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일기 - 5부

하루는 주인님과 서서울호수공원으로 산책을 갔는데 평일 밤이라 그런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없었다.



그때의 내복장은 코트하나만 입고 있었고 구두에 밴드스타킹 그리고 카터벨트를



앞뒤로는 기구를 꽂아 넣은 음란한 암캐의 모습이였는데 밤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꽃밭같은곳에



약간 미로같은 길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주인님과 야외섹스를 처음 하였었다.



중간중간에 산책을 하는중엔 보지에 넣어둔 바이브레이터가 떨어지기도 했는데 다행히 한적한 밤길이라



주인님외에는 본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였었다.







그렇게 주인님을 모신지 2년하고 한두달쯤 됬을무렵 주인님에겐 새로운 여자가 생기셨는데



나같은 천한 암캐가아닌 나같은 정액받이는 욕심내지도 못할 주인님의 사랑을 받는 여자였었다.



그사실을 알게 된날 왜 그렇게 가슴 한쪽이 공허 했는진 나도 모르겠다.



난 그저 주인님의 성욕을 처리해주기만 하면 되는 도구일뿐인데...



그렇게 주인님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주인님의 정액을 받는날이 줄어들고 어느순간



주인님께서 내가 그동안 몸팔아서 번돈이였다며 꽤나 큰돈을 주시고는 가끔 얼굴이나 보자고하시고



가셨었다. 그리고 그뒤로도 종종 주인님께서 부르면 가서 정액받이인형으로 지내면서 해가바뀌고



24살의 난 학교에서 복학하고도 가끔 그사람이 불러주는 날만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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