에게 왜 ? 이런수모를 주는가"?



한수위쯤인줄 알고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할라했는데. 한수위가 아니구나...





"고맙다..내 마지막 상대가 되주어서 죽여라"......







"내례 운이 좋았어. 반수 빠를거이야.".내례"



"이보라우..."난 임자 같은이가 이렇게 허무하게 죽음 안된다 ,생각하는 이야"..



"죽지말라우. 또 다시 겨루든 .길을 달리하든,



"임자가 선택하라우... 난, 임자 또 보고 싶은 사람이니까니"""..



"주원이 가자우"...







"이보시게...이건 패자인 내가 할소리는 아니지만"



"보스는 죽이지마시게.,. "죽임을 당한자의 보디가드는 평생고개를 들수있겠는가".?



"가능하다면 온전한상태로..부탁하네;....







"임자례 ..그럴줄알았서... 걱정말고 몸조리잘하고"



"후일 보세나"..







"고맙네"....."은혜잊지않겠네"..







아 !! " 임자례"..... "은혜까지 ..그런소린 싫다...또 보자."











"아직 안끝났네"...?







"사십분 남았읍네다"..







"아..이것들 징하게 부화질이고만;..



"주원아~..갠잔네.?..



.



"아..아깟꺼 반창고 하나 부침 일없음메다;.







"넌 내동생 친구고 내 동생이기도 하다..



"이제 나 따라다니지말라우"..너에게.도움이안돼..



"죽은 공실이도 원할것이야..그만 데불고 다니라고,,,







덥썩 무릎부터 굶는주원...



"성님,,,,,,! ..제가 더욱 강하게 몸을 단련하갓시오"..



"하루 열시간이 안됨"" ."그 이상으로. 하라는데로 다 하갓시오"..



"제발".. "그말만은 마시라요"..







"주원아"!..."너는 몸쓰는것보다 머리가 좋은 아새끼야,!!!!..



"내 너를 본 세월이 얼만데 모르겠네".."이건 네가 할일이 아닌지 알잔은가,,,...







"성님 !!!..제가 좀더 하갓시오"....."머리든 몸이든;



"저 일곱살,어린시절부터 형님을 흠모해왔습네다.."



"그후로도 한번도 바뀌지않았시오.."물론 공선이도..저에겐 이미 각시야요"..



"게다가 저희 일가족 전원을 살려주셨시오;



"그런데 이 미련한넘은 형님의 아픔이 뭔지도



형님이 얼마나 힘든줄도 아는데; ..



"아무것도 도움이 못된다면, 그건 신의도없고, 의리도 없는. 호랑말코같은 놈이야요".



"형님 !".."부디 저를 그런 놈으로 만들지마시라요".







"주원아..! ."이 미련한 아새끼례,..이제 여자도 만나,



"가정도 오손도손 꾸리고 새끼들이랑 잼나게 살아보라우"..



"나도 공선이도 그걸 바라는거 아니겠네,..



"이 곰탱아!.. "너는 할만큼했어야".."내가 알어.. 야..



"알갓네......?""







"성님.!! .그럼, 전,,, 여기서, 깍 .죽갓시오"..



"이런 파렴치한 넘이 살면 뭐하갓시오"..



"인두껍쓰고 은혜를 모르면... 거이.. 죽는게 나아요"..



칼까지 꺼내들더니 ..



"성님...! "맘 다 암네다".."저..버리실라고 그러시는거;



"그럼 ..걍 죽이 시라우요"..



"아짜피.성님때문에 사는 인생입니다..거두시는것도 형님이 하시지오"..







"에이...! 간나새끼 ..무슨 질겅이를 걸쳤네"..



"아새끼가, 내례 말려 죽일라고 하는거네"..



"에이!!! 미난 아새끼례"...하며 고개를 좌우로 꺽는 공단..



그제서야 울음을 그치고 슬그머니 일어나 도청기를 점검하는 주원..



둘다 눈동자가 한가득 그을렁된다...



약속이나한듯.어금니를 앙물면서...









연수는 자록의 자지를 물고 있고



그의 보지.항문은 기구를 박아놔서 계속 소릴내며 돌고있다...허벅지에 물줄기를 쏟아내며..



계속해서 코로 흡입한 코카인.엑스타시는,



그를 몰아지경 신비의 세계를 여행하고있다...그 여행을 끝내고 싶지않다..



자록은 연신 피스톤운동으로 연수의 목젖을 공격하고.



"이년은 뚤린 구멍은 다 맛있구먼"...



"똥근이한티 몇일만 바꾸자 해야겠는걸"...



"똥근이라..가만 똥근이는......이년... "똥구멍 먹으면서 생각을 해보자..



"돌아라 연수야 ..? "니 떵구녕좀 쑤셔보자...



"똥근이 쑤시듯이;.. "헤 헤"..



"빨리 돌으렴. ...에이고 잘벌어졌네"...



"밤농사가 풍년일세 알밤벌어지듯 잘익었다".



아앙앙...사전 준비없이 그대로 항문을 공격하는 자록...



요새는 기습전이 추세란다..



기습.뒤방.앞에서 찝찝하고 밀린다 싶음 ..



기습이지..



"똥근아!!..."삼락 회장믿고 까불다간 똥침맞어"...



"이상하게 뭘해도 똥근이 한테는 안돼지"..?



"왜 ? 우리회장은 삼락회장에게 꼬리를 내릴까"?



"삼송..삼락...삼자 돌림이라 그런가"..?



"아니 우리회장이 나이도 많고 깡패 대장인데;..



"왜? 사채업자에게... 저는지 나는 알수가없네요."



"이럴때도 기습이지" ....



"이건 약간 암습을 섞어줘야겠는데.".



이해관계는 알기도 싫고..알아도 내일아니고..



"걍... 저 ..느물느물한 똥근이만 혼내주자"..



"빙신돼면 좋고, 디지면 더 좋고, 저넘 마눌이나함 먹어야돼는데 ..



"치사한새끼...!!!!



"여지껏 다 돌려 먹었으면서.,



"저넘 마눌만 안돌려먹는 이유는 뭔지"?



"내 마눌 영숙이도 돌려 먹고, 내 비서 숙영이도 돌려먹고,..



"영숙이 돌려먹은건 너무 옳은선택이였어,, ..



"다시 생각해도 덕분에 땡전한푼 안주고...ㅋ



"저똥근이넘이 한번 더 먹을줄알았지".



.



"에이구 ...쫀득쫀득한년"...



"우다다닥...으미 존거..똥구멍은 입에싸야 제맛이지"....으으읔.







".아~~아~앙~ 더~요..엉~~앙~~







"아...이 쌍년 후장이 빨아드리네 ..으~~으~~ " 입벌려."..



"찌지직......다.... 빨아먹어라"...



"후르릅...""""""""



"더 더..졸라 빨아먹어..부랄에있는것도"



"뺨을 톡톡때리면서....다그치는 자록;....



"에고 시원한거..



입이면 얼굴이며.정액.범벅이다...연수는 눈의 초점을 잃은체 지금의 쾌락만을 음미하고있다...



"나.. 따라가자...!!니 쥔한테 이야기해놀께"...



"시간이 벌써 두시간이....



"한방 더 때리고 이번에는 돌려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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