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사육사 - 18부
2019.01.29 12:40
둘이 몸놀림이 바람을 가른다...
보고 있는 삼락은 마른 침을 연신 삼키고.
둘의 보이지않는 발놀림 .손놀림..소리만이 서로의 상황을 가름케 한다..
"원철아!"..."지금의 너는 더 이상 오를곳이 없다고 봐도 되겠으나."?
"기술로는; 더는 오를때가 없다.".
"허나 ..시간이 좀 더 필요할터이지..."
"아직도 너와 비슷한 상대와의 싸움에선 힘이 들어가.".너의 평소의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다"..
"그 자그마한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야.".
특히.."너와 동수를 이루는 이들과의 싸움에선..~~"
"내가 지금도.".아니."..죽기전에 보고싶은 호적수가 있구먼.,".살아는 있을런지,...
"박 성림."...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검은 그림자라 불린다는구먼".
"그이는 근육이나 살기가 아닌.. 의지로만 격투를 하는 이였네.?"?
"분명 술은..내가 앞섰으나..승자는 그의 차지였지"..
"원처라.".너는 지금까지 너와 동수인 호적수를 못만나봤을거여"
"하지만.. 지금부터는 다를것이여..?"
"내 젊은시절; 치기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녀봤네만.,"세상은 한도 끝도 없이 넓은거여"...
그중에 "검은 그림자의 제자나.,.혹은; "중국 당가 성을 가진이는 특히 조심해야 할꺼여"..
"당가와의 싸움에선 내가 승자였으나..그의 술은; 가히.. 천하무적이더군.."
"단지 경험이 일천하여.. 내게...무릎을 꿇었지만,..
"지금 그의 나이; 나보다 한열살정도 연하일것이여..지금이 전성기일테지"....
"원처라."..겸손해야된다..; 승부에서나 삶에서나,
"더욱더...너의 기를 감추거라..."
"알았어유."..형님...! "제가 부족해서.. 형님의 걱정거리를 끼치는구먼요"..
"더욱 정진하겠읍니다...사부님"..
"원...녀석걍 형님이라 불러 왔다갔다 나도 헷깔린다".."녀석아"..하하
형님! 그리고 ; 저그... 원일이넘도 형님이 델구 가세요."..
언제왔는지 고개숙인 원일이..미동도 않고 서있다..
"저넘 승깔머리 더러워서 글치 이제 남 뒤통수 치는일은 없을거구만요"..
"약조직에 델다 놓고 위험한일만 시키세유"..지 밥벌이는 할겁니다"....
"알겠네 ...나가 한 애기 생각좀 해주시게."..
"아이구...성님두 그 애긴 없었던일로 하시잔니께요".....
"설은 언제 오시려나..?그때 자세히 애기함세"
"곧 올라가서 뵐께요 ..이것두 살림이라 정리가 필요하구먼유."..
"알겠네 ..."
"원일아...가자...나 따러오너라"..이제부터 힘든일 투성일거여"..조직생활이랑은 조금 틀릴것이여.,
.
"걱정마세유...죽기밖에 더 하것어유"..
"원처리두 올러 가거라"...
"전 가봐야 할일두 읍구 형님 정리 하시는것 도와드리구 갈라구요..".
"에구..이거 뭘 도와줄께 있갓어...나혼저 놀면서 한다니까"..
.
"그건 모르겠구요...전 형님 이랑 안떨어질랍니다.".
"에그..저...; 녀석... 나랑있어봐야....잔일만 하지.".
"일없으면 가서 쉬어..아님 여자를 만나든지..
내가 해주랴..?; 참한 섹시 좀있는데..;.
지"가 알어서 할께유..전처럼 여관까지 잡아주시게요?;
"챙피해서 죽는줄알었어유."...
"아이 ..녀석아...; 그건 니가 차일피일 뜸만 들이니.;.
"그쪽도 니가 싫은 눈치는 아닌디..글케.. 뜸들이다가는 밥탄다...이녀석아.".
"몰라유..형님 소개는 이제 안받을래유."
.
"어쭈 ..주변머리라두 있음 내 걱정안한다만;..
"그러다간.. 독신 일명 추가할까 겁나서그려.".
"나나 삼락형이야.. 너무 많어 못하는거지만..니 녀석이야.. 벌써부터 홀아비 냄새가 진동하니.."
"잔말 말구 내 설 올라가는데로 ..자리 마련할테니까..알었지...?"
동근은 연신 왔다 갔다..안절부절 못하는데..
"그러면은 ..짱깨들을 불러 버릴까"...?"그것들은 나가 컨트럴이 힘들어서; ..
아님," 조선족 전일이를 부를까"..?
"이넘은 지금 호태가 델구 있잖어.".."호테넘이야 내가 애기하면 별문제 없을거이고"...
"근디,,갸들이 삼락형조직을 아..안될거같은데"..
"나두 몇번 못만나봤지만 깡패조직하고는 근본적으로 틀려부러서,
(전일이랑 짱깨랑 손을 묶어주는거이 날것두 같구..일단 전일이를 부르자.).
"호태냐..?지금 설에 있구만. 이제 자연스럽게 ~~
"왔다갔다 하는구먼...이제 문제없는겨..?"
"한동안 마늘밭에 돈뭉치가 나와서 자네 동상이 곤욕을 당했을것인디"...
"그려....잘했구먼...나가 부탁이 좀 있는디.."
"요번건은 건수가 만만찬어...사나이가 한번 승부를 걸어볼만한 일이구먼,,
"전일이 같이 나왔는감...? 맞어 전일이 내자가 여서 뭔 장사한다고 혔지.;..?
"그려..? 그럼 낼모래...? 그러자구."..
"그럼 대충해결은 된거 같구,..".아무래두 삼락이 이인간을 먼저 보내야 될거같은디;..
(원처리랑 제비를 따로 따로 띠어내서 작업을 해야긋구
전일이가 ...조금 불안한디)....
"일단 선수들좀 꼼꼼히 봐야긋구먼;...
"조금이라두; 수틀리면; 일단은 접어야긋지"..
"몰르것다 ..그때일은 그때 생각해버리자"..
에이~~ "늙은 똥개..이리와"...
"머리아플땐 역시. 그저 박아대는게 최고걸랑"..
"뒤로 돌려봐!!..후장이나 먹어야지...넌, " 보지로는 간에 기별두 안갈거여...일단 빨아봐 썅년아!!!";
"뭘?? 멀뚱멀뚱대는겨."..
"후르릅..쩝접"
어이...."그년,,,"; 잠지는 맛나게 빤다"...
"됐어..후장을 먹자..... 먓나게 먹어불자.".
쑤우옥!!..."이년.... 아직 후장은 쓸만하네"..
"뽕수정...넌 이리와서 발가락 부터; 시원하게 빨아봐~...
"불알...그렇지 ...쏘옥..쏘옥."....
"이년들은 빨고 박는거는 잘해"...
"하긴.. 이년들은 이것만 잘하지...?"
"그러니 ..보지가 너덜너덜..이년봐라?"..
;굳은살 박혔구먼".?쌍년 ...! "보지로 역기드나벼"..
"그래두 젊은년이 좀낳것지"..~"에 ~이 ~"쌍년".".알고는 못먹긋다"..
야..! "뽕수정...이리와 ..교대..이년이 긴장이 풀렸나.."?
"에쭈구리??어딜 엉덩이 부터 내밀구 지랄이여"..
"입벌려..그려...이년.. 목구멍을
찔러서 찢어버리자"..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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